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white,#1c1d1f>	한국바둑리그 2025-26 시즌 경기 일람	}}}
1~7라운드	8~14라운드	포스트시즌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

• 바둑TV (목~일 저녁 7시)
• 바둑TV 치지직 채널
• 바둑TV 유튜브 채널

1.2. 중계진

• 캐스터 : 최유진, 김여원, 문도원 三단,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九단, 목진석 九단, 송태곤 九단, 이현욱 九단
  
  (TV중계 기준)

1.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8개팀 단일리그 14라운드 더블 풀리그로 진행함에 따라 각 팀은 팀당 14경기씩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나오면 그대로 경기를 종료하며 저녁 7시부터 한 판씩 순차 대국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단, 지역 투어경기는 오전 10시부터 1국 부터 순차적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통합라운드(3R)는 저녁 7시부터 4경기가 1국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 정규리그 순위는 팀 승률 → 개인 승패차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패차 → 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결정한다.
• 대국규정은 5판 모두 각자 기본시간 1분 + 착수시 15초 추가 피셔방식의 초속기 대국이다.
• 매 라운드 경기 오더는 해당 경기 주간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제출 후 오후 2시에 발표한다. 5전 3선승제로 순차 대국 방식이므로 오더는 1국 출전 선수만 발표하고 2국 부터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오더를 제출한 뒤(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출전 선수 오더 제출) 대국을 하는 '매 대국 오더제'로 진행된다.
• 이번 시즌에도 시청자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까지는 예상 스코어까지 맞추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시즌은 예상 승리팀만 맞추는 방식으로 '콤보킹'이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 팀과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white,#1c1d1f>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명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단은 지난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배치
<colcolor=#fff,#fff> 인천 영림프라임창호
1	강동윤	2	박민규	3	송지훈	4	강승민
5	오병우	6	당이페이	감독: 박정상
영암 마한의 심장 영암
1	신진서	2	홍성지	3	심재익	4	이재성
5	최광호	6	쉬하오훙	감독: 한해원
성남 원익
1	박정환	2	이지현	3	이원영	4	김은지
5	강지훈	6	진위청	감독: 이희성
합천 수려한 합천
1	신민준	2	이창석	3	김승진	4	박지현
5	김형우	6	판인	감독: 고근태
여수 GS칼텍스
1	원성진	2	김정현	3	나현	4	권효진(男)
5	김승재	6	투샤오위	감독: 김영환
대전 정관장
1	김명훈	2	박상진	3	안국현	4	박하민
5	최민서(男)	6	-	감독: 최명훈
울산 고려아연
1	안성준	2	최재영	3	류민형	4	송규상
5	한태희	6	랴오위안허	감독: 박승화
전주 한옥마을 전주
1	변상일	2	안정기	3	박진솔	4	한상조
5	강유택	6	양딩신	감독: 양건

3. 대진 순번

• 대진 순번은 1차 선발식에서 추첨을 진행했으며 전반기는 대진 순번대로 진행하고, 후반기는 그의 역순으로 경기 일정이 정해진다.
• 2023-24시즌 부터 도입 중인 대진 순번에 따른 흑백 자동배정에 따라서 전반기는 대진순번이 빠른 팀들이 1,3, 5국에서 흑을 잡고, 느린 팀들이 2, 4국에서 흑을 잡게 된다.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545045>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대진 순번 ||

1	2	3	4
정관장	GS칼텍스	한옥마을 전주	원익
5	6	7	8
고려아연	마한의 심장 영암	영림프라임창호	수려한 합천

4. 정규리그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white,#1c1d1f>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 순위	}}}
<rowcolor=white> 순위	<colcolor=#fff,#fff> 팀	경기	승률	승 - 패	개인승패차	비고
1	영림프라임창호	1	1.000	1-0	+2 (3-1)	[상위지명A]
1	마한의 심장 영암	1	1.000	1-0	+2 (3-1)	[상위지명A]
1	정관장	1	1.000	1-0	+2 (3-1)	[상위지명A]
4	원익	1	1.000	1-0	+2 (3-1)	[상위지명A]
5	수려한 합천	1	.000	0-1	-2 (1-3)	[상위지명B]
5	고려아연	1	.000	0-1	-2 (1-3)	[상위지명B]
5	한옥마을 전주	1	.000	0-1	-2 (1-3)	[상위지명B]
8	GS칼텍스	1	.000	0-1	-2 (1-3)	[상위지명B]
■: 챔피언결정전 진출, ■: PO 진출, ■: 준PO 진출, ■: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 순위 결정 기준 : 팀 승률 → 개인 승패차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패차 → 상위 지명자 다승 순

