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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2:16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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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MM 12. HOMM 23. HOMM 34. HOMM 45. HOMM 5
5.1. 본편
5.1.1. 헤이븐 캠페인5.1.2. 인퍼노 캠페인5.1.3. 네크로폴리스 캠페인5.1.4. 던전 캠페인5.1.5. 실반 캠페인5.1.6. 아카데미 캠페인
5.2. 운명의 망치
5.2.1. 헤이븐 캠페인5.2.2. 포트리스 캠페인5.2.3. 던전 캠페인
5.3. 동방의 부족
5.3.1. 네크로폴리스 캠페인5.3.2. 스트롱홀드 캠페인
6. MMH 67. MMH 7
7.1. 헤이븐 캠페인7.2. 실반 캠페인7.3. 네크로폴리스 캠페인7.4. 던전 캠페인7.5. 스트롱홀드 캠페인7.6. 아카데미 캠페인7.7. 최종 캠페인(본편)7.8. 포트리스 캠페인

1. HOMM 1

2. HOMM 2

3. HOMM 3

4. HOMM 4

자세한 건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등장인물 문서를 참조.

5. HOMM 5

5.1. 본편

5.1.1. 헤이븐 캠페인

5.1.2. 인퍼노 캠페인

5.1.3. 네크로폴리스 캠페인

5.1.4. 던전 캠페인

5.1.5. 실반 캠페인

5.1.6. 아카데미 캠페인

5.2. 운명의 망치

5.2.1. 헤이븐 캠페인

5.2.2. 포트리스 캠페인

5.2.3. 던전 캠페인

5.3. 동방의 부족

5.3.1. 네크로폴리스 캠페인

5.3.2. 스트롱홀드 캠페인

6. MMH 6

등장인물들에 대한 세부 설명은 문서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참조.
* 파벨
* 슬라바
* 안톤
* 아나스타샤
* 키릴
* 이리나
* 산도르
* 스벨타나

7. MMH 7

전작에서도 일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캠페인에 나름대로 비중을 가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비중이 꽤 늘어난 편이다.

7.1. 헤이븐 캠페인

7.2. 실반 캠페인

7.3. 네크로폴리스 캠페인

7.4. 던전 캠페인

7.5. 스트롱홀드 캠페인

7.6. 아카데미 캠페인

7.7. 최종 캠페인(본편)

