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 |||||
FIFA Club World Cup United States 2025™ Mundial de Clubes FIFA 2025™ | |||||
대회 기간 | 2025년 6월 15일 ~ 2025년 7월 13일 | ||||
개최국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공인구 | |||||
본선 진출팀 | 32개팀(예정) | ||||
대회 결과 | |||||
우승 | |||||
준우승 | |||||
3위 | |||||
4위 | |||||
수상 | |||||
골든볼 | |||||
실버볼 | |||||
브론즈볼 | |||||
페어플레이상 | |||||
이전·이후 대회 | |||||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미국 | 2029년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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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5년에 개최될 21번째 FIFA 클럽 월드컵으로, 북중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FIFA 클럽 월드컵이다.FIFA 월드컵 포맷으로 실시되는 첫 FIFA 클럽 월드컵이기도 하다. 기존의 클럽 월드컵 포맷은 FIFA 인터컨티넨탈컵이 계승[1]하며, 인터컨티넨탈컵은 매년, 클럽 월드컵은 이 대회를 기점으로 4년 주기로 개최된다.
2. 상세
2023년 6월 24일, FIFA 평의회는 미국을 FIFA 클럽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하고, 32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이 대회부터 FIFA 월드컵처럼 개최 시기가 4년 주기로 바뀐다.2024년 1월 밝혀진 바에 의하면 FIFA 클럽 월드컵은 미국 동부에서, 2025 CONCACAF 골드컵은 미국 서부에서만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 트로피는 티파니앤코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3. 상징 및 경기장
3.1. 엠블럼
3.2. 마스코트
3.3. 공인구
3.4. 경기장
2024년 9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다.12개 경기장 중 현재 MLS 팀의 홈 구장으로 쓰이는 구장은 단 6개로, 나머지 6개는 NFL 경기장으로 주로 활용되는 구장이다.
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경기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로스앤젤레스 | 뉴저지 | 마이애미 | 샬럿 |
로즈 볼 (96,400명)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2,500명) | 하드록 스타디움(개막전) (75,000명)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74,867명) | |
필라델피아 | 애틀랜타 | 시애틀 | 올랜도 | |
링컨 파이낸셜 필드 (71,896명)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71,000명) | 루멘 필드 (68,740명) | 캠핑 월드 스타디움 (60,219명) | |
내슈빌 | 신시내티 | 올랜도 | 워싱턴 D.C. | |
지오디스 파크 (30,000명) | TQL 스타디움 (26,000명) | 인터앤코 스타디움 (25,500명) | 아우디 필드 (20,000명) |
4. 본선 진출 클럽
4.1. 본선 진출 자격 선정 시 규정
- 4년 간의 대륙별 최상위 클럽 대항전 우승팀들이 출전한다(출전권이 1장인 OFC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은 한 팀이 출전).
- 나머지 출전권은 해당 대륙 랭킹 최상위 클럽(들)에게 순서대로 배정된다.
- 클럽 랭킹을 산정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확인하기
- 최상위 클럽 대항전의 본선에서만[2][3]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한 라운드를 넘길 때마다 3점씩
- UEFA는 그동안 쓰고 있던 UEFA 클럽 계수를 그대로 사용한다(승리 시 2점, 무승부 시 1점, 조별 리그 진출 시 4점, 16강 진출 시 5점, 이후 한 라운드를 넘길 때마다 1점씩).
- 국가별로 2팀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최상위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하면 이와 무관하게 출전권 보장[4]).
4.2.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북중미카리브(CONCACAF) | ||||||
<rowcolor=#C89646> 팀 | 진출 자격 | 진출 확정일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
인터 마이애미 CF | 메이저 리그 사커 2024 정규 시즌 우승[5] | 2024년 10월 20일 | 1번째[6] | - | - | |
CF 몬테레이 |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2021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6번째 | 2021 | 3위 (2012, 2019) | |
시애틀 사운더스 FC |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2022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2번째 | 2022 | 6위 (2022) | |
클루브 레온 |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2023 시즌 우승 | 2023년 6월 4일 | 2번째 | 2023 | 6위 (2023) | |
CF 파추카 | CONCACAF 챔피언스 컵 2024 시즌 우승 | 2024년 6월 1일 | 5번째 | 2017 | 3위 (2017) |
- 우승 클럽들이 하나도 겹치지 않아 클럽 랭킹을 산정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대륙이 되었다.
