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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Swallow Knights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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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Swallow Knights Tales[1]
파일:SKT_개정판_표지.jpg
개정판 1권 표지
<colbgcolor=#1e3269><colcolor=#ffd732> 장르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작가 글: 김철곤
삽화: 김성규[2]
출판사 북박스 (구판)
드림북스 (개정판)
단행본 권수 구판: 11권 (2006. 10. 31. 完)[3]
개정판: 7권 (2016. 01. 27. 完)[4]

1. 개요2. 줄거리
2.1. SKT 2
3. 발매 현황4. 특징
4.1. 등장인물의 이름
5. 등장인물6. 설정
6.1. 국가 및 세력6.2. 기타 개념
7. 평가
7.1. 장점7.2. 비판
8.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드래곤 레이디>, <백랑전설>로 유명한 김철곤.

2. 줄거리

2003년 독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화제작 『SKT』를 완전 개정판 양장본으로 다시 만난다!
매권 다른 미공개 외전, 「또 다른 시선」 수록!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김철곤의 『SKT』가 완결된 후 5년 만에 완벽히 수정되어 다시 발행된 『SKT』 완전 개정판. 『SKT Ⅱ』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유명 아트디렉터 김성규가 매권 다른 인물로 그려낸 표지와 컬러 일러스트로 작품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미공개 외전 「또 다른 시선」을 통해 매번 다른 등장인물의 시선으로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독자들을 즐겁게 했던 제멋대로 만화극장은 완전히 새로운 버전으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제멋대로 프로파일, 인물소개는 개정 수록했다.

“바른대로 말해라, 이 요가 괴인아! 이거 기사단 아니지!”
“기사 맞습니다아.”
“운전기사도 이것보단 기사답겠다!”
분노 대폭발! 장미 목욕과 야채팩과 미성년자 기사를 보고도 이것이 자랑스러운 조국의 기사단이라는 걸 믿으라는 거냐? 차라리 염소를 보여 주면서 이것은 심해 뱀장어입니다, 라고 우겨대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겠다! 무기도 못 다루는 각양각색의 미남 미소년들 긁어모아다가 대체 어쩌자는 거냐고? 입이 있으면 말해 봐라, 키스 세자르!
― Yes24 개정판

국제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최고의 호스트엔디미온 키리안은 어릴 적부터 기사가 되고 싶어했다. 꼬마였을 적 우연히 만났던 기사단장이 쥐어준 추천장을 믿고 기사의 꿈을 쭉 키워왔던 미온은 부모가 죽자 호스트 일을 때려치고 고향을 떠나 베르스 국영 기사단 '스왈로우 나이츠'에 입단한다. 하지만 막상 기사단에 들어와보니, 이 스왈로우 나이츠란 곱상한 남자들을 모아 '지명'을 통해 각지에 제사를 지내러 보내는 사실상 국영 호스트 클럽이나 다름없던 곳이였다![5] 심지어 계약서 때문에 10년 간은 기사단에서 탈퇴할 수도 없고 꼼짝없이 착취 당해야 한단다. 졸지에 기사 아닌 기사가 된 미온이 강대국들간의 알력싸움이 펼쳐지는 곳곳으로 파견나가게 되면서 자신의 모든 인맥과 뭔가 재주는 있지만 항상 나사가 빠져있는 스왈로우 나이츠 친구들과 함께 매번 점입가경이 되는 상황에서 살기위해 발버둥 치며 겪는 좌충우돌 개그 모험담.

2.1. SKT 2

SKT·II - Swallow Knights Tales II
파일:SKT_2부_표지.png
SKT·II 표지
작가 김철곤
그림 김성규
연재처 작가 블로그, 커그, 문피아
연재 기간 2009. 10. 20. ~ 2009. 11. 3.
단행본 권수 3권[6]

후속작 SKT 2의 앞부분이 작가 블로그와 커그,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다. 2010년 1월 21일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는데, 발매 당일 사전 예약분까지 합쳐서 초판이 다 나가는 바람에 증쇄를 찍었다. 책이 엄청난 기세로 팔려나간 바람에 작가도 나중에야 책을 받았다고.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삽화가 들어가 있다. 그것도 40장.[7] 일러스트 화풍은 호불호가 살짝 갈리지만 원래 이런 판타지 소설에 삽화가 들어가는 일 자체가 적거니와, 그림의 퀄리티가 훌륭하며 분량도 분량이라 독자들 대부분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이 SKT 2를 곧잘 '2부'라고 표기하지만 SKT 2는 2부가 아니라 3부다. 1부는 SKT 1화~21화, 2부는 22화부터 완결까지고, SKT 2 본편은 3부. 다만 이것도 엄밀히 따져보면 SKT 2가 전부 3부는 아니며, 1권 전반 274쪽까지는 2부에 속하고 그 이후가 3부다.

2011년 2월 7일, 2권이 발매되었다. 1권과 마찬가지로 40여 장의 삽화가 수록되었으며 100부 사인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특별히 선착순 300명에게는 SKT 달력이 주어지는데[8] 얼마나 극비리에 진행되었는지 작가도 당일까지 달력을 못 봤다고 한다. 알라딘 쪽에서 이벤트 진행과 관련해 약간의 잡음이 발생했으나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2분만에 360부의 주문이 들어왔으며 10분 동안 1000부가 나갔다고 한다.

