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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8:01:30

E-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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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시행 회사4. 장점
4.1. 결제 수단의 다양화4.2. 허겁지겁 타도 OK4.3. 통합단말의 우월함4.4. 왕복/환승 예매의 통일성
5. 단점
5.1. 제한적인 지원 운수사와 노선5.2. 협소한 예매 방식, 협소한 결제 요소5.3. 한번 결제하면 변경 불가능한 시간과 좌석(부분적으로 해결)5.4. 앱으로 예매할 경우 PC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해결)5.5. 국가유공상이자 할인 적용 불가능(해결)5.6. 교통카드 인식 단말기 위치의 모호성5.7. 반대편의 시외버스 전산망 이용으로 인한 왕복예매 불가능
6. 시간변경 패치7. 고속버스 프리패스8. 이용률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www.korea.kr/EPASS_2058.jpg
2015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고속버스 발권, 검표 시스템이며 티머니 회사인 티머니에이텍티앤에서 개발했다. 홈페이지

현재 E-Pass가 상용화되면서 코버스와 이지티켓 노선의 공식 앱으로 (공식)고속버스티머니[1]가 있다. 안드로이드 iOS 현재 (공식)시외버스티머니 앱과 통합한 티머니GO 앱도 출시했다.

시외버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C-Pass도 나왔다.

2. 특징

일반적으로 고속버스 승차시에는 승차권 발권이 필요하고, 검표직원이 출발 직전에 검표하는 형식이었지만, E-Pass를 사용하면 모바일 승차권으로 버스를 탈 수 있고 종이승차권으로도 QR코드를 찍어서 자동으로 검표가 가능하다.[2] 위 사진에서 단말기 오른쪽에 "승차권"으로 된 곳이 승차권에 찍혀 나오는 QR코드를 스캔하는 장치다. 예전에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코버스)에서 만든 예매 앱이 있었지만 이지티켓 전산망을 사용하는 노선의 예매가 불가했고, 앱도 렉이 심하고, 업데이트도 제대로 안 됐으며, 무엇보다도 모바일 승차권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고속버스모바일 앱이 출시되면서 이런 불편은 사라지게 되었다.

바코드를 인식해 검표가 완료되면 삐 소리과 함께 "X번 좌석입니다"와 같은 안내음성이 나오며, 할인 시에는 "X번 할인, 좌석입니다."와 같은 안내음성이 나온다. 차내 TV 모니터에 좌석검표 현황이 뜨며, 경로우대 할인 시에는 모니터에 보라색 테두리, 대학생이나 중고생[3] 할인시에는 모니터에 하늘색 테두리[4], 아동을 포함한 초등생 할인 승차권은[5] 노란색 테두리, 프리패스 발권의 경우에는 검은색 테두리, 기타할인이나 정기권이나 보훈권은 하얀색 테두리가 뜬다. 미검표석은 하늘색,[6] 탑승 완료 좌석은 주황색으로 뜨며, 환승휴게소 중간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흰색으로 바뀐다. 무표의 경우에는 띠딩~ 하는 소리와 함께 '처리되었습니다', 잘못된 승차권을 스캔하였을 경우에는 '승차권을 확인해주세요' 라는 안내음성이 나온다.

E-Pass를 지원하는 노선이지만, 이따금 예비 차량 투입, 협정 차량[7] 투입 등으로 인하여 차량에 E-Pass 단말기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모바일 승차권은 리더기가 장착된 휴대용 단말기(PDA) 혹은 검표 직원용 스마트폰 검표 앱[8]을 이용하여 검표하며, 종이 승차권은 일부 터미널의 경우 E-Pass 도입 이전과 같이 회수용 부분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검표가 이루어진다.

단말기에 중간 승하차 정류장의 승/하차 여부가 모두 뜨기 때문에, 목적지를 옳게 정하고 발권해야 한다.[9]

종이 승차권에 표기되는 터미널 약호와 고속버스모바일에 수록된 터미널 약호가 서로 다른 곳이 몇 곳 있다. 예를 들면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종이 승차권에는 '청주(고속)'으로, 고속버스모바일에는 '청주고속터미널'로 나온다거나 하는 등.

