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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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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법3. 전립선 직접 자극4. 주의 사항5. 과정
5.1. 손가락을 사용할 경우5.2. 기구를 사용할 경우
6. 게이인가?7. 기타
7.1. 링크, 서적
8. 관련 문서

1. 개요

후장자위,[1] 전립선 자위, 애널자위, 똥꼬자위라고도 하며 일본어로는 아나니. 인간의 자위행위 방법 중 하나로, 여성 및 남성의 항문에 삽입자위를 하는 경우를 뜻한다. 남성도 음경을 피스톤 운동으로, 귀두 부분만이나 유두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항문으로 전립선 등의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슴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2] 또한 이때 느끼는 쾌감의 강도는 여성이 느끼는 것과 같아질 수도 있고, 멀티 오르가즘도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일반적인 자위행위도 얼마나 공들여서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고 감정이나 기분 같이 계량과 일반화가 불가능한 변수도 엄연히 있다. 남성, 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위.

다만 처음부터 드라이 오르가슴에 이르기는 힘들고, 남자든 여자든 항문자위를 하면 아프다. 도달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다보면 아프지 않은 항문자위를 할 수 있게 된다.

2. 방법

3. 전립선 직접 자극

다음은 후장자위 방법 중 전립선을 직접 자극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음료수병으로 비유한 참고 동영상.[3]

영상에서도 언급되지만, 처음 전립선을 자극하는 일은 귓볼을 문질러서 얻는 기분만큼이나 미묘하고, 즉시 즐거움을 얻기 힘들다. 일부 성인물이나 광고, 개개인의 경험담만 듣고 '나는 왜 즐겁지 않지?'라고 생각하며 좌절하지 말자. 쾌락은 갈수록 커지니 말이다.

전립선 자극 자체가 건강에 좋을 수도 있지맍사실 이는 사정만으로도 충분하다. 직접 자극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전립선의 위치상 영 좋지 않은 곳보다 더 안쪽을 자극하게 된다. 체위에 따라 닿지 않을 수도 있으니, 손가락이 짧거나 혹은 전립선이 깊은 곳에 있다면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해 보자.

전립선 자극을 통해 드라이 오르가슴에 달할 때 나오는 액체는 정액이 아니라 전립선액이다.[4] 고여 있는 전립선액이 나오기 때문에 전립선염, 전립선암을 방지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고, 아무래도 가만히 있던 기관을 자극하여 활동을 촉진시키는 일이기에 관련된 신체기능이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걸 시작한 후로 어쩐지 장운동도 더 활발해지고 소변 후에 전보다 더 개운해진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전립선 자극법 자체는 일단 의료행위의 일종이다.[5]

연습하지 않았다고 해서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매우 민감한 사람의 경우 삽입 즉시 사정했다는 경험담도 존재한다. 아무튼 자극을 받는 방식은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열린 마음으로 천천히 진행하자. 목적은 단순한 사정이 아니니까. 아무래도, 남자의 기본적인 성욕 충당법은 아닌지라 성공이 쉽지 않으며 마무리가 영 애매할 수 있다.

4. 주의 사항

일반적인 자위행위의 주의사항과 마찬가지지만, 드라이 오르가슴은 오르가슴의 강도가 강하고 처음에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피로감이 없고 잠을 충분히 숙면을 취한 상태에서 미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자. 자위행위와 오르가슴 자체가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인데다, 여러 차례의 강한 오르가즘 후에는 사정을 통해 수분이 한꺼번에 빠져나간다. 전신이 떨리고 심한 탈력감과 무기력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오르가슴을 느끼고 난 뒤 섣불리 몸을 움직이지 말고, 다시 한 번 수분을 섭취를 한 뒤, 충분히 누워있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오르가즘을 느낀 이후 바로 멀쩡하게 잘 움직이다가 갑자기 무기력감을 느끼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넘어지는 사례도 있다. 그러므로 몸을 생각한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느긋하게 하는 게 좋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을 마시지 말자.* 아카라이브의 딜도 채널 등 항문 자위를 다루는 사이트에선 왠지 직경 6~8cm의 초거대 이물질 삽입 정도는 해야 항문자위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함부로 따라하면 말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 정 도전(...)해보겠다면 자신에게 맞는 수준부터, 작은 크기부터 시작하자.

