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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18:55:09

GeForce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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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RTX 5090.png
GeForce 50

1. 개요2. 제원3. 출시 전 정보
3.1. 최초 발표 이후, 출시 이전의 반응, 공식 정보 및 소문3.2. 정식 출시 이후의 공식 정보 및 소문
4. 기종
4.1. 데스크톱
4.1.1. GeForce RTX 50904.1.2. GeForce RTX 5090 D4.1.3. GeForce RTX 50804.1.4. GeForce RTX 5070 Ti4.1.5. GeForce RTX 5070
4.2. 노트북
4.2.1. GeForce RTX 5090 Laptop GPU4.2.2. GeForce RTX 5080 Laptop GPU4.2.3. GeForce RTX 5070 Ti Laptop GPU4.2.4. GeForce RTX 5070 Laptop GPU
5. 평가
5.1. 긍정적 평가5.2. 부정적 평가5.3. 총평
6. 사건사고
6.1. 5090 PCIe 불량 사고6.2. 보조 전원 커넥터 발화6.3. 기판 발화 문제6.4. 칩 결함 문제6.5. 중국 밀수에 의한 시장 왜곡6.6. 화면 흑화 현상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2025년 1월, CES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한 NVIDIA의 GPU 제품군. 지포스 20번째 제품군이며, 코드네임은 Blackwell.[1]

2. 제원

||<|2><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76b900><rowbgcolor=#76b900><rowcolor=white> 그래픽 카드
모델명 ||<-4> GPU ||<-4> GPU 외부 메모리 ||<|2> TGP
(데스크톱)
GSP
(노트북)
(W) ||<|2> 출고
가격
($) ||
<rowcolor=white> 이름
(공정)
(면적)
FP32CC:TC:TMU:ROP
(RE, PME, RTC)
클럭
(부스트)
(MHz)
L2C
메모리
(MB)
버스
(bit)
규격 클럭
(비트레이트)
(MHz)
(Mbps)
용량
(GB)
데스크톱용 제품군
<colbgcolor=black><colcolor=#76b900>RTX 5090[2] GB202
(5㎚)
(750 ㎟)
21760~10880:680:680:176
(11, 85, 170)
2017
(2407)
96 512 GDDR7 1750
(28000)
32 575 1,999
RTX 5090 D[3] 21760~10880:680:680:176
(11, 85, 170)
2017
(2407)
1750
(28000)
575 16,499(元)
RTX 5080 GB203
(5㎚)
(378 ㎟)
10752~5376:336:336:112
(7, 42, 84)
2295
(2617)
64 256 1875
(30000)
16 360 999
RTX 5070 Ti 8960~4480:280:280:96
(6, 35, 70)
2300
(2452)
48 1750
(28000)
300 749
RTX 5070 GB205
(5㎚)
(263 ㎟)
6144~3072:192:192:80
(5, 24, 48)
2165
(2510)
192 1750
(28000)
12 250 549
RTX 5060 Ti GB206
(5㎚)
(?? ㎟)
??~??:??:??:??
(??, ??, ??)
??
(??)
?? 128 ??
(??)
16 ?? ??
RTX 5060 ??~??:??:??:??
(??, ??, ??)
??
(??)
?? ??
(??)
8 ?? ??
노트북용 제품군
RTX 5090 Laptop GPU GB203
(5㎚)
(378 ㎟)
10496~5298:328:328:112
(7, 41, 82)
990
(1515)
64 384 GDDR7 1587.5
(25400)
24 95
~150*
-
RTX 5080 Laptop GPU 7680~3840:240:240:80
(5, 30, 60)
975
(1500)
256 1587.5
(25400)
16 80
~150*
RTX 5070 Ti Laptop GPU GB205
(5㎚)
(263 ㎟)
5888~2944:184:184:80
(5, 23, 46)
935
(1520)
48 192 1587.5
(25400)
12 60
~115*
RTX 5070 Laptop GPU GB206
(5㎚)
(?.? ㎟)
4608~2304:144:144:48
(3, 18, 36)
32 128 1587.5
(25400)
8 50
~100*
* 노트북용 제품군은 Dynamic Boost 2.0 기능을 통해 CPU와 GPU의 전력 사용량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표기된 GSP보다 최대 25 W의 전력을 추가로 인가할 수 있다.
【용어 전체 이름 펼치기 · 접기】
FP32 CUDA Core = FP32CC
Tensor Core = TC
Texture Mapping Unit = TMU
Render Output Pipeline = ROP
Raster Engine = RE
PolyMorph Engine = PME
RT Core = RTC
L2 Cache = L2C
Idle Power = IP
Video Playback Power = VPP
Average Gaming Power = AGP
Total Graphics Power = TGP
GPU Subsystem Power = GSP