3. 시행 회사

4. 장점

4.1. 결제 수단의 다양화

모바일 티머니의 잔액으로 고속버스를 탈 수 있다는 점이 있다.[14] 자주 쓰는 카드 등록도 가능하고, 굳이 카드번호를 일일이 집어넣지 않아도 잔액 충전이 미리 되어 있거나 후불형 티머니가 탑재되어 있을 경우 단 몇 번의 탭만으로 바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바쁜 시간대에 좌석 선점새치기에 도움이 된다.[15]

4.2. 허겁지겁 타도 OK

앱에서도 홍보하고 있는 내용인데, 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노선일 경우 시간이 없어서 버스 터미널에서 발권하지 못했거나, 심지어 고속버스모바일 앱으로 예매를 하지 못했다하더라도 일단 탄 다음 남은 잔여 좌석을 기사 측 단말기에서 발권 처리하여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16] 단, 출발 시간이 임박했을 때, 그리고 예매되지 않은 좌석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17] 교통카드나 후불교통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로만 차내 결제가 가능하며, 단말기 고장이나 협정차량 등 차내 단말기가 없는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차내 결제가 불가능하다. 시간이 남는 경우 매표소나 무인발매기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시외버스 전산망(티머니/버스타고 전산 공통)을 사용하는 노선은 QR 승차권이 지원되더라도 무조건 출발 10분 전까지 예매가 강제되는데 비해, 고속버스 전산망을 사용하는 노선 중, E-Pass가 지원되는 노선, 즉 QR 승차권이 지원되는 노선은 출발 5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18] 특히 규모가 크지 않은 터미널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규모가 크고 승차장과 매표소, 혹은 무인발권기와의 거리가 먼 터미널에서는 출발 전 5분의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단, 운임이 5만원을 넘어가는 배차의 경우는 차내 발권이 불가능하니 주의.[19]

4.3. 통합단말의 우월함

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노선 버스에 장착되는 통합단말기는 매우 편리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시외버스의 경우 기존에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캐시비 단말기[26]티머니 측에서 프로그램만 변경하거나 이동의즐거움의 새 단말기를 장착하고 사용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운전자용 단말기는 고속버스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와 구조나 사용법이 다르며, 기능에도 제한이 있다고 한다.

출처

매표소나 무인발권기가 있는 터미널/중간정류장에서는 대부분의 기사들이 차내 발권을 거부하고 표를 끊어오라고 하는 편이다. 다만 대구혁신도시처럼 정류장에 매표소가 없는 경우 차내 발권이 항상 가능하다.

2018년 중순부터 간소화된 형태의 단말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 단말기의 경우 운전자 단말기와 QR코드 리더기만 장착되어 있으며, 교통카드 태그 단말기와 신용/체크카드 삽입구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 금호고속 직행부 차량에 장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차내발권이 불가능하다.

혼잡시나 협정운행 차량인 경우에는 휴대용 단말기도 사용하고 있다.

4.4. 왕복/환승 예매의 통일성

사실 E-Pass의 도입 이후 기존 코버스와 이지티켓으로 분리된 노선의 경우 왕복 예매의 통일성이 보장되었다.

대표적으로 천안발 노선이 그러한데, 기존에는 전산망이 분리되어 상호 조회나 예매가 힘들었다.[27] 하지만 E-Pass 도입 이후 언제든지 왕복 예매가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정안알밤휴게소 문서에도 설명돼있듯이 기존 전산망의 경우 이지티켓-코버스 환승 예매가 불가능했었다는 문제도 단박에 해결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서울호남, 동서울영동/호남발 고속버스에도 E-Pass의 도입으로 왕복 예매가 가능해짐으로써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코버스 8개사와 최근 도입한 천일여객그룹 이외에는 기존 예매 방식을 활용해야하는 노선이 대다수다. 이들 노선에도 E-Pass가 적극 도입되면 앞으로의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