7.8. 포트리스 캠페인


[1] 키릴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그가 카-벨레스를 견제하는 역할을 오랜 기간 맡았으며 이 시점에서 베이어가 카-벨레스 밑에 붙어있다는 사실로 보아, 결국 카-벨레스에게 패배 내지는 숙청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2] 아그라엘, 인큐버스, 서큐버스 같이 이지적이고 교활한 악마들도 존재하지만 이들은 순수악마가 아니라 지상 출신이다. 아그베스 시나리오에 나오는 알라스토르도 지적인 성격이나 순수악마인지 지상출신인지는 불명이다.[3] 원래 아카데미 세력이 자리잡은 사하르 사막지대는 일곱도시연합 시절부터 이미 오랫동안 악마들과 내통한 세력들이 계속 암암리에 존재하기는 했다. 7편 시나리오 맵 솔미르와 이프리트에서는 아니마 가문의 위저드였던 라쉬카가 솔미르의 여동생 누르의 정수를 강탈하여 이프리트가 되어 악마들과 결탁한 일이 언급되었고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키메라 가문의 위저드 일부가 악마소환을 했다는 언급도 나온다. 제히르의 외조부인 아즈 라피르가 우르가쉬의 힘을 빌려 여덟번째 용신이 되려고 악마들과 손을 잡기도 했다. 헤이븐 역시 신성 팰컨 제국 시절 제제부스 같은 악마숭배자가 있었고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 시점에서도 신성 그리핀 제국의 악마숭배자 귀족이 아즈 라피르의 지령을 받고 유니콘 가문을 모함하고 실반과 헤이븐을 이간질하기 위해 자신의 병력을 보내 실반 엘프를 공격하는 일도 있었다.[4] 정확히는 도시 소환 마법은 진 비지어가 병력 소환 마법은 나르세스가 설명한다.[5] 직접 등장하진 않고 목소리만 나온다. 나중에 외전게임에서 직접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산드로에게 중상을 입고 골골대는 모습으로 나와서 근엄한 이미지는 완전히 증발했다. 아예 엘라스를 필멸의 신이라고 지칭한다.[6] 운명의 망치 최종장에서도 헤이븐 캠페인에서부터 계속 오브젝트를 다니면서 능력치를 향상시켜뒀으면 톨가르 왕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도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 정 어렵게 느껴지면 던전의 블랙 드래곤을 함께 데려가면 된다.[7] 울프스탄은 드워프 중에서도 신세대(7편 불의 심판 이반 캠페인 엔딩에서 어린 아이 모습의 울프스탄이 어머니의 부족에서 지내는 모습이 나온다. 그는 용력 840년 이후 출생자고 5편 본편이 969년 시작이라 약 130살 정도다)고 나이도 100살을 좀 넘은 정도라 연배나 지위가 생각만큼 높지 않았다. 캠페인에서 그의 부족이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나머지 다섯 부족이 울프스탄을 배척하는 상황에 다른 부족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와 그의 부족은 비주류 세력일 뿐이었고 서리바람 부족도 1대5로 싸운다는 건 무리인지라 그를 감싸주는 것에도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톨가르 왕이 죽은 후 그가 은둔하게 된 것도 그의 지위와 연배가 높지 않으며 서리바람부족도 1대5로 전면전을 벌이면서 그를 계속 지켜주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이다. 울프스탄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자기 역량과 인지도보다는 아르카스라는 절대적인 귄위를 가진 뒷배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고, 그 이전의 드워프 왕들은 전부 보수적인 부족의 보수적인 인사들 중에서 나왔다.[8] 그런데 이것도 그나마 전대 왕들의 집권기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긴 했다. 전대 왕인 하토르는 군국주의 성향의 폭군이라 여론의 자유 자체가 없었고, 그 전대 왕인 파솔트는 보수적인 드워프들 중 가장 보수적인,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수구꼴통인 취상지킴이 부족 출신의 왕이라 융퉁성 따윈 없었고 남의 공적을 자기 걸로 만들어 재미보려한 적도 있다는 언급을 볼 때 인성도 별로였고, 평화기에는 그럭저럭 왕노릇을 했지만 나이트 샤드 부족의 아그베스를 선봉으로 한 다크 엘프들과 산맥지하전쟁이 진행중이었던 160년 동안 매우 무능한 모습을 보여서 백성들을 실망시켰다. 거기다가 포트리스 미션의 언급을 보면 쪽수도 드워프쪽이 더 많았는데, 하토르가 나서기 전까지 드워프가 박살난 일이 생각보다도 많았단 걸로 보이니 조선의 선조보다도 무능했던 것 같다. 그나마 톨가르 왕집권기에는 국가방침이나 통설에 거역하는 사람을 좌천시키는 일은 있었어도 전대 왕들 집권기처럼 국적을 박탈하고 나라에서 내쫓거나 사형에 처하는 일은 없었던 걸로 보이며, 이반 그리핀의 신성 그리핀 제국과 광맥 공동개발조약을 체결해서 나라경제에 도움이 되는 업적도 있기는 했다. 