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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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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오 코덱 중 하나
1.1. 개요1.2. 프로필
1.2.1. AAC-LC1.2.2. HE-AAC1.2.3. xHE-AAC1.2.4. AAC-LD/ELD
1.3. 타 코덱과 비교
1.3.1. MP3 대비 개선점1.3.2. Opus 비교
1.4. 용도 및 지원기기1.5. 인코더1.6. 사양
1.6.1. Apple AAC1.6.2. FhG AAC1.6.3. FDK AAC1.6.4. Nero AAC1.6.5. Media Foundation AAC
1.7. 오해 (Apple Audio Codec의 약칭?)1.8. 관련 문서
2. 보완 대체 의사소통
2.1. 필요 대상2.2. 구성

1. 오디오 코덱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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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MIDI ·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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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 개발사 적용 회사
SBC 프라운호퍼 IIS, 에릭슨 표준
LC3
LC3 plus
AAC 프라운호퍼 IIS, 돌비, 노키아 표준
aptX CSR 퀄컴, Microsoft Windows
aptX adaptive 퀄컴
LDAC 소니 Android, 소니
SSC 삼성 삼성
SSC Hi-Fi
ALAC 애플 애플 일부 제품
LHDC 사비테크 화웨이, 샤오미, 오디오테크니카}}}}}}}}}

1.1. 개요

파일:AAC 로고.svg
Advanced Audio Coding. '고급 오디오 부호화'라고도 한다.
MP3 코덱을 개발한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MPEG(위원회)와 AT&T 벨 연구소, 돌비 연구소, 소니 등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오디오 코덱으로, 확장자는 '.m4a', '.aac' 등을 사용한다. 초기에는 AAC를 애플아이튠즈에 많이 사용하여 보급화에 일조했기 때문에 애플이 개발한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니다.[1]

그 실체는 MPEG-1의 일부로서 개발되고 MPEG-2/2.5로 확장된 MP3 코덱에 적용되지 못했던 새로운 압축 기술들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MP3 포맷과 너무 많이 다르다. 따라서 MP3 코덱에 관한 하위 호환성이 없다. 대신 MP3 코덱보다 압축 효율성이 높아졌다. 아래에 있는 이미지는 AAC 계열에 속한 코덱들의 관계를 벤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한 것이다. (더 자세한 것은 위키피디아 영문판 HE-AAC 문서 참조)

1.2. 프로필

파일:AAC 다이어그램.png

AAC 코덱은 MPEG-2 Part.7, MPEG-4 Part.3, MPEG-D Part.3 규격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MPEG-2 Part.7/MPEG-4 Part.3의 AAC-LC는 일반적으로 흔히 알려진 AAC이고, MPEG-4 Part.3의 AAC는 고효율(High-Efficiency) 고급 오디오 부호화를 뜻하는 HE-AAC(AAC+) 등의 여러 코덱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MPEG-D Part.3에는 USAC(Extended HE-AAC, xHE-AAC)가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용도에 따른 압축 모드에 따라 LC, LD, HE, ELD 등이 명시되어 있던 것. MP3 플레이어에서 AAC를 지원한다는 것은 대부분 AAC-LC를 가리키는 것이다. 압축 효율성은 프로필에 따라 WMAVorbis 사이, 또는 Vorbis 수준, 또는 Vorbis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면 된다. 현재 제일 많이 쓰이는 AAC 류의 코덱인 Apple 코덱의 압축률은 96kbps 이상 VBR에서 Vorbis와 비슷하며, 64kbps 이하나 CBR의 경우 Vorbis가 취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AAC가 상대적으로 앞선다.

권장 비트레이트(kbps)는 다음과 같다.
프로파일 모노 스테레오 5.1채널
xHE-AAC 8~32 12~48 -
HE-AAC v2 - 24~40 -
HE-AAC 24~56 48~80 96~192
AAC-LC 56~128 80~320 256~768

1.2.1. AAC-LC

Advanced Audio Coding Low Complexity

고음질용으로 사용된다. 복잡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인코딩 및 디코딩 속도가 빠르며 호환성도 가장 높다. 1997년 발표되었다.

