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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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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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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품 종류
2.1. 현재 상품
2.1.1. 10Gbps 인터넷
2.2. 과거 상품명
3. 특징
3.1. 인터넷 망의 규모3.2. 모뎀 임대와 수리
4. 문제점
4.1. 해외망 속도제한4.2. DHCP IP 할당 조작4.3. 단말기 접속 대수 제한4.4. IP 지역 노출
4.4.1. IP 주소가 노출되는 사이트
4.5.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 국감위증
5. 사건사고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T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이다. 시장 점유율은 40.8%로 1위이다.

구 서비스 이름은 메가패스.[1] KT가 통합되며 유선 브랜드를 QOOK으로 통일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가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유무선 브랜드를 olleh로 합치면서 이름이 또 바뀌었다. 2016년 후반기부터 olleh라는 이름을 버리고 KT로 마케팅 브랜드를 바꿨다. 현재 메가패스라는 이름은 메가스터디가 쓰고 있다.

LG U+전봇대의 강자라면 KT는 지하관로의 강자. 이도 저도 아닌 SK브로드밴드는 두 회사의 최대 호구이다. 두루넷에 이어 두 번째로 태어났으며, 국내 최대의 이용자를 가지고 있다. 물론 지금은 경쟁사들이 리베이트 또는 결합 할인 등을 내세워 경쟁하는 바람에 예전보다 이용자가 좀 줄었다. 비록 타 업체에 비해 구리선이 먼저 깔려있었지만 구 한국통신 시절의 기반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인터넷은 그만큼 신뢰성이 높다. 덕분에 통신망 품질은 부동의 1위. 특히 해외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거나 게임 ESD를, 특히 스팀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지연 문제와 선불인터넷, 농어촌거주자는 여기 말고는 답이 없다. 아무리 깡시골이어도 전봇대에서 전화선 달린 케이블을 따와 비대칭 ADSL이라도 넣어주던게 KT(KTH)였다. 그래서 가격에 혹해 SK브로드밴드LG U+[2], 아니면 케이블 인터넷으로 바꿨다가 해지방어 콤보까지 잔뜩 엿먹고[3] 인터넷에 가성비를 따지고 다른 선택을 하면 차후 빅엿이 기다린다는 교훈을 얻게 되어 KT로 다시 바꾸는 경우를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 상품 종류

과거에는 광랜 보급속도가 정말 느려서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VDSL이나 ADSL이 남아있을 만큼 심각했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시골 주요 면 단위에 광랜이 닿지 않는 곳이 많아 ADSL을 억지로 쓰고 있었을 정도다. 그러나 광랜 보급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ADSL이나 VDSL은 빠르게 소멸되었고, 현재는 시골 면 단위의 구석구석까지 100Mbps 광랜이 들어갈 만큼 그야말로 엄청난 보급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면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소규모 마을단위는 아직까지 ADSL이 주. 운좋으면 ADSL보다 2~3배 빠른 곳도 있다. 1Gbps 기가 인터넷의 경우에는 읍단위 지역까지 구축하는 중이다.

2.1. 현재 상품[4]

2.1.1. 10Gbps 인터넷

2018년 11월 1일 KT에서 10기가 인터넷을 전국 상용화를 하였다. 10기가비트 인터넷의 요금은 무약정 기준으로 11만원이고 5Gbps의 요금은 무약정 기준 82500원 2.5기가비트 인터넷의 요금은 무약정 기준 60,500원이다. 2023년 현재 광케이블과 최소한 Cat.6 이상을 만족하는 랜케이블을 써야 지원이 가능하나 기존 아파트에는 대부분 저렴한 Cat.5e가 설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케이블 교체 비용이 만만찮은 실정이다.[9]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비 기술 개발 중으로 2019년 상반기 중까지 끝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 이후로는 신청하면 컴퓨터 혹은 공유기에서 바로 10Gbps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컴퓨터와 공유기들의 최대 지원 속도는 1Gbps가 한계이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들, 특히 해외 업체들의 서버 속도도 10Gbps에는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당장으로서는 실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편. 만약 자신이 한국 내 10Gbps 호환 서버를 주로 이용하고 이를 위해서 광랜카드,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10Gbps 지원 기업용 라우터에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도전해볼만하다.