- 2024년 10월 20일, 인터 마이애미 CF의 리그 마지막 경기인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직접 나타나 인터 마이애미의 클럽 월드컵 진출 소식을 알리면서 상당히 늦게 모든 출전 클럽 로스터가 정해진 대륙이 되었다. 이로써 리오넬 메시는 FIFA 클럽 월드컵 일본 2015 이후 10년 만에 클럽 월드컵에 복귀하게 된다.[7]
4.3. 아시아 축구 연맹
아시아(AFC) | ||||||
<rowcolor=#C89646> 팀 | 진출 자격 | 진출 확정일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
알 힐랄 SFC | AFC 챔피언스 리그 2021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4번째 | 2022 | 준우승 (2022) |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AFC 챔피언스 리그 2022 시즌 우승 | 2023년 5월 6일 | 4번째 | 2023 | 3위 (2007) | |
알 아인 FC | AFC 챔피언스 리그 2023-24 시즌 우승 | 2024년 5월 25일 | 2번째 | 2018 | 준우승 (2018) | |
울산 HD FC | 4년 간 AFC 랭킹 2위[8] | 2024년 4월 17일 | 3번째 | 2020 | 6위 (2012, 2020) |
- 대한민국에서는 울산 HD FC가 2023-24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꺾고 4년 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성적을 통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였으며, 8강에서 울산에게 역전을 당한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우 울산 혹은 알 힐랄 SFC가 우승을 하면 우승 클럽을 제외한 AFC 랭킹 포인트 2위의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4강에서 알 힐랄은 알 아인 FC에게, 울산 HD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 밀려 탈락하며 전북 현대의 진출 가능성은 소멸되었고 첫 32개 클럽 체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울산 HD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셈이 되었다. 참고로 울산 HD는 2020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팀이였으나 이 대회가 코로나 19 시기에 진행되었다는 이유로 포인트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손해를 보며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여야 했으나 결과적으로 진출에 성공했기에 최근 4개 대회의 우승 팀들이 모두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셈이 되었다.
- 2024년 5월 25일, 알 아인 FC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면서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에 이어 모든 출전 클럽 로스터가 확정된 4번째 대륙이 되었다.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네 클럽 모두 다른 국가의 클럽들이 출전하게 되었다.
4.4. 아프리카 축구 연맹
아프리카(CAF) | |||||||
<rowcolor=#C89646> 팀 | 진출 자격 | 진출 확정일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
알 아흘리 SC | CAF 챔피언스 리그 2020-21, 2022-23, 2023-24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10번째 | 2023 | 3위 ([AA]) | ||
위다드 AC | CAF 챔피언스 리그 2021-22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3번째 | 2022 | 5위 (2022) | ||
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스 | 4년 간 CAF 랭킹 3위[10] | 2024년 4월 26일 | 4번째 | 2019 | 5위 (2018, 2019) | ||
마멜로디 선다운스 FC | 4년 간 CAF 랭킹 4위 | 2024년 4월 26일 | 2번째 | 2016 | 6위 (2016) |
- CAF 챔피언스 리그 2022-23 시즌에서 알 아흘리 SC가 재차 우승을 거머쥐며 해당 진출권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 클럽을 제외한 CAF 랭킹 1위인 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스에게 양도되었다. 또한 2023-24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 알 아흘리와 ES 튀니스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해당 경기 승부와 상관없이 우승 클럽을 제외한 CAF 랭킹 2위인 마멜로디 선다운스 FC 또한 클럽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어 아프리카 축구 연맹은 오세아니아,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클럽 월드컵 진출 로스터가 완성되었다.
- CAF 챔피언스 리그 2023-24 시즌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알 아흘리 SC가 다시 한 번 우승하며 클럽 월드컵 진출 클럽 중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 FC와 함께 지난 4년 간 우승을 무려 세 번이나 거머쥔 클럽이 되었다.
