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9-09-23 16:41:54

마라넬로 무르시엘라고

SKT의 등장인물.

1. 개요2. 스포일러

1. 개요

마키시온 제국의 황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덩어리의 지배자이자 진청룡 라이오라 란다마이저가 모시는 군주. 어린 시절 황실에서 천대받는 서자였으나 당시 황제와 황족들을 죽이고 황위에 올랐다. 남색가이며 "식인행위"를 즐긴다는 소문이 있어 주인공 엔디미온 키리안이 가장 무서워하고 피하고 싶어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SKT에서 적이 되는 걸 첫 번째로 피해야 하는 사람. 확실히 대단한 사람이지만 잔혹하고 자식복이 없는 게 흠이다. 아니, 자식복이 없다기보단 대부분 자기가 죽였다. 그래서 제국에 그가 죽은 후 후계자가 될 만한 사람이 없다. 베르스 국왕과 대조적.[1][2]

키스 세자르가 없는 세계에서는 재계의 괴물 중 하나이며 쇼메 블룸버그이자벨 크리스탄센이 꺾어야 할 최종보스로 등극하는 것 같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자동차. 페라리의 모델명에서 따온 마라넬로와[3] 람보르기니의 모델명에서 따온 무르시엘라고를 합친 듯 하다. 어쩐지 뭔가 자동차가 생각나는 이름이더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스포일러

사실 키릭스 세자르는 그의 알려지지 않은 아들이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최악. 키릭스는 그를 증오하지만 의외로 마라넬로는 그에 대해 나름 걱정하고 있는 모양으로 키스 세자르의 안부를 묻고는 미온의 기억을 지워버린 적도 있다.

이자벨 크리스탄센이 팔마시온을 수석으로 졸업하던 날 그녀를 강간했고,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겨주었다. 결국 그녀의 모략에 의해 키릭스에게 살해당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인생 초기에는 스스로 제위에 올라 부패한 현실을 다잡으려 했던 개혁가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지만 초심을 잃은 건지 정신을 놓은 건지 본편에서는 시종일관 사악한 행위만이 묘사되었다. 아들 키릭스 세자르가 이에 영향을 받아 미치광이 아버지를 죽이고 타락한 제국을 개혁하겠다고 다짐하고 이를 이자벨 크리스틴의 힘을 빌려 실천하게 되면서 마리넬로의 인생은 아들에게 답습 되는 결과가 되었다. 키릭스에게 살해당할 당시 남긴 유언은 다음과 같다. "아들아, 이 모든 행동으로… 우리가 바꾼 것은 없구나."

철혈재상 아이히만 그나이제나우와는 팔마시온 학생 때부터 첫 만남부터 집적대는 마라넬로의 손등에 친히 만년필을 꽂아주는 첫인사를 한 친우 관계이자 라이벌 관계다(예전 짝사랑했던 여선생을 두고 다투었으나 아이히만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자벨의 능력과 재능을 알고 있던 아이히만이 그녀의 계획을 송두리째 뿌리 뽑기 위해 그녀를 도와줘 마라넬로 황제의 암살에 큰 공을 세운다.


[1] 황제 본인도 베르스 국왕을 보고 자신과는 정반대의 인물이라고 평했다. '왕으로서는 형편없지만 아버지로서는 더없이 훌륭하다.'[2] 다만 아들인 키스 세자르를 후계자로 점찍어놓고 키스가 즉위할 때 친족 간의 권력 다툼이 없도록 미리 정리를 한 것일 수도 있다.[3]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지휘부가 여기에 있다. 그 밖에도 페라리의 플래그십 모델과 유명한 라인업들은 전부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디자인하고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