||<-7><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76b900><bgcolor=#76b900><color=white> GPU별 특성 ||
<rowcolor=white> GPU
이름
그래픽
가속
GPGPU
가속
비디오
가속
호스트
인터페이스
메모리
규격
디스플레이
출력
BlackWell
<colbgcolor=black><colcolor=#76b900>GB202 DirectX 12
(FEATURE_LEVEL_12_2)
OpenGL 4.6
Vulkan 1.4
CUDA Compute Capability 12.8
OpenCL 3.0
PureVideo HD 13
(VDPAU Feature Set I)
NVDEC 6
NVENC 9
PCIe 5.0 ×16 GDDR7 HDMI 2.1b
DisplayPort 2.1b
GB203
GB205

3. 출시 전 정보

===# 최초 발표 이전의 공식 정보 및 소문 #===

3.1. 최초 발표 이후, 출시 이전의 반응, 공식 정보 및 소문

3.2. 정식 출시 이후의 공식 정보 및 소문

4. 기종

기종 문단의 내용은 라인순이 아닌, 출시된 날짜순으로 서술.

4.1. 데스크톱

4.1.1. GeForce RTX 5090

2025년 1월 30일에 출시된 최상위 하이엔드 라인 그래픽 카드.

레스터 및 RT 모두 순수 성능 향상폭은 4090 대비 27% 수준이며, 소비전력은 30% 가량 늘어났고, 가격은 25% 인상되었다. 결과적으로 피크 전성비는 소폭 후퇴하였으며, 가격 당 성능 증가폭 역시 오차범위라는 초라한 결과를 냈다. 향상폭 자체라도 크면 그나마 납득이 되었겠지만 그것조차 역대 최저 수준으로, 1080 Ti 대비 30-35%의 향상폭을 보여주었던 2080 Ti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따라서 최고 게임 성능을 유의미한 폭으로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나마 건진 것은 FE의 상품성이다. 5090 FE는 거의 600W 가까이 전기를 퍼먹음에도 두께는 고작 2슬롯으로, 최상위 카드라곤 믿기지 않을 수준의 다이어트에 성공하였으며[6], 엔비디아의 칩 가격 인상을 따라 비레퍼 제조사들이 너도나도 가격을 인상하면서 비레퍼와의 가격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4.1.2. GeForce RTX 5090 D

2025년 1월 30일 출시된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가격은 16,499위안이다.

CUDA 개수나 메모리 구성 등은 원본 5090과 동일하나, 대중 반도체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AI 연산에 제한이 걸린 버전이다. 다중 GPU 구성이 불가능하며, 3초 이상의 작업 부하가 발생하면 온보드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성능에 락을 건다고 한다. 이로 인해 5090D 텐서 코어의 AI 연산 성능은 5090의 70% 수준인 2375 AI TOPS이다.

4.1.3. GeForce RTX 5080

2025년 1월 30일에 출시된 차상위 하이엔드 라인 그래픽 카드.

성능이 공개되자 게이머들의 반응은 역대 최악의 80 그래픽 카드로, 여러 해외 웹진들의 테스트 결과를 모두 종합하여 평균을 낸 기준으로 4080S 대비 순수 성능 향상폭이 FHD에서는 6%, 4K 해상도에서 13%밖에 나오지 않고, 전력 소모량은 9W 증가하면서 10% 정도의 전성비 개선밖에 얻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 당연히 전 세대 플래그십 카드인 4090은 따라잡기는 커녕 FHD에서는 13%, 4K 해상도에서 17%나 떨어지는 압도적 열세인지라, 역대 최초로 전세대 플래그십 카드를 따라잡지 못한 80 카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말았다.[7] 뿐만 아니라 VRAM 용량도 16GB로 동결되었다.

제품이 시장에 풀리며 재미있는 점이 발견됐는데, 오버클럭 마진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코어 클럭 3,200MHz을 넘겨서도 실사가 가능하고 FE 기준 온도도 생각보단 잘 잡아준다는 평이다. 덕분에 오버가 잘만 들어가면 성능이 꽤 올라가지만, 소비전력 또한 그만큼 늘어난다. 또한 엄연히 체급차가 있기 때문에 4090과는 여전히 성능 차이가 난다.

