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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3:01:20

히비키(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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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토리의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이다. 블렌디드 위스키 주제에 몰트 위스키 비율이 무려 50%나 되며 산토리 산하의 야마자키 증류소와 하쿠슈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재패니스 위스키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맛상이 대박을 치며 여타 재패니스 위스키들이 일본 국내에서 상승세를 이어갔고,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희망권장가에 거래될 정도로 물량은 안정적이었으며 아는 사람들만 마시는 위스키였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서고 한국과 중국 위스키를 비롯한 양주 붐이 발생, 2023년에는 야마자키 25년이 술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는 겹경사가 발생하였고, 이 시기 일본은 엔저였던지라 한국인/서양인/중국인들이 너도 나도 찾아대니 품귀현상이 심해졌다. 특히 중국인들이 맥켈란이나 헤네시 못지않게 많이 사재기하고 있어서 생산이 중단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1]

NAS 제품인 재패니즈 하모니와 업소용 NAS 제품인 블랜더스 초이스가 있고, 12년, 17년, 21년, 30년이 있으며 재패니즈 하모니를 제외한 위스키들은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저렴한 하모니도 2024년 기준 10만원 이상에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일본 국내 국제공항에서는 SOLD OUT 표시가 매번 붙어있을 정도다. 17년은 2018년, 12년은 2015년 11월# 발매를 중지했다. 2024년 현재 재패니즈 하모니 계열의 면세점 전용 제품인 ’재패니즈 하모니 마스터스 셀렉트‘는 꽤 물량이 많이 풀려서 해외의 면세점에서도 10만원 초반대 가격에 자주 보인다. 다만 나머지 제품인 블랜더스 초이스는 시내 면세점에서 물량이 있을경우 1만 8천엔대에 거래되고 있고 21년은 권장가격 5만 5천엔을 넘어선 10만엔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30년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이다. 일단 30년은 한 병에 600~800만원에 거래된다.

물론 가격을 보면 거품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가격은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에 어쩔수 없다. 산토리가 돈을 벌것 같진 않은게 세상의 슬픈 점이지만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덕분에 서양에서 유명해진 위스키이기도 하다.
[1] 고연산 원액의 품귀현상으로 21년 숙성 이상의 라인업들이 생산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