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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2:30

한상조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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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울산 고려아연
1
신민준 <colcolor=#fff>
2
이창석
3
문민종
4
한상조
5
김채영
6
랴오위안허 감독: 박승화
성남 원익
1
박정환
2
이지현
3
이원영
4
김은지
5
권효진
6
진위청 감독: 이희성
합천 수려한 합천
1
김명훈
2
한우진
3
박하민
4
안정기
5
최승철
6
판인 감독: 고근태
영암 마한의 심장 영암
1
안성준
2
설현준
3
박영훈
4
심재익
5
조한승
6
쉬하오훙 감독: 한해원
대전 정관장
1
변상일
2
김정현
3
홍성지
4
박상진
5
한태희
6
- 감독: 최명훈
여수 GS칼텍스
1
신진서
2
김진휘
3
최재영
4
금지우
5
류민형
6
류위항 감독: 김영환
인천 영림프라임창호
1
강동윤
2
박민규
3
송지훈
4
강승민
5
박진영
6
당이페이 감독: 박정상
전주 한옥마을 전주
1
원성진
2
한승주
3
나현
4
박종훈
5
백홍석
6
- 감독: 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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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조
韓相朝 / Han SangJo
파일:한상조_바둑1.jpg
[[한국바둑리그/2024-25시즌|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고려아연
4지명
]]
출생 1999년 9월 28일 ([age(1999-09-28)]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직업 바둑기사
소속 한국기원
입단 2017년
단급 七단
누적 우승 경력 1회

1. 개요2. 활동3. 경력
3.1. 2018년3.2. 2021년3.3. 2022년3.4. 2023년3.5. 2024년
4. 여담5. 인터뷰 및 어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1999년 9월 28일생. 제140회 입단대회(연구생 내신)으로 2017년 프로에 입단했으며, 2020년 二단 승단, 2023년에 六단으로 승단하였다.

2. 활동

2018년 제5회 제5회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하여 준우승했다.[1]

2021년, 2021-2022 한국바둑리그 선발전을 통과하여 컴투스 타이젬 팀의 5지명으로 뽑혔으나, 정규리그 2승 8패, 포스트 시즌 0승 2패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같은 해 말 2021 크라운해태배 프로기전 예선을 통과하여 16강까지 진출했으나 16강에서 신민준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2022 크라운해태배 프로기전 다시 본선에 올랐으나 32강에서 김경은에게 반집 지며 탈락했다.

작년에 이어서 2022년에도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전을 통과하며 2022-2023 한국바둑리그 수담리그의 원익 팀 5지명으로 지목되었다. 정규리그 4승 3패를 하며 5지명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23년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예선을 통과하여 Z세대 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었다. 단체전으로 진행된 해당 대회에서 한태희에게 패했으나, 송지훈신진서의 활약으로 팀은 우승했다.

제6기 한국 용성전 예선을 통과하여 16강에서 이영구에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으나 8강에서 박건호에게 패했다.

이외에도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본선 24강,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본선 16강 등의 성적을 냈다.

2023 크라운해태배 프로기전 예선을 통과하여 32강에서 김민서, 16강에서 김승진을 꺾었으나 8강에서 문민종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2023년 다시 한 번 2023-2024 한국바둑리그 선발전을 통과하며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울산 고려아연 팀의 4지명으로 선발되었다. 해당 리그에서 정규리그 9승 3패의 호성적을 올리며 팀이 2위로 리그를 마무리하는데 일조하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승 4패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초반에는 내리 3연패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비췄으나 챔피언 결정전 1차전, 3차전에서 4국에 등판하여 마무리 역할을 해내며 울산 고려아연의 2023-2024 시즌 최종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4-25 시즌에도 연속 보호 지명으로 고려아연의 4지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2024년, 제29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예선 결승에서 설현준을 꺾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24강에서 일본의 이다 아쓰시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5월 22일 본선 16강에선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2]를 잡는 파란을 일으켜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8강에 진출했다. 9월 30일 8강전에서는 커제와 대결해 패했다.

2024년 11월 초에 열린 태백산맥 프로아마오픈전에서 예선을 4연승으로 통과한 후 8강에서 박진솔을, 4강에서 백현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목진석에게 승리하며 프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 우승으로 한국기원 승단 규정(제한기전 우승 시 1단 승단)에 따라 七단으로 승단했다.

3. 경력

3.1. 2018년

3.2. 2021년

3.3. 2022년

3.4. 2023년

3.5. 2024년

4. 여담

흔치 않은 왼손잡이 기사이다. 오프라인 대국 중계를 보면 상대 기사와 같은 쪽에 돌통이 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둑계에서 옷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5. 인터뷰 및 어록

"바둑팬은 프로기사에게 정말 소중하다. 바둑팬이 없이 프로기사가 바둑두는 건 의미없이 바둑돌을 바둑판에 올려놓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한상조 선수는 좋은 쇼맨십을 가지고 팬을 굉장히 아끼는 선수로 유명하다.
팬없이는 바둑도 존재할 수 없다는 그의 기도철학은 알파고등장 이후 현 바둑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프로농구의 최희암감독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 참가 당시는 아마추어 신분이었으나 대회 진행 중 입단 대회를 통과하여 初단이 되었다.[2] 당시 한국랭킹/세계랭킹 1위. 대국 당시 한상조의 한국랭킹은 18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