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먼트 Regiments[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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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Bird's Eye Games |
유통 | MicroProse Software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GOG.com |
장르 | 실시간 전술 |
출시 | PC 2022년 08월 16일 |
엔진 | 유니티 엔진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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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매 트레일러 |
인디 개발사 Bird's Eye Games가 개발한 실시간 전술 게임. 1989년 NATO와 소련에 의해 발생한 가상의 제3차 세계대전 중 독일 중부 전선을 배경으로 한다. 여타 실시간 전술 게임과는 다르게 멀티플레이가 없고 오로지 싱글 플레이 컨텐츠가 주력인 게임이다.
2. 배경
1989년 6월 동독. 동유럽 혁명이 일어나면서 공산권 국가에서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난다. 아이제나흐를 거점 삼아 발생한 반란은 동독 제4차량화소총사단이 반란에 가담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고, 이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동독은 제7기갑사단을 보내 반란을 진압하기로 한다.제4차량화소총사단을 진압하기는 했으나 화학 물질이 유출되어 아이제나흐 주민들 가운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이 터지고 만다. 또한 이 화학물질이 서독까지 퍼지게 되고 서독군과 민간인이 사망하는 일이 터진다. 그리고 동독 주민들이 화학 물질 사태로 철의 장막의 틈으로 피난을 오기 시작한다.
NATO는 화학 물질 유출의 원인과 무선 통신을 방해하는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제14기갑여단을 보낸다. 전파 방해 차량은 파괴되었지만 방해 전파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었고 NATO 본부와 통신은 여전히 끊어진 상태였다. 서독군과 소련 모두 사태를 파악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동독 제11차량화소총사단이 공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어 서독군이 서둘러 대응하게 된다. 한편 소련은 사태를 파악한 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NATO군을 보고 기회라고 여겨 소련군을 투입하게 되고 이로써 제3차 세계대전이 우연의 연속 속에서 발발하게 된다.
3. 시스템
3.1. 등장 사단
각 국마다 고유 편성을 지닌 사단이 존재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얻는 태스크 포스 포인트로 각 연대마다 존재하는 태스크 포스들을 선택해 통해 유닛의 풀을 늘려나가는 방식이다. 태스크 포스는 총 세 번 선택할 수 있다. 워게임 시리즈와는 다르게 지정된 프리셋들을 선택하는 방식이라 유닛 선택의 자유도는 낮지만 플레이어가 선택한 사단에 필요한 유닛이 뭔지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의 전략성이 있다.Regiments 등장 진영 | |||
NATO - 북대서양 조약기구 | |||
미국 | 서독 | 벨기에 | 영국 |
네덜란드 | 프랑스 | 캐나다 | - |
Warsaw PACT - 바르샤바 조약기구 | |||
소련 | 동독 | 폴란드 | 체코슬로바키아 |
3.2. 병종
워게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병종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왔다. 다만 워게임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다른 시스템도 존재해 용도가 변한 병종이 몇몇 있다.- 지휘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버프 유닛. 범위내 유닛들에게 명중률 15% 증가, 사기 회복 속도와 전투 중 사기 회복 50%, 포병에게 사거리 증가 버프, 보급 유닛에게 수리 속도 버프를 제공한다. 비무장 장갑차부터 지휘 전차까지 다양한 지휘 차량이 존재한다.
- 보급
보통 트럭 유닛으로 등장. 매우 취약한 유닛이지만 유닛 재무장, 수리등을 빠르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유닛이다.
- 보병
단독으로 등장하지 않고 보통 IFV나 APC에 탑승한 형태로 등장하며, 일부 유닛을 제외하고는 차량과 분리되지 않는다. 고유 피해 저항 스탯인 Survivability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풀숲, 시가지에 배치해 전투한다. 시가전 같은 근접 전투에서 엄폐한 상태로 싸우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 기본 소대
가장 일반적인 보병 소대. 개인화기,대전차화기, 분대지원화기, 맨패즈를 소지한다. 일부 병종은 대전차 미사일을 소지하기도 한다. - 화력 지원 소대
대보병 전문 소대. 유탄 발사기, 소형 박격포등 보병에게 효과적인 장비들을 갖춘 소대다. - 전투 공병 소대
보병에게 매우 효과적인 열압력화기를 사용하는 소대. 대신 사거리가 화력 지원 소대보다 매우 짧아 공격적으로 운영해야하는 소대다. 또한 공병 소대 답게 철조망 같은 장애물 해체에도 사용된다. - 방공 소대
일반 소대보다 더 우수한 맨패즈를 소지한 소대. - 공수 부대
특수부대 포지션 병과로 Survivability 수치가 250%로 높게 잡혀있고, 전투도 잘해서 엄폐물끼고 싸우면 의외로 기계화 보병들을 잘 잡는다. DLC를 추가하면 헬리본 공수가 가능한 분대가 추가 되며 빠른 후방 침투후 후퇴 기능을 통해 쉽게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수 후 다시 헬리본 공수로 써먹을 수 있다.
- 장갑차
보병 수송용 장갑차. 유닛 배치시 보병이 탑승한 채로 등장하며, 보병과 함께 싸우는게 역할이다.
