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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5: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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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황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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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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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コウ, オウ
일본어 훈독
きみ, すめらぎ
-
표준 중국어
huá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자형3. 상세4. 용례5. 유의자6. 상대자7.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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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皇은 '임금 황'이라는 한자로, '임금', '신', '황제(皇帝)', '천자' 등을 뜻한다. 일본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おう나 こう로 읽지만 天皇(てんのう)과 같이 ん 뒤에 올 때 のう가 되기도 한다.

2. 자형

파일:45_F2DA.png파일:45_F2D9.png
갑골문
파일:31_E1C9.png
상나라 금문

3. 상세

뜻을 나타내는 (흰 백)과 소리를 나타내는 (임금 왕)이 합쳐진 모습이다. 상나라에서는 갑골문과 금문에서 조금 다르게 썼는데 밑에 이 있고 위에 점이 있는 동그라미가 위에 세로 세 긋이 달린 것이 같은데 다만 갑골문은 거북의 배딱지에 써서 그런지 王을 왼쪽 아래에 옆으로 눞혀서 썼다. 王이 도끼날을 본뜬 글씨니 이것은 도끼날에 박은 구슬이 빛을 받아 번쩍이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금문의 자형은 촛대 위에 불이 밝혀진 모습을 본딴 것이라 한다. 원래 '빛나다'는 뜻으로 쓰여서 부수가 白이다. 이후 현재의 훈인 '임금'으로 뜻이 가차됐고, 기존의 '빛나다'는 뜻은 (빛날 황)이 대신하고 있다. 소전 자형은 白 대신 (스스로 자)가 王과 결합한 「𦤃」 꼴이다.

흔히 皇이 王보다 더 높은 임금을 뜻한다고 알려졌지만 원래도 그런 뜻인지 의문인 게 주려왕 시기에 악(噩)나라의 반란을 진압함을 쓴 우정(禹鼎)이란 청동기에 이렇게 쓰였다.
丕顯桓桓皇祖穆公
비현하고 환환한 황조(皇祖) 목공 출처

여기서 皇은 세발솥의 임자 우(禹)가 목공을 황조라고 일컫는데 쓰이는데 목공은 우의 조상이 아닐까 싶지만 황(皇)은 조()의 매김씨로 쓰였으니 皇은 원래 왕보다 더 높은 임금이란 뜻이 아니고 이름씨는 더더욱 아니었다. 진시황 이전만 해도 왕()이 천하를 다스리는 이란 뜻으로 쓰였고 제()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란 뜻이었다.

유니코드에는 U+7687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竹日一土(HAMG)로 입력한다.

4. 용례

4.1. 단어

4.2. 인명

4.3. 창작물

5. 유의자

6. 상대자

7. 모양이 비슷한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