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있는 장거리 전략 타격군 구성원 | |
<colbgcolor=#fabf02><colcolor=#000> 전투원 | 란차 · 스칼드 · 와이즈먼 · 예거 카운트 · 트리거 · 펜서 · 후셴 |
비전투원 | AWACS 롱 캐스터 |
후셴 Húxiān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불명 |
성별 | 여성 |
직업 | 전투조종사 |
국적 | 오시아 연방 |
소속 | 오시아 공군 - LRSSG사이클롭스 편대 → 스트라이더 편대 |
콜사인 | 사이클롭스 4 → 스트라이더 4 |
포지션 | 윙맨(WM) |
탑승 기종 | F-15C |
탑승기 # | 912 |
세계관 | Strangereal |
등장 작품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
성우 | 미셸 러프 카이덴 미치코[1] |
후셴이 몰고 있는 912번 F-15C |
LRSSG 부대원. 입은 거칠지만 동료에 대한 생각이 깊다.
빈민가 출신이면서도 조종사가 된 노력가이기도 하다.
빈민가 출신이면서도 조종사가 된 노력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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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등장인물. 본 작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트리거가 강행정찰부대의 일부였던 사이클롭스 편대와 처음 마주친 7화에서 잠깐 나오고, 사이클롭스 편대와 스트라이더 편대가 묶여 LRSSG가 결성되고 트리거가 본격적으로 합류한 뒤인 11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롱 레인지 부대의 홍일점. TAC 네임인 후셴은 중국 신화 속 여우 요괴 ‘호선(狐仙)’의 중국어 발음인데, 얼굴도 동양인 외모라 작품 외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에이스 컴뱃 세계관 지구 속 어딘가에 있을 중국 모티브 나라가 뿌리인 오시아 국적의 사람으로 추정된다. 파일럿으로는 에이스 컴뱃 7에서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몇 안 되는 여성 캐릭터.[2]
2. 작중 행적
<colbgcolor=#ddd,#191919> 캠페인 | M7 | M11 | M12 | M13 | SP1 | SP2 | SP3 | M14 | M15 | M16 | M17 | M18 | M19 | M20 |
콜사인 | C-4 | - | S-4 | - | C-4 | S-4 | ||||||||
C: 사이클롭스 편대 / S: 스트라이더 편대 |
- 7화 〈First Contact〉
이 캐릭터가 소속된 사이클롭스 편대가 선행 출연하지만, 이때는 LRSSG가 창설되기 전이라 부대원들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대부분의 부대원들이 얼굴도 안 나오고 무전도 엑스트라 성우의 목소리로 나오는 가운데 와이즈먼, 예거와 함께 일부 예외 중 하나이다. 미스터 X가 나타난 뒤 우월한 전투력을 보고 겁먹어 내빼는 스페어 대원들을 보고 “저 겁쟁이 새끼들이 우릴 버리고 도망치는 거냐?!(Those damn cowards bailing on us?!)”라고 쌍욕을 박는다.[3] 다만 밴독은 손상된 기체들을 뒤로 빼고 쓸 수 있는 기체만 남기는 거라고 둘러댔는데 이게 통했는지 그 뒤로는 단 2기를[4] 가지고 미스터 X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 의문과 불안함을 내비치기는 하지만 더 이상 욕을 하지는 않는다. 비행대의 지휘관인 조기경보기도 후퇴하지 않고 계속 지휘를 하고 있으니 부대 자체가 자신들을 버리고 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듯.[5] 주인공이 합류하고 LRSSG가 창설된 미션 11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 11화 〈Fleet Destruction〉“사이클롭스 4 교전 개시”
뇨르드 함대 공습 미션에 LRSSG의 전투 인원 중 하나로 참가, 7화 때 먼저 이탈해서 제대로 못 봤는지 트리거의 실력을 의심하는 스칼드랑 란자와 달리, 그때를 떠올리고 트리거의 활약을 말하면서 트리거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깐죽대는 카운트에게는 묵직한 한 마디를 날리는 게 개그 포인트.
