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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net

블리자드 앱에서 넘어옴
다운로드형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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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넷
Batt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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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48eff,#148eff><colcolor=#ffffff,#ffffff> 개발·운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주요 기능 디지털 패키지 게임 유통
출시 1996년 12월 31일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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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블로 1, 배틀넷 첫 도입 (1996.12.31)
  • 스타크래프트 1, 배틀넷 도입 (1998.03)
  • 워크래프트 2, 배틀넷 에디션 출시 (99/09)
  • 디아블로 2, 배틀넷 도입 (2000.06)
  • 워크래프트 3, 배틀넷 도입 (2002.07)
  • 통합형 서비스, 배틀넷 2.0 도입 (2009.03.20)
  • 배틀넷 2.0 앱 출시 (2013.08.14)
  • 배틀넷 2.0 앱, 블리자드 앱으로 명칭 변경 (2017.03.23)
  • 블리자드 앱 및 블리자드 Battle.net 앱으로 명칭 병행으로 변경 (2017.08.14)
  • 블리자드 Battle.net 모바일 앱 출시(2017.09.27)
  • 타사 게임 서비스 시작 (2017.10.25)
  • 블리자드 Battle.net 2.0 개시[1] (2021.02)
}}}}}} ||

1. 개요2. Battle.net 1.0
2.1. 적용 게임
3. 블리자드 Battle.net (舊 Battle.net 2.0)
3.1. 적용 게임3.2. 계정 생성
3.2.1. 대한민국3.2.2. 해외
3.2.2.1. 중국
3.3. 스트리밍3.4. 배틀코인3.5. 배틀태그3.6. Xbox Game Pass 연동3.7. 문제점
3.7.1. 서버 문제3.7.2. 최대 친구 수 제한 문제3.7.3. 결제 방식3.7.4. 플랫폼 도전과제 부재3.7.5. 한국의 가격정책3.7.6. 스타크래프트
3.7.6.1. 욕설, 비매너 유저3.7.6.2. 낚시맵3.7.6.3. 빨핑, 디스
3.7.7. 콜 오브 듀티 시리즈3.7.8. PC방에서의 게임저장 불가
4. 영향5. 기타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 중인 인터넷 멀티플레이 서비스 및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ESD)이다.

2016년 9월에는 명칭을 배틀넷이 아닌 '블리자드 온라인 게임 서비스'로 변경하기도 했으나 2017년 8월부터 앞으로 이 서비스의 로고에 “블리자드”와 “Battle.net”을 함께 사용할 것이며 인쇄물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블리자드 Battle.net”이라 언급한다고 밝혔다.

2. Battle.net 1.0

파일:구 배틀넷.png
Battle.net 1.0 당시 로고

1996년, 블리자드에서는 배틀넷이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인 멀티플레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 발표했고, 같은 해에 출시된 디아블로 1편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이 1.0은 CD키로 인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계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CD키만 있으면 계정은 마음대로 만들고, 여러 개를 만들어도 문제는 없다. 그저 배틀넷은 게임끼리 방 만들고 멀티플레이하는 용도였다. 디아블로 2에서 약간 발전했는데, 이 게임부터는 플레이 정보가 서버에 저장된다. 이는 디아블로 1 때 사용자 PC에 게임 플레이 정보를 저장하다 보니 세이브 파일을 에디트해서 멀티 플레이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1996년 게임잡지 뉴스란 한구석에 조용하게 소개된 이 시스템은 폭풍같은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편의성, 안정성 등에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게 됐다.

그 뒤로 여러가지 게임을 거쳐 워크래프트 3까지는 배틀넷 1.0 시스템을 적용. 워크래프트 2는 원래는 배틀넷을 지원하지 않다가 배틀넷 에디션을 새로 내놓으면서 접속이 가능해졌다.

프리 배틀넷이라는 불법 배틀넷 프로그램들도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서버가 블리자드 사의 고소로 망해버렸다. 대표적으로 게임아이. 피쉬서버와 브레인서버 같은 프리서버도 얼마든지 털 수 있었지만 브레인서버는 문을 닫았고[2], 블리자드 사에서 2017년 3월 26일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발표와 함께 피쉬서버를 정식으로 인정했음을 알린 다음에 4월에 1.18 패치로 정식 서버가 되었다.[3] 하지만 2017년 10월 1일에 피쉬서버마저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현재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지만 낡은 시스템 때문에 디스, 드랍, 맵다, 겹핑 등의 문제가 나오고 있고, 플레이도 조금씩 무리가 가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배틀넷 1.0이 나온 당시의 인터넷 환경 탓에, 2014년 기준으로 인터넷 속도가 엄청 빨라진 환경에도 배틀넷 1.0에서는 1990년대 인터넷 속도가 나와버린다. 다시 말해, 스타크래프트 1은 맵 용량이 MB대로 올라가 버리면 맵 다운로드 속도가 엄청 느려지는 것이다.

블리자드에서는 구작 배틀넷 1.0 게임들의 배틀넷 서비스도 자사가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간다고 공언했다. 이 덕에 아직도 디아블로 1·2, 워크래프트 2·3 같은 구작들의 배틀넷 대전이 되는 것. 스타크래프트는 2017년 리마스터 출시에 맞추어 1.19 패치를 기점으로 배틀넷 1.0에서 블리자드 배틀넷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에 스타크래프트로 사용하는 배틀넷 1.0 계정을 블리자드 계정으로 이관할 수 있다.

구작 배틀넷 1.0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했지만 현재 미래가 불투명하다. 최초로 배틀넷을 지원했던 디아블로 1의 서버가 사실상 내려간 상태였는데, GOG.com에서 개선판을 발매하면서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인터넷망 보급의 1등 공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배틀넷 덕분에 디아블로 1은 전세계적으로 성공했다. 또한, 배틀넷(Battle.net)이라는 말은 영어 사전에 고유명사로 등록되기도 했다.

