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DEPRECATED] top1 파라미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문서명1 파라미터를 사용해 주세요.
#!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히트맨 2(게임)/스토리]]{{{#!if 문서명2 != null
, [[]]}}}{{{#!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
히트맨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클래식 및 기타 작품]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 |
클래식 | 히트맨: 코드네임 47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쌔신 히트맨: 컨트랙츠 히트맨: 블러드 머니 히트맨: 앱솔루션 | |
모바일 | 히트맨 GO 히트맨 스나이퍼 | |
영화 | 히트맨 히트맨: 에이전트 47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암살의 세계 3부작]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 |||
스토리 | 게임 플레이 | 장비 | 도전 과제 | |
| ||||
스토리 | 게임 플레이 | 장비 | 도전 과제 | |
| ||||
스토리 | 프리랜서 | 장비 | 도전 과제 |
히트맨 암살의 세계의 메인 캠페인 미션 | |||||||
<rowcolor=#000> 프롤로그 | 기능성 훈련 | 최종 테스트 | |||||
<rowcolor=#000> 시즌 1 | 쇼스토퍼 | 미래의 세계 | 도금된 새장 | ||||
<rowcolor=#000> 27세 클럽 | 자유의 투사들 | 내장 역위증 | |||||
<rowcolor=#fff> 시즌 2 | 야간 방문 | 결승선 | 삼두사 | ||||
유령 추적 | 새로운 삶 | 물속의 그림자 | |||||
방주 협회 | 명예퇴직 (디럭스 팩) | 최후의 수단 (디럭스 팩) | |||||
<rowcolor=#FF000F> 시즌 3 |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 가족의 죽음 | 최상위 포식자 | ||||
한 시대의 종언 | 작별 | 건드릴 수 없는 자 |
1. 개요
유령 추적 |
Chasing a Ghost |
히트맨 암살의 세계 시리즈 시즌2의 네번째 미션이다.
미션 타깃 중 하나 '마엘스트롬'이 마치 유령처럼 흔적을 지운다해서 그 유령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2. 상세
|
반야 샤, 와지르 칼레, 다우드 랑간 |
그레이가 이끄는 민병대는 프로비던스의 존재를 폭로하는 내용의 인질 납치 동영상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 이건 그들에게 있어서 꽤나 치명적인 실수였으며, ICA의 분석가들은 곧바로 이 영상의 출처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작업이 이루어지는 사이에, ICA는 루카스 그레이의 또 다른 최측근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알고 봤더니 델가도 카르텔 휘하의 위조 전문가들이 민병대를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2], 그렇게 만들어진 위조 신분증을 가진 민병대 요원들 중에서도 특히나 와지르 칼레라는 자가 눈에 띄었다. 그는 "마엘스트롬(The Maelstrom)"이라는 가명으로 더 잘 알려진 남중국해 일대의 악명높은 해적으로, 마엘스트롬과 마엘스트롬 휘하의 극악무도한 무법자들은 대침체 이래 해운업계 사상 최악의 대재앙으로써 악명을 떨쳤다.
하지만 그의 악명도 2014년의 초대형 유조선 "프란세스 킹(Frances King)" 호 납치 사건을 계기로 끝을 맞이했는데, 중국 최정예 특수부대가 진압에 나서서 현장에 있던 수십명이 사망했고 그 중 대부분이 바로 마엘스트롬 휘하의 해적들이었기 때문. 그러나 칼레 한 사람만은 몰래 현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마엘스트롬과 그레이 사이의 연관점은 아직 알 수 없으나, 그가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한 본인의 옛 해적단 단원들 두 명과 함께 프로비던스 소속의 기업 CEO를 상하이에서 아주 대담한 방식으로 살해한 범인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 마엘스트롬의 옛 해적단 멤버 두 명은 바로 반야 샤와 다우드 랑간. 반야 샤는 현재 뭄바이의 슬럼가를 지배하며 여왕으로 행세하는 거물급 범죄자가 됐고 다우드 랑간은 해적단의 옛 회계원이었으며, 지금은 어딘가 깨끗하지 못 해 보이는 발리우드 영화 제작자가 됐다. 샤, 랑간, 그리고 마엘스트롬 이 셋은 루카스 그레이의 "동방 세포조직(eastern cell)"을 구성하고 있고, 이 타격대를 섬멸하는 것이 현재 의뢰인인 프로비던스 측에 있어서 가장 긴급한 사안이다.
불행히도, 신출귀몰하기 짝이 없는 마엘스트롬은 본인의 요람이나 다름없는 뭄바이의 지저분하고 은밀한 어딘가에 자취를 감추었으며, 따라서 그 누구도 마엘스트롬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갱단의 여두목과 연예계의 협잡꾼, 그리고 유령. 47은 뭄바이의 슬럼가에서 이 세 명을 암살해야 한다.
|
3. 등장인물
3.1. 주요 타깃
(1/3)
이름 | 반야 샤 Vanya Shah | |
타깃명 | 여왕 The Queen | |
의뢰자 | ICA, 프로비던스 | |
의뢰 이유 | 프로비던스의 위협 제거 |
마엘스트롬의 오른팔로, 뭄바이의 지하세계을 다스리고 있다.
자칭 슬럼가의 '여왕'이라고 칭하며 뭄바이의 폐역 전체를 근거지로 삼고있다.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하며, 시민들은 그녀와 연루되기를 매우 꺼리며 싫어한다. 작업 결과물이 그녀의 맘에 안 들면, 죽거나 행방불명되기 때문이다.
남중국해에서 잠시 해적생활을 한 뒤, 뭄바이에 돌아온 반야 샤는 슬럼가 조직을 담당하며 스스로 여왕이 되었다.
다우드 랑간과의 관계는 최근 좋지 못하며, 랑간이 뭄바이를 통치하는 방식을 맘에 들어하지 않아 그를 제거하기로 한다.
그를 제거하면 상사인 마엘스트롬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카슈미르인에게 의뢰를 넣는다.
그녀의 근거지로 가면, 몽환적인 불빛과 왕좌, 하녀들이 머리위로 부채를 드리우고있다. 뭄바이 슬럼가 주민들이 찾아와서 여왕에게 '조언' 내지는 '상담'을 갈구하고있다. 그럼 반야 샤는 대가라는 명목으로 시민들을 착취한다.
물 위에서 명상을 즐기며, 자신의 수족같은 부하 리마를 거느리고 있다.
자칭 슬럼가의 '여왕'이라고 칭하며 뭄바이의 폐역 전체를 근거지로 삼고있다.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하며, 시민들은 그녀와 연루되기를 매우 꺼리며 싫어한다. 작업 결과물이 그녀의 맘에 안 들면, 죽거나 행방불명되기 때문이다.
남중국해에서 잠시 해적생활을 한 뒤, 뭄바이에 돌아온 반야 샤는 슬럼가 조직을 담당하며 스스로 여왕이 되었다.
다우드 랑간과의 관계는 최근 좋지 못하며, 랑간이 뭄바이를 통치하는 방식을 맘에 들어하지 않아 그를 제거하기로 한다.
그를 제거하면 상사인 마엘스트롬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카슈미르인에게 의뢰를 넣는다.
그녀의 근거지로 가면, 몽환적인 불빛과 왕좌, 하녀들이 머리위로 부채를 드리우고있다. 뭄바이 슬럼가 주민들이 찾아와서 여왕에게 '조언' 내지는 '상담'을 갈구하고있다. 그럼 반야 샤는 대가라는 명목으로 시민들을 착취한다.
물 위에서 명상을 즐기며, 자신의 수족같은 부하 리마를 거느리고 있다.
(2/3)
이름 | 다우드 랑간 Dawood Rangan | |
타깃명 | 쇼맨 The Showman | |
의뢰자 | ICA, 프로비던스 | |
의뢰 이유 | 프로비던스의 위협 제거 |
마엘스트롬의 왼팔로, 뭄바이의 사교계를 다스리고 있다.
마엘스트롬, 반야 샤와 함께 남중국해에서 해적일을 하다가 뭄바이로 돌아온 이후로는, 영화제작자 겸 배우를 하고 있으나 실상은 뭄바이 사교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범죄조직의 수장이다. 뭄바이 시 공무원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뿌리며 범죄수익을 얻고, 자신의 영화제작사를 통해 자금세탁을 한다. 뭄바이에는 개인 소유의 건물 '랑간 타워'가 건축중이며, 그 안에서 한창 자신의 영화 '뭄바이 히어로' 를 촬영중이다. 상당히 거만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전화로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지시한다. 자기애가 무척이나 많아서 건물 곳곳에는 본인의 초상화가 이곳저곳 걸려있다. 발리우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면서, 동시에 범죄조직에 몸을 담고있는 실존인물 '다우드 이바르힘' 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
마엘스트롬, 반야 샤와 함께 남중국해에서 해적일을 하다가 뭄바이로 돌아온 이후로는, 영화제작자 겸 배우를 하고 있으나 실상은 뭄바이 사교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범죄조직의 수장이다. 뭄바이 시 공무원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뿌리며 범죄수익을 얻고, 자신의 영화제작사를 통해 자금세탁을 한다. 뭄바이에는 개인 소유의 건물 '랑간 타워'가 건축중이며, 그 안에서 한창 자신의 영화 '뭄바이 히어로' 를 촬영중이다. 상당히 거만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전화로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지시한다. 자기애가 무척이나 많아서 건물 곳곳에는 본인의 초상화가 이곳저곳 걸려있다. 발리우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면서, 동시에 범죄조직에 몸을 담고있는 실존인물 '다우드 이바르힘' 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
(3/3)
이름 | 와지르 칼레 Wazir Kale | |
타깃명 | 유령 The Ghost | |
의뢰자 | ICA, 프로비던스 | |
의뢰 이유 | 프로비던스의 위협 제거 |
와지르 칼레는 '마엘스트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현재는 루카스 그레이와 모종의 거래를 맺고있다.
