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헐크(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벤져스 초기 멤버 | ||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 토르 토르 오딘슨 |
헐크 브루스 배너 | 앤트맨 행크 핌 | 와스프 재닛 반 다인 |
* #4부터 합류 |
<colcolor=#fff><colbgcolor=#008000>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헐크 Hulk | |||
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인크레더블 헐크 #1 1962년 3월 1일 ([age(1962-03-01)]주년) [dday(1962-03-01)]일째 | ||
창조자 | 스탠 리, 잭 커비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로버트 브루스 배너 Robert Bruce Banner | ||
이명 | 헐크(Hulk)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8000> 인간 관계 | ||
소속 | <colcolor=#373a3c,#ddd>없음 | ||
가족 관계 | 베아트리체 배너 (조상) 사무엘 스턴스 1세 (조상) 브라이언 배너 (아버지) 리베카 배너 (어머니) 베티 로스 (전 아내) 케이에라 (아내, 사망) 제니퍼 월터스 (사촌) 스카 (아들) 히로-카라 (아들) 라이라 (딸) | ||
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생 |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 | ||
개인 정보 | |||
신분 | 공개 비밀 (조 픽싯) | ||
종족 | 인간 (강화 인간)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핵 물리학자, 모험가
| ||
학력 | 핵물리학을 포함한 세 가지 분야의 박사 | ||
근거지 | 유동적 | ||
신체 특징 | |||
성별 | 남성 | ||
신장 | 178cm (배너) 228cmㅡ>(분노에 따라) 최대 250cm (헐크) 198cm (그레이 헐크) 229cm (머지드 헐크) | ||
체중 | 58kg (배너) 521kgㅡ>(분노에 따라) 최대 635.03kg (헐크) 408.2kg (그레이 헐크) 521.63kg (머지드 헐크) | ||
눈 | 갈색 (배너) 초록색 (헐크) 회색 (그레이 헐크) | ||
모발 | 갈색 (배너) 초록색 (헐크) 검은색 (그레이 헐크) | }}}}}}}}} |
[clearfix]
1. 개요
마블 코리아 설명 영상 |
2. 설정
어벤저스가 창설되는 계기이자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하지만 입장상 얼마 못 가서 탈퇴하고 만다.
모티브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주인공인 '헨리 지킬'과 그의 또다른 인격인 '에드워드 하이드'. 지킬 & 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캐릭터다.[4] 또한 스탠 리가 밝힌 바로는 프랑켄슈타인도 헐크의 모티브라고 한다. 실제로도 과학의 산물로 태어난 존재로서, 외로움을 타지만 사회에서 배척받고 사냥당하며 인간을 증오하게 된 괴력의 거인이라는 점에서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이 프랑켄슈타인과 유사한 부분이 있기도 하다.
'Hulk'라는 영어 단어 자체는 낡고 큰 폐선이라는 뜻을 가지나 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다. 추상적으로 원래는 속이 차있었으나 현재는 속이 비고 남은 큰 껍데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의미는 여러 종교나 신화의 내용까지 접목해가며 이모털 헐크에서 상징적으로 집요하게 파고든다.
사실 초기 코믹스에서의 처음 설정은 회색이었으며 녹색 헐크는 인쇄 실수에서 나온 것. 하지만 오히려 이 쪽이 더 인기를 끌게 되어서 공식 설정이 되었다. 회색 헐크는 이후 최초의 헐크고 녹색 헐크보단 머리는 좋지만 힘이 달려서 인격 싸움에서 대부분 밀리는 바람에 녹색 헐크가 주도권을 훨씬 많이 잡게 된 것으로 결론 났다. 덕분에 먼저 나온 비슷한 캐릭터 솔로몬 그런디와 차별화에 성공했고 솔로몬 그런디처럼 시체가 살아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닌 인간이 무지막지한 괴물로 변했다는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이모털 헐크 기준 헐크/배너의 심상 인격은 브루스 배너[5] / 조 픽싯[6] / 새비지 헐크[7] / 그린 스카[8] / 마왕 헐크[9] / 교수 헐크[10] 등으로 나뉜다.
3. 작중 행적
마블 공식 정액제 전자책 서비스인 마블 언리미티드 공식 추천 입문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얼티밋 울버린 VS. 헐크(2005-2009)[11]
- 헐크(1999-2008)[12]
- 헐크: 그레이(2003-2004)[13]
- 인크레더블 헐크(1962-1999)[14]
- 이모털 헐크(2018-2021)[15]
히어로들이 모두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울 때는 든든한 아군이지만 너무 강력한 힘과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사나운 성격 때문에 일반인들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기 때문에 난감한 데가 있다.
로키의 계략으로 난동을 일으켰다는 거짓 뉴스가 전달되었고 때문에 토르, 아이언맨, 앤트맨, 와스프가 모여들었는데, 사태가 해결되고 나서 팀으로 움직이는 것의 이점을 깨닫고 어벤저스가 창설되었다.
코믹스에서는 브루스 배너로서의 인격과 헐크로서의 인격이 갈등하는 심리적 드라마도 진행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변이가 나타나고 있다.
1960년대 처음 '인크레더블 헐크'라는 단독 타이틀로 첫 등장했으나 당시 동시 출간 가능하던 타이틀 수가 한정되어 있던 마블이 신생 인기 캐릭터 스파이더맨의 단독 타이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위해 이슈 6개만에 폐간했다. 이후로는 판타스틱 포에 게스트 출연하다가 '테일스 투 어스토니시'라는 타이틀의 #59~#101까지 초반에는 자이언트맨, 후반에는 서브마리너(네이머)와 더블 주인공 체제로 출연했다. 이후 '인크레더블 헐크' 단독 타이틀이 #102로 이슈 호수를 이어 받고 5년 만에 단독 주인공으로 복귀했다. 그리고는 80년대 후반부터 12년 동안 진행된 피터 데이비드 런이 유명하며 2000년대 중반부터 마블 나우 이전까지는 그렉 박이 주요 시리즈들을 연재하였다.[16]
3.1. 플래닛 헐크
《플래닛 헐크》에서는 일루미나티의 멤버들중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볼트의 계략에 의해 우주로 추방되었다가 사카아르(Sakar)라는 행성에 추락하게 되었고, 사카아르 행성에서 대대로 성직자 역할을 한 섀도족의 초대형 우주선에서 발사되는 에너지이고 모든 물체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 대포털 에너지에 노출돼 에너지 대부분을 흡수당해 극도로 약해진 상태로 사카아르 제국군에게 잡혀 노예로 팔려 검투사가 되었으며 사카아르 행성 최강의 검투사가 되었다.하지만 레드킹이 애초에 약속한 조건인 3회전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면 검투사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겠다는 조건이 온전히 지켜지지 않고, 헐크가 애초에 레드킹을 죽이겠다고 달려들어 레드킹의 얼굴에 상처를 내었기 때문에 헐크와 그의 동료들의 진정한 충성심을 테스트해서 그것이 입증이 되어야 풀어주겠다고 조건을 건다.