- 12화 〈Stonehenge Defensive〉
미션 11의 구성 그대로 사이클롭스 편대의 4번기로 스톤헨지 방어 임무에 참가했다.(롱 캐스터: 사이클롭스 4, 피탄! 괜찮나?!)“⋯문제없어. 이 이상 아군이 줄어들면[6] 위험하니까 말이지.”(와이즈먼: 안 된다. 다들 그렇게 말하고 무리해서 죽는다. 기지로 돌아가라.)“⋯윌코[Wilco]”
아스널 버드가 나타난 뒤로 무인기에게 피격당했고 와이즈먼의 권고로 먼저 이탈한다. - SP 미션
사이클롭스 3 펜서가 12화에서 격추당해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를 받는 동안 잠시 스트라이더 편대로 소속이 변경되어 스트라이더 4로 활동한다.[8] - 1화 〈Unexpected Visitor〉(스칼드: 수적 열세는 의외로 힘들군!)“말할 틈이 있으면 쏴!”(스칼드: 빌어먹을! 화려하게 가보자고!)(카운트: 제법 격추했을 텐데 줄어든 것 같지가 않아!)“우는 소리 하지 마. 트리거를 보고 배워!”(카운트: 그래, 확실히 저 녀석은 말이 없지. 제길, 해주겠어!)
시각 수렵견 작전에 투입된 직후 전자전기를 포함한 아군기들이 5분 늦어 스트라이더 편대 단 네 대만으로 수많은 에루지아 공군기들을 상대하는 상황이 되자 가장 먼저 당황하지만 트리거가 싸우기 시작하는 걸 보고 트리거를 뒤따르자며 이내 침착하게 싸우기 시작한다. 수적 열세에 불평하는 카운트와 스칼드를 다그치는 것은 덤. - 2화 〈Anchorhead Raid〉
도미노 작전에 참가하여 임무 시작 때 롱 캐스터가 임무를 뷔페 스타일 파티라고 비유하면서 적들이 방어 태세를 갖추기 전에 마음에 드는 접시를 집으라고 하자 알았다며 모조리 먹어치워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롱 캐스터가 고급 요리를 먼저 노리고 매너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자 그런 거 신경쓴 적 없다고 맞장구 치며[9] 공습을 시작한다. 한참 신나게 부수던 중 어떤 무인기 한 대가 나타나는데 란차가 증원치고는 적은 것 같다고 여기는 와중에 뭔가 있는 것 같다는 직감을 낸다. 그리고 잠시후 그 무인기가 후셴의 전투기 근처에 붙고 이게 알리콘의 포탄의 종말 유도 장치라 그대로 포탄 공격에 휘말려 전투기에 큰 손상을 입어 먼저 퇴각한다.
미믹 편대와의 교전시간이 길어지면 카운트가 피격되는 이벤트가 발동하는데, 이때 후셴이 카운트를 신경 쓴다.(Count: I'm hit!)(카운트: 나 맞았어![10])“Count, you okay?!”“카운트, 괜찮아?!”(Count: Oh, eavesdropping from high altudes, I see. I'm flying just fine, so stop sounding so woried.)(카운트: 뭐야, 고고도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던 거야? 제대로 날 수 있어. 그렇게 소리 지르지 마.)“Let me tell you something, Men who talk a big game but push themselves too hard tend to die before their time. The Strider 1 before Trigger was the same kind of guy… you two have a lot in common. Induding the annoying-ass cocky laughter.”“뭐 하나 알려줄까, 그렇게 허세 떨면서 무리해대는 놈들은 빨리 죽어. 트리거 이전의 스트라이더 1이 그랬는데, 네가 그놈과 닮았어. 그 재수 없는 웃음 소리까지.”[11](Count: We have nothing in common. And if you think the new Strider 1's gonna get replaced so soon, you re wrong.)(카운트: 그 녀석과 난 달라. 게다가 이번 스트라이더 1은 그리 쉽게 격추되지 않아.)“Prove it.”“증명해 봐.”(Count: Which one?)(카운트: 어느 쪽을?)“Your whole goddamn argument!”“당연히 네가 한 말이지!”(Count: Then sit back, relax, and enjoy the show at the base. We'll be home in no time!)(카운트: 그럼 얌전히 기지에서 기다려. 이 녀석들을 처리하고 금방 돌아갈 테니!)“…You'd better.”(Count: Righto, Tigger! lets get this wrapped up!)(카운트: 좋아 트리거! 얼른 끝내자고!)
