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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1:50:14

1분요리 뚝딱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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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리 뚝딱이형
1mincook
파일:1분요리 뚝딱이형 프로필.jpg
플랫폼 유튜브
장르 쿡방
등장인물 뚝딱이, 잼민이
가입일 2021년 6월 28일
채널 현황[기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분요리 뚝딱이형
구독자: 289만명
영상: 1.5천개
조회수: 16억 8,596만회
링크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자주 나오는 말
3.1. 뚝딱이3.2. 잼민이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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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편집속도에 맞춘 1분요리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뚝딱!

대한민국의 요리 유튜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부터 전국의 각종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들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1분짜리 영상으로 편집하여 설명하는 영상을 올린다. 즉 1분만에 요리를 만드는 영상이 아니라 요리하는 과정을 극도로 편집하여 1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한 영상이다.

2. 상세

모든 영상이 거의 1분 내외로 아주 빠르게 끝난다. 가장 긴 영상이 3분 5초다. 물론 여러 개의 요리를 했고 스토리텔링이 일부 있다 보니 불가피하게 길어진 것으로 한 가지 요리만 하면 1분으로 끝내거나 45초 선에서 끝나기도 한다.

뚝딱이형과 잼민이 두 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을 한다. 요리에 관련된 대화를 하기도 하지만 뚝딱이형이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옆에서 잼민이가 식재료의 가성비가 의심된다거나, 조리법이 복잡한 요리를 두고 이럴 바엔 그냥 사다먹겠다고 하거나 같이 여러모로 딴지를 거는 등 삼촌과 조카가 티격태격 하는 듯한 만담을 보여주는게 해당 채널의 흥행 요소다. 나중에는 잼민이가 잘 못 먹는 매운 청양고추, 을 넣은 요리를 만들어서 보복을 하고 기강을 잡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워낙 청양고추가 들어간 요리가 하나둘 쌓여서 그런지, 잼민이가 점점 청양고추에 내성이 생기면서 이것도 안통하니까 뚝딱이형에게 '퍽' 하는 효과음과 함께 얻어맞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꼭 마지막에는 "많이 먹어, 잼민아. 뚝딱!" 이라고 훈훈하게 끝나는 게 특징이다.[2] 시청자들도 이러한 대화에 묘한 중독성을 느껴 영상 댓글의 반은 요리 관련, 나머지 반은 잼민이와의 대화에 대한 반응으로 나뉠 정도이다.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문스러운 관계이다. 나이 차를 보면 부자지간, 삼촌과 조카 관계가 제일 어울리지만 잼민이는 그를 형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자신의 자식이나 조카를 잼민이로 지칭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뚝딱이형의 아내, 즉 형수님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너무도 잘 알고 있고 함께 명절을 보낸다는 언급[3]이 나왔으므로 적어도 한 집에 같이 사는 혈연 관계임은 확실해 보인다. 가장 타당한 관계는 나이 차이가 큰 사촌 동생과 사촌 형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

shorts 버전과 일반 버전을 따로 나눠 올린다. 대체로 shorts 영상의 조회 수가 더 높고[4], shorts로 유입된 시청자가 많은 편이며 그에 따라 구독자 수도 무섭게 상승폭을 그렸다. 채널 개설 3개월 만인 2021년 9월에 구독자 10만 명을 찍더니, 그 뒤로 엄청난 상승세를 타면서 4개월 뒤인 2022년 1월에 구독자 100만 명을 찍었다. 130만 대에서 어느 정도 상승 폭이 완만하게 올라가며 150만까지 달성했다. 2022년 10월 24일, 2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블로그 역시 드립 없이 간결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올라오는 레시피를 포스팅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분량 문제로 담지 못한 상세 레시피가 올라온다. 영상마다 해당 요리의 블로그 포스트 링크가 고정댓글로 달려있으므로 유의 사항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면 블로그를 참고하자.

2021년, 2022년 2년 연속 한국 유튜브 쇼츠 영상 1위를 차지했다. [5]

2023년 6월 그동안 유튜브에서 선보였던 요리 중 100개를 정리해 길벗에서 1분요리 뚝딱이형 레시피 책을 출간하였으며 출간 3개월만에 1만부를 판매했다. 여담으로 뚝딱이형이 냄비받침을 달라고 하자 잼민이가 이 레시피 책을 줬다가 얻어맞았다.

최근에는 밥솥으로 요리하는 영상을 많이 올리는데, 청소 문제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6] 또한 청소방법은 왜 안 알려주냐는 댓글은 거의 꾸준글 수준으로 달린다. 본인도 해법으로 요리용 밥솥을 싼 거 하나 사라고 한 것을 보면 청소가 어려운 것은 본인도 인지하고는 있는 듯.

