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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홍창기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안산공고 시절 |
건국대학교 시절 |
- 안산공고 3학년 때 타율 .425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으나 당시 안산공고는 김광현의 졸업 이후 침체기가 이어진 상태였고 홍창기 본인도 투타 겸업을 하다가 입스가 찾아와 부진하면서 자연히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지 못했다.
- 결국 대학 진학을 택했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로 진학 후에는 외야수로 정착해 통산 타율 .339를 기록했고 특히 4학년 때는 타율 .402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6년 U-23 월드컵에서도 3위에 공헌하였다.
- 신인 지명에서는 대졸 선수로서는 높은 순번인 2차 3라운드에 지명되었다.
3. LG 트윈스
<colcolor=#fff> LG 트윈스 No.51 |
홍창기 洪昌基 | Hong Chang-Ki 2016~ |
3.1. 2016 시즌
8월 9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데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이날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는데, 신인답지 않게 선구안이 좋아 주눅들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너무나도 아깝게 파울 홈런을 치고 괜찮은 타구가 야수에게 잡히는 등, 운은 없었지만 타격에 가능성을 보였다.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6회말 8번타자 정상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다리쪽 바짝 붙는 초구에 피하지 않고 들이대 그대로 종아리에 투구를 맞고 출루했다. 아무래도 출루를 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듯하다. 이후 7회초에 대수비 유강남으로 교체되었다.
3경기 5타석을 출장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고, 8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 입대를 신청하였고 합격하여 2017년부터 2018년 9월까지 복무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3.2. 경찰 야구단
경찰 야구단 시절 |
경찰청에서 2군을 폭격하며[1] 타율 .401로 4할 타율을 기록, 퓨처스 타격왕을 차지하며 시즌을 끝냈다.
3.3. 2018 시즌
9월 7일에 제대하였다.제대 후에 2군에서 1루수로 경기에 나섰다.
9월 13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9월 14일, 5회 김용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서서 중견수에게 잡히긴 했으나 굉장히 잘맞은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려보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볼넷을 기록했다.
9월 16일 도루하다 아웃당하면서 다친 이천웅의 대수비로 투입되어 1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데이비드 헤일을 상대로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거기에 희생플라이 타구에 태그업을 한 정근우를 홈 보살로 잡아내기도 했다.
9월 18일 이천웅의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잠실 롯데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6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현수가 부상을 당해 1루수 또는 좌익수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있었으나, 류중일이 김용의에 꽂혀버리는 바람에 12경기 25타석 정도밖에 들어가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이때조차도 8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7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예사롭지 않은 선구안을 보여주었다.
3.4. 2019 시즌
9월 26일 kt전 안타를 치는 모습. |
이천웅과 외야수 4옵션 경쟁을 하거나 김용의와 1루 백업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다. 4월 16일 NC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다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한 채 금방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3일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5일까지 6타수 무안타에 5삼진 1병살이라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5월 10일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8일 1군에 복귀했으나 두 타석만 소화한 뒤[2] 7월 4일 다시 2군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8타수 무안타 7삼진 1병살이 되었다.
전민수의 영입으로 꽉 차버린 외야 상황과 육성 따위엔 관심 없는 감독 때문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2군에 박혀있다.
8월 19일 기준으로 퓨쳐스 기록은 타/출/장 .281/.418/.424, 볼넷/삼진 44:44을 찍고 있다.
9월 1일 확대엔트리에 포함되어 1군에 복귀했고 SK전 복귀 첫 타석에서 리그 최강의 마무리 하재훈에게 2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쳤다.
9월 26일 수원 kt전에 시즌 첫 선발출장하여 5타수 4안타 3도루로 맹활약했다. 타율도 .077에서 .278까지 대폭 끌어올리며 그동안 홍창기가 풍부한 팀 외야 사정 때문에 출장을 못하다가 오늘 제대로 류중일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4.1. 2019/20 질롱 코리아
시즌이 끝나고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백승현, 박재욱, 이진석과 함께 간다.질롱 코리아에서 12월 14일까지 타출장 .426 .500 .638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으나 그 이후 타격감이 완전히 떨어지며 2020년 1월 2일 기준으로는 타율 .296으로 3할이 붕괴되었다.