울프스탄이야 전대나 전전대 왕 집권기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일이라 아예 살아본 경험이 없으니 이해가 안가겠지만, 어쨌든 톨가르 왕이 그나마 그 전과 비교해서 제일 나은 왕이고 7편 포트리스 엔딩을 보면 아르카스도 간접적으로 그가 왕이 되는 걸 인정했으니 정통성에도 문제가 없었다. 당연히 울프스탄 같은 사람은 전대 왕 시기라면 목과 몸이 분리되었을 거고 전전대 왕이면 국적을 박탈당하고 쫓겨났을테니, 이 시기를 겪어본 사람들은 그래도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라고 보겠지만 울프스탄은 신세대이고 드워프 부족 중 가장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부족에서 자랐으니 이해와 적응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국가원수가 수꼴(파솔트)->군국주의자(하토르)->보수(톨가르)->진보(울프스탄) 순으로 교체되었고 울프스탄 이전의 3명의 왕은 전부 100년 이상 집권했다. 당연히 톨가르가 집권할 때쯤에는 막장지도자들의 통치가 300년 이상(파솔트가 최소 160년 이상, 하토르가 약 130년 정도) 계속되었으니 국민들의 기대치가 매우 낮아져서 조금만 너그럽게 통치를 해도 국민들이 좋아할 테고, 울프스탄 같은 사람이 하는 말은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9] 다만, 캐리는 정식 사제서품을 받기 전 수행사제 신분으로 룬 사제들의 집단인 짙은 불길 부족의 수장 행불에게 폭군 하토르 왕과 아르카스의 진노에 대해 간언하다가 나라에서 추방당한 거라 공인받은 사제는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캐리는 바위주먹 부족 출신으로, 빌마, 크랙 핵의 동료 해적이자 강한 망치부족 출신으로 아샨의 기술혁신을 이끈 드워프족의 이단아 바트 브림스톤과 함께 그림헤임을 소울스카 클랜과 악마들에게서 구한 영웅이기도 했다. 아버지가 무국적자 신세고 서리바람 드워프 외에 나머지 부족들은 같은 드워프라도 다른 부족이면 교류도 안 할 정도로 폐쇄적이기 때문에 그런지 어머니의 부족에서 자랐다.[10]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언급되길 나라밖으로 거의 나오지도 않고, 동포라도 다른 부족이면 거의 교류도 안한다고 한다. 국외의 드워프들은 거의 서리바람 부족이거나 나라에서 추방당한 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11] 울프스탄의 어머니인 빌마가 울프스탄을 낳은 후 롤프의 아버지인 에릭과 재혼했다(단, 울프스탄의 아버지와 정식으로 결혼한 적은 없다). 그래서 두 사람은 피가 섞이지 않았다. 영문위키의 half brother(이복 혹은 이부형제란 뜻)는 7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볼 때 잘못된 표현이다.[12] 울프스탄도 처음부터 죽일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고 톨가르 왕도 그냥 후퇴하면 그만이었으나 자존심 때문에 마지막까지 싸우려고 남았다. 7편에서 톨가르 왕과 같은 엄숙한 강철 부족의 여성 드워프 영웅 아슬라우그(톨가르 왕의 전대 왕인 하토르의 딸)도 이반 그리핀이 생포 정도만 할 생각이었으나 자존심 때문에 자결한 걸 보면 이 부족 드워프들이 이런 거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 듯하다.[13] 심지어 최종 캠페인에서는 절대로 행불을 쓰러뜨려서는 안된다.[14] 드워프들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아르카스의 명령이라 아르카스의 사제인 행불에게는 아예 거부권이 없었다.[15] 본편에서도 등장은 했으나 이때는 섀도우 위치 모델링에 법의 수호자라고만 나온다.[16] 7편에서 간접적으로 밝혀지길 라엘렉의 뒤를 이어 이그찰의 왕이 되었던 라엘렉의 동생 메난이 직접 다스린 나이트 샤드 부족의 일원이라고 한다. 일란성 쌍둥이 남매 란레스와 대화하며 평화주의적 성향인 메난에게 불만을 보였으며, 란레스도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말라사를 섬기며 악마와 혼돈의 힘을 추종까지는 안하지만 이용할 수 있고 도움이 되면 뭐든 이용한다는 태도를 5편에서 보인 적도 있다. 5탄에서 보여주는 나이트 샤드 부족의 포지션도 딱 이정도기는 하다. 5편 시점에서도 딱히 악마와 손잡지는 않았지만 소울 스카 클랜과 손을 잡으며 라엘렉에 맞서기도 했었다.[17] 일각수 공국과 회색사냥개 공국은 이사벨을 지지했으나 까마귀, 황소, 숫사슴, 늑대 공국은 안드레이를 지지했다. 처음에는 내전에서 안드레이가 유리했으나 마르칼의 헤레쉬 군대가 이사벨을 지원한 후 힘의 균형추가 이사벨에게 기울었다.