뭄바이의 외로운 고아출신인 그는 청년이 되자 범죄조직 '까마귀'를 설립한 하며, 어릴적부터 친구인 반야 샤, 다우드 랑간과 셋이서 쭉 활동해왔다. 하지만 조직생활에 위기가 닥치자, 삼인방은 남중국해로 도피하여 해적생활을 하며 악명을 떨친다. 어느 날은 초대형 유조선을 납치하다가 일이 잘못되어 중국특수부대에게 해적단이 와해되고만다. 삼인방은 다시 뭄바이로 돌아와 과거의 발판을 토대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
범죄세계의 양지를 랑간에게, 음지를 샤에게 맡긴 후 자신은 뭄바이 한복판 깊숙히 몸을 숨기고 함부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프로비던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여기며, 같은 프로비던스의 적 루카스 그레이와 계약을 맺는다.
마야 파르바티를 루카스 그레이에게 소개시켜준 것도 바로 와지르 칼레이다.
루카스 그레이의 지령을 받고, 랑간과 샤를 이끌어 상하이에서 프로비던스 요원을 암살한 이후로 ICA의 타깃이 되고만다.
칼레는 암흑세계에서 '전설' 과도 같은 위상을 자랑하는데, 본인 또한 이에 화답하여 자신의 철학이 담긴 기록선언문을 뭄바이 곳곳에 뿌려놓았다. 칼레는 어릴적 친구이자 파트너인 랑간과 샤과 지금은 '혁명'과는 동떨어지게 변한 모습에 많은 상심감을 내비친다.
미션 중에는 그의 정체를 직접 찾아 식별해야한다. 민간인 NPC와 똑같은 복장이며, 얼굴만 달라서 금방 찾기가 어렵다.
특정 이벤트 상황이나, 그 이후로는 본인만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뭄바이의 외로운 고아출신인 그는 청년이 되자 범죄조직 '까마귀'를 설립한 하며, 어릴적부터 친구인 반야 샤, 다우드 랑간과 셋이서 쭉 활동해왔다. 하지만 조직생활에 위기가 닥치자, 삼인방은 남중국해로 도피하여 해적생활을 하며 악명을 떨친다. 어느 날은 초대형 유조선을 납치하다가 일이 잘못되어 중국특수부대에게 해적단이 와해되고만다. 삼인방은 다시 뭄바이로 돌아와 과거의 발판을 토대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
범죄세계의 양지를 랑간에게, 음지를 샤에게 맡긴 후 자신은 뭄바이 한복판 깊숙히 몸을 숨기고 함부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프로비던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여기며, 같은 프로비던스의 적 루카스 그레이와 계약을 맺는다.
마야 파르바티를 루카스 그레이에게 소개시켜준 것도 바로 와지르 칼레이다.
루카스 그레이의 지령을 받고, 랑간과 샤를 이끌어 상하이에서 프로비던스 요원을 암살한 이후로 ICA의 타깃이 되고만다.
칼레는 암흑세계에서 '전설' 과도 같은 위상을 자랑하는데, 본인 또한 이에 화답하여 자신의 철학이 담긴 기록선언문을 뭄바이 곳곳에 뿌려놓았다. 칼레는 어릴적 친구이자 파트너인 랑간과 샤과 지금은 '혁명'과는 동떨어지게 변한 모습에 많은 상심감을 내비친다.
미션 중에는 그의 정체를 직접 찾아 식별해야한다. 민간인 NPC와 똑같은 복장이며, 얼굴만 달라서 금방 찾기가 어렵다.
특정 이벤트 상황이나, 그 이후로는 본인만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3.2. 기타인물
카슈미르인 Karan Dhar |
본명은 카란 다르, 반야 샤가 다우드 랑간을 암살하기 위해 보낸 히트맨이다.
집단 주택 아파트 발코니에서 랑간을 암살하기 위해 대기중이지만, 저격총의 스코프가 망가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심히 아마추어 다운 모습을 보인다. 사실 카슈미르인은, 랑간으로부터도 비슷한 제의를 받았는데, 랑간은 샤가 자신을 죽이리라는 것을 알아채고 카슈미르인에게 역으로 연락하여 샤의 암살을 지시한 것이다. 하지만 카슈미르인은 둘다 죽여서 돈을 두 곳에서 모두 받아서 이득 또한 챙기고, 마엘스트롬에게 직접 연락하는 도박수를 생각하며 그에게 스카우트 당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살자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살을 위해 아파트에서 며칠간 묵고 있지만, 이웃 주민들은 그의 기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있다.[3]
집단 주택 아파트 발코니에서 랑간을 암살하기 위해 대기중이지만, 저격총의 스코프가 망가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심히 아마추어 다운 모습을 보인다. 사실 카슈미르인은, 랑간으로부터도 비슷한 제의를 받았는데, 랑간은 샤가 자신을 죽이리라는 것을 알아채고 카슈미르인에게 역으로 연락하여 샤의 암살을 지시한 것이다. 하지만 카슈미르인은 둘다 죽여서 돈을 두 곳에서 모두 받아서 이득 또한 챙기고, 마엘스트롬에게 직접 연락하는 도박수를 생각하며 그에게 스카우트 당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살자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살을 위해 아파트에서 며칠간 묵고 있지만, 이웃 주민들은 그의 기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있다.[3]
카리스마 핫산 Karisma Hassan |
다우드 랑간과 함께 영화 '뭄바이 히어로'를 촬영 중인 주연 여배우이다.
그녀는 랑간의 이기적이고 나르시즘 적인 성격에 질색하며 혐오감을 내비친다. 심지어 랑간과 키스하는 장면이 대본에 포함되있자, 그 장면을 찍기 싫어서 아무도 못 찾게 던져버린다. 그도 그럴 것이, 키스씬은 예정에 없던 것이지만 랑간이 제멋대로 끼워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서도, 키스씬을 도저히 찍지 못해 NG를 여러번이나 내버리고, 랑간은 어이없어 하며 카리스마에게 '넌 발리우드에서 끝났어' 라고 못을 박아버린다.
그녀는 랑간의 이기적이고 나르시즘 적인 성격에 질색하며 혐오감을 내비친다. 심지어 랑간과 키스하는 장면이 대본에 포함되있자, 그 장면을 찍기 싫어서 아무도 못 찾게 던져버린다. 그도 그럴 것이, 키스씬은 예정에 없던 것이지만 랑간이 제멋대로 끼워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서도, 키스씬을 도저히 찍지 못해 NG를 여러번이나 내버리고, 랑간은 어이없어 하며 카리스마에게 '넌 발리우드에서 끝났어' 라고 못을 박아버린다.
파일:hitman_28_03_arthur.png |
그레고리 아서 Gregory Arthur |
영화 촬영을 위해 랑간이 섭외한 브로드웨이 출신 배우이다.
영화 촬영을 해야하지만 이국적인 뭄바이의 풍경에 심취한 나머지 시장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허비하고있다. 심지어 아무거나 막 집어먹다가 배탈이 난 것인지 좀비처럼 걷다가 토하기를 반복한다.
영화 촬영 직원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아서를 찾으려고 하지만 찾지 못한다. 47이 결국 변장해서 영화촬영장으로 향하면, 랑간, 카리스마와 같이 홍보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랑간은 아서에게 따로 할 말이 있다며 호출하는데, 아무도 없는 옥상층으로 데려가서 그를 말로 협박한다.
여기는 발리우드며, 브로드웨이 방식으로 자신을 대했다간 큰코 다칠 것이라며 협박한다. 랑간은 미국 영화계에도 인맥이 있기 때문에 아서 하나 묻는 것은 일도 아니라면서 아서를 겁박하려고 한다.
영화 촬영을 해야하지만 이국적인 뭄바이의 풍경에 심취한 나머지 시장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허비하고있다. 심지어 아무거나 막 집어먹다가 배탈이 난 것인지 좀비처럼 걷다가 토하기를 반복한다.
영화 촬영 직원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아서를 찾으려고 하지만 찾지 못한다. 47이 결국 변장해서 영화촬영장으로 향하면, 랑간, 카리스마와 같이 홍보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랑간은 아서에게 따로 할 말이 있다며 호출하는데, 아무도 없는 옥상층으로 데려가서 그를 말로 협박한다.
여기는 발리우드며, 브로드웨이 방식으로 자신을 대했다간 큰코 다칠 것이라며 협박한다. 랑간은 미국 영화계에도 인맥이 있기 때문에 아서 하나 묻는 것은 일도 아니라면서 아서를 겁박하려고 한다.
미라 캄 Mira Kham |
'뭄바이 히어로'의 감독이며, 랑간과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하고있다.
촬영장에선 랑간과 키스씬을 찍기 싫어하는 카리스마를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노력중이다.
카리스마는 제발 키스씬 말고 악수씬으로 변경해달라고 캄에게 요청해보지만, 이미 다우드의 권력과 힘에 대응할 방도가 없는 캄으로 써는 한 번만 딱 참고 키스하라고 카리스마를 북돋는다.
만약 선풍기 고장으로 랑간이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하면, 처음엔 경악하지만 자세히 보니 엄청 황홀한 광경이었다며, 랑간이 죽은 것은 안타깝지만 녹화된 장면 자체는 영화의 엔딩으로 사용하기로 할 것이다.
촬영장에선 랑간과 키스씬을 찍기 싫어하는 카리스마를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노력중이다.
카리스마는 제발 키스씬 말고 악수씬으로 변경해달라고 캄에게 요청해보지만, 이미 다우드의 권력과 힘에 대응할 방도가 없는 캄으로 써는 한 번만 딱 참고 키스하라고 카리스마를 북돋는다.