5. 단점

이 문단과 하위 문단의 내용은 고속버스모바일 앱에서 승차권을 예매 후 결제하는 과정이 구 코버스 인터넷 예약[28]와는 달리 창구에서 승차권 발권에 갈음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좋다. PC에서 예매 내역이 확인되지 않고,[29] 시간변경을 하려면 일단 취소부터 해야 하는 고속버스모바일의 정책은 대부분 고속버스모바일에서 결제 후 QR코드가 생성되는 것과 창구에서 물리적인 승차권을 받는 것이 동일한 행위임을(즉, 사업자 입장에서는 고객의 최종적인 구매에 해당함을) 한국스마트카드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전혀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승차변경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속버스모바일을 무시하고 코버스, 이지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뒤, E-Pass 단말기에 예매한 카드를 찍어서 승차하는건데 이건 또 예매 과정이 좀 귀찮아서…

5.1. 제한적인 지원 운수사와 노선

모바일 앱 이름에서부터 훤히 보이듯 주로 고속버스 업체의 고속버스전환시외에만 적용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회사가 운행하는 고속버스 노선은 거의 안 되며[30], 그리고 전환고속 등 일부 노선은 조회조차 불가능하다. 신규 3개사를 가입시킨 것은 전환고속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노선으로 흡수하여 E-Pass 사용을 확대하려는 목적일 수도 있다.[31] 기존 회원사가 운행하는 전환시외는 극히 일부만 지원된다.[32] 이렇듯 완전한 E-Pas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E-pass 지원 운수사가 운행하는 노선은 검색과 결제 및 모바일티켓의 발권이 모두 가능하지만, 지원하지 않는 운수업체 노선의 경우 노선 검색과 결제가 가능하나 창구나 자동발매기에서 티켓을 발권받아서 승차하라는 안내문구가 나온다.[33] 그래서 코버스 전산을 사용하지 않는(티머니, 버스타고) 터미널의 노선에서는 아예 이 서비스 자체를 쓸 수가 없다. 이것 때문에 자기 지역에서도 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어플을 다운받았지만 이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의 분노가 앱 스토어 리뷰 란에 그대로 표출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C-Pass의 지원으로 E-Pass가 지원되지 않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노선이라고 해도 C-Pass가 지원되면 이 시스템의 핵심인 전자승차권 기능은 거의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은 해소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두 시스템간 호환은 되지 않는다. 즉 코버스 전산에서 발매한 승차권을 캐시비 통합단말기나 구형 로카모빌리티 단말기 혹은 이를 개조한 티머니 단말기에서 QR코드 태깅이 불가능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그것을 하기 위해서 시외버스용 티머니 단말기를 장착해야 하지만 정작 해당 단말기를 주문한 회사가 한 곳도 없다....[34]

상단 지원 업체 목록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비회원사라도 코버스 전산 및 E-Pass 시스템 장착이 가능하다. 경남여객이나 (새)서울고속, 전북고속처럼 비회원사이고 고속조합 회원사 공배운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E-Pass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결국 비회원사의 E-Pass 지원은 업체의 의사에 달린 셈이다.

5.2. 협소한 예매 방식, 협소한 결제 요소

고속버스모바일로 예매 및 결제를 진행하는 경우, 좌석만 지정해 놓고 결제는 따로 다른 시간이나 당일 매표소에서 할 수 있는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나 구 코버스 앱과는 다르게 좌석 지정과 동시에 결제를 진행하여야 한다.(코버스 홈페이지의 계좌이체처럼) 그래서 금액의 문제로 원하는 좌석을 잡지 못하거나 매진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결제도 고속버스모바일로 결제하는 경우 신용카드, 체크카드[35]와 모바일 티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36]도 한정되어 있다.

5.3. 한번 결제하면 변경 불가능한 시간과 좌석(부분적으로 해결)

이 점은 이미 상술돼있지만 보충 설명이 필요하여 적어둔다.

