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명칭(독수리)이 같은 부대에 대한 내용은 독수리부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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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연대 · 연대 | 해체된 독립연대 · 해체된 연대 |
제37보병연대 第三十七步兵聯隊 The 37st Infantry Regiment | ||||||
常勝! 향로봉연대 | ||||||
창설일 | 1952년 11월 08일(제37보병연대) | |||||
해체일 | 2019년 12월 | |||||
상징명칭 | 향로봉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제12보병사단 | |||||
규모 | 연대 | |||||
역할 | 휴전선 동부전선(양구-인제-고성) 작전 담당 | |||||
초대 연대장 | 대령 000(육사 00기) | |||||
해체 전 연대장 | 대령 정욱 |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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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인제군을 근거지로 했던 제12보병사단 소속 보병연대. 일반명칭은 독수리부대 → 향로봉부대. 1952년 창설되었으며, 2019년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공수사단으로 전환 중인 (구)제2보병사단이 해체되면서 예하 제17보병연대가 12사단으로 이관되면서 37연대는 17연대에게 작계지 및 장병을 넘겨주는 형식으로 해체되었다.2. 연혁 및 특징
창설 이래 37연대 원년 부대는 1975년 8월 동해안 경계 강화를 위해 제88보병여단[2]의 창설 일원이 된다. 그리고 11사단 9연대가 12사단으로 이관 및 이동하고 명칭을 37연대로 바꾼다.[3] 2000년대 중반까지는 37, 51, 52연대가 GOP 경계를 순환하며 담당하였고 이후로 37연대는 사단 예비 연대로 굳어진다.[4] 2003년 당시 향로봉 연대로 불리던 51연대와 GOP 등 주둔지와 임무지역을 맞바꾸었다. 그래서 2001년 군번의 경우 GOP, 향로봉을 둘다 경험한 극히 일부 인원이 있다.2008년 당시 37연대는 <신병교육대대, 서화대대, 백마촌대대>로 구성되었고 51연대는 <대곡리대대, GOP대대, 향로봉대대>로 편성되었다. 이때 51연대본부와 동떨어진 향로봉대대를 37연대로, 37연대본부와 동떨어진 서화대대를 51연대로 각각 변경 및 이동하였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면서 51연대를 독수리연대, 37연대를 향로봉연대로 서로 일반명칭을 바꾼다.[5] 2019년 부대 개편에 따라 향로봉대대는 다시금 51연대로 이관된다.
2019년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공수사단으로 전환 중인 제2보병사단이 폐지되면서 예하 제17보병연대가 12사단으로 이관되면서 37연대는 17연대에게 작계지 및 장병을 넘겨주는 형식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3. 예하부대
3.1. 연대 직할대
- 본부중대
- 수색중대(GP) - 최초 독수리연대라는 명칭답게 흉장에 보이는 동물은 독수리. 51연대와 명칭이 바뀌어 향로봉연대로 지냈던 기간에도 독수리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사단 유격장을 담당했다. GP에 아예 투입이 없었던 시기, 수색대대와 천리행군을 함께 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색대대가 담당했던 1개의 GP를 37연대 수색중대가 담당했다.
- 통신중대
- 의무중대
- 전투지원중대
- 수송대
3.2. 제1대대 신병교육대
신병교육대대였으며 17여단 1대대로 개편되었다. (구)상징명칭은 을지신병하나대대3.3. 제2대대 향로봉(조쟁이)
사단의 핵심인 향로봉(1296m)을 중대별로 순환하며 담당했다. 향로봉대대는 행정구역 '흘리'에 위치했는데, 이 지역은 예로부터 조쟁이로 불렸기에 '조쟁이대대'라고도 불린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흘리소대가 별도로 주둔하여 마산,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요목의 경계를 담당하였다.51여단 소속으로 개편되었다.
3.4. 제3대대 백마촌
각종 훈련 및 시범 전담 부대로 사단에서 훈련량이 가장 많았다.17여단 2대대로 개편되었다.
4. 출신인물
4.1. 연대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연대장. |
역대 제37보병연대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000 | 예) 대령 | 육사 00기 | 前 연대장 | |
00대 | 김재명 | 예) 중장 | 육사 2기 | 前 제1군단장 | 前 교통부장관, 병무청장 |
00대 | 길형보 | 예) 대장 | 육사 22기 | 前 육군참모총장, 제3야전군사령관 | |
00대 | 석종건 | 소장 | 육사 45기 | 現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 |
00대 | 함남규 | 대령 | 육사 45기 | 前 레바논 평화 유지단장 |
4.2. 장교/부사관
- 김성민: 육사 48기, 중장. 1대대장 역임.
- 박정인: 준장. 1대대장 역임.[6]
- 윤병길: 소령. 3대대 본부중대장 역임.[7]
- 김칠섭: 중령추서. 2대대 작전장교 역임.[8]
- 박정이: 대장. 2대대 소대장 역임.
4.3. 병
- 플러리: 12사단 37연대 수색중대 출신임을 방송에서 자주 말한다. 09군번
- 박도원: 12사단 37연대 전투지원중대
- 김무열: 12사단 37연대 2대대 본부중대
- 이특: 12사단 37연대 2대대 본부중대
5. 기타
5.1. 부대영상
5.2. 여단가
6. 사건사고
7. 여담
[1] 제22보병사단 담당구간과 접경지다.[2] 88여단은 22사단으로 재창설된다.[3] 그렇다고 11사단 9연대가 해체된 것은 아니며 타 부대 병력이 이동하여 9연대를 계속하여 보존한다.[4] 간혹 52연대는 100% GOP경계작전을 담당했다고 하나 이는 명백히 틀리며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각각 사단 예비연대를 담당했다.[5] 군대의 명칭은 고유명칭(제12보병사단), 통상명칭(0000부대), 일반명칭(을지부대)로 표현하여, 고유명칭과 통상명칭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더불어 일반명칭 대신 애칭, 별칭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것이다.[6] 북한군의 도발에 백린연막탄으로 북한군 GP를 통째로 날려버린 前 3사단장 박정인 장군이 37연대 1대대장을 역임했다. 6.25전쟁 당시 25세의 대대장으로 812고지를 지켜냈다. 그렇기 때문에 신병교육대대는 '박정인 대대'로 불린다.[7] 812고지 방어전투에 참가해 1개 대대 규모의 북한군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병력의 열세로 적에게 포위되자 부하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킨 뒤 자신은 최후까지 진지를 지키다 전사한 윤병길 대위가 37연대 3대대 본부중대장을 역임했다. 1953년 숭고한 동료애와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대위 → 소령)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8] 1968. 7. 10.~2004. 11. 19.. 제2의 강재구 소령. 통신장비 해체 중 고압선에 감전된 통신병 2명을 구하고 산화했다. 사후 중령 및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故人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려 향로봉 민통선 검문소 입구부터 일정구간을 '칠섭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