만약 선풍기 고장으로 랑간이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하면, 처음엔 경악하지만 자세히 보니 엄청 황홀한 광경이었다며, 랑간이 죽은 것은 안타깝지만 녹화된 장면 자체는 영화의 엔딩으로 사용하기로 할 것이다.
소함 후세인 Soham Hussain |
랑간이 고용한 개인 화가이다.
현대적 팝아트와 추상주의가 결합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초상화를 그린다. 하지만 다우드 랑간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스스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만약 그림을 완성시키지 못 한다면 랑간이 자신을 죽일 것이고, 그림을 완성 시킨다면 자신의 명성이 죽을 것이라며 한탄하고있다. 그도 그럴 것이 랑간이 요구하는 그림은 나르시시적이고 과장된 자신의 초상화이다.
랑간의 그림을 완성시키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물감의 배합을 늦추고 있지만, 물감이 놓여진다면, 어쩔 수 없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린다.
현대적 팝아트와 추상주의가 결합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초상화를 그린다. 하지만 다우드 랑간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스스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만약 그림을 완성시키지 못 한다면 랑간이 자신을 죽일 것이고, 그림을 완성 시킨다면 자신의 명성이 죽을 것이라며 한탄하고있다. 그도 그럴 것이 랑간이 요구하는 그림은 나르시시적이고 과장된 자신의 초상화이다.
랑간의 그림을 완성시키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물감의 배합을 늦추고 있지만, 물감이 놓여진다면, 어쩔 수 없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린다.
마이크 Mike |
반야 샤가 랑간 타워에 잠입시킨 첩자.
마이크는 이미 첩자인 것이 들통 당해, 타워 4층 낭떠러지에서 엄중한 경비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다.
랑간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그를 협박하고, 진실을 토로하도록 목을 잡아 낭떠러지 밖으로 밀어내는 위협을 가한다.
랑간이 두번째로 방문하면 결국 그를 밀어서 죽여버린다.
마이크는 이미 첩자인 것이 들통 당해, 타워 4층 낭떠러지에서 엄중한 경비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다.
랑간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그를 협박하고, 진실을 토로하도록 목을 잡아 낭떠러지 밖으로 밀어내는 위협을 가한다.
랑간이 두번째로 방문하면 결국 그를 밀어서 죽여버린다.
리마 샤 Rima Shah |
반야 샤의 측근이며, 그녀의 시종을 들고있다.
한쪽 눈이 없고, 두피에 큰 화상 자국이 있어 머리카락이 없는데, 이 상처들은 과거 반야 샤가 해적 생활을 할 때, 그녀 대신 공격을 맞아 생긴 자국들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반야 샤는 리마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처럼 대한다.
게임 내에서도 반야 샤의 곁을 떠나는 일 없이 꼼짝없이 붙어있는다.
한쪽 눈이 없고, 두피에 큰 화상 자국이 있어 머리카락이 없는데, 이 상처들은 과거 반야 샤가 해적 생활을 할 때, 그녀 대신 공격을 맞아 생긴 자국들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반야 샤는 리마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처럼 대한다.
게임 내에서도 반야 샤의 곁을 떠나는 일 없이 꼼짝없이 붙어있는다.
네하 Neha |
와지르 칼레의 숨겨진 여자친구.
칼레를 사랑했지만, 그는 가족이나 연인보다는 본인의 철학과 사상의 전파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녀를 소홀히 하게 된다.
나아가, 범죄조직 생활을 하며 도피생활도 여러번 하고, 남중국해에서 긴 시간동안 해적생활을 하며 뭄바이에 돌아오지 않자 네하는 칼레를 한편으론 미워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남긴 채 그를 보내주려고 한다. 하지만 칼레는 미련을 못 잊고 뭄바이에 돌아오자마자 네하를 찾아 방문하며, 그녀에게 아직 대업이 안 이뤄졌으니 조금만 더 자신을 기다려주라고 설득한다.
칼레를 사랑했지만, 그는 가족이나 연인보다는 본인의 철학과 사상의 전파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녀를 소홀히 하게 된다.
나아가, 범죄조직 생활을 하며 도피생활도 여러번 하고, 남중국해에서 긴 시간동안 해적생활을 하며 뭄바이에 돌아오지 않자 네하는 칼레를 한편으론 미워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남긴 채 그를 보내주려고 한다. 하지만 칼레는 미련을 못 잊고 뭄바이에 돌아오자마자 네하를 찾아 방문하며, 그녀에게 아직 대업이 안 이뤄졌으니 조금만 더 자신을 기다려주라고 설득한다.
4. 도전 과제
해당문서 참조==# 복장 목록 #==
==# 기타 #==
- 뭄바이 에피소드 브리핑에서, 6의 민병대에게 인질로 잡힌 프로비던스 요원의 신원은 뭄바이 에피소드 내의 TV 뉴스로 확인할 수 있다. 인질로 잡힌 프로비던스 요원은 넬리우스 드 발(Nelius De Waal)이라는 인물로[4] 에테르 제약회사의 CEO다. 즉 에피소드 3 종료 이후 컷신에서, 에테르 제약회사는 요하네스버그의 R&D 부서 건물이 날라가고 약물도 털리고 과학자도 살해당한 걸로 모자라 CEO까지 납치당하는 등 아주 뼛속까지 탈탈 털리며 우주관광을 당한 것. 에피소드 6에서 방주 일원들이 잡담을 나누며 이 인질이 에테르 사 측의 인물이라는 걸 확인사살해 주며, 이 대화하는 두 명의 방주 일원들 중 한 명은 드 발 회장이 폭로한 프로비던스의 존재를 철석같이 믿지만, 다른 한 명은 "진심이냐? 테러리스트 놈들이 찍은 인질 동영상을 출처로 믿는다고?", "그냥 어떻게든 부자들을 공격하고 싶은 노동자 계급 떨거지들이 음모론 타령으로 지어낸 존재일 뿐이다"라면서 이 동영상에서 폭로한 프로비던스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뭄바이 브리핑에서 드 발의 상태가 "사망 추정"으로 나오는 데다, 지금껏 프로비던스 구성원들을 신나게 저승관광 편도 티켓 끊어 보냈던 6 입장에서도 프로비던스의 요원을 굳이 살려 둘 이유가 없으니 이 비디오 촬영 이후 끔살당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을 듯. 넬리우스 드 발은 이미 시즌 1의 GOTY 추가 캠페인인 최초 감염자 마지막 미션에서도 클라우스 리블리드 박사의 암살 목표 정보와 리블리드 박사 본인의 대사로 언급되었다. 리블리드의 암살 목표 정보에 따르면 리블리드 박사가 상하이에 위치한 에테르 사 연구시설에서 일할 때 넬리우스 드 발과 매우 가까이에서 함께 일했다고 나오며, 리블리드 박사 본인도 나바조프 바이러스를 연구하면서 "드 발에게 보고해야 겠군"이라고 한다.
- 마엘스트롬은 시즌 1에서 상당히 자주 언급되었던 인물인데, 우선 사피엔차 에피소드에서는 바이러스 연구동 구역에서 과학자들이 "바이러스로 이 세상에서 누구 한 명 죽일 수 있으면 죽이고 싶은 놈들" 중 한 명[5]으로 언급되었고, 콜로라도 에피소드에서 타깃으로 등장하는 마야 파르바티가 타밀 호랑이 해체 이후 이 마엘스트롬의 해적단에 들어가 활동했었다.
파르바티는 본 임무 브리핑에서도 나오는 2014년의 초대형 유조선 하이재킹 사건 때도 참여했는데 이때 진압과정에서 해적 19명, 중국 군인 8명, 선원 2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파르바티의 마지막 해적질이었던 함순 오일 회사 유조선 작업 때, 마엘스트롬은 동료의 의리고 나발이고 파르바티를 그 자리에서 냅두고 혼자 튀었다고 . 마엘스트롬이 섀도우 클라이언트와 일하게 되었으니 섀도우 클라이언트의 민병대 훈련 교관이었던 파르바티도 생전에 그와 관련된 소식을 듣기는 했을 것 같은데, 자길 팔 한 짝 잃게 내버려 두고 지 혼자 살겠다고 튄 놈이 자기 상사랑 같이 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면 과연 어떤 기분이었을지...
- 마엘스트롬의 정체는 ICA에서도 알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숨겨져 있기 때문에, 마엘스트롬은 미션을 시작할 때마다 뭄바이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 네임드 민간인 NPC들 중에서 랜덤으로 지정된다. 정석적인 방법은 마엘스트롬이 해적 경력을 시작하기 전 속했으며, 현재는 고향으로 돌아온 마엘스트롬이 보스로 군림하게 되면서 다시 재기한 스트리트 갱단인 "까마귀들(The Crows)" 갱단의 아지트에 침투해 가장 최근에 찍힌 사진을 찾아 내는 것. 이렇게 단서를 찾아 내면 맵에 마엘스트롬으로 의심되는 NPC에게 접근하여 신원 파악을 할 때 다이애나가 마엘스트롬의 정체를 파악하고 47에게 알려 준다.
마엘스트롬의 사진은 갱단 아지트 말고도 다우드 타워에 잠입해 다우드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해적단 시절 사진, 혹은 반야 샤의 기차역 아지트에 있는 차주전자 쟁반 카트 옆 반야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해적단 시절 사진을 훔쳐서 확보할 수도 있다.[6] 물론 훔치는 행위이기 때문에 NPC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훔쳤다간 어그로가 끌린다.[7] 혹은 슬럼가의 빵집(Bakery) 건물 2층의 원룸에서 자신이 마엘스트롬의 최근 사진을 찍었으니 방송사에 팔 거라고 통화하는 시민 NPC를 제압하고 사진을 획득 할 수도 있다. 일반 인남캐 NPC들과 비교되는 마엘스트롬의 특징은 목소리가 딱 카리스마 있는 중저음의 악당 두목 목소리라는 것과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는 것. 또 복장과 헤어스타일만 랜덤하게 정해질 뿐 얼굴과 행동 반경은 고유하게 설정이 되어있다.