그 조건으로 사카아르 행성에서 헐크와 같이 검투사가 된 동료들 중 하나인, 중간에 반란군에게 가담하다 붙잡힌 엘로이 카이피를 죽이면 약속대로 풀어주겠다고 했지만 헐크와 그의 동료들이 이를 거부해 모두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헐크와 그의 동료들이 마지막 3회전을 치른 상대이고, 또 헐크에게 패해 기절했고, 또 애초에 헐크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사카아르 행성의 검투사가 되었던 실퍼 서퍼의 도움으로 사카아르를 탈출한다.
이후 사카아르 행성을 다스리던 폭군 레드킹을 제거하고 신분제와 노예제가 운영되고 있던 사카아르 행성의 신분제와 노예제를 폐지하고 사카아르 행성의 주민들과 자신의 동료들인 워바운드의 추대로 사카아르의 황제에 등극하게 한 후, 원래 레드킹의 경호실장과 근위대 총사령관을 맡고 있다. 레드킹의 도에 넘은 폭정에 분노해 워바운드에 합류한 케이에라 올드스트롱과 결혼도 해서 아내도 생기고 잘 살고 있었는데 헐크를 태워보냈던 우주선이 갑자기 폭발하여 자신의 황후인 케이에라 올드스트롱과 사카아르 행성의 수도인 크라운 시티의 주민들이 모두 죽게 된다.
3.2. 월드 워 헐크
이로 인해 극도로 분노하여[17][18] 달과 지구로 돌아와서 자신을 우주로 추방한 일루미나티 멤버 4인방인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 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볼트를 모두 쓰러뜨리고[19] 이 때 자신을 막았던 모든 히어로들[20]과 미국 정부의 명령으로 투입된 로스 장군이 지휘하는 아다만티움 부대[21]까지 모두 쓰러뜨린다.이후 이들을 미 프로농구(NBA)의 구단중 하나인 뉴욕 닉스의 홈 구장인 메디슨스퀘어 가든과 그 외곽에 집결시키고, 헐크를 영웅시하는 정신나간 헐크 광팬들이 메디슨스퀘어 가든에 모인 가운데 헐크는 사카아르 행성의 성직자 종족인 섀도족이 가지고 있는 초대형 우주선의 해킹 시스템으로 메디슨스퀘어 가든과 그 외곽의 상황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게 만든 다음, 자신에게 붙잡힌 일루미나티 멤버 4명을 복종디스크를 이용해 서로 싸우도록 조종했고, 이후에 이들 일루미나티 멤버들과 헐크에 의해 붙잡힌 수퍼 히어로들을 구하고 헐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타난 센트리와 싸워서 처음으로 전력을 다한 센트리를 쓰러뜨린 후 자신의 아내와 사카아르 행성의 수도인 크라운 시티 주민들이 모두 죽은 크라운 시티 참사의 진정한 원인[22]을 알게 되어 극도로 분노해 폭주한다.[23]
그의 폭주로 인해 그의 온 몸에서 나오는 감마 에너지는 블랙 볼트를 비롯한 그곳에 있었던 모든 수퍼 히어로들을 휘청거리게 만드는데, 스파이더맨은 날아가버릴 정도였다. 이 후 헐크는 극도로 분노해 몸뿐만이 아니라 눈과 입에서 하얀 광채를 내뿜으며 온 몸에서 매우 강한 녹색 불을 뿜어서 맨해튼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이후 극도로 분노한 상태에서 발구르기 한 번으로 맨해튼 섬 전체와 미국 동부 해안 지대 육지 전체에 지진을 일으키고, 이 상태로 두 번만 더 발을 구르면 미국 동부 해안 지대 육지 전체가 쪼개져 가라앉게 되는 위기 상황이 조성된다.
극도로 분노해서 자기 자신마저 제어할 수 없게 된 헐크는 토니 스타크에게 자신이 세계를 완전히 파괴하기 전에 '그것'을 하라고 고함을 지르고, 다급해진 토니 스타크는 우주 공간에 배치된 초강력 레이저 무기들을 탑재한 4개의 인공위성을 가동해 초강력 레이저들을 발사해서 헐크를 쏜다. 헐크는 강한 충격과 고통을 받고 아내의 환영을 보며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멩세했고, 헐크가 서 있었던 자리에는 세상은 물론, 자신과도 인연을 끊은 브루스 배너가 초연히 누워 있었다. 이후 브루스 배너는 미국 정부에 의해 모하비 사막의 비밀군사 기지의 지하 3.6km 지점에서 수면 상태로 갇혔다.
3.3. 이후 행적
그 뒤에는 시뻘건 레드 헐크가 나타나서 난동을 피운다. 그리고 헐크는 이 레드 헐크와 싸우다가 헐크로서의 변신능력을 잃어버리고 헐크의 아들(배너의 아들이 아니다!)인 스카아르[24]를 나중에 헐크를 죽이게 해주겠다면서 단련시키는 중.그리고 《월드 워 헐크스》에서 감마 에너지의 영향으로 헐크화 되어버린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감마 에너지를 몸으로 흡수해서 헐크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 와중에 헐크의 아들인 스카아르가 헐크를 죽이기 위해 도전하지만 헐크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는 와중에서 시민을 구하는 모습에 놀라면서 원래 소년 모습으로 돌아가고 그를 다시 브루스로 돌아간 헐크가 안아주면서 용서한다. 그 후 백악관을 점령한 레드 헐크에게 완전하게 헐크의 힘을 제어 가능해진 브루스 배너가 도전. 결국 레드 헐크를 쓰러뜨린다.
《피어 잇셀프》에선 서펀트의 무기로 인해 워디의 일원이 됐다. 다른 워디 멤버들과 다르게 레드 쉬-헐크가 된 베티 로스에게 달아나라고 하며 브라질에서 레드 쉬-헐크를 압도하다 끝장내려는 중 베티 로스로 돌아온 모습을 보고 멈칫하지만 결국 무기의 지배를 이겨내지 못한다. 이후 히어로들과 적대되었지만 서펀트의 소멸로 풀려나고 에필로그에서 브루스 배너와 완전히 분리됐다.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갔다.
