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28 02:06:46

히트맨 2(게임)/미션/유령 추적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DEPRECATED] top1 파라미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문서명1 파라미터를 사용해 주세요.
#!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히트맨 2(게임)/스토리]]{{{#!if 문서명2 != null
, [[]]}}}{{{#!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

파일:히트맨패비콘.png
히트맨 시리즈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클래식 및 기타 작품]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파일:히트맨 시리즈 로고.png
클래식 히트맨: 코드네임 47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쌔신
히트맨: 컨트랙츠
히트맨: 블러드 머니
히트맨: 앱솔루션
모바일 히트맨 GO
히트맨 스나이퍼
영화 히트맨
히트맨: 에이전트 47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암살의 세계 3부작]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파일:히트맨2016.png
스토리 게임 플레이 장비 도전 과제
파일:히트맨2_2018.png
스토리 게임 플레이 장비 도전 과제
파일:HITMAN 3 Logo.png
스토리 프리랜서 장비 도전 과제
}}}}}}}}}}}} ||

파일:hitman_woa_logo.png
히트맨 암살의 세계의 메인 캠페인 미션
<rowcolor=#000> 프롤로그 기능성 훈련 최종 테스트
<rowcolor=#000> 시즌 1 쇼스토퍼 미래의 세계 도금된 새장
<rowcolor=#000> 27세 클럽 자유의 투사들 내장 역위증
<rowcolor=#fff> 시즌 2 야간 방문 결승선 삼두사
유령 추적 새로운 삶 물속의 그림자
방주 협회 명예퇴직
(디럭스 팩)
최후의 수단
(디럭스 팩)
<rowcolor=#FF000F> 시즌 3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가족의 죽음 최상위 포식자
한 시대의 종언 작별 건드릴 수 없는 자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주요 타깃3.2. 기타인물
4. 도전 과제

1. 개요

파일:hitman_map_mumbai_01.png
파일:hitman_map_mumbai_02.png
유령 추적
Chasing a Ghost

히트맨 암살의 세계 시리즈 시즌2의 네번째 미션이다.
미션 타깃 중 하나 '마엘스트롬'이 마치 유령처럼 흔적을 지운다해서 그 유령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2. 상세

[ 인트로 대사 스크립트 ]
>좋은 저녁입니다. 47. 그레이[1]의 민병대는 인질극 파일을 퍼트리면서 프로비던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건 치명적 실수이며 ICA의 분석가들이 출처를 분석하여 찾아낼 겁니다. 그러던 도중 그레이의 최측근을 하나 찾았어요.

델가도 카르텔이 민병대를 위해 가짜 신분을 만들어 주었고 특히 와지르 칼레라는 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중국해에서 이름을 떨치는 해적인데, 마엘스트롬이라는 가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엘스트롬과 그의 일당들은 불법적인 일로 인해 해운업계에서 몇 년 동안 아주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러나, 2014년 '프란세스 킹'이라는 유조선 납치사건을 기점으로 그의 테러행각은 끝났습니다. 중국 최정예 특수부대가 진압에 나서면서 마엘스트롬의 부하 대부분이 사살당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칼레는 아무도 모르게 도망쳤습니다. 마엘스트롬과 그레이의 관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상하이에 있던 프로비던스 CEO를 살해한 대담한 범행이, 그와 그의 옛 해적 동료 2명이서 함께 저지른 것이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반야 샤는 뭄바이 암흑가의 그림자 속에서 암약하는 인물이고 해적단의 경리 담당이었던 다우드 랑간은 현재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고 의심스러운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셋은 그레이의 동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들은 분리되어 활동 중이고, 그들을 막는 것이 우리 의뢰인의 급선무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마엘스트롬은 뭄바이의 지저분한 그늘 아래로 숨어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저질러 온 엄청난 범죄 역사의 기원이 된 곳에 말이죠. 더군다나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는 아무도 몰라요. 자. 갱단 여두목과 연예계 협잡꾼과 유령입니다. 준비할 시간을 주죠.

파일:12_chase a ghost_target.png
반야 샤, 와지르 칼레, 다우드 랑간

그레이가 이끄는 민병대는 프로비던스의 존재를 폭로하는 내용의 인질 납치 동영상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 이건 그들에게 있어서 꽤나 치명적인 실수였으며, ICA의 분석가들은 곧바로 이 영상의 출처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작업이 이루어지는 사이에, ICA는 루카스 그레이의 또 다른 최측근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알고 봤더니 델가도 카르텔 휘하의 위조 전문가들이 민병대를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2], 그렇게 만들어진 위조 신분증을 가진 민병대 요원들 중에서도 특히나 와지르 칼레라는 자가 눈에 띄었다. 그는 "마엘스트롬(The Maelstrom)"이라는 가명으로 더 잘 알려진 남중국해 일대의 악명높은 해적으로, 마엘스트롬과 마엘스트롬 휘하의 극악무도한 무법자들은 대침체 이래 해운업계 사상 최악의 대재앙으로써 악명을 떨쳤다.