제공되는 컨버터는 국내 중소기업에서 제조한 제품인데 툭하면 뻗어버려 제대로 된 속도를 지원하고 있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또한 KT측에서는 해외망에 대한 속도를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입장 뿐이다.

2.2. 과거 상품명

특이하게 통신방식을 상품명으로 삼았다가 초당 전송속도로 상품명을 바꾸면서 혼란이 오기도 했다. 가령 광 케이블을 사용하는 FTTH 방식의 요금제를 FTTH라고 부르다가 상품명을 기가 인터넷으로 바뀐다는 식이였다. 그래서 비 전문가 상담사들이 광고할때 "FTTH는 구형이니 기가 인터넷으로 바꾸세요" 라는 식의 상담을 하기도 했다.[10] FTTH 방식을 쓰더라도 전송 QoS 가 100Mbps 였다면 1Gbps가 확실히 업그레이드는 맞았지만 결국 구현 통신방식은 FTTH 라서 마치 "비행기는 구식 탈것이니 제트기를 타세요" 식의 모순이 생겼었다. 초당 전송 속도 역시 최대 전송속도를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기가 인터넷을 신청했는데 왜 인터넷 속도가 900Mbps 냐?"라는 항의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는 이런식의 인프라 이름을 따거나 이론상 최대 통신속도를 상품명으로 하는것을 중단하고 상단 항목처럼 베이직, 프리미엄 같은 이름으로 변경된다.

3. 특징

3.1. 인터넷 망의 규모

KT는 유.무선 포함, 국내에서 가장 큰 기간망과 해외망을 보유하고 있고 IP주소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KT를 강제로 쓸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KT가 케이블 부분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고, 사실상 대체재가 없기 때문이다. 즉 언제 다시 국유화 혹은 과거의 체신부 시절처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부서[11]로 되돌려놓는데 그리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지분을 100%로 잡아놓는 공기업화 혹은 본래의 국가 중앙부처 중 하나인 체신부(現.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부서로 되돌려놓기 위해서는 정부가 KT 주식을 단 한주도 남김없이 몽땅 사들여야 하는 비용적인 문제가 수반되기 때문에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12]

인터넷 망이 전국적으로 보급되기 이전부터 전국에 구리선을 깔아온 KT이기 때문에, 산간, 오지에선 SK브로드밴드, LG U+ 따질 수 없이 인터넷은 무조건 KT로 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를 중심으로 통신선을 깔아둔 SK브로드밴드LG U+는 가격으로 승부를 하여 도시민들은 선택의 폭이 넓지만, 시골 촌구석 같은 곳에선 선택의 자유가 없이 그냥 무조건 KT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13] 문제는 정말 오지라서 깔아야 하면 KT가 공기업보다 돈을 더 많이 받아챙기는 경향이 있고, 빠르면 좋은데 면소재지에서도 먼 곳은 같은 돈을 내도 초당 다운로드가 2MB도 안 나온다.[14][15]
국내외 육양 해저 케이블 현황 (단위: bps, km, 년)
구분 케이블명 건설구간 시스템
용량
거리 개통
연도
국제 FEA 한국-일본-홍콩-중동-유럽 등 14개국 80G 28,000 1997
SMW-3 한국-동북아-동남아-중동-유럽 등 33개국 160G 39,000 1999
APCN2 한국-일본-중국-홍콩-타이완-싱가포르-필리핀 27.4T 19,000 2001
KJCN 한국-일본 2.88T 500 2002
EAC 한국-일본-중국-타이완-홍콩-필리핀-싱가포르 5.1T 19,800 2002
C2C 한국-일본-타이완-중국-홍콩-타이완-필리핀-싱가포르 7.6T 17,000 2001
FNAL 한국-일본-타이완-홍콩 12T 9,800 2002
TPE 한국-중국-일본-타이완-미국 8T 18,000 2008
APG 한국-중국-일본-타이완-홍콩-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57.6T 10,400 2016
국내 울릉-육지 울릉-호산 10G×16 159 1993
울릉-육지2 울릉-호산 10G×16 164 2016
제주-육지 제주-고흥 10G×32 191 1996
제주-육지 제주-남해 10G×32 236 2000
국내 기간통신 사업자 국제 육양 케이블 종류
사업자 육양국명 육양 케이블명
KT 부산 육양국 APCN2, KJCN, CUCN
거제 육양국 FEA, SMW-3, TPE
LG U+ 태안 육양국 EAC
부산 육양국 APCN2, APG
거제 육양국 SMW-3
일진C2C[16] 부산(수영) 육양국 C2C
서울국제전화 부산 육양국 FNAL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9 한국인터넷 백서, 2019 (이미지1 이미지2)

