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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en HQ
1. 개요
제너럴 모터스의 과거 산하 브랜드였던 호주의 홀덴에서 생산했던 자동차이다.2. 상세
2.1. 1세대(1971~1974)
1971년 7월 15일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홀덴 HG 시리즈의 후속 차종이었다. 차체, 섀시, 서스펜션 등 모든 요소들을 홀덴에서 처음부터 계획 및 개발한 차량이었다. HQ 시리즈부터 이후 일련의 후속 모델 라인업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1984년까지 판매된 WB 시리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애들레이드 쪽의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엘리자베스 공장, 맬버른 쪽의 빅토리아 주 덴데농 공장, 시드니 쪽의 뉴사우스웨일스 페이지우드, 브리즈번은 퀸즐랜드 아카시아 리지 지역의 GMH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호주 전역의 많은 자동차 부품사들이 주요 공장에 와이퍼 암, 유리, 카펫, 전기 시스템 등을 생산한 바 있었다.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웰링턴 트렌섬에 있는 GMNZ의 조립 공장에서 일부 현지 부품을 활용해 생산하였으며 후속 차종인 홀덴 HJ가 생산되던 1975년까지 사용되지 못한 본사 부품들을 모두 소모하였다.파워트레인은 HG 시리즈의 I6 엔진이 계승되었지만 배기량이 112~118마력의 출력과 220~228Nm의 토크를 내는 2.8L 레드 i6 엔진과 129~135마력의 출력과 260~263Nm의 토크를 내는 3.3L 레드 I6 엔진으로 확장되었다. 이외에도 후에 4.2L로 판매되는 174~185마력의 출력과 335~355Nm의 토크를 내는 4.1L V8 엔진, 240마력의 출력과 427Nm의 토크를 내는 5.0L V8 엔진, 275마력의 출력과 490Nm의 토크를 내는 쉐보레의 5.7L V8 엔진과 3단 수동변속기, 호주산 4단 MT와 3단 트라이-매틱 및 터보 하이드라매틱[1]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엔진, 변속기, 그리고 최종 구동 장치는 빅토리아 주 피셔맨스 벤드에 있는 엔진 주조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나, 5.7L 엔진을 포함한 이외 구동계 부품들은 모두 미국 제너럴 모터스의 쉐보레를 통해 수입하였다.
1974년 10월을 끝으로 단종되며 홀덴 HJ가 등장했으며, 총 485,650대가 생산되었다. 이후 1984년 홀덴 WB 시리즈까지 이 차의 후속 라인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2.1.1. 라인업
라인업으로는 기존처럼 벨몬트, 프리미어, 킹스우드의 세단 및 왜건 사양이 존재하였다. 여기에 스테이츠맨 바이 GMH라는 이름의 4도어 세단도 추가되었다. 모나로 라인업은 일반 사양, GTS[2], GTS 350 및 LS로 구성되었다.상용차 라인업은 벨몬트 및 킹스우드 쿠페 유틸리티, 벨몬트 패널 밴 및 원 토너 섀시 캡 트럭이 존재했다. 1974년 1월부터는 유틸리티 및 패널 밴 모델에 제공된 샌드맨 옵션이 적용되었는데, 모나로 GTS의 다양한 스포츠 장비들이 적용되었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스탠다드 라인업을 대체한 차량이자 HQ 시리즈의 골자가 되는 차량으로 일반 2.8L 레드 I6 엔진과 컬럼식 3단 MT가 탑재된 차량이었다. 독특하고 톤이 더해진 다운 도어 장식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스페셜 라인업을 대체한 챠량이면서 벨몬트의 윗급이자 HQ 시리즈의 중간급 라인업이었다. 암레스트가 기본 적용되었고 외장 크롬 장식이 더 들어가며 멋진 실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었다.
1973년 XV8 GTS350 세단 출시 당시 홀덴 브랜드의 최고급 사양이었다. 우드그레인 스타일의 실내, 암레스트, 버킷 시트와 기본 적용되는 센터 콘솔, 그리고 다양한 외부 스타일 악센트가 적용되었다. 이 차의 디자인 언어는 이후 모나로 LS 쿠페에도 적용되었다.
1972년 8월에는 추가된 사양이며 별도 라인업이기는 했지만, XV2 옵션 패키지를 장착한 벨몬트 V8 차량이었다. 4.1L V8 엔진이 기본, 5.0L V8 엔진은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4단 MT와 함께 3.36:1 비율을 가진 10볼트 솔즈베리 차동장치가 기본 적용되며 당시 젊은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었는데, 당시 시리즈 Ⅰ에 대한 모든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시리즈 Ⅱ가 출시되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총 2,800대가 생산되었으며 하운드투스 또는 플랙스-레이도 인서트가 장착된 블랙 로벅 비닐 인테리어, 기본 암레스트, 플로어 시프트가 장착된 센터 콘솔, 스포츠 스티어링 휠, GTS 대시보드 클러스터가 적용되었다.
- 홀덴 모나로 GTS
4도어 세단 라인업으로 기본형인 스테이츠맨 커스텀 및 고급형인 스테이츠맨 드빌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되었다. 기존 홀덴 브로엄을 대체했으며 홀덴이 아닌 스테이츠맨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
2.1.2. 수출 시장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쉐보레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코만도 및 쿠페 유틸리티 사양은 엘 카미노로 판매되었다. 코만도는 후속인 쉐보레 콘스탄티아와는 달리 4.1L I6 엔진 하나만 탑재되었다. 엘 카미노는 3.3L I6 엔진+3단 MT 조합으로 판매되었으며 원 토너는 쉐보레 엘 토로로 판매된 바 있었다.일본에서는 이스즈로 배지 엔지니어링을 거쳐 스테이츠맨 드빌로 판매되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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