하지만 그의 악명도 2014년의 초대형 유조선 "프란세스 킹(Frances King)" 호 납치 사건을 계기로 끝을 맞이했는데, 중국 최정예 특수부대가 진압에 나서서 현장에 있던 수십명이 사망했고 그 중 대부분이 바로 마엘스트롬 휘하의 해적들이었기 때문. 그러나 칼레 한 사람만은 몰래 현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마엘스트롬과 그레이 사이의 연관점은 아직 알 수 없으나, 그가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한 본인의 옛 해적단 단원들 두 명과 함께 프로비던스 소속의 기업 CEO를 상하이에서 아주 대담한 방식으로 살해한 범인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 마엘스트롬의 옛 해적단 멤버 두 명은 바로 반야 샤다우드 랑간. 반야 샤는 현재 뭄바이의 슬럼가를 지배하며 여왕으로 행세하는 거물급 범죄자가 됐고 다우드 랑간은 해적단의 옛 회계원이었으며, 지금은 어딘가 깨끗하지 못 해 보이는 발리우드 영화 제작자가 됐다. 샤, 랑간, 그리고 마엘스트롬 이 셋은 루카스 그레이의 "동방 세포조직(eastern cell)"을 구성하고 있고, 이 타격대를 섬멸하는 것이 현재 의뢰인인 프로비던스 측에 있어서 가장 긴급한 사안이다.

불행히도, 신출귀몰하기 짝이 없는 마엘스트롬은 본인의 요람이나 다름없는 뭄바이의 지저분하고 은밀한 어딘가에 자취를 감추었으며, 따라서 그 누구도 마엘스트롬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갱단의 여두목과 연예계의 협잡꾼, 그리고 유령. 47은 뭄바이의 슬럼가에서 이 세 명을 암살해야 한다.
[ 엔딩 대사 스크립트 ]
>- 귀향 (Homecoming)

루마니아, 브라소프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어느 폐건물의 입구에, 수트 차림의 47이 발을 들여 놓는다)

다이애나: 기록에 따르면, 이곳은 과거에 청소년 교정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1962년에 이 장소가 "인간생활 향상 연구소(Institute for Human Betterment)"라는 어느 무명의 소련 연구 단체에게 매각되어 넘어가기 전까지는 말이죠.

47: 아무도 없는 모양이군.

다이애나: 이곳은 1989년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폐쇄되었으니까요. 그러다가 몇주 전, 어느 익명의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이용해 이 장소를 구매했더군요. 분명 루카스 그레이일 거에요.

47: 놈이 여기에 있다.

다이애나: 조심하세요, 47. 그가 흘린 빵조각은 따라가기 너무나도 쉬웠어요. 어쩌면 함정일지도 몰--

(갑자기 건물 최고층의 창문들 중 하나에서 빛이 흘러 나오더니, 다이애나와의 무전이 갑작스레 끊긴다)

47: 함정은 아니야.

(47은 블랙볼러를 꺼내 장전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선다)

47: 초대지.

(건물 내부를 수색하던 47은, 에피소드 2 컷신에서 그레이가 있었던 방에 도달한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바깥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그레이의 손에도 권총이 들려 있다)

그레이: 집으로 되돌아 왔구나. 네가 여기로 다시 올 줄 알았지.

(그레이는 저항할 의사가 없다는 듯, 권총을 뒤집어 손잡이를 위로 향하게 한 채로 총의 슬라이드를 붙잡는다)

그레이: 참으로 먼 길을 돌아서 왔어, 47.

(그리고 그대로 권총을 떨어뜨린다)

그레이: 그리고 여기까지 도달했는데도... 아직까지도 넌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군.

47: 여긴 어디지?

그레이: 여긴 우리들이 갇혔던 감옥이었다. 아버지가 우리들을 프로비던스를 위한 킬러로써 가르치고 키워 냈던 장소지. 네가 지금 그걸 기억하지 못하는 건, 그놈들이 네게서 기억을 끄집어 내고 지워 버렸기 때문이야. 하지만 난 여전히 기억해. 난 모든 걸 다 기억하고 있지.