특히, 해외 회선과 연결이 잦은 환경인 경우, 예를 들면 해외 서버와의 연결이 잦은 해외 게임 플레이어와 같은 경우에는 좋든 싫든 KT를 쓸 수밖에 없다. 위 이미지로 보듯 KT는 다른 통신사들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가장 큰 해외망 대역폭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으로 직접 연결되는 망을 한국 통신사로는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어 동일본 대지진 때 속도가 많이 느려지긴 했지만 KT는 해외망 이용에 큰 탈이 없었다#. 해외 서버 접속이 잦은 사람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KT를 선택해야 하는 부분. 그나마 LG U+는 한동안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을 통해 EAC 단 한곳을 가지고 있었다가 현재는 자체 해저망으로 APG, APCN2[KT], SMW-3[KT]를 보유하고 있어서 나은 편이다. 그러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사람들 한정으로는 오히려 KT가 최악의 통신사이며 LG U+가 가장 낫고, 되레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SKB조차 그래도 KT보단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에 있던 비육양이라는 것은 임차망 현황이며, 일반 인터넷 통신망이 아닌,국제전화용도와 전용선을 위한 회선이다. |435페이지와 436페이지에 위 이미지의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2016년 KT는 태평양 해저 케이블을 통해 아시아 대륙과 북미 대륙 간의 직통 해외망을 증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NCP; New Cross Pacific), NCP 해외망의 NOC 관제센터를 직접적으로 통제할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KT가 참여하여 아시아 대륙의 해외망을 태평양 해저를 거쳐서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APG (Asia-Pacific Gateway) 해외망 증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다. KT 회선에서 유튜브를 감상할 때 KT 캐시서버가 아닌 미국 LA 소재의 구글 본사 서버를 거쳐도 스트리밍 속도가 무려 120Mbps에 달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3.2. 모뎀 임대와 수리

A/S가 무한정 무료이기 때문에 신난다고 생각이 들진 모르겠지만, 애석하게도 3년 약정이 아닌 이상 모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기가 인터넷의 경우 3년 약정을 하게 되면 모뎀 임대료(4,400원)는 0원이다. 다만 해지를 하게 될 경우 장비 위약금이라는 이유로 할인반환금을 내야 한다. 다시 말해 모뎀을 산 게 아니고 빌린 것이다. 그러니 A/S가 무한정으로 무료일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모뎀을 안 빌리고 자비로 모뎀을 사서 쓸 수도 있는가? 당연히 가능하다. 왜냐하면 인터넷 접속할 때 아이디를 만들고, 어차피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아이디를 치고 접속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예전엔 수동접속으로 해야 했었지만, 지금은 모뎀의 기능이 좋아져서 초기에 한번만 입력하면 그 이후에 자동으로 알아서 다 해먹는다.

