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흐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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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섬 삼파전 Three-way Battle of Tyler Island | |
제2차 대륙 전쟁의 일부 | |
공격을 받고 좌초된 오시아 해군의 상륙함 | |
날짜 | |
2019년 10월 10일 | |
장소 | |
타일러 섬 | |
원인 | |
케슬러 신드롬으로 본부와의 연락 두절로 인한 고립 및 물자 고갈로 보급선 확보 필요 (썰물 작전) 타일러 섬 탈환 작전 실패 및 패주 (풀하우스 작전) 전쟁 지속을 위한 아스널 버드에 보급을 시도하는 에루지아 급진파 (먹이 주기 작전) 이를 막으려는 온건파의 우주센터 파괴 시도 (노리턴 작전)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1] | |
오시아 | 에루지아(급진파[2]) |
에루지아(온건파[3]) | |
지휘관 | |
롱 캐스터 | 불명 |
불명 |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오시아 국방육군
| 에루지아 공군 에루지아 육군 |
에루지아 공군
| |
결과 | |
무승부 | |
영향 | |
오시아군의 타일러 섬 철수 LRSSG의 보급선 확보 실패 에루지아 온건파의 타일러 섬 폭격 저지 에루지아 급진파의 아스널 버드 보급 저지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 및 타일러 섬의 생존 민간인 구출 | |
피해규모 | |
오시아 일부 상륙함 좌초 지상 전력 대다수 손실 | 에루지아(급진파) MQ-99 9기 손실 AH-64D 최소 4기 손실(추가 3기 손실☆) Su-35S 최소 2기 손실(추가 4기 손실☆) MiG-29 최대 2기 손실☆ 지상 전력 대다수 손실 보급기 2기 격추 |
에루지아(온건파) 건보트 최대 두 척 격침☆ 구축함 한 척 격침☆ 폭격기 전멸(Tu-160 5기 손실) 호위 전투기 일부~전체 손실☆ | |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
<colbgcolor=#ddd,#191919> 오시아 LRSSG | Operation Reflux 썰물 작전 |
에루지아 온건파 | Operation No Return 노리턴 작전 |
에루지아 급진파 | Operation Feeding Time 먹이 주기 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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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미션들 중 열일곱 번째 미션.2. 줄거리
본대와의 연락두절, 떨어져 가는 보급물자 등으로 인해 현재 주둔 중인 기지를 포기해야될 상황이 오자, 미션 10에서 언급되었던 오시아군의 타일러 섬 탈환 작전을 기억한 카운트의 제안에 따라서 기지를 타일러 섬으로 이전하기 위한 작전. 전장의 상황 파악이 전혀 불가능하지만 지금쯤이면 오시아군에 의해 타일러 섬이 탈환이 되었을 것이라 판단한 LRSSG는 타일러 섬으로 기지를 옮기기 위해 선견대로 트리거를 비롯한 스트라이더 편대와 사이클롭스 편대를 파견한다.[5]하지만 예상과 달리 탈환 작전은 실패하여 오시아군은 패주 중인 데다가, 에루지아군의 급진파와 온건파들도 뒤섞인 3파전이 진행되고 있는 난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에루지아군의 급진파는 물론 온건파들까지 자신들 외에는 모두 적이라며 민간인까지 쏴 죽이는 등 전쟁범죄를 일삼고 있는 상황. 특히 중간에 벨카인 기술자들과 그 가족들까지 모두 살해당해서 버려져 있는데, 정황상 이는 온건파의 짓이다. 이미 미션 16에서 모든 것은 벨카인이 가져온 기술 때문이니 무인기 쓰는 놈들 다 죽여야 한다는 온건파의 발언이 나온다.