만약 까마귀들 갱단 아지트까지 뒤져보는 게 귀찮다면 뭄바이 길거리에서 갱단원들에게 먼저 서슴없이 다가가서 말을 거는 일반인 남성 NPC에 주목하자. 그놈이 마엘스트롬이다.[8] 그 외에도 해안가 근처 갱단이 점거중인 슬럼 근처[9]에서 오토바이 옆에 몸을 기댄 채 어느 여성(반야 샤의 시종이자 마엘스트롬의 정보원)과 반야와 다우드 간의 사이에 관련된 대화를 하기도 한다. 그 건물 옥상에 깃발이 있는데 그 깃발을 올리면 마엘스트롬이 올라오고 옷까지 갈아입어서 확실해진다.
그마저도 귀찮다면, 육교를 시작 지점으로 하고 시작시 휴대할 권총을 스트라이커 같은 엄청난 소음을 유발하는 권총을 챙겨서 슬럼 주변에 접근후 허공에 갈기면 타깃 록다운이 뜨며 누군가가 마피아의 호위를 받으며 도망치는데 당연히 이놈이 마엘스트롬이다. 또 마엘스트롬에게 독을 탄 차를 서빙하는 도전 과제를 달성하는 차 노점상 골목 끄트머리에 물 웅덩이가 있는데, 근처에 자동차 배터리를 던져 놓으면 사전 정보 수집을 할 필요도 없이 알아서 감전사를 당해준다. 스타팅 지점을 기찻길로 지정하고 곧장 달려가 작업을 해주면, 마엘스트롬이 가장 먼저 밟는다. 이제 보니 이 자가 마엘스트롬이었다는 다이애나의 멘트도 확인 가능.
- 반야 샤는 그냥 단순히 "여왕"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문자 그대로 여왕 행세를 하고 있다. 아지트를 경비하는 경비대는 무슨 옛날 인도 군인 복장이고, 심지어 경호원들은 무슨 인도 전통 근위대 코스프레마냥 아주 화려하게 장식된 옛날 인도 군복을 차려입고 있다. 상담하러 온 주민들도 죄다 여왕님이라고 높여 부르며, 심지어 반야의 명상용 욕조[10]와 연결된 보일러 수리에 대해서 문의하는 반야의 하인도 전화로 외부에 문의할 때 "여기 반야 여왕님 계시는 곳인데요..."라고 한다.
정작 반야 본인은 고귀한 혈통은커녕 선조가 다코이티(Dacoity) 출신, 그러니까 도적의 후손[11]이라는 게 개그.[12] 또한 반야 샤가 사업으로 운영하는 세탁소는 반야 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들만 일하는 사업체로써, 반야 샤는 이 세탁소의 노동자들을 조금이라도 더 못 쉬게 하고 최대한 쥐어 짜 부려먹으려 한다. 결국은 그냥 조폭이다. 한마디로 "여왕"은 개뿔이고, 그냥 어딜 가나 있는 흔한 폭력조직 두목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인간인 주제에 망상병에 걸려서 여왕놀이 하는 것. 반야 샤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봐도 반야가 하는 여왕놀이가 어지간히 괴상해 보이는 모양인지, 재단사로 위장하고 하인의 안내를 받아서 역 안으로 들어갈 때 하인이 "그 분의 기행들(excentricities)에 장단 맞춰 드려라"라고 충고한다. 즉 반야의 밑에서 일하는 본인들이 봐도 반야 샤의 여왕놀이가 이해 안 되는 괴상한 짓이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하는 것.
- 반야 샤에게 차를 대접해서 독살하는 미션 스토리를 따라갈 때는 옆에 있는 시녀가 먼저 검식을 하기 때문에 일단 시녀가 차를 마신 뒤 독을 넣어야 한다.
- 반야와 다우드를 동시에 압사시켜 보낼 방법이 있는데 일단 마엘스트롬의 지하 은거지나 카슈미르인이 있는 건물 2층에서 콜틴 덩어리를 구하고 기차선 주변의 제철소 용광로에 집어넣으면 그 연기를 보고 반야와 다우드가 강가에서 만나 회의하러 온다. 그런데 회의하는 자리 위에 보트가 놓여있는데 이걸 쏘거나 밀어버리면 다우드랑 반야를 동시에 머리통이 깨져 죽게 만들수 있다.
- 같은 해적단에서 굴렀던 동료들임에도 불구하고 반야와 다우드 사이에는 의리나 유대감이라고는 개뿔도 없는 듯.[13] 반야의 본거지에 들어가 반야의 침실에 있는 일지를 보면 둘 사이에 서로 이권 다툼이 있기 때문인지, 반야가 다우드를 암살하려고 따로 청부를 넣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마찬가지로 다우드 타워의 최상층에서 다우드의 노트북을 뒤져 보면 다우드도 반야를 암살하려고 청부를 넣었다.
이 킬러는 뭄바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살인청부업자 "카슈미르인(The Kashmirian)"인데[14], 현재 다우드 타워 근처 아파트에 자리를 잡고 저격을 기다리고 있다.[15] 시간상 반야 쪽에서 먼저 카슈미르인에게 암살 의뢰를 넣고 그걸 뒤늦게 눈치챈 다우드도 카슈미르인에게 정당방위(?)로 청부를 넣은 것. 그래서 반야 샤 혹은 다우드 랑간 둘 중 하나를 어떤 방법으로든 암살하고 나서, 킬러가 저격 지점이자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로 들어가 킬러를 때려눕힌 다음, USB 동글과 방 열쇠를 얻어 킬러의 방에 있는 노트북을 조사하게 되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미션 스토리[16]가 발생한다.
- "청부: 다우드 랑간" 미션 스토리: 어떤 방식으로든 다우드 랑간을 죽인 뒤 카슈미르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근처의 공중전화(동전 1개 필요)를 이용해 반야 샤에게 청부가 완수되었다고 전화를 걸면, 카슈미르인(인 척 하는 47)의 만나자는 말에 반야가 "이 다음에는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안 된다"라고 한다. 그리고 반야 샤의 아지트로 쓰이는 버려진 기차역으로 가면 갱단 복장을 입은 마엘스트롬이 호위와 함께 반야 샤를 찾아 온다. 다우드 랑간 사후 무너진 뭄바이 암흑가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 가에 대해 긴급회의를 하고자 부른 것. 자연히 마엘스트롬의 신원은 자동으로 확인되면서 마엘스트롬의 신원을 직접 찾아다닐 수고가 덜어지고, 마엘스트롬은 자기가 이렇게 눈에 띄는 짓을 하기 싫어하는 거 알지 않느냐고 반야에게 항의를 한다. 긴급회의에서 반야는 솔직하게 자기가 암살자를 고용해서 다우드를 죽였다는 걸 고백하고, 마엘스트롬은 그걸 듣더니 우리들이 그 유조선 사건 때부터 잘못되기 시작한 건 아닐까 의문을 가지며 그날 밤에 자신은 자신이 아끼던 사람만 잃은 게 아니라 본인의 일부분까지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한탄한다.
이에 반야는 값싼 동정 따위는 필요 없다며 코웃음을 치면서 다우드를 죽인 이유를 밝힌다. 다우드는 자뻑에 빠져 자길 우상화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서는, 칼레가 악명을 떨치며 쌓아 올린 마엘스트롬의 유산을 가로챈 거로도 모자라 해적 활동 당시의 실화를 영화화한답시고 설치면서[17] 우리들이 겪어 왔던 비극들을 한낱 사람들의 간식거리로 전락시킨, 살아있을 가치도 없는 놈이라고 폭풍 디스를 해 댄다.
마엘스트롬은 "랑간의 허영심은 예전부터 거슬렸다"고 하면서도, 반야가 다우드와 비슷하게 이 버려진 기차역에 정원을 꾸미고 여왕 행세를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아무래도 우리 모두는 무언가에 열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인간들인 것 같다고 자조한다. 아무튼 마엘스트롬은 반야가 언제나 자신에게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고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추켜 세우면서 다우드가 죽으며 남긴 자원들은 본인이 인수할 것이라 선언. 그레이가 나중에 행동 개시 신호를 줄 때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며 긴급회의를 끝낸다.
반야의 아지트인 버려진 기차역으로 잠입하여, 반야의 갱단원들이 숙소로 사용하는 열차칸에 들어가 낡은 선로 레버를 집은 다음 버려진 기차역 바깥의 선로 레버를 끼우는 곳으로 가자. 그 다음 레버를 끼워서 선로를 바꾸고 잠시 동안 기다리면 기차가 천천히 버려진 기차역 방향으로 다가오면서, 버려진 기차역 레일 위에 마주보고 선 채로 회의중이던 반야 샤와 마엘스트롬 둘 모두를 한꺼번에 쥐포로 만들어 버리는 호쾌한 컷신#이 뜬다. 컷신이 진행되는 중에 특정 키를 누르면 곧바로 그 기차에 올라타서 탈출하는 것도 가능.
