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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1:45:16

이하

1. 以下2. 중국의 시인3. 한국의 영화감독

1. 以下

수량이나 정도가 일정한 기준보다 더 적거나 못함. 기준이 수량으로 제시될 경우에는, 그 수량이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 아래인 경우를 가리킨다. 기준 수량이 포함되지 않고 그 아래인 경우에는 미만이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 하지만 확실하게 따지지 않고 미만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하를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런 표현 문제 때문에 시비가 걸릴 소지도 있으니 상점의 요금표 등에서는 확실하게 이하/미만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의 원인은 같은 단어가 과목에 따라서 다르게 쓰이기 때문이다. 수학에서는 앞서 나온 설명처럼 기준 수량이 포함되고, 그보다 작은 숫자가 나오는 경우에 이하(以下)라는 표현을 쓰지만, 국어에서는 그 기준보다 못 미치는 경우에도 이하(以下)를 쓴다. 수준 이하가 대표적. 이 경우는 사실상 미만잡이란 의미이고, 미만잡이란 속어가 나오기 전에는 수준 이하라는 말을 압도적으로 많이 썼으니, 여기에 현혹되어, 수학 교과서 기준으로 해석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착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순서나 위치가 일정한 기준보다 뒤거나 아래일때도 이하를 쓴다. 대표적인 예로 '이하 생략', 풀네임(이하 약칭)이 있다.

2. 중국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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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의 영화감독

1974년생. 단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대표작으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