대신 자비로 모뎀을 살 경우, 무료 A/S는 안된다. 대신 이는 모뎀 한정으로, 통신선이 맛이 갈 경우에는 A/S가 된다. 그런데 이 회사 가끔씩 모뎀 회수를 하지 않는다.[19] 더이상 사용도 하지 않는 모뎀을 계속 집안에다 놔두고 있는게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KT 인터넷 고객센터로 연결되는 번호인 100번을 눌러서 "현재 KT로부터 임대받아 써왔던 모뎀이 더이상은 쓸모가 없어진 모뎀이라 KT 측에다 반납하기 위해서 문의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인터넷 설치기사를 불러서 가져가달라고 하면 된다. 다만 KT가 인지를 못해서 태클걸 가능성이 있는게 아니면 굳이 절차 밟고 회수하라고 할 필요가 없기도하다. 어차피 모뎀 교체나 AS 문제로 기사 부를때 옆에 놔두면 알아서 가져간다.[20]

4. 문제점

4.1. 해외망 속도제한

한때 유튜브 등 사용자들이 많이 접속하는 일부 해외망에 속도제한을 걸고 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었다. SK브로드밴드LG U+라면 애초에 해외망 대역폭이 별로 크지가 않아 쉬쉬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KT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큰 해외망 대역폭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개개인에게 해외망 속도 제한을 거는 경우가 있었다.[21] 불과 2014년까지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외망이 느리다"라고 말하면 다시 속도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부 제한이 풀린 것으로 보이며 유튜브 4K/8K 동영상도 버퍼링 없이 원활한 수준으로 재생이 가능해졌다.[22] 다만 가입 서비스별로 제한의 차이가 있는걸로 알려졌다.[23]

2015년에 KT가 GGC를 설치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KT 내부에 위치한 스트리밍 서버에 저장된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빠른 로딩이 가능하다. 결국 유튜브가 UCC 트래픽을 독점하면서 지금은 KT와의 갑을 관계가 역전된 셈이고 KT는 땅을 치며 울고 겨자먹기 식으로 자비로 국내 통신3사 중 가장 뒤늦게 GGC를 설치하고 트래픽 이용료 조차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국회 조사위에서 밝혀졌다.

4.2. DHCP IP 할당 조작

IP를 할당해주는 DHCP 서버 설정을 마개조하여, IP 임대 연장 신청이 들어왔을때 무시한다. 즉, DHCP가 IP를 재할당하거나 연장해줘야만 계속 인터넷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데, KT는 DHCP 서버를 건드려 IP 할당을 안 해줘서 오류를 뿜게 만든다. 게임하다가 자꾸 IP 관련 오류로 튕긴다면 100% 이게 원인이다.

KT가 이런 행각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버는 물론이고, 기간망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 라우터네트워크 스위치의 전송용량을 늘리긴 싫고, 돈을 더 안 벌리게 만드는 유무선 공유기는 더더욱 싫으니까 그냥 인터넷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인터넷 망과 집으로 들어오는 회선자체는 멀쩡하므로, 고객에게 아무 이상 없다고 대응을 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트래픽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KT의 DHCP IP 할당 조작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최소한 VDSL이 서비스되기 이전부터 벌여오던 짓으로 보인다. 게다가 아예 공유기를 같이 임대해주고 있으면서도 이 황당한 짓거리를 벌이고 있다. 이 일로 인해, 전용선을 이용한 꼼수로 인터넷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여럿 생기기도 했다.

KT가 유난히 DHCP 조작을 해대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가끔은 PC방 전용선에도 DHCP 조작을 시전한다. 정말 답이 없다. 다만, PC방의 경우 사무실 단위에서 쓰는 꼼수와 기본적으로 동일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이 약간 끊기기만 하지, 아예 튕겨버리지는 않는다.