종합적으로 판단했을때 5080을 구매할만한 사용자는 4K 60 프레임을 타겟으로 하거나 극한의 오버 차력쇼로 QHD 초고주사율을 노리는 유저인데, 전자의 경우는 더 저렴한 선택지인 4080S가 있고, 후자엔 QHD 환경에 이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라는 부분이 문제다. 생성형 AI쪽에서 활용하면서 돈도 조금 아끼는 경우라면 선택의 여지가 있긴 하나[8] VRAM이 장사인 AI에서 16GB에 발목이 잡히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렇게 완벽하게 망해버리면서, 유저들은 비공식적인 가격 인하나 Super 등의 리프레시가 이루어질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4.1.4. GeForce RTX 5070 Ti

2025년 2월 20일에 출시된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

성능 면에서는 4K 기준 4080 대비 0.8% 가량 떨어지고, 4070 Ti Super 대비 14.1% 가량 높다. 전체적으로 4080과 상당히 비슷해서 성능 면에서는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가격인데, 천정부지로 솟은 환율, 비레퍼 제조사+수입사+용팔이의 폭리가 더해진데다 다른 50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되팔이들까지 들러붙으면서 옛 4080/4080s의 정가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사야 하는 판이라 실제 가성비는 4070 Ti, 4070 Ti Super 대비 크게 후퇴했다.

RTX 4080과 비교하여 동일한 256-bit 16GB VRAM을 탑재하면서도 GDDR7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메모리 사옹량이 높은 고해상도 환경에서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FHD에서는 4080s 대비 약열세지만, 4K로 가면 4080s와 거의 동급이라 보아도 무방한 성능을 보여준다. 4070 Ti처럼 급나누기의 희생양이 되어 4K 진입조차 막혔던 전작에 비하면 나은 상황이지만, 전작은 4K를 제외한 상황에서 3090 Ti와 비등하면서도 전력소비는 월등히 낮은 충격적인 성능을 보여준 터라, 그와 대비해 5070 Ti의 성능 향상폭이 꽤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다.

RTX 5080과 동일한 칩(GB203)을 사용하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오버클럭 효율이 높을 것이라 예상되었고, 실제로 5080과 함께 높은 오버클럭 마진을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4.1.5. GeForce RTX 5070

2025년 3월 5일에 출시된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

게이머들의 반응은 공개하고 보니 역대 최악의 80이라 평가받은 5080보다도 심각한, 70 역사상 최악의 폐기물로, QHD 기준 4070 Ti 보다 4% 낮고, 4070 Super 대비 고작 4%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황회장의 4090 = 5070은 역사에 남을 수준의 개소리로 판명이 났다. 심지어는 깡성능으로 전전세대 플래그쉽인 3090 Ti를 이기지 못하고 3090과 비슷하며, 결정적으로 4070 Super 대비 전력 소모량은 무려 17%나 더 늘어나면서, 전성비마저도 큰 폭으로 퇴화했다.

커팅 비율은 더 가관인 것이, 풀칩 기준 고작 25% 비율로 책정이 되면서 5050으로 나와야 할 그래픽 카드가 아니냐고 할 정도로 네이밍 올려치기의 정점에 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실 제품이 풀리고, 최신 게임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 기준으로 4070 Super와 완벽하게 동일한 성능을 내는 충격과 공포의 결과가 나오면서 게이머들은 분노를 넘어서 해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내 게이머들 입장에선 작년 제품과 똑같은 성능의 제품을 50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에 사야하는 개막장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결국 전성비로는 40번대에서 가장 좋았다는 4070 Super유저들만 승리자가 된 셈. 심지어 풀칩 비율의 경우에는 3050과 같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어서 유저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러다보니 라데온으로 갈아타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도 진지하게 나오고 있으며 9070xt 제발 잘 나오라고 기도 메타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전작의 4070보다 훨씬 못한 그래픽카드가 되었으며, 게이머들은 당연히 Super 출시를 확정짓고 있다.

4.2. 노트북

2025년 3월 31일에 플래그십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4.2.1. GeForce RTX 5090 Laptop GPU

4.2.2. GeForce RTX 5080 Laptop GPU

4.2.3. GeForce RTX 5070 Ti Laptop GPU

4.2.4. GeForce RTX 5070 Laptop GPU

5. 평가


퀘이사존의 리뷰 영상.