[18] 이 때 같이 희생되는 세 명의 영웅은 레이븐, 나디르, 그리고 MMH 6에서 아나스타샤의 눈물 루트 동료로 나오는 카스파, 이렇게 셋으로 고정된다.[19] 본명이 알레한드로 델라 세가도라이며 오래전 델라 세가도라 백작이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여러번 이혼과 재혼을 반복해 얻은 늦둥이 아들이었다.[20] 원문은 Nethermancer로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의 번역명이다. MMH 7에서는 명계술사라고 번역되었다.[21] 나중에 산드로와 헤어져서 헤레쉬로 들어왔다. 그녀가 눈물 성향인데 산드로가 피 성향이고 세계멸망을 추구하는 대악당이라 코드가 안맞아서 결별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자세한 사정은 언급된 것이 없어서 불명이다. 산드로도 과거 회상을 끝낸 다음에 자신의 계획이 이제 완성단계가 되었다며 마르칼에게 신성 제국으로 잠입하라고 지시만 할 뿐 루크레티아와 왜 헤어졌는지는 설명을 안해준다. 6편 어둠의 그림자 네크로폴리스 캠페인 엔딩에서 산드로 옆에 루크레티아가 있었던 장면을 보면 최소한 6편 어둠의 그림자 베인 캠페인 엔딩까진 같이 행동했다. 하지만 엔딩신에서 딱 한 번 나오는 게 전부라 구체적으로 산드로 휘하에 있으면서 무슨 일을 했는지 자세한 언급은 없다.[22] 피의 맹약에서 지오반니의 회상 설명에 언급되길 그녀는 산드로를 떠나서 헤레쉬에서 돌아다니던 중 지오반니와 우연히 재회했는데 서로가 뭘 하든 방해하지는 않기로 약속했다.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지오반니는 누나인 루크레티아와 어린 시절부터 애증의 관계였다고 한다. MMH 7의 캐릭터 열전에서 루크레티아에게 동경심, 질투, 열등감 등 복잡한 감정을 가졌다고 소개되었다.[23] 고유유닛으로 기초유닛인 공허의 암살자, 원거리 딜러인 공허의 사자, 챔피언 근접유닛인 공허의 예언자 등이 있으며, 엘라스의 신도들을 혹세무민해서 변절하게 만들고, 헤레쉬 반도에서 사령술사들 사이에 내분을 조장했다. 결국 산드로와 그 일당들은 엘라스를 죽기 직전까지 밀어붙이는데 성공하지만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실패한다.[24] 하지만, 우리엘의 기만 사건 전에 우리엘과 미카엘에게 반대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태초의 여섯 종족(인간, 엘프, 드워프, 나가, 얼굴없는 자, 천사)이 평등한 자격으로 공존했던 샨타리 제국을 멸망시킨 천계대전을 천사들이 일으켰을 때도 무라젤은 특별히 반대하진 않았고, 전쟁이 끝난 후에야 자신들이 잘못을 저질렀다며 후회했다. 천계대전 종전 전에 천사들이 전쟁을 일으킨 걸 옳지 않다고 비판했던 천사는 타천사 벨케스가 유일했다.[25] 암살을 시도한 사람은 다크 엘프 예스타르이며, 바야론의 사주를 받았다. 예스타르가 브랜던의 호위인 신달폰을 죽이고 정신병자가 된 브랜던을 보고 동정심이 생겨 망설이는 틈을 타서 무라젤이 브랜던을 구출해 도망쳤다. 6편 라엘렉 캠페인 미션 1에서는 실사이의 의뢰를 받아 라엘렉을 공격한 적이 있으며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는 라엘렉의 이부여동생 에루이나의 경호원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 캐릭터의 단검기술 거장 승격을 도와줬다.[26] 이것도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뤄진 것이다. 우리엘의 기만 사건 이후 천사들 전체가 입장을 바꿀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9년 정도 후인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는 대천사 아디라가 엘라스 교단과 천사들의 권력을 약화시키려는 그웬톨린을 끌어내리려고 오스윈의 역모에 협력했고,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온라인에서는 교단의 수장이자 천사들의 수장격인 에리온(Erion)이 범죄조직인 검은 송곳니 도적단과 손잡고 음모를 꾸미고 인간은 열등한 종족이라 천사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망언까지 했다. 그러니까 천사의 이미지는 6편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외전격 게임들에서도 계속 바닥에 처박혔다.[27] 그리핀 가문에도 세르게이, 파벨 같은 악한들이 있었고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는 유니콘 가문이 빌런, MMH 7에서는 스태그 가문이 빌런 포지션이다.[28] 알라론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계기는 시나리오 맵 산림전쟁에서 시무스 스태그가 목재가 필요하다며 무단으로 실반의 영역을 침공한 것이다.