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해설자에 대한 내용은 서형욱(1995) 문서 참고하십시오.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중계진 (2024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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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모든 경기와 K리그2 일부 경기에 자체 중계진을 투입해 중계하고, 나머지는 연맹 중계의 화면을 받아서 송출한다. ** 쿠팡플레이에서는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을 갖고 K리그 전 경기를 중계하며 일부 주요 경기를 자체 중계진을 투입해 중계한다. |
/ 축구 중계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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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대 | |||
해설 | | 안정환 | 박문성2 | 박찬우2 | 서형욱2 | 이상윤2 | |
1. 자사 출신의 프리랜서 캐스터. 프리랜서 자격으로 K리그, 국제대회 등 중계 2. K리그 프로축구연맹 자체 중계 중계진 겸임 |
2024 시즌 K리그 해설진 | ||
MBC, MBC SPORTS+ 해설위원 | ||
<colbgcolor=#d02c20> 이름 | 서형욱 | |
출생 | 1975년 8월 20일 ([age(1975-08-20)]세) | |
서울특별시 관악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관악초등학교 (졸업) 인헌중학교 (졸업)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리버풀 대학교 대학원 (축구산업학 / 석사) | |
직업 | 풋볼리스트 대표 (2010~ ) 아프리카TV 스포츠중계 BJ 유튜버 | |
방송 경력 | SBS축구채널 해설위원 (2000-2001) KBS 해설위원 (2001-2002)[1] KBS SKY 해설위원 (2002, 2004-2005) JTBC 해설위원 (2013) CJ ENM 해설위원 (2013-2014, 2021~) skySports 해설위원 (2014-2015) MBC/MBC SPORTS+ 해설위원 (2002~ ) 한국프로축구연맹 해설위원 (2022~) |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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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해설가로, 대한민국 최초의 비선수 출신 축구 해설자이다. 풋볼리스트의 대표이다. MBC와 tvN, MBC SPORTS+에서 축구 경기 해설을 맡고 있다. 유튜브 뽈리TV, 뽈리K를 운영 중이다.2. 일생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영국 리버풀대에서 축구산업학도 배우면서 축구인으로서 진로를 딱 잡았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의 주요 해외축구 커뮤니티 중 하나였던 나우누리 유럽축구 동호회[2]를 개설하여 시삽을 맡았다. 2000년 SBS축구채널 해설자로 해설가 인생을 시작한 뒤 2001년 <굿데이> 창간 때 기자로 취직해 해설직을 병행했다. 2005년에 포털사이트 엠파스로 옮겨 1년 간 스포츠팀장을 역임한 후 2007년에 스포탈코리아 편집장까지 역임하기도 했다. 또 1999년 축구 웹진 <토탈사커>, 2007년 <포포투> 한국판 창간을 각각 주도했다.3. 축구 해설자 약력
박지성과 이영표의 유럽리그 이적으로 방송권을 획득한 MBC ESPN은 이전보다 젊고, '엔터테이너'의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해설진들을 꾸렸는데,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중계권이 SBS로 넘어가면서 함께 이적한 해설진들 사이에서 홀로 MBC에 남았다. 비선수 출신 첫 해설가인지라 2000년대 초반, 초창기에는 꽤 인기도 끌고 이슈도 되었다.[3] 신승대 캐스터와 함께 프로 에볼루션 사커의 한국어 해설을 녹음하기도 했다.이후 MBC SPORTS+와의 계약이 만료되자 JTBC에서 축구 해설을 맡기도 했으며, skySports에서 2014-15 시즌까지 분데스리가 해설을 맡았다. 또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전후해 MBC로 복귀해 간간이 축구 해설을 맡고 있다.
2022년부터 K리그2 해설을 맡고 있다.
2024년 tvN 독일 분데스리가 해설을 맡았다. 이후 파리 올림픽 결승전 중계 해설을 맡았다.
4. 해설 스타일
해설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차분한 편이다. 비슷한 스타일의 박문성이 골찬스가 나면 목소리가 커지는 것에 비해 서형욱은 경기 내내 비슷한 성량이 유지되는 편이다. 경기에 집중하기 좋은 조용한 해설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그런데 그런 서형욱이 한 번 크게 흥분한 적이 있는데 바로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8강 2차전 때이다. 박지성이 77분 2:1로 앞서가는 골을 넣자 서형욱은 박지성 꼬호올~ 박지성 꼬홀~ 이라며 하이톤으로 굉장히 좋아했다.
그리고 해설 도중 선수나 팀에 대한 주변 지식을 많이 인용하는 편이다. 그 중 대부분은 포털사이트 축구 뉴스에 메인으로 나올 정도로 유명한 내용이라 상당수의 축빠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평소에 축구에 별 관심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에는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해당 경기의 내용보다 해당 팀의 이적 시장 관련 내용 등 경기 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할 때도 있고, 축빠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전문성을 보여줘 비판 받은 적도 있다.
또한 종종 야구나 농구 등 다른 스포츠의 용어에 빗대어 설명해 그 쪽 분야 팬들의 이해를 돕는 경향도 있다.
해설 시 자주 쓰는 대사는 "좋아요. 좋아요", 남긴 명대사는 "만일 오늘 박지성 선수의 축구화에 하얀 페인트를 발라뒀으면 온 경기장이 하얗게 변했을 것입니다."
2017년 후반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팀의 모로코 평가전에서 "졌지만 질만 했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2021년 유로 2020 중계부터는 득점 시 "들어갔어요! 들어갔어요! 들어갔어요!"를 자주 쓰고 있다. 은근히 중독성 있는 멘트다.