(47이 권총을 겨누면서 그레이의 코앞까지 다가간 순간, 47의 머릿속에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어린 47의 옆에는, 47과 같은 대머리 복제인간 소년이 있었다.)

47: 넌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 네가 그냥 아무 말이나 막 지어내는 것일 수도 있어.

(그레이는 말없이 벽으로 다가가 어느 벽면의 벽지 일부분을 찢는다. 그 벽지 안쪽에는 두 사람의 손바닥 자국이 찍혀 있었고, 그 손바닥 자국의 주인은 어린 47, 그리고 다른 복제인간 소년이었다.)

그레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건 나도 알아. 넌 언제나 너 자신의 흔적에 대해서도 되돌아 보지 않았고, 너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지. 하지만 우린 서로 약속했었어. 너와 네가 말이야.

(47은 오른손에 들린 권총을 그레이의 머리에 겨누면서도 자신의 왼손 손바닥을 응시하며, 그레이 역시 본인의 왼손 손바닥을 응시한다.)

그레이: 네가 방아쇠를 당긴다면... 우리 둘 다 지는 거야.

47: 어떤 사고가 있었다. 그 소년...... 그 소년은 그 때 죽었었지.

그레이: 그는 살아 남았다. 바로 네 덕분에 말이야.

(그레이는 천천히 일어서면서, 총구가 자신의 이마를 향하는 상태에서도 47을 노려본다)

그레이: 그 소년의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나? 넌 분명 알고 있어. 속으로는 알고 있을 거라고. 그 소년의 이름은 뭐지?

(47은 천천히 그레이의 이마를 겨누었던 권총을 거둔다)

47: 실험체 6번(Subject 6). 네 이름은 실험체 6번이다.

그레이(= 코드네임 6):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뭐였지?

47: 그놈들을 모두 처리하는 것.
- 거의 가망 없어 보이는 짓(Long Shot)

독일, 베를린

(굳건한 철문으로 보호받는 어느 저택의 지하실 안, 그 지하실 안에 47과 다이애나, 6와 올리비아 홀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있다.)

6: 우리 둘은 그놈들을 모두 박살내려고 시도했었다. 연구소. 프로비던스. 우릴 해치려 드는 그 모든 자들 말이야. 결국 우린 실패하고 말았지. 동반자들은 그 이후로 의심병에 걸리기 시작했어. 그래서 오르트마이어의 아이들이 결코 두 번 다시 자신들에게 대항하지 못 하도록 만들고자 했지. 그 과정에서 성질이 바뀌지 않은 건 오직 나 하나 뿐이다. 모든 걸 기억하는 유일한 한 사람.

다이애나: 오르트마이어는 프로비던스의 일원이었군요.

6: 그가 우리에게 했던 모든 것들. 그가 우리더러 하게 만들었던 그 모든 일들은, 전부 그놈들과 연관되어 있어.

다이애나: 전 제가 애초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규정들을 어기고 있었던 거군요, 미스터 그레이. 그래서 당신의 계획은 뭔가요?

6: 동반자들은 익명이라는 장막 뒤에 철저하게 숨어있는 놈들이지. 그놈들의 진짜 신원을 알고 있는 자는 오직 한 사람 밖에 없어. 당신네 의뢰인, 프로비던스의 최고위 관리자. 불변자라고 불리는 작자 말이야. 그 자가 바로 열쇠야.

다이애나: 하지만 그는 추적하는 게 불가능하잖아요. 제가 혹시 뭐 빼먹은 게 있나요?

6: 프로비던스를 상징하는 핀을 달고 연구소에 찾아왔었던 그 남자다. 초대 불변자. 만약 우리가 그를 찾을 수 있다면... 그리고 만약 그가 아직 살아 있다면, 그가 바로 우리들의 실마리가 되어 주겠지.

다이애나: 당신은 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47은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이거군요. 이 상봉의 시간은 바로 그걸 위해서였던 거고.

6: 그들에게 보여 주렴.

올리비아: 그냥 그걸 이 사람들에게 이대로 보여 주시게요? 우리가 가진 유일한 카드인데.

6: 올리비아...

올리비아: (한숨) 알았어요.

(올리비아가 어떤 서류 가방을 꺼낸다)

올리비아: 47의 기억은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지워졌었어요. 그 당시 기술력 기준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오르트마이어 사후에, 그가 보유했던 부동산은 에테르 사에서 인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에테르에선 그 기술에 대한 해독제를 만들어 냈죠.

(올리비아가 서류 가방을 열자, 그 안에는 6가 요하네스버그의 에테르 사 건물에서 탈취했던 약물이 들어 있었다.)