현재는 인터넷이 아예 끊어지지는 않지만, DHCP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인터넷 연결이 잠깐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문제는 온라인 게임에서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것으로 인식해서 튕겨버리는 것이다. 다만 모든 사용자가 겪는 현상은 아니고 아무 문제 없는 경우도 있다.

4.3. 단말기 접속 대수 제한

파일:KT_moreDevice_20210720.png
KT의 단말기 접속 대수 제한 안내 페이지[24]
국내 통신사 3사 중에서 공유기에 물린 단말기 대수를 감지하여 단말기 접속 제한을 최초로 시행했던 통신사가 바로 KT였다. KT가 이런 선례를 남기면서 LG U+SK 브로드밴드도 따라서 단말기 접속 제한을 걸기 시작했다. 사실 이는 약관에 있는 내용으로, 모바일을 제외한 모든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PC는 최대 2대까지 접속이 허용된다고 한다.

다수의 유선으로 접속하는 IP가 감지되면 이 중 1~2개 기기의 연결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가상머신도 차단된다고 한다. 고객센터에 항의하면 부분적으로 해결되기도 한다. 무선 접속은 모바일 때문인지 차단을 하지않는 상황이다. 단말기 접속 제한이 지독하게 성행할 때에는 한때 스타벅스와 같은 KT 와이파이 존에서도 단말기 접속 대수 제한이 뜨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KT 인터넷으로 알아본 통신사의 공유기 사용 여부 파악 방식 이 문제에 대해 아주 잘 설명된 글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사용자가 몇대의 PC를 사용중인지 파악하는 방법이 사용자가 접속하려는 페이지를 "위변조"해서 감시코드를 집어 넣고 파악을 한다. 중간자 공격(MITM, Man-In-The-Middle attack)을 통신사에서 직접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이 중간자 공격으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들은 HTTP 요청 시 엉뚱한 페이지가 반환되어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오로지 한국의 통신사들 하나 때문에 yt-dlp와 같은 프로그램을 한국의 상황에 맞춰 새로 패치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한다. #[25]

포털 사이트의 개인 블로그에도 중간자 공격 페이지의 IP 주소가 방문자 통계의 Referer 유입 경로로 기록되어 정상 방문자를 저품질 어뷰징 공격으로 오인하거나 불쾌감을 드러내는 포스팅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현재는 https가 적용된 사이트가 많아져서 그런지 보기 힘들어졌으나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https가 적용되지 않은 사이트에 접속할 때 중간자 공격 페이지를 삽입하고 있다.

4.4. IP 지역 노출

KT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본의 아니게 본인이 사는 주소가 WHOIS 등의 IP 검색 사이트에 일부 노출될 수 있다. 이유인 즉 KT는 IP 주소를 각 지사(전화국)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IP 주소를 WHOIS에서 조회하면 2차 할당 지역에 해당 지역의 주소가 나온다. 심지어 특정 지역은 집 우편번호가 그대로 조회되어 IP 주소 하나만으로 사실상 세부주소를 알 수도 있다.[26] 해당 지역의 지사쪽 주소이긴 하지만, 광역시.도까지는 90%까지 일치하며 시.군.구는 약 50%, 읍.면.동까지 일치할 확률은 10% 정도 되고 간혹 가다 집 우편번호가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27] 가끔씩 2차 할당 주소와 실제 할당 지역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28]
파일:busanktinternet.jpg
간혹 이렇게 2차 할당 지역이 아예 없거나 1차 할당 지역과 2차 할당 지역이 동일한 경우도 있는데, 주로 인구밀도가 낮은 지방인 경우가 많고, 이 역시 3번째 자리 대역의 숫자를 더하거나 빼면서 검색해보면 대략적인 위치파악이 가능하다.[29] KT 본사 주소로 나오는 경우는 주로 최근에 재할당된 대역이거나 강원, 충청, 경상, 전라도 지역에서 많이 관측되는 편이며, 서울, 경기 및 주요 광역시는 대부분 주소가 표시된다.[30]