그 뒤로는 브루스 배너와 분리된 상태인데 이제는 배너가 광기에 휩싸여서 감마선으로 오만 동물들을 헐크화시켜 헐크를 쫓게 만들고 배너도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헐크를 주먹 한 방에 땅에 처박아버리는 괴력을 보였다. 나온 바로는 배너와 헐크의 분리는 헐크나 배너가 원한 게 아닌 누군가의 조작 같다고 한다.
그리고 "인크레더블 헐크" #5에서 헐크와 배너를 분리한 것이 바로 닥터 둠임이 밝혀졌다. 배너는 지적인 능력에서, 헐크는 육체적 능력에서 각각 독보적인 존재였기에 둠은 헐크의 머리 속에서 배너의 정신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을 모두 잘라내어 헐크의 육체에서 분리한 다음 그 뇌를 새롭게 만든 브루스 배너의 몸으로 옮긴 뒤 뇌의 대부분이 떨어져나간 헐크에게는 새로운 뇌를 만들어준다. 그런 데다가 이 수술은 헐크가 자청한 것. 닥터 둠도 "내가 니 머리에 장난칠 수도 있는데 수술할 건가?"라고 먼저 물어봤고 헐크는 "치든 말든 상관 없고 난 배너하고 완전히 갈라지고 싶음"이라고 해서 전기 아다만티움 톱(!)으로 두개골을 절개한 후 수술을 해줬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이러저러한 상황을 거쳐서 분리된 배너는 헐크에게 잡혀서 마침 폭발한 감마폭탄의 폭풍에 휩쓸려서 죽어버리고 헐크는 완전히 자유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모험을 즐기지만 분명 배너가 사라졌는데도 쫓기는 기분은 여전한지라 찜찜한 상태에서 레드 쉬헐크가 찾아와서 대판 싸우게 되고 그 와중에 레드 쉬헐크에게 배너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빠바박 하다가 헐크가 인간 형태로 돌아간다.
이유는 감마폭탄이 터질 때 배너와 헐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폭발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브루스와 헐크는 다시 한 몸이 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제는 헐크가 본체가 되었고 헐크가 너무 진정하면 배너로 변하는 꼴이 되었다. 그리고 배너는 여전히 헐크를 없애 버리겠다고 칼을 가는 중이라[25] 헐크가 위기에 빠져도 무시하거나[26] 배너 상태에서 헐크로 돌아와도 죽게끔 함정을 파거나 한다. 하지만 결국 둘 중 하나 없이는 서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공존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물론 배너는 헐크가 위험하다는것을 알고 항상 헐크를 통제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부탁을 받고 어벤저스의 편에 서서 참전했으나 활약은 거의 못 했다.[27] 이후 에마 프로스트를 기습 공격해 기절시켜,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100% 완전히 보유한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나가 떨어지고, 이후 다시 호주 시드니에서 사이클롭스에게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세트라멘토 시의 육지에 추락하는 면밖에 보이지 못했다. 다만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100% 보유한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날아갔을때 아무 부상 없이 멀쩡한 것[28]과 이후 사이클롭스의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육지로 추락했는데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멀쩡했고, 또 기절도 하지 않은 것은 대단하기는 했다.
3.4. 마블 나우! 이후
"헐크는 부수고, 배너는 만든다."
"Hulk Smashes, Banner Builds."
"Hulk Smashes, Banner Builds."
마블 나우! 이후부터 헐크의 이야기는 《인디스트럭터블 헐크》 시리즈로 이어진다. 작가진은 슈퍼맨: 버스라이트를 그렸던 웨이드-유-앨런길런 트리오.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벤트 이후 헐크는 이제 파괴불가(Indestructible)한 존재임을 깨달은 브루스 배너는 마리아 힐을 찾아가 자신을 실드 요원으로 채용해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이 헐크가 되는 건 현재의 기술로 불치이니, 대신 헐크의 폭력성을 보다 유용하게 쓰자는 것.[29]
힐의 거친 손속[30]에 분노한 배너는 헐크로 변하고 악당 매드 싱커[31]을 박살냄으로써 S.H.I.E.L.D.의 요원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를 보면 여전히 토니 스타크에 대해서는 감정이 좋지 않다.
쉴드에서 일하면서도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서 변호사를 고용해두었다. 바로 데어데블. #9-10에서는 데어데블과 같이 대규모 무기 밀매 현장을 급습하는데, 알고 보니 이 암거래는 히드라와 제모 남작이 관여하고 있던 것이었다. 다행히 데어데블과 헐크의 활약(?)으로 히드라 기지는 초토화되고 남작은 도망친다.
《어벤저스》 28화에서는 토니가 일루미나티와 평행세계를 파괴하려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해서 대면하지만 토니와 계속 얘기한 끝에 일루미나티에 가입한다. 그리고 중첩 현상이 발생했을 때 그레이트 소사이어티와의 전투에서 브루스의 인격 상태인 헐크로 변신해 싸우지만 선 갓[32]에 의해 강한 대미지를 입고 변신이 풀리는 수모를 겪는다.
그리고 브루스 배너 상태에서 저격으로 머리에 총탄 두 발이 박혀서 죽기 직전이 되었는데 실드에서 수술로 총탄을 빼기는 했지만 머리 속에 제어장치를 심으려고 하는 짓을 하려다가 그 와중에 헐크가 돼서 탈출. 이 후 2주일 후 다시 브루스 배너로 돌아간 상태로 발견되었지만 두개골 조각이 뇌에 박혀서 그만 백치가 되어버린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도 토니의 이복형제 아르노 스타크가 브루스를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로 치료해 원상태로 돌아오고 지능도 증가하고 몇 주 동안 헐크로 변하지 않았다.
이후 헐크가 되어 왓쳐를 죽인 범인을 쫓다가 왓쳐의 눈을 가진 오브와 익스터미나트릭스와 싸우다 오브가 왓쳐의 눈으로 진실을 퍼트리자 그가 본 비밀은감마 폭탄 실험 당시 라이벌이었던 토니가 음주 상태로 감마 폭탄을 조작해 브루스가 헐크가 되게 했었다는 것. 하지만 토니를 통해서 알게 된 완전한 진실은 토니가 폭탄을 조작하지 않았다면 브루스는 실험과 동시에 즉사했을거고, 토니는 폭탄을 조작한 뒤 이메일로 실험의 결함에 대해서 경고했지만 당시 토니에게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있었던 브루스는 그걸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레드 스컬이 프로페서X의 뇌를 자신의 머리에 이식해서 생겨난 레드 온슬로트를 쓰러트린 이후에 새로운 인격인 KLUH이 생겼다. 이 쪽은 헐크 이상으로 난폭한 인격으로 헐크도 이 인격이 깨어나는 것을 두려워 했을 정도.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부터 연재되는 '토털리 어썸 헐크'에서는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헐크로 등장한다. 브루스 배너 역시 여전히 헐크로 변신을 할 수 있지만, 히어로 활동에서는 물러난 상황이다.
