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4:34:13

SVC CHAOS/키바가미 겐쥬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VCSNKCapLogo.png
파일:Cg305UfVEAADYqr.jpg_large.jpg 파일:캡콤 로고.svg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시라누이 마이 켄 마스터즈 춘리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미스터 가라데 가일 달심 고우키
김갑환 최번개 토도 카스미 마이크 바이슨 발로그 사가트
키바가미 겐쥬로 시키 어스퀘이크 베가 타바사 휴고
기스 하워드 게닛츠 마즈 피플 히비키 단 데미트리 막시모프 제로
폭주 이오리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
아테나 세뇌당한 켄 진 고우키 레드 아리마
미러 매치


SVC CHAOS SNK VS CAPCOM키바가미 겐쥬로의 대사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쿠사나기 쿄

겐쥬로: 이번 사냥감은 네놈인가..
쿄: 검? 장난 아니네. 위험한 녀석이군.
겐쥬로: 가만히 있어라. 곧 편안하게 해주마.
쿄: 맘에 안 들어.. 네 놈, 재수없는 녀석이 떠오른다고. 간다!

2. VS 야가미 이오리

겐쥬로: 기분나쁘다...죽어라!
이오리: 기분나쁘다...죽어라!
동족혐오

3. VS 시라누이 마이

마이: 어머, 멋있는 사무라이씨. 우리 앤디 못 봤어?
겐쥬로: 쿠노이치인가.[1] 나한테 수작을 부리다니, 웃기는군.
마이: 잠깐! 제대로 들으라고!
겐쥬로: 시끄러운 녀석이군. 귀찮다.. 죽어라!

4. VS 테리 보가드

테리: 이봐, 살기가 대단한걸.
겐쥬로: 한 번 해 볼 텐가?
테리: 컴 온, 사무라이!

5. VS 료 사카자키

겐쥬로: 후.. 무도가인가. 쓸모없는 족속들..
료: 아아? 한 번 몸으로 겪어 보겠나?
겐쥬로: 저 세상에서 후회해라.

6. VS 미스터 가라데

가라데: 훗훗훗, 흉악한 기가 지금도 터질 것 같군.
겐쥬로: ..그렇다. 날 화나게 하면 죽게 될 거야.
가라데: 후하하! 재밌군! 해 봐라!
겐쥬로: ..이런..

7. VS 김갑환

김갑환: 그런 걸 휘두르는 건 그만 두십시오!
겐쥬로: 으응? 뭐야 이 자식.
김갑환: 무기 같은 걸 안써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단 걸 알려 드리죠!
겐쥬로: 아무래도 죽고 싶은 거로군.

8. VS 최번개

겐쥬로: ..뭐냐 네놈.
최번개: 별로.. 입니다유.
겐쥬로: 거슬린다.. 죽어!

9. VS 토도 카스미

카스미: 앗, 살기!
겐쥬로: 호오! 계집, 잘도 알아챘군.
카스미: 등 뒤에서 노리다니! 각오.. 는 되 있겠지!

10. VS 키바가미 겐쥬로

겐쥬로: 흥! 시시한 장난 따윌 치다니!
겐쥬로: ..시시한 놈, 죽어라!!

11. VS 시키

겐쥬로: 이 자식, 왜 그 녀석을 노리는 거냐. 그 녀석은 내 차지다.
시키: 내가 노리는 건 그 남자뿐..
겐쥬로: 말로는 안 통하는군.. 그렇다면 죽어라!
시키: 당신은 방해만 돼.. 죽여 주지..

하오마루 스토커들

12. VS 어스퀘이크

어스퀘이크: 네놈은 겐쥬로! 이런 곳에 무슨 볼 일이냐!
겐쥬로: 도둑질이라.. 추한 삶의 방식이군..
어스퀘이크: 그히이!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 박살내주마!!

13. VS 기스 하워드

겐쥬로: 내 앞을 가로막는 자는 모두 죽인다!
기스: 호오, 사무라이인가! 진짜를 보게 되다니 영광이다.
겐쥬로: 그 여유, 언제까지 갈 지 흥미롭군!
기스: 후후후.. 나에게 검이 통할까?

참고로 기스하고 겐쥬로는 성우가 동일하다.

14. VS 게닛츠

겐쥬로: 네놈, 이상한 재주를 부리는군.. 중이냐?
게닛츠: 후후, 전 당신 같이 어리석은 자들을 구제하러 각지를 돌고 있습니다.
겐쥬로: 시시하군. 신에게 의지하는 것 따위는 바보나 하는 짓이다.
게닛츠: 자신의 약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다니, 어리석은..