2.1. 적용 게임

3. 블리자드 Battle.net (舊 Battle.net 2.0)

파일:Battle.net 초기 아이콘.png 파일:Battle.net 아이콘.svg
초기 아이콘
(2010 ~ 2021)
신 아이콘(2021.02.01 ~)
파일:Battle.net 2.0 로고.png 파일:Battle.net 구 로고.png 파일:Battle.net 로고.svg파일:Battle.net 로고(블랙).svg
1기 로고
(2010 ~ 2017)
2기 로고
(2017.08.14 ~ 2021.03.31)[5]
현행 로고(2021.04.01 ~)

온라인 기능이 게임의 기본 사양화되어 가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멀티플레이 서비스로서의 배틀넷이라는 이름은 멀티플레이 표준화 시대의 상징성을 제외하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PC 게임 플랫폼의 표준은 21세기 초에 이미 스팀으로 넘어온 상태. 2009년 3월 20일 열린 블리즈컨 2009에서 결국, 배틀넷 2.0 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면서 와우 등 모든 블리자드 게임의 계정을 배틀넷 계정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2010년 상반기에 스팀과 비슷한 ESD 서비스로 변경되었다. 배틀넷 2.0 앱에 지원되지 않는 구작들도 배틀넷 2.0 홈페이지에 시디키만 등록하면 스팀처럼 자기 계정에 등록하여 어디서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배틀넷 2.0 초기에는 예전에 비해 느려터지고 이 걸리기 일쑤라 정상적인 한 게임을 하기 위해선 최소 30분 이상 왕복을 해야되는 수고가 있었고, 인증 문제 때문인지 싱글플레이할 때도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점[6]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배틀넷 0.2라며 까기도 했다. 물론 나중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서 원활하게 게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아직도 오프라인 플레이는 불가능하다(...).[7] 세계의 주목을 받은 디아블로 3 출시 이후 인원이 동시에 너무 많이 접속했기 때문인지, 배틀넷 2.0에 묶여있는 와우와 스타2의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2013년 8월 경 스팀과 비슷한, 일종의 통합 런처인 배틀넷 앱(現 블리자드 앱)이 공개되었다. 스타2, 와우, 하스스톤, 디아3, 히오스 등의 배틀넷 2.0을 지원하는 게임과 연동되며, 각 게임의 베타 참여,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처음엔 '서비스하는 게임도 적은 판에 굳이 통합 런처가 필요한가'며 필요성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기존 게임별 클라이언트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편하기 때문에[8] 하스스톤의 베타 서비스에 힘입어 빠르게 정착했다. 블리자드가 표방한 배틀넷 2.0은 배틀넷 앱이 출시되고 나서야 제대로 시작되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 3도 지원하지 않았으나, 각각 리마스터되면서 배틀넷 2.0을 지원하게 되었다. 디아블로 1~2, 워크래프트 1~2는 배틀넷 2.0을 지원하지 않지만 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차후 구세대 게임들도 연동할 가능성이 있다.

배틀넷 앱에도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인터넷 연결 오류가 발생할 경우 Crabby[9]가 오류 메시지와 함께 나타난다. 이 때 Crabby를 클릭하면 모자가 생기고, 모자를 클릭하면 각각 다른 모자로 변한다.

2015년 10월 경 하스스톤의 일본 서비스가 시작하면서 이제 일본에도 메인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를 일본어로 접속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하스스톤과 오버워치만 로컬라이징 된지라 다른 블리자드 PC 게임의 언어 지원 목록과 게임 홈페이지의 언어 선택에 일본어는 없다.

2016년 9월 22일, 블리자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블리자드'와 '배틀넷' 명칭을 혼용하다 보니 혼란을 야기하는 면이 있어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었고 2017년 3월 24일 패치로 블리자드 앱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배틀넷 2.0 앱은 "블리자드 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앱 서비스를 지원하기 전에 있었던 배틀넷 2.0 서비스와 앱 서비스를 합쳐서 "블리자드 온라인 게임 서비스"라고 하게 되었다.

블리자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에서 사용하기에는 다른 ESD에 비하면 불편한데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다 보니 한국지사도 있고 결국 인터넷에 관해서는 한국법을 그대로 따른다. 때문에 회원가입도 복잡하고 온갖 보안프로그램이 수시로 오류를 띄우고 결제를 하려면 프로그램이 아닌 인터넷 익스플로어만 사용가능한 웹페이지에서 인증을 수번씩 해야한다. 차라리 몇 천원 더 내고 미국 홈페이지에서 달러로 계산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블리자드 앱의 경우 PC방에서 플레이하면,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로그인하고 나면 얼마 안 가서 업데이트됐으니 다시 실행하라고 뜬다.

2017년 5월 19일, 모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계열사 중 하나인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데스티니 2의 PC 버전을 독점 제공하게 되면서 블리자드 외의 게임도 서비스하게 되었다. 다만 서버는 번지가 관리하며, 블리자드 측은 로그인, 소셜 기능과 게임 내 구매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고객 지원 부분 역시 게임 외적인 부분만 담당하며, 게임 플레이 내부는 번지가 담당한다. 블리자드 앱에서 액티비전 등의 다른 회사의 게임을 지원하는 것은 데스티니 2뿐으로, 그 외의 다른 게임을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10] 그러나 2018년 5월 17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PC판은 배틀넷 독점 서비스임이 발표되면서 입장을 번복했다.[11]

2017년 8월 14일 다시 배틀넷이라는 명칭을 병행해 사용하기로 했다. 정식명칭은 블리자드 Battle.net이 되었다. #

2017년 9월 27일 블리자드 Battle.net 앱이 모바일로 출시되었다. 이전까지는 모바일에서 배틀넷을 이용하려면 하스스톤을 실행해야 가능했으나, 모바일 앱이 생겨 가볍고 빠르게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배틀넷 2.0 런쳐 초기 인터페이스.png파일:배틀넷 런쳐 리뉴얼 베타 인터페이스.png
기존 리뉴얼(베타)

2019년 11월 배틀넷 런처의 인터페이스가 리뉴얼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지금까지도 소소한 변화는 있었지만 이번엔 아예 새로운 디자인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게임을 전부 표시할수 있었지만, 리뉴얼 런쳐는 게임을 최대 9개까지만 표시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게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다. 게임을 한두개씩 하는 유저라면 모를까, 모든 게임을 다 즐기는 유저는 메인 화면에 9개 전부 표시할수가 없다. 또한 친구 창이 기존에는 별도였으나, 통합되었기에, 듀얼 스크린, 트리플 스크린창에 친구창 띄워두고 플레이하던 유저는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즐기는 게임이 한두 개인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 탭 빼고는 모조리 숨기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득이다. HiDPI유저 입장에서도 신 UI는 HiDPI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이득.