6: 이건 거의 가망 없어 보이는 짓(Long Shot)이지. 그건 나도 알아.

다이애나: 이런 건 하면 안 되는 짓입니다. 우린 혁명에 가담하는 짓 같은 건 하지 않아요. ICA는 중립을 지키니까요. 우린 누군가의 편을 드는 짓은 못 합니다.

올리비아: 말 끊어서 죄송한데요. 중립도 결국 편을 드는 짓이에요. 현 상황 유지를 지지하는 짓이라구요.

다이애나: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무고한 시민들이 말이에요. 당신은 지금 테러리스트와 살인마들의 편을 들고 있어요.

6: 때로는 괴물들이 도움이 될 때도 있는 법이오.

다이애나: 이것 봐요---

47: 그만. 당신은 분명 당신 스스로의 선택을 했어. 하지만 나도 나 스스로의 선택을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지. 난 내가 시작한 일의 끝을 볼 생각이다.

(다이애나는 47의 말에 작게 한숨을 쉬더니, 스마트폰을 통해 "루마니아의 시설은 방치되어 있음. 루카스 그레이의 소재는 여전히 불명"이라는 보고를 올린다)

(6가 47의 목에 에테르 사의 해독제를 주사한 순간, 47은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오르트마이어: 실험체 47번. 내 아들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아들이지요.

???: 그래서 네놈이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 이거지. 사고에 대해 말해 보시오.

(철조망 너머를 통하여 6는 이 모든 광경들을 지켜보고 있다)

오르트마이어: 실험체들이 탈주를 감행했습니다. 이 녀석과 다른 녀석 둘이서. 주동했던 녀석은 당연히 처분 조치 했습니다.

(연구소 바닥에는 살해당한 이들의 시신이 시체 가방에 담겨져 있다)

제너스: 녀석들이 도망쳐 들어갔던 인근 지역 주민들도 전부 말인가?

오르트마이어: 제 부하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그 순간 47은 남자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그 과정에서 남자의 정장에 달려 있던 프로비던스 상징 핀이 떨어진다. 그리고 47은 남자에게 목을 붙잡혀 곧바로 제압된다)

제너스: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집안 정리를 좀 하시오, 박사. 다른 차선책은 당신에게 좋지 않을 터이니.

(이윽고 47의 눈을 통해 남자의 얼굴이 명확하게 드러나며, 47의 회상이 끝난다)

47: 그 자가 누구였는지 기억 났다.

3. 등장인물

3.1. 주요 타깃


(1/3)
파일:hitman_1201_shah_01.png 이름 반야 샤
Vanya Shah
타깃명 여왕
The Queen
의뢰자 ICA, 프로비던스
의뢰 이유 프로비던스의 위협 제거
마엘스트롬의 오른팔로, 뭄바이의 지하세계을 다스리고 있다.
자칭 슬럼가의 '여왕'이라고 칭하며 뭄바이의 폐역 전체를 근거지로 삼고있다.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하며, 시민들은 그녀와 연루되기를 매우 꺼리며 싫어한다. 작업 결과물이 그녀의 맘에 안 들면, 죽거나 행방불명되기 때문이다.
남중국해에서 잠시 해적생활을 한 뒤, 뭄바이에 돌아온 반야 샤는 슬럼가 조직을 담당하며 스스로 여왕이 되었다.
다우드 랑간과의 관계는 최근 좋지 못하며, 랑간이 뭄바이를 통치하는 방식을 맘에 들어하지 않아 그를 제거하기로 한다.
그를 제거하면 상사인 마엘스트롬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카슈미르인에게 의뢰를 넣는다.
그녀의 근거지로 가면, 몽환적인 불빛과 왕좌, 하녀들이 머리위로 부채를 드리우고있다. 뭄바이 슬럼가 주민들이 찾아와서 여왕에게 '조언' 내지는 '상담'을 갈구하고있다. 그럼 반야 샤는 대가라는 명목으로 시민들을 착취한다.
물 위에서 명상을 즐기며, 자신의 수족같은 부하 리마를 거느리고 있다.


