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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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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사회4. 관광5. 교통6.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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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질랜드수도.

마오리어로는 테황아누이아타라(Te Whanganui-a-Tara). 의미는 '타라(폴리네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의 위대한 항구'이다. 최대도시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약 600km, 시드니에서는 2,2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영국의 명장으로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맞서 승리한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의 작위를 따서 명명했다.

뉴질랜드 북섬 최남단에 위치해 있고, 행정상으로는 웰링턴 시 자체와 그 인근 지역인 포리루아(Porirua), 어퍼 헛(Upper Hutt), 헛 시티(Hutt City) 등을 포함한다. 웰링턴 시의 원래 위치는 1839년 뉴질랜드 회사의 윌리엄 웨이크필드 대령에 의하여 선택된 오늘날의 페토네(Petone) 지역이었다. 며칠 후에 오늘의 램턴 항의 입구 지대로 옮겨졌다.

2. 역사

원래 뉴질랜드 식민지(Colony of New Zealand)가 성립된 1841년부터 1865년까지 오클랜드가 뉴질랜드의 수도였다. 지금도 뉴질랜드의 최대도시이자 경제적 중심지는 오클랜드지만 오클랜드가 지나치게 북섬의 북쪽 끝에 있어서 지리적 편향성이 우려되었고, 실제로 뉴질랜드에서는 1865년에 남섬을 별도의 영국령으로 분리하는 방안이 뉴질랜드 식민지 의회에 상정됐다가 부결된 적이 있었다.

이러한 분리 여론을 가라앉히고 지역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1865년에 남섬에서 멀리 떨어진 오클랜드를 떠나 남섬과 거리상 매우 가까운 웰링턴으로 천도하게 된다. 뉴질랜드 남섬에는 아직도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분리 독립 운동이 강하진 않은 것으로 봐서는 웰링턴을 수도로 한 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도로 정해진 경위가 튀르키예앙카라, 카자흐스탄아스타나, 브라질브라질리아와 비슷하다.

3. 사회

오클랜드의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데 비해, 수도라는 웰링턴의 인구는 30만명도 되지 않는다[정확히는]. 그래도 뉴질랜드라는 나라 자체의 인구가 500만명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규모로도 뉴질랜드 제 2의 도시이며, 전철도 다닌다.[3]

오클랜드에서 열차, 자동차(버스)로 약 11시간이 걸린다. 정말 열차로 타고 가나 버스로 타고 가나 똑같이 11시간이 걸린다. 근데 열차 값이 버스 값보다 훨씬 비싸다. 사계절 상관없이 도시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별명은 Windy Wellington이며 하늘에 떠 가는 구름이 무슨 다큐멘터리에서 빨리 감기 하듯이 빠르게 지나갈 정도.

4. 관광

여름에 다른 도시들은 햇볕 쨍쨍에 더워서 반팔 입는데 여기는 흐린 날씨에 긴팔 입고 다닐 정도면 말 다 했다. 가 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정말 볼 거 없다. 그래도 I-Site 같은 관광 안내소에 가보면 유명하지 않아도 볼 만한 곳이 몇 군데 있긴 하다. 문제는 죄다 시 외곽에 위치한 곳이라는 것.

그나마 좀 볼 것이 있다면 보타닉 가든이나 뉴질랜드 유일의 국립 박물관인 뉴질랜드 테파파 통가레와 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4], 국회 의사당인 비하이브(Beehive, 건물의 모양이 벌집의 그것과 닮았다)[5] 정도며 1시간마다 가이드와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아쉽게도 내부는 촬영 금지. 여담으로 웰링턴 기차역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온 9와 4분의 3 승강장이 있다. 물론 넓은 벽에 그냥 페인트칠한 것. 근데 최근 가 본 결과 그 벽 앞에 세탁소가 생겼다. 상호명은 9와 3/4 세탁소. 위의 장소들 외에도 남단에 위치한 오휘로베이(Owhiro Bay)의 레드록스(Red Rocks, 물범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유명)나 동쪽에 있는 위타케이브(Weta Cave,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 나오는 세트, 소품등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곳)도 있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운타운에 있는 Library라는 칵테일바도 인기가 많고, 큐바 스트리트(Cuba Street)[6]에서는 금요일 저녁마다 야시장이 열려 많은 먹거리들을 먹어볼 수 있다.
또한, 웰링턴 센트럴 인근에 케이블 카가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같은 느낌이 아니라, 일반 기차처럼 생겼지만 케이블의 힘으로 움직이는 케이블 카인데, 이것도 웰링턴을 방문한다면 꼭 타 봐야 한다. 위에 있는 웰링턴 전경에 나오는 그 빨건 기차가 이것이다. 참고로 1923년에 영업을 시작한지라 2023년에 10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이곳은 위도로 남위 41°17'20"에 위치하고 있어 전 세계 국가 수도들 중 가장 남쪽에 있는 곳이다.[7]

주의할 점은, 도시의 고도가 오락가락 하고[8], 주차할 자리도 없으며, 도로도 난해하기 때문에 부산 수준으로 운전하기 어려우며, 바람이 엄청나게 세게 부는 지역이다.

5. 교통

교통편으로는 웰링턴 국제공항이 있어서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더니든 등 주요 도시를 갈 수 있다. 또한 국제선도 운항중이라서 호주 노선 및 피지 난디도 갈 수 있다.

또한, 시내를 다니는 버스 및 도시철도가 있으며, 웰링턴 항구에서는 인터아일랜더(inteislander)[9]를 타고 남섬의 픽턴(Picton)으로 갈 수 있다.

6. 문화

지리적으로 중앙에 위치한 이유로 웰링턴은 국내간 도로, 해안, 항공 교통의 주축이 된다. 오클랜드로부터 웰링턴으로 수도를 옮겨 정부를 세우는 데도 좋은 지리적 조건이 되었다.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예술과 오락의 수도로도 알려졌다. 뉴질랜드 (테파파) 박물관,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질랜드왕립 발레단의 본부이다. 국회의사당(벌집같은 모양으로 비하이브(Beehive)라고 불림)과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약칭:VUW)(1897년가 설립)이 있다.

이곳에 위치한 프로스포츠 팀으로 호주 A리그에 참여하는 웰링턴 피닉스 FC가 있으며 다목적 경기장인 웨스트팩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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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속 빨간 열차는 웰링턴 케이블카로, 만들어 진지 100년이 넘었다. 자세한 건 후술.[정확히는] 21만여명이다. 충주시보다도 인구가 적다.[3] 뉴질랜드는 전철이 있는 도시가 손에 꼽는다.[4] 내부에는 1차대전 관련한 자료, 마오리 관련 자료 등이 많다. 그래서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오스만 제국의 국기를 볼 수 있으며, 갑자기 총소리가 나기도 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5] 참고로, 국회 본회의장 벽에는 뉴질랜드 군인들이 전쟁을 치른 곳들의 이름이 쓰여 있는데, 한국도 벽에 쓰여 있다.[6] 쿠바에서 따온 것이 아니고, 뉴질랜드에 최초로 상륙한 배인 쿠바 호에서 따온 명칭이다.[7] 반대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는 북위 64° 8' 00"에 위치해 전 세계의 나라들의 수도 중 가장 북쪽에 있다.[8] 일례로, 웰링턴 센트럴의 동쪽에 위치한 항구는 바다와 고도가 비슷하지만, 상술한 케이블 카 쪽으로 걸어 가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 등산을 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9] 카페리다. 여담으로, 여행가 제이 또한 이것을 이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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