2021년 2월 리뉴얼된 배틀넷, 일명 배틀넷 2.0[12]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 시절에는 베타를 해제하면 돌아갈 수 있었으나 이제 돌아갈 수 없다. 그런데 배틀넷 샵은 디자인을 과거 배틀넷을 그대로 쓰고 있어 다소 통일감이 떨어진다. 또한 초기 베타시절에는 가장 왼쪽의 3x3탭에서 최대 9개의 목록을 고를 수 있었으나, 정식 서비스에서는 해당 탭에서 모든 게임을 볼 수 있으며 9개 제한이 풀렸다. 전체 게임 탭에서 별 모양을 누르면 즐겨찾기가 되어 상단에 아이콘이 추가된다. 갯수와 상관없이 본인이 즐기는 게임만 띄워둘 수 있는 것.

액티비전 게임란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만 추가되어서[13] 몇몇 유저들에게 콜 오브 듀티 실행기라는 비아냥을 들었는데, 이후 2017년에 추가되었던 데스티니 2 이후로 약 4년 만인 2021년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아닌 게임인 크래쉬 밴디쿳 4: 이츠 어바웃 타임을 배틀넷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14] 하지만 이번에는 기존에 스팀에서 출시된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라이브러리를 나누기 싫다며 스팀에 발매해달라는 원성을 듣는 중이다.

더군다나 본 패치로 게임 팬 사이트나 유튜브 컨텐츠를 가져오는 일명 커뮤니티 컨텐츠를 게임소식대신 띄어주기 시작했는데, 당연히 호불호가 갈린다. 스팀도 다룬 사용자가 업로드한 창작마당,스크린샷을 보여주는 커뮤니티 컨텐츠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게 불호인 유저를 위해 끄는 옵션을 넣었으나[15] 베틀넷은 설정이 없는게 문제. 인구수가 없는 히오스는 초반엔 게임이 망했지만 히오스 유튜버를 영상들을 선정해 업데이트를 열심히 했으나 이젠 그런거 없이 1년전 업데이트 노트만 보여주고 있다.

2021년 4월 1일, 또 다시 로고가 바뀌었다. 새로 바뀐 로고는 블리자드 배틀넷 로고를 쓰기 전 시절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조금 더 단순화되었다. 배틀넷 아이콘 또한 원 모양의 파란색 배경에 배틀넷 특유의 로고가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샵 UI 역시 앱 UI와 통일되었다.

2021년 7월 8일 2.3.0 패치로 다시 친구 목록을 분리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사용자 설정에 따라 분리할 수도 합칠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2.0 이전의 배틀넷에서 바뀐 변경점 중 단점으로 지적되던 게임 목록, 샵 UI 문제, 친구 목록은 전부 다 개선되었다. 참고로 한국어 번역 기준으로, 분리하기와 합치기가 반대로 쓰여있다.

2023년 2월 23일 2.18 패치 베타버전에서 최근 플레이한 세가지 게임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최근 플레이 기능'을 추가했고, 5월 24일 2.21 버전에서 정식 버전으로 추가되었다. 6월 15일 2.22버전에서 최근플레이를 끌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후, 배틀넷에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패치 사전 다운로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는 이 기능으로 신규 시즌과 시즌 리도디드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패치를 다운받아 시즌 시작 시 적용하여 빠르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다.

3.1. 적용 게임

파일:Battle.net 로고.svg

3.2. 계정 생성

3.2.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의 회원 가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제약이 있다. 첫째, 만 18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 없이 회원가입이 불가능하다.[26] 둘째, 하나의 명의 당 세 개의 계정만 만들 수 있다.

오버워치 출시 전엔 미국 등 다른 국가 계정을 생성하여 위 제약들을 쉽게 뚫었다. 하지만 오버워치가 유행할 즈음에 지역 설정이 막혔다.[27] 허나, VPN으로 IP를 우회하면 여전히 다른 국가 계정을 만들 수 있었다.

3.2.2. 해외

한국 이외의 국가로 회원가입을 하면

+) 한국 서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28]
+)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2017년 출시 당시 한국에서 발매하지 않았던 데스티니 2 PC판[29], 출시 계획이 없는 크래쉬 밴디쿳 4: 이츠 어바웃 타임[30]이 그 예시이다.

-) 국내 전화번호 등록이 되지 않는다. 콜 오브 듀티: 워존 같은 일부 액티비전 게임은 모던 워페어 또는 콜드 워 또는 뱅가드를 구매하지 않은 무료 계정으로 플레이하려면 전화번호를 배틀넷 계정에 등록해야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 문화상품권, 해피머니 등등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결제수단으로 결제를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블리자드 앱 제품들을 상품권으로 사려면 옥션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야만 한다. 배틀코인 편의점 선불결제 상품권도 사용 불가능하다.[31]
-) 한국어 닉네임을 사용할 수 없다. 닉네임을 변경할 때 한국어를 입력하면 특수문자로 처리된다.[32]
-) PC방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일부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할수 없다. PC방에서도 구매해야한다. 대표적인 PC방 무료게임인 오버워치는 본래 되었으나 나이가 안되는 일부 사용자들이 미국계정을 만들어 나이 제한을 우회하는 방법을 사용하자 해외계정으로는 PC방 무료 혜택을 받을수 없게 했다.
-) 22년 10월 초 출시되는 오버워치2를 플레이할 수 없다. 부계정 양학,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리자드 측에서 SMS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https://playoverwatch.com/ko-kr/news/23857517/) 타 국가에서 북미 계정을 만들어 쓰는 사용자들이 북미 유심 그것도 후불 요금제를 사용하는 유심을 가지고 있을리 없기 때문에 사실상 오버워치2 플레이가 제한된 것이나 다름없다.

블리자드 고객센터에 여권 등의 신분증을 보내서 다른 국가에 거주한다는 것을 증명하면 계정의 국가 설정을 바꿔준다.(배틀넷 포럼) 다만 다른 국가 계정을 만들었다면 한국으로 바꿀 수 없다.

시리아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미국의 대시리아 제재 때문에 이용이 불가능하며, 현재 미국과 시리아의 관계를 생각하면 평생 안 풀릴 것으로 보인다.
3.2.2.1. 중국

3.3. 스트리밍

2016년 9월 8일부터 블리자드 스트리밍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마이크와 웹캠도 지원한다.