5.1. 긍정적 평가

5.2. 부정적 평가

<rowcolor=white> 등급 RTX 50 RTX 40 RTX 30 RTX 20 GTX 10
풀칩 24,576
(100.00%)
18,432
(100.00%)
10,752
(100.00%)
4,608
(100.00%)
3,840
(100.00%)
소비자용
풀칩
- - 90 Ti TITAN TITAN
90 21,760
(88.54%)
16,384
(88.89%)
10,496
(97.62%)
- -
80 Ti - - 10,240
(95.24%)
4,352
(94.44%)
3,584
(93.33%)
80 10,752
(43.75%)
9,728
(52.78%)
8,704
(80.95%)
2,944
(63.89%)
2,560
(66.67%)
70 Ti 8,960
(36.46%)
7,680
(41.67%)
6,144
(57.14%)
- 2,432
(63.33%)
70 6,144
(25.00%)
5,888
(31.94%)
5,888
(54.76%)
2,304
(50.00%)
1,920
(50.00%)
60 Ti - 4,352
(23.61%)
4,864
(45.24%)
- -
60 - 3,072
(16.67%)
3,584
(33.33%)
1,920
(41.67%)
1,280
(33.33%)
코어 개수 (풀칩 대비 비율)

5.3. 총평

렌더링과 생성형 AI 기능과 같은 창작 작업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큰 발전이 없는 시리즈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기존 RTX 라인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게이머들 관점에서는 GeForce 역사상 최악의 시리즈라는 평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과 연관된 하드웨어 향상폭이 매우 적은것과 외부적인 문제인 급나누기, 32비트 게임 지원 종료, 수율 문제와 같은 요소들이 겹치면서 RTX 20, 3040시리즈들의 모든 부정적인 요소를 합쳤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초기 평가는 최악의 상황이다.

한마디로 PC 게이머들의 악몽이 된 과거 사례들이 이번에는 RTX 5000번 대 한 라인업에서 모조리 다 합쳐서 재연되고 있기 때문에 출시 초반 민심은 매우 나쁜 상황이며, 50 시리즈를 팔아 먹으려고 40 시리즈 단종까지 저지르면서 선택권마저 없애버렸다. AMD가 RX 9000 시리즈로 보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하이엔드 시장은 완전히 포기해버렸으며, 인텔 ARC는 안정성 문제로 인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기 힘들다.

이는 모두 엔비디아가 외장 GPU 시장을 무려 80 ~ 90%씩이나 차지하고 있는 독점에서 비롯되는 폐혜다.[27] AMD와 인텔은 엔비디아와의 기술력 격차가 심각하게 나며, 설사 하드웨어 성능을 따라잡는다 한들 CUDA를 위시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대안이 없어 CPU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것고 같이 지배적 사업자를 따라잡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28] 결국 제대로 된 경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문제점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6. 사건사고

6.1. 5090 PCIe 불량 사고

기사
최초로 PCIe 5.0을 공식으로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이나 PCIe 5.0의 복잡성과 5090에서 도입한 신규 메인보드 설계 문제 때문에 드라이버가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거나 시도때도 없이 멈춘다는 보고가 대거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가 PCIe 4.0으로 바꿀 경우,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보고해 5090의 PCIe 5.0 지원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임을 알렸다.

6.2. 보조 전원 커넥터 발화

사용자가 타사 케이블을 사용한 후 RTX 5090 FE 커넥터가 녹아내리는 문제 발생
Buildzoid(해외 유명 오버클럭커)의 분석 영상 요약, 5090 FE의 전원 케이블 온도가 150도까지 오름
2년간 (성능저하 없이) 정상작동중인 4090의 번들젠더를 확인했더니 일부가 녹아있었고 5090에도 연결해보니 일단 정상작동하더라는 사례도 나왔다.[29]

RTX 4090과 동일하게 보조 전원 연결단자 발화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시 이슈화 이후 각종 정보가 나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중에는 엔비디아 정품 케이블이 녹아버린 사례도 있고, 40 시절 발매된 12VHPWR 제품은 쓰지 말고 50에 맞춰 제작된 신형 버전인 12V-2x6 케이블을 구입하라는 권고도 있다. 커넥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존 규격 수준의 안전 마진을 확보하려면) 절대 전력은 375 W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 12VHPWR 및 FE 설계에 대한 전기 엔지니어의 견해