3. 인게임
<colbgcolor=#ddd,#191919> 제목 | Homeward 집으로 |
임무종류 | 특수(SPECIAL) |
요구기체 | 공대공 무장 기체[6] |
주제곡 | Homeward Supply Ship [7][8] |
지상 타깃을 공격하기 위한 공대지 미사일은 육안으로 타깃들을 확인하기 전엔 쓰기도 애매한 계륵이니, 공대공 무기를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다만 전 미션처럼 오히려 식별을 빠르게 해낸 뒤라면 오히려 공대지 무기가 도움이 되기도 하며, 점수를 많이 따려면 이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이어지는 임무들을 생각하면 장거리 계통의 무기를 챙기는 것이 좋다. 지상에서 공격당하는 아군들은 생각보다 오래 버티기에 공중 병력이 뜨자마자 날아가서 공중에 언노운들을 식별 이전에 공격해도 막아 낼 수 있다. 이 미션 내내 편대원들 말고는 공중에 아군이 없다. 역시 식별 전에 격추하면 점수가 없으니 주의.[9]
시간이 되면 동북쪽에서 폭격기 5대와 호위기가 공격하러 오는데, 섬에 도달하기 전에 격추하지 못하면 임무 실패다. 놀라운 점은 이들은 이전 미션에서 아군으로 판정되던, 즉 과격한 모습을 보이던 에루지아군 급진파가 아니라 에루지아군 온건파 소속이라는 것과 이들의 목적은 우주센터와 매스드라이버의 파괴로 급진파가 우주센터와 SSTO로 아스널 버드에게 헬리오스를 보급하여 전쟁을 계속하려는 걸 막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선택한 것이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아니 오히려 그 피해까지 노린 무차별 융단폭격이라[10] 오시아 군과 민간인 피해가 막심해질 것이 뻔하기에 막아야 하는 것. 혼란한 상황 속에 모두들 이성을 잃고 있다는 것을 묘사한 듯하다. 폭격기 편대는 한 기마다 전부 식별해야 하고 호위기들은 모두 스텔스 판정인 데다[11] 구름까지 있어서 전투기만 상대하다간 시간 초과로 미션 오버를 보기 쉽다. 때문에 폭격기들을 재빨리 식별해서 격추시키는 게 포인트. 폭격기들은 전원 Tu-160으로 꽤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레이더 상으로 플레이어가 접근해도 방향을 틀지 않고 섬쪽으로 일정하게 비행하므로 UNKNOWN 상태에서도 식별하기 쉽다. 하지만 폭격기들이 꽤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속도도 꽤 빨라 얼른 격추하지 않으면 게임오버를 보기 십상이다. 만약 폭격기 잡기가 어려울 경우엔 랩터에 QAAM 달고 가면 편하게 넘길 수 있다. 폭격기만 재빨리 격추시키면 나머지 전투기들은 전투를 포기하고 왔던 방향으로 이탈하는데, 이들은 미사일이 날아와도 회피기동조차 하지 않으니 나머지 전투기들은 이때 식별하고 격추시키면 시간낭비할 일이 없다.
폭격기도 격파하고 아군들의 구출도 끝냈을 경우, 미션 10에서 보병으로 타일러 섬 탈환 작전에 투입되었던 에이브릴 미드의 연락으로 난민들을 구하는 걸 도와 달라고 하고, 대피 도중 타일러 섬에 불시착했다가 에이브릴 일행에 합류하게 된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자신들의 위치를 표시한다. 이후 시간제한과 목표물들이 나오니 빠르게 처리해 주자.[12]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에서 아크버드에게 보급품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우주센터와 SSTO가 그대로 등장하며 발사하는 장면 또한 에이스 컴뱃 5와 다를 것이 전혀 없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이번 작은 SSTO가 수직으로 솟구쳐 올라가는 것이 아닌 발사 후 평범하게 비행한다는 점과 파괴하면 푸른 빛으로 터진다는 것 정도. 기억력이 좋다면 이전 미션들에서도 푸르게 터지는 화물들과 미션 9에서 마구마구 공역으로 날아와 터졌던 녀석이 생각날 것이다. 즉, 보급품의 정체는 아스널 버드의 '헬리오스', 작열 순항 미사일이다. 속도가 제법 빠르고 구름 속으로 날기는 하는데 수평비행인지라 이쯤 되면 상위 티어 비행기를 타고 있을 시점이니 따라잡기 어렵진 않다. 셔틀의 내구력은 4고 회피기동은 하지 않기에 적당히 빠른 기체에 장거리 무기를 준비해왔다면 어렵잖게 잡을 수 있다. 대공무기가 없다면 구름+난기류로 인해 바짝 붙어야 한다. 심지어 이때 구름은 먹구름이라 번개에 맞아 HUD와 레이더가 먹통이 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악랄하기 짝이 없는 본편 타임어택 미션 중 시간이 널널한 편이고 방해하는 적 호위기가 두어 대에 불과해 그나마 쉬운 편. 다만 셔틀들이 다들 멀리 있는 데다 호위기들은 계속해서 미사일을 날려 최대한 빠르게 가려고 직진비행만 하면 맞아죽으니 약간의 회피기동은 해 주자.
