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8-10-30 22:34:54

베르스 왕국

1. 설명2. SKT2 이후

1. 설명

판타지소설 SKT에 등장하는 국가.

세계 최약소국 중 하나로 말 그대로 코딱지만한 나라라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모를 정도이다. 쇼메가 이 나라쯤은 손가락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 그런 주제에 귀족들의 부패도가 가장 심하며 (명색이 왕실 기사단장이라는 블리히가 뇌물을 먹고 수사를 엉터리로 해 검거율이 20% 수준이라든가, 개념찬 옆 영주를 반역죄로 몰려고 미온에게 뇌물을 주려 들지 않나, 국경 경비단장이 뇌물을 먹은 탓에 왕족이 납치되어 나라가 망할 뻔하지 않나...) 권위를 내세워 떵떵거리며 살아 독자들의 심기를 건드린다. 주인공 엔디미온의 조국.

위치는 북쪽에 마키시온 제국, 서쪽에 이오타, 남쪽에 악투르가 있으며, 악투르 남쪽에 북 콘스탄트가 있는 내륙 국가이다. 한마디로 사면초가, 하지만 베르스 국왕은 강대국들 사이에 있다는 이유로 세계 평화 회의를 주최하면서 중립국 지위를 얻고 그 특수를 누려보려 했지만 [1] 결과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렇게 작은 국가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혈 재상 아이히만 대공과 오르넬라 성녀(파견이지만), 은의 기사 카론 샤펜투스 등 인재가 많은 걸 보면 무언가 미스터리 한 느낌. 여러 모로 대한민국을 본뜬 것 같다. 앞에서 말했듯 부패도 심하고 강대국들에게 이리저리 휩쓸리는 나라지만 그에 못지않게 의기 있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대로 간판 유지를 하고 있다.

다행히도 본편에서는 왕자인 페르난데스 라스팔마스가 즉위한 뒤로는 제대로 된 나라로 다시 서는 모양이다.

아래는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SKT2 이후




…페르난데스 국왕 즉위 후 안정되나 싶었는데 세계 밖에서 온 권속들의 술수로 국왕은 쫓겨나고 이후에는 총독부가 들어선 모양. 이오타 왕조 분해 이후 이오타 영토가 베르스로 흡수되었다.

현재는 페르난데스 라스팔마스가 정통 왕가의 당주로서 국왕 자리에 있다. [2]


[1] 생각해보면 강대국들 정중앙에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오히려 베르스의 영역을 불가침 영역으로 만들고 때로는 4대국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무서운 전략이기도 하다. 물론 그런 상황을 이용해 돈을 좀 더 벌겠다는 꿍꿍이가(...) 있긴 하지만, 돈만 밝히는 베르스 국왕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걸 면면히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2] 치안유지국 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실질적 권력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카론 샤펜투스의 수배지에 국왕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이것이 공식적으로 왕가를 인정하는지 여부는 작중 서술이 부족하여 정확히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