- "청부: 반야 샤" 미션 스토리: 어떤 방식으로든 반야 샤를 죽인 뒤 공중전화를 통해 다우드에게 보고하고 마엘스트롬이 긴급회의를 위해 갱단 복장으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신원이 확인되는 것까지는 같다. 다우드 타워 공사장 근처에 있는 바지선 위에서 다우드는 반야가 자길 죽이려 청부를 했었다는 걸 알고 역으로 자신도 청부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반야가 그놈의 여왕놀이에 심취해서 우리들이 그 개고생하며 일궈 놓은 결과물들을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었다고 신나게 고인드립을 치며, 애초에 의리라고는 단 1mg도 없는 인간상 인 마엘스트롬도 다우드의 해명을 듣고 "뭐 안 그랬으면 니가 죽었을 테니 어쩔 수 없지. 그거 가지고 너 뭐라 할 생각은 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반야가 보유하고 있던 자산과 인력들은 모두 마엘스트롬 직속인 까마귀들 갱단이 인수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 미션 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두 명을 사고사 일타쌍피로 죽이는 도전 과제가 있다. 바지선 근처 공사장에 있는, 크레인 조종장치가 있는 파란색 컨테이너(현지 경비원 한 명이 등을 기대고 있는 곳. 긴급회의가 벌어지는 바지선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로 들어가 크레인을 조종해서 크레인에 달린 공사 자재를 떨궈 다우드와 마엘스트롬 둘을 한꺼번에 쥐포로 만들어 버리는 것.[18]
설령 사고사로 마엘스트롬과 나머지 한 명을 보내버리지 못해서 마엘스트롬을 그대로 놓쳐 버렸어도, 저 두 가지 미션 스토리를 통해서 마엘스트롬은 이미 신원이 드러나 버렸으니 민간인으로 다시 위장하고 뭄바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마엘스트롬을 족치면 된다.
- 물론 저 숨겨진 미션 스토리들 말고도, 카슈미르인의 일을 좀 더 편하게 도와줌으로써 47이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다우드와 반야 둘 모두를 보내버리고 마엘스트롬까지 직접 독대하는 손 안 대고 코푸는 짓도 할 수 있다. 카슈미르인은 먼저 다우드를 저격하므로 다우드의 자화상을 그려 주는 화가로 위장하거나 혹은 물감을 섞어서 화가의 일을 도와줌으로써 다우드를 카슈미르인의 저격 지점까지 끌어내 저격당해 죽게 만드는 미션 스토리를 완수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반야 샤를 본거지인 버려진 기차역에서 저격당하게 만드는 숨겨진 미션 스토리로 이어진다.
다우드를 쏘기 전에 저격총을 빼돌리면 내 총 어디갔냐고 기겁하며 도망친다세탁소 감독으로 위장하거나 사업 자료를 세탁소 사무실에 둬서 세탁소 감독을 도와주면 기차역 위의 다리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때 반야 샤가 다리 바깥으로 고개를 내밀고 세탁소 노동자들을 갈구는 순간 저격당해 죽는다. 이것까지 수행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카슈미르인이 마엘스트롬을 만나러 가는데, 공중전화를 통해 마엘스트롬과 만날 약속을 잡는 카슈미르인을 따라가면 된다. 도전 과제를 위해서 그냥 카슈미르인 본인이 마엘스트롬을 만나러 가게 해줄 수도 있고, 혹은 중간에 카슈미르인을 제압하고 변장을 빼앗아서 47이 직접 마엘스트롬과 독대할 수도 있다.
카슈미르인은 마엘스트롬을 만나러 가기 전 골목길에 들러 전구 불빛 아래에서 누군가와 핸드폰으로 전화 통화를 하며 이제 당분간 돈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좋아하는데, 카슈미르인이 핸드폰으로 통화 중일 때 전구 불빛을 내는 전기 스위치(마침 절묘하게도 이 전기 스위치는 몸뚱아리를 숨길 수 있는 쓰레기통 근처에 있다)를 내려 버리면 카슈미르인을 쓰레기통 근처로 유인할 수 있다. 이때 기절시켜서 쓰레기통에 숨기고 변장을 뺏어 입으면 끝.
카슈미르인을 그냥 그대로 마엘스트롬과 만나게 할 경우 들을 수 있는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반야 샤 & 다우드 랑간 이중 청부의 진실은 다음과 같다. 일단 맨 처음에는 반야에게 청부를 받았는데, 카슈미르인은 이걸 다우드에게 일러 바쳤고 심지어 역으로 청부 암살을 통해 반야를 보내버리는 정당방위(?) 아이디어도 카슈미르인이 직접 다우드에게 제안해 주었다. 그렇게 양다리를 걸치며 다우드에게서 일단 의뢰 시작 전 선수금을 받았는데, 마침 마엘스트롬이 자기 고향인 뭄바이로 돌아왔다는 소문을 들었던 카슈미르인은 아예 그 둘을 다 죽인 다음 마엘스트롬을 찾아가서 채용 신청을 하는 사람을 등쳐먹는 게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가장 야비한 계획을 꾸민 것이다. 그리고 마엘스트롬의 답변을 보면 마엘스트롬도 이 카슈미르인의 행동을 꽤나 만족스러워하고 카슈미르인에게 합격 통보를 내린다. 물론 추가적인 신원 확인도 할 필요가 없으므로 SASO를 원한다면 이쪽을 따라가 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 다우드 랑간은 반야 샤가 디스하는 내용 대로 허영심이 쩔어주는 인물이라 자뻑 기질이 좀 있다. 그래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슬럼가의 빈민들에게 공짜 TV들을 무상 기부하는 일을 하기도 하고[19], 마엘스트롬과 함께 남중국해의 해적단으로 활동할 때의 실화를 적절히 각색(?)한 영화를 찍기도 하며[20], 더 나아가 자기가 바로 마엘스트롬이라는 루머를 본인이 직접 유포하는 대담한 짓거리도 저질렀다. 그래서 반야가 "마엘스트롬의 유산을 가로챘다"고 다우드를 마엘스트롬 본인 앞에서 까대는 것. 마엘스트롬 본인은 어차피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고 다니는 게 특징이다 보니 다우드가 감히 자기 이름값을 은근슬쩍 멋대로 가져가더라도 딱히 아무렇지는 않은 듯 하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다우드의 본질은 범죄자이기에 미국인 영화배우로 변장하는 미션 스토리에서는 촬영 도중에 여배우에게 은근슬쩍 베개영업 요구를 암시하는 말을 하질 않나, 영화배우 변장 상태에서는 촬영이 끝나고[21] 배우로 위장한 47을 따로 옥상까지 불러내서는 "혹시나 너무 눈에 띄게 나대다가는 죽는 수가 있다"고 협박을 하는 전형적인 범죄자 출신 사업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까마귀 갱단 갱단원들의 잡담에 따르면 다우드의 회사는 마엘스트롬이 아시아 지역에서 사람을 밀수하는 등의 범죄 활동을 벌일 때 요긴한 역할을 해 주며, 다우드 본인은 마엘스트롬을 위해 인도 관료들과 연줄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에 재능이 있다고.
- 다우드 랑간은 색골스러운 면모를 숨기지 않고 자기 독단으로 대본을 고쳐서 상대역 여배우 '카리스마 핫산'과의 키스신도 임의로 추가했다. 대본을 받자마자 제대로 빡돌은 핫산이 대본을 엘리베이터 통로에 던져버렸기 때문에 영화 촬영은 잠시 중단된 상태. 발리우드 크루로 변장하고 스튜디오 보안실 바로 옆 방에 있는 공업용 팬 설명서를 얻고 엘리베이터 통로 난간에 걸쳐진 대본을 총으로 쏴서 떨어뜨린 후[22] 입수하자. 대본을 감독에게 전달하면 감독이 핫산을 비롯한 스탭들을 불러 모아서 촬영을 재개한다. 복장을 갈아입은 랑간은 키스신을 찍을 생각에 이죽거리지만 핫산은 풀이 죽어 촬영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결국 못하겠는지 NG를 내면서 현장을 이탈하고 감독이 핫산을 설득시키기 위해 촬영이 잠시 중단된다. 이때 미리 사보타주한 팬의 바람 세기를 키우면 다우드가 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난간 밖으로 날아가 추락한다. 이렇게 암살하는 미션 스토리의 이름은 적절하게도 Gone with the Wind. 사망 직전에 여배우와 "마녀가 보낸 암살자(assassin)를 무찔렀다"고 허세 가득한 작중극 대사를 주고받지만... 이게 재밌는 게, 랑간이 낙사하자마자 일반 스태프들은 기겁해서 미래가 밝았던 양반이니 뭐니 슬퍼하고 있지만 영화감독은 슬퍼하긴커녕 랑간이 죽자마자 전화를 꺼내선 "마지막 키스씬은 못 찍었는데 날아가 죽는 장면은 아주 기가 막히게 찍혔다. 사실 이게 더 좋은 엔딩같은데 이대로 가자."라고 사람 죽은지 1분도 안 돼서 영화사를 설득해내는데 성공한다. 반야 샤도 그렇지만 다우드가 얼마나 인간쓰레기였는지 코앞에서 사고사를 당했는데도 슬퍼하긴커녕 47의 암살로 인해 구원받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게 아이러니.
- 뭄바이 슬럼가에는 '바빈 사가(Bhavin Sagar)'라는 이발사가 운영하는 이발소가 있다. 슬럼가 유일의 이발소이다 보니 그만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고 이발이나 면도를 해주면서 온갖 잡다한 소식을 전부 접하는 이발사는 어느덧 슬럼가에서 손 꼽히는 정보통이 됐고, 이발사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까마귀들 갱단과 거래하면서 갱단은 슬럼가의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고 이발사는 갱단에게 보호받는 공생 관계로까지 발전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될 만한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갱단의 보스인 마엘스트롬이 이발사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접근해왔다는 것. 이발사는 갱단의 아지트에도 초대받아 마엘스트롬의 사진까지 확인을 했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마엘스트롬의 얼굴을 까먹어버렸다. 결국 이발사는 그 악명 높은 마엘스트롬이 이발소에 찾아오면 얼굴도 기억 못하냐고 해코지를 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 이발사의 아내는 얼굴 까먹은 게 뭐가 대수라고 그냥 사진 좀 다시 보여 달라고 하면 그만이지 않냐며 묻지만 이발사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며 거절한다. 아내는 그럴 거면 처음부터 갱단이랑 거래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질책하고 이발사는 아무 말 없이 인정하면서도 이발소 문을 걸어 잠그고 잠수를 타고 있다.
