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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17:27

20세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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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텍본

1. 개요

5번째 본좌를 쓴 스갤러 아수라갓제동의 두번째 스갤문학. 현재 1부 완결, 2부 연재중...이었으나 아수라갓제동이 탈갤하고 2부 9화 이후로 업로드가 되지않고 있다.. 신문 연재 소설과 비슷한 방식의 전개가 특징. 그리고 스갤 유명한 고정닉이나 찌질이를 출연시켰다(김비수, 마항테, 사신호 등). 또 중간중간에 명탐정 코난을 패러디한 추리파트가 있다.

작가가 작가인지라 최연성에 대한 취급은 여전히 좋지 않다. 5번째 본좌에 비해선 비중이 줄어든 탓인지 그나마 덜하다.

세월이 흘러 2016년 2월 5일 새벽, 작가 아수라갓제동이 결말을 언급하며 썰을 풀었다.

2. 줄거리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이후 25년이 흐른 2035년, 승부조작 후 1년 뒤에 일어난 '그 일' 때문에 스타판을 비롯한 e스포츠는 망해버렸고[1] 프로게이머들과 게임 방송 관계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연루자들 중 마재윤은 크게 성공하여 BJ[2]그룹을 이끄는 재벌 총수가 되었고 조작의 연루자들 중 신희승을 제외하면 모두 마재윤 밑에서 크게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제는 기차역도 신 용산역으로 옮겨져 낡은 건물이 된 용산역 9층[3]을 철거하러 온 신희승은 옛 기억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는다. 철거를 끝내고 돌아가려 택시를 탄 신희승은 어디선가 낯이 익은 택시기사를 만나게 된다.

3. 주요 등장인물

3.1. SKT T1

3.2. eSTRO

3.3. 삼성전자 칸

3.4. 화승 OZ

3.5. 웅진 스타즈

3.6. CJ 엔투스

3.7. 하이트 스파키즈

3.8. STX SouL

3.9. kt 롤스터

3.10. MBC GAME HERO

3.11. 위메이드 폭스

3.12. 방송관련 인물, 은퇴인물[10]

3.13. 오리지널 캐릭터


[1]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도 간접적인 원인이었으나 e스포츠가 망한 결정적 계기는 소설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승부조작이 터진지 1년 후 일어난 '그 일' 때문이다.[2] 아프리카 BJ혹은 BonJa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3] 용산 e-Sports 스타디움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는 2016년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옮기면서 철거되었다.[4] 정명훈의 경우 최연성버프도 받은 편이었다. 하지만 김택용은 그런 거 없다.[5] 무능한 김택용이 낙하산으로라도 과장자리에 붙어있을 수 있는게 정명훈 덕분.[6] 송순신은 속도의 송병구의 아들답게(...) 홍련의 X4로 이름을 날린다.[7] 그런데 정말로 송병구는 이 이후 진짜 의미의 속도위반을 했다(...).[8] 실제로 KTF 매직엔스의 모기업 KTFKT로 합병되면서 팀명도 'kt 핑거붐'으로 바뀌었는데, 의미가 안좋아서 곧바로 kt 롤스터로 바뀌었던 흑역사가 있다.[9] 현재 나온 회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해당 소설을 쓴 문학가가 그 사건에 대해 직접 스포일러를 했다. 결승전 김택용과 이영호가 에결에 나왔을 때 이영호는 손목 때문에 도핑을 했고 그로인해 스타판이 완전히 끝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10]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영구제명 당한 인물들이 아닌 공식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은퇴하거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한 인물들이다. 코치, 감독으로 전향한 경우 또한 예외.[11] 넘사벽 헬게이트모 역에서 따온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근처에 인텔 e-스타디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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