이후 디브리핑 현장에 나타난 하워드 클레멘스에게 달려들다 제지되는데, 뒤이어 나타난 셰퍼드 중장이 진실을 폭로하자 클레멘스에게 죽빵을 날린다. - 3화 〈Ten Million Relief Plan〉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을 찾는 임무가 시작되었을 때 카운트는 보물 찾기에 비유하고 란차는 두근거린다고 하자 장난치지 말라고 꾸짖는다. 알리콘을 찾아낸 뒤 싸우다가 토레스 함장이 항복 의사를 표해 롱 캐스터가 공격을 멈추란 명령을 할 땐 국제법이 그리 중요하냐며, 국제법을 어기면 군인이 아니게 된다는 말에 그럼 군인따윈 때려친다면서 대놓고 반발하는 카운트만큼은 아니지만 “가라앉혀버리자!”라고 한마디 거들며 이쪽도 공격 중단 명령에 살짝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카운트는 자신도 사기꾼 출신(…)이라 거짓 항복임을 감잡은 거지만 이쪽은 항복이 수작이란 걸 감 잡았다기보다는 이전 임무에서 당한 것 때문에 어지간히도 빡쳐서인 것으로 보인다.
알리콘이 격침된 뒤엔 귀환하며 여러 모로 믿을 수가 없는 싸움이었다고 말한다.
- 15화 〈Battle for Farbanti〉
11~12화와 같은 구성으로 잠시 사이클롭스 4로 돌아왔다. 다른 LRSSG 부대원들과 순조롭게 파반티의 제공권을 확보하지만 솔 편대가 나타난 뒤 미스터 X에게 사이클롭스 3 펜서가 격추당하고 탈출, 사이클롭스 1 와이즈먼이 전사한 뒤 잠시동안 사이클롭스 2 카운트의 지휘를 받는다. 그리고 케슬러 신드롬이 발생했을 때 하늘에서 폭발하는 인공위성들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태양 쪽의 하늘을 보라고 한다.
- 16화 〈Last Hope〉
이때부터는 카운트와 함께 SP 미션 때에 이어 다시 스트라이더 편대에 합류하며 콜사인도 스트라이더 4로 쭉 고정된다. 라바르트 장군 호위 임무에 참가하는데, 온건파 에루지아군이 식별된 후 에루지아 소속임에도 적대 행동을 해오지 않는 것을 먼저 알아챈다. 한편 호위 중인 라바르트 장군이 IFF 위장 기술과 빈센트 할링 암살에 대한 진실을 말하자 놀라워하는 카운트에게 정치꾼 말에 물고 늘어지다니 별일이라고 말을 건다. 작전이 끝난 뒤엔 디브리핑 때 기지 사령관은 어쩌고 있냐고 물어본다.
- 17화 〈Homeward〉
- 18화 〈Lost Kingdom〉“These guys are just as responsible for Wiseman.”“이 녀석들도 와이즈먼의 원수 같은 거야.”“Let's do this!”“해치워주겠어!”“Bring it on! I'm more than a match for you!”“덤벼! 상대로 부족함은 없어!”― 솔 편대와 싸울 때의 랜덤 대사
벌집 작전에서 스트라이더 편대가 대공망 제거 임무를 맡음에 따라 거든다. 처음에는 약탈하는 이 임무에 대해 원래부터 살기 위해 빼앗으며 자라온 빈민가 출신이었던지라 덤덤히 받아들였으나 임무를 어느 정도 진행하고 실라지 성에 가까워지면 이건 그야말로 강도짓이라며 자조하며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솔 편대와 마주치고나서는 카운트와 마찬가지로 호전적인 태도로 변한다. 카운트 만큼은 아니지만 후셴도 파반티 건으로 꽤나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부대원들의 신임이 두텁기도 했던 인물이었으니 무리도 아니다.
- 19화 〈Lighthouse〉
등대 전투에 세 줄이 자신들의 편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에루지아의 반 정부군의 무전을 듣더니 에루지아군 소속기가 우리 편인 것은 뭐냐며 의아해한다.
- 20화 〈Dark Blue〉
후긴, 무닌을 십수 초 이내로 연속 격추에 실패하면 솔 2에게 회피하라고 교신을 보내지만 그대로 솔 2가 격추되는 이벤트가 나온다.