현재로서는 페이스북 스트리밍만 가능하며 오버워치와 같이 고사양 게임을 돌리며 스트리밍 또한 촬영한다면 게임을 실행 하는 동안 렉이 심하게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추가와 더불어 최적화가 시급해 보인다.

3.4. 배틀코인

블리자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이다. 한국 기준으로 1배틀코인은 1원의 가치를 가진다. 충전 수수료는 없다. 배틀코인으로 블리자드 게임 구매, 와우 이용 요금, 블리자드 스토어 이용, 게임 내 캐시 아이템[33]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배틀코인은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 배틀코인 충전하는 과정이 꽤나 길고 불편해서,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배틀코인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 어떻겠냐는 목소리가 높다. ISP류 말고 앱카드를 쓰면 그나마 낫다. 아니면 카드 말고 휴대폰 결제를 하자. 휴대폰 결제는 명의자 정보와 인증번호만 치면 금방 해결된다.

국적이 미국으로 가입한 계정은 문화상품권 결제를 못한다. 배틀코인을 대리 구매해주는 사이트도 있지만, 블리자드는 대리 구매가 적발될 시에 계정을 블럭시킨다. 하스스톤을 브라질 헤알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는데, 러시아에서 이걸 대리구매 해주는 업체가 생겼었다. 이후 이 업체를 통해 결제한 계정은 모두 영구 블럭.

충전한 배틀코인은 5년 안에 소모해야하며,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적으로 소멸된다. 배틀코인의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 배틀코인이며, 성인 기준 월 최대 50만원까지만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 가능한 배틀코인도 월 50만원 까지만 쓸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월 최대 7만원까지 가능.

3.5. 배틀태그

블리자들 앱을 지원하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다. 처음 블리자드 앱 계정을 생성할 시 만들게 되고 중복닉네임도 만들 수 있다. 일단 정하면 닉네임#0000 같이 되기때문에 닉네임이 중복되더라도 상관은 없다. 인게임 캐릭터명이 우선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별도 닉네임 체계가 있는 스타크래프트 2, 콜 오브 듀티 시리즈[34]를 제외한 나머지 배틀넷 게임에선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이 배틀태그로 확인한다. 자동생성을 해도 되는데 이러면 한국어로는 좀 괴상한 단어들이 조합되기도 한다.[35]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한번 배틀태그를 변경하면 특별한 이벤트가 생길 때 말고는 바꿀 수 없는 시기가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2 새 시즌이나 오버워치 등의 신규게임을 런칭할 때 1회 무료 변경권을 주는 게 다였으나, 시간이 지나 배틀태그 변경권을 만원을 받고 팔기 시작했다. 만원이라는 금액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못 바꾸던 거 바꿀 수 있게된 게 어디인가. 이외에도 일정 기간마다 배틀태그 1회 변경권을 주는 이벤트도 여전히 존재한다.[36]

배틀태그와 관련해 하나 주의할 것이 있는데, 본인이 철저히 익명을 원한다면 게임내에서 친구 추가할 때 반드시 닉네임#숫자 형식의 배틀태그로 친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계정 주소로 친추를 하면 자동으로 본명이 뜨기 때문에 난감해질 수 있다. 이 점은 블리자드 앱 설정에서 실명을 보이지 않게 설정할 수 있으니 공개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도록 하자.

국제 경기를 펼치는 선수는 ASCII로 이루어진 배틀태그가 강제된다. 애시당초 외국인에게 한글을 보고 당장 알아보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긴 하지만.

3.6. Xbox Game Pass 연동

어바우드 등록과 함께 Xbox Game Pass 연동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만 게임패스 직접 구독은 아직 배틀넷에서 불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경유해야 하는 방식.

3.7. 문제점

3.7.1. 서버 문제

많은 유저가 이용하는 서버지만 서버가 자주 터진다.

2016년 12월 12일에 서버가 터졌다.

2016년 12월 30일 ~ 31일에도 서버가 터졌다. 그 전에도 여러 차례 일부 게임에서 서버가 터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지만, 서버 자체에서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다. 게임 자체적인 문제로 접속이 불가능하다면 몰라도 서버 자체가 접속이 불가능하면 블리자드 게임을 전부 못하게 된다는 점의 문제가 가장 크다.

2017년 들어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 10월 14일 11시경 또 다시 서버와 홈페이지가 같이 터졌다. 특히 스타1 리마스터 출시와 함께 스타크래프트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배틀넷 접속이 필요하게끔 바뀌었는데 배틀넷이 터져서 스타크래프트 또한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다행히도 점검은 오후 4시 경에 끝났다. 확인한 결과는 땅에 묻혀있을 터인 데이터 전송용 광케이블을 주변 공사장에서 손상시키는 바람에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즉 블리자드 잘못이 아니다.

2017년 10월 22일 오후 11시경 다시 한번 서버가 터졌다. 이번엔 ISP 내부 네트워크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앱 내에 등록된 친구에게 자신의 접속 상태를 오프라인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없었으나 2017년 10월 24일에 드디어 추가되었다.

2020년 3월 13일 오후 11시 20분쯤에도 문제가 생긴듯 하다. 2020년 12월 4일 오후 10시 40분쯤에도 터졌다.

2021년 10월 25일 11시 16분에 접속이 불가능해졌으나 KT 통신망의 오류로 인한 것이라 블리자드의 잘못은 아니다.

2022년 1월 22일 5시경에 또 서버가 터졌다. 복구되었다가 6시경에 다시 터졌다. 아시아 서버만 문제가 발생했으며 다른 서버는 영향이 없다. 수정 중이라고 한다. 배틀넷 토론장에는 접속 불가 호소 글이 가득했는데 그 중에서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플레이어들은 갑자기 게임이 튕기고 키워온 캐릭터가 전부 삭제되는 피해를 받았다.

2022년 9월 16일 오후 5시경에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배틀넷 서비스 전체가 마비되어 접속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해결되었다.

3.7.2. 최대 친구 수 제한 문제

시간이 지나며 배틀넷에서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는 중이지만, 친구 수의 제한은 고작 200명이며 차단할수 있는 유저는 110명에 불과하다. 배틀넷 2.0을 도입하며 친구와의 소통을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 그룹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셜 탭을 도입하는 등 소통을 위한 여러 기능들을 추가하였으나 정작 소통을 할 수 있는 친구를 많이 만들 수 없는 것이다.