이발소로 잠입해 이발사와 그의 아내를 기절시키고[23] 열쇠를 얻은 후 이발사로 변장을 하면 이발소 문을 열어 손님을 받을 수 있다. 오픈하면 수염이 덥수룩한 NPC들이 몰려오는데 마엘스트롬 역시 포함된다. 정석은 갱단 아지트에 들러서 사진을 얻은 후 마엘스트롬의 정체를 식별하는 것지만 마엘스트롬이 다른 NPC와는 확실히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24] 눈썰미가 좋다면 어렵지 않게 마엘스트롬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다. 마엘스트롬을 이발소 안으로 들여서 의자에 앉힌 후 앞에 있는 면도칼을 들고 면도를 시작하자. 면도를 시작하면 이발사로 변장한 47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릴 오랫동안 옥죄고 있던 족쇄를 깰 때가 왔네.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자네가 어느 편에 서야 할 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할 걸세.'라며 그레이와 협력한 본인의 계획에 대해서 넌지시 언급한다. 면도가 끝나기 전에 마엘스트롬의 멱을 따버리면 상황 종료. 시신이 밖에서 불안하게 보일랑말랑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안의 컨테이너까지 끌고 가서 넣을 수 있다.
- 마엘스트롬이 무엇 때문에 그레이와 협력 관계가 되었는지, 그의 사상은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게임을 좀 몇번 플레이 해 봐야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 카슈미르인과 마엘스트롬을 독대하게 만들고 그 둘 사이에서 나누는 대화를 들어 보면 마엘스트롬은 안 그래도 언젠가는 날 잡아서 그 슬럼 여왕에게 참교육을 해 줄 생각이었다는 말을 하며, 심지어 "내가 아직 시키지도 않았는데" 일찌감치 반야를 처리했다면서 카슈미르인의 일 처리를 칭찬한다.
그리고 "뭄바이로 돌아온 이후 그 둘은 자신들이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상실했다. 나 없이 자기들끼리 먼저 뭄바이로 돌아가게 내버려 두는 게 아니었다. 그 둘은 이기적인 걸 추구(egotistical pursuits)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렸다. 다우드는 자기가 만들고 있는 영화를 통해 마엘스트롬의 명성을 나에게서 뺏어갈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고, 반야는 지 주제도 모르고 슬럼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옛날 전설 속에나 나오는 지배자 행세(mythological regency)를 하고 다닌다"며, 지금의 반야와 다우드를 "실패한 인간"으로 규정한다. 반야는 잔악한 인간이 되었고, 다우드는 속 빈 인간이 되었다면서 마엘스트롬 자신은 "내 동료들을 그런 인간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 내 과거를 "속죄"하기 위해서 뭄바이로 돌아온 것(atone for my past)"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마엘스트롬은 "타락"해버린 옛 해적단 동료들을 처분하는 걸 "속죄"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25]
카슈미르인과의 대화에서 마엘스트롬 자신은 저 두 사람과 달리 "이 세상에 유산을 남기는 것(Legacy)"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마엘스트롬의 신원을 파악한 다음 확인할 수 있는 마엘스트롬의 암살 정보를 읽어 보면 최후의 해적질이었던 함순 오일 회사 유조선 작업 때 해적단이 완전히 개박살이 나면서 마엘스트롬은 자신이 살아가야 할 삶의 목적도 상실하고, 해적단의 통제력도 상실하는 암흑기를 맞이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렇게 암흑기를 보내던 마엘스트롬에게 해적단의 생존자들 몇명이 "마엘스트롬을 만나고 싶어 하는 아주 중요한 누군가"가 있다며 연락을 해 왔고, 그렇게 해서 루카스 그레이와 대면하게 되었다. 이 그레이와의 만남에서 마엘스트롬은 그레이에게 동의를 표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삶의 목적을 찾게 되는데, 그것은 마엘스트롬의 이름을 현대의 (전설적) 해적 수준을 초월한 경지에 이르게 만드는 업적을 세우는 것. 그래서 마엘스트롬은 전 세계의 해방을 목표로 삼았고, 세계 여기저기에서 프로비던스의 요원들(기업 CEO들)을 신나게 조지고 다니는 그레이와 행동을 같이 하며 같이 기업 CEO들을 조지고 다니게 된 것도 바로 그 "전 세계의 해방"이란 마엘스트롬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다시말해 마엘스트롬은 전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는 혁명가가 되고자 한다. 뭄바이 맵 여기저기에서 찾을 수 있는 "마엘스트롬의 선언문"이라는 이름의 녹음 기록들에서도 관련된 내용을 들을 수 있다.(웃음소리)그거 아는가...이 세상에는 제군이 반드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 진실이 있다는 것을.그놈들은 제군이 반항 없이 순종적으로 따르기만 하길 원하지. 네 주제를 알라고. 피할 수 없는 그것을 받아 들이라고 말이야.업보. 숙명. 운명. 놈들은 그것을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지.그것을 따르지 말라. 그것에 대해 분노하며 저항하라. 그것을 부숴 버려라.제군의 눈에 씌인 그 허물과 영혼에 새겨진 굴종을 모두 찢어 없애 버려라.제군의 육체와 정신에 씌워진 그것들을 모두 던져 버리고, 그놈들이 제군에게 새겨 넣은 그것들이 완전히 지워질 때까지 스스로의 육체와 정신 을 깎아 내라.이것이야말로 제군이 해야만 하는 일이다. 나의 전사들이여.You Know...These are the truths that you must accept and embrace to become that which is needed.They expect you to act without rebellion. To know your place. To accept it as inevitable.Karma. Fate. Destiny. They call it many things.Do not allow this. Rage against it. Tear at it.Rip the lids from your eyes and the obedience from your souls.Lay your body and mind bare and carve at them until the marks they have placed upon you have been erased.This, my warriors, is what you must do.- 마엘스트롬의 선언문 #1(Maelstrom's Manifesto #1)그놈들은 제군이 틀렸다고 할 것이다.그놈들은 제군의 행동과 그 의도를 비하하며 깎아내릴 것이다.알고 있는가, 그놈들은 제군의 육체와 정신에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낙인을 새겨 넣고, 무엇이 참인가 거짓인가를 구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흐 리게 만들었다는 것을.나의 전사들이여, 그놈들은 이러한 만행을 수백년 동안 반복해 가며, 제군과 제군 주위의 모든 이들을 입맛대로 조종하고 있었다. 그놈들 스스로가 지어 낸 진실을 믿도록 강요했지.이제, 곧 폭풍이 몰아 닥칠 것이다! 폭풍이 그들의 기반을 뿌리째 뽑아내 버리리라. 파멸이 그놈들의 제국에 도래하리라.제군을 부르는 이유도, 그놈들을 이 땅에서 영원히 쓸어 버릴 힘이 되어 달라 하기 위함이다, 나의 전사들이여.They will tell you that you are wrong.They will vilify your motivations and your actions.You know, they have burned marks of stigma on your bodies and your minds, poisoning your perception of what is truth and what is lie.My warriors, they have been doing this for centuries, manipulating you and everyone around you. Forcing you to accept their truths as yours.Well, there is a storm coming! And it will uproot everything they stand for. Ruin is upon their empire.I am calling to you, warriors, to be the force that sweeps the landscape clear of them forever.- 마엘스트롬의 선언문 #2(Maelstrom's Manifesto #2)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공포를 극복해야만 한다.제군을 괴롭히는 것들을 이해하고, 그에 대하여 숙지해야만 한다. 제군의 적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놈들의 속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법이다.이것이 바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다. 잔인해져라. 무자비해져라. 놈들의 끔찍한 악몽 같은 존재로써 군림하라.그래야만 비로소 제군을 속박하는 것들을 찢어발겨 버릴 수 있다. 인간 와지르 칼레는 자신을 속박하는 것들에게 저항했다. 그는 피를 흘리고 죽었지. 그리고 그의 잔해 속에서 그는 마엘스트롬으로 다시 태어났다.마찬가지로, 제군도 다시 태어나라. 분노와 증오와 고뇌와 고통은 놈들을 모두 섬멸하는 데에 공헌하게 될 터이니.To achieve victory, you must become fear.Become what torments you - to understand it, to master it. Only when you have merged entirely with the enemy will you fully fathom him.This is what is needed to win the war. Be cruel. Be merciless. Become their worst fears.Only then can you truly tear down that which opposes you. Wazir Kale revolted against the oppression. He bled. He died. And from his ashes came The Maelstrom.So too, will you return. The fury and the anger and the torment and the suffering will be what eventually annihilates them.- 마엘스트롬의 선언문 #3(Maelstrom's Manifesto #3)