4.5. 남미 축구 연맹
남미(CONMEBOL) | |||||||
<rowcolor=#C89646> 팀 | 진출 자격 | 진출 확정일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
SE 파우메이라스 |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2021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3번째 | 2021 | 준우승 (2021) | ||
CR 플라멩구 |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2022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3번째 | 2022 | 준우승 (2019) | ||
플루미넨시 FC |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2023 시즌 우승 | 2023년 11월 4일 | 2번째 | 2023 | 준우승 (2023) | ||
미정[11] |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2024 시즌 우승 | 2024년 11월 30일 | [12] | ||||
CA 리버 플레이트 | 4년 간 CONMEBOL 랭킹 4위 | 2024년 5월 14일 | 3번째 | 2018 | 준우승 (2015) | ||
CA 보카 주니어스 | 4년 간 CONMEBOL 랭킹 6위[13] | 2024년 8월 22일 | 2번째 | 2007 | 준우승 (2007) |
-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에서 3시즌 연속 브라질 클럽이 우승했기 때문에 CONMEBOL 랭킹으로 주어지는 추가 진출권 배분 대상에서 브라질 클럽을 배제한다.
- 2024 시즌 대회가 조별리그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CA 리버 플레이트가 해당 시즌 본선 진출이 좌절된 CA 보카 주니어스·클루브 올림피아를 제치고, 현재 본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이 남은 경기 전승을 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승점 차이로 일찌감치 리그 랭킹으로 부여되는 출전권 2장 중 한 장을 확보했다.
- 16강에서 나시오날이 탈락하며 보카 주니어스가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리버 플레이트가 우승하게 되면, 랭킹 8위인 클루브 올림피아에게 출전권이 넘어간다. 나머지 4강 진출 팀인 보타포구 FR, CA 페냐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우승을 통해 마지막 클럽월드컵 진출 티켓을 노린다.
- 리베르타도레스 4강전에서 CA 리버 플레이트와 CA 페냐롤이 탈락하며 클럽 월드컵의 마지막 한 자리를 브라질 클럽이 차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4.6.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오세아니아(OFC) | |||||||
<rowcolor=#C89646> 팀 | 진출 자격 | 진출 확정일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
오클랜드 시티 FC | 4년 간 O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클럽 중 OFC 랭킹 1위 | 2023년 12월 17일 | 12번째 | 2023 | 3위 (2014) |
- 2022년부터 2023년 대회까지 연이어 우승한 오클랜드 시티 FC가 남은 2024년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OFC 랭킹 1위를 확정지어 클럽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또한 오클랜드 시티는 2024 시즌 우승까지 거머쥐며 이집트의 알 아흘리 SC와 함께 대륙 챔피언 3회 달성을 하고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는 팀이 되었다.
4.7. 유럽 축구 연맹
유럽(UEFA) | |||||||
<rowcolor=#C89646> 팀 | 진출 자격 | 진출 확정일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
첼시 FC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0-21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3번째 | 2021 | 우승 (2021) | ||
레알 마드리드 CF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1-22 시즌, 2023-24 시즌 우승 | 2023년 3월 14일 | 7번째 | 2022 | 우승 ([RM]) | ||
맨체스터 시티 FC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 시즌 우승 | 2023년 6월 10일 | 2번째 | 2023 | 우승 (2023) | ||
FC 바이에른 뮌헨 | 4년 간 UEFA 랭킹 3위[15] | 2023년 12월 17일 | 3번째 | 2020 | 우승 (2013, 2020) | ||
파리 생제르맹 FC | 4년 간 UEFA 랭킹 4위 | 2023년 12월 17일 | 1번째 | - | - |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4년 간 UEFA 랭킹 6위[16] | 2024년 3월 6일 | 1번째 | - | -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4년간 UEFA 랭킹 7위 | 2023년 12월 17일 | 2번째 | 2010 | 우승 (2010) | ||
FC 포르투 | 4년 간 UEFA 랭킹 9위 | 2023년 12월 17일 | 1번째 | - | -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4년 간 UEFA 랭킹 10위 | 2024년 4월 16일 | 1번째 | - | - | ||
SL 벤피카 | 4년 간 UEFA 랭킹 13위 | 2023년 12월 17일 | 1번째 | - | - | ||
유벤투스 FC | 4년 간 UEFA 랭킹 14위 | 2024년 3월 12일 | 1번째 | - | - |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4년 간 UEFA 랭킹 18위 | 2024년 4월 17일 | 1번째 | - | - |
-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2020-21, 2022-23 시즌 우승을 잉글랜드 클럽이 차지했기 때문에 UEFA 랭킹으로 주어지는 추가 진출권 배분 대상에서 잉글랜드 클럽을 배제한다.