1.2.2. HE-AAC

High-Efficiency Advanced Audio Coding

HE-AAC는 기존 AAC의 확장 프로필이며, 스트리밍 오디오와 같은 낮은 비트레이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었다.[출처] 고효율 고급 오디오 부호화 버전 1(HE-AAC v1, 2003)은 스펙트럼 대역 복제(Spectral Band Replication, SBR)를 사용하여 주파수 영역(frequency domain)에서 압축 효율을 향상시킨 버전이고, 고효율 고급 오디오 부호화 버전 2(HE-AAC v2, 2006)는 스펙트럼 대역 복제와 파라메트릭 스테레오(PS)가 한 쌍을 이루어 스테레오 신호의 압축 효율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참고로 HE-AAC는 AAC+, aacPlus라고도 불리며 HE-AAC v2는 스테레오만 지원한다.

다만 SBR의 특성상 고주파 껍데기는 잘 따라가지만 음성이나 하모닉스와 같은 표현에는 쥐약이라는 반론이 있고 압축하기 어려운 음원의 경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보였다. 게다가 HE-AAC v2의 경우 PS의 특성상 스테레오도 부자연스럽다. 다시 말해, 단순히 스펙트럼으로 떠드는 것은 손실 압축 포맷 특유의 아티펙트(artifact) 현상을 간과하는 처사일 수 있다.
파일:AAC 320k.png파일:HE-AAC 64k.png
AAC 320k HE-AAC 64k
하지만 매우 저 비트레이트[3]에서 그나마 괜찮은 음질을 추구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HE-AAC가 최선일 수도 있다. 위에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정의만 잘 생각해 봐도, 애초에 FLAC 같은 무손실 원본과의 변별 불가능한 음질을 위해 만든 물건이 아니다.

hydrogenaud.io의 한 유저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HE-AAC v2는 32kbps, HE-AAC는 64~80kbps[4], AAC LC는 80kbps 이상, Opus는 56kbps 이상에서 좋은 효율을 보인다고 한다.

여담으로 골드웨이브 프로그램은 HE-AAC를 잘 지원하지 못한다.

AAC-LC와 하위 호환성이 있어서 LC만 지원하는 기기에서 재생하면 저음질로라도 재생된다. 정확히는 v1의 SBR을 지원하지 않을 때 대역폭이 저하되며 v2의 PS를 지원하지 않을 때 스테레오 대신 모노로 재생된다.
AAC-LC HE-AAC v1
(LC+SBR)
HE-AAC v2
(LC+SBR+PS)
LC 지원 환경 정상 재생 저대역폭 스테레오 재생 저대역폭 모노 재생
LC, SBR 지원 환경 정상 재생 본래 대역폭 모노 재생
LC, SBR, PS 지원 환경 정상 재생
스테레오 파일 기준

1.2.3. xHE-AAC

음악용 코덱인 HE-AAC v2와 음성용 코덱인 AMR-WB+를 대체하여 음성/음악 모두 괜찮은 음질을 내려고 만들어졌다.

AAC-LC와 하위 호환성이 없다.

1.2.4. AAC-LD/ELD

AAC 중 Latency에 특화되어 20~40 ms 정도로 짧은 것으로 상대적으로 압축률이 낮아 비트레이트를 많이 올려야 하므로 음악 전송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네트워크 속도 향상으로 의미가 없어졌다.

AAC-LC와 하위 호환성이 없다.

1.3. 타 코덱과 비교

1.3.1. MP3 대비 개선점


이외에도 AAC는 기존 MP3가 가지던 문제의 대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특히 HE-AAC에서는 저 비트레이트에서도 음역 보존률이 아주 좋다.