Steam과 비교하자면 스팀은 기본 250명까지 친구 추가가 가능하고, 스팀 레벨을 올리거나 페이스북과 연동을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사실상 최대 친구 수에 제한이 없는 반면 배틀넷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200명에서 늘릴수가 없다. 친구와 플레이하는 컨텐츠가 많은 블리자드 게임들의 특성상 한두 게임만 하여도 친구 수가 다 차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2021년 3월말 - 200명 초과가 가능한 버그가 발견되기도 한다.

3.7.3. 결제 방식

2020년 5월부터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결제가 가능해졌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지원하는 결제 수단

=====# 문제가 있었던 과거 결제 방식 #=====
대한민국 한정으로 2020년까지 일부 결제 수단에서 ActiveX를 고수하는 독보적으로 구시대적이며 비상식적인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결제 수단에 따른 결제 모듈을 4개 업체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rowcolor=#333> 결제 수단 PG사 ActiveX 필수 여부
신용카드 KG이니시스 O
배틀코인선불카드 빌게이트 X
휴대폰 다날 X
ARS LG U+ 전자결제 O
도서문화상품권 LG U+ 전자결제 O
문화상품권 LG U+ 전자결제 O
계좌이체 LG U+ 전자결제 O

3.7.4. 플랫폼 도전과제 부재

배틀넷에는 스팀, 오리진, 유플레이와 같은 타 PC 플랫폼과 달리 플랫폼 도전과제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자사의 게임들은 물론이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본격적으로 배틀넷에 출시되면서 게임 내부에서 도전과제를 자체적으로 지원하여 잘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이나, 게임을 실행하지 않으면 도전과제 진행상황을 알 수 없는 문제가 여전하고, 싱글플레이만 존재하는 모던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에서는 이 때문에 PS4와 엑스박스는 전부 지원하지만 PC판 한정으로만 도전과제를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무려 PC판에서 처음으로 도전과제 시스템을 지원한 원작 출시 10년 반 이후 벌어진 시대착오적인 촌극이다.

이후 2021년에는 그 전 해에 나왔던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처럼 싱글플레이만 지원하는 게임인 크래쉬 밴디쿳 4가 배틀넷으로 출시되는데, 이 때문에 모던 워페어 2 PC판이 도전과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몇몇 유저들은 배틀넷 대신 콘솔 버전으로 게임을 구매하겠다고 하는 중이다. 그리고 다음 해인 2022년에 크래쉬 밴디쿳 4가 스팀으로 출시됨과 함께 도전과제를 지원하면서 배틀넷 버전을 거르고 스팀으로 구매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3.7.5. 한국의 가격정책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배틀넷에 들어오면서부터 생긴 문제로, 게임 본편 자체는 다른 국가보다 싸게 팔았지만 콜 오브 듀티 포인트와 인게임용 번들 상품은 미국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하여 불만을 사고 있다. 무조건 1달러에 1,200원으로 계산하여 언제나 한국 가격이 더 비싸다. 예를 들어 15달러짜리 상품은 19,000원, 20달러인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는 무려 28,400원으로 책정하는 식이다.

그나마 게임 본편을 싸게 팔았다는 것은 이젠 옛날 얘기로, 2021년부터 해외 가격이 40달러인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은 48,000원에, 해외 가격이 60달러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무려 72,000원에 책정하여 이젠 한국 가격이 더 비싸졌다. 또한 예전에는 미국 배틀넷으로 우회하면 저렴한 미국 가격으로 살 수 있었지만 2021년 중반부터 미국 배틀넷에서 페이팔, 비자 및 마스터카드로 결제해도 무조건 한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에 결제되게 바뀌었다. 이중 환전같은 것이 아니다. 분명히 페이팔에서는 달러로 결제되었다고 나오는데 통장에서 빠져나간 금액은 한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이다.[37] 다만, 거주지가 북미로 되어 있는 계정을 활용하여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여전히 저렴한 미국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에는 소비세가 주마다 따로 청구되어 1달러에 1,200원으로 매기는 한국 가격은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똑같은 60달러짜리 게임을 6만원대에 매기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대부분의 다른 스토어들을 보면 별로 설득력있는 의견은 아니다. 사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2의 초기 가격을 69,000원에 책정하여 무수한 비난을 받았던 전적이 있었다.

이 정책을 수정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 2022년에 미화 70달러의 신작인 모던 워페어 II의 가격 역시 매우 비싼 84,500원에 책정하였고, 미화 40달러인 오버워치 2의 감시 기지 팩 역시 49,900원에 책정하였다. 저렴한 가격의 배틀넷 PC 게임이란 역사는 이제 온데간데 없고 국내에서 가장 게임 가격이 비싼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물론, 스팀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책정했으니 이는 본사인 액티비전의 의지라고도 볼 수 있다.

2022년 12월 9일 예약판매가 개시된 디아블로 4의 가격은 무려 스탠다드 70달러/95,900원, 얼티밋 100달러/136,4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해당 날짜 기준의 달러화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으로, 그나마 매우 비싸졌지만 다른 나라들보단 싼 수준이라고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비하면 돈독이 올랐다고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디아블로 4는 전 세계적으로 가격 현지화를 아예 포기하여 더 이상 한국만의 문제점이 아니고 오히려 한국에서의 문제는 약과에 불과한 수준이 되어 이 문단에서 독립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수준으로 올라갔다. 터키와 같이 달러 환율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나라들은 물론이고, 차라리 생활 물가라도 저렴한 터키와 다르게 훨씬 경제가 낙후된 후진국들은 게임 하나 산다고 월 최저임금의 1/5에서 최대 절반까지 지불해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 그나마 유저들의 반발로 스탠다드는 모던 워페어 II와 똑같은 84,500원으로 내려갔지만, 얼티밋은 그대로 동결되어 반응이 좋지 않다.

이후 2023년 3월 9일, 스팀에 구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출시되면서 이미 기존 가격이었던 뱅가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 작품과, 여기에 스팀에 출시되지 않은 블랙옵스 4의 가격이 72,000원으로 인상되었다. 이로써 블리자드 코리아 차원에서의 가격 현지화는 완전히 역사속으로 종말을 고하였다.