후긴, 무닌과 소형 무인기 1대를 격추한 뒤, 어딘가에서 나타난 소형 무인기 1대가 해저터널로 들어가자 롱 캐스터가 트리거에게 추격하여 격추할 것을 지시하는데, 명령받은 적 없는 카운트가 트리거를 뒤따라가자 무모한 짓을 하지 말라며 말린다.(예거: 어디 가나, 카운트?)(카운트: 다들 너무 트리거한테 기댄다고.)“설마⋯ 이봐, 무모해! 카운트!”(카운트: 이봐이봐, 그런 무모한 짓을 트리거에게 시키려고 하고 있잖아.)“녀석은 특별해.”(카운트: 나도 말이지.)“이 바보 자식!”(카운트: 괜찮아. 난 전에 있던 부대에서 배웠어. "트리거를 따라가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이지.)
모든 상황이 종료된 뒤 모두가 환호하는 가운데 혼자 카운트의 생사여부를 파악하고는 구조대를 보낸다.“스트라이더 2는 어딨어? 누구 카운트를 확인한 사람 있어?”(카운트: ⋯내 활약을 보여주고 싶었다고.)“하하, 이 바보 자식! 지금 어디야!”(카운트: 트리거를 올려다보고 있었어. 저 녀석은 항상 내 머리 위를 날고 있어.)“아니⋯ 저 녀석은 우리 모두보다 더 위를 날고 있는 거야.”(카운트: 맞는 말이네.[14])
3. 어록
“You're telling me, there's only two craft taking on the orange guy?”
“그 오렌지색을 상대로 겨우 2기인가?”
“No way. l wouldn't last a minute.”
“무리야. 적어도 난 1분도 못 버텨.”
― 7화
“그 오렌지색을 상대로 겨우 2기인가?”
“No way. l wouldn't last a minute.”
“무리야. 적어도 난 1분도 못 버텨.”
― 7화
LRSSG가 생긴 뒤엔 주로 같은 부대의 카운트와 만담 콤비를 이루고 있다.
(펜서: 신입 한 명은 잘 말하는군. 게다가 입이 험해.)
(카운트: 나보다 입이 험한 여자가 있는 거 같은데)
“입이 험한 것만이 아니야. 손이 나가는 것도 빠르다고.”
(카운트: 그럴 줄 알았어.)
“트리거는 적 실험비행대의 그 괴물과 싸운 파일럿이야. 아군의 호위기가 도망가는 와중에 혼자서 쫒아냈지. 나도 거기에 있었어. 트리거가 없었으면 지금 여기에 없겠지. 즉, 그런 거야.”
(카운트: 헤에, 내가 그곳에 있었으면 좋았겠군.)
“만약 네가 도망간 호위기 중 1기라면 ⋯⋯등 뒤를 조심하라고.”
― 11화 세이렌의 노래 작전 중
(카운트: 나보다 입이 험한 여자가 있는 거 같은데)
“입이 험한 것만이 아니야. 손이 나가는 것도 빠르다고.”
(카운트: 그럴 줄 알았어.)
“트리거는 적 실험비행대의 그 괴물과 싸운 파일럿이야. 아군의 호위기가 도망가는 와중에 혼자서 쫒아냈지. 나도 거기에 있었어. 트리거가 없었으면 지금 여기에 없겠지. 즉, 그런 거야.”
(카운트: 헤에, 내가 그곳에 있었으면 좋았겠군.)
“만약 네가 도망간 호위기 중 1기라면 ⋯⋯등 뒤를 조심하라고.”
― 11화 세이렌의 노래 작전 중
4. 기타
- 미션 18에서 고향에선 살기 위해서 빼앗는 게 당연했다는 말을 하는데, 설정상 그녀는 빈민가 출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환경에서도 비뚤어지지 않고 자수성가하여 조종사의 꿈을 이룬 강인한 인간의지의 소유자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성장 환경 때문인지 입이 상당히 거칠고 걸걸한 불 같은 성격을 가졌다.
- 카운트와의 관계가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카운트가 갓 합류한 시점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궤도 엘리베이터 전투에서 트리거가 후긴과 무닌을 모두 격추하고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 하늘로 날아오르자 동료들이 환호하기 바쁜 와중에도 혼자서 카운트를 챙기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크게 변한다. 미션 13~14 사이 시기인 스페셜 미션에서 후셴은 카운트의 허풍이 많고 무리하는 모습이 전사한 전임 스트라이더 1을 닮았다고 말하는데, 자신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을 것으로 보이는 전임 스트라이더 1을 카운트를 통해 떠올린 것과, 카운트가 자신은 그리 쉽게 죽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그대로 생환으로 입증하면서[15] 인식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16]
- 강인한 동양계 여성 파일럿이라는 점에서 5편의 케이 나가세를 연상시킨다. 다만 언행일치로 터프하고 불같은 다혈질 욕쟁이 캐릭터 후셴과 달리, 케이 나가세는 행동만 과격하고 말과 성격은 차분한 인물이라서 어떻게 보면 또 반대되는 캐릭터.
