以 써 이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人, 3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5획 | ||||
중학교 | |||||||
- | |||||||
일본어 음독 | イ | ||||||
일본어 훈독 | もっ-て | ||||||
- | |||||||
표준 중국어 | yǐ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clearfix]
1. 개요
'써 이'. 여기서 '써'는 '~로써'라는 뜻의 조사이다. 한자어에서도 많이 사용되지만 한문에서도 매우 중요한 허사(虛詞)[1] 중 하나이다.한국어에서는 '~로서'와 '~로써'의 용례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편이지만, 한문에서는 이 둘을 모두 이 글자로 표현한다.
히라가나 이(い) 의 유래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써 |
음 | 이 | |
중국어 | 표준어 | yǐ |
광동어 | ji5 | |
객가어 | yî | |
민남어 | í | |
오어 | i (T2) | |
일본어 | 음독 | イ |
훈독 | もっ-て[2] | |
베트남어 | dĩ |
자원(字源, 글자의 유래)이 불분명한 글자이다. 갑골문부터 등장하기는 하는데, 선 하나가 또아리를 튼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런 모습이 전서까지 이어지다가, 전서 때 와서 옆에 人(사람 인) 자가 붙은 이체자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 모습이 현재의 以 자가 되었다. 人 자가 붙지 않은 원래의 모습은 해서에 와서는 㠯라는 이체자로 존재한다. 아마 이것으로 보아 '탯줄'을 본뜬 것으로 생각된다.
한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많이 쓰인다.
- 以AB: A로써 B하다. A以B라고도 쓴다.
- (A)是以B: 이(A) 때문에 B하다. (A)하므로, 이 때문에 B하다.
- A之以B: B로써 (~를) A하다. 여기에서 之는 도치 표지이다.
- 以A爲B: A를 B로 여기다, 삼다. A以爲B라고도 쓴다. A以爲B로 쓰는 경우, 以 뒤에 之가 생략된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
- (A之)所以B: (A가) B한 까닭, B하는 방법. 所는 뒷 구절을 명사구 내지는 명사절로 만들고 以는 원인을 나타낸다.
허신은 자신의 저작 설문해자에서 以의 뜻을 '쓸 용(用)'으로 표현했다. 즉 동사(動詞)로서 '사용하다'란 뜻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이 뜻이 약화 내지는 변화하여 '~로써', '~를 통하여', '~를 가지고'라는 개사(介詞)로서의 뜻이 창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대 중국어의 문법 용어 把(ba)와 뜻이 통한다. 可以, 能以, 得以 등에 붙은 以도 이 뜻이다.
또한 더욱 뜻이 확장되어 원인, 이유를 나타낼 때도 쓰이는데 이 경우에는 '以~之故(~라는 이유로)'가 以 하나로 축약된 것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 강이식(姜以式)
- 담지몽(譚以蒙)
- 마에다 겐이(前田 玄以)
- 모리조노 메이(森園 芽以)
- 모토베 이조(本部 以蔵)
- 오구리 유이(小栗 有以)
- 오오시마 니이나(大島 二以奈)
- 이단(以丹): 종단의 언니
- 표이현(表以賢)
3.4. 지명
3.5. 창작물
3.6. 일본어
- 음독
- 오음:イ, 한음:イ
- 以外 (いがい)
- 以後 (いご) [표내]
- 以上 (いじょう) [표내]
- 以前 (いぜん)
- 以内 (いない) [표내]
- 훈독
- もっ-て, もち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似(닮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