여러가지 우려되는 사항이 있으나 유력한 원인은 엔비디아의 원가절감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엔비디아가 12핀으로 바꾸며 생략한 일부 션트 저항[30]을 5090 FE에서는 1개만 남겨놔 케이블에 통하는 전류량이 제대로 제어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특정 케이블에만 부하가 몰려 과열되는 현상이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기사[31]. Der8auer의 의견에 따르면 3090 Ti 때처럼 파워 레일이 3등분 되어있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32]지만 엔비디아는 그걸 무시하고 전력을 20% 이상 추가로 공급하는 이해할 수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평가했다.#

6.3. 기판 발화 문제

# 상기 서술된 "전원 커넥터"의 발화 사건과는 다른 사례인데, 레딧에 올라온 한 유저의 제보가 있었다. ASUS 최상급 ASTRAL 5090 제품에서 발생한 일로, 웹서핑 중에 그래픽카드에 연기와 함께 불이 발생해서 PC가 꺼지는 현상이 생겼다. 그 후 확인했더니,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모두 불에 타서 그을린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사고 사례였다.

6.4. 칩 결함 문제

기사 번역 #
일부 RTX 5090 모델들이 ROP의 수가 168개로 스펙시트에서 명시된 176개보다 8개 적은 결함품 GB202칩을 탑재하고 있어 평균적으로 5% 성능이 떨어지는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처음에는 조텍 제품에서만 발생해 일부 브랜드 문제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후 만리, MSI 등의 다른 업체 제품들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견되어 엔비디아의 QC 문제임이 확실해졌다.

이후 외국 유튜버 JayzTwoCents가 엔비디아로부터 공식 응답을 받았다. # 번역 그 내용인즉은 출고 된 전체 로트의 0.5%에서 결함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문제가 발생한 그래픽카드는 벤더사에 연락해 교체를 받으라는 입장을 들었으며, 추가적으로 5090뿐만 아니라 5080 및 5070Ti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증상이 보고된 RTX 5090[33], RTX 5080[34], RTX 5070 Ti[35] 모두 ROP가 8개씩 떨어진걸로 보인다.

이 외에 성능에 제법 큰 영향을 미치는 클럭 저하 이슈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HWINFO로 볼 때는 2333MHz가 되어야 할 메모리 클럭이 CPU-Z에서는 1750MHz로 표기되고 있는데, 실제로 Time Spy 점수에서 상당한 하락이 있었다. 해당 현상은 라인업과 제조사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6.5. 중국 밀수에 의한 시장 왜곡

터질게 터졌다.. 中, 한국서 GPU 쓸어가 2배 값에 되팔이

이는 엔비디아나 카드 자체의 문제는 아니나, RTX 30 채굴사태처럼 RTX 50 제품을 둘러싼 시장의 문제라 할 수 있다, 엔비디아, 카드제조사까지는 제대로 판매 라인을 타고 내려오다가 어딘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않고, 대량으로 중국 업자에게 넘어가 버려서 안 그래도 구하기 힘든 카드를 더 구하기 어렵게 된 사태다.

5090은 미국이 실시한 중국 판매 제제 대상 항목들 중에서 핵심 중 핵심 제품이다. 당연히 중국으로 수출은 금지된다. 그러나, 정식 우리나라 유통사 스티커가 붙은 제품들이 박스단위, 파레트 단위로 중국 사이트에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 보도된 것이다. 제품을 둘러싼 가격 시장 왜곡은 이유가 복합적인 문제지만, 그 한 축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것은 "대중 제제를 우회하려는 중국 업자들"이라 할 수 있는데, 그들의 폐해가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는 분야가 바로 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들에게 넘긴 컴퓨터 부품 유통업자들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실제로 제품 출시 초도 물량인 1월 31일 물량이 있어야 할텐데, 보도된 제품들은 중국 판매 사이트에 2월 1일에 올라온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초도 물량은 업체에 의해서 대다수가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저번 채굴사태에 이어 한국 유통업자들이 중국 업자들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음이 또다시 증명된 셈이다.