일단 세부주소까지 추적은 불가능하나, 우편번호가 조회되어 사실상 세부주소 노출이나 다름없다. 나무위키가 아닌 다른 사이트 대부분은 IP 주소를 일부만 보여주거나 보여주지 않으므로 자신의 집 주소가 노출될 염려는 없지만, 어찌됐건 본인이 살고 있는 도시 정보를 노출시키는 게 꺼림칙하다면 다른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를 찾아보는게 좋다.[31]

KT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2020년 이후로 신규 할당되는 대역은 2차 할당 주소를 KT 본사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90)로 표시하고 있다.[32][33][34]

IP 위치가 동일하거나 동일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동일인 혹은 동일인이 아니라고 판단하지 말도록 하고 그냥 참고만 하도록 하자.

4.4.1. IP 주소가 노출되는 사이트

4.5.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 국감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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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페이스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접속경로 변경은 인터넷 업체 권한이다. 통신사가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는것이 국정 감사에서 나왔다. 망 사용료를 KT에만 지불하고 있다.

5. 사건사고

5.1. KT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T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1년 4월 17일, IT 유튜버 잇섭이 자신이 사용 중인 KT10기가 인터넷 요금제의 인터넷 속도가 테스트 결과 실제로는 10Gbps의 1/100에 불과한 100Mbps의 속도가 나와서 직접 KT에 문의를 한 후에야 정상적인 속도가 나오게 된 사건이다.