5. 과정

정석대로 따르자면,

5.1. 손가락을 사용할 경우

5.2. 기구를 사용할 경우

6. 게이인가?

평범한 자위와는 달리 '삽입당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평범한 것 보다는 역관광물이 추천되어 있기도 하지만, 항문자위를 하는 일과, 자신의 정체성에 눈을 떠서 호모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물론 전립선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여장이나 동성애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 이것은 시간을 들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성감대를 찾아가는 과정'이지 무조건 여성적인 마음으로 변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취향에 맞지 않으면 억지로 동성애에 관심을 둘 필요도 없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여장을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이 평소에 즐겨찾으며 선호하는 것을 보고, 당신의 몸에서 즐거운 부분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관련 카페에서는 '여성화'라는 단어보다는 '수동화'라는 단어를 쓰는 경향이 많다.

"삽입당한다는 느낌에 의미를 둔다.", "평범한 딸감은 부작용"이라는 것도 당신이 새로운 자극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추천되는 일이지, 불쾌감을 느낀다면 의미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삽입으로 쾌감을 느끼는 것을 받아들이며, 천천히 절정에 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 여성의 방식과 유사하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므로 드라이 오르가슴이 여장이나 성 소수자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것은 당신이 쾌감에 도달 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인 마음가지에 불과하다. 역삽입이라든가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삽입되는 남성이 무조건 게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또 전립선 자극에 페니스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협의가 가능한 관계라면 여성도 충분히 전립선을 자극할 수 있다. 전립선과 항문을 자극하는 대상이 꼭 남성일 이유는 없다. 실제로 유흥업소 같은 데에서 여성이 리밍 등 남성의 항문과 전립선을 자극해주는 서비스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BDSM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커플의 경우 여성이 스트랩을 차고 남성과 항문성교를 하는 페깅 플레이는 꽤 인지도 있고 대중적이다.

예외로 전립선 직접 자극에 익숙해진 이들이 게이, 쉬메일, 크로스드레서들과 성관계를 맺거나 애널자위로 이들에 눈을 뜨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항문 삽입이나 전립선 자극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남성들은 도구만으로 만족을 못 하고 실제 음경 삽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는 동성애자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이성애자가 아닌 성소수자이다. 영어로는 MSM이라고 지칭하며,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토론의 주제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항문성교나 자위에 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으나 한국의 보수적인 성문화, 여성들의 수치심에 의한 회피, 무턱대고 충분한 흥분과 전희없이 이루어지는 항문삽입으로 회피하는 것이지 항문으로 느끼는 쾌감은 남녀 모두 큰 차이가 없다. 괜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여성이 항문성교로 쾌감을 느끼는 이유라는 엉뚱한 문제를 내는것이 아니다. 항문성교를 즐긴다고 해서 여자보고 BL을 좋아하냐고 묻는것과 같은 짓이다.

7. 기타

광고에 쓰인 허무맹랑한 미사여구마냥 포풍같은 쾌감만을 기대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 뛰어난 소질로 인해 시도하자마자 성공하는 행운아가 아니라면 몇 개월, 몇 년이 걸려도 딱히 뭐가 걸리지 않아 낙심할지도 모른다. 차분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찾아나간다고 생각하자.

부적절한 자위 습관과도 관련이 있는데, 사정에 치중한 나머지 아주 격렬하고 빠르게 성기를 자극해서 오르가즘에 달하는 방식을 쓰는 것은 지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좋지 않으며, 바람직한 것은 천천히 느긋하게 자극하면서 조금씩 달아오르는 느낌을 즐기는 것이다. 그 결과, 이런 식으로 몸과 마음에 걸쳐 전과 다른 버릇이 들게 되면 평범한 자위라도 더욱 높은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여성의 오르가즘 기제와도 같은 것인데, 여성에게 강하고 빠른 자극을 가한다고 해서 강하고 빠르게 오르가즘에 달하지 않듯, 천천히 예열을 하고 느긋하게 하도록 하자.

