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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2014 | }}}}}}}}} | |
| 정식 명칭 | Nasdaq Inc. | |
| 설립일 | 1971년 2월 8일 ([age(1971-02-08)]주년) | |
| 업종명 | 금융업 | |
| 상장 | 나스닥 (NASDAQ: NDAQ) | |
| 시가 총액 | 255억 달러(2023년 9월) | |
| 매출 | 62억 3,000만 달러(2022년) | |
| 영업 이익 | 15억 6,000만 달러(2022년) | |
| 고용 인원 | 6,377명(2022년) | |
| 신용등급 | Baa2 (무디스 / 2024년) | |
| 개장 시간 | EST 기준 오전 9시 30분 | |
| 마감 시간 | EST 기준 오후 4시 | |
| 링크 | ||
1. 개요
| |
| 완전 전산화된 거래소 내부 |
뉴욕주 뉴욕시 월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금융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와 함께 미국 증권가의 양대 거래소 중 한 곳이다.[2] 1971년 2월 8일에 창립되었고(기업 설립은 4일 전인 2월 4일), 처음에는 장외시장이었는데 무섭게 성장하면서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그리고 1971년 설립 당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2. 상세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총합 기준 세계 1위 증권거래소로, 그동안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이은 2위였으나 2025년을 기점으로 앞질렀다. 벤처기업을 위한 시장답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등 IT 분야의 혁신 기술 기업들이 상장 주식가치 비중의 대부분을 주름잡고 있다. 또한 상장, 상장 유지, 추가 상장, 주식 배당 등의 수수료가 경쟁사인 NYSE보다 많이 낮은 편이다.나스닥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세계 각국에서도 나스닥과 유사한 벤처기업 위주의 주식시장을 만들었다. 일본에서는 자스닥, 대한민국에서는 코스닥, 독일에서는 노이어 마르크트(영어: New Market)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독일의 노이어 마르크트는 결국 최종 실패하고[3] 2006년 도이체 뵈르제에 흡수됐으며,[4] 일본의 자스닥 역시 오사카증권거래소에 있던 거라 유동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다가 오사카증권거래소가 도쿄증권거래소와 합병하여 일본거래소로 통합될 때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그룹에 인수되어 이름만 남았고, 지수산출은 여전히 하고는 있지만 닛케이 225나 토픽스 지수에 비하면 듣보잡이나 마찬가지이다. 벤처기업용 신시장으로 원 주식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성공한 사례는 나스닥뿐이며, 원 주식시장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벤처기업용 신시장이 살아 있기는 한 나라조차 한국의 코스닥, 중국의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 정도밖에 없다.
명백히 한국의 2부 리그 취급받는 코스닥과는 다르게 나스닥은 NYSE와 별개의 시장이기 때문에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이 가능하다. 상장 유지비가 나스닥이 저렴한데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은 NASDAQ 100 지수[5] 편입을 노리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나스닥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시스코는 원래 1989년 NYSE에 상장했으나 IT 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NYSE에서 나스닥으로 옮겼고, 이후 2015년에는 AMD가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했다. 2024년에는 방위산업 1위주로 올라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나스닥 이전상장을 발표하자 발표 당일 11% 급등을 맛보기도 했는데, 과연 이전상장 이후 한달만에 나스닥 100 지수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025년 5월 30일에도 원래는 NYSE에 상장했던 킴벌리 클라크가 나스닥 이전상장을 했다.
대한민국도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하는 것이 가능하긴 한데[6], 지금까지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 기업은 없다. 신생 기업의 꿈이 코스닥 상장이고, 코스닥 상장사의 꿈이 코스피 상장이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머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갈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현재 나스닥 증권 거래를 취급하는 업체는 나스닥 OMX이다. 두바이에서 자신들이 인수했던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OMX, 북유럽증권거래소를 합병시키면서 탄생한 업체이다.[7]
2021년 12월 옵션시장인 MRX를 시작으로 최대 10년 내 거래 시스템을 아마존 웹 서비스를 비롯한 클라우드로 완전 이전시킨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
2023년 매그니피센트 7의 선전으로 인해 NYSE와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2025년을 기준으로 드디어 NYSE를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증권거래소가 되었다.
3. 상장 기념식
| |
| 테슬라의 나스닥 기업공개 |
4. 주요 7개 종목 시가총액 순위
| <colbgcolor=#00a6cb><colcolor=#000,#fff> 순위 | 기업명 | 시가총액 (USD) |
| 1 | 엔비디아 | 3.84 T usd |
| 2 | 마이크로소프트 | 3.68 T usd |
| 3 | 애플 | 3.00 T usd |
| 4 | 아마존닷컴 | 2.37 T usd |
| 5 | 메타 | 1.84 T usd |
| 6 | 브로드컴 | 1.26 T usd |
| 7 | 알파벳 | 1.19 T usd |
| 2025년 6월 28일 기준 | ||
5. 상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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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분류:나스닥 상장 법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분류:나스닥 상장 법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1. 나스닥에 상장한 한국 기업
미래산업(MRAE)
두루넷(KOREA)
이머신즈(EEEE)
2000년 3월 24일 상장, 2001년 2월 25일 상장폐지. 삼보컴퓨터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KDS가 합작해 미국에 설립한 저가형 PC를 주로 판매하는 업체였으며 나스닥으로 직상장하였다. 주가가 장기간 1달러 밑을 맴돌면 상장폐지된다는 요건에 따라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는데 이후에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해 상장폐지되었다.
하나로텔레콤(HANA)
웹젠(WZEN)
그라비티(GRVY)
와이더댄(WTHN)
픽셀플러스(PXPL)
G마켓(GMKT)
한화큐셀(HQCL)
-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
2024년 6월 28일 상장. #1 #2 #3
6. 관련 문서
[1]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전국증권딜러협회자동견적[2] 맨 위에 보이는 원통형 스크린은 브로드웨이에 있는 4 타임스 스퀘어 빌딩에 있다.[3] IT 버블 붕괴로 인해 벤처 시장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아졌다.[4] 노이어 마르크트를 합병할 때 상장사 중 80%만 도이체 뵈르제로 옮겼고 20%는 상장 기준 미달 기업이라 상장폐지됐다.[5]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금융주를 제외한 시총 상위 100개 기업을 담는 지수. 미국 ETF 시총 5위인 QQQ가 이 지수를 추종한다.[6]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 코스닥 이전 상장 절차에 대한 규정이 마련돼 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코스피 → 코스닥 이전상장이 가능한 것이다.[7] OMX는 발렌베리 가문이 두바이에게 고점에서 팔았는데, 그 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면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금융위기 이후, 발렌베리 가문은 나스닥 OMX의 지분 10.8%를 보유하면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