5. 경기 일람

• Preview :
• Review :
• Etc. :

• cf) 팀 작성은 편의를 위해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대로 가져다 복사하시면 됩니다.

5.1. 제1라운드

5.1.1. 개막전: 정관장 vs GS칼텍스

• Preview : "14년차 정관장과 20년차 GS, 싹 갈아엎은 터줏대감들의 개막전"
  8개 팀 중 긴 역사를 가진 두 팀이 문을 열게 되는 2025-2026 시즌 개막전! 새로운 팀원들로 완전히 갈아엎은 두 팀의 대결에서 정관장은 세 시즌만에 돌아온 안국현을, GS는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투샤오위를 선봉으로 출격시켰다. 과연 터줏대감 두 팀의 개막전 대결에서 먼저 웃을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Review : "용병 없다고 얕보지마라!, 주장전에서 분위기를 바꾸고 첫 승을 신고하는 정관장!"
  이번 시즌 8팀 중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된 정관장. 세간의 걱정과는 달리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안국현이 우변 수순에서 투샤오위에게 밀리다가 상변에서 형세를 뒤집기도 했으나 결국 끝내기에서 반집을 지면서 패했지만 2국 주장전에서 김명훈이 우하귀 전투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위기를 맞았으나 중앙에서 노림수로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해내고 중앙을 끊어버리며 순식간에 역전승을 거두며 동점타를 날렸고, 3국의 박상진은 좌상귀에서 부터 시작된 전투에서 격차를 서서히 벌리더니 마지막에는 대마를 잡아버리는 압승을 일궈냈고 마지막 판에서도 박하민이 우세한 내용을 펼친 끝에 막판에 나현의 착각까지 등장하며 끝이나며 정관장이 첫 판을 내줬지만 세 판을 내리 쓸어담아 첫 승을 신고했다. 외국인 선수가 없다는 약점을 딛고 이긴 것이라 더 값진 개막전 승리였다. 반면 GS칼텍스는 야심차게 영입한 투샤오위가 하마터면 역전패를 당할 뻔했던 바둑을 다시 뒤집어 반집승을 거두어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이어진 대국에서 아쉬운 내용으로 무너졌다. 특히 2국 원성진이 매우 유리했던 바둑에서 대역전패를 당한 것과 함께 불리했지만 아직 해볼만 한 상황이었던 나현의 허무한 페배가 짙은 아쉬움으로 남은 개막전이었다
• Etc. : 2025 레전드리그 9R(수소도시 완주:사이버오로), 2025 더메리든 오픈 결승3번기 2국-+최종국-(목진석:오유진), 제1회 기선전 국내선발전 1차결승[1]