최대 비트레이트도 MP3보다 늘어났는데 MP3는 320k까지인 반면 AAC는 512k까지 늘어났다.[5]

(관련 글 (참고))

입체 음향 관련 규격이자 가장 최근 표준화된 MPEG Surround에서도 baseline으로 AAC가 기본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1.3.2. Opus 비교

요즘은 Opus라는 괴물이 나와서 이걸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놈과도 비교해 봐야 된다는 변수가 추가되었다.
인코더에 따라서 특정 비트레이트(64~80kbps 정도) 이하에서는 HE-AAC를, 그 이상에서는 AAC를 자동으로 선택해 주는 경우도 있다.
음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8~160kbps 정도에서는 Opus가, 192kbps 이상에서는 AAC-LC가, 32kbps 이하에서는 HE-AAC가 효율이 더 높다.

코덱 성능 외적으로는 "컨테이너"의 범용성이 문제가 되는데, AAC의 컨테이너(mp4, m4a)는 보편적으로 이용가능하지만, opus의 컨테이너(ogg, mkv, mka, webm 등)은 재생환경과 프로그램 따라 지원/미지원이 갈리기도 한다. 가령 클라우드에서 음원을 웹으로 재생하려고 하는 경우, aac음원은 바로 재생되는데 opus음원은 다운로드를 유도(=음원파일로 인식조차 못하는 상황)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opus를 mp4에 넣을 수 있지만 이는 최근(2020년 즈음) 이야기고(=미지원하는 인코더가 여전히 있고), 넣는다고 해서 재생을 보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태그(음악) 정리하는 사람들은 이 범용성 때문에 mp4 메타데이터가 지원되는 aac를 이용하거나, id3 메타데이터가 지원되는 mp3를 이용하는 것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1.4. 용도 및 지원기기

비디오 컨테이너는 AVI, MKV, MPEG, MP4, 오디오 컨테이너는 M4A, MKA, AAC에서 AAC코덱을 지원하고 있다.

사실 밑에 나열된 모든 용도를 다 빼고도 이 코덱이 압도적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전세계 대부분의 방송국에서 방송표준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ISDB는 MPEG2 AAC코덱이 표준이고, 북미형의 ATSC, 유럽의 DVB는 각각 AC-3MPEG2 BC가 표준이지만 AAC 포맷도 사용할 수 있다. 후속 규격으로 MPEG4 AAC가 나왔지만 방송사들이 갈아탈 생각을 안해서 아마 한동안은 많은 곳에서 사용할 예정이다.[6]

H.264로 인코딩된 인터넷 스트리밍 동영상(대표적으로 유튜브, 네이버 동영상) 및 MP4 동영상 파일의 대부분이 이 오디오 코덱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 스트리밍 외에도 벅스[7]멜론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기본값으로 128kbps~320kbps AAC를 지원한다.

2010년경 이후 영국 BBC, 미국 NPR의 일부 회원국 등 외국의 주요 라디오 방송국에서 스트리밍 오디오용 코덱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외국 방송국의 음악채널, 특히 좀 유명하다 싶은 클래식 음악 채널은 아예 인터넷 스트리밍이 AAC가 기본값이다. 특히 충격과 공포BBC Radio 3 320 kbps AAC 스트리밍이다.(참고로 2019년 기준 48, 96, 128kbps AAC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대한민국에서도 2023년 기준으로 스트리밍 방송에 오디오 코덱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8] 일본의 온라인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라디코'도 HE-AAC 48kbps로 서비스된다.

구형 DAB가 아닌 신형 DAB+ 디지털 라디오 방송에도 쓰인다. 한국의 DMB 오디오부의 코덱은 이 포맷의 변형인 BSAC 코덱이 사용된다. 일본과 남미에서 쓰이는 원세그도 AAC 코덱이 쓰인다.

