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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불명 | |
| 나이 | 불명 | |
| 신장 | 불명 | |
| 육체 레벨 | 불명 | |
| HP | 불명 | |
| GP | 불명 | |
| 가족 | 박태진(딸) | |
| 사용 무술 | 불명 | |
| 차력 | 마리오네트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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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G.O.H 집행위원. 냉정하고 진지한 누님타입의 여성으로 수도권 집행위원 중 홍일점이다. 다른 집행위원들과 달리 박무진의 비서도 겸임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어렸을 적 녹스의 피해자였던 P를 박무진이 구해줬다. 비슷한 시기에 만난 R과는 이때 많이 친해진 듯 하다. 그후 박무진의 후원을 받으며[1] 성인이 된 후 집행위원이 되어 박무진의 비서가 된다.2.2. 1부
소년원에 있던 강만석을 데려온 인물. 초반에 강만석을 강력하게 밀어주다가, 모리에게 한 번에 당한 것을 보고 문기주에게 비웃음을 산 적이 있다.집행위원 T가 녹스의 프리스트에게 암살 당하는 일이 생기는데, 프리스트 드레이크 맥도널드이 T의 가족을 해쳐서 Q가 박무진에게 도대체 경호를 어떻게 한거냐며 격분하는 일이 생긴다. 사실 드레이크가 죽인 T의 가족들은 P가 만든 마리오네트였고, 진짜 T의 가족들은 호위 속에서 멀쩡히 잘 살고 있다고 한다.
2.3. 2~3부
이후 전국대회가 끝나고 박무진이 구속되면서 다른 집행위원들과 함께 잠적. 작중 전국대회 종결 시점에서 3개월 후 백승철, 진품광, 장장미에게 차력을 가르치는 듯하며 강만석을 데리러 오면서[2] 묶고 다니던 머리를 풀고 재등장한다. 그 후 녹스 측 열쇠 리수진에 의해 금제가 걸려 제압 당한 뒤 녹스 측에 감금되나 151화에서 리수진과 박일표에 의해 금제가 풀린 뒤 Q와 O와 함께 반격에 나선다.2.4. 4~5부
그 후로는 딱히 언급된 것이 없다가 176화에서는 유미라에게 세계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전화를 받은 박무진으로부터 마리오네트로 수도권 팀에게 감시를 붙여놓으라는 말을 듣는다.234화에서 프랑스팀 앙드레에게 가슴을 찔려 죽을 위기에 처했던 한대위가 사실 P의 마리오네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뒤로는 박무진 쪽의 녹스 돌입을 위한 덫을 놓거나 가짜 유미라의 조작을 하면서 오락실 게임 실력을 보여 주는데 T로 추정되는 사회자가 아슈칼론으로 추정되는 검을 꺼내들고 가짜 유미라에게 연결된 P의 실을 따라 만나러 가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다. 결국 T가 P의 위치를 알아내 끌려왔고, 비숍 울티오의 여래의 검에 찔려 제압 당한다.
이후 인간 대 신의 결전인 라그나로크에서 치료를 받아 T와 2차전을 벌인다. 1차전에서 T에게 패배한 이유는 마리오네트를 조종하느라 전력을 다해오지 못했기 때문으로, 더 이상 마리오네트에 힘을 할당할 필요가 없었던 2차전에서는 호각 끝에 무승부를 이룬다.
라그나로크에서 신들이 패배하고, 상만진 진영도 동시에 물러난다. 이후 마왕 진모리, 새로운 옥황 한대위, 신들의 왕 사탄 셋이 각각 요괴, 인간, 신의 대표로서 평화계약을 맺는 것을 보고 박무진이 대표가 아니라는 것에 치욕스럽다며 불쾌해 한다.
이후 세상을 멸망시키려 드는 R이 탐으로 세상을 뒤덮어 금제를 없애고 상만진에게 죽은 다음 박무진의 제안에 죽은 모든 사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그리고 박무진이 계획대로 진태진과 진모리를 배신하고 막으려는 백승철과 박일표를 제압하자 그들을 견제한다.
2.5. 6부
세계대통령이 된 박무진이 세계를 재패하고 무진력 17년, 그의 개인 비서로 있고 여의 반쪽 조각에 대한 보고를 올린다.6부에서 박무진이 진모리와 닮은 중모리를 찾아가고 비숍 샤오첸 때문에 물러나는데 박무진의 팔이 골절되 있는 것을 보고 응급처지를 해준다.
이후 집행위원 V로 위장하고 있던 피치의 정체가 밝혀지자, 녹스의 신봉자인 그녀를 마리오네트로 조종하여 세계정부 및 박무진을 찬양하는 말을 하게 만들었다. 인간으로 전락한 진모리가 나타나 피치를 구한 후 박무진에게 일격을 가했을 때 단 한번이지만 공격을 막는다. 이때의 공격의 여파로 팔이 완전히 작살나서 치료 후에도 보조 장치가 없으면 일상 생활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진모리가 본격적으로 정체를 밝히고 한대위와 함께 세계정부를 적대한다. 이에 박무진이 박일표를 진영으로 불러오자, 그가 배신할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표하지만, 박무진은 X세대 신생아들을 위한 나노머신을 대가로 박일표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P의 우려대로 박일표는 배신할 꿍꿍이를 지니고 있었으며, 결국 그의 계략에 의해 박무진은 모든 걸 잃는다.
박무진이 여래의 부활을 막기 위해 성지로 향할 때 박무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임신 6주차로, 박무진이 착용한 Wi-Fi 때문에 인체에 악영향이 커서 기형일 확률이 80%라고 한다.