5.1.2. 2경기: 한옥마을 전주 vs 원익

• Preview : "핑크색으로 갈아입은 주장 vs 원익에서의 세 번째 시즌"
  변상일을 중심으로 새롭게 팀을 정비한 전주와 강력한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원익의 대결. 전주는 새롭게 주장을 맡은 변상일을, 원익은 든든한 팀의 주장 박정환을 내세워 주장 대결로 문을 열게 됐다. 과연 변상일의 전주가 "올해는 다르다!"를 외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을 맞은 박정환의 원익이 그토록 바라는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꿸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쎄고 강한 허리층에 적응 완료된 외국인까지... 이레서 우승후보임을 증명한 원익"
  주징전에서 박정환이 무너졌지만 원익이 팀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국에 등판한 진위청은 KB리그가 처음이었던 양딩신을 상대로 좋은 내용의 바둑을 보여준 끝에 승리를 일궈내며 시즌 첫 등판을 상큼하게 출발했다. 15초 피셔에서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인 진위청에 이어서 등판한 이지현도 하변에서 크게 득점을 올린 후로는 시종일관 우위를 놓치지 않는 내용으로 완승을 거뒀다. 2지명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이지현(2025년 10월 랭킹 공동 6위)은 올해도 막강 원투펀치의 한 축이 될 것임을 알렸다. 여기에 마지막 판 김은지도 이희성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공언 한대로 승리를 결정짓는 날카로운 창의 역할을 해냈다. 박진솔을 상대로 우위를 잡다가 중간에 5:5 형세를 허용했으나 하변 전투에서 다시 리드를 잡으면서 풀어간 끝에 반집을 추격당했지만 결국엔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해 결승타를 날렸다. 다른 팀으로 갔으면 1지명으로 둬도 이상하지 않은 이지현에 여자랭킹 1위(2025년 10월) 김은지에 피셔 적응이 완료된 진위청까지 원익이 기대하던 강점이 발휘되었던 경기였다. 반면 전주는 변상일이 주장전에서 중앙 전투에서 우위를 잡으며 박정환에게 항복을 받아내어 팀에게 선취점을 올렸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분위기를 넘겨주며 패배를 당했다. 특히 2국에서 진위청을 상대로 양딩신으로 맞불을 놓았는데 15초 피셔에서도 진위청과 정교한 수순을 주고 받으며 선전했으나 패한 것이 분위기를 넘겨준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초반에 무너진 안정기 그리고 맹추격을 해보았지만 반집을 진 박진솔까지 아쉬움을 남는 결과가 됐던 전주의 시즌 첫 대국이었다.
• Etc. : 2025 레전드리그 통합 10R, 제1회 기선전 국내선발전

5.1.3. 3경기: 고려아연 vs 마한의 심장 영암

• Preview : "신진서를 품은 친정팀을 만난 안성준"
  지난 두 시즌 동안 영암의 주장을 맡았던 안성준. 그가 이제 새로운 팀 고려아연의 주장으로 친정팀 영암을 상대한다. 고려아연의 4년차 시즌의 첫 대국에서 선봉장을 맡은 안성준은 과연 친정팀의 비수를 꽂고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안성준을 떠나보내고 신진서를 품은 영암은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이재성을 선봉으로 내세운 가운데 과연 우승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막강 주장, 권토중래의 노장, 영암에 남은 자가 이끈 완벽한 3박자!"
  안성준이 이재성을 상대로 우세한 내용을 보이다가 실수를 범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잘 넘어간 끝에 친정을 상대로 선취점을 고려아연에게 안겨줬지만 고려아연은 2국부터 속절없이 무너졌다. 고려아연의 박승화 감독이 외국인 선수 랴오위안허를 배치하여 2승을 노렸지만 영암의 한해원 감독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막강 주장이자 영암에 새롭게 둥지를 튼 한국랭킹 1위 신진서로 맞불을 놓았다. 랴오위안허가 초중반 앞서갔으나 상변과 하변등지에서 실착이 나오지 신진서의 가차없는 응징에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여기에 3국에 등판한 송규상도 오랜만에 바둑리그 대국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초반부터 행마가 꼬이더니 내내 끌려가다 힘 한 번 못써보고 졌다. 여기에 2지명 최재영도 심재익에게 조금이나마 우위를 보이고 있다가 역전을 당하면서 1집반을 내줘 결국 주장의 선취점이 빛이 바라고 말았다. 반면 승리를 거둔 영암은 이재성이 역전 찬스에서 냉정하지 못한 내용이 나와 아쉽게 패했으나 2국부터는 완벽한 쇼타임을 만들어냈다. 2국에 등판한 '막강 주장' 신진서는 불리했던 형세로 가는 듯 보였으나 완벽한 응징으로 팀의 승리를 만들면서 세계 최강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팀에서 권토중래에 나선 3국의 홍성지도 초반부터 우세를 잡은 후엔 자신의 스타일 답게 안정적인 내용으로 바둑을 풀어가며 완승의 내용을 보여줘 지난 시즌 부진을 잊어버릴 수 있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영암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심재익도 4국에서 역전을 한 후 1집반을 지켜내면서 결승타를 날리며 5국에 갈 필요도 없이 팀의 1승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쉬하오훙이 나오지 못했지만 영암에서 기대하는 세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승리 시니라오를 완성시키며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꿰기 시작한 영암의 시즌 첫 대국이었다.
• Etc. : 녜웨이핑배 1회전+2회전, 한중일 여자바둑리그 우승팀대항전[3] 1회전