2013년 4월 29일, 3권이 발매되었다. 발매 텀이 2년이나 걸렸는데, 작가 언급에 의하면 개정판 때문에 발매 시기가 늦어지는 듯하다.

2020년 12월 본인 블로그에 새 근황을 올렸다. SKT소식도 짤막하게 올라와 있는데, 다음 권인 4권은 원고 절반 정도 썼다고 한다.

2023년 7월, 작가 블로그에 SKT 2부 판권을 돌려 받았으며 어떻게든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드레곤 레이디 웹툰 런칭했습니다.[9].

3. 발매 현황

2003년 8월 13일부터 2006년 10월 31일까지 북박스에서 11권이 발매되었다.

2011년 8월 9일부터 드림북스에서 개정판이 출간되기 시작했다. 개정판은 구판에서의 오탈자를 교정하였으며 추가 에피소드와 일러스트, 삽화가 들어가 있다. 2016년 1월 27일 마지막 7권이 발매되었다.

2012년 11월 16일에 구판 E-Book이 드림아이에서 출간되었다.

2017년 12월 7일에 드림북스에서 개정판 E-Book이 출간되기 시작하면서 구판 E-Book의 판매는 중지되었다.

4. 특징

작가가 요리에 소양이 있어서 그런지 작품 내 요리 묘사가 수준급이다.

임금님 금옥두 사건에서 내일은 당신도 공범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만두 국왕이 세운 금동상 대가리 절도사건...에서 카론 경을 필두로 위고르와 아이히만 등 각종 대신들을 공범으로 줄줄이 엮을 때 키스가 흥얼거렸던 노래. 그 임팩트가 하도 괴악해서 유명해졌다. 'SKT2' 2권 3번째 챕터명도 "내일은 당신도 공범!" 이다. 링크

제목부터가 이동통신사인 SKT이름이 같다보니 그 통신사와 엮이는 게 많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툰도 댓글마다 독자들의 SKT 드립이 많다.

4.1. 등장인물의 이름

대부분의 등장인물 이름은 아무 의미 없이 마구잡이로 지은 것이 아니라 신화나 실존인물, 브랜드명 등에서 따온 것이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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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국가 및 세력

6.2. 기타 개념

7. 평가

7.1. 장점

개그를 하는 한편 진지함도 가미한 초반부와 대비적으로 후반부는 아주 진지하다. 김철곤의 전작인 드래곤 레이디 같이 초반의 밝은 분위기 속에 감춰진 벽난로 위의 모닝스타 같은 복선들로 독자들을 불안하게 만들다 결국에는 뒤통수를 후려치는 솜씨가 여전히 일품이다. 독자들 대부분이 모닝스타가 후려칠 것을 예견하지만 밝은 분위기에 휘말려서 손을 놓지 못하다 결국 후려맞고 만다.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성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의 퇴장을 최대한 공들여 묘사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붕괴나 퇴장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다.[12]

7.2. 비판

8.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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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의 뜻은 제비(제비족) 기사단 이야기.[2] 개정판, 2부 한정. 그런데 yes24에는 SKT 구판 일러도 맡았다고 되어 있다.[3] 2003년 8월 13일부터 발매[4] 2011년 8월 9일부터 발매[5] 원래 스왈로우 나이츠는 신관 기사단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성격이 변질된 것.[6] 2010. 01. 21. ~ 2013. 04. 29.[7] 작가가 포스팅에서 '이건 정말 미친 짓입니다만...'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8] 그러니까 최초 100명은 사인본도 받고 달력도 받는다.[9] 본문 글중 SKT 2부 언급: (전략) SKT2의 출판권을 돌려 받았습니다. 좀 되었습니다. 저물어 가는 종이책 시대에서 다른 형태로 공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뭔가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10] 그래서 당사자는 므네모시아를 마실 때 지워졌던 기억을 잠깐이나마 다시 볼 수 있다.[11] 1권에서 속도만 놓고 보면 기존의 교통 수단에 비해 그리 빠르지도 않다고 한다.[12] 굳이 꼽자면 허무하게 죽은 루터 정도가 있겠으나 캐릭터들이 빠르게 죽어나가던 전쟁 중이었고, 루터를 죽인 무기도 대포 수준의 핸드캐논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비판하는 의견들은 빠르게 묻혔다.[13] 시체 상태에서 아신의 힘을 얻었다.[14]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라이오라 이전의 진청룡들은 본인의 생명력에서 에너지탄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패널티 없는 개사기 기술인 생명력 흡수를 주력기로 쓰면서 보너스로 얻은 수많은 생명력을 다시 공격에 사용하니 아신 셋을 한번에 쓰러트린 사상 최강의 아신이라고 불릴 수 밖에.[15] 개정판에서는 작가가 4번 담당편집자가 8번 교정하며 '최소한 권마다 인물들 머리색이 달라지는 판타스틱한 일은 없을 거'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