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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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의 주요 수상 이력 | ||||||||||||||||||||||||||||||||||||||||||||||||||||||||||||||||||||||||||||||||||||||||||||||||||||||||||||||||||||||||||
|
<colbgcolor=#E04F4D><colcolor=#fff> Arca | |
아티스트 | Arca |
발매일 | 2017년 4월 7일 |
장르 | 아트 팝, 글리치 팝 |
길이 | 43:17 |
곡 수 | 13 |
레이블 | XL Recordings |
[clearfix]
1. 개요
알레한드라 게르시가 Arca 명의로 발매한 정규 3집. 2017년 4월 7일 발매되었다.2. 상세
처음 공개되었던 제목은 'Reverie'였으나 후에 셀프 타이틀 음반으로 발표되었다. 원래부터 셀프 타이틀 음반으로 발매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다른 여러 이름들을 붙여보았지만 모두 이질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전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Arca'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 부자연스럽지 않았다고 밝혔다.Arca가 처음으로 보컬로 참여한 정규 음반이다. 다만 게르시는 'Arca'로써 활동하기 이전인 10대 시절, 'Nuuro'라는 명의로 보컬이 들어간 일렉트로 팝 음반을 발매했던 적이 있다. 게르시는 보컬을 사용하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지만, 또한 동시에 10대 시절의 자기자신과 소통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 이 앨범에서 노래를 하게 된 데에는 비요크의 조언이 있었다.#
I don't know if I would've ever sung on this record if it weren't for Bjork. We were in the car together and I had been singing for fun and she turned to me very casually and asked me if I'd ever considered singing on my music. I just dismissed it. But then I took her very seriously because I respect her so profoundly as a vocalist. She gave me so much guidance, so I really want to celebrate that when I talk about the record. It was a big deal. She was so nurturing throughout the whole process and I don't know if I would've been so brave to do his without her as a friend.
가사는 게르시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쓰여졌다. 그녀의 부모님이 스페인어로 싸우고 이혼했기 때문에, 사적인 것을 표현하는데 있어 스페인어가 더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한 곡을 제외하고는 가사를 즉흥적으로 쓴 뒤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5번 트랙 'Reverie'의 가사 중 일부는 베네수엘라의 가수 Simón Díaz의 'Caballo Viejo'에서 가져왔다.#당시 집 근처에 있던 공동묘지 Abney Park 주변을 매일 걸었으며 이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하였다.# 후에 인터뷰에서 이 앨범은 마치 스완송 같았으며, 자신이 놓아주거나 애도하는 듯 했다고 밝힌 바 있다.#
3. 평가
메타스코어 87 / 100 | 유저 스코어 8.3 / 10 |
상세 내용 |
8.5 / 10.0 |
★★★★★ |
메타크리틱 87점으로 Arca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앨범이다. 피치포크에서는 8.5점과 함께 Best New Music을 부여하였으며, 올뮤직과 더 가디언에서는 만점을 주었다.# 레지던트 어드바이저에서는 "지금까지 Arca의 가장 뛰어난 작품[1]"이라고 표현했다.#
Arca의 보컬에 대해서도 호평이 많다. Clash에서는 "강렬하고 오페라적인 보컬[2]"이라 표현하였고, 레지던트 어드바이저에서는 "오페라적이고 합창적이며 민속적[3]"이라며 보컬과 프로덕션의 공생이 이 앨범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올뮤직에서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이 그들의 음악에 보컬을 넣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얼마나 자주 의존하는지를 생각해보면, 게르시가 노래를 할 뿐만 아니라 노래를 아주 잘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4]"고 칭찬했다.
전작들에 비해서는 대중적인 편으로 주로 아트 팝 장르로 분류된다. 이 이후에 발매되는 앨범들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볼 수 있으며, KicK iii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팝적이며 사운드의 자극도 줄어든 편이다.
피치포크, 올뮤직, Clash 등 여러 매체에서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들어갔다. 피치포크 2010년대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서는 61위에 랭크되었으며, 레지던트 어드바이저 2010년대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도 포함되었다.
4. 트랙 리스트
트랙리스트 | ||
<rowcolor=#fff> # | 제목 | 길이 |
1 | Piel | 4:07 |
2 | Anoche | 3:36 |
3 | Saunter | 2:09 |
4 | Urchin | 4:00 |
5 | Reverie | 3:12 |
6 | Castration | 3:21 |
7 | Sin Rumbo | 3:35 |
8 | Coraje | 4:31 |
9 | Whip | 1:20 |
10 | Desafío | 3:53 |
11 | Fugaces | 3:07 |
12 | Miel | 2:56 |
13 | Child | 3:23 |
<rowcolor=#fff> Japanese edition bonus track | ||
14 | Saunter (reprise) | 4:59 |
4.1. Anoche
<colcolor=#fff> |
Anoche |
4.2. Reverie
<colcolor=#fff> |
Reverie |
4.3. Desafío
<colcolor=#fff> |
Desafío |
5. 기타
- 앨범 커버는 Arca의 오랜 동업자이자 연인이였던 제시 칸다가 작업했다. 빌보드는 이 커버를 2017년 최악의 앨범 커버 중 하나로 선정했는데, 해당 기사는 이에 대해 "Arca의 셀프 타이틀 음반 커버에는 예술적 가치가 없진 않지만, 우리가 "Desafio"를 듣고 싶을 때마다 이 클로즈업되고, 치아가 있고, 노골적이며 비현실적인 얼굴이 견디기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5]"고 설명했다.#
[1] Arca's most accomplished work to date.[2] intense, operatic vocals[3] operatic, choral and folksy[4] Considering how often electronic producers rely on others to provide vocals for their music, it's remarkable that Ghersi not only sings, but sings so well.[5] The cover of Arca’s self-titled album is hardly without artistic merit, but we’d be lying if we said this close-up, teethy, outright otherworldly face wasn’t tough to stomach every time we want to listen to “Desafí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