이 가격정책은 2024년 시점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태인데, 블랙옵스 6는 기본판의 가격이 이전과 같이 동결되고 상위 에디션의 가격은 인하되어 그나마 사람들의 호응을 많이 샀다. 적극적인 가격 현지화가 있었던 과거에 비하면 매우 아쉬우나,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는 그래도 상당히 저렴하게 유지해준다고 볼 수 있다.

3.7.6. 스타크래프트

3.7.6.1. 욕설, 비매너 유저
배틀넷 초창기부터 20년도 더 넘은 지금까지 안 고쳐진 문제다.

심심하면 욕을 박고 키배를 뜨는 유저들을 흔하게 볼수있다. 못하거나 초보인 경우, 게임을 망치는 경우(소위 역적) 욕부터 먹기 일쑤다.

유즈맵은 전적, 티어가 기록되지 않아서 이놈이 악질인지 아닌지 운에 기대는수밖에 없는데 이걸 악용해서 팀킬로 게임을 망치고 나가는 유저들이 많다. 7인용 맵에서 한명이 망하거나 나가면 지는 디펜스류에서 그렇다. 자기편한테 스톰쏘고, 플래그 뿌리고, 자폭하고 나가는 7인 입구막기 같은 맵, 체력 무한인 유닛으로 다른 유저길막하고 나가는 경우나. 일부러 시작하자마자 나가서 방폭하는 건 애교다.
방장의 강퇴기능이 있지만 금세 다른 아이디로 바꿔서 들어오면 말짱 도루묵. 맵 제작자들이 맵안에서 강퇴기능을 넣은것도 이런 악질들 때문이다.

밀리에서는 졌다고 분해서 욕 날리고 나가는 사람을 심심찮게 찾아볼수 있으며, 불리하다 싶으면 채팅러쉬로 어그로를 끌어서 빡치게 만드는 악질도 있다. 이겼다는 심리에 우쭐대면서 상대를 무시하고 욕하는것도 상당히 많다.

이런 분위기가 만연해있다보니 물들어서[38] 리마스터 이후에는 대기실에서 정겹고 훈훈하게 덕담키배를 뜨는 광경이 많아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사실 랜덤채팅에 버금갈 정도로 분위기가 막장이다. 준위라던가

이런 막장 분위기가 된 것은 익명성의 폐해와 더블어 배틀넷에서 악성유저를 따로 제재하지 않으며, 아이디를 쉽게 삭제/재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단기능이 없는것도 한몫한다.

유즈맵의 경우 광고 문제도 심각하다. 불법 바람의 나라 프리서버 광고유저, 도박/토토사이트 광고하는 유저들이 방을 십 수십개 파놓고(방제도 홍보 사이트 관련이며, 클릭시 미니맵 뜬다는 점을 이용해 미네랄로 주소를 그려놨다) 잠수를 타서 방 찾는데 걸리적거린다. 잘못 클릭하면 들어가는 것도 짜증.

당장 지금 스타크래프트를 켜고 "BROODWAR KO-1"인 메인서버를 들어가더라도 각종 시사 문제나 사회이슈, 준위드립, 장례식 축의금 같은 어그로를 끄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욕설과 비하하는 말이 난무하다.
3.7.6.2. 낚시맵
옷 벗기기 같은 유구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낚시맵부터 인기맵인데 일부러 전원주, 함정카드, 빌리 헤링턴이 뜨는 맵, 일부러 신음소리를 자동재생되게 해놔서 PC방에서 게임하던 유저를 엿먹이는 맵부터 공포사진, 혐짤, 귀신, 비명소리 같은 걸 넣어서 유저를 깜놀하게 만드는 맵 등등 굉장히 낚시맵이 많다. 특히 7인 입구 막기 같은 경우 한 턴이 끝나면 여자의 신음소리가 나오는 등의 맵이 대표적이다. EUD 같은 걸로 아예 메뉴를 없애거나 나가는 버튼을 없애고 렉을 계속 일으켜 비명소리 같은 걸 끌 수 없게 만드는 정성(?)이 들어간 맵도 있다. 이런 맵들은 특히 PC방 같은 곳에서면 다른 손님들한테도 민폐.

개중에는 진짜로 위험한 맵도 있는데,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전송하는 경우[39], 엄청난 렉을 일으키거나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경우도 있다.
3.7.6.3. 빨핑, 디스
리마스터 전 공유기 사용자들이 많았던 시기에는 공유기 쓰는 집에서 방제옆에 빨간색 핑이 표시되면서 방 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으며, 겹핑이라고 불리는 이런 유저들끼리 연결이 충돌을 일으켜서 서로 렉이 걸리거나, 아예 한명이 접속불가하거나, 아예 팅기는 문제가 있었다. 가장 큰 불편은 렉과 맵다운속도가 현저히 느린것. 현재는 어느정도 고쳐진 문제지만, 몇몇 구형컴에선 아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조선컴이라고 놀림받고, 강퇴되는 일이 흔하다.

디스커넥트는 게임중 연결문제나 고의로 강제종료한 유저들을 45초동안 재접속을 기다리게 하는데, 민폐끼치는데 악용되고 있다. 졌다고 분해서 깔끔하게 안나가고 디스걸고 나가거나, 무한디스를 걸고 나가서 남은 사람들이 게임을 계속 못하도록 방해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한두번의 디스는 배틀넷상에서 제제하지도 않고, 페널티를 먹는것도 아니기 때문. 진짜로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신고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유저들은 대부분 불신하고 있다.

사례처럼 고의적으로 무한디스를 걸고 나가는 문제는 아직 고쳐지지 않고, 대처법도 없어서 큰 불편을 겪게 하고 있다. 밀리의 경우는 디스커넥트 횟수를 포함해 고의적인 디스유저를 전적을 보고 거를수 있게 하곤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대처가 어렵다. 특히 유즈맵은 전적도 기록되지 않고 한판한판의 중요도가 낮아서 디스를 심심찮게 건다.

문제는 대부분의 멀티플레이 게임처럼 연결문제로 팅기면(드랍) 다시 들어가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건 스타리그에서도 마찬가지라 홍진호도 경기중에 상대가 드랍됐지만 깔끔하게 GG를 선언한적도 있다. 1시간 넘게 걸리는 왕의 기사 유즈맵, 3vs3으로 붙는 신뿌 바행같은 유즈맵은 누구 한명 드랍되면 다시 들어갈수도 없고 남은사람들한테 민폐다...