고대 일본엔 목사가 없어서 중으로 받아들이는 겐쥬로...인데 아마쿠사도 있었잖아?

15. VS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이오리: 오오오오오오오!
겐쥬로: 어둠에 삼켜진 건가.
이오리: 고오오오오오오오..!
겐쥬로: 안심해라, 내가 지금 네놈에게 어울리는 곳으로 보내 주마!!

16. VS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

겐쥬로: 날 방해하는 자에게는 죽음만이 있을 뿐.
가라데: 상당한 자신감이군. 내겐 이길 수 없을 걸.
겐쥬로: 네놈에게 여유는 없다! 죽어라!

17. VS 아테나

겐쥬로: 너도 평화를 위해 싸운다라는 거냐.. 한심한.
아테나: 한심하다니 그렇지 않아요!
겐쥬로: 어차피 인간의 본질은 짐승이다.
아테나: 지금까지 고통스런 삶을 살아 왔군요. 그 기억, 내가 지워 주겠어요!
겐쥬로: 구제할 길이 없는 바보로군.

18. VS

류: 우왓! 무슨 짓인가! 갑자기 칼을 들이밀다니!
겐쥬로: 나의 검을 피하다니.. 네놈 이름은?
류: 그 검을 치운다면 말해 주지. 네녀석이야말로 이름은?
겐쥬로: 무덤에 이름 정도 새겨 주려 했더니 들판에 버려지길 바라는군!

19. VS 켄 마스터즈

켄: 어쩐지 쓸데없이 차려입은 녀석이군.
겐쥬로: ..꺼져라.
켄: 헤에, 사무라이라는 건 겁쟁이라도 할 수 있는 건가 보네.
겐쥬로: ..죽고 싶은 게로군.

20. VS 춘리

춘리: 기다려요!
겐쥬로: 무슨 볼일이냐..
춘리: 나쁜 기운이 느껴지네.. 도대체 지금까지 몇 명의 사람을 죽인 거죠?
겐쥬로: 후.. 그런 거 일일이 세어 가면서 베었겠나.
춘리: 그 중엔 관계없는 사람도 꽤 많았을 거잖아요. 용서할 수 없어!
겐쥬로: 잘난 척 주절거리는 계집이군. 이제 됐다! 죽어라!

21. VS 가일

가일: 흥. 검을 쓰지 않으면 싸움도 못 하는가.
겐쥬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지.
가일: 네놈 따위 맨 손으로 쓰러뜨려주마.. 라는 거다.
겐쥬로: ..회를 쳐 주지. 각오해라!

22. VS 달심

달심: 사악한 기.. 자네 어째서 수라의 길을 걷고 있는가.
겐쥬로: 내가 수라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는 길이 수라의 길이 되는 것이다!
달심: 내가 구해 주겠소.
겐쥬로: 필요없는 참견이다! 네놈이야말로 내가 지옥에 보내 주지!

23. VS 고우키

겐쥬로: 베는 보람이 있을 듯한 남자군. 어디서부터 베어지는 것이 좋은가?
고우키: 그 따위 검으로 나의 투지를 누르지는 못한다.
겐쥬로: 헛소리는 일품이군. 먼저 그 혀부터 잘라내 주지!
고우키: 굉!

24. VS 마이크 바이슨

바이슨: 뭐냐? 너. 재밌는 걸 휘두르는데. 아앙?
겐쥬로: 방해할 생각이라면 네놈도 칼을 들어라!
바이슨: 헤헷, 내 주먹과 네놈의 칼, 어느 쪽이 사람을 잘 죽일 수 있을까?
겐쥬로: ..죽어.
바이슨: 내가 이기면 그 칼을 팔아주지!!
겐쥬로: 양손을 자른 뒤에, 데리고 놀다 죽여주지..

25. VS 발로그

발로그: 사무라이 특유의 양식미.. 꽤 하는 것 같지만, 내게는 못미치는군.
겐쥬로: 훗, 그런가. 그럼 네놈의 피로 색을 칠해볼까.
발로그: 후후후, 당신에게 그게 가능할까?
겐쥬로: 큭큭크.. 사방으로 흩어져, 날 만족시켜 봐라!
발로그: 효-!