이후에는 타격감을 회복하여 1월 13일 기준 타출장 .330/.455/.495까지 올라왔다. 질롱 팀 내 최고타율에 최다안타, 최고출루율, 최고장타율, 최다 볼넷, 최다 타점을 찍으며 확실히 기대를 받는 이유를 입증 중이다. 2루타가 10개로 발이 빠르나 도루시도 5회 중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점은 옥의 티.
1월 18일 퍼스전에서 3타수 3안타를 치며 타출장 .336/.459/.495가 되었다. 팀내 유일한 OPS 0.9타자.[3]
질롱에서의 최종성적은 155타석 41안타 3홈런 21타점 27볼넷 38삼진 타출장 .333/.465/.496 OPS 0.961이다. 팀내 최다 타석, 최다 안타, 홈런 3위, 타점 2위, 최다 볼넷,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 OPS 1위로 사실상 홀로 씹어먹은 수준.
3.5. 2020 시즌
2020년 6월 30일 kt전에서 11회말 1사 후 우월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린 후 환호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홍창기/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탑급 중견수 자원이 부족한 KBO 리그의 상황에서 리그를 대표할 중견수가 될 잠재력을 배정대와 함께 보여주었다.
LG 최초로 신인왕 요건이 갖춰진 해에 규정타석 출루율 4할을 달성한 타자이다.
3.6. 2021 시즌
2021 KBO 리그 출루율왕 |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21) |
5월 19일 NC전에서 10회말 2사 만루서 팀을 1위로 끌어올리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후 환호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홍창기/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1군 2년 차이자 풀타임 시즌에 팀의 굳건한 1번 타자로 전 경기를 출장하며 팀의 유망주에서 LG 트윈스의 차기 간판 스타로 거듭났으며 리그 최상급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출루율 1위, 볼넷 1위, 타자 WAR 2위[4], 득점 2위[5], 최다안타 5위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생애 첫 골든글러브 역시 수상하였다.
3.7. 2022 시즌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7회초 무사 1,2루에서 타격을 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홍창기/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종합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을 올린 시즌.
3.8. 2023 시즌
2023 KBO 리그 출루율 1위 |
2023 KBO 리그 득점 1위 |
2023 KBO 리그 수비상 (우익수) |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23) |
6월 28일 SSG전 8회초 무사 2루 풀카운트에서 동점 3루타를 치고 포효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홍창기/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9. 2024 시즌
2024 KBO 리그 출루율 1위 |
2024 KBO 리그 수비상 (우익수) |
6월 19일 KIA전 7회 초 1사 1,2루에서 역전 쓰리런을 쳐내고 기뻐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홍창기/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10. 20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홍창기/선수 경력/202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수상 경력
4.1. KBO
홍창기의 KBO 수상 경력 | |
2017 |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
2021 | 정규리그 출루율 1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2023 | 정규리그 출루율 1위 정규리그 득점 1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한국시리즈 우승 수비상 (우익수 부문) |
2024 | 정규리그 출루율 1위 수비상 (우익수 부문) 나눔 올스타(감독 추천) |
4.2. 기타
홍창기의 기타 수상 경력 | |
2015 |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야구 동메달 |
5. 국가대표 경력
5.1. 2024 K-BASEBALL SERIES
<rowcolor=#fff>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2 | 8 | 5 | 2 | 0 | 0 | 0 | 1 | 2 |
<rowcolor=#fff> 사사구 | 삼진 | 도루 | 희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 | 1 | 0 | 0 | 0 | .400 | .625 | .400 | 1.025 |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11월 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쿠바와의 평가전 1차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1월 2일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쿠바와의 평가전 2차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사구를 기록한 뒤 대수비로 들어온 최원준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5.2. 2024 WBSC 프리미어 12
11월 13일 대만전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초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초에 린위민의 좋은 유인구를 참아내며 볼넷으로 출루하였다.11월 14일 쿠바전에서도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냈다.