5.1.4.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수려한 합천

• Preview : "세계 챔프로 돌아온 3년차 특급 용병 vs 기억을 찾아야 하는 킬러"
  지난 시즌 챔피언 영림과 새롭게 다시 팀을 꾸린 합천의 대결. 영림은 란커배 챔피언으로 돌아온 팀의 특급 용병 당이페이를, 합천은 이창석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과연 두 시즌전 당시 당이페이와 승패를 주고받고 구쯔하오까지 잡은 기억이 있는 이창석이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란커배 챔피언 당이페이를 또 다시 잡고 팀 승리의 선봉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당이페이가 선봉장으로 나선 영림프라임창호가 2연패를 향한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통하지 않은 럭키비키(?), 3인으로 풀어가는데 한계가 드러난 합천 그리고 전기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준 영림"
  합천은 이날 경기에서 세 명의 선수로 경기를 풀어야 했다. 그런데 보통 1~2지명 선수들이 결장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에는 3~4지명인 김승진, 박지현이 녜웨이핑배에 출전하고 여기에 외국인 선수 판인도 안오는 바람에 1지명 신민준, 2지명 이창석 그리고 5지명 김형우 단 세 명으로 이날 경기를 치러야 했다. 그나마 합천에게 소위 원영적 사고가 가능했던 상황은 바로 1, 2지명을 중복 투입을 할 수 있었기 때문. 그러나 전기 우승팀 영림 앞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선봉으로 나선 이창석은 당이페이의 난조를 틈타 우위를 잡았으나 좌변에서 리드를 내주며 흘러가다 상변 패싸움을 벌였는대 거기서 결정적인 착각을 범하며 무너져버렸다. 2국에서 신민준이 박민규를 상대로 중반에서 우위를 잡아 동점타를 만들었지만 김형우가 송지훈의 완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벼랑에 몰린 고근태 감독의 합천은 첫 번째 중복 출전 카드로 주장 신민준을 내세웠지만. 박정상 감독의 영림은 마무리를 위해 아끼고 아껴놓은 지난 시즌 MVP 강동윤으로 맞불을 놓으며 주장전이 성사됐다. 그렇게 열린 주장전에서 신민준이 우세를 잡고 풀어갔으나 강동윤이 중앙에서 보여준 타개실력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며 바둑을 주도한 끝에 항복을 받아내는데 성공해내며 영림이 시즌 첫 대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영림은 초반 난조를 딛고 최근 란커배 우승자로써의 실력을 과시한 당이페이와 자신의 완력을 보여준 송지훈 그리고 베테랑 주장 강동윤의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지난 시즌 우승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시즌 첫 승을 일궈내고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기분 좋게 뗐다. 반면 합천은 결국 세 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데 한계를 보여주고 말았다. 특히 신민준은 2국 승리 후 한 시간여의 휴식 후 치러진 4국에서 투혼을 발휘해보았으나 아쉽게 패하며 쓰라린 패배를 당했고, 1국에서 이창석의 역전패도 아쉬웠다.
• Etc. : 녜웨이핑배 3회전+결승[5]

• 라운드가 끝나고...
  