- 포병
- 기갑
주력 전투 유닛들. 높은 장갑과 높은 화력을 갖춘 유닛으로 최전선에서 활약한다. 튼튼하긴 하지만 ATGM과 공격 헬리콥터에 취약하기 때문에 무작정 돌진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 방공
헬리콥터와 항공기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병종. 공격 헬기, 공격기 모두 지상 병력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상대가 항공기를 자주 사용한다면 한 두개 정도는 넣어줘야 한다.
- 정찰
시야 확보에 특과된 병과. 워게임 시리즈류 게임이 그래듯이 이 게임도 시야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찰 병과 유닛이 중요하다. 시야가 확보되면 사거리에서 적보다 먼저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 배치해 시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찰 차량
험비, UAZ-469 같은 차량. 보통 ATGM을 장착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장갑이 없기 때문에 들키는 순간 고철이 된다. - 정찰 장갑차
기관포, 유탄포, ATGM 등으로 장비한 장갑차. 보병, 장갑차 정도는 상대할 수 있어 지원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 정찰 전차
보통 1세대 전차, 경전차가 배정된다. 주력부대에 걸리면 산화하는 것은 똑같지만 꼴에 전차라서 IFV 같은 장갑차에게는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다. - 정찰 헬리콥터
지상 정찰 장비보다 우월한 시야를 제공한다. 다만 방공이 쥐약이라 시야내에 방공 유닛이 뜨면 도망쳐야 한다. 일부 정찰 헬기들을 무장을 갖추고 있어서 지원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 헬리콥터
- 수송
Winds of Change DLC 필요. 공수 부대를 태운 채로 나온다. 공격 능력이 전무하며 공수부대를 내려주고 그대로 사라지기 때문에 오로지 수송용이다. - 공격
현재 공격 헬리콥터는 대전차 헬리콥터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관포/로켓/ATGM 무장이 주력 무장으로 원거리에서 적 차량을 쉽게 격파 가능하다. 다만 방공을 만나면 격추당하기 쉽기 때문에 방공 유닛이 보이거나 공격당하면 잽싸게 빼줘야 한다.
- 항공
레지먼트에서는 항공기가 연대에 배치되어 있지 않고 택티컬 서포트를 통해서 호출하는 형식으로 일시적으로 소환한다. 조종은 불가능. 일단은 유닛 판정이기 때문에 방공 유닛에게 공격당해 추락할 수도 있다.
3.3. TacAid
월드 인 컨플릭트의 TA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시스템으로 게임 시간마다 차는 택티컬 서포트 포인트로 연막 포격부터 광역 포격, CAS 등 다양한 스킬을 쓸 수 있다. 스킬들은 연대마다 하나씩 지정되며 게임 진행마다 해금되는 태스크 포스별로 스킬 하나 씩 지정되어 있어 연대 스킬 + 태스크 포스 스킬 3개 총 네개의 스킬을 가질 수 있다.- 비전투 지원
- Area Recon(0)
- Rally(5)
- 포격 지원
- Artillery Smoke(5) - 지정된 장소에 연막탄을 발사한다. 시야 가리기용으로 전진, 후퇴 상황에서 적 공격을 일시적으로 차단할 때 쓰인다.
- Artillery Barrage(35) - 지정된 장소에 탄막 사격을 한다.
- Artillery Strike(25)
- Heavy Artillery(30)
- Artillery HE/Smoke(35)
- Artillery DPICM(45)
- 항공 지원
항공 지원의 경우 실제 항공기가 나타나 공격하기 때문에 방공 유닛에게 격추당할 수 있다. 수치는 없지만 항공 유닛의 능력치는 각 국마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능력이어도 소비 포인트가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 Air Patrol - 전투기를 불러 구역내 항공 정찰을 하고 적 항공기 발견시 격추하도록 한다(Winds of Change DLC 필요).
- Gun
- Rocket
- Napalm
- Guide
- Cluster Bomb
4. DLC
- Regiments - Winds of Change (₩ 14,500)
- War Path 모드 추가.
- 국가 추가
- NATO
- PACT
- 헬리본 공수부대와 전투기 추가.
5.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giment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giments/user-reviews| 7.5 |
워게임 시리즈를 베이스로 월드 인 컨플릭트 오프 맵 스킬 시스템을 섞고 워게임의 시스템을 좀 더 캐주얼하게 만든 게임이다.
6. 플레이 팁
- 해당 작품에는 후퇴(Retreat) 기능이 있다. 후퇴를 할 경우 병과 마크가 회색이 되면서 일정 시간이후 소대가 사라지게 되고 소대 배치에 사용된 포인트를 일정 간격으로 조금씩 환불해준다. 게다가 베테런시도 유지시켜주면서 소대 인원도 보충이 되기 때문에 소대가 없어질 것 같으면 후퇴하는게 현명하다. 다만 재배치 대기 시간 30초 정도 기다려야 한다.
- 유닛을 클릭한 후 Shift키를 누르면 해당 유닛의 시야 범위, 사거리를 볼 수 있다. 시야는 하늘색, 사거리는 주황색으로 표시되며, 시야의 경우 짙은 색으로 표시된 곳은 해당 유닛이 볼 수 없는 곳을 뜻한다. 아무리 적을 색적했다 하더라도 적이 짙은 색으로 표시된 곳에 있으면 공격하지 못한다.
7. 기타
- 같은 장르의 게임인 WARNO와 년도와 배경이 완전 일치하기 때문에 등장 사단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