스마트폰옴니아(2009)를 제외하고 그 이후(2010~2011)의 것이라면 대부분 지원한다. iPhone은 국내 첫 출시된 iPhone 3GS(2009)에 이미 AAC를 지원하고 있었다.[9] 안드로이드에서는 2.3 진저브레드 이상 OS가 탑재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지원한다. 넥서스 S(2010), 갤럭시 S II(2011), 옵티머스 LTE(2011) 이후 출시된 기기는 AAC를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실제 AAC(.aac 또는 .m4a) 파일 이용율은 생각보다는 떨어지는데, 국내의 음원(손실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는 대부분 MP3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말해 대부분의 AAC 이용자는 MP3보다 용량 대 음질 비가 좋다고 알려졌으니까 쓴다. 그런데 영상(.mp4)속 음성은 웬만하면 aac로 인코딩 되어있으므로 무의식적으로 이미 aac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스트리밍으로 가면 aac 이용율이 높아진다. 현재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는 벅스가 2017년 11월부터 AAC 256Kbps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멜론에서도 2018년 5월부터 AAC 320Kbps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애플에서는 256Kbps VBR[10]을 손실 음원의 기본 비트레이트로 삼았는데, 음질에 대한 불만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애플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는 사실상 손실 음원의 표준처럼 사용하고 있다 보니 실질적으로 사용을 반쯤 강요받게 되는 포맷이다. 특히 iTunes Store와 여기에 기반한 iTunes Match, 그리고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Apple Music의 손실 음원의 포맷이 AAC이고[11] 아이튠즈의 CD 리핑 옵션의 기본값이 AAC[12]라서 아이튠즈나 애플의 음원 관련 서비스를 쓰고 있다면 알게 모르게 AAC로 인코딩 된 파일을 많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05년에 나온 PSP도 AAC 포맷을 지원한다. 정확히는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며 aac, m4a, mp4를 전부 AAC로 표시한다. 역시 비슷한 시기에 나온 워크맨에서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FLAC, Vorbis, WMA와 함께 2012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에서 지원하고 있다. 물론 USB 포트에 꽂은 경우만 해당된다.

휴대폰 음성 녹음용이나 동영상 촬영에도 사용된다. 과거에는 AMR-NB를 사용했다.

Windows 8.1(메트로 앱), 10, 11에 내장된 녹음기는 이 코덱을 사용한다. (LC, 48kHz, Stereo, 192kbps) Windows 11 버전 녹음기에 한해 코덱(AAC, MP3, WMA, FLAC, WAV) 및 음질(AAC, MP3, WMA 기준 192, 128, 96kbps)을 변경할 수 있다.

닌텐도의 경우 닌텐도 DSi와, 닌텐도 DSi LL, Wii에서 SD카드에 넣은 음악을 플레이할 때 사용한다.

블루투스 A2DP 코덱으로도 쓰이고 있다. aptX와 비슷하게 음질이 좋은 편이나, 블루투스 코덱으로 사용하려면 리시버와 플레이어 모두 AAC 코덱을 지원해야 하기에 사용하기에 다소 제약이 있다.#[13] 2017년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에서 LDAC와 함께 안드로이드 기본 지원 블루투스 코덱으로 추가되었으며, 이후 발매되는 어지간한 블루투스 리시버들에서 SBC와 함께 AAC를 블루투스 코덱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상당히 높아져 블루투스 코덱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Microsoft WindowsWindows 11부터 지원한다.

웹 브라우저에서의 호환성은 다음과 같다. #
사파리 4 이상 2009년 6월 8일[macOS]
2010년 9월 8일[iOS]
안드로이드 내장 브라우저 3.0 이상 2011년 2월 22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이상 2011년 3월 14일
크롬 12 이상 2011년 6월 7일
파이어폭스 22 이상 2013년 5월 14일
오페라 15 이상 2013년 7월 2일
엣지 12 이상 2015년 7월 29일

1.5. 인코더

AAC는 인코더의 문제가 상당히 큰데, 대충 이런 우열관계가 나온다.

