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2:45:17

Y양

페르소나 3/FES/포터블/리로드 커뮤니티 리스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 0. 광대 I. 마술사 II. 여법황 III. 여황제 IV. 황제 V. 법황
특별과외활동부 토모치카 켄지 야마기시 후카 키리조 미츠루 오다기리 히데토시 헌책방 노부부
이오리 준페이
<rowcolor=#ffffff> VI. 연인 VII. 전차 VIII. 정의 IX. 은둔자 X. 운명 XI. 힘
타케바 유카리 미야모토 카즈시 후시미 치히로 Y양 히라가 케이스케 니시와키 유우코
이와사키 리오 아마다 켄 하세가와 사오리 모치즈키 료지 코로마루
<rowcolor=#ffffff> XII. 사형수 XIII. 사신 XIV. 절제 XV. 악마 XVI. 탑 XVII. 별
오오하시 마이코 파로스 베베 타나카 사장 파계승 무타츠 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
<rowcolor=#ffffff> XVIII. 달 XIX. 태양 XX. 심판 XX. 영겁 XXI. 우주
스에미츠 노조미 카미키 아키나리 닉스 토벌대 아이기스 주인공
아라가키 신지로 여주인공
}}}}}}}}}||

1. 프로필2. 개요3. 이야기 속에서4. 본편 외의 행적5. 기타

1. 프로필

파일:Y양(P3R).jpg
Y양
이름
Y子 / Maya
성별
여성
직업
교사
아르카나
은둔자
해금 페르소나
아라하바키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은둔자 커뮤니티
P3 P4 P5
Y양
하세가와 사오리(女)
여우 사쿠라 후타바

2. 개요

온라인 게임 '데빌 버스터즈 온라인'에서 주인공이 만난 플레이어.
주인공이 조작하는 캐릭터 N군을 파트너라고 부르며 함께 모험을 즐긴다.
휴일에는 반드시 로그인하여 주인공이 오기를 기다린다.
P3R Y양 소개 영상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데빌 버스터즈 온라인의 유저로, 각종 이모티콘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4월 28일에 기숙사에서 이오리 준페이에게 게임 패키지를 받은 후, 주인공 방 책상에서 게임을 하면 커뮤가 개방된다. 이후 주말이나 휴일에 책상을 조사해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지낸다'를 선택하면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지낼 경우 그날 밤 시간까지 전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방학 중이라도 일요일에만 커뮤가 가능하므로 주의.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는 낮 시간만 지나가는 것으로 개선됐으며 일요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커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날짜 표시 UI에 HOLIDAY라 표시되어 있으면 커뮤 활동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어지간해서는 Y양의 커뮤가 2009년 1학기 때 가장 먼저 MAX를 찍는 편이다. 그리고 작중에 사용하는 유행어도 페르소나 3 리로드 출시 시점에 어울리게 다소 변경되었다.

3. 이야기 속에서

파일:P3 y양.png
PS2판 일러스트

전형적인 인터넷 폐인으로 사회생활의 고충이나 직장 생활의 비애 등 넋두리를 줄줄 늘어놓는다. 직업은 교사. 주인공에게 꽤나 의존하고 있으며 게임에서 만날 때마다 크게 기뻐한다. 커뮤가 진행될수록 주인공에게 신경 쓰이는 아이가 있다거나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등, 거의 마음의 안식처까지 간 수준.

하지만 그런 즐거운 나날도 잠깐이었고, 주인공과 Y양이 플레이하는 데빌 버스터즈 온라인이 서비스 중지를 발표하게 된다. 이에 Y양은 항의하겠다며 자신의 채팅 로그를 보내려 하지만, 대부분의 채팅 내용이 자신의 넋두리와 뒷담화로 이뤄져 있다는 걸 깨닫고 반성하며 항의를 포기한다. 또한 매번 자신의 하소연을 들어준 주인공에게 사과하고 자신은 선생 자격이 없다며 아예 인터넷 게임을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자신을 다잡겠다는 목표를 세운 Y양은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이를 알지 못했을 거라며 보이지 않는 배려에 대한 발상을 배웠다고 고마워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잊지 못할 추억거리라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추억의 그림 문자"[1]를 게임 배경에 만든 후, 드라마를 보고도 눈물이 안 나는데 내일은 눈이 빨개질 것 같다면서 이별한다.
왜, 왜, 왠지 무섭...지만 그 애도 지금 애쓰고 있을 테니까...
얼굴도 나이도 모르지만... 소중한 친구인걸... 느껴져...
이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었지만, 최종 결전 때 주인공과 인연을 맺은 자 중 한 명으로서 응원한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3 FES/페르소나 3 리로드