  일자구분

  대회및기전

  
  

  10월 27일

  한중일 여자바둑리그 우승팀대항전 제1회 기선전 국내선발전 최종예선 제9회 여자기성전16강(허서현:김주아)

  
  

  10월 28일

  제1회 기선전 국내선발전 최종예선 결승 제9회 여자기성전 16강(스미레:이나현)

  
  

  10월 29일

  2025 레전드리그 통합 11R 2025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영천 명품와인:평택 브레인시티)

5.2. 제2라운드

5.2.1. 1경기: 마한의 심장 영암 vs 수려한 합천

• Preview : "그 때 그 사람들의 15초 피셔전쟁"
  영암과 합천의 대결에서 양신의 만남은 무산됐지만 재미있는 선봉전이 만들어졌다. 한해원 감독의 영암이 부동의 에이스 신진서를 내자 고근태 감독의 합천은 2년 전 열린 제46기 명인전에서 신진서를 이겨 본 경험이 있는 박지현을 선봉 카드로 꺼내들었다. 과연 신진서는 무적의 포스를 이어가며 팀의 개막 2연승의 선봉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 박지현이 2년 전의 기억을 소환하고 합천의 팀 첫 승을 이끄는 선봉장이 될 것인가?
• Review : "형님들이 일궈낸 승리, 신민준의 공백을 지운 합천의 시즌 첫 승!"
  지난 1라운드에서 3~4지명 선수들의 녜웨이핑배 출전으로 인해 결장을 해서 세 명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던 합천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주장 신민준이 다음 날 부터 시작하는 양밍배 출전으로 인해 중국으로 출국한 관계로 주장 없이 경기를 해야 했고 여기에 이번 라운드도 판인이 오지 못해서 2지명 이창석, 3지명 김승진, 4지명 박지현, 5지명 김형우 이렇게 4명이서 경기를 치러야했다. 첫 판에 나온 박지현이 신진서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출발했고 , 2국에 나온 이창석은 우세한 상황에서 끝내기에서 실수를 범해 5:5 형세까지 내주며 어려움을 겪을 뻔했다. 그러나 이창석이 다시 우세를 잡고 반집을 지켜내며 동점타를 만들어냈다. 3국에서 녜웨이핑배 우승을 하고 돌아온 김승진이 시즌 첫 출격을 했으나 중반에서 미세하게 잡은 우세를 지키지 못해 무너져서 위기를 맞았던 합천. 그러나 합천에겐 이날의 영웅이 된 이창석의 뒤를 받친 또 한 명의 영웅이 등장했다. 바로 5지명 김형우. 김형우가 심재익과의 대결에서 재역전승을 거두먄서[7]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갔고 이렇게 시즌 첫 5꽉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시즌 첫 5꽉에서 중복 출전을 감행한 이창석이 최광호를 상대로 완승의 내용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주장 신민준의 공백을 딛고 합천이 맏형 김형우와 하루 2승으로 팀을 이끈 이창석의 활약으로 자정을 목전에 두고 끝을 내며 짜릿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개막 2연승을 노렸던 영암은 변함없이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신진서가 선봉장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이재성도 김승진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지만 빛이 바라며 아쉽게 석패를 하고 말았다. 상대의 끝내기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기회를 잡았으나 놓치며 반집을 진 홍성지와 역전 찬스를 놓친 심재익의 패배가 너무나 아쉬웠던 영암의 2라운드 대국이었다.
• Etc. : 2025 레전드리그 통합 12R