- 2024년 4월 17일, UEFA 랭킹으로 추가 진출하는 여덟 클럽이 조기에 확정되었다.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3-24 시즌 8강에서 아스날 FC의 탈락이 확정되며 나머지 우승 가능한 클럽들이 이미 진출에 성공한 클럽만 남았다. 2023-24 시즌에서 우승이 가능한 클럽의 국가들은 이미 두 클럽이 진출 확보가 되어 UEFA 랭킹으로 주어지는 추가 진출권 배분 대상에서 스페인·독일·이탈리아·포르투갈 클럽들도 배제되므로, 남은 진출권은 다른 국가 클럽 중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를 받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게 양도되었고, 어쩌다보니 출전팀이 가장 많은 유럽이 두번째로 빨리 엔트리를 확정해버렸다.
- 절대적인 랭킹으로는 진출권 확보 순위에 들었으나, 국가 당 클럽 진출 수 제한 룰로 인해 본선 진출이 불가한 클럽은 잉글랜드의 리버풀 FC(8위), 독일의 RB 라이프치히(11위),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12위), 세비야 FC(16위),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15위), AC 밀란(17위)이다.
4.8. 본선 조추첨
한국 시간 2024년 12월 6일 오전 3시 (현지 시간 12월 5일 오후 1시) 대회 개최국인 미국의 마이애미에서 진행5. 대회 진행
1라운드 포맷이 월드컵처럼 4팀 1조 조별 리그라면 같은 대륙 팀은 같은 조에 편성되지 않을 것임은 분명한데, 같은 나라 팀이 같은 조에 들어가는 것까지 배제할 지는 지켜봐야 알 듯 하다. 8개 조 편성인데 유럽에선 12팀이 출전하므로 4개 조에는 유럽 팀이 둘씩 들어가기 때문. 아마 기존 월드컵 체제처럼 유럽에 한해서만 최대 2팀까지 같은 조에 편성이 가능한 방식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6. 최종 순위
7. 수상
8. 중계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0억 달러를 입찰한 Apple TV+에서 독점 중계가 유력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계권 재판매와 비구독자 제공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MLS처럼 클럽 월드컵도 자체적으로 독점 중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대한민국에서는 2026 FIFA 월드컵과 2030 FIFA 월드컵의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월드컵 중계권 패키지의 일종으로 중계권을 확보했다.
9. 평가
10. 여담
11. 논란
11.1. 상금 관련
대회 이전부터 클럽 월드컵 개편에 따라 상금 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진출만 해도 수백억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이 루머의 시작점은 AC 밀란의 클럽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논하는 기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사에서는 총 상금이 25억 유로이며 20억 유로를 참가하는 32개 팀이 기본적으로 나눠 갖는다고 서술되어 있다. 1팀당 6250만 유로, 약 850억 원이라는 금액이 나온다. 유럽 팀들은 비시즌에 아시아에 와서 친선 경기 1~2경기만 치러도 100~200억에 가까운 거액을 수령해 가는데, FIFA 입장에서는 이 대회를 키우고 싶으면 유럽 팀들이 이 대회에 진심으로 참가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정말로 이 정도 상금을 책정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현재 축구 팬들이 추정하는 수치의 경우, 단순 참가만으로 받는 금액은 100억 언저리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국내 기사에도 1라운드 탈락의 경우에는 100억 언저리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나왔다.