다만 남성이 애널로 오르가슴을 경험하기가 꼭 쉬운 건 아니다. 전립선 자극으로 쾌감을 잘 못 느끼는 경우[18] 도 있다. 이건 여성이 질 삽입으로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과도 같다. 또 일반적으로 남성은 사정하는 경우에만 쾌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삽입을 당하는 순간 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전립선을 자극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쾌감은 있다. 항문에는 신경이 상당히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항문 삽입과 함께 음경을 자극하면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유두 자극을 추천하는 것도 남성의 몸에도 다양한 성감대가 있으며, 그것을 스스로 찾아내고 끌어올리라는 의미이지 꼭 유두가 민감한 성감대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 항문자위의 쾌감은 단순히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도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도 크고, 특히 삽입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하면서 아무 것도 못 느끼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일단 어찌 되었든 간에 전희를 충실하게 하자. 드라이 오르가슴은 야성의 오르가즘처럼 복잡하고, 관여하는 요인도 심리적·육체적으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잘만 해 주거나, 자신이 그 방법이 맞으면 유두 자극을 비롯한 전희만으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도 있고, 많은 연습을 거친 남성은 일상행위나 운동을 하면서 특정한 자세에서 이르거나, 상상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후장자위로 전립선 자극에 익숙하다면 신세계를 맛볼수 있다. 도구를 사용한 자위를 통해 드라이 오르가슴을 경험해 왔다면 절정 순간에 스스로 완급 조절이 가능하다. 숙달된다면 멀티 오르가즘의 세계로 가게 된다. 경험담에 따르면 뇌에 쾌감을 억지로 쏟아붓는 느낌이라고 한다. 3~4번[19] 까지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몸을 맡길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절정은 쾌감 보다는 피로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 역시 개인차가 있는 부분인데, 전립선은 경험치가 쌓이면 자연히 잘 찾아서 자극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정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정액주머니를 눌러서 짜내는 것이니까. 문제는 그렇게 사정이 이뤄지고 나면 현자타임 때문에 자극이 더이상 즐겁지 않다는 것이다.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지나치게 계속 자극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듯이, 남성의 전립선 자극도 완급조절이 필요하다. 전립선 자극을 통해 사정을 했다고 해서 충분히 만족감을 느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완급조절을 통해 전립선 자극을 충분히 즐기다가 마지막에 사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그래서 사람에 따라 전립선 자극보다는 삽입과 피스톤 운동 그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전립선 방향으로 손가락/아네로스 끝이 닿도록 하지 않고 삽입동안 가끔씩 눌려지는 전립선으로 자극을 받으며 빠른 피스톤행위로 길게 행위를 지속하는데 중점을 두기도 하는데 이때 항문 입구의 괄약근이 오랜시간 윤활제와 손가락/도구를 통해 마찰되며 저릿저릿한 느낌과 역케겔의 감각, 그리고 괄약근의 긴장이 풀어지게 되어 너덜너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에 집중하는 사람들도 있다. 육체적 느낌보다는 심리적 요인을 더 중시하는 부류라고도 볼 수 있겠다.

전립선 자극에 의한 사정으로 쾌감을 쥐여짜내지는 것 보다는 강한 피스톤이나 여러 파트너들에게 차례대로 삽입되어지는 페티쉬로 오래동안 지속적 쾌감과 심리적 자극을 탐닉하는 것으로, 삽입되어지는 여성의 자위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행위를 받는 것이다.

일단 전립선 자극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성공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최소 몇분이고 몇십분이고 계속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심한 경우는 몇시간까지도 간다고 하니 대낮에 아무도 집에 없다고 시도해 볼지 말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삼도천이 보일 정도의 가버렷 상태가 되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고 당분간 겁이 나서 하지 않게 되는 사람도 간혹 있다.
병이 들어서 정액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과도한 자위행위로 정액이 말라붙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정액은 90% 이상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 수분만 충분하면 적은 양이나마 계속 보충이 되긴 한다. 그래서 AV에서는 남자배우가 한번의 섹스에서 10번 이상 사정하는 컨셉물도 있다. 사정이라는 행위 자체가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행동이므로 정액이 고갈되기 전에 체력이 고갈될 것이다.