(2/3)
파일:hitman_1202_rangan_01.png 이름 다우드 랑간
Dawood Rangan
타깃명 쇼맨
The Showman
의뢰자 ICA, 프로비던스
의뢰 이유 프로비던스의 위협 제거
마엘스트롬의 왼팔로, 뭄바이의 사교계를 다스리고 있다.
마엘스트롬, 반야 샤와 함께 남중국해에서 해적일을 하다가 뭄바이로 돌아온 이후로는, 영화제작자 겸 배우를 하고 있으나 실상은 뭄바이 사교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범죄조직의 수장이다. 뭄바이 시 공무원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뿌리며 범죄수익을 얻고, 자신의 영화제작사를 통해 자금세탁을 한다. 뭄바이에는 개인 소유의 건물 '랑간 타워'가 건축중이며, 그 안에서 한창 자신의 영화 '뭄바이 히어로' 를 촬영중이다. 상당히 거만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전화로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지시한다. 자기애가 무척이나 많아서 건물 곳곳에는 본인의 초상화가 이곳저곳 걸려있다. 발리우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면서, 동시에 범죄조직에 몸을 담고있는 실존인물 '다우드 이바르힘' 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


(3/3)
파일:hitman_1203_kale_01.png 이름 와지르 칼레
Wazir Kale
타깃명 유령
The Ghost
의뢰자 ICA, 프로비던스
의뢰 이유 프로비던스의 위협 제거
와지르 칼레는 '마엘스트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현재는 루카스 그레이와 모종의 거래를 맺고있다.
뭄바이의 외로운 고아출신인 그는 청년이 되자 범죄조직 '까마귀'를 설립한 하며, 어릴적부터 친구인 반야 샤, 다우드 랑간과 셋이서 쭉 활동해왔다. 하지만 조직생활에 위기가 닥치자, 삼인방은 남중국해로 도피하여 해적생활을 하며 악명을 떨친다. 어느 날은 초대형 유조선을 납치하다가 일이 잘못되어 중국특수부대에게 해적단이 와해되고만다. 삼인방은 다시 뭄바이로 돌아와 과거의 발판을 토대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
범죄세계의 양지를 랑간에게, 음지를 샤에게 맡긴 후 자신은 뭄바이 한복판 깊숙히 몸을 숨기고 함부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프로비던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여기며, 같은 프로비던스의 적 루카스 그레이와 계약을 맺는다.
마야 파르바티를 루카스 그레이에게 소개시켜준 것도 바로 와지르 칼레이다.
루카스 그레이의 지령을 받고, 랑간과 샤를 이끌어 상하이에서 프로비던스 요원을 암살한 이후로 ICA의 타깃이 되고만다.
칼레는 암흑세계에서 '전설' 과도 같은 위상을 자랑하는데, 본인 또한 이에 화답하여 자신의 철학이 담긴 기록선언문을 뭄바이 곳곳에 뿌려놓았다. 칼레는 어릴적 친구이자 파트너인 랑간과 샤과 지금은 '혁명'과는 동떨어지게 변한 모습에 많은 상심감을 내비친다.
미션 중에는 그의 정체를 직접 찾아 식별해야한다. 민간인 NPC와 똑같은 복장이며, 얼굴만 달라서 금방 찾기가 어렵다.
특정 이벤트 상황이나, 그 이후로는 본인만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3.2. 기타인물

파일:hitman_28_01_karan.png
카슈미르인
Karan Dhar
본명은 카란 다르, 반야 샤가 다우드 랑간을 암살하기 위해 보낸 히트맨이다.
집단 주택 아파트 발코니에서 랑간을 암살하기 위해 대기중이지만, 저격총의 스코프가 망가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심히 아마추어 다운 모습을 보인다. 사실 카슈미르인은, 랑간으로부터도 비슷한 제의를 받았는데, 랑간은 샤가 자신을 죽이리라는 것을 알아채고 카슈미르인에게 역으로 연락하여 샤의 암살을 지시한 것이다. 하지만 카슈미르인은 둘다 죽여서 돈을 두 곳에서 모두 받아서 이득 또한 챙기고, 마엘스트롬에게 직접 연락하는 도박수를 생각하며 그에게 스카우트 당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살자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살을 위해 아파트에서 며칠간 묵고 있지만, 이웃 주민들은 그의 기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있다.[3]

파일:hitman_28_02_krisma.png
카리스마 핫산
Karisma Hassan
다우드 랑간과 함께 영화 '뭄바이 히어로'를 촬영 중인 주연 여배우이다.
그녀는 랑간의 이기적이고 나르시즘 적인 성격에 질색하며 혐오감을 내비친다. 심지어 랑간과 키스하는 장면이 대본에 포함되있자, 그 장면을 찍기 싫어서 아무도 못 찾게 던져버린다. 그도 그럴 것이, 키스씬은 예정에 없던 것이지만 랑간이 제멋대로 끼워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서도, 키스씬을 도저히 찍지 못해 NG를 여러번이나 내버리고, 랑간은 어이없어 하며 카리스마에게 '넌 발리우드에서 끝났어' 라고 못을 박아버린다.