시빌 워 2에서 율리시스가 본 미래에 의하면 헐크가 모든 히어로들을 학살한 상태였다.[33]
위에서 예언한 참사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브루스 배너는 최악의 경우 스스로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부상을 입거나 죽을 위기에 처했을 경우 자신의 몸 안에 있는 헐크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튀어나와 헐크로 변해 자살이 실패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헐크로 변하는 것을 일정 시간 동안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을 섞은 화살을 개발해 자신이 헐크로 변할 기미가 보이면 자신을 쏘아 죽여달라고(헐크로 변하기 전에 자신이 완전히 죽으면 헐크도 죽기 때문.) 호크아이에게 부탁한 것. 이에 호크아이는 이를 수락한다. 이후 브루스 배너가 개발한 화살들을 가지고 브루스 배너의 동태를 철저히 감시하다 브루스 배너가 비스트와 심한 말싸움을 하게 되자 브루스 배너가 곧 헐크로 변할 것으로 판단해 브루스에게 화살 두 발을 쏘고 결국 호크아이의 화살들에 맞아 브루스 배너는 사망한다.[34]
이후 브루스 배너의 시신은 닌자 조직 핸드가 부두술로 부활시키겠다고 탈취. 이를 되찾으러 어벤저스 유니티 스쿼드가 일본으로 향하지만 이미 핸드는 헐크 부활에 성공했다. 이후 'MARVEL.'의 수퍼 히어로들과 부두술로 억지로 부활한 헐크가 서로 싸우게 된다. 헐크 안의 브루스 배너가 필사적으로 율리시스가 예언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 헐크를 억제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때 헐크는 수퍼히어로들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한다. 이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MARVEL.'의 수퍼 히어로들은 닥터 부두와 계획을 짜서 헐크를 닥터 부두가 만든 마법 부두진 안으로 몰아넣고 이후는 닥터 부두가 마법 부두진 안으로 들어가 헐크에게 걸린 부두술을 해제해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를 죽이기로 한다. 계획대로 헐크를 계속 공격해 닥터 부두가 만든 마법 부두진 안으로 헐크를 몰아넣는데 성공하고, 이후 닥터 부두가 부두진 안으로 들어가 우선 헐크를 브루스 상태로 되돌리고 이후 브루스 배너에게 걸린 부두술을 해제하고 나서야 브루스 배너는 완전히 죽음을 맞아 사태는 마무리되었고 이후 수습된 브루스 배너의 시신은 캡틴 아메리카가 가져간다.
6에서는 브루스 배너는 캡틴 아메리카를 보고 파시스트라면서 욕을 하지만, 정작 캡틴은 브루스가 아닌 그 안의 헐크와 대화하고 있었고, 헐크는 그의 말에 응해 헐크로 변해 저항군 기지로 떨어진다. 하지만 라즈 마호트라가 준비한 안드로이드 어벤저스와 격돌하다가,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광선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3.5. 이모털 헐크
하지만 무일푼 상태라 떠돌아다니게 되고, 낮에는 배너, 밤에는 헐크 상태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감마 에너지 관련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헐크 뿐만이 아니라 감마 에너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밤이 되면 부활하는 것을 여러 번 목격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감마 에너지라는 것이 과학과 마법의 경계선에 놓인 원초적인 무언가라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동시에 그야말로 “악마”와 같은 무언가가 감마 에너지의 문을 통해 배너의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넘어오게 된다.
여기서의 헐크는 그동안 주도권을 잡아왔던 여러 인격의 헐크가 아닌, 배너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격이자 배너의 가장 어두운 부분인 “마왕 헐크”.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학대의 영향으로 인해 배너가 만들어낸 최초의 인격으로, 한 편으로는 배너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인격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살인도 저지르는 가장 잔인하고 가장 사악한 인격이다. 즉 배너가 상상하는 “아버지”의 양면을 투영한 인격으로, 배너 이상의 천재성과 위험성을 지닌 인격. 그동안은 다른 인격들이 합심하여 억눌러온 인격이지만 배너가 부활하면서 폭주하는 바람에 폭주를 막는 대가로 헐크의 주도권을 넘기면서 현재의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헐크와 어벤저스 멤버들간의 싸움이 일어났는데, 헐크는 이들을 압도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마왕 헐크가 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졌으며, 감마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한층 더 강해진 상황. 특히 토르는 헐크의 주먹 한 방을 얼굴에 맞고 이빨 한 개가 부러지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토르의 두개골에 금이 가, 토르는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다. 이 직후 캡틴 아메리카가 방패로 헐크의 공격을 막아서 토르가 목숨을 건진 장면이 나왔고, 이후 헐크는 이 싸움에서 '고스트 라이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의 헐크버스터, 캡틴 마블, 블랙 팬서, 쉬헐크들을 제압하게 되나, 마지막 부분에서 원작 '월드 워 헐크'와 비슷하게 토니 스타크가 만든 대형 위성에서 발사된 초강력 레이저를 맞고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헐크가 다시 부활할 것은 이 전투에 참가한 어벤저스 멤버들이 예상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어 섀도우 기지에서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업소빙 맨이 헐크의 감마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때 문을 타고 넘어온 헐크의 아버지와 연관된 “무언가”에 빙의되어 감마 폭탄이 처음 터진 장소에 도달하여 막대한 감마를 분출하고 그야말로 “지옥”을 현세에 부르게 된다. 덤으로 헐크와 배너는 분리 되어버리고, 배너의 아버지에 의해 그 “무언가”가 배너를 숙주로 삼는다. 하지만 업소빙 맨과 헐크의 활약으로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헐크와 배너는 다시 합쳐진다. 그리고 헐크가 감마를 전부 흡수하여 지옥의 문을 닫는다.