5.2. 2021년 10월 KT 인터넷 장애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1년 10월 KT 인터넷 장애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신화에릭이 메가패스 광고 모델로 처음 나왔던 캠페인에 깔리던 BGM을 신혜성이 '내가 팼어'라는 제목으로 개사했다. 2004년 신화 콘서트 원곡은 같은 신화 멤버 이민우의 첫 솔로앨범 Un-Touch-Able에 수록된 인트로로 이 곡 역시 에릭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음악도 이민우가 작곡했다.[2] 최근에는 FTTH로 대거 바꾸고 있어서 여기랑 속도가 거의 비슷해서 여기랑 기싸움하고 있는 상황이다.[3]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아예 해지방어 전담팀까지 두고 있다고 한다. 어떤 SKB 사용자는 7차 해지방어까지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잘 안 나와서 바꾼다고 하면 "굳이 넷플릭스를 보셔야 하나요?"라고 반문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조치를 받은 흑역사도 있다.[4] 각 상품에 걸려있는 Qos 제한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KT/비판 참고[A] 현재는 광케이블이 설치된 지역만 가능하다.[A] 현재는 광케이블이 설치된 지역만 가능하다.[A] 현재는 광케이블이 설치된 지역만 가능하다.[8] 현재 제공되는 모뎀은 기가인터넷에 호환되는 모뎀으로, ISP에서 셋팅만 바꿔주면 바로 기가 인터넷이 된다. 하지만 보통 변경신청하면 기사가 와서 속도를 확인해 주고 간다. 그리고 기가 인터넷에서 100Mbps슬림 요금제로 하향할 땐 GIGA UTP 모뎀을 회수하는 경우 빼곤 오지 않는다.[9] 23년 중반부터 신축하는 건물은 대다수 CAT.6을 사용한다.[10] '광랜보다 빠른 기가 인터넷' 같은 모순된 서술은 인터넷이나 심지어 국내 위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11] 공기업이 아닌 과기부 소속 부서로 되돌아 간다면 KT의 명칭은 전무국 / 전무기획국 / 전무사업국 중 하나의 명칭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12] 2020년 12월 10일 기준으로 KT 주가가 주당 24,650원 선에서 거래가 마감되었는데, 상장되지 않은 주식수를 제외한 상장된 2억 6111만 1808주를 곱해보면 6조 4364억 606만 7200원이란 거액을 들여 정부가 단 한주도 남김없이 인수하려면 반드시 국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인수가 가능하다. 인수 과정에서 소문을 듣고 몰려온 투자자들로 인해 치솟을 주가까지 감안하면 저 금액의 몇배 이상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국회가 KT 주식 전량 인수에 필요한 예산을 승인해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13] 사실 이렇게 된 건 KT가 보편적 통신사업자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읍/면 지역의 경우 통신 3사가 다 들어가기에는 적자가 날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렇다고 인터넷을 아예 안 깔아 줄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 따라서 KT 혼자서 읍/면 지역에 망을 깔고 SK와 LG U+에서 해당 지역의 망 운용 비용을 분담하는 식으로 운영된다.[14] 덕분에 SK나 U+ 사용하다 두 회사에서 서비스 불가능한 지역으로 옮겼을 위약금을 물어줄 필요가 없다.[15] 그런데 최근에 읍/면 지역에도 광케이블이 깔리기 시작하는 상황이라 읍면지역에서도 FTTH의 사용이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100% KT 돈으로 설치한 것은 아니고 지자체와 반반씩 비용을 부담하여 구축한 것.[16] 현재 회사가 텔스트라에 넘어갔으며 회사명도 텔스트라네트워크앤비즈니스서비스코리아(주)로 변경되었다.[KT] KT와 공통으로 소유[KT] [19] 특히 광모뎀일 경우 회수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VDSL모뎀일 경우 KT가 재고부족에 시달리는 탓에 회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20] 모뎀 안가져간다는 말이 굳이 나온 이유는, 인터넷을 끊었는데 회수되지 않은 모뎀으로 인터넷을 연결하면 진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건 데이터가 연결만 되는거일 뿐 일반적인 인터넷 접속은 못 한다. 쉽게 말하면 업데이트는 되는데 로그인이 안되어서 이용할 수는 없다. 근데 데이터 연결만으로 돌릴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워 썬더 같은 것들(...)[21] 물론 아예 해외망 자체가 부실한 다른 통신사보다는 그나마 낫지만...[22] 물론 회선 대역폭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라면 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다만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역폭을 풀로 땡겨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3] 기가인터넷의 경우에는 거의 트래픽 제한을 걸지 않고 있으며, 그 이하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트래픽 제한을 걸고 있는걸로 알려졌다.[24] http://59.22.6.10/tm/nt/newchada.das 여기로 접속시 차단 페이지를 볼 수 있다.