2.6. 최후
이후 박무진에게 원한을 품은 조나단의 사설 병력의 습격에 시달린다. 딘 아그네스가 치료하려고 했을 때 X세대의 기이한 힘을 두려워해서 아이에게 어떤 악영향이 끼칠지 모른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이런 태도 때문에 안 그래도 X세대라며 차별 받은 것에 심통이 난 이굳건이 P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열등종이라며 내버려둔다.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박무진을 구하다가 위기에 처한 P는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끝으로 흉부를 관통 당해 사망한다. 다행히도 아이는 무사해서 서봉람의 처치 끝에 겨우 살아남았는데, Wi-Fi의 부작용과 조산 때문에 기형아로 태어난다. 정을 나눈 두번째 연인마저 잃은 박무진은 세상에 절망하고 인간들을 증오하면서 흑화해 절대신으로 각성한다.
그녀의 사후 박무진의 십자가가 걸린 P의 아이는 박승아가 보호 중이다. 그리고 기형아는 맞지만 박무진의 말과 달리 X세대였다는 것이 밝혀진다.[3] 게다가 오히려 둘의 아이 박태진이야말로 예언에 나온 선지자였다.
P의 영혼은 끝까지 박무진의 곁에 남아 그를 도와줬다는 것이 밝혀진다. 모든 것을 버려 혼자라고 생각했던 박무진은 주변에 있는 P, 상만숙, 상만진의 영혼을 보고 자신이 큰 착각을 했다며 자조하며, 같이 저승으로 간다.
3. 차력
차력은 마리오네트. 인형을 부리거나, 대상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능력인듯 하다. 인형이라는 이미지를 보면 실로 조종하는 방식인듯.
3.1. 기술
- 네트: 차력으로 만든 실로 대상을 원격 조종하는 것. 얼핏 보면 그냥 P의 초능력으로 보일 수 있는 연출이었지만, 후에 차력임에 밝혀졌다.
저게 무술일리는 없잖아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기술 이름은 네트.
- 더미: 문자 그대로 인형을 부려 사람의 형태로 만들어 조종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이 차력으로 T의 아내와 아이를 만들어서 T를 살해한 인물이 아내와 아이를 끔살시킨 것 처럼 처리하고, 실제 아내와 아이는 따로 보호해 놓았다. 게다가 이 기술로 만든걸로 추정되는 한국팀의 분신들 중 한대위의 분신은 프랑스팀 주전의 필살기를 끌어내는 수준을 가지고 있다.[4] 그리고 유미라의 더미가 'P류 월광검법 아오소포겐' 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하려는 것을 보면 조종자가 별도로 기술을 만들어 쓰게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 통신망
110화에서 인형을 조종하는데 쓰는 실을 전국에 퍼뜨려서 정보망 겸 통신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런 능력 덕분에 중요인물로 밝혀지면서 P가 왜 박무진의 비서로 있었는지 밝혀졌다.
4. 기타
- 박무진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졌는지 다른 집행위원들에 비해 그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다. 예로 R에게 가슴을 검으로 찔려 후벼파여지는데도 자신은 상관말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것과 박무진이 중상을 입자 눈물을 흘리며 본인보다 박무진을 더 걱정한다. 그리고 한대위가 인간의 대표로 있는 걸보고 박무진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5][6][7]
- 승부욕이 강하다고 한다.
- 6부에서 진모리의 무반동차기를 박무진 대신 팔에 정통으로 맞고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팔이 완전히 아작나서 보조장치가 없으면 사실 상 리타이어나 마찬가지였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6부에서 과거가 밝혀짐에 따라 R과는 함께 자란 소꿉친구와 비슷한 사이라는게 드러난다. 정작 이전 회차에서는 별 다른 상호작용이 없는데, 굳이 맞춰준다면 둘 다 공사를 확실히 해서 직장 내에서는 아는 척하지 않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 박태진의 친엄마다. 딸의 모습을 보지 못 하고 사망했다.
[1] 공부를 봐주거나 간식을 사주는 등 거의 박무진이 양육했다고 봐도 무방하다.[2] 이 일 때문에 간호사가 대타로 세 사람에게 차력의 기본을 가르치게 되었다.[3] X세대 공진 때 진통이 일어난 것이 복선이었다.[4] 그런데 이것도 다룰 분신이 많아서 약한 상태란다.[5] 연심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거의 광적인 충성심이지 연심과는 상관이 없다. 박무진의 과거와 연관되었을 수도? 6부의 모습을 보면 광적인 충성심, 연심 둘 다 맞는 것으로 여겨진다.[6] 471화에서 박무진이 과거에 녹스 지부를 털다가 P를 거두었다.[7] 다만 라그나로크 이전에도 박무진의 명령을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면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6부에선 아예 속으로 박무진을 "인재 마니아"라며 까기도 한다.[8] 17년 전에 이미 성인이고 박무진이 18세일 때 어린아이였으니 대략 40대 초반 정도이다.[9] 사실 박무진도 수염이 난 것만 빼면 동안이다.[10] 본래도 가슴도 굉장히 큰 거유에 속하는 데다가 입은 옷이 오피스룩이라 유난히 돋보이는 면이 있다. 거기에 누님 및 냉정녀 속성까지 달려 있고 검은 스타킹에 짧은 치마까지 봐선 노리고 그리신 듯. 게임판에선 화룡점정을 찍는데, 녹스 보스레이드 수행을 하려고 퀘스트 화면을 가면 P가 옆에 서 있다. 이 때 P를 터치하면 깜짝 놀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이 와중에 심히 위태로운 바스트 모핑은 덤. 아니, 굳이 터치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한다. 터치하면 랜덤 보이스로 "히익..!"/"저질..!"/"내 앞에서.. 당장 꺼져!"/"흐악..!" 이라는 누가 봐도 노린 대사가(...) 출력된다. 초딩들이 많이 하는 게임인데 이래도 괜찮은 건지..지금은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