어느 쪽이 정답에 가까울지는 2025년이 되어야 알겠지만, K리그 팀들 입장에서는 100억 원조차도 트레블 상금을 한참 압도하는 금액이다.[17] 시민구단이라면 100억은 구단의 1년 치 총 운영비에 맞먹는다. K리그 구단들 입장에선 이것만으로도 눈이 안 뒤집어질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상금 규모는 아래의 레알 마드리드 건의 상황과 완전히 상충되므로 일단은 루머로 봐야 할 듯하다. 아르헨티나 축구 미디어인 Ataque Futbolero에 따르면 참가 상금이 130억 원(10M 달러)이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11.2. 살인 일정에 대한 불만 및 보이콧 해프닝
현재 수익에 눈이 먼 FIFA와 UEFA가 선수단의 피로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어떻게든 경기를 하나라도 더 늘려보려고 하는 태도로 인해 선수단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당장 2024년부터 UEFA 챔피언스 리그 역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되는 등 경기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휴식기에 클럽 월드컵까지 치러야 한다는 것에 선수들의 불만이 폭발해 보이콧 관련 움직임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11.2.1. 레알 마드리드의 참가 거부 선언 해프닝
대회 이전부터 비시즌 기간에 FIFA 월드컵 형식으로 대회가 치러진다는 것 때문에 해외축구 팬들 입장에서는 '이게 실현되면 도대체 선수들은 언제 쉬라는 것이냐'라는 의견이 간간히 대두되던 찰나 결국 일이 터졌는데, 다른 팀도 아닌 레알 마드리드 CF[18]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인터뷰[19]를 통하여 클럽 월드컵 참가 거부에 관한 뉘앙스를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 리그,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개의 자국 내 대회에다가 UEFA 챔피언스 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우승까지 최소 15경기를 치러야 될 정도로 경기 수가 증가하는 쪽으로 방식이 개편되었고, 이 대회와 별개로 작년 챔스 우승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개막 전에는 UEFA 유로파 리그 우승팀인 아탈란타 BC와 UEFA 슈퍼컵 경기를 치르고 시즌 중에는 기존 클럽 월드컵과 같은 방식인 FIFA 인터컨티넨탈컵까지 남아있는 상황이라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1년 동안 치러야 할 경기가 70경기를 넘어갈 정도의 감당이 안 될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6-7월에 휴가 기간을 가져야 하는 선수들이 제대로 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로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거기다 앞서 말했듯 유럽 팀들은 비시즌에 주전 선수들을 아껴가면서 친선 경기를 치러도 거액을 챙길 수 있는데,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친선전 1~2경기로 얻는 수익에 불과하다. 이렇게 되면 유럽 팀들이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프리시즌 경기들을 통해 훨씬 쉽게 수익을 창출해내면 그만이다. 그런 와중에 참가하는 유럽 팀의 수는 대폭 늘어났기에 이전처럼 마냥 쉽게 우승할 수 있는 대회도 아니고,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전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인데 혹시나 여기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체면을 구기는지라 프리시즌마냥 설렁설렁 뛰기도 난감하다. 결국 FIFA가 무리하게 수익을 늘려보겠다고 클럽 월드컵을 멋대로 확대한 여파가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는 상황인 셈이다.
한편 울산 HD FC 팬들은 이런 상황을 다소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데, 결국 유럽 팀들의 마음을 돌리려면 FIFA가 상금을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올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고 그렇게 되면 울산이 수령할 금액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란이 터진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적으로 2025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것을 선언하면서 일단은 없던 일이 되었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도 이후 자신의 인터뷰 내용이 와전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단순 오해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도 언제든지 이러한 입장을 가진 클럽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애초에 돈에 눈이 멀어 이것저것 벌려놓고 보는 FIFA의 최근 행보에 큰 우려를 보이고 있는 팬들도 상당한 만큼 현재 확대된 클럽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상금과 방식 등에서 상당한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준 사건으로 보여진다.