[29] 핀든의 사촌이며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의 실반 캠페인 주역이기도 하다.[30] 국가원수인 대왕의 딸은 아니고, 아이롤란(이롤란)에는 여러 부족들이 있고 그 부족들 각자의 왕과 왕족이 있는데, 그 부족들의 왕가 중 한 가문의 소속이다. 이 부족들 전체의 대표이자 국가원수가 대왕이다.[31] 베인 캠페인에서 적으로 나오는 산드로의 부하 지옥술사 아리아나도 이 게임에서 적으로 나왔던 사람이다.[32] 전력비상 절대 이길 수 없게 설정되어 있다.[33]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에서 나무 한개도 안보이는 곳이라고 피오나 유니콘이 언급했다. 네크로폴리스 미션에서는 젠다가 공멸 마법의식을 준비하면서 사령술사 집단 이터나 가문의 수도인 나르-헤레쉬 주위의 땅에서 녹색 빛깔이 없어지며 황폐하게 변하는 걸 조금씩 보여준다.[34] 원래는 이터나 가문의 사령술사들은 다른 가문들의 위저드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마법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으로 탐구했다. 마더 남타루를 발견한 후로 사령술을 신성한 아샤의 가르침으로 보는 종교적 가치관이 강해졌고 이것이 다른 3가문의 위저드와 멀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도 아나스타샤 집권기까지는 어느정도 위저드로서의 가치관도 남아있긴 했고 광신도 수준은 아니었으며 아샤의 가르침에 따라 균형을 중시했다. 젠다 집권 후로 이터나 가문이 광신도 집단화되어 갔기 때문에 아다르 말릭은 마음 속으로 이런 젠다를 불길하게 여겼다고 캐릭터 열전에서 언급되었다.[35] 첫 미션에서 베인을 패배시켰던 그 조하리가 이번에도 포격 탄막을 찍은 텐트와 연쇄 번개를 위시로 한 강력한 대기 마법 기술, 압도적인 스펙으로 밀고 들어와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다행히 시나리오 구조상 적이 자원줄을 담당하는 요새는 공격할지언정 본성은 절대 공격하지 않으니 조하리를 요새 쪽으로 유도하고 아다르 말릭은 쉬지 않고 알 자마슷의 폐허(미림의 일지에 나오는 언급에 따르면 1차 사령술사 전쟁 전에는 위대한 도서관 도시라고 불렸으며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의 일을 기록한 앤 모건의 책이 보관되어 있었다)까지 백도어하러 달리는 것이 속편하다. 조하리는 다른 캠페인에서 살해하여 복수하는 것이 가능하니 어지간하면 이 미션까진 피해가는 것이 좋다.[36] 지오반니의 말에 따르면 마르고 닳도록 '아샤의 뜻대로'를 말하고 다녀서 그때문에 자신은 지긋지긋했고 그래서 은빛도시의 마법사들에게 그가 화형당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는 지오반니의 신앙심이 약했으나 5편에서 아란티르에게 죽을 때는 그래도 신앙심이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37] 그로부터 100여년 후 지오반니는 다시 새로운 맹주 아란티르의 통수를 치려했고 모두가 아는 것처럼 역관광당해 죽는다.[38]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와 다크 메시아 등장하는 네크로폴리스 유닛이며 나즈굴 같은 외모로 시미터를 무기로 쓴다.[39] 헌데 아밀카르 불 공작도 시나리오 맵 피의 맹약에서 헤레쉬의 맹주 루드밀라 불의 부하인 지오반니가 일루마 나딘을 수복할 때 비밀리에 협력했다. 아밀카르 본인도 어둠의 자식들이랑 어울린 건 마찬가지고 헤레쉬와 불 가문의 은밀한 관계는 5편 시대의 오르넬라 불까지 100년 넘게 이어지게 된다.[40] 소르샨이 어린 시절 드워프와의 전쟁에서 포로로 붙잡혀 양자택일을 강요당한 끝에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는데, 이에 절망한 어머니가 얼굴없는 자의 날개에 용해되는 방식으로 자살을 택했으며 한이 사무친 끝에 그 영혼이 밴시로 변모하였다가 말웬에 의해 공격당하여 밴시의 눈물이라는 극독을 남긴 채 소멸하게 되었다.[41] 조금만 마셔도 사망하지만 그 이전에 정신을 극도로 피폐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덕분에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던 메난은 독이 돌기 전에 자결하여 목숨을 끊었고, 소르샨은 그 뒤를 따라 독을 복용한 후 독이 도는 동안 일의 전말을 알리고 사망하였다.[42] 소르샨은 메난을 죽게 만든 죄책감에 자살하기 전 자신이 다스리는 섀도우 브랜드 부족 구성원들에게 에레보스의 검을 모두 죽이라는 유언을 남겼다. 자신들의 수장인 메난이 살해당한 나이트 샤드 클랜도 에레보스의 검에 대한 감정이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43] 전작 산드로 피 루트에서 산드로에 패배하고 구울에 영혼이 갇히는 저주를 받았던 영웅. 