5.2.2. 2경기: 정관장 vs 한옥마을 전주

• Preview : "이번에도 정관장 잡는 킬러?"
  지난 시즌 전후반기 모두 정관장에게 일격을 가했던 전주는 지난 라운드 쓰라린 반집패를 당한 박진솔을 선봉으로 내세웠고, 지난 시즌 전주만 만나면 고전했던 정관장은 지난 경기에 이어 안국현을 다시 한 번 선봉으로 내세워 3지명 맞대결로 시작하게 되었다. 과연 새로운 멤버들로 바꾼 두 팀의 대결에서 전주가 다시 한 번 정관장을 잡을 것인가? 아니면 정관장이 전주 상대로 승리를 만들 것인가?
• Review : "신분은 5지명 그러나 리그 6번 우승의 경험자가 이끈 전주의 첫 승 그리고 두 판의 역전패로 무너진 정관장"
  전주가 지난 시즌 전후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정관장을 잡았다. 첫 판에 등판한 박진솔이 좌변 전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살수가 나와 크게 기울어져 비관해 버티다가 대마까지 잡혀버린 결과로 무너졌지만 2국에서 변상일이 리그 데뷔전을 치른 최민서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준 끝에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3국에서 한상조가 정관장의 주장 김명훈과 대등한 승부를 벌이다가 패하며 위기를 맞았고, 여기에 4국의 안정기마저 지난 시즌 합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하민과의 대국에서 우변에서 바둑이 서서히 기울어가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박하민이 좌변에서 흑을 보태주는 치명적인 실수가 등장한 이후에 전세를 뒤집은 안정기가 마지막까지 우위를 유지하며 대역전승을 거두며 마지막판까지 끌고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열린 마지막판에서 전주는 5지명 강유택, 정관장은 2지명 박상진이 대결했는데 우변 패공방에서 박상진이 크게 이득을 보면서 전주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 보였다. 그런데 우변전투에서 박상진이 수읽기 착각이 등장하여 백에게 수가 나서[8] 바둑이 뒤집혔다. 하지만 강유택도 그 과정에서 착오가 나오고 박상진이 붙이는 묘수를 찾을 상황이 생겼으나 시간에 쫓겨 못보며 바둑이 기울어졌고 결국 강유택이 우변 전투에서 승리는 물론 좌상까지 깨버리면서 승기를 잡은 끝에 항복을 받아내 전주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전주 입장에서는 주장 변상일이 제약할을 해준 가운데 4~5국의 안정기와 강유택의 역전승이 정말 큰 1승이었던 반면 정관장 입장에서는 4국에서 박하민이 유리한 바둑을 착각하고 5국에선 박상진이 끝낼 기회를 잡을 수 있던 상황에서 수읽기 착오로 무너진 것이 아쉬운 1패로 돌아오고 말았다.
• Etc. : 양밍배 한중일초청전 16강[9]

5.2.3. 3경기: GS칼텍스 vs 고려아연

• Preview : "첫 승을 향한 피튀기는 대결"
  지난 라운드 나란히 선취점을 얻고도 승리를 못챙겼던 GS와 고려아연. GS칼텍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3지명 나현을 선봉으로 내세웠고, 고려아연은 주장 안성준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선봉으로 나섰다. 과연 어느 팀이 시즌 첫 승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 Etc. : 양밍배 한중일초청전 8강

5.2.4. 4경기: 원익 vs 영림프라임창호

• Preview : "선봉장에 나선 홍일점 그리고 양밍배 변수?"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영림과 원익의 대결. 선봉전부터 원익이 팀의 홍일점인 김은지 카드를 꺼내들었고, 영림은 지난 라운드에서 나오지 못했던 4지명 강승민이 선봉으로 시즌 첫 출전 기회를 받았다. 그런데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중국에서 열리는 양밍배 출전으로 인해 변수가 생겼다.[10] 과연 양밍배 변수를 딛고 개막 2연승으로 치고 나갈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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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양밍배 한중일초청전 4강(-:-, -:-)

• 라운드가 끝나고...
  

  일자구분

  대회및기전

  
  

  11월 3일

  양밍배 한중일초청전 결승(-:-) 제4기 효림배 1회전 제9회 여자기성전8강(-:-)

  
  

  11월 4일

  2025 레전드리그 통합 13R 제4기 효림배 16강, 8강 제9회 여자기성전 8강(-:-)

  
  

  11월 5일

  제4기 효림배 4강(-:-, -:-)

5.3. [통합]제3라운드

• 3라운드는 11월 6일 목요일에 통합라운드로 실시되며 이 라운드가 종료된 후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11월 8일~18일) 대회 일정으로 인한 휴식기를 가진 뒤 11월 20일부터 4라운드 일정을 속개한다.

5.3.1. 경기 결과

• Etc. : 2025 레전드리그 통합 14R, 제4기 효림배 결승(-:-)

5.3.2. 경기 정리

5.4. 제4라운드

• 해당 라운드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2라운드 주간이다.

5.4.1. 1경기: GS칼텍스 vs 영림프라임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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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2025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5.4.2. 2경기: 한옥마을 전주 vs 마한의 심장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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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5국(탄샤오:강동윤)

5.4.3. 3경기: 원익 vs 수려한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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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6국(-:-)

5.4.4. 4경기: 정관장 vs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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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7국(-:-)

5.5. 제5라운드

5.6. 제6라운드

5.7. 제7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