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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05:50:44

드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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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98a21><colcolor=#221e1f>드림라인
DREAMLINE
파일:드림라인 로고.svg
기업명 드림라인 주식회사
DREAMLINE Co.,Ltd.(영어)
설립일 1997년 7월 31일
업종명 유선 통신업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주소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61
드림마크원 데이터센터 7, 8층
기업 규모 중견기업
대표자 유지창
상장여부 상장기업[1] (K-OTC : 035430)
모기업 IMM인베스트먼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드림모바일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사업
3.1. 전용회선3.2. 인터넷전화3.3. 공용화기지국3.4. 한국전력공사 전력자동화3.5. 알뜰폰3.6. 기타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간통신사업자.

2. 역사

1997년 한국도로공사제일제당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에 인수됐으나 2003년 계열분리되어 세아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2014년 12월 한국투자증권 계열의 사모펀드회사인 이큐파트너스가 인수하였다.

드림라인은 통신 시장의 활황과 함께 시작하였다. 1997년 외환 위기 시기였지만 통신 시장의 민영화 결정과 이동통신 시장의 급격한 성장, 가정용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등장은 통신 업계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이런 시기 제일제당(현.CJ제일제당)은 통신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하고, 공기업 한국도로공사와 합작하여 제일고속통신을 창설한다. 이후 드림라인으로 사내공모를 통해 사명을 전환하고,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1998년 전국망을 건설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 드림라인의 유일한 TV CF가 방송을 타기도 했다.[2] 그러나 시장 경쟁이 과열되며 KT, 하나로통신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2001년 하나로통신에 계열 편입되었다. 그리고 2003년 세아그룹에 인수되면서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하나로통신에 전부 이관, 포기한다. 이때의 유산으로 아직도 오래된 아파트의 한켠에는 드림라인 로고가 새겨진 랙 등 장비가 남아있기도 한다.

세아그룹은 2004년 세아홀딩스를 통해 530억을 출자하는 등 자금을 쏟아부으며 부흥에 나섰다. 그러나 드림라인의 고난은 계속되었다. 시장환경이 변화한 것이다. 원가 경쟁은 계속되었다. 또한, 정부에서는 KTKTF, 데이콤LG텔레콤 등으로 분리되어있던 유선통신사 - 무선통신사의 합병을 2009년 허가하면서 제4 유선통신사업자로서의 시장 경쟁력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결국 2008년부터 적자전환되어 연속 적자 끝에 2013년 워크아웃에 돌입, 동년 EQP에 인수되면서 워크아웃에서 졸업하였다.

2013년 이후로 지속적인 체질개선 노력으로 연속 흑자를 거두고 있다.

3. 사업

전용회선 및 인터넷 전용회선, 인터넷전화, 공용화기지국, 한국전력공사 전력자동화 회선 제공, 알뜰폰 등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3.1. 전용회선

전용회선과 인터넷 전용회선으로 나눌 수 있다. 기업의 특정 사업소와 사업소를 물리적, 논리적으로 구분되는 광통신망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거래처는 이동통신 3사,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금융기관, IT회사 등이다.

아마존닷컴과 협업하여 Amazon Web Services (AWS)의 Direct Connect 파트너로도 활동 중이다. AWS의 IDC와 고객사를 전용회선으로 연결하는 서비스인데, Sub 1G급의 연결은 DX파트너를 통해서만 제공 중이다. 국내 DX파트너로는 드림라인과 세종텔레콤, KINX가 있다.

3.2. 인터넷전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사업. 인터넷 회선을 통해 통화를 가능케하는 서비스이다. 2005년 인터넷전화 기간사업자로 선정되어 영업 중에 있다. 기타 2011년 시작한 국제전화(00380, 00790), 2013년 시작한 050 080 1877전국대표번호 등 부가서비스 사업 등이 있다.

3.3. 공용화기지국

공용화기지국은 이동통신 사업자가 무선통신망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사업의 일종이다. 90년대 초반까지는 각 통신사 들이 각자 기지국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무선 통신 수요가 증가하고, 환경과 경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자파를 내뿜는 무선기지국에 대한 경계도 높아졌다.[3] 이에 정부는 `96년부터 한국전파기지국(현:와이어블)을 통해 기지국 공동 구축, 공동 사용에 나섰다. 드림라인은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전국에 기지국을 구축하였으며, `23.2.28.일 자회사로 분사하여 현재는 드림타워솔루션에서 전문적인 인력을 보유하여 기지국 타워건설에 전문적인 회사로 더욱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3.4. 한국전력공사 전력자동화

배전지능화, 배전자동화라고도 한다. 일종의 스마트그리드 사업. 각 전주에 설치된 개폐기 등을 연결하여 전력 수급을 조절한다. 자연히 통신망이 필요한데, 드림라인에서는 이에 필요한 유선통신망을 구축, 임대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3.5. 알뜰폰

2017년 KT의 망을 임대하여 드림모바일이라는 브랜드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금제로는 선불요금제인 DREAM P요금제와 후불요금제인 DREAM 요금제가 있다.

3.6. 기타

베트남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2016년 다국적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 투자하고 있으며, 통신 사업으로는 IoT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때는 유플레이라는 이름으로 게임 포탈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여기서 서비스했던 게임 중 하나가 RETRO EZ2ON이다.

4. 여담

광케이블은 각 사업자마다 고유의 색을 칠하게 되어있다. 드림라인은 노란색인데, 세종텔레콤의 주황색이 비바람에 빛이 바래면 드림라인의 것으로 착각하게 되기도 한다.


[1] 본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었으나 2003년 9월 19일 액면 미달을 사유로 상장폐지되었고, 2016년 5월까지 비상장 상태였다.[2] 장혁이 매트릭스의 네오를 패러디하며 출현한다[3] 과학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수준의 전자파는 전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