벨케스가 수십 년 후에 그를 찾아내 되돌려놓았으나 바야론에게 완전히 살해당한다.[44] 시나리오 맵 외로운 늑대 시점에서 이모릴의 부모를 포함한 사람들을 학살한 후 마스파르의 제자로 위장하여 헤이븐 캠페인 미션 2 시기까지 암약한 서큐버스로, 수백 년이 지나 재잠입하여 내부에서 실버 시티를 분열시킬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바야론 덕에 계획이 망했다며 분노하였으나 싸움 끝에 패하여 다시 셰오그로 돌려보내진다.[45]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어둠의 상급정령 신샨이 '아샤는 우주의 빈 곳을 채우려고 어둠을 창조했으나 어둠이 지나치게 공허와 가까운 탓에 죽음과 광기의 영역이 되었고 때문에 빛이 드러내지 않은 위험한 지식이 숨어있어서 이 영역의 지식을 너무 깊이 파고들면 정신이 맛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46] 아샨 창세기에서 '태초에 공허만이 존재했고, 그 공허에서 알이 하나 태어났으며 그 알에서 아샤와 우르가쉬가 탄생했다'는 내용이 있는 걸 보면 산드로가 쓰는 공허의 힘은 아샤와 우르가쉬 탄생 전부터 있던 근원적인 힘이고 베인의 말에 따르면 공허는 그 자체로 사악한 힘은 아니지만 모든 것을 망각시키는 힘이 있다고 한다. 공허의 힘을 쓰는 산드로가 엘라스를 죽기 직전까지 밀어붙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것으로 보인다.[47] 전작에서 피 루트 동료였던 이리스의 영웅 도감에는 메난이 자신이 바라던 지도자가 아니라며 혼란을 겪는다는 설명이 대놓고 서술되어 있고, 메난이 직접 다스린 나이트 샤드 부족 소속인 아그베스와 란레스도 메난 휘하에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을 포트리스 캠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48]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자세히 나오는데 플레이어가 설득에 성공하면 참회하고 자살한다. 살해와 자살 중 어느쪽이 공식 설정인지는 불명이다.[49] 아카데미 캠페인에서 던전 캠페인까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인간인 그가 살아있을 수 있는 이유는 시나리오 맵 미림의 일지에서 '매우 강력한 마력을 가진 대마법사는 리치나 흡혈귀가 되지 않더라도 수명을 이백살이 좀 안되는 정도까지 마력으로 연장할 수 있다'고 언급되는 걸 통해 알 수 있다.[50] 슬라바가 크랄이 소속된 화이트스피어 부족의 오크들을 받아들였을 때를 기원으로 한 전통으로, 부족 최고의 전사가 자원하여 그리핀 공작의 최고의 전사로 봉사하며 받는 영예로운 칭호이다. 이를 최초로 수여받은 인물이 바로 크랄이다.[51] 결과적으로 힘을 보태 제국의 혼란을 수습하고 제제베스의 계획을 좌절시켜 부족을 지켜내는데는 성공했으나, 예언은 후대 HOMM 5 시점에 비아라가 이사벨로 위장해 붉은 교단을 세우고 레이븐 공작령을 비롯해 제국 내에 거주하고 있던 오크를 노예로 부리는 형태로 실현되었다.[52] 이건 아카데미 주인공들인 제히르와 파하다가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인정했을 정도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아카데미와 헤이븐의 잘못이다. 7편 아카데미 미션 1에서 파하다가 "우리들은 그들을 가축 이하로 취급했습니다. 그들이 화가 나서 날뛴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지요."하고 아카데미 세력의 국가원수이자 인조인간들을 착취했던 키메라 가문의 수장인 카심에게 말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젠고 앞에서 우리 일곱도시연합의 백성들이 저지른 죄악은 크고 무겁다고 말하기도 했다.[53] 당시에는 아니마 가문이 세력이 약하긴 했지만 이들 진은 아니마 가문과 밀접한 존재들이고 진의 도움이 없으면 공중부양도시를 못만들기 때문에 락샤사보단 대우가 좋았을 가능성이 크다. 마법사들의 롤 모델인 사르 엘람의 자식들, 즉 '신족'이라 인조인간들과 달리 신성한 존재들이며 이들은 수틀리면 고향인 영혼계에 있는 마법의 차원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다.[54] 백성들의 고통은 알 바 아니고 자신은 부유한 아내 옆에서 행복하게 살 거라고 대놓고 말했다.[55] 마테리아 가문의 연금술은 샨타리 제국 시절 연금술보다 그 수준이 크게 떨어지며 골렘과 타이탄의 성능도 그때에 만들어진 것에 못미친다. 