Apple AAC > Winamp Fhg Encoder(fhgaacenc)[FhG] > Fraunhofer FDK Encoder(fdk-aac)[FhG] > Nero AAC(NeroAACEnc) > LAME MP3 > FAAC > Media Foundation AAC > FFmpeg 3.0 이상(2015년 12월 이후)[F] > Libav(FFmpeg 3.0 미만)[F] > VisualOn AAC(libvo_aacenc) (출처1, 출처2-1, 출처2-2. 포스트 작성 시기가 2011년인 만큼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다., 출처3, 출처4)[20]

2015년 12월 FFmpeg 내장 AAC 인코더가 대폭 개선되면서 FDK와 비슷하거나 좀 더 나아졌다고 주장하지만, 인코딩 속도는 더 느리고 여전히 동일 비트레이트 대비 치찰음(노이즈)이 여전히 FAAC보다 심하다.

특히 FFmpeg나 Media Foundation에 내장된 인코더나 FAAC로 인코딩한 AAC는 오히려 MP3보다 성능이 더 떨어진다. 유튜브나 각종 동영상 제공 업체들이 보통 FFmpeg 기반으로 인코딩해서 서버에 저장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사용되는 내장 AAC는 LAME MP3보다도 성능이 더 떨어진다. 이는 128kbps 비트레이트를, ffmpeg, FAAC, Nero, FDK와 Apple 인코더로 각각 인코딩 했을때 FAAC와 ffmpeg를 제외한 인코더들은 자세히 듣지 않으면 원본 wav와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FAAC와 ffmpeg는 즉시 인지가 가능할 수준으로 품질이 떨어진다.

유튜브의 경우 HTML5 도입과 맞물리는 시기부터 WebMVP9 코덱을 밀어주면서 오디오 파트는 OpusVorbis를 사용한다. 유튜브 AAC 음질이 불만이라면 WebM으로 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처럼 WebM 지원 브라우저를 써야 하는데 2021년 기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고 VP9 코덱에 대한 MSE(Media Source Extension) 활성화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엣지 레거시가 제거되었으므로[21]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무조건 WebM으로 보게 되어 별 의미가 없어졌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다만 이렇게 해도 음질이 엄청나게 향상되지는 않는데, MP4(H.264 + AAC)보다 WebM(VP9 + Opus) 쪽이 비트레이트를 낮게 써서 그렇다. 대신 그만큼 버퍼링은 줄어든다.

Media Foundatio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AAC 인코더는 44.1·48kHz 샘플링 레이트와 96·128·160·192 kbps 비트레이트를 지원하는데, Microsoft Windows용 녹음·녹화·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사용하는 곳이 거의 없으며, 잡음이 끼기도 하는 등 효율은 그닥 좋지 않다. 반디캠의 경우 MP4 포맷으로 저장시 음성 코덱을 AAC와 MP3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AAC 192 kbps보다는 MP3 320 kbps로 저장하는 것이 음질이 더 좋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가장 품질이 좋은 AAC 인코더는 Apple의 AAC 인코더이다. macOS, iOS 등 애플 OS나 iTunes처럼 애플이 윈도우용으로 만든 앱들에는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로 포함되어 있으며, 윈도우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쉽게 이용하는 방법은 아이튠즈를 통하는 것이다. 하지만 Apple AAC 인코더의 품질이 알려지면서 윈도우에서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이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다. 음원 인코딩에서는 foobar2000 등을 통해 qaac를 실행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며, 이외에는 OBS Studio 이용자들의 수요도 있는 편이다.

본래 이런 것들은 iTunes, iCloud, QuickTime Player에 내장된 Apple Application Support만 설치하면[22] 잘 작동했으나, 최근에는 각자 사정으로 윈도우용 기존 앱들이 죄다 legacy화되면서 해당 라이브러리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23] 경우 설치법이 좀 복잡해졌다.또다른 방법으로, 퀵타임 내장 바이너리 일부만 복사해서 애플 관련 제품을 설치하지 않고도 애플 AAC 인코딩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출처, GitHub

Winamp의 라이브러리를 끌어다 AAC 인코딩을 하는 fhgaacenc도 있다.[출처] fhgaacenc는 Winamp를 설치해야 제대로 작동한다.