그 후 배너는 베티를 찾아가는데, 베티는 배너를 노리는 저격수에 맞아버린다. 그리고서 헐크 상태가 되어 저격수를 노리나, 폭주하는 헐크를 막으려는 부활한 샘슨이 앞길을 막는다. 그리고서 정신을 차린 헐크는 삼손과 함께 베티의 시체를 확인하러 가는데, 베티는 이미 배너나 샘슨처럼 감마의 영향으로 부활한 것인지 행방불명. 그리고서 둘이 어딘가로 이동하는데, 이동한 장소는 바로 사망한 릭 존스의 무덤. 릭 존스 역시 감마의 영향으로 부활하여 무덤이 텅 비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헐크와 샘슨의 대화를 통해 마왕 헐크는 충격적인 말을 하는데, 바로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킬 생각이라는 것. 악마도 쳐잡는 마왕 헐크의 강력함을 생각하면 참으로 무시무시한 발언이다. 인간들은 어리석고 어차피 냅두면 핵전쟁이나 환경변화로 인하여 자기들이 스스로 파멸로 몰아버릴테니, 차라리 자기가 먼저 세상을 멸망시켜서 그 속에서 살아남은 일부 인간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게 낫다는 논리.
그리고 어벤저스: 노 로드 홈에서는 기어이 닉스의 힘의 파편 중 하나를 흡수해버려서 더욱 비대한 그레이 헐크가 되고, 세계 멸망 떡밥을 잔뜩 던지고 있다.
3.6. 헐크(2021)
4. 능력
작중 보여준 능력들은 일부분이나마 여기서 볼 수 있다. 마블 공홈능력치 | 브루스 배너 | 헐크 |
지능 | ■■■■■■□ | ■□□□□□□ |
힘 | ■□□□□□□ | ■■■■■■■ |
속도 | ■□□□□□□ | ■■■■■□□ |
체력 | ■□□□□□□ | ■■■■■■■ |
에너지 투사 | ■□□□□□□ | ■■■■■□□ |
전투 기술 | ■□□□□□□ | ■■■■□□□ |
4.1. 헐크
1,500억 톤 바위산을 들어올리는 헐크 |
- 분노하면 아드레날린의 분비에 의해 녹색 거인으로 변신하여 초인적 힘과 스피드, 내구성, 에너지, 상처회복력, 체력을 얻는 대신 지적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순수하게 신체 능력만 본다면 우주적 존재를 제외한 마블의 수퍼 히어로들 중 단연 최강이라 할 수 있다.[36] <시크릿 워즈(1985)> 당시 몰러큘 맨이 떨군 1,500억톤 짜리의 바위산맥을 슈퍼히어로들 중 유일하게 받아낸 자가 헐크다.[37] 또 외부 자극으로 인해 분노가 끓어올라 의지와 상관없이 변신할 경우에는 이성을 거의 잃어버리지만 자의로 변신할 경우 이성과 지식을 어느 정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원작 <플래닛 헐크>에서는 나름 전략가다운 지력을 보이기도 한다.[38]
- 기본적으로 100톤 가량의 힘을 낼 수 있지만 분노하면 할수록 몸에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강해져 지금까지 정확한 한계치를 모를 정도로 힘, 내구성, 스피드, 에너지, 재생력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분노가 커지면 그만큼 힘도 커져 고전 시절 주먹 두 방에 지구 2배 크기의 운석을 산산조각낸 적이 있고, 또 주먹 한 방으로 자신이 현재 있는 우주의 시공간을 2번이나 파괴하는 블랙홀 급의 파괴력을 보여준 때도 있었고, 손뼉치기에서 나오는 바람과 강한 음파, 에너지 충격으로 불 끄기부터 군대 무력화까지 가능하다.[39]
- 상해와 각종 초능력에 대한 저항능력 - 우주에서도 안 죽는다. 또 태양 에너지가 완전히 봉쇄되면 제대로 힘을 못 쓰는 수퍼맨과 달리 어떤 물질과 에너지도 없는, 공간을 제외하면 완전한 무의 상태인 우주 어느 공간에 있게 되었을 때도 멀쩡히 생존했을 정도. 또 총이나 중화기 및 심지어 핵무기와 아다만티움을 7.3초 만에 물어 부술 수 있는 개 모양의 로봇에 머리와 목을 물려도 끄떡없이 견뎠고, 또 행성 폭발에 휘말리고도 멀쩡했다. 또 지구 400배 질량의 블랙홀의 중력에 자신이 끄떡 없이 견딜 정도의 내구성과 심지어 태양 100만개를 부술 수 있다고 비유할 정도로 강력한 센트리의 전력을 다한 공격들[40]에도 계속해서 버텨냈고, 결국 센트리를 쓰러뜨렸다.[41]
또 마법을 비롯한 초능력 공격들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강하다. 어느 악당은 헐크의 에너지 흡수로 헐크를 제압하려 했으나, 이에 헐크는 '할 수 있으면 해보라.'라는 식으로 일부러 에너지 흡수를 하게 내버려두었고 이 악당은 헐크의 에너지를 흡수했지만 에너지의 양이 너무 많아 과부하로 자신이 죽고 말았다. 2003년작 영화 '헐크'에서도 악당인 헐크의 아버지가 헐크의 에너지를 탐내 아들인 헐크의 에너지를 흡수하다가 헐크의 에너지가 너무 많아 과부하가 걸려 몸이 완전히 망가진 적이 있는 경우와 같은 경우다. - 비행은 할 수 없지만 강력한 힘을 이용해 엄청나게 높이 점프하여 이동할 수 있다. 평균 5km까지 수직 점프가 가능하다. 힘을 제대로 줘서 도약하면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로 나가는 것도 가능하고 날아가는 ICBM을 따라잡으며 지구에서 달까지 점프해서 가는 것도 가능하다.
- 많은 사람들이 헐크하면 힘과 내구성, 회복력만 생각하지만 헐크는 속도 면에서도 굉장하다. 비록 슈퍼맨이나 실버 서퍼처럼 초광속으로 비행할 수는 없지만 전신에서 뿜어내는 막강한 괴력은 그 자체로 엄청난 스피드를 낼 수 있기에 헐크가 작정하고 달리면 어마무시한 속도로 질주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마찬가지로 동체시력과 반사신경, 순발력역시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1초에 50만 광년, 즉 '빛보다 10조배 넘게 빠른 실버 서퍼와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 초고속 재생 능력이 있어서 아무리 큰 상처를 입더라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심지어 벡터의 초강력 블래스트(광선)를 맞고 온 몸의 피부가 모두 다 타버렸는데도 순식간에 재생했다.