우선 기존 코버스나 이지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출발 1시간 이전에는 시간 및 좌석 변경이 가능했지만[37] 모바일 승차권은 시간 및 좌석 지정 후 바로 결제되는 방식이라 시간변경이 필요한 경우 바로 변경해야하는데, 현재의 방식으로는 취소 후 다시 예매[38]해야 하므로, 만약 출발 2일 전에 예매한 경우 10%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돌려받게 된다. 또한 이러할 경우 자신이 예매해둔 좌석이 다시 예매하는 사이에 나갈 확률도 있고[39] 최악의 경우 매진이 발생하여 다음 시간도 매진이 돼있다면(심야는 매진이 90% 이상은 확정이다.) 그야말로 고립될 수도 있다.

개발사인 한국스마트카드 측에선 현재의 방식 상 어렵다고 답변해주고 있고,(매번 똑같은 답만 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매번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반영되지 않고 있는 최악의 단점이다.

사실 기존 코버스 앱이 앱스토어에서 사라졌지만 모바일 웹페이지나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이러한 피해는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간편한 걸 선호하는 경우나 성격이 급한 사람의 경우엔 필수적인 앱인데, 이러한 기능의 부재는 개선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히 시간 변경은 가능하게 되었다. 아래 '시간변경 패치' 문단을 참조.

5.4. 앱으로 예매할 경우 PC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해결)

우선 이 점 역시 단점인데, 의외로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로 8개 고속버스 회사의 차량에 대한 예매 및 발권을 모바일로만 지원해 줄 뿐, 사실상 코버스와 이지티켓의 전산망을 그대로 쓰는 것과 동일하다. 단지 분리된 전산망에 비하여 8개 고속버스 회사가 통합 단말기를 사용함으로써 개발사에서는 이에 대한 서비스 차원의 시스템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상술했듯이 바로 전산망을 빌려서 예매와 발권을 모바일로 처리해 주는 것이라 PC(코버스와 이지티켓 홈페이지)상에서는 조회되지 않는 것이다. 반대로도 불가능하며, 본인이 예약한 좌석의 점유 여부만 앱에서 알 수 있다. 단지 원하는 좌석을 배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을 뿐.

그렇다고 조회가 안 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상술했지만 배차 시스템은 기존 전산망을 활용한다. 즉 코버스끼리라도 터미널에서 배차 정보를 달리 보내면 조회가 안 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이미 발권 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조회가 안 되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발권이 되었어도 발권 내용까지는 조회가 가능하다면, E-Pass 시스템과 코버스/이지티켓 시스템 간의 중간에서 예매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드번호 정보를 모바일 어플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카드정보로 직접 보내는 것이 아닌 E-Pass 시스템의 어떤 정보로 대체해서 보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의 카드번호는 다른 예매정보와 구분할 수 있는 값인 키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카드번호로는 조회를 할 수 없을 수밖에 없다.

사실 기존 전산망을 통합하고 티머니 통합 단말기를 모든 고속버스/시외버스 차량에 설치할 경우 이해관계가 있는 금호고속, 동양고속, 중앙고속, 동부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 충남고속 등이 반대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한국철도공사처럼 통합 혹은 독점 전산망을 구축하지 않은 이상 이러한 단점은 계속될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단점보단 나은 편이다.

다만 2017년 5월에 고속버스모바일 앱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싹 갈아엎어서 재탄생한 코버스의 新 공홈에서 예매한 내역이 고속버스모바일 앱에 뜨는 것으로 볼 때, 반대의 경우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산 통합이 이루어진 현재는 완전히 해결 된 문제점이다.