블루투스 A2DP 코덱도 마찬가지인데, Android 단말기의 경우 레퍼런스 인코더가 없다보니 기기 제조사나 Android 버전에 따라 음질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삼성 갤럭시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중국제 단말기들은 고주파 대역을 마구 깎아먹는 등 음질이 처참한 편이다.

1.6. 사양

1.6.1. Apple AAC

2010년대 중반부터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면 iTunes (정확하게는 Apple Application Support)를 설치해야 한다. LC, HE-AAC (v1)를 지원한다.

아래의 설명은 qaac 기준일 수도 있다.

1.6.2. FhG AAC

Winamp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인코더로, LC, HE-AAC (v1/v2)를 지원한다.

1.6.3. FDK AAC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코더로, LC, LD, HE-AAC (v1/v2)를 지원한다.

1.6.4. Nero AAC

네로 버닝 롬으로 유명한 Nero AG에서 발표한 인코더로 2010년대 초반까지 주로 사용되었다., LC, HE-AAC (v1/v2)를 지원한다.

1.6.5. Media Foundation AAC

윈도우용 녹음/녹화/오디오 및 동영상 편집기에서 사용하는 인코더로, LC만 지원한다.
출처

1.7. 오해 (Apple Audio Codec의 약칭?)

AAC를 Apple이 개발한 'Apple Audio Codec'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의 Apple 운영체제, 서비스 및 음향기기의 기본 코덱으로 설정되어 있고, 2010년대 초반까지 음악용으로는 주로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되었기 때문. 예시로 iTunes는 다른 음원 서비스와 달리 MP3를 사용하지 않고 .m4a 컨테이너와 AAC 코덱을 사용한다. AirPods 시리즈도 하위호환용 SBC만 남겨두고 AAC를 메인 코덱으로 사용한다.

윗글에도 나와 있지만 AAC에는 MPEG(위원회)와 AT&T 벨 연구소, 프라운호퍼 연구소, 돌비 연구소, 소니 등의 기술이 실질적으로 들어갔다. 특히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입김이 가장 강하다. 하지만 입김이 가장 강한 곳에서 만든 AAC 인코더보다 애플의 아이튠즈 AAC 인코더의 성능이 더 좋고 압축률이 제일 높다. 이로 인해 2010년대 후반까지도 블루투스 오디오를 AAC로 연결한 경우 Android 스마트폰과 iPhone의 음질 차이가 심하게 났었다. 때문에 오디오 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윈도우를 쓰더라도 iTunes를 깔아서 AAC 인코딩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정도라, Apple Audio Codec이라는 말을 자조적인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다. 그나마 2010년대 후반에 와서 여러 AAC 인코더들의 성능이 많이 나아져서 굳이 iTunes(현 Apple Music)를 깔지 않는 경우도 늘어나긴 했으나 여전히 Apple에서 만든 AAC 인코더를 깐 후에 ffmpeg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실제 애플에서 만든 오디오 포맷에 대해서는 ALAC 문서와 AIFF 문서 참고.