또 한 번은 어벤져스들과 싸우다 토르가 헐크의 주먹 한 대를 맞고 이빨 하나가 부러지고, 두개골에 금이 가고, 고스트 라이더 역시 한 번에 날아가고, 토니 스타크의 신형 헐크버스터가 대번에 박살들이 나고, 블랙펜서의 비브라늄 수트도 처음으로 심한 손상을 입고, 헐크와 동급 수준으로 근육이 강화된 쉬헐크 마저도 헐크의 주먹 한 방에 멀리 날아가는 식으로 어벤져스가 압도적으로 밀리자[42] 토니 스타크는 현장에서 간신히 탈출해 자신이 만든 초강력 '헬리오스' 레이저 무기를 헐크를 향해 발사했고, 이에 헐크는 변신이 풀려서 불에 탄 브루스 배너의 상태가 되어 쓰러졌고, 이후 미국 정부의 한 과학연구소에서 아다만티움 칼날들로 헐크의 몸을 조각조각 자르는 실험을 해 헐크의 몸은 갈갈이 토막이 나는 극도로 끔찍한 상황에 처했으나[43] 이후 순식간에 잘려나간 몸통들과 내장,뼈들이 서로 붙어서 다시 정상적인 헐크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매우 경이로운 재생력을 보여주었다.
- 헐크의 감마 에너지의 활용 가능 여부와 용도에 관하여 말하자면 헐크의 주무기는 주먹이나 발을 이용한 육탄전이지만 최대의 무기는 바로 헐크의 온 몸에서 방출되는 감마 에너지이다. 이 감마 에너지를 에너지 쉴드로 만들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적의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고 에너지 블래스트 형태로 발사할 수 있다.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 헐크는 이 감마에너지 방출로 센트리를 쓰러뜨린다. 물론 이때 센트리도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방출해 대응했지만, 헐크의 감마에너지가 훨씬 강해 헐크에게 결국 패배하게 된다. 센트리와의 전투 후 브루스 배너는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미에크의 갑작스런 공격을 대신 맞아준 릭 존스를 보고 다시 분노해 미에크를 박살내며 이때 미에크가 '크라운 시티 참사' 사건의 진실을 말해주자, 헐크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온 몸에서 감마 에너지가 나오며 단순히 에너지 방출을 한 것임에도 수퍼히어로들이 휘청거릴 정도였으며, 단순히 발을 한 번 구른 것 만으로 세 번 정도면 미국 동부 해안이 가라앉을 정도의 파괴력이 나왔고, 이때의 연출을 보면 발을 구를때 파동처럼 감마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지각을 부숴버리며 지진을 일으키는데, 정말 헐크의 진심이 담긴 공격 한 번에 지구가 아작나기 일보직전의 상황이었다. 이후 '폴 오브 더 헐크스.'와 '월드 워 헐크스.'에서는 '드래곤 팽'의 입에서 나오는 불 공격의 에너지를 아내인 레드 쉬헐크와 같이 흡수하면서 그만큼 몸이 커져 결국 둘의 몸이 '드래곤 팽'보다 몇 십배 더 커지는 경우가 있었다.
다른 감마 기반 초인의 감마 에너지를 흡수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분노 정도와 무관한 헐크의 힘이 상승한다.
- 브루스 배너 상태에서 브루스 배너를 초능력으로 조종해서 헐크로 만들 수 있지만 이미 헐크가 된 상황에서는 마법이나 최면술 등의 초능력으로 세뇌나 진정을 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44] 실제로 극도의 분노 상태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정신 조작 마법을 막아내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상시로 일어나는 인격 다툼이 감마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음으로 인해 정신계에서의 물리법칙은 찰스 자비에르 교수조차 제약을 받을 정도.[45]
- 헐크의 매력 요소는 순수한 새비지 헐크부터 잔머리 대마왕 조 픽싯, 누구보다 인간적인 분노로 이성적이지만 누구보다 분노하는 그린 스카, 배너만 구하면 세계는 멸망시켜도 된다는 진지한 얀데레스러운 마왕 헐크 등 스펙트럼이 넓은 여러 인격들에 더불어[46]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비과학적인 면모에서 오는 압도감 혹은 공포심 등이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설정은 이런 기초 컨셉에서 확장되는 편이다.
- 그리고 능력이라기 보다는 메피스토(마블 코믹스)의 약점에 가까운 부분이지만 인간이 아니라 인격이라서 "모든 사람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잊게 한다"라는 계약에 벗어나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고있다.[47]
4.2. 브루스 배너
- 헐크의 본체인 브루스 배너는 원작에서 지구 최고의 과학자로 나온다. MCU와는 달리 원작에서는 과학으로 원톱이다.[48][49][50] <플래닛 헐크>에서 본인의 말도 그렇고,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헐크에 대한 분노로 공격했던 전 장인 썬더볼트 로스 장군은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맨, 행크 핌을 모두 아는데도 불구하고, "브루스 배너는 내가 아는 최고의 과학자였다."라고 솔직히 인정할 정도. 원작에서도 다른 인격인 헐크는 나약한 브루스 배너를 싫어하지만 천재성은 인정하며 근래들어 둘이 일시적으로 협력하여 문무겸비의 무서움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이론 과학, 응용 과학 모두에 정통하고 물리, 화학, 생물학 등 과학의 3대 분야에서도 모두 정통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총 7개의 수학, 과학 관련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 종류는 핵물리학, 방사선 물리학, 생화학, 컴퓨터 공학, 기계공학, 로봇 공학, 수학이다.
5. 관련 인물
- 브라이언 배너 : 아버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트라우마는 지금도 브루스 배너에게 남아있다.
- 베티 로스/레드 쉬헐크 : 연인이자 첫째 부인. 사정상 지금은 별거 중이다. 과거 하피라는 괴인이 된 적도 있다.
헐크를 질투한 어보미네이션의 손에 살해당했지만 후에 레드 쉬헐크로 부활.
- 썬더볼트 로스/레드 헐크 : 베티의 아버지이자 브루스의 장인 어른. 헐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본인도 헐크가 되어 돌아온 사례이다.
다만 마블 나우! 시점에서는 접점이 없다. 미군 장성으로,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다. 썬더볼트라는 이름도 2차 대전 때 붙은 이름.
한국전쟁 동안 장군으로 진급했으며 전투를 즐기는지라 직후 서류업무에 불만을 가졌다. 뉴멕시코의 핵연구소에도 배치된 경력이 있다.
- 케이에라 : 두 번째 아내. 플래닛 헐크 마지막에 사망한다.