5.5. 국가유공상이자 할인 적용 불가능(해결)

2021년 6월 30일부터 코버스 사이트와 고속버스모바일 앱에서도 국가유공상이자 할인 적용이 가능해졌다.[40]

현재 공상군경, 공상공무원 등 국가유공상이자는 시외버스/고속버스 운임 할인이 가능하다.[41] 하지만 매표소에서만 시외버스/고속버스 운임 할인이 적용되고 E-Pass 어플에서는 (시외버스/고속버스 운임 할인이) 전혀 불가능하다. 정반대로 한국철도공사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앱에서도 국가유공상이자 열차 운임 할인이 가능하도록 예매 시스템을 구축해놨다.[42]

5.6. 교통카드 인식 단말기 위치의 모호성

2017년 추석 시즌에 안동-경부터미널 구간을 이용한 한 승객이 휴게소에서 다시 버스로 오르던 도중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에서 후불 교통카드가 찍혀 중복 결제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은 바로 환불을 요구했지만[43] 기사도, 회사도, 터미널도, 고객센터도 계속 담당을 돌리기만 하고 환불이 안되고 있다. 심지어 추석 연휴라 각 고객센터가 전화도 안된다. 애초에 교통카드 찍는 위치가 너무 낮은 것과 탑승할 때 주머니 위치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고속버스에서 교통 카드 결제가 쉽게 되는 것도 문제다. 다만, 카드를 아무리 읽혀도 기사가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발권이 절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크게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5.7. 반대편의 시외버스 전산망 이용으로 인한 왕복예매 불가능

E-Pass 시스템은 고속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고속버스 전산망과 연계된다. 그러나 반대편이 시외버스 전산망을 이용할 경우,[44] 시스템과 연동이 되지 않아 왕복예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이 생긴다.

단, 티머니 전산망을 사용하는 일부 노선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티머니GO 앱 한정으로 왕복 예매가 가능하다. 고속버스 전산과 시외버스 전산을 통합해서 예매할 수 있게 해 놓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고속버스 동서울-구미 노선이 이에 해당되는데, 동서울발은 시외버스 전산망, 구미발은 고속버스 전산망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티머니GO 앱에서 왕복 예매가 가능하다.

6. 시간변경 패치

2016년 3월 30일 업데이트로 동일 날짜/노선에 한하여 1회만 시간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다. 출시 1년이 되도록 시간 변경 기능이 없어서 많은 이들이 불편을 호소했었기에, 이번 업데이트로 그나마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해당 노선의 등급과 상관 없이 가능하다.(취소 후 재결제)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코버스나 이지티켓의 경우 예매 익일 이후의 시간까지 변경 가능한 것을 아직 당일에 한정한 것이 문제로 남을 것이다.
추가로 2인 이상 예매시 시간변경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단, 출발 시간 60분 전부터는 시간을 변경할 수 없다.

7. 고속버스 프리패스

2019년 4월 16일에 EBL패스를 대신하여 고속버스 프리패스 기능이 탑재되었다. 기존에는 EBL패스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E-Pass앱으로 통합된 뒤, 구매가 가능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8. 이용률

시행 초기에는 이용 가능한 노선도 기존 고속 8개사 외에는 사실상 없었고, 또한 홍보의 부재 등으로 이용률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대원고속, 충남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고속조합에 가입하여 이들 회사의 고속노선 및 전환시외 차량에도 E-Pass 단말기가 설치되고, 또한 경남여객, 서울고속 등 순수 시외업체에서도 E-Pass 단말기를 자사의 전환고속/시외 노선에 장착, 코버스 전산을 사용하여 운행하게 되어서 사용 가능한 노선이 많이 늘게 되었고 이와 함께 E-Pass 어플리케이션의 편리함이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2019년 7월 현재는 상당히 이용률이 높아진 상태이다. E-Pass 지원 노선의 차량을 탑승하기 위해 대기해 보면, 과거와 달리 종이 티켓이 아닌 모바일 티켓을 스마트폰에 띄워놓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45]

이용시 마일리지를 부여해 주었으나, 이게 티머니T-마일리지와 완전 별개의 포인트인 데다가, 딱히 고속버스모바일 앱의 포인트 사용처가 없어서 사실상 없는 것보다 못했다. 그리고 가입 1년 만에 결산 이벤트 1회를 끝으로 마일리지 제도가 폐지됐고, 프리미엄 버스의 운행 개시 후에 부활하여 프리미엄형 이용시에만 마일리지 5%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이 마일리지가 회사별로 적립된다는 게 단점이며, 예매 때 할인용으로 써먹을 수 없고 여객기의 마일리지같은 보너스티켓 방식이다.