6.6. 화면 흑화 현상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이용자들 사이에서 검은 화면만 출력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엔비디아가 조사에 나섰다.#

이후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명시한 572.60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으나,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후기가 많다고 한다.#

7. 기타

8. 관련 문서

Blackwell
◀ Ada Lovelace GeForce 50 Rubin ▶

[1] 미국의 수학자 데이비드 블랙웰의 이름을 따왔다.[2] 중국(본토, 홍콩, 마카오) 수출 금지 모델[3] 중국 전용 모델.[4] RTX 4060 이하[5] 잘 보면 숫자 50의 형상을 한 부분이 보인다.[6] 다만 ITX/SFF에 넣는 것은 오히려 4090보다 더 어려운데, 50 시리즈 FE는 방열판을 공기가 그대로 통과해 지나가는 쿨링 구조라 케이스 공기 흐름에 민감하다. 그래픽 카드 뒤에 뭔가 있으면 쿨링 성능이 급락하며 GPU의 열기가 뒤에 있는 물체에 그대로 전해지게 되는데, 보통 라이저 케이블을 이용해 GPU를 메인보드와 마주보게 배치하는 SFF 케이스에 집어넣으면 카드의 온도도 크게 올라가며 보드 뒷면이 거의 튀겨지는 수준이 된다.[7] 사실 제조 공정이 전혀 바뀌지 않았고 쿠다 코어 개수나 VRAM 등 전체적인 체급이 4090에 전혀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예견된 수순이었다.[8] 전세대 대비 코어 개수가 늘어난 만큼의 연산 성능 향상은 분명히 있고, 50 시리즈부터 텐서 코어의 FP4 지원으로 모델이 지원만 한다면 저렴한 결과물을 쭉쭉 뽑아내는 것도 가능하다.[9] GeForce 40 FE를 비롯하여 베이퍼 챔버를 사용한 대부분의 기존 그래픽카드들은 베이퍼 챔버를 단순히 히트싱크처럼 사용하고, 히트 파이프를 그냥 베이퍼 챔버 겉면에 붙여놓은 형태로 제작되었다. 5090 FE는 베이퍼 챔버히트 파이프가 내부적으로 이어진 하나의 구조물이라 방열 성능 면에서 더욱 유리하다.[10] GPU가 하나의 커다란 보드가 아닌 여러 개의 모듈로 분할되어 팬의 공기흐름을 막지 않게 면적을 최소화 했다. 따라서 GPU 코어가 장착되는 메인보드+디스플레이 포트가 있는 I/O 보드+PCIe 브릿지 보드로 기판이 분할되어 있으며, 팬 부분은 온전히 히트 파이프(베이퍼 챔버)와 방열판만이 존재하여 공기가 기판에 막히지 않고 방열판을 그대로 통과해 지나가며 냉각할 수 있다.[11] 5080 FE는 액체금속 TIM과 3D 베이퍼 챔버가 빠지고 단순 히트싱크+히트파이프 구조이며, 5070 FE는 팬 하나만 플로우 스루 디자인이고 다른 하나는 기판 쪽이 막혀 있다.[12] 모델이 큰 손실없이 정상적으로 양자화를 거쳤다는 가정하에[13] 특히 5090의 경우 출시 첫 날엔 본산인 미국에서조차도 매장 재고가 10개도 채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마이크로 센터의 경우 미국 전역의 매장을 합쳐 물량이 233개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제한된 재고 때문에 추첨판매가 부활하였다. 한국에서도 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판매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등 여러가지 경로로 정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부여하는 추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14] 특히 심한 회사가 ASUS로, 최상급기인 ROG Astral은 정말 무지막지한 가격으로 출시했으며 TUF 같은 중급기도 타제조사 상급기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으로 출시하는 바람에 게이머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15] 공급 체인 첫단계부터 저모양이다보니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내리갈굼 비슷한 개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폭로 도 나왔다.[16] 기사가 나온 시기나 출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SK하닉은 25년 3월~3분기, 마이크론은 25년 하반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할 거라고 한다. 