- 마엘스트롬이 혁명가가 되려고 기업 CEO들(프로비던스 요원들)을 죽이고 다니는 행보가 아주 뜬금없는 건 아닌데, 까마귀 갱단이 점거중인 주택가 인근 뒷골목에서 잡담하는 갱단원 두 명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마엘스트롬은 뭄바이 뒷골목의 풋내기 소년 양아치였던 시절에도 갈취와 관광객 대상 사기 등으로 번 돈들을 뭄바이 마피아들에게 상납하는 걸 매우 싫어해서 까마귀 갱단을 조직하고 그들에게 반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아직 풋내기 양아치에 불과했던 마엘스트롬의 청소년 갱단이 마피아를 상대로 싸워서 이길 가능성은 제로였고, 결국 현지 경찰과의 연줄까지 동원한 뭄바이 마피아의 총공격에 까마귀 갱단은 일방적인 학살을 당해서 섬멸. 이후 마엘스트롬이 남중국해로 도망쳐서 해적단을 조직하고 악명을 떨친 뒤 다시 뭄바이로 돌아와 갱단을 재건하기 전까지 까마귀 갱단은 뭄바이에서 아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라는 게 그 갱단원들의 이야기인데, 마엘스트롬 본인이 선언문 4번과 5번에서 직접 밝히는 사건의 충격적인 진상은 다음과 같다.우리들은 작은 오두막에 머물고 있었다. 그 오두막은 물가 근처에 있었고 난 항구 앞에서 물결이 잔잔하게 찰랑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그러더니, 휘발유의 냄새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눈치챈 다른 아이들의 칭얼거리는 소리도 함께 느껴지더군.우릴 찾아온 어떤 남자들이 우리들을 보며 소리를 치면서, 우리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어떤 놈이 대장인지를 찾고 있었지.결국, 우리들 중에서 어느 소년 한 명이 자백을 하고 말았어. 그래서, 난 남자들에게 끌려 나갔다.기절할 정도로 얻어맞았지. 난 바닥에 뻗은 채, 그 단순하게 폭력적이기만 한 남자들을 주목했다.찔리는 데가 있는 듯한 눈을 하고 긴장이 느껴지는 억지웃음을 웃는 그들을.그들을 보며 갑자기 내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들이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한 발상을.그 남자들은 어린 애들이 있는 오두막을 통째로 태우는 짓을 할 생각은 없었다. 그들은 괴물이 아니라, 그저 단순한 야망만 가지고 있는 폭력적인 남자들일 뿐이었으니까.그래서, 난 그 남자들에게 진짜 괴물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줬다.그걸 가르쳐 주기 위해 필요한 건 라이터 하나, 그리고 그 남자들은 가지지 못했던 실행의지 정도면 충분했지. 그렇게 해서 마엘스트롬이 태어나게 된 것이라네, 동지들이여.We were in a small shed. It was down by the water and I could hear the gentle waves lapping against the harbor front.Then, the smell of petrol and the whimpering of the others as they realized what was about the happen.The men started yelling at us, threatening us. They wanted to know who was in charge.Eventually, one of the young men broke. So, I was dragged out.Beaten senseless. As I lay there, I looked upon these men of basic violence.Their shifty eyes and nervous laughs. And it dawned upon me.The brilliance of it. Become that, which they could not.They didn't want to burn down a shed with children in it. They weren't monsters, just brutal men with simple ambitions.So, I showed them the monster.All it took was a lighter and the will to do what they couldn't. That, my friends, is when The Maelstrom was born.- 마엘스트롬의 선언문 #4(Maelstrom's Manifesto #4)그 일이 있은 후 남자들은 날 거두어 갔다.자신들이 야수를 길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자신들은 차마 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짓들을 자기들 대신에 시켰지.난 그들을 아주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지. 아주 가까이에서. 그리고 때가 되자, 난 그들을 모두 죽여버렸다네. 아주 가까이에서.난 나를 옭아매는 벽을 무너뜨렸고, 뭄바이 바깥 세상에 있는 - 좀 더 커다란 것을 무너뜨리기 위해 뭄바이를 떠났다.나는 그곳에서 나의 동지를 만났고, 우리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주인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널리 보여주었지.나를 따르는 전사들이여, 이제 우리의 앞에는 우리가 무너뜨려서 잿더미로 만들어야 할 더욱 더 큰 벽이 기다리고 있다.나의 대의에 동참하여 이 세상에서 제군의 운명을 제군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도록 하자. 이는 제군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특권이다.진노하라. 폭풍이 되어서 이 지상을 더럽히고 있는 역병들을 모두 쓸어 버려라.나의 전사들이여, 우리들은 다 함께 이 세상을 다시 뜯어고쳐 세울 것이다.They took me in after that.Thought they could tame the beast, use it for the things they didn't dare do themselves.I got to know them. Intimately. And when the time came, I slaughtered them. Intimately.I tore down the walls of oppression, left Mumbai to tear down more - out there, in the world.I found like-minded people and together we showed those that would have us serve what it meant to be masters of our own fate.And now, my fellow warriors, now even bigger walls need to crumble and be reduced to ashes.Join me and form your own destiny in this world. It is your right and your privilege.Become the rage. Become the storm and sweep the Earth clean of this pestilence.Together, my warriors, we shall rebuild.- 마엘스트롬의 선언문 #5(Maelstrom's Manifesto #5)
마엘스트롬의 청소년 갱단이었던 원조 까마귀 갱단은 뭄바이 마피아에게 학살당한 게 아니라, 마엘스트롬 본인이 직접 아지트에 불을 싸질러서 전부 산 채로 태워 죽였다. 사실 까마귀 갱단의 아지트를 습격했던 뭄바이 마피아의 조직원들은 아무리 깡패들이어도 어린 애들을 산 채로 태워 죽일 정도로 잔인한 인간들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마엘스트롬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갱단의 동료들이었던 아이들을 자기 손으로 모조리 건물째 태워 죽여 버리는 예상치 못한 미친 짓을 벌인 것. 이 참극 이후 현장에 있던 뭄바이 마피아 조직원들은 마엘스트롬을 조직에 거두어 가지만, 마엘스트롬은 자길 거두어간 마피아 조직원들도 쳐죽이고 남중국해로 튀었다.
그러니까 암살 목표 정보나 NPC들의 잡담에서는 마엘스트롬을 혁명가로 띄워 주고 있지만, 마엘스트롬 본인이 녹음한 선언문에서 드러난 마엘스트롬이라는 인간의 실체는 그냥 자기한테 거치적거린다 싶으면 한솥밥 먹던 동료고 뭐고 곧바로 손바닥 뒤집듯 배신하기를(원조 까마귀 갱단, 뭄바이 마피아) 밥 먹듯이 해대는 비열한 인간. 그리고 본인의 비열한 짓거리를 "자신을 속박하는 것들에게 저항했다(against the oppression)"라고 포장하며 자기합리화 정신승리나 하는 구제불능 개노답 이기주의자였던 것이다. 이렇게 이기적인 인간이니 해적단 작업 때 지 혼자만 살자고 아무렇지도 않게 해적단 동료들을 헌신짝처럼 죽게 내버려 두고(마야 파르바티) 혼자만 내빼는 짓거리나 하고, 옛 해적단 동료(반야, 다우드)가 죽었다는데도 무덤덤한 반응만 보였던 것. 이런 비열한 이기주의자가 반야와 다우드를 실패한 인간이라고 까대니 설득력이 있을 리가 없다.
- 47과 6의 창조주였던 오토 볼프강 오르트마이어가 프로비던스의 멤버라는 설정이 붙은 것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갑작스럽게 추가된 설정 같아 보여도 사실은 별로 이상할 게 없는데, 초대작인 히트맨: 코드네임 47 때부터 떡밥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임무 직전인 함정(The Setup) 미션의 브리핑에서, 다이애나가 "그런데, 이 의뢰자는 상당한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회가 그의 의뢰를 수락할 정도로 말입니다.(But it turns out that this one customer is very powerful. So powerful that the board of directors has accepted another mission from him.)"라고 한다. 코드네임 47 당시에는 브리핑에서 저렇게 간단하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짧은 문장을 제외하면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뒤에 엄청난 뒷배가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암시하는 문서나 언급 내용이 나오지 않은 채로 끝났기 때문에 오르트마이어 박사가 그런 커다란 뒷배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라는 실감이 전혀 안 났었던 것.
- 프로비던스의 최고 수뇌부인 "동반자들"이라는 계급의 존재 역시 사실은 시즌 1 홋카이도 에피소드 때부터 언급되었다. 야마자키와 병원장이 구름다리 위에서 나누는 대화들 중 세 번째 대화는 야마자키가 가마 병원의 인공지능 KAI는 잘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 차 물어 보고, 병원장이 KAI의 성능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며 가마 병원이 세상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병원이 될 것이라 예찬을 펼치는 내용.야마자키: 원장 선생. 거의 잊어버릴 뻔 했는데, 이 건물의 AI는 예상했던 성능을 보여주고 있나? (Director. I almost forgot: is the building AI performing as expected?)병원장: KAI는 기술의 신비 그 자체입니다, 야마자키 씨. 크론슈타트의 기술이 빚어 낸 개선된 성능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납니다. 수술 로봇 역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가마가 이 세상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의료시설이 되어가는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AI is a wonder of technology, Ms. Yamazaki. The advances made by Kronstadt Technologies are simply staggering. The surgery robot too, shows great promise. Gama is well under way to becoming the most technologically advanced medical facility in the world.)야마자키: 그래, 그게 바로 우리가 의도한 계획이야. 과거에는 프로비던스가 소유한 사업체들 간에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 걸친 협업 체계가 조금씩 정도만 이루어 졌지만, 동반자들이 그 세태를 뒤바꿨지. 크론슈타트와 에테르 사는 지금 함께 협업하면서, 일반 대중이나 일반 시장에는 절대로 공개되지 않을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들을 생산해 내고 있고. 이제 곧, 가마는 그 다른 어떤 곳에서는 절대로 흉내낼 수 없을 의료계의 기적들, 예를 들면 인체 수명을 극단적으로 증가시키는 것 같은 기적을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 기적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은 오직 우리들에게 선택받은 고객들에게만 주어질 거야. (Well, that is the plan. In the past, there has been little cross-disciplinary collaboration between the businesses we control, but the Partners are changing all that. Companies like Kronstadt and Ether are now working together, producing cutting-edge results that will never go public or reach the market. Soon, Gama is able to perform medical miracles unavailable anywhere else, such as radically enhancing a person's life span, and access will be limited to clients of our choosing.)병원장: 그야말로 대담한 이상입니다. 제가 그 이상에 함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축복으로 느껴질 정도로 말입니다. (It is a bold vision. One I feel fortunate to be part of.)야마자키: 그래야지, 원장 선생. 그래야 하고 말고. (As you should, Director. As you should.)