파일:hitman_28_03_arthur.png
그레고리 아서
Gregory Arthur
영화 촬영을 위해 랑간이 섭외한 브로드웨이 출신 배우이다.
영화 촬영을 해야하지만 이국적인 뭄바이의 풍경에 심취한 나머지 시장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허비하고있다. 심지어 아무거나 막 집어먹다가 배탈이 난 것인지 좀비처럼 걷다가 토하기를 반복한다.
영화 촬영 직원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아서를 찾으려고 하지만 찾지 못한다. 47이 결국 변장해서 영화촬영장으로 향하면, 랑간, 카리스마와 같이 홍보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랑간은 아서에게 따로 할 말이 있다며 호출하는데, 아무도 없는 옥상층으로 데려가서 그를 말로 협박한다.
여기는 발리우드며, 브로드웨이 방식으로 자신을 대했다간 큰코 다칠 것이라며 협박한다. 랑간은 미국 영화계에도 인맥이 있기 때문에 아서 하나 묻는 것은 일도 아니라면서 아서를 겁박하려고 한다.

파일:hitman_28_04_kham.png
미라 캄
Mira Kham
'뭄바이 히어로'의 감독이며, 랑간과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하고있다.
촬영장에선 랑간과 키스씬을 찍기 싫어하는 카리스마를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노력중이다.
카리스마는 제발 키스씬 말고 악수씬으로 변경해달라고 캄에게 요청해보지만, 이미 다우드의 권력과 힘에 대응할 방도가 없는 캄으로 써는 한 번만 딱 참고 키스하라고 카리스마를 북돋는다.
만약 선풍기 고장으로 랑간이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하면, 처음엔 경악하지만 자세히 보니 엄청 황홀한 광경이었다며, 랑간이 죽은 것은 안타깝지만 녹화된 장면 자체는 영화의 엔딩으로 사용하기로 할 것이다.

파일:hitman_28_05_hussain.png
소함 후세인
Soham Hussain
랑간이 고용한 개인 화가이다.
현대적 팝아트와 추상주의가 결합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초상화를 그린다. 하지만 다우드 랑간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스스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만약 그림을 완성시키지 못 한다면 랑간이 자신을 죽일 것이고, 그림을 완성 시킨다면 자신의 명성이 죽을 것이라며 한탄하고있다. 그도 그럴 것이 랑간이 요구하는 그림은 나르시시적이고 과장된 자신의 초상화이다.
랑간의 그림을 완성시키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물감의 배합을 늦추고 있지만, 물감이 놓여진다면, 어쩔 수 없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린다.

파일:hitman_28_06_mike.png
마이크
Mike
반야 샤가 랑간 타워에 잠입시킨 첩자.
마이크는 이미 첩자인 것이 들통 당해, 타워 4층 낭떠러지에서 엄중한 경비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다.
랑간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그를 협박하고, 진실을 토로하도록 목을 잡아 낭떠러지 밖으로 밀어내는 위협을 가한다.
랑간이 두번째로 방문하면 결국 그를 밀어서 죽여버린다.

파일:hitman_28_07_rima.png
리마 샤
Rima Shah
반야 샤의 측근이며, 그녀의 시종을 들고있다.
한쪽 눈이 없고, 두피에 큰 화상 자국이 있어 머리카락이 없는데, 이 상처들은 과거 반야 샤가 해적 생활을 할 때, 그녀 대신 공격을 맞아 생긴 자국들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반야 샤는 리마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처럼 대한다.
게임 내에서도 반야 샤의 곁을 떠나는 일 없이 꼼짝없이 붙어있는다.

파일:hitman_28_08_neha.png
네하
Neha
와지르 칼레의 숨겨진 여자친구.
칼레를 사랑했지만, 그는 가족이나 연인보다는 본인의 철학과 사상의 전파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녀를 소홀히 하게 된다.
나아가, 범죄조직 생활을 하며 도피생활도 여러번 하고, 남중국해에서 긴 시간동안 해적생활을 하며 뭄바이에 돌아오지 않자 네하는 칼레를 한편으론 미워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남긴 채 그를 보내주려고 한다. 하지만 칼레는 미련을 못 잊고 뭄바이에 돌아오자마자 네하를 찾아 방문하며, 그녀에게 아직 대업이 안 이뤄졌으니 조금만 더 자신을 기다려주라고 설득한다.