3.1. 에이스 파일럿
<colbgcolor=#ddd,#191919> 이름 | 올리버 페랭 Oliver Perrin |
나이 | 44세 |
계급 | 중위 |
소속 | 에루지아 공군 제48항공단 제20전투비행대 |
콜사인 | MANTIS |
기종 | F-35C |
점수 | 1,900 |
폭격기 편대 등장 전에 매스 드라이버 레일을 따라 'PULL UP' 경고가 계속 출력되도록 저공비행을 하는 것이 조건이다. SSTO 화물선 두 대를 지나치면서 곧바로 레일에 착 붙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PULL UP' 경고가 떠야 하는 것은 아니고 한두 번 정도 경고가 잠깐씩 끊기거나 부딪치는 것은 괜찮다. 화물선과 충돌하거나 매스 드라이버 끝부분에 있는 튀어나온 부분에 충돌하지 않게 주의. TU-160 편대가 나타나기 전에 수행해야 하므로 시간이 은근 빡빡한데, 초반의 적들을 소탕하고 대화 이벤트가 나오는 사이에 빨리 매스 드라이버 쪽으로 이동해서 업적따기를 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매스 드라이버로 진입할 땐 감속해서 위치를 잘 잡아주고, 위치 잡고 화물기 두 대가 지나가면 바로 애프터 버너를 켜고 올라가는 게 좋을 것이다. 조건을 달성하면 폭격기 편대가 나타날 때 호위기 떼거리 속에 섞여서 등장한다.
UNKNOWN 상태이며 스텔스기라 식별이 힘든 데다 구름도 많이 끼어있어서 비 스텔스 기체도 툭하면 맵에서 사라지고 록온 걸렸던 것도 풀어대기 때문에 최소한 스텔스 감지 파츠는 장착하고 상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호위기들과 달리 기종 이름 밑에 TAC 네임인 “MANTIS”가 뜨기 때문에 F-35C 중에서 잘 보면 찾아낼 수 있다. 이 녀석의 실력은 다른 호위기들과 비슷한 수준이라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다른 놈들과 달리 폭격기가 전멸한 이후라도 플레이어를 쫓아오며, 그래도 꼴에 에이스 파일럿이라고 다른 적기들보단 미사일 회피율이 좀 더 높다. 또한 다른 적 전투기들보다 플레이어를 더 집요하게 노리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특이하게도 이 스킨은 파란색의 수직미익을 제외하면 생산 후의 도색을 하다 만 것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이놈은 공장에서 도색도 다 안 끝낸 기체를 억지로 끌고 나온 게 된다. 해당 도장의 정체는 F-35C의 시제 1호기였던 CF-01의 도장이다. 이후 2011년 시점에서는 도장이 완료된 상태.
3.2. S 랭크
- 시간 보너스 포함 44,030점 이상 획득이 조건이다. 15분 30초 안에 임무를 끝낸다는 가정 하에 최대 시간 보너스는 18,930점이며, 15분 30초를 넘기면 초당 30점씩 줄어든다.