3.7.7.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를 시작으로 시리즈가 배틀넷으로 입점했을 당시, 트레이아크가 블리자드와의 협력으로 핵 문제를 잡고 안정적인 멀티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하지만, 스팀 때와 달리 안티치트같은 것은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인외마경이 되었으며 블리자드가 무슨 역할을 하였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인피니티 워드 역시 블리자드와의 협력을 강조했으나, 모던워페어 베타에서 벌써 핵 문제가 들끓고 있다. 또한, 스팀 시절과 차원이 다른 개막장 서버 환경은 기본이다. 아시아에서는 아시아 유저들하고만 매치를 잡을 수 있게 지역락을 걸었는데 같은 아시아 서버에서 매치를 잡았는데도 체감 핑이 스팀 시절 콜오브듀티의 2-300대가 나오는, 북미/유럽 유저들과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밥먹듯이 발생한다. 사실상, 자기 게임만 관리했기에 드러나지 않았던 블리자드의 없는 것과 다름없는 플랫폼 관리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나마 모던워페어부터는 서버 문제는 나아진 상태이긴 한데, 게임 말기로 가면 다시 핑 문제가 골치를 썩인다.

또한, 스팀 당시와 달리 오프라인 플레이를 아예 못하게 막아놓았다. 과거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가 분리되었던 시절에야 그랬다지만, 블랙옵스 3와 인피니트 워페어는 통합형 클라이언트였음에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게임을 실행할 시 온라인 기능이 비활성화된 채로 싱글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배틀넷에서는 아예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게임을 실행할 수 없다. 웃긴 것은, 멀티플레이 모드 자체가 없는 모던워페어2 리마스터 역시 오프라인 상태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 콘솔판에서는 멀쩡히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보면 명백한 배틀넷 PC판만의 문제이다.

3.7.8. PC방에서의 게임저장 불가

배틀넷에서만 문제되고 있는 것이 PC방에서 비디오 게임을 저장한 후에 정상적으로 종료를 해도 저장이 안되는 것이다. 근데 정작 스팀에서는 PC방을 비롯해 어디서든지 저장이 가능하단걸 생각하면 배틀넷만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4. 영향

게임만 구매해도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2020년대에는 매우 당연하지만 당시에는 흔치 않은 장점이었다. 배틀넷이 처음 도입된 1996년 당시 대다수 게임들은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유저끼리 서로 따로 연락을 하여 모뎀으로 서로 연결하거나 호스트 역할을 하는 유저의 IP 주소를 알아내 접속하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다. 이 작업을 쉽게 해 주는 'DWANGO', '칼리'같은 무료 서비스도 등장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했다. 하고 싶은 게임 외에도 따로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받고 설정하고 하자니 불편한데다 불안정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것. 그래서 한 때 학생들 사이에서 '게임 멀티플레이를 하자'는 의미가 '배틀넷을 하자'는 말로 대변되었던 시기도 있었다.[40]

이후 장사 좀 한다 하는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자사의 게임에 블리자드의 배틀넷처럼 인터넷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웨스트우드 온라인, 스팀, MSN 게이밍 존 등이 있는데, 웨스트우드 게임은 멀티플레이 한 판 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시스템이 안 좋았고[41], MSN 게이밍 존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으로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게임 사업을 Xbox에 올인하고 Xbox Live!를 런칭하면서 묻혀 버렸다. 한국에서도 조이온이 만든 'HQnet' 등 유사품들이 있었다.

이 중에서 상당히 후발 주자인 밸브의 스팀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았는데,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자사 게임들의 설치/실행 플랫폼을 겸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여러 곳에서 만든 이 게임 저 게임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현재까지 ESD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공고히 해 오고 있다.

그리고, 배틀넷은 한국 및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만 인지도가 있고 PC 플랫폼에서는 듣보잡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서의 소송전 당시 제출한 문서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한동안 배틀넷 독점으로 만든 것은 대단한 실패였다고 언급하였다. 엄연한 미국, 유럽 국민게임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명성조차 배틀넷의 유의미한 이용자 증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말이다. 여기에 오버워치 2가 2023년 8월 11일에 블리자드 게임 역사상 최초로 스팀에 출시됨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러한 이유에는 블리자드 게임의 100%, 일부 액티비전 게임을 베틀넷에서 구매하는것은 구매경로에 있어 독과점이라는 판단으로 MS의 액블인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타파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인수절차가 완료된 이후 출시될 블리자드 게임은 굳이 베틀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게임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42]

5. 기타

한 교과서의 확률과 통계 파트를 소개하는 부분에 있는 사진에서 어떤 학생이 배틀넷에 들어가는 것이 나왔다. 2000년대 초중반에 유머화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이후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4게임을 게임패스로 제공 했는데 그동안 PC용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된 게임만 가능했지만 디아블로 4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되지 않고 배틀넷 앱을 통해 제공되었다.