2017년 5월에 코버스가 고속버스모바일 앱과 연동되게끔 PC 홈페이지를 싹 뜯어고쳤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모바일 앱에 등록된 ID와 비밀번호로 코버스 공홈에 로그인이 가능하며, 코버스 공홈에서 예약한 내역이 고속버스모바일 앱에 연동되어 모바일 승차권이 뜨게 됐다. 이지티켓망은 아직 그런 거 없으나 이지티켓 공홈에서 이지티켓이 2017년 6월에 홈티켓을 중단하고 코버스로 6월 말에 홈티켓을 이관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보아 PC상에서도 전산망이 통합될 여지를 남겼고, 결국 코버스 전산망으로 완전 통합이 확정됐다. 2017년 6월 8일 안산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싹 다 코버스 전산망으로 통합하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터미널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센트럴시티다. 예약 후 홈 티켓 발권 외에는 터미널에서 최종적으로 계산했던 예전의 방식과 달리 변경된 코버스 공홈에서 카드로 예약하면 바로 결제되며, 예약과 결제를 마치면 모바일 승차권으로 할 건지 홈티켓으로 할 건지 물어보는 창이 뜬다. 종이승차권을 받고 싶으면 홈티켓으로 선택한 후 터미널 매표소에 가서 계산한 카드를 건네 주고 발권받으면 된다. 이 때 인쇄되는 승차권의 "승객용" 부분 하단에는 "홈티켓(재발행)"이라고 찍힌다.

9. 기타

당진공영버스터미널울산고속버스터미널의 E-Pass관련 글 중에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이지티켓 사용으로 인한 E-Pass 불가라는 글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E-Pass는 코버스와 이지티켓 전산망 모두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지티켓 전산망의 사용은 E-Pass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당진-부산 고속노선의 경우에는 그 당시 이지티켓이 아닌 시외버스 전산망인 버스타고를 이용했기 때문이며, 당진-울산 노선은 E-Pass 자체가 시행되기 이전이었다. 왜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지티켓 사용으로 인한 E-Pass 사용 불가라는 글이 다른 곳에도 있다면 예매 전산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E-Pass 적용 여부를 확인해서 수정하자.[46]