때문에 기술발전을 위해서라도 고대 샨타리 유적과 유물을 연구해야하며 4대 가문중 마테리아 가문이 이런 유적들에 제일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마테리아 가문도 빌런인 카심을 지지하는 입장이었고 스트롱홀드 캠페인 시점까지 아직 야시르는 서클 오브 나인의 일원도, 가문의 수장도 아니라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이었으며 마테리아 가문은 100년 후인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까지도 4대 가문 중 제일 위세가 약했다.[56] 샨타리 제국 시절 유산에는 어머니 거미 신앙에 관련된 것도 있어서 이터나 가문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을 수는 있으나 설정상 샨타리 제국에서는 최고신인 아샤를 공정한 관점으로 숭배하기 위해서 어머니 거미 신앙을 포함해 3개의 측면을 숭배하는 사제를 따로 두었다고 하며 당시에는 게임 시점의 이터나 가문 같은 군사집단이 아니라 보다 순수한 종교집단이었기 때문에 샨타리 유적을 연구한다고 해도 이터나 가문에 실용적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은 낮다.[57] 크랙 핵의 동료였던 위저드 팔라가르(HOMM 2의 팔라가르의 동명이인)도 선한 사람이었지만 인조인간들을 노예로 부리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고 가치관을 고친 후에도 자존심때문인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걸 인지는 했지만 겉으로는 인정하길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실에서도 노예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후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수백년이 걸렸다.[58] 그나마 울프스탄보단 나은 상황이긴 했다. 파하다는 1대3의 열세로 싸워야 했지만 5편의 울프스탄은 다섯 부족이 적이었기 때문에 1대5의 열세에 놓인 상황이었다.[59] 그래도 만악의 근원이었던 키메라 가문은 포트리스 캠페인 미션 4에서 완전히 멸문당했다.[60] 오크들이 왜 반란을 일으켰는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하다도 좋아서 한 일은 아니었다.[61] 스토리의 개연성과 일관성에만 악영향을 주지만 않으면 문제는 안 된다.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WOW가 스토리면에서 욕을 먹는 근본적인 이유도 개연성과 일관성, 그리고 정작 현실에서의 본인들의 행실은 불량하면서 작품에 그런 요소를 넣는 이중잣대이며 정치적 올바름 자체는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MMH 7이 흥행에 실패한 건 맞지만 스토리가 나빠서 실패한 게 아니고 퍼블리싱사인 유비소프트가 제작사에 충분한 자금과 기간을 보장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애초에 게임 계발업체의 직원 다수가 남성 이성애자며 소비자 대다수도 남성 이성애자다. 와우 스토리 팀도 이성애자 백인 남성이 다수로 아시아계와 여성은 극히 소수라고 한다. MMH 7 출시까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를 총괄했으며 아샨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에 결정권이 있었던 에르완도 이성애자 백인 남성이다.[62] 아샨 세계관을 베이스로 유비소프트와 하청업체들이 만든 게임들의 스토리는 분명히 3DO와 NWC의 작품들보다는 못한 수준이긴 하나 나름대로 공을 들였고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작품성을 살릴 수 있고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만 할 수 있으면 그게 정치적 올바름이든 페미니즘이든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데올로기는 그냥 인간을 위한 도구일 뿐이며 아무 죄가 없다. 그걸 악용하거나 작품을 훼손하는 걸 생각않고 무리하게 스토리에 쑤셔넣는 사람이 나쁜 것 뿐이다.[63] 이건 헤이븐도 마찬가지로 미림의 일지에서 하트 경의 아들인 미림이 어머니(던전 나이트 샤드 부족의 리르단)의 신분이 불분명한 하프엘프 사생이라며 정부에서 그의 작위계승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신성 팰컨 제국이 종족과 혈통에 따른 차별이 있는 나라라는 것이 언급된다.[64] 아샨 세계관의 진은 사르 엘람의 일곱번째 용신으로의 승천 이후 영혼계에 일곱번째 차원인 마법계가 만들어지고 거기서 탄생한 사르 엘람의 자식들이란 설정이 있고 아카데미 도시의 공중부양이 가능해진 것도 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솔미르와 이플리트에서 나오기 때문에 키메라 가문이 만든 다른 인조인간들처럼 함부로 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65] 시나리오 맵 외로운 늑대의 스토리를 보면 콘라드 울프가 해머폴에 왔을 때쯤에 잠입했던 걸로 보인다.