- 스카: 헐크와 카이에라의 아들. 헐크가 자신들을 버려 두고 떠났다고 생각해 헐크를 공격하나 이후 오해를 풀었다.
- 히로-칼라: 스카의 쌍둥이 형제.
- 라이라: 유전자만 물려 받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딸.
- 스콜피온 : 스파이더맨의 빌런이 아니라, 독을 주입하는 능력을 가진 쉴드 요원이었던 인물이다. 헐크가 되기 전 브루스 배너의 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스콜피온 본인이 월드 워 헐크 이후 이송되던 배너를 빼돌리지 못해 친자 확인에 실패하면서 불명으로 남았다.
- 릭 존스 : 헐크의 첫 번째 사이드킥. 2008년부터 'A-밤'이라는 감마선 초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었다.
- 아마데우스 조 : 사이드킥. 지금은 따로 활동 중.
- 제니퍼 월터스/쉬헐크 : 브루스의 사촌.
- 닥 샘슨: 헐크의 담당 상담가이자 종종 라이벌.
보다시피 주변 인물이 헐크 비스무리한 괴인이 되는 일이 잦다. 주적으로는 어보미네이션, 리더 등.
여담이지만 엑스맨의 울버린도 1974년작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를 추적하는 캐나다 요원으로 출연했었다. 지금은 엑스맨 소속으로 완전히 빠졌지만.
6. 멀티버스
6.1. 코믹스
- 얼티밋 유니버스
슈퍼솔저 혈청을 복제하던 도중의 부산물이며, 막나가기도 해서 한때는 라스베이거스를 초토화 시키고 수천 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식인까지 했다. 이후 얼티미츠에 가입하였으며, 얼티메이텀 이벤트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다니다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집에 들어가 수정구를 부숨으로써 스파이더맨이 폭발에 휘말리게 만들고, 이후에는 울버린과 싸우기도 하고 인피니티 건틀렛을 끼기도 한다. 여기서는 메인 유니버스와 반대로 최초의 헐크는 녹색이고, 캡틴 아메리카 발견 이후 캡틴 아메리카의 혈액과 추가로 결합하여 변한 색이 회색이다. 얼티밋 헐크는 처음부터 쭉 토르와 더불어 얼티밋 우주에서 지구를 거점으로 하는 이들 중에서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최강이며 토르와 달리 통제 불가능한 야수처럼 묘사되었는데 점차 너프 받더니[51] 시크릿 워즈에서는 메인 우주의 헐크한테 대놓고 힘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전반적으로 얼티밋 우주보다 메인 우주 쪽 캐릭터들이 경험치가 훨씬 높아 강한 편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참고로 이 우주의 피터 파커 부모 사망의 진범이다. 헐크가 된 배너가 실수로 둘을 밟아 죽였다. 자세한 것은 리처드 파커 문서 참고.
- 디스토피아
자세한 내용은 마에스트로(마블 코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 크로스오버버스
DC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에선 슈퍼맨에 대응된다. 물리적으로 극한에 다다른 육체라는 공통점 때문에 슈퍼맨과 자주 VS 논쟁이 벌어지곤 하는데, 각자 작품의 특징상 설정이 들쑥날쑥한 경우가 심해 어느 쪽이 더 강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이로서 승부는 사실상 설정 싸움과 번복의 연쇄의 결과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아말감 유니버스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융합이라 할 수 있는 아말감 코믹스에선 DC 코믹스의 악당 캐릭터인 솔로몬 그런디와 합쳐진 캐릭터인 '스컬크'가 존재한다.
- 마블 망가버스
꼬리가 달려있고 덩치도 크다. 왠지 고지라 같은 취급. 브루스 배너는 이 세계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여동생이자 아이언 맨인 앙투아네트 스타크와 애인이다. 다른 망가버스에선 모 흡혈귀의 시간정지 스탠드처럼 생긴 갑옷도 입는다. #
- 울버린: 올드맨 로건
마침내 감마선에 의해 완전히 미쳐버려 사촌인 쉬헐크와 관계해 자식들을 잔뜩 낳고 레드넥 컨셉의 빌런이 된다.[52] 근친으로 태어난 자식들로 헐크 갱이라는 패거리를 만들어 주변의 주민들에게서 보호세를 걷고 거역하는 자는 잡아먹는 등, 횡포를 저지르다 무료를 견디지 못하고 울버린 로건을 도발하기 위해 그의 가족들을 살해했다. 이후 분노한 울버린이 헐크갱들을 몰살하고 배너는 "예전같다,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며 울버린과 맨손으로 겨루게 된다. 사실상 헐크의 인격이 배너의 몸을 완전히 지배해버린 상태나 마찬가지인지라, 인간 상태에서도 트레일러를 집어던지고 젖소를 한손으로 날리는 등, 막강한 괴력을 보이며 로건을 압도하고 마지막엔 헐크로 변해 로건을 잡아먹지만 뱃속에서 재생한 로건이 등을 뚫고 나오며 사망한다.
그러나 사실 죽지 않았고 어찌저찌 살아남아 팅커러와 함께 제작한 아다만티움 아머에 자신의 머리를 이식하여 다시 한번 로건에게 복수하려고 들지만, 결국 또다시 패배한다.
- 마블 1602
<nopad> <bgcolor=#FFFFFF,#191919> <colcolor=#000,#ddd> 데이비드 배너 헐크
제임스 1세가 엘리자베스 1세의 뒤를 이어 즉위했을 때 니콜라스 퓨리 경 조언가로 등장하고, 이슈 내 니콜라스 퓨리 경의 일을 방해하고 로어노크 식민지까지 가서 니콜라스 퓨리 경을 죽이려했다가 에너지 방출에 의해 헐크로 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는 아메리카에서 살다가 다시 잡혀서 영국으로 압송되었고, 그곳에서 탈출해서 명나라의 절로 가서 헐크인 체로 생활하였다.
- 헐크 디 엔드
핵전쟁으로 헐크만 남겨두고 모든 인간이 죽은 세계. 지칠대로 지쳐버린 브루스 배너의 인격과 그를 나약하다고 비난하는 헐크와 대립하지만 결국 브루스의 인격이 소멸해버리고, 헐크의 인격 만이 남는다. 혼자 남은 헐크는 배너 따위는 필요 없었다며 자기 합리화 하지만 곧 자신은 이곳에서 혼자라고 독백하고, '헐크는... 춥다.'라고 말하며 끝난다.