10. 관련 문서


[1] 강조된 부분이 정식 명칭이다. 공식 앱을 안 내놓고 어물쩡거리다 URL 후킹하는 비공식 앱이 쏟아져 나와서 굳이 공식을 강조한 듯.[2] 이렇다고 해서 100% 검표 과정을 생략하는 것은 아니다. 종이 승차권의 경우 QR코드 인식 후 운수업체에서 회수용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3] 청소년이 아닌 중고생 할인이라, 생년월일 기준이 아닌 재학 기준이다. 대학생의 경우 휴학생 및 군인은 할인이 불가능하며, 중고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하는 년도의 2월 말일까지 학생할인 적용이 가능하다.[4] 문제가 되는 것은 보통 학생 할인은 매표창구에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할인이 되는데, 앱으로 예매한 경우에는(모바일 승차권) 학생증을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앱이 있는 경우 이런 식으로 학생 할인 표를 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터미널에서는 검표사원이나 승무사원이 직접 학생증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5]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할인 등[6] 중간 정류장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좌석 번호가 해당 예매 승객이 승차하기 전까지는 안 뜬다. 그러므로 좌석 번호가 없다고 해서 검표 완료 후 미승차 좌석에 절대 앉지 말 것을 권고한다. 만에 하나 꼬장 좀 부린다는 사람/나이 많은 어르신과 같이 살거나 잘 모르신다면(또는 틀딱충(…)짓을 좀 하신다면) 반드시 검표된 지정 좌석에 앉으시라고 말씀드리자. 아무리 어른 공경이라도, 예매한 좌석은 대가를 지불하고 당당하게 누릴 권리이다. 추가로 혹시라도 시비가 붙었다 해도, 당신이 누릴 권리를 무시당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대응하자. 물론 상황 봐가면서 해야지, 괜히 운행 방해가 안 되게 조심하자. 정 안되겠다 싶으면 기사나 스태프,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비법이다.[7] 해당 고속버스 회사 차량이 아닌 전세버스(00관광 등) 차량이 주말이나 연휴, 명절 등 특송 기간, 혹은 차량 고장으로 예비차량이 없는 경우 긴급하게 협정으로 돌어온다.[8]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있지 않고 검표원에게 제공된 apk파일로 설치한다. 아이폰은 사용 불가.[9] 예컨대, 서울경부-마산 노선의 경우 중간 경유지인 내서터미널 하차 승객이 없는 것으로 나올 경우 바로 마산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한다. 단, 울산 도착 노선의 경우 목적지에 울산신복이 없기 때문에 울산으로 발권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주로 기사들이 출발 전이나 휴게소에서 하차 인원 유무를 점검한다.[10] 2팀의 경우 서울호남-보성/녹동/강진/장흥, 목포-동대구/구미, 순천/여수-부산사상 한정. 광주-창원, 부산사상 한정. 광주/여수/동광양/순천/목포-인천공항은 인천공항 방면 한정.[11] 해당 노선의 기종점인 터미널이 시외버스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거나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와 공동 배차 등의 사유로 시행한다.[12] 용인-부산사상, 용인-군산 노선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나 현재 운휴중이다.[13] 성남-통영 노선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나 현재 운휴중이다.[14] 또한 실물 플라스틱카드형 티머니의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그 카드의 잔액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15] 단 예매율이 압도적인 노선(대표적으로 서울경부-천안, 서울호남-서산)이나 (사실 천안은 물량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보통 터미널 다 도착하거나 에서 내린 후 현장이나 앱발권을 하는게 암묵의 룰이라 충분하다.)시간대의 경우 이러한 시도는 무의미하다. 미리 예매해 두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16] 좌석 지정은 불가능하고, 비어 있는 좌석 중 빠른 번호 순으로 채워진다.[17] 노쇼 승객이 있어도 해당 승객이 승차권을 취소하지 않으면 차내 결제가 불가능하다.[18] 단, 종이 승차권으로 교환해야 하는 노선은 10분 전까지 결제해야 한다.[19] 대표적인 것이 금~일의 서울-부산 심야 프리미엄, 김해-인천공항 심야 프리미엄이 있다. 무승인 결제방식 특성 상 5만원 이상의 결제는 시스템적으로 막혀있다.[20] 우등, 일반, 프리미엄. 하위 등급에서 상위 등급, 상위 등급에서 하위 등급 둘다 안된다.[21] 주간. 심야.[22] 매진 상태의 차량에 당겨태우기를 하면 좌석을 점유하는 형태가 아니라, 무표로 처리되기 때문에, 환승휴게소를 들어가는 노선은 매진이 된 상태에서 손님이 다 오지 않아도 빈 좌석에 태워줄 수가 없다. 해당 차를 놓친 승객이 승차권을 취소를 하면 휴게소에서는 해당 좌석이 발권이 가능하도록 처리되기 때문에 좌석이 초과될 수 있다. 다만 임시배차 차량이나 단거리 노선 등 휴게소를 경유하지 않는 노선은 가능. 당겨태우기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무조건 제일 먼저 비워져 있는 좌석번호 순으로 채워진다.