추가된 후일담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 3 & FES & 포터블 커뮤니티 리스트
<rowcolor=#ffffff> 0. 광대 I. 마법사 II. 여법황 III. 여황제 IV. 황제 V. 법황
특별과외활동부 토모치카 켄지 야마기시 후카 키리조 미츠루 오다기리 히데토시 헌책방 노부부
이오리 준페이
<rowcolor=#ffffff> VI. 연인 VII. 전차 VIII. 정의 IX. 은둔자 X. 운명 XI. 힘
타케바 유카리 미야모토 카즈시 후시미 치히로 토리우미 이사코 히라가 케이스케 니시와키 유우코
이와사키 리오 아마다 켄 하세가와 사오리 모치즈키 료지 코로마루
<rowcolor=#ffffff> XII. 사형수 XIII. 사신 XIV. 절제 XV. 악마 XVI. 탑 XVII. 별
오오하시 마이코 파로스 베베 타나카 사장 파계승 무타츠 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
<rowcolor=#ffffff> XVIII. 달 XIX. 태양 XX. 심판 XX. 영겁 XXI. 우주
스에미츠 노조미 카미키 아키나리 닉스 토벌대 아이기스 주인공
아라가키 신지로 여주인공

파일:p3Ry양정체.jpg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은둔자 커뮤니티
P3 P4 P5
토리우미 이사코
하세가와 사오리(女)
여우 사쿠라 후타바

정체는 주인공의 담임 선생토리우미 이사코. 커뮤를 진행할 때 가르치는 학생 중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남학생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은근슬쩍 주인공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복선이었다.[2] 최종 결전 때는 대놓고 토리우미 본인의 실루엣이 등장하기도 했다.[3]

이후 동료인 테라우치 선생에게 책임감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듣는 등 인격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변화하게 된 계기에 대해 N군의 이야기를 언급하는데 교무실을 나가려는 주인공을 토리우미 선생이 발견한 순간, 주인공이 휴대폰을 떨어뜨린다. 주인공의 휴대폰에는 Y양이 만들어준 그림 문자가 배경 화면으로 지정되어 있었고, 이를 본 토리우미 선생은 N군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4]

그리고 사태 파악이 끝나자마자 토리우미 선생이 보여주는 자폭급 츤데레 반응이 압권. 자신이 한 온갖 푸념을 학생에게 전부 불어버렸다는 쪽팔림에 말 그대로 발광하면서 학교 때려치고 죽겠다고 성토한다. 이내 진정한 토리우미 선생은 자신이 Y양이라고 실토하고, 눈앞에서 담임이 쇼하니까 재밌냐면서 주인공을 째려보기도 하지만, 다시 만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네 덕분에 변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때 같이 식사하자고 말하다 사제 관계라 이내 포기한다. 다만 그날이 하필 주인공이 죽음을 맞는 날이다 보니 함께 식사를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4.2. 페르소나 3 THE MOVIE

파일:p3m y양.jpg
Persona 3 The Movie #2 - Midsummer Knight's Dream

P3M에서는 지나가는 삽화로 잠깐 등장한다.

5. 기타

Y양의 커뮤는 아틀러스의 전작들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하다.

[1] '좋아해'를 세로로 적은 문자로, 주인공은 이를 핸드폰에 다운받아 배경 화면으로 설정한다.[2] 피부가 곱고 선이 가늘고 중성적인 얼굴에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기숙사에 살고 있다는 것까지 전부 주인공의 신상과 일치한다. 심지어 리로드에서는 '나른한 표정이면 밥 한 공기 뚝딱'이라고 대놓고 표현하는가 하면, 로그아웃하기 직전에 실수로 주인공의 이름을 채팅으로 누설하기까지 한다.[3] P3P에서는 누구인지 알 수 없게 기존 실루엣으로 처리되지만, 리로드에서는 Y양의 이미지로 풀 더빙 된 목소리로 응원해 준다.[4] 옆에서 같이 본 테라우치 선생이 멋진 고백이라며 감탄하는데, 이때 '만든 사람은 여기....'라고 말하면 토리우미 선생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정발판에서는 N군과 Y양.[6] 京浜, 한국 정발판에서는 교하마로 번역.[7] 북미판에서는 PH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