중계시 사견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호불호가 갈린다.
5. 해설 이외의 활동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포포투의 수석 에디터를 맡기도 했으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스포탈코리아의 편집장으로 있었다. 또한 2011년부터 풋볼리스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스포탈코리아나 풋볼리스트가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얼마 없는 축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언론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국 스포츠 계에서의 축구의 전문화' 및 '축구 팬층의 확대'에 어느 정도 공헌한 셈.
유튜브도 운영 중이다. 계정 이름은 ‘서형욱의 뽈리TV’
그러나, 개인 유튜브 계정에서는 극단적으로 손흥민을 찬양하고 토트넘의 다른 동료 선수들을 비하하는,[4]전형적인 '국뽕'의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으며, 토트넘과 다른 팀의 경기 입중계 시 토트넘에 편파적인 해설을 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속적으로 '날강두'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민재의 이적사가에 관해서 독점으로 김민재가 출국했다는 기사를 냈지만 아무 곳에서도 소식이 들리지 않자 틀린게 아니냐며 욕을 엄청 먹었다.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5]
6. 논란 및 비판
자세한 내용은 서형욱/논란 및 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좋아하는 팀은 선덜랜드이다.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케빈 필립스의 팬이기에 응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스날에도 관심이 많아 팬사이트 하이버리에 오랜기간 활동하기도 했다.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아스날로 이적하는 날에는 하이버리 게시판에서 팬들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영입 소식을 지켜봤으며, 영국에 취재차 가서 아르샤빈을 인터뷰하고 하이버리에 올리기도. 여담인데 선덜랜드 응원하러 현지에 갔다가 역시 악명 높은 영국 요리를 시식하고 간략하게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선덜랜드의 팬답게 선덜랜드의 라이벌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skySports에서 분데스리가 중계를 맡게 된 이후에는 몇 차례 현지 중계를 가기도 하면서 손흥민이나 구자철 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해외파 선수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 이외에도 세계적인 강호들끼리 빅매치가 열리면 시즌 도중이라도 종종 시간을 내 축구 관람차 유럽에 갔다오기도 하며, 유럽에서 있을 때에는 해외파 선수들과 많이 만나기도 한다.
-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전인 스위스 vs 우크라이나 경기를 중계하였는데, 당시 스위스는 조별예선에서 대한민국과의 경기 논란때문에 대한민국에서의 이미지는 극악에 달한 상황이었다. 서형욱은 스위스에게 대놓고 안좋은 멘트를 시종일관 날렸다. 특히나 알렉산더 프라이가 좋은 기회를 놓치자, "저런 말도 안되는 슈팅을.." 과 같이 비아냥 거리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경기가 승부차기에서 삼연뻥으로 우크라이나가 승리하자, "스위스는 8강에 올라갈 자격이 없는팀." 이라는 말을 날리면서 화룡점정. 시청자들에게 "시원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중립은 지켜야 되지 않냐."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축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소소한 논란거리가 된 사건이었다.
- 2018년 4월 8일 K리그1 수원 삼성 vs FC 서울의 경기 시청률이 0.09%가 나오고, 슈퍼매치라는 이름 사용후 최저관중을 기록하자 다음날 사실상 K리그 흥행 참패의 현실을 인정하는 칼럼을 올렸다. [서형욱] '0.09%의 슈퍼매치' K리그 현자타임에 쓰는 편지 또한 이 경기 이후 큰 충격을 받았는지 24년 만에 한화 팬인 지인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 들렀던 이야기를 통해 야구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쉽게 야구장의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이유나 KBO 리그와 K리그 간의 차이가 벌어진 이유 등을 고찰한 장문의 칼럼을 쓰기도 했다. 24년 만에 찾은 야구장에서 축구 팬들의 반응은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외면해왔던 사실들과 아픈 곳을 잘 지적했다는 반응과 불과 몇년 전만해도 최훈과 대립했던 사람이 이젠 야구로 변절한거냐는 반응으로 갈린다.
- 별명은 밥버거이다. 히든풋볼 술방에서 본인이 리즈 시절에 박보검을 닮았다고하자 채팅창에서 박보검이 아니라 밥버거라는 드립에서 유래.
- 국가대표 경기에서 해설이 중립적이지 않고 편파적일 경우가 종종 있다. 감독의 권한인 선수선발이나 기용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경기해설에서 내비치는 때가 있다.
- 신승대와 함께 PS2 위닝10LE 해설을 맡았었다.
8. 저서
- 축구 칼럼니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세계 축구 중심에 가다 - 살림. 2005.
- 나는 축구선수다(번역) - 톰 와트 저. 청림Life. 2012.
- 스쿼드: 유럽축구 인명사전 2015/2016 - 풋볼리스트. 2015.
- 20162017 EPL BOOK(한준과 공저) - 브레인스토어. 2016.
[1] 비바! K리그 시즌1 고정패널[2] 현재 풋볼리스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한준 기자와 MBC 해설위원인 박찬우 해설 역시 이곳에서 활동했다.[3] 당시 MBC ESPN의 간판 해설자로 활동했으며, 2010년대 초반의 박문성과 비슷한 인기도를 가졌었다.[4] 대표적 예시가 에릭 다이어. 다이어의 뮌헨 이적 이후에도 김민재랑 주전 경쟁을 하자 뮌헨 경기 영상 섬네일에는 다이어가 무난하게 뛰어도 다이어를 비난하는 자극적인 내용이 종종 보인다.[5] 사실 김민재는 출국한게 맞았으며 극비리로 출국하여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이 사실이 밝혀진 뒤로 욕하던 사람들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