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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2:58:53

1. 사전적 표현2. 다전제 게임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칠 때 쓰는 말
2.1. 사례
2.1.1. 리그 오브 레전드
2.1.1.1. LCK
2.1.2. 배구2.1.3. 야구
2.1.3.1. MLB2.1.3.2. NPB2.1.3.3. KBO
2.1.4. 농구
2.1.4.1. KBL2.1.4.2. WKBL2.1.4.3. NBA

1. 사전적 표현

힘을 주어 누르거나 잡거나 묶는 모양 또는 가득 차거나 막힌 모양을 나타내는 한국어 부사이다. 비슷한 말로는 꼭, 힘껏, 잔뜩 등이 있다.

2. 다전제 게임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칠 때 쓰는 말

3선승제 이상에서 쓰이며 5전 3선승제에선 5꽉, 7전 4선승제에선 7꽉이라 쓴다. 이론상으론 포스트시즌이나 다전제 결승전이 있는 모든 정규 대회에서 쓰일 수 있지만,[1] 대체로 e스포츠에서 많이 쓰인다.

그리고 이런 경기인 경우는 끝까지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니 선수들은 물론 양팀의 팬들도 모두 피가 말린다. 특히 둘 중 한 팀이 장기 무관팀이거나 둘 다 무관팀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가장 피 말리는 건 꽉까지 갔는데, 그 경기가 연장전으로 갔을 때이며, 이쪽의 대표적인 사례가 2016년 월드시리즈다. 또 다른 사례는 리버스 스윕 직전까지 갔을 때의 승부이며 이때는 리버스 스윕을 막아도 아니면 이걸 해내든 명승부가 된다.

특이사항으로 무승부를 허용하는 경우 풀세트까지 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본래 예정된 경기 수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링크된 한국시리즈 외에 모태가 된 일본시리즈,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2] 해당된다.

2.1. 사례

포스트시즌인 경우는 너무 사례가 많으니 결승전만 등재한다. e스포츠는 풀세트가 기준이고, 기성 종목은 양 쪽 다 엘리미네이션 게임에 빠진 때가[3] 기준이다.

☆ 리버스 스윕이 일어난 경우
○ 두 팀 중 한 팀 이상이 장기 무관팀[4]인 경우
□ 연장전까지[5] 일어난 경우
◇ 업셋이 일어나는 경우[6]

2.1.1. 리그 오브 레전드

2.1.1.1. LCK

2.1.2. 배구

2.1.3. 야구

2.1.3.1. MLB
2.1.3.2. NPB
2.1.3.3. KBO

2.1.4. 농구

2.1.4.1. KBL
2.1.4.2. WKBL
2.1.4.3. NBA


[1] 따라서 한 경기 체력 소모가 커 2선승제조차 불가능한 축구나 미식축구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2] 그렇기 때문에 이런 대회들은 영어로 Best of X로 표현하지 않고, First to X, draws not counting으로 표현한다.[3] 이게 중요하다. 단순히 5차전/7차전 갔다고 꽉으로 간주하면 안 된다.[4] 장기 무관팀의 기준은 10시즌 이상. 대부분 10년이지만 일부 남미 축구 리그, 필리핀 농구 협회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같이 한 해에 리그를 여러 번 하면 각각을 1시즌으로 취급한다.[5] 배구의 경우는 마지막 경기에서 5세트까지 돌입한 경우.[6] 한국/타이완은 계단식이므로 등수로, 메이저리그는 승률이 적은 팀이 승률이 높은 팀을 격파하는 경우, 일본시리즈는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상위팀을 격파하고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경우를 업셋이라고 정의한다.[7] 1무가 섞여 8차전까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