26. VS 사가트

사가트: 검을 손에 쥐면 그 만큼 강해졌다고 착각하는 멍청이가 있지. 네놈도 그런 부류인가.
겐쥬로: 체격이 큰 것만으로 자기가 강하다고 착각하는 한심이가 있지. 그러고 보니 네놈도 그런 부류인가.
사가트: 말 잘하는군. 제왕의 힘이 진짜인지 아닌지 한 번 보겠나.
겐쥬로: 난 칼등치기 같은 상냥한 흉내는 못한다. 각오하고 덤벼라.

27. VS 베가

베가: 호오.. 죽이고, 빼앗고, 그리고 다시 죽인다. 내 부하로서 적격인 삶의 방식이다!
겐쥬로: 네놈이 내 길에 입을 놀릴 자격 따윈 없다!
베가: 후하하! 그럼 네놈에게, 지배하는 쾌락을 가르쳐주지!
겐쥬로: 개에게 머리를 숙일 바엔 죽는 걸 택하겠다. 뭐 됐다, 죽어라!
베가: 음하하하하! 그 기백, 좋다! 더욱, 분노해라!!

28. VS 타바사

타바사: 동방에 현존한다고 전해지는 사무라이입니까. 이거 또 신기하군요..
겐쥬로: 뭐냐 넌.
타바사: 호오, 사무라이 검입니까.. 요도라고 불리기도 하는 검.. 한 번 볼까요.
겐쥬로: 보고 싶다고.. 재밌군! 이제 너도 죽어간 바보 중의 하나가 될 거다!

29. VS 휴고

포이즌: 와우, 사무라이! 이건 좋은 손님 몰이가 되겠어.
겐쥬로: 뭐냐 네놈들.
포이즌: 으응. 뭐 갑작스럽지만 스카우트하겠어. ..이제 휴고 차례!
휴고: 그런 과일 칼로는 내 머슬(근육)을 베어낼 수 없지!

30. VS 히비키 단

겐쥬로: 싹둑 베어 주고 싶은 얼굴이군.
단: 뭐라? 싸움이라면 상대해 주지!
겐쥬로: 제 주제도 모르는 것이!

31. VS 데미트리 막시모프

겐쥬로: 네놈.. 뭐하는 놈이냐?
데미트리: 네놈들같은 하등생물에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겐쥬로: 내 앞에 서는 자는 신이라 할지라도 벤다!

32. VS 록맨 제로

겐쥬로: 호오, 꼬맹이가 검을 가지고 다니는가.
제로: 또.. 냐.. 끝이 없군..
겐쥬로: 흥. 서로 검을 가진 자들 끼리.. 조금 즐기는 것도 괜찮겠지.
제로: (곧 정리한다..)
시엘: (조심해.. 제로!)

33. VS 세뇌 켄

겐쥬로: 뭐냐?
켄: 그으윽.. 제대로 덤벼라. ..그렇지 않으면 네 놈이 죽을 뿐이다..
겐쥬로: 맘에 안 들어.. 죽인다!

34. VS 진 고우키

겐쥬로: 내 앞을 막을 생각이냐? 비켜라, 베어 버린다!
고우키: 내 앞에 검을 들이대는가.. 그렇다면 죽음을 자초할 뿐!
겐쥬로: 목숨을 거는 건가.. 재밌군. 이런 여흥. 가끔씩은 좋겠지!

35. VS 레드 아리마

겐쥬로: ..기분 나쁜 기척이군.
레드아리마: 갹갹!
겐쥬로: 흥! 멍청이들의 대장이 나오셨군!

36. 승리 대사


[1] 흥미롭게도 사무라이 스피리츠 1편에서 이 시라누이 마이(不知火)의 일종의 오마쥬격인 시라누이 마이(不知火麻衣)라는 캐릭터가 시라누이 겐안(不知火 幻庵)과 하오마루의 엔딩에서 등장하며, KOF XV에서 하오마루로 마이(舞)와 대면할 시 마이(麻衣)로 착각해서 인사를 건네는걸 보면 사무라이 스피리츠 세계관에서 시라누이 쿠노이치도 제법 알려진 편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참고로 SNK에서 저 세명은 우연히 성씨가 같을 뿐 서로의 친인척이나 후손 같은 관계는 절대로 아니라고 못박았다. 즉 시라누이 마이(舞)와 겐안의 성씨가 우연히 똑같은 점을 이용하여 패러디 캐릭터로 마이(麻衣)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