- 우주 센터에 있는 지상군들도 격파해야 점수가 맞으니 저번 미션에 했던 것처럼 다중 대지무기를 들고 빠르게 식별해 적들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지 난이도 이하에선 에이스기 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있는 적들부터 처리해도 좋지만, 노멀 난이도 이상에선 우주 센터부터 공략하며 에이스기 호출조건을 만족한 후, 아군들을 구출해주는 것도 좋다. 이후 등장하는 폭격기 편대는 빠르게 폭격기들부터 식별해 처리해주면 적 전투기들이 바로 도망치는데, 회피기동도 안 하니 적 전투기들은 점수원이 되므로 맵 밖으로 나가기 전에 빠르게 마저 식별해 처리해주자.
- 이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S 랭크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칭호는 "왕녀의 팬".
4. 기타
- 기총 클리어 업적을 따는 중이라면 이 임무에서는 기총 클리어의 일등 공신들인 MiG-21bis와 A-10C, ADF-11F, 다크스타를 사용하기 어려운데, PLSL(펄스 레이저) 기총은 두터운 구름에 막히기 일쑤고, A-10과 미그 21은 너무 느려서 보급선을 못 쫓아가기 때문이다. 다만 일단 유튜브에 A-10 기총 클리어 영상이 있는 것을 보면 가속 및 최고속도 상승효과 부품을 덕지덕지 붙이고 장거리화 개수 대응 포탄을 더하면 불가능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게임 속 전장에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 공주가 타고 왔던 전용기 C-1이 동체 착륙으로 불시착한 모습이 구현되어 있다. 이 미션을 시작하기 직전 나오는 컷신인 12화 〈타일러 섬(Tyler Island)〉에 나온 그 비행기로, 대략 우주센터와 공군기지 사이에 연결된 도로 옆쪽 숲에 있다.
[1] 에루지아의 경우 나중에 미션 19에서 에루지아의 급진파가 '정부군'이라 불리기에 온건파는 반정부군이라 볼 수 있지만 편의상 급진파와 온건파로 서술한다.[2] Eru Radical[3] Eru Conservatism[4] 케슬러 신드롬으로 인해 모두 도망가서 에이브릴 미드와 타블로이드, 그리고 몇몇 간수들만이 파악된다고 묘사된다.[5] 브리핑 때 타일러 섬이 아닌 다른 섬을 지정할 뻔하는데 다름 아닌 에이스 컴뱃 4의 최종 미션인 메가리스가 있는 섬이다.[6] 추천: LAAM, QAAM 사용기체[7] 보급선 발사 시[8] 0:11 부분이 오버워치 시리즈의 업데이트 알림 영상들의 인트로 음악 같다는 얘기가 있다.[9] 다회차 플레이에 적/아군을 모두 외워서 순식간에 처리해도(보통 이 과정에서 우주센터 쪽은 아군이 없으므로 패스된다.)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타겟을 식별해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10] 폭격기 도달 게임오버 무전 내용을 들어보면 아래쪽은 전부 적이라며 죄다 박살 내버리라는 무시무시한 명령이 떨어진다.[11] 처음에 폭격기 편대가 레이더에 막 잡혔을 때 폭격기 5대 말고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호위기로 구성된 전투기들 중 F-35C는 스텔스기가 맞지만 Su-35S는 현실에선 스텔스기가 아니라서 조금 어색하다. 다만 에이스 컴뱃 7 에서 에루지아 소속 Su-35S는 약간이나마 스텔스를 가지고 있는 기체가 있었기에 그룬더 사가 특별 개조를 거친 모양이라고 끼워 맞출 수는 있는 정도.[12] 이때 시간이 좀 급박하긴 했지만 에이브릴이 너무 늦게 알려주는 바람에 보급 셔틀이 발사되어버렸다. 온건파 폭격기 부대 격추와 마찬가지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는 없다는 메시지인 것 같으나 공감 안되는 플레이어들도 제법 있을 듯.무적의 트리거가 이미 발사되어 상승 중인 IRBM도 박살 냈는데 까짓 보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