3. 자주 나오는 말

3.1. 뚝딱이

OOO 레시피 알려줄게, 시작.
이런 식의 암살 시도는 곤란해.[7]
더 이상 그 이름을 언급해선 안 된단다.[8]
잼민이가 그걸 어떻게 알지?[9]
많이 먹어 잼민아, 뚝딱![10][11]
OOO은 조상님이 OOO해주시니?
시끄러![12]
청양고추를 넣어서 잼민이 기강을 잡아줄거야.
지금이야![13]

3.2. 잼민이

아앗![14]
님들아! OO하면 더 OO하답니다![15]
이렇게 요리할 바에는 그냥 사 먹고 말지!
제발 가지라이팅 좀 그만해!

4. 여담


[기준] 2024년 9월 7일[2] 결과물의 비주얼이 영 좋지 않을 때는 "많이 먹어 누렁아." 로 변형되기도 한다.[3] 우리 집 전은 뚝딱이형이 다 부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4] 최고 조회 수는 1900만 뷰를 넘긴 마늘보쌈 레시피. 2023년 4월 현재에는 1000만뷰를 넘긴 영상이 여러 개며 앞의 마늘보쌈 레시피는 1964만뷰를 기록중이다.[5] 2022년 1위는 '한국에서 10년 산 외국인도 보고 기겁한 한국음식 1위'[6] 본인 스스로도 밥솥회사에서 돈 받았냐는 드립을 칠 정도.[7] 주로 뚝딱이형의 부인과 관련된 일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지만, 간혹 잼민이의 조리법이나 식재료에 관한 언급때도 쓰인다.[8] 위의 대사와 함께 잼민이가 뚝딱이형의 부인과 관련된 일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9] 잼민이가 술이나 군대 짬밥 같은 것들을 언급할 때 하는 말이다.[10] 가끔 비주얼이 이상한 음식이 나오면 "많이 먹어 누렁아."로 변형되기도 한다.[11] 최근 영상에서 '많이 먹어 잼민아'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뚝딱 만큼은 거의 모든 영상에서 마지막에 언급되는 일종의 구호같은 느낌이다.[12] 잼민이가 옆에서 딴지 걸 때 하는 말이다.[13] 재료가 탈 것 같을 때 이를 수습하기 위해 하는 말이다. 가끔 잼민이가 옆에서 이거 탈 것 같다고 미리 언질을 주기도 한다.[14] 뚝딱이형의 말에 반박을 못할 때 내는 소리다.[15] 보다 구하기 쉬운 식재료나 간편한 조리법을 알려줄 때 하는 말이다.[16] 뚝딱이형의 부인의 먹성에 대해 감탄했을 때 주로 하는 말이다.[17] 이를테면 중국 출장 중 먹어봤지만 당시 이름을 몰랐던 회과육 레시피가 있다.[18] 기존 유튜브에서 TTS를 이용한 음성은 보통 나레이션 용으로만 사용되었으나 이 채널이 흥한뒤로는 비슷하게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었다.[19] 해당 TTS 특성상 경남 사투리가 섞인 말투이다.[20] 잼민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게 된 트위치 후원 TTS와 동일한 TTS 맞다.[21] shorts로 올라온 영상만 잠시 나오고 그전에 올라온 동태찌개 영상에선 안 나온다.[22] 활동이 지속될수록 점차 대식가를 넘어선 인간 이상의 식성을 지닌 그 어떤 인외(人外)의 존재로 묘사되는 경향이 강해졌다.[23] 대체로 아내를 대식가로 만드는 드립이 많다. 여기에 더해 아내의 친구들이 집에 찾아오는걸 "돌발상황", 친구들은 "강도떼"로 칭하며, 카톡윽 아내 저장명은 "히틀러"이다.[24] 이에 대한 근거는 주로 "1분요리니까"라나(...)[25] 예를 들어 닭 요리를 할 때마다 왜 닭을 안 씻냐는 항변이 많았는데, 닭에 있는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 같은 박테리아는 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불을 이용한 조리 과정에서 모두 사멸하는 데다가, 오히려 흐르는 물에 씻었다간 균 묻은 물이 사방팔방으로 튀면서 주방 전체가 박테리아균 소굴로 변한다고 지적했다. 정 불안하면 차라리 끓는 물에 1분 데친 다음에 조리하라고 덧붙였다.[26] 은수저의 영상에서 정체불명의 거한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키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