[23] 동해-삼척, 속초-양양, 동대구-서대구와 용인/세종행의 창원-마산 구간 등, 다만 예매가 가능한 동대구-진해 노선의 내서/마산-진해 구간은 발권 가능[A] 실제 결제는 택시처럼 후불교통카드가 아닌 카드 승인으로 진행된다.[MIFARE_Classic] 실제 결제는 택시처럼 후불교통카드가 아닌 카드 승인으로 진행된다.[26] 과거 이동의즐거움 지역의 시내버스에 장착되어 있던 캐시비 구형 단말기와 동일한 모델이다. 해당 단말기에 QR 스캐너를 외부에 추가로 장착한 형태.[27] 특히나 천안 - 서울경부의 경우 광주 - 서울호남처럼 배차간격이 짧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노선이다. 이러한 노선의 왕복 예매 통일성 보장은 가장 큰 장점이다.[28] 눈치가 빠른 사용자라면 인터넷 홈페이지로 예매했을때 신용카드 승인이 실제 발권한 시점에 떨어지지만, 고속버스모바일은 사는 즉시 승인을 내 버리는 데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29] 초기에만 있었던 문제점이며 현재는 PC에서도 예매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30] 애초에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비회원사, 시외 차량은 특별히 공동 배차를 하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통합단말기 자체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 고속버스 회사가 운행했다 시외버스 회사로 양도된 노선도 지원하지 않는 노선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강릉~대전복합' 노선이 있었으나 2017년 11월부터 지원된다.[31] 하지만 기존 회원사가 운행하는 노선을 제외하면 차내 결제는 거의 불가능하다.[32] E-Pass 시행 초기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차량이라도 시외버스용 단말기를 부착하여 다니는 차량도 있었고, 또한 E-Pass가 지원되는 노선이라 하여도 공동 배차하는 업체의 차량에 단말기가 없어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으나 2016년 9월 3개사의 고속버스조합 신규 가입을 통해 시외 업체와 같이 배차하게 되는 경우 E-Pass 단말기가 설치된 경우가 많아졌고, 2018년 2월 현재는 非 회원사인 서울고속이나 전북고속, 경남여객과 같은 시외 업체에서도 E-Pass 단말기를 장착하고 사용한다.[33] 2017년 7월 이전까지는 이 경우 코버스 모바일 사이트나 이지티켓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되었다.[34]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버스연합회가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정작 버스연합회는 이동의즐거움를 사용하고 있다.[35]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우리카드 포함), 삼성카드(아멕스 제외), 롯데카드,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 전북은행, 광주은행, 우체국 발행 카드로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대부분 거의 다 된다.[36] 거의 다 되긴 하나 위에서 언급되지 않은 제주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BC제외)의 일부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클럽 등 카드번호가 16자리가 아닌 카드 및 해외발행 카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전업계 카드는 거의 다 된다. 그러니 주변에 외국인이 있으면 국내발행 카드로 예매하거나, 불편해도 현금으로 터미널에 방문해서 예약하도록 하고, 자신이 만날 사람이면 일단 자신의 카드로 예약을 도와주고 국내에서 운임을 받도록 해라.[37] 기존 방식에서는 예매 후 창구나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발권할 때 결제다.[38] 즉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39] 예로 3번 좌석을 예매했는데 취소했다고 가정해보자. 기껏 취소하고 다시 했는데 짧은 시간 사이에 원하는 좌석이 없거나 심지어 매진될수도 있다.[40] 물론 승차 시 국가유공상이자 증서를 보여줘야 한다.[41] 시외버스: 1~5급은 70% 할인, 6~7급은 30% 할인, 고속버스: 1~5급은 50% 할인, 6~7급은 30% 할인 적용됨.[42] 참고로 이것으로 예매해서 열차에 탑승하면 승무원이 검표할 때 국가유공상이자 증서를 보여주면 된다.[43] 현직으로서 설명하자면, 검표취소-결제 카드 태그-끝이다. 다만 운행모드를 한번이라도 누르면 취소가 안된다.[44] 대표적으로 센트럴시티 - 보령. 보령터미널에서는 모든 노선이 버스타고 전산을 사용하여 보령에서 출발시 E-Pass 사용이 불가능하다.[45] E-Pass의 시행이 한참 늦은 안동에서도, E-Pass가 지원되는 동대구행과 서울경부행을 탑승해보면 보통 승객의 절반 정도는 모바일티켓으로 검표한다.[46] 현재시점에서는 두 전산망이 통합되었기 때문에 의미없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이런 오해로 인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시외버스 전산망(여기서는 버스타고) 이용으로 인한 E-Pass 사용 불가라는 부분이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