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9-11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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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ly Interacting Massive Particle; WIMP
윔프(WIMP)는 암흑 물질 후보 중 하나이다. 아직까지 관측 성공 사례는 없으나, 이론적으로 계산한 양이 우리가 현재 관측하는 암흑물질 양과 정확히 일치하기에 물리학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명칭은 약력(弱力)에 반응하는 강입자를 뜻한다.매우 약하게 상호작용하므로 지구에 도달하더라도 대부분 아무 흔적 없이 그냥 지나가버린다. 또는 상호작용 신호가 매우 약해서 잡아내기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까지는 지하 검출실험, 우주망원경 관측, 가속기 실험 모두 관측에 실패하였다. 어쩌면 윔프(WIMP)는 존재하지 않거나, 우리가 생각했던 속성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으로 암흑물질 중에 가장 발견할 가능성이 높고, 실험장비 또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윔프(WIMP)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정선 1km 지하에 위치한 예미랩에는 수백 kg 규모의 아이오딘화나트륨(NaI) 섬광 단결정체가 장비로 갖춰져 있다. NaI는 입자가 부딪히면 아주 미세한 섬광(빛)을 내는 성질이 있어서, 광센서와 차폐장치 등을 함께 구성하면 입자 검출기로 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장치를 이용해 암흑물질 후보인 윔프(WIMP)가 원자핵과 충돌할 때 발생하는 빛을 잡아내려는 것이다. 섬광은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약하기 때문에, 광센서가 이를 감지해 전기 신호로 바꾸고, 그 신호를 분석해 윔프(WIMP)의 흔적을 추적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