[25] # 관련 github 커밋에서도 미친 ISP와 같은 악의적인 집단의 MITM 공격을 방지한다고 표현한다.[26] 반면 SK브로드밴드LG U+의 경우 IP 주소를 검색해보면 기업이나 공공기관용 IP가 아닌 이상 1차 할당 주소와 2차 할당 주소가 동일하게 나온다. 단, BORANET의 경우 2차 할당 주소에 LG유플러스 안양사옥 주소가 나온다.[27] 파일:ktip.png 이렇게 된다.[28] 예시로 121.140.254.0/24 대역의 경우 WHOIS 조회 시 2차 할당 주소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원동(KT구로지사 위치)으로 나오지만, 실제 할당 지역은 KT구로지사가 아닌 신독산지사가 관할하는 광명시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일대이다.[29] 비슷한 범위 내에 있는 IP 대역은 비슷한 지역에 할당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시로 118.36.64.0/18(118.36.64.0 ~ 118.36.127.255) 범위에 속한 대역은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에 할당되고 118.36.128.0/17(118.36.128.0 ~ 118.36.255.255) 범위에 속한 대역은 서울특별시 서남부 지역과 경기도 광명시 일부에 할당된다. 단 14.42.0.0/17(14.42.0.0~14.42.127.255: 경기도 북부 지역)과 14.42.128.0/17(14.42.128.0~14.42.255.255: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처럼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갈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30] 참고로 위 사진은 부산에서 관측된 경우이다. 3번째 자리 대역의 숫자를 바꿔도 1차 할당 지역과 2차 할당 지역이 같게 나오는 특이한 케이스.[31] 단, KT 외에도 케이블 사업자 IP의 경우는 대략적인 주소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SK나 LG를 고려해보는 것이 더 좋다.[32] 예시로 121.170.215.0/24 대역은 2015년부터 2023년 1월까지는 KT관악지사에 할당된 대역이었고 2차 할당 주소도 해당 지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동으로 표시되었으나, 2023년 2월에 KT구로지사 관할 대역으로 변경되면서 2차 할당 주소는 KT 본사 주소로 변경되었다.[33] 다만 2020년 이후 신규 할당 대역이라도 기존에 있던 서버에 추가되는 경우에는 해당 서버의 관할 지사 주소로 표시되기도 한다. 예시로 210.113.92.128/25(210.113.92.128 ~ 210.113.92.255) 대역은 2022년 3월 10일에 신규 할당되었지만 2차 할당 주소란에 KT대방지사의 세부 주소가 그대로 표기되어있다.[34] 2024년 3월 이후로 신규 할당되는 대역 중 소속 KT 지사의 세부주소가 표기되는 대역의 2차 할당 주소에 뜬금없이 중간에 '입암면'이 붙고 있다. 예를 들어 222.112.146.0/24 대역의 경우 2차 할당 주소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입암면 조원중앙로1길 26'으로 되어 있다. 해당 대역은 실제로 KT구로지사 소속이다.[35] 단, 로그인 시 노출되지 않는다.[36] 역시 로그인 안하면 두번째 자리까지만 공개된다.[37] 역시 로그인 안하면 두번째 자리까지만 공개된다.[38] 2016년 7월 1일 이후 작성된 게시물과 댓글에서 두번째 자리까지만 표시된다.[39] 진인환, 박병욱을 비롯한 운영진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 계정이거나(게시판지기(구 유저 관리자)는 제외) 본사 사무실 컴퓨터로 접속한 경우에는 IP가 1.1.1.1로 표시된다. 단, 쪽지를 보낸 경우에는 끝까지 표시된다. 2011년 9월 25일까지는 게시물과 댓글에서도 끝까지 표시되었으나, 9월 29일 개편 이후로 IP가 표시되지 않게 되었다.[40] 회원 장터 및 알뜰 게시판에서 두번째 자리를 제외하고 노출된다.[41] 각 블로그 주인과 카페 매니저라면 IP주소를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3번째 자리까지만 보여주고 맨 끝자리는 *로 표시되지만, 3번째 자리까지만 알아도 해당 IP대역의 위치를 알 수 있다.[42] 댓글 작성자의 IP가 3번째 자리만 가려진 상태로 표시된다.[43] 댓글 작성자의 IP가 2번째 자리까지만 공개된다.[44] AP성능이 저조한데 하드웨어 NAT을 지원하지 않는경우 기가급의 속도가 안나온다. 하드웨어 NAT을 지원할 경우 업+다운 최대 2000Mbps를 지원한다.[45] 다만 실제로는 2대 이상만 되어도 경고창을 띄우거나 아예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가 인터넷 신청 시 제공되는 기가 허브를 브릿지 모드로 전환했을 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아주 재수 없으면 위약금이 나온다고도 한다. SKB에서 제공하는 기가 허브는 기본적으로 사설 IP를 부여하기 때문에 홈서버를 구축하거나 멀티플레이 게임을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대표적으로 닌텐도 스위치에서 NAT 타입이 C로 고정되는 현상). KT에서 제공하는 허브는 4포트 모두 공인 IP를 부여받는다.[46] 80번 포트 한정. 지역에 따라 IP 개수 관련 제한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47] 여유분이 부족할 때 IP를 계속 바꾸다 보면 불과 몇 시간~며칠 전에 할당받았던 IP를 다시 할당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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