[1] 2013년의 배틀넷 2.0과 다른 업데이트다. 주요 변경 사항은 앱 인터페이스 변경.[2] 2017년 10월 24일 서비스 종료.[3] 물론 1.18 패치와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클래식도 무료로 풀었기 때문에 공식 사이트에서 내려받아서 즐길 수 있다.[4] 단 스타크래프트처럼 시스템 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5] 블리자드 뉴스에서는 블리자드 로고와 이 로고를 병행 표기했었다.[6] 먼저 출시된 스팀도 이런 문제를 겪고 난 후 오프라인에서도 그냥 게임을 할 수 있도록 DRM을 손보아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7] 스타2 같은 경우에는 게임 구입이 인증된 계정으로 로그인한적이 있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 게임실행을 누를 시 뜨는 인터넷 연결 문구를 강제로 닫은 다음 다시 게임실행을 누르면 게임이 실행된다! 이때 인증되었던 예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오프라인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8] 관리할 라이브러리 자체가 워낙 적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 자체는 그렇게 좋은 소리 나올 만한 퀄리티는 아니다.[9] 한국 명칭은 '잔솔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있는 길잡이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前 밸런싱 담당자였던 고스트크롤러를 패러디한 캐릭터. 블리자드가 2011년 만우절 농담으로 집어넣었다.[10] # "블리자드가 개발하지 않은 게임을 지원하는 데 있어 우리는 현재 오직 데스티니 2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액티비전 게임들에 대한 필요성이나 기회를 잠재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나 Battle.net에서 타사의 게임을 지원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2017.05.19)[11] 다만 여기서 '타사'라는 것이 액티비전 이외의 다른회사를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12] 공식적으로 2.0이라고 언급했다. 통합 배틀넷 서비스를 뜻하는 배틀넷 2.0과 명칭은 같지만, 구 2.0은 서비스로서 2.0이고, 이쪽은 앱 디자인으로서 2.0을 뜻한다.[13] 정작 배틀넷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나오는 동안 다른 액티비전 게임인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크래쉬 밴디쿳 N. 세인 트릴로지, 스파이로 리그나이티드 트릴로지는 스팀에서,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1+2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출시하였다.[14] 이 역시 콜 오브 듀티처럼 수수료 문제로 추정된다. 콘솔 버전은 가격이 $59.99이지만 배틀넷으로 발매되는 PC판 가격은 그의 40% 수준인 $39.99이기 때문.[15] 이러면 아예 안보이지는 않고, 과거처럼 개발사의 패치노트가 먼저 뜨고 아래로 쭉 스크롤하면 그제서야 커뮤니티 컨텐츠가 나온다.[16] 게임 자체는 2004년에 출시되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0년 2월 25일 이후로 블리자드 2.0에 통합되었다.[17] 2022년 10월 4일 서비스 종료.[리마스터] 여기서는 HD 그래픽 등의 패치가 추가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이외에도 기존의 HD 그래픽이 없는 기존의 클래식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단순히 리마스터 / 리포지드로 수정하지 말 것. 참고로 게임 자체는 1998년 / 2002년에 출시되어 당시에는 배틀넷 1.0이었지만, 리마스터 이후에 패치로 블리자드 앱 계정과 통합되면서 배틀넷 2.0으로 변경되었다. 단 워크래프트3은 배틀넷 2.0으로 변경되고 난 후에도 스타크래프트처럼 시스템 적으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리마스터] [리마스터] [리마스터] [22] ESD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인지 액티비전에서 파트너 게임으로 바뀌었으나, 2021년 2월에 배틀넷 인터페이스 리뉴얼 이후 다시 액티비전으로 바뀌었다.[23] 블리자드 제작 게임이 아닌데도 블리자드 앱을 통해 실행되는 최초의 게임. 이후 액티비전과의 계약이 끝나고 번지 자체 퍼블리싱으로 변경되면서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2019년 10월 1일부터 스팀으로 옮겼다.[2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모드 자체는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출시되었다.[25] 2023년 9월 22일 서비스 종료.[26] 반면에 스팀은 국내에 회사가 없어 보호자 동의절차가 필요없다. 오리진의 경우는 한국 IP로 접속 시 보호자 인증이 없는 대신 만 18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하다.[27] 이는 대대적으로 난립한 오버워치 핵 문제 때문으로 PC방에서 인증이 불필요한 북미 계정을 생성해 핵을 쓰고 해당 계정이 정지되면 다시 계정을 만드는 악순환이 자꾸 반복되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설정을 막은 것이다.[28] 2017년 2월 17일부터 해외 계정은 오버워치를 구매하지 않으면 피시방에서 무료 사용이 불가능하다. 추후 스타크래프트 2디아블로 3에도 적용시킬 예정.[29] 콘솔은 영문판으로 이미 발매되었고, 이후 1년 뒤인 2018년에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PC판 포함 모든 콘솔에 한국어 현지화하여 출시했다.[30] 크래쉬 밴디쿳 자체가 한국에서 너무 마이너한 프랜차이즈이고, 꽤나 어려운 난이도에다 싱글플레이 전용이라는 점 때문에 발매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31] 애초에 배틀코인 등록을 할 때 선불카드 사용 칸이 아예 없다.[32] 이것은 한국계정에도 적용된다. 한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를 쓰면 특수문자로 처리된다.[33] 하스스톤의 카드팩,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시공석,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 스타크래프트 2 DLC 사령관, 아나운서, 불곰/바퀴/추적자 스킨[34] 배틀태그를 이용하는 블랙 옵스 4를 제외한 나머지 콜옵인 모던 워페어 / 워존, 블랙 옵스 콜드 워,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모던 워페어 II / 워존 2.0이 이에 해당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액티비전 계정이 별개로 존재하며, 해당 계정의 태그를 사용하여 타 플랫폼과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35] 특히 많이 생기는 것이 올빼미와 바지 시리즈.[36] 대표적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맥크리의 이름이 캐서디로 변경될 때, 고객센터에 문의한 유저들에게 무료로 배틀태그 변경권 1회를 준 적이 있다.[37] 예를 들어 북미 배틀넷에서 20달러에, 한국에서 26,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면 북미 배틀넷에서 페이팔로 결제시 26,001원 이런 식으로 결제금액이 빠져나가는 식이다.[38] 처음엔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다가도 점점 욕먹고, 맞받아치고 키배 뜨면서 사람이 날카로워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유저들을 잘 믿지 못하게 되고...[39] 맵 다운받을 때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씌인 파일을 내려받게 한다. 한때 유행하던 종합핵의 경우 진짜로 바이러스를 전송하는 기능이 있었다.[40] 2010년대 즈음부터는에는 '멀티플레이'를 줄여 '멀티' 혹은 '온라인'라는 용어를 쓴다. ex) "그거 멀티 되냐?", "그거 온라인 게임이야?"[41] 이 문제는 EA로 넘어간 지 한참 된 C&C 제너럴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C&C3에서조차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C&C3도 멀티플레이 시 멥에디터를 통한 커스텀 맵을 지원했는데, 파일 전송이 불안정해 이걸 받지 못하는 사용자들이 부지기수였다. 게다가 파일 전송 완료 여부를 확인도 안 하고 게임이 시작되면 다운로드를 실행하는 방식이라, 위 문제가 발생하면 무한 로딩이 발생했고 타임아웃 조차도 없어서 게임을 강제 종료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을 썼다. 스타크래프트가 사용자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맵다운을 시작하고 경과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몇 년은 역행한 시스템인 것.[42] 이시기 전후로 유비소프트도 다시 여러 ESD에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물리는 형식으로 다시 타 ESD에 진출했고, 스팀과는 대단히 멀어졌던 EA의 오리진은 이제 EA PLAY도 스팀 구독이 가능할 정도로 대부분 작품이 스팀에서 재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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