- 사이클롭스에서든 스트라이더에서든 항상 4번이었는데 이 때문에 LRSSG 내에서 지휘관 이력이 없는 유일한 인물이다. 트리거와 와이즈먼, 펜서는 편대장(4L), 예거와 테일러는 분대장(2L), 같은 윙맨인 스칼드와 란차는 스페셜 미션에서 분대장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편대장 직속 윙맨이기만 했던 카운트조차 파반티 공략전에서 임시로나마 분대장을 맡았다. 다만 애초에 극 초반 2화 〈Two-pronged Strategy〉에서 스켈레톤 1이 격추당하자 스카이 키퍼가 스켈레톤 3가 아닌 스켈레톤 2에게 지휘를 이어 받으라고 한 것, 극 후반 사이클롭스 편대의 3번기를 신입인 테일러가 맡은 것, SP 미션에서의 스칼드와 란차는 번호만 3번이었을 뿐 후셴을 통솔하는 묘사는 없는 것을 보면 애초에 제작진이 번호와 역할에 별다른 뜻을 넣지 않았을지도 모르니 별 의미 없을지도 모른다.
[1] 일본판 성우는 터프함을 넘어 심하게 걸걸한 목소리로 더빙했다.[2] 초반부에 브라우니(골렘 2)가 있었지만 미션 3에서 미하이에게 격추당해 전사했다. 말하자면 후셴은 여성 파일럿으로서 브라우니의 뒤를 잇는 역할인 셈.[3] 한국어 자막으로는 "버리려는 거야, 망할 자식!".[4] 스페어 15 트리거, 스페어 11 타블로이드.[5] 다만 미션 11에서 트리거의 활약에 대해 설명할 때 '다른 부대원들이 도망치는 와중에' 혼자 막아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믿지는 않은 것 같다. 또한 미션이 끝나고 착륙한 곳이 재플랜드 섬 비행기지였으니 밴독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알아챘을 가능성도 있다. 타블로이드는 잊혀졌다[6] 아스널 버드의 무인기가 떼거지로 덤벼드는 상황에서 펜서와 스칼드 2기가 먼저 격추되어 탈출한 상황이다. 다만 스크립트가 자주 꼬이기에 게임 안에선 펜서 혼자 격추되는 것으로 뜨는 경우가 많다.[Wilco] “Will comply”의 줄임말이다.[8] 스페셜 미션에서는 트리거와 카운트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모든 임무에 개근했다.[9] 이 대사는 게임 시작 시점 기준 오른쪽의 항구를 먼저 노릴 때만 나오며, 왼쪽의 조선소를 먼저 노리면 란차가 “자, 고급 햄버거는 어디 있으려나?”라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10] 게임상 자막으로는 "피탄했다!"[11] 게임상 자막으로는 "가르쳐주지. 입은 가볍지만 무리하는 녀석. 그런 남자는 빨리 죽어. 트리거 이전의 스트라이더 1이 그랬어. 넌 그 녀석과 닮았어, 그 마음에 안 드는 웃음도 말이지."라는 다소 어색한 번역체다. 특히 입이 가볍다는 부분의 영어판은 "talk a big game"이란 것과 한국어에서 입이 가볍다는 게 어떤 관용구로 쓰이는지 감안하면 적절한 번역도 아닌 셈.[12] 영문판 대사를 직역하면 “그러는 게 좋을 거야.” 정도인데, 뉘앙스는 '내가 그렇게 경고했는데, 넌 처리하고 돌아오겠다고 했으니까 그 말에 책임 못 지기만 해봐.'에 가깝다.[13] 한국어 자막은 일본어를 기반으로 번역하여 “…부탁할게.” 이다.[14] 공식 자막에서는 “틀리지 않군.”이라는 어색한 번역체다.[15] 참고로 이때 카운트는 미믹 편대 전원을 상대로 미끼 역할을 맡아 주의를 끌고 있었다. 말 그대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16] 해당 내용은 DLC에만 들어있다 보니 DLC를 플레이해보지 않으면 후셴이 카운트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데 대한 개연성이 부족해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