11.2.2. 맨체스터 시티, 첼시의 보이콧 관련 논란
맨체스터 시티 FC와 첼시 FC의 스타 선수들인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콜 파머가 살인적인 일정에 반기를 들기 위해 클럽 월드컵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더 브라위너는 한 시즌에 80경기를 치러야 할 판국에 UEFA와 FIFA는 선수 보호에 관심도 없고 그들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불만을 드러냈고, 팀 동료 베르나르두 실바 역시 1년 동안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것이 말이 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특히 직접적으로 클럽 월드컵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살인 일정에 대한 불만을 터트린 로드리가 얼마 가지 않아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맨시티 내부에서의 불만이 더욱 증폭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1] UCL(유럽) 우승팀이 4강이 아닌 결승에 직행하고 리베르타도레스(남미) 우승팀에 주어지던 4강 직행권이 소멸되었다.[2] UEFA 유로파 리그 같은 하위 클럽 대항전 등의 리그/컵 경기는 클럽 랭킹 점수가 매겨지지 않는다.[3] CONCACAF 챔피언스 컵의 경우, 2024 시즌을 제외한 본선은 모두 16강 토너먼트부터 치러졌기에, 2024 시즌은 라운드 원 경기에 대한 클럽 랭킹 점수는 매겨지지 않고, 16강 토너먼트부터 랭킹 점수를 산정한다.[4] 예컨대 한 국가에서 셋 이상의 클럽이 최상위 클럽 대항전을 우승하면 그들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5] 개최국 쿼터 자격[6] 미국 클럽 중 클럽 월드컵에 진출한 적이 있는 클럽은 시애틀 사운더스 FC 뿐인데 이미 출전을 확정한 상태라 어느 클럽이 나오더라도 첫 진출일 예정이었다.[7] FIFA는 플레이오프로 결정되는 MLS 최종 우승 클럽보다 34경기 체제의 정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터 마이애미를 MLS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8] 1위는 알 힐랄 SFC[AA] 2006, 2020, 2021, 2023[10] 1위는 알 아흘리 SC, 2위는 위다드 AC[11]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vs 보타포구 FR[12]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2013년에 한 번 진출해서 3위를 기록했고 보타포구 FR은 이번에 진출하면 첫 진출이다.[13]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2024 시즌 16강 대진 발표 기준으로 CA 보카 주니어스(71점), 클루브 올림피아(57점),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56점), 클루브 볼리바르(43점), CA 타예레스(43점), 더 스트롱기스트(43점), 콜로-콜로(31점) 클럽이 이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이 중 보카 주니어스와 클루브 올림피아는 2024 시즌 본선 진출이 좌절되며 랭킹 포인트를 추가로 더 쌓을 수 없으며, 때문에 클루브 올림피아와 콜로-콜로의 경우 자력으로는 랭킹 포인트가 71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이미 우승한 클럽이 재차 우승하여 랭킹 포인트를 통한 진출권을 한 자리 더 확보하거나, 아르헨티나 클럽이 2024 시즌에 우승하여 보카 주니어스의 진출이 좌절되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클럽을 제외하고 랭킹 포인트를 뛰어넘는 클럽이 없어야 랭킹을 통한 클럽 월드컵 진출이 가능하다.[RM] 2014, 2016, 2017, 2018, 2022[15] 1위는 맨체스터 시티 FC, 2위는 레알 마드리드 CF[16] 5위는 첼시 FC[17] 당장 K리그1은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축에 속하는 리그 수준에도 불과하고 우승 상금이 달랑 5억, 코리아컵 우승 상금은 겨우 3억으로 푼돈도 못 될 수준이라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그로 인해 AFC 챔피언스 리그는 K리그 입장에서는 우승만 하면 리그 10년치 상금인 50억을 수령할 수 있는 로또 취급을 받는 대회였다.[18] FIFA 입장에선 현 시점 실질적인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참가하지 않는다면 대회의 위상에 엄청난 손상을 입게 된다. 슈퍼 리그에 대해 UEFA가 유독 위협을 느끼고 날을 세우는 이유 중 하나도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거대 클럽이 참가 의향을 밝혔기 때문이다. 막말로 토트넘 홋스퍼 FC, SSC 나폴리 같은 팀이 위주가 되어 슈퍼 리그를 창설한다고 했다면 UEFA가 그렇게까지 격하게 반응하진 않았을 것이다.[19] "FIFA는 선수들과 클럽들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망각했습니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한 경기당 20m 유로의 가치가 있지만, 그들은 대회 전체를 치르는 비용으로 그 금액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부정적 입장입니다. 우리들은 다른 클럽과 마찬가지로 대회에 불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