4. 도전 과제

해당문서 참조

==# 복장 목록 #==

==# 기타 #==
[1] 섀도우 클라이언트[2] 사실 시즌 1의 콜로라도 에피소드에서도 페넬로페 그레이브스를 가짜 인터폴 신분증으로 낚는 미션 스토리를 따라가 보면 그레이브스가 "델가도 카르텔에게서 제공받은 위조 여권" 운운하며 이미 언급 한 적 있다. 카르텔 저택 지하에 여권 위조하는 방도 있다.[3] 우스꽝스러운 색깔의 정장을 입었다느니, 밤에 너무 시끄럽게 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등[4] 최초 감염자 미션의 암살 정보에선 Neleis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잘못 표기되었으나 뭄바이 에피소드의 TV 뉴스에서 Nelius라고 제대로 나온다.[5] 마엘스트롬에 대해 말하는 과학자는, 마엘스트롬이 자기 친구의 동료들을 인질로 잡고는 그 중 두 명을 처형했다고 언급한다. 물론 "마엘스트롬의 얼굴을 알기는 하냐"는 여성 과학자의 정곡을 찌르는 태클을 먹고 할 말이 없어진다.[6] 반야와 다우드는 서로 웬수나 다름없는 사이이기 때문인지 다우드가 가진 해적단 사진에는 반야의 얼굴이 있던 자리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물론 반야가 가진 사진 역시 정반대.[7] 그나마 기차역에 위치한 반야의 책상 근처에는 숨을 수 있는 수풀이 있어서 수풀 속에 앉아서 숨은 채로 사진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8] 갱단원들이 작업 중인 제철소 입구에서 말을 걸거나, 혹은 갱단원들이 점거 중인 계단 위에 당당하게 올라가 갱단원과 대화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9] 원래는 일반인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인데, 까마귀 갱단이 마엘스트롬의 명령으로 멋대로 주민들을 쫓아내고 임시 거점으로 삼았다. 그래서 그 건물 근처에는 졸지에 내쫓긴 원래 주민들이 기관단총 들고 보초 서고 있는 갱단원 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항의 중인데, 그 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갱단원더러 "네가 누구 아들내미인지 내가 모를 줄 아냐. 내가 너네 엄마랑 아는 사이다"라고 하는데도 갱단원은 꿋꿋하게 "그럼 우리 어머니랑 짜이 한 잔 하시고 나서 다시 오시든가"라고 맞받아치며 뻗댄다.[10] 당연히 이 욕조도 사고사에 써먹을 수 있다. 기차역 옥상에 놓인 펌프를 조작해서 욕조에 물을 부어 반야가 욕조 안에 들어가게 만든 다음, 렌치를 이용해 보일러 밸브를 조작해서 잠시 후 터지게 만들면 된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이 보일러는 렌치로 조작한 다음 몇 초 뒤에 자동으로 터진다. 따라서 반야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일찍 보일러 밸브를 조작하면 안 된다.[11] 다코이티(Dacoity)는 인도에서 무장강도단, 도적단을 가리키는 명칭으로써, 도적 개개인은 다코이트(Dacoit)라고 부른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에서도 마라타 노상강도(다코이트)가 무법자로 등장한다.[12] 경비대도 마찬가지로 반야의 이 혈통에 대해서 언급하며, 한 경비대원은 자기도 언젠가 저렇게 자수성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13] 사실 이럴 만도 한 게, 반야 샤의 암살 목표 정보를 보면 젊은 시절부터 뭄바이 암흑가에서 칼레와 다우드와 함께 구르기 시작하여 한창 까마귀들 갱단에서 잘 살다가, 갱단이 뭄바이 마피아에게 개박살이 나고 도망쳐 나오듯이 "마엘스트롬"이 된 칼레와 다우드를 따라 남중국해에서 해적질을 하기 시작한 건데, 여자의 몸으로 해적 생활을 하기에는 고충이 많았는지 샤 본인은 해적 시절을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매우 힘들었던 시절이라고 여기고 있다. 특히 마엘스트롬이 프란세스 호 납치 사건 때, 지 혼자만 살겠다고 해적들이 중국 특수부대한테 다 죽건 말건 내버려 두고 혼자 튀는 걸 똑똑히 보면서 아예 멘탈이 박살났다고... 