- 세탁소와 연결된 고가다리를 통해 조차장으로 내려간 후 계단 바로 근처의 외진 곳을 잘 살펴보면 갈퀴를 볼 수 있다. 이 갈퀴는 록 온 투척은 불가능하지만 근접 무기로 사용되는 물건인데, 이걸 NPC가 지나가는 길에 내려놓으면 NPC가 갈퀴를 밟고 자루에 맞아서 기절하게 되는데, 사고로 인한 기절 판정이라 전투원이 다가가서 깨우기만 한다. 다만 사고로 인한 기절은 비표적에게만 적용되고, 표적에게는 그냥 기절 판정이 적용[26]되기 때문에 이걸로 누군가를 사고로 기절시키려면 비표적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1] 섀도우 클라이언트[2] 사실 시즌 1의 콜로라도 에피소드에서도 페넬로페 그레이브스를 가짜 인터폴 신분증으로 낚는 미션 스토리를 따라가 보면 그레이브스가 "델가도 카르텔에게서 제공받은 위조 여권" 운운하며 이미 언급 한 적 있다. 카르텔 저택 지하에 여권 위조하는 방도 있다.[3] 우스꽝스러운 색깔의 정장을 입었다느니, 밤에 너무 시끄럽게 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등[4] 최초 감염자 미션의 암살 정보에선 Neleis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잘못 표기되었으나 뭄바이 에피소드의 TV 뉴스에서 Nelius라고 제대로 나온다.[5] 마엘스트롬에 대해 말하는 과학자는, 마엘스트롬이 자기 친구의 동료들을 인질로 잡고는 그 중 두 명을 처형했다고 언급한다. 물론 "마엘스트롬의 얼굴을 알기는 하냐"는 여성 과학자의 정곡을 찌르는 태클을 먹고 할 말이 없어진다.[6] 반야와 다우드는 서로 웬수나 다름없는 사이이기 때문인지 다우드가 가진 해적단 사진에는 반야의 얼굴이 있던 자리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물론 반야가 가진 사진 역시 정반대.[7] 그나마 기차역에 위치한 반야의 책상 근처에는 숨을 수 있는 수풀이 있어서 수풀 속에 앉아서 숨은 채로 사진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8] 갱단원들이 작업 중인 제철소 입구에서 말을 걸거나, 혹은 갱단원들이 점거 중인 계단 위에 당당하게 올라가 갱단원과 대화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9] 원래는 일반인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인데, 까마귀 갱단이 마엘스트롬의 명령으로 멋대로 주민들을 쫓아내고 임시 거점으로 삼았다. 그래서 그 건물 근처에는 졸지에 내쫓긴 원래 주민들이 기관단총 들고 보초 서고 있는 갱단원 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항의 중인데, 그 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갱단원더러 "네가 누구 아들내미인지 내가 모를 줄 아냐. 내가 너네 엄마랑 아는 사이다"라고 하는데도 갱단원은 꿋꿋하게 "그럼 우리 어머니랑 짜이 한 잔 하시고 나서 다시 오시든가"라고 맞받아치며 뻗댄다.[10] 당연히 이 욕조도 사고사에 써먹을 수 있다. 기차역 옥상에 놓인 펌프를 조작해서 욕조에 물을 부어 반야가 욕조 안에 들어가게 만든 다음, 렌치를 이용해 보일러 밸브를 조작해서 잠시 후 터지게 만들면 된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이 보일러는 렌치로 조작한 다음 몇 초 뒤에 자동으로 터진다. 따라서 반야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일찍 보일러 밸브를 조작하면 안 된다.[11] 다코이티(Dacoity)는 인도에서 무장강도단, 도적단을 가리키는 명칭으로써, 도적 개개인은 다코이트(Dacoit)라고 부른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에서도 마라타 노상강도(다코이트)가 무법자로 등장한다.[12] 경비대도 마찬가지로 반야의 이 혈통에 대해서 언급하며, 한 경비대원은 자기도 언젠가 저렇게 자수성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13] 사실 이럴 만도 한 게, 반야 샤의 암살 목표 정보를 보면 젊은 시절부터 뭄바이 암흑가에서 칼레와 다우드와 함께 구르기 시작하여 한창 까마귀들 갱단에서 잘 살다가, 갱단이 뭄바이 마피아에게 개박살이 나고 도망쳐 나오듯이 "마엘스트롬"이 된 칼레와 다우드를 따라 남중국해에서 해적질을 하기 시작한 건데, 여자의 몸으로 해적 생활을 하기에는 고충이 많았는지 샤 본인은 해적 시절을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매우 힘들었던 시절이라고 여기고 있다. 특히 마엘스트롬이 프란세스 호 납치 사건 때, 지 혼자만 살겠다고 해적들이 중국 특수부대한테 다 죽건 말건 내버려 두고 혼자 튀는 걸 똑똑히 보면서 아예 멘탈이 박살났다고... 그래서 뭄바이로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날 지경이라 한다. 본 미션에서도 반야가 정원을 돌아다닐 때 호위대원중 한 명이 반야에게 마엘스트롬과 해적이었던 시절 이야기는 들었다며 마엘스트롬의 해적 전설을 동경한다고 하는데, 반야는 뚜껑이 열려서 해적단 생활할 때 얼마나 많은 동료들이 비참하게 죽어갔으며 마엘스트롬은 지 혼자만 살겠다고 동료들 버리고 혼자서만 튄 놈이지 영웅 같은 게 아니다 라며 호위대원의 헛된 환상을 마구마구 깨부순다. 마엘스트롬이 잘나 보여도, 그도 결국은 자기보다 더 잘난 누군가의 도구로 부려지고 있을 뿐이며 그 누군가를 따르는 게 우리에게도 이득이라서 우리도 그를 따르고 있는 거라는 날카로운 분석은 덤.[14] 본명은 카란 다(Karan Dhar). 경호원들이 모인 공사 미완료 구역에서 다우드가 (본인의 노트북이 있는 구석진 곳까지 이동하여)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 때, 두 번째 통화에서 "카슈미르에서는 어떻게 일했는진 몰라도 여기 뭄바이에서는 다르다"고 하며 마엘스트롬 역시 카슈미르인과 독대할 때 "카슈미르에서 온 남자"라고 하기에 진짜로 카슈미르 지역에서 활동했던 킬러라는 걸 알 수 있다.[15] 저격총으로 노리고 있는 지점은 바로 다우드가 화가를 초청하여 초상화 작업을 맡긴 방. 다우드가 타워 공사 미완료 구역(노트북 근처)에서 하는 두 번째 통화에서도, 다우드가 카슈미르인과 통화를 하면서 "내 초상화 작업은 어떻게 돼 가고 있냐고? 잘 돼가고 있긴 한데 뜬금없이 왜 그걸 물어보나?"라고 이상해 한다.[16] "청부: 다우드 랑간(Contract: Dawood Rangan)" 혹은 "청부: 반야 샤(Contract: Vanya Shah)"[17] 이 내용은 다우드 타워 근처 공사장에 있는 바지선을 순찰 중인 타워 경비원들의 잡담으로도 들을 수 있다. 다우드가 마엘스트롬의 해적 이야기를 의적의 영웅담으로 미화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18] 단 콘크리트 덩어리가 보기보다 판정이 좁아서 둘다 맞히는 게 쉽지 않다. 비타깃 살상 위험이 있지만 두 명을 밀어버리고 탈출까지 가능하며 무엇보다 47이 안전한(크레인 조종장치 쪽엔 경비가 많은데, 기차 선로변경장치 쪽은 겨우 경비 둘이다.) 기차로 밀어버리는 쪽이 편하다.[19] 물론 이 공짜 TV는 오직 랑간 본인이 제작한 영화들만 방송되며, 슬럼가 주민들도 이걸 가지고 까는 건 물론 크리켓을 포함한 모든 채널이 나오도록 뜯어고친 사람도 있다.[20] 말이 좋아 각색이지, 뭄바이의 해적인 주인공이 사악한 마녀를 때려잡고 도시를 구한다는, 스토리부터가 이미 실화는 물론, 현실과도 백억광년 정도로 떨어진 심히 병맛스러운 내용이다.[21] 이때 테이블 3시 방향에 놓여진 샴페인을 마시는데 당연히 이걸 독살에 이용할 수도 있다. 샴페인 잔이 놓여진 테이블 근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지 않고 보는 눈도 별로 없으므로, 타이밍을 잘 타면 촬영 시작 전 배우로 위장한 상태에서 바로 샴페인에 독을 타 놓고 독살을 기다리는 것도 가능.[22] 물리 엔진이 적용되는지 꼭 총으로 쏠 것 없이도 물체를 던져 두어 번 툭 건드려도 떨어진다. 총 발포음이 무섭다면 이 방법도 좋다.[23] 만약 정석적 플레이 때문에 아내를 잊어버리고 그냥 갱단 아지트로 갈 경우 돌아왔을 때 아내가 점내에 머무르지 않고 AI가 꼬여 가게 밖을 왔다갔다하다가 변장을 망치는 대참사가 벌어지곤 한다. 반드시 아내까지 기절시키고 갈 것.[24] 특히 얼굴을 가로지르는 흉터.[25] 이러면 왜 마엘스트롬이 청부 미션 스토리 때 반야/다우드에게서 다우드/반야를 죽였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왜 그렇게 시큰둥한 반응이었는지 설명이 된다.[26] 사고로 인한 기절 판정은 미션 종류에 관계 없이 수행중인 미션의 표적으로 지정된 NPC 이외의 NPC만 해당된다. 반야 샤, 다우드 랑간, 마엘스트롬 와지르 칼레는 메인 캠페인 미션에서는 표적으로 등장하므로 갈퀴를 밟아 기절한걸 누군가가 보면 SA 실패 처리되지만, 에스컬레이션이나 컨트랙츠에서 비표적으로 등장했을 때에는 갈퀴를 밟고 기절하면 사고로 인한 기절이 적용되어 SA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