1.8. 관련 문서


[1] Apple Audio codec이 아니다[출처] "It is an extension of Low Complexity AAC (AAC LC) optimized for low-bitrate applications such as streaming audio."영문 위키백과[3] 칼로 자르듯 특정 숫자 하나로 기준을 가를 수는 없겠으나, 주로 64kbps 이하 정도. 여기에선 24kbps로 인코딩해서 대충 비교했는데, 저 정도면 어차피 뭘 써도 FLAC과 테스트 변별 불가능은 애초에 말이 안 되고 그나마 나은 음질을 찾아야 될 판이다.[4] 샤나인코더 글과 달리 48kbps에서도 효율이 좋다.[5] LAME 인코더 기준으로 --freeformat 옵션을 추가하면 MP3도 인코더 및 옵션에 따라 320k를 넘게 인코딩할 수 있지만, 이건 표준을 무시하고 어거지로 만드는 거라 디코더 호환성을 엄청나게 타게 된다.(웬만한 디코더는 재생이 안 된다.) 그런 것을 굳이 하느니 그냥 AAC나 Vorbis를 사용하는 게 낫다.[6] 2023년 기준으로 MPEG-4 AAC를 채택한 곳은 유럽의 DVB-T2와 일본의 ISDB-S, 한국의 HD DMB스카이라이프(UHD)가 있다.[7]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AAC 256k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8] 비트레이트는 방송국 별로 천차만별인데 KBS처럼 AAC-LC를 적용해 192k로 송출하는 곳도 있고 MBC(48k)나 CBS(96k)처럼 HE-AAC를 적용하고 128k 이하로 송출하는 곳도 있다.[9] HE-AAC v2는 iPhone 4(2010)부터 지원하는듯 하다.[10] 음질은 MP3 320Kbps를 살짝 상회하며, 용량은 약간 더 작다.[11] 무손실 음원으로 설정을 변경하면 ALAC기반 포맷으로 재생되므로 무손실 음원에서는 예외이다.[12] iTunes Plus라고 해서 모노 128 kbps, 스테레오 256 kbps VBR AAC이다.[13] Latency는 200 ms 내외이나, 레이턴시는 aptX LL과 같이 레이턴시 특화 코덱이 아닌 한 코덱보다 리시버의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macOS] [iOS] [FhG] Fraunhofer-Gesellschaft에서 만든 인코더이다. 윈앰프에 포함된 것은 fhg로, AOSP/ffmpeg에 포함되는 것은 fdk로 불리는데, 사실 같은 회사가 만든 인코더지만 둘은 다른 개발팀이 만들어서 특성 역시 다르다.[FhG] [F] 영상 쪽 인코더라서 여러 음성 코덱을 사용 가능한데, 그 중 자체 코덱을 말한다.[F] [20] Media Foundation AAC만 출처가 없는데 다른 인코더와 달리 인코딩 프로그램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윈도우용 오디오·동영상 녹음·녹화·편집 프로그램에서만 지원하기 때문이다.[21] 21H1 빌드부터 제거되었으며, 이전 빌드라도 2021년 4월 13일 배포된 정기 업데이트(KB5001330)를 설치하면 제거된다.[22] 애플의 윈도용 앱 설치파일은 개별 구성요소 msi 파일 여럿을 하나로 묶은 형태이다.[23] AltStore도 끌어다쓰는 분야는 다르지만 이런 경우이다.[출처] https://www.foobar2000.org/encoderpack "AAC (fhgaacenc) - requires Winamp to be installed (read more...)"[25] 고정 비트레이트[26] 평균 비트레이트[27] 가변 비트레이트와 비슷하나, 비트레이트 변화가 제한적이다.[28] 44.1kHz 스테레오 기준 320kbps까지 지원[29] True VBR. 가변 비트레이트[30] 44.1kHz 스테레오 기준 80kbps까지 지원[HE-AAC] [HE-AACv2] [HE-AAC] [HE-AACv2] [HE-AAC] [36] 5.1채널은 Windows 10부터 지원

2. 보완 대체 의사소통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말과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보다 쉽게 자신의 의사나 요구를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2.1. 필요 대상

[출처a]

말 실행증(말 운동장애), 뇌성마비, 자폐범주성 장애, 지적장애, 시각∙청각장애 (농맹, deaf-blindness),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 실어증(Aphasia), 외상성 뇌손상(TBI), 파킨슨병(PD), 치매(Dementia) 등이 있다.

2.2. 구성

[출처b]


[출처a] #[출처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