[66] 아카데미 국가의 수뇌부인 서클 오브 나인의 일원이기도 했다. 1차 사령술사 전쟁 이전까진 사령술사 집단 이터나 가문도 일곱도시연합의 일원이었고 '아샤의 사제', '다크 위저드'란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제라고 불리게 된 건 마더 남타루가 발견되고 사령술사들이 사령술을 학문이 아니라 신성한 아샤의 종교적 가르침으로 취급하게 된 이후부터다. 반면에 산드로와 공허의 교단의 지옥술사들은 사령술을 계속 학문으로 취급했다.[67] 죽은 지 얼마안된 아나스타샤는 언데드로 부활했을 때 정신이 멀쩡했고 스벨타나가 저승으로 다시 보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사벨의 남편 니콜라이는 죽은 지 꽤 지난 다음 언데드로 부활해서인지 정신상태가 자드와와 비슷했다.[68] 가고일, 골렘, 타이탄은 마테리아 가문의 연금술사들이 만든다.[69]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언급되길 6탄 오리지널 당시 2차 월식전쟁에서 일곱도시연합의 세력들 중 전투는 서열 1위인 이터나 가문이 전부 떠맡았고 보급은 서열 2위인 키메라 가문이 맡았으며, 서열 3위인 아니마 가문과 4위인 마테리아 가문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언급도 없다.[70] 이터나 가문은 시체로 만든 언데드, 마테리아 가문은 금속이나 석재로 만든 인공물, 아니마 가문은 영혼계 같은 곳에서 소환하는 마법생명체가 세력의 기반이라 인조인간들에게 목숨 걸 이유는 없다. 하지만 키메라 가문은 인공 생명체가 없으면 부귀영화를 유지할 수 없어서 당연히 제일 강경해질 수 밖에 없었다. 원래 인조생명체를 만드는 사악한 마법사의 이미지는 엔로스 행성 세계관 워락/던전 진영 마법사들의 것이었지만 아샨 세계관에서는 아카데미의 분파인 키메라 가문에게 넘어갔다.[71] 은빛도시연합은 1차 사령술사 전쟁 종전 후 아니마, 마테리아, 키메라 가문이 새로 지은 이름이다.[72] 타니스, 무라젤의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바야론의 위치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이요 놀웬을 살리지도 못하니 아밀카르도 무력으로 없애야 하나, 안드라스 레이븐이 공작위를 받아 HOMM 5 시기까지 계승해오는 예시에서도 보이듯 모든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원을 받는 것이 정사기에, 바야론을 쓰러뜨리고 놀웬을 부활시켜 아밀카르를 납득시키는 것이 정사라 볼 수 있다.[73] 이마저도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걸 보면 국가방침이나 통설에 거역하는 사람은 국적을 박탈하고 쫓아냈다고 하니 성군은 확실히 아닌 것 같다.[74] 당시는 포트리스쪽 캐릭터들 모델은 5편에 나왔던 캐릭터 모델을 재탕했고 여성 드워프 고유 모델도 없었기 때문에 드워프 방패병 모델을 재탕했으며 그나마도 여캐인데 남캐 모델인 걸 드러내지 않기 위해 등짝만 보여줬다.[75] 원초 마법 기술의 최종 기술로, 영웅이 원초 마법 사용 시 마력 -20의 페널티를 가진 상태로 추가 행동 가능[76] 크랙 핵의 동료인 바다엘프 시엘르는 당시 생츄어리 영웅으로 등장(설정상으로 나가들이 그녀를 양육하여 로터스 제국의 문화에 영향받으며 자랐고 커서도 주로 나가들과 어울렸다)했지만 7편에서는 실반으로 이적(?)했다. 바다엘프 자체가 설정상 독자적인 세력이긴 하지만...[77] 이때문에 다가르가 바트의 배를 침몰시킨 후에 어차피 드워프는 맥주병이라 익사했을 거라고 믿고 제대로 확인사살도 안하고 아샤의 눈물만 탈취한 후 떠났다.[78] MMH 7에 나오는 그의 초상화를 보면 눈 한쪽에 화상자국이 있는데, 이 자국은 증기기관 연구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바트의 말에 따르면 드워프는 불에 대한 강한 저항력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열기에는 쉽게 피해를 입진 않지만 증기로 인한 열기는 물에 의한 것이라서 드워프의 불저항력이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79] 아샨 드워프가 애용하는 주무기가 도끼와 석궁이라서 그런지 바트 자신은 '도끼를 갈았다'고 말했다.[80]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는 마커스 울프가 고용해서 플레이어의 적으로 등장했고 여기서는 '검은 경비병'으로 번역되었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블랙가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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