간단한 방법으로 비뇨의학과에 가서 전립선 검사를 하면 된다. 많은 남성을 드라이 오르가즘의 세계로 보내버린 전문가께서 직접 지도해주신다. 수치스러울 수도 있지만 당하고 나면 '이게 뭐지? 이건가?' 하게 된다. 실제 경험의 경우 "굉장히 좋은데요?"라고 말했더니 비뇨의학과 의사께서 "매일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라며 웃으면서 대답해주셨다고 한다.

항문성교를 하기 전의 준비 과정으로도 자주 사용한다. 실제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받는 쪽의 통증을 덜어준다고 한다.

2021년 2월 20일경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서 이것을 했다가 장액을 쏟았다는 꾸준글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우왓, 자위중에 장액이.. ㅡㅡ;; 참고.

7.1. 링크, 서적

8. 관련 문서



[1] 사실 후장이라는 단어에 항문을 뜻하는 사전적 의미는 없다.[2] 실제로 게이 섹스의 경우엔 이런 자극을 많이 주고 받는 편이다. 하나 이걸 한다고 해서 당신이 게이가 될 확률은 비오는 날 번개를 맞을 수준이다.[3] 참고로 영상에서 나온 게토레이병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600ml짜리 병과는 오목한 부분이 좀 다르다. 대부분의 전립선은 자신의 중지 손가락 끝까지 닿을 수 있는 부분에 위치한다.[4] 정확히 말하면 정액의 구성요소 중 일부이다. 또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액이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5] 그러니까 전립선 문제로 의원을 찾게 되면 이걸 시술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6] 외과 등에서 손가락에 생긴 상처를 치료할 때 때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이 물건을 씌워주기도 한다. 유니더스 손가락 골무 등의 이름으로 시중에 나와있다.[7] 다만 라텍스의 경우 사람에 따라 알러지가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요리용으로 나오는 니트릴 장갑도 괜찮다.[8] 자주 관장을 실시하면 배변 능력이 크게 떨어져서 심각한 변비에 시달리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장무력증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4리터 이상의 공기나 액체를 장내에 주입하면 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하더라도 위험성을 알고 조절해서 시도해야 한다.[9] 사실 비데가 시행 방법으로나 뒷처리로나 가장 편하다. 하지만 자주 하면 내장 기능이 크게 약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게 좋다.[10] 샤워기로 관장하는 방법은 의학적으로 매우 위험하여서 작성하지 않는다. 센조이 항목 참조.[11] 아니면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준비하자. 일반 콘돔이 부담스럽다면 손가락 콘돔(손가락골무, 샥크 등의 이름으로 시중에 나와있다. 거기다 개당 100원 내외로 매우 저렴하다.)도 괜찮다만, 성공률만 보면 전용 기구가 그나마 높으니 되도록 기구를 구해보자.[12] 예를 들어 코스튬 페티시가 있는 사람이면 그에 맞는 옷을 입고 한다.[13] 바늘없는 주사기를 사용하면 쉽다.[14] 즉, 손바닥이 몸의 앞쪽을 향하게[15] 어쩌다가 처음 성공해봤을 때는, 머리를 포함한 자극의 수용에만 치중하느라 위치를 까먹어버리는 경우가 따를 수도 있다.[16] 전립선을 작은 호두모양이라고 소개하는 문구에 현혹되어 잘못된 위치를 찾은 경우를 의미한다.[17] 다만, 릴랙스가 과하면 그대로 잠들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한두번 꽂아두고 자도 몸에 별 지장은 없지만 그날 개발은 물건너간 거고, 윤활제가 말랐을 경우 빼낼 때 좀 아플 수도 있다. 자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니 아무리 피곤해도 되도록 기구를 빼놓고 잘 것. 자신 없으면 아예 1시간 정도 뒤에 울리도록 알람을 맞춰놓는 것이 낫다.[18] 앞을 자극하는 것 보다 뒤를 자극 당하는 걸로 오르가슴에 쉽게 도달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보통은 오랜 기간 공을 들여 개발해야 한다.[19] 드라이 오르가즘은 사정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횟수를 세기가 힘들다. 전적으로 느끼는 사람의 주관에 따르게 된다[20] 아부햐쿠 저서. 네무네무 작가가 제2부의 만화와 일부 일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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