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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0:23:49

LED 광고판


1. 개요

LED 전구를 이용해 광고판을 만들어 광고를 띄우는 것. 주로 빌딩에서 스크롤을 띄워서 홍보를 하는 경우나 스포츠 경기에서 LED 광고판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용도

2.1.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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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의 LED 광고판 사용 상황
간판에 LED를 설치하면 밤에도 잘 보이기 때문에 뛰어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다. 타임스 스퀘어, 도톤보리강의 LED 전광판이 유명하다.

2.2.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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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 설치된 LED 광고판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되는 LED 광고판. 딱딱한 고정형 A보드 광고판과는 달리 광고판에 움직이는 효과를 가미시켜 시선을 끌게 만든다. 하지만 LED 전구의 설치비와 전기소모량도 어마어마하다는 단점도 있다. 최초로 LED 광고판을 사용한 구단은 199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레알 마드리드.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목이 축구다. 흔히 TV로 프리미어리그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세리에 A 등에서도 사용된다. UEFA 챔피언스 리그도 LED 광고판을 사용하지만 움직이는 효과 없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만 한다.

2.2.1.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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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개막전 당시 LED 광고판으로 띄워진 기아자동차.

2.2.2. UEFA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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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당시 LED 광고판으로 띄워진 현대자동차

2.2.3. K리그

구단 홈구장 사용 시작 비고
FC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2006년 K리그 최초 LED 광고판을 사용. 2016년 10월 22일 상주 상무전부터 3면으로 확장되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월드컵경기장 2010년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야드 2011년
울산 현대 울산문수축구경기장 2011년 [1] 2016년부터 3면으로 확장되었다. 단, 코너부분에서는 LED 광고판을 쓰지 않다가 2017년부터 코너쪽에도 사용하게 된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인천축구전용경기장 2012년 시민구단 최초 LED 광고판을 사용. 개장했을 때 부터 LED 광고판을 사용하였다.
전북 현대 모터스 전주월드컵경기장 2013년 [2] 최초 3면 LED 광고판을 사용.
성남 FC 탄천종합운동장 2014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하자마자 사용. 2014년에는 1면이었다가 2015년부터 3면으로 확대되었다가 2023년에 다시 1면으로 축소.
부산 아이파크 구덕운동장 2014년 아시아드 시절에도 사용했었음.
수원 FC 수원종합운동장 2016년 클래식 승격 후 사용. 2018년에 다시 일반 광고판으로 회귀. 2022년에 다시 LED 광고판 사용중.
강원 FC 춘천송암레포츠타운 2017년 클래식 승격 후 사용. 2017 시즌 열렸던 평창에서도 사용. 역시 3면이다.
대전 하나 시티즌 대전월드컵경기장 2017년 임시 사용. 2018년에 일반 광고판으로 회귀했다가 2020년 하나은행 인수 후 재사용.[3]
전남 드래곤즈 광양축구전용구장 2017년 2016년 순천 홈 이전 경기에서만 사용 후 2017년부터 광양에서도 사용.
경남 FC 창원축구센터 2019년 홈 순회 경기에서도 사용.
대구 FC DGB대구은행 파크 2019년 개장하자마자 사용.
서울 이랜드 FC 잠실종합운동장 2020년 2019년 천안 홈 이전 경기에서 한정 사용하다가 2020년 홈 개막전부터 잠실에서도 사용 중이다.
광주 FC 광주축구전용구장 2020년 2020년 7월 25일부터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사용.
충북 청주 FC 청주종합경기장 2023년 프로 진출하자마자 사용.
천안 시티 FC 천안종합운동장 2023년 프로 진출하자마자 사용.[4]

2.2.4.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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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LED 광고판

특이하게 메이저리그일본프로야구의 경기장들에선 띠전광판만 LED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KBO 리그는 띠전광판과는 별개로 백네트 뒷쪽에 LED 전광판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색상이 너무 과해서 투수들이 클레임을 걸거나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할때가 있다.

tv 중계때 가장 많이 노출되는 곳이니 만큼 광고비가 모든 구역중 가장 비싸다.[5]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건당 광고비가 3억원이며, 최대 30개의 광고를 1경기 동안 돌아가며 틀어준다고 한다.
구단 홈구장 사용 시작 비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사직 야구장
사직 야구장 2012년 메인 광고판은 롤러 형식의 일반 광고판.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파일:Daejeon_Hanwha_Life_Eagles_Park_Logo.png 2012년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파일:위즈파크로고.png 2015년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파일:고척스카이돔 로고.svg 2015년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파일: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로고.svg 2018년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파일:인천 SSG 랜더스필드 로고.svg 2018년 2022년 좌측 외야 담장에도 LED 광고판을 설치했다.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파일:창원NC파크로고.png 2019년

2.2.5. 한국프로농구

2.2.6. V-리그

3. 관련 문서



[1] 8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때 부터 사용.[2] 마지막 홈경기인 FC 서울과의 경기부터 사용.[3] 시민구단 시절에는 1면이었다가 하나은행 인수 후 3면으로 확장했다.[4] 이전에도 A매치와 서울이랜드 경기할 때는 사용했다.[5] 잠실은 제외. 잠실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은 외야에 있는 옥외 광고판으로 약 3억 5천만원이라고 한다. 다만 해당 광고판은 홈구단인 LG, 두산이 각각 독점으로 사용 하고 있다. 그리고 잠실은 잠시 LED 전광판을 썼다가 다시 일반 광고판으로 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