그전까지는 삼성전자의 공급에 의존해야되는데 현재 삼성이 겪고있는 문제들을 생각하면 낮은 수율로 공급이 원활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17] 게다가 전세대에서 EVGA가 폭로한 사실까지#[18] 물량 재놓기, 매점매석 같은 수법을 쓰지 않고 추첨제로 팔아서 양심적이라고 찬사를 받은 조텍이나 컴퓨존 같은 업체들을 통해서 나온 가격조차도 MSRP 보다도 최소 10% 이상 높았다.[19] 대표적으로 RTX 50시리즈가 한국시장에 출시되자마자 MSRP에 가까운 가격으로 극소량 풀렸던 ZOTAC의 SOLID(non-OC)나 GIGABYTE의 WINDFORCE(non-OC) 등이 있다. 사실 OC나 OC가 붙지 않은 제품이나 완전히 같은 제품이지만 품명과 박스포장에 OC를 붙여서 다른 제품처럼 등록하고 마치 업그레이드된 제품인양 판매할 뿐이다. OC가 붙지 않은 제품들은 출시 극 초기에 MSRP를 준수했다는 생색내기용으로 극소량 판매하며, 그 이후부터는 사실상 단종시켜버리고 무조건 OC를 붙여서 처음에 OC 없이 냈던 제품보다 훨씬 비싸게 팔아치운다.[20] 이로 인해 구형 기종인 RTX 40 시리즈RX 7000 시리즈의 중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다.[21] 관점에 따라서 8%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22] 메인스트림 라인까지 통틀어 지금까지 엔비디아 역사상 역대 최저의 성능 향상폭을 기록한 것은 RTX 4060 Ti로, 이전 세대의 RTX 3060Ti 대비 2-3%의 성능향상폭을 기록했다.[23] 이전 세대 대비 90은 24GB에서 32GB로, 70Ti는 12GB에서 16GB로 증가되었지만, 80과 70은 용량이 동결되었다.[24] 풀칩 CUDA 코어의 개수를 100%로 잡았을때 각 라인업의 CUDA 코어 개수 비율[25] 가로길이가 가장 긴 모델의 경우 360mm에 달하는데, 하드 베이가 전면 방향에 위치한 고전적인 디자인의 케이스에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폭도 중요한데, 38mm 이상의 직선 구간이 확보되어야 하는 12V-2x6케이블의 특성상 가로폭 150mm 가량의 상급기 모델들을 장착할 경우 CPU 쿨러 장착높이가 185mm 미만인 케이스는 옆 공간이 부족하여 케이블이 꺾여 접촉 불량이나 열화의 위험성이 높아진다.[26] 가장 두꺼운 모델들의 경우 두께가 76mm로 약 4슬롯을 차지하는데, M-ATX 규격의 메인보드의 경우 하단의 각종 커넥터 연결 단자부를 그래픽 카드가 모두 덮어버릴 가능성이 높아 케이스 전면 패널이나 SATA 연결이 어려워지고 통풍이 안돼 열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27] 사실 엔비디아가 외장 GPU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GPU 시장 전체를 독점하고 있는 것은 아닌데, CPU의 내장 그래픽도 엄연히 GPU이기 때문에 내외장 GPU 전체 시장을 합치면 오히려 인텔과 AMD의 점유율이 더 높다.[28] 애초에 AMD는 CUDA같은 소프트웨어 규격 및 생태계가 없어서 경쟁 자체가 안된다. 당장 절대다수의 GPGPU 활용 소프트웨어들은 CUDA 기반으로 돌아간다.[29] 좋은 게 아니라 반대로 공포스러운 점이다. 인텔 불량 문제에서 완전 해결 선언 이후에야 고장난 사례들처럼 장기적으로 열화가 진행되다가 임계점을 넘긴 후에야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 그나마 인텔은 보증 기간을 연장했고, 교환은 잘 해준다고 하지만 지포스는 딱히 기간 연장이 없고, 만리 덕분에 4090 순정 젠더 커넥터번 AS 거부 사례도 있다.[30] 고전류가 흐르는 지점에 설치해 전류량을 제한하고 정확한 전류량을 측정하기 위한 매우 낮은 저항값의 고용량 저항이다.[31] 기사 제목도 "RTX 5090 전원 케이블은 불에 타버릴 운명"이다. 정확히는 "엔비디아의 RTX 5090 전원 케이블은 불에 타버릴 운명에 처할 수 있습니다."에 가깝지만(DeepL 번역)[32] 기존에도 3090 Ti의 실질 소비 전력이 4090보다 더 높은데 왜 발화 사례는 드물까하는 언급이 있긴 했다.[33] 정상: 176, 불량: 168[34] 정상: 112, 불량: 104[35] 정상: 96, 불량: 88[36] 몬스터 헌터 와일즈처럼 DLSS 3 없이는 GeForce 40급 GPU로도 제대로 프레임을 뽑을 수 없는 게임도 이미 등장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