11월 15일 일본전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한일전 리드오프의 중책을 맡았다.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센트럴리그 ERA 1.38의 상대 선발 타카하시 히로토를 상대로 대회 첫 안타를 친 것에 이어, 2회에 또 다시 타석에 올라와 박동원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 멀티히트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대회 최종 성적은 19타수 5안타 타율 0.263 출루율 0.391 장타율 0.263. 비록 장타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4할에 육박하는 출루율을 기록하며 1번타자로 나름 괜찮은 성적을 얻어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홍창기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6 | LG | 3 | 5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200 | .000 | .200 | -36.1 | -0.04 |
2017 | 군복무(경찰 야구단) | |||||||||||||||||
2018 | 12 | 25 | 3 | 2 | 0 | 0 | 1 | 0 | 0 | 7 | 8 | .167 | .400 | .278 | .678 | 108.8 | -0.05 | |
2019 | 23 | 26 | 6 | 2 | 0 | 0 | 3 | 0 | 2 | 1 | 12 | .250 | .308 | .333 | .641 | 79.3 | 0.09 | |
2020 | 135 | 507 | 114 | 29 | 6 | 5 | 87 | 39 | 11 | 83 (4위) | 87 | .279 | .411 | .417 | .828 | 138.7 | 4.45 | |
2021 | 144 (1위) | 651 (2위) | 172 (5위) | 26 | 2 | 4 | 103 (2위) | 52 | 23 | 109 (1위) | 95 | .328 (4위) | .456 (1위) | .408 | .864 | 164.4 (4위) | 6.92 (1위) | |
2022 | 118 | 525 | 125 | 19 | 4 | 1 | 76 | 51 | 13 | 59 | 75 | .286 | .390 (5위) | .355 | .745 | 128.2 | 3.53 | |
2023 | 141 (4위) | 643 (1위) | 174 (3위) | 35 (3위) | 2 | 1 | 109 (1위) | 65 | 23 | 88 (1위) | 83 | .332 (4위) | .444 (1위) | .412 | .856 | 161.3 (1위) | 6.67 (1위) | |
2024 | 139 | 637 (2위) | 176 | 18 | 3 | 5 | 96 | 73 | 10 | 96 (1위) | 93 | .336 | .447 (1위) | .410 | .857 | 142.3 | 5.06 | |
KBO 통산 (8시즌) | 715 | 3019 | 770 | 131 | 17 | 16 | 475 | 280 | 83 | 443 | 453 | .313 | 0.430 (1위) | .399 | .829 | 138.9 | 26.63 |
[1] 5월 15일에는 연타석 만루홈런을 기록했다.[2] 모두 삼진[3] OPS 0.8조차 배지환 뿐이다.[4] 이정후 1위.[5] 구자욱 1위.[6] WAR이 2021년보다 밀리기는 하다. 다만 이는 2021년은 중견수 시즌이었다는 점에서 나오는 차이로 포지션을 제외하고 보면 전반적이 부분이 2023년이 더 뛰어나며,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과 우승 시즌이기도 하기에 2023년을 더 높게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7] 출루율, 볼넷, 득점은 사실상 일찍이 확정지었고 타율, 최다안타 등에서는 경합 중이다. 예외로 wRC+, WAR은 노시환의 뒤를 이어 2, 3위를 다투고 있고 OPS는 1위와 거리가 멀다. 하지만 홍창기는 장타력이 엄청나게 낮은지라 홈런왕을 다투는 장타자들과 비교된단 것 자체가 엄청난 타격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된다.[8] 같은 팀의 오스틴 딘, 키움의 김혜성, 한화의 노시환, 두산의 양의지와 함께 2023년 시즌 Top 5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