그래서 뭄바이로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날 지경이라 한다. 본 미션에서도 반야가 정원을 돌아다닐 때 호위대원중 한 명이 반야에게 마엘스트롬과 해적이었던 시절 이야기는 들었다며 마엘스트롬의 해적 전설을 동경한다고 하는데, 반야는 뚜껑이 열려서 해적단 생활할 때 얼마나 많은 동료들이 비참하게 죽어갔으며 마엘스트롬은 지 혼자만 살겠다고 동료들 버리고 혼자서만 튄 놈이지 영웅 같은 게 아니다 라며 호위대원의 헛된 환상을 마구마구 깨부순다. 마엘스트롬이 잘나 보여도, 그도 결국은 자기보다 더 잘난 누군가의 도구로 부려지고 있을 뿐이며 그 누군가를 따르는 게 우리에게도 이득이라서 우리도 그를 따르고 있는 거라는 날카로운 분석은 덤.[14] 본명은 카란 다(Karan Dhar). 경호원들이 모인 공사 미완료 구역에서 다우드가 (본인의 노트북이 있는 구석진 곳까지 이동하여)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 때, 두 번째 통화에서 "카슈미르에서는 어떻게 일했는진 몰라도 여기 뭄바이에서는 다르다"고 하며 마엘스트롬 역시 카슈미르인과 독대할 때 "카슈미르에서 온 남자"라고 하기에 진짜로 카슈미르 지역에서 활동했던 킬러라는 걸 알 수 있다.[15] 저격총으로 노리고 있는 지점은 바로 다우드가 화가를 초청하여 초상화 작업을 맡긴 방. 다우드가 타워 공사 미완료 구역(노트북 근처)에서 하는 두 번째 통화에서도, 다우드가 카슈미르인과 통화를 하면서 "내 초상화 작업은 어떻게 돼 가고 있냐고? 잘 돼가고 있긴 한데 뜬금없이 왜 그걸 물어보나?"라고 이상해 한다.[16] "청부: 다우드 랑간(Contract: Dawood Rangan)" 혹은 "청부: 반야 샤(Contract: Vanya Shah)"[17] 이 내용은 다우드 타워 근처 공사장에 있는 바지선을 순찰 중인 타워 경비원들의 잡담으로도 들을 수 있다. 다우드가 마엘스트롬의 해적 이야기를 의적의 영웅담으로 미화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18] 단 콘크리트 덩어리가 보기보다 판정이 좁아서 둘다 맞히는 게 쉽지 않다. 비타깃 살상 위험이 있지만 두 명을 밀어버리고 탈출까지 가능하며 무엇보다 47이 안전한(크레인 조종장치 쪽엔 경비가 많은데, 기차 선로변경장치 쪽은 겨우 경비 둘이다.) 기차로 밀어버리는 쪽이 편하다.[19] 물론 이 공짜 TV는 오직 랑간 본인이 제작한 영화들만 방송되며, 슬럼가 주민들도 이걸 가지고 까는 건 물론 크리켓을 포함한 모든 채널이 나오도록 뜯어고친 사람도 있다.[20] 말이 좋아 각색이지, 뭄바이의 해적인 주인공이 사악한 마녀를 때려잡고 도시를 구한다는, 스토리부터가 이미 실화는 물론, 현실과도 백억광년 정도로 떨어진 심히 병맛스러운 내용이다.[21] 이때 테이블 3시 방향에 놓여진 샴페인을 마시는데 당연히 이걸 독살에 이용할 수도 있다. 샴페인 잔이 놓여진 테이블 근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지 않고 보는 눈도 별로 없으므로, 타이밍을 잘 타면 촬영 시작 전 배우로 위장한 상태에서 바로 샴페인에 독을 타 놓고 독살을 기다리는 것도 가능.[22] 물리 엔진이 적용되는지 꼭 총으로 쏠 것 없이도 물체를 던져 두어 번 툭 건드려도 떨어진다. 총 발포음이 무섭다면 이 방법도 좋다.[23] 만약 정석적 플레이 때문에 아내를 잊어버리고 그냥 갱단 아지트로 갈 경우 돌아왔을 때 아내가 점내에 머무르지 않고 AI가 꼬여 가게 밖을 왔다갔다하다가 변장을 망치는 대참사가 벌어지곤 한다. 반드시 아내까지 기절시키고 갈 것.[24] 특히 얼굴을 가로지르는 흉터.[25] 이러면 왜 마엘스트롬이 청부 미션 스토리 때 반야/다우드에게서 다우드/반야를 죽였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왜 그렇게 시큰둥한 반응이었는지 설명이 된다.[26] 사고로 인한 기절 판정은 미션 종류에 관계 없이 수행중인 미션의 표적으로 지정된 NPC 이외의 NPC만 해당된다. 반야 샤, 다우드 랑간, 마엘스트롬 와지르 칼레는 메인 캠페인 미션에서는 표적으로 등장하므로 갈퀴를 밟아 기절한걸 누군가가 보면 SA 실패 처리되지만, 에스컬레이션이나 컨트랙츠에서 비표적으로 등장했을 때에는 갈퀴를 밟고 기절하면 사고로 인한 기절이 적용되어 SA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