6.2. 실사화
-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자세한 내용은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문서의 등장인물 부분을참고하십시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자세한 내용은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헐크/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4. 게임
자세한 내용은 헐크/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7.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헐크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8. 비유
과격하고, 다혈질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나, 그렇게 급변했을때 비유로 사용된다. 혹은 매우 강한 사람이 파괴적인 행동을 했을때도 비유된다.9. 기타
헐크라는 캐릭터는 마블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이나 그 모습이나 이미지 등은 슈퍼맨으로 대표되는 슈퍼히어로라는 것과 다른 느낌이다. 마블이 지향하는 불완전한 히어로라는 컨셉에 다른 히어로들 보다 충실한 히어로. 일단 그 누구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고 폭주의 위험성을 내포한 메이저 히어로는 헐크가 사실상 처음이다. 비슷한 컨셉의 히어로로는 보이드라는 위협을 내포한 센트리, 20세기에는 그냥 빌런 or 핵폭탄 취급이었던 리전, 이런 쪽으로는 甲 of 甲인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53] 등이 있다.[54][55]새비지 헐크 인격의 경우 말할 땐 3인칭화를 한다. 대표적으로 "헐크! 부순다!!(Hulk! Smash!)" 자신을 3인칭화 하는 것 외에도 you, he, she 같은 인칭대명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56], 전치사나 관사도 없는 등 말의 문장구조 자체가 단순한 편.
마블 나우! 이전에는 대체로 헐크는 쫓기는 상황이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헐크를 이용한 생물병기. 당연히 여러 매체에서 배너 박사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헐크의 인격은 브루스 배너와 독립된 상태라 헐크가 브루스 배너의 인생을 질투하는 듯한 묘사도 있었다.
마블의 유명 힘캐여서 다른 힘캐와 싸울 때도 있다. 주로 판타스틱 포의 씽. 그외에 토르나 헤라클레스와 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비주얼적으로 가장 어울리는 힘대결은 바로 저거너트. 덩치도 덩치고 힘도 비슷하며 힘을 얻게 된 계기[57]와 색도 녹색과 붉은 색으로 대비되며 성향도 선한 면모와 파괴적인 면모가 공존하기에 힘대결이라는 컨셉으로 보면 가장 어울린다.
월드 워 헐크처럼, 적으로 돌려버리면 무엇보다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리나, 반대로 아군일 때에는 간혹 사고만 치는 것만 빼고는 이만한 전력이 없다. 그 덕에 어벤저스에서는 토르와 함께 주요 전력으로 활약 중.
브루스 배너가 위험에 쳐하면 헐크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What if 중 하나 에선 브루스 배너가 자연사하려고 하자 헐크가 나온다. 헐크는 배너가 죽었다는 걸 느끼고 이제 자유라며 다신 배너 상태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돌아가면 바로 죽으니까. 결국 배너는 죽을 권리마저 헐크에게 빼앗긴다.
마블 나우! 이후에는 보라색 슈트를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지구-70105에선 브루스 배너가 아닌 피터 파커가 헐크로 등장한다.[58]
이웃집 아이들 어른된 1호가 스스로 헐크가 되어서 악당이 된 동료들을 처리하였으나 사실은 정체불명 인물들이 체스터가 사용된 행복 머리띠에 사용된거다.[59]
피규어로 만들면 파츠 구성은 단순하지만, 기본적으로 덩치를 구현하느라 같은 제품군의 다른 피규어들보다 훨씬 거대하기 때문에 재료비 때문인지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능력을 보면 알겠지만, 울버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울버린이 지닌 능력(회복력, 내구력, 파괴력)을 기본적으로 모두 상회하며, 광분하며 싸운다는 기본적인 컨셉조차 비슷한 편. 만약 울버린이 초대박 인기 캐릭터가 아니었더라면 헐크와 맞붙는 묘사마다 패배를 맛보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언제나 승자는 해당 스토리의 주인공인 쪽이기에, 전적은 상당히 들쭉날쭉한 편.
대한민국의 야구인 이만수의 별명이기도 하다. 이는 현역 시절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강타자였던 이만수의 큰 덩치와 외모, 강한 힘에서 나오는 실력이 헐크를 연상시켰기 때문. 80년대에 지어진 별명인만큼 헐크라는 캐릭터가 한국에서도 예전부터 많은 인지도를 지녔음을 보여주는 예시다. 참고로 이만수는 본인의 별명을 딴 야구 재능 기부 재단 헐크 파운데이션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의 선수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자의 예명인 헐크도 이 캐릭터에서 따온것이다.
노주현 또한 헐크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나무장작을 한 번에 벨 정도로 힘이 세서 헐크촌장이라고 붙여졌다.
리투아니아어로는 할카스(Halkas)라고 한다(...)위키백과, 링크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 포켓몬 중 괴력몬은 색이 다른 모습이 몸 전체가 녹색이라 헐크를 연상시키며, 포켓몬 게이머들도 색이 다른 괴력몬을 헐크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10. 관련 문서
[1] 드라마판인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에서 쓰인 이름으로 2003년판 헐크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도 쓰인다.[2] Temporal Irregularity Management and Eradication[3] 초기에는 모티브가 된 작품에서처럼 밤이 되면 헐크로 변하고 해가 뜨면 다시 배너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설정이었고, 해당 설정은 후술할 이모털 헐크 시리즈에서 다시 차용된다.[4] 이 캐릭터의 유명세 덕에 설정이 오히려 원작 2차 창작 쪽으로 역수출되어, 지킬과 하이드를 실사화하면 하이드가 덩치가 더 커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원작에서 하이드는 지킬보다 훨씬 덩치가 작다. 헐크가 워낙 인지도가 높다 보니 생긴 대표적인 오해.[5] 과학을 담당. 특히 감마 관련해서 자타공인 최고의 지식을 갖춘 과학자.[6] 그레이 헐크. 최초의 헐크이고 다른 헐크들보다 이성적인 판단은 잘 하는 편이지만 통상 근력은 약한 편이다.[7] 어휘력이 낮은 유아기 헐크. 참을성이 약하지만 순수하다.[8] 플래닛 헐크~월드 워 헐크.[9] 브루스를 누구보다 사랑하여 브루스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무서운 인격. 이모털 헐크의 메인 인격이다.[10] 머지드 헐크 즉 통합 헐크라고도 불린다. 작중 시점에서는 심상 세계에서 잠적하여 보이지 않는다.[11] 여기 목록 중 유일하게 메인 유니버스 배경이 아니라 얼티밋 유니버스 배경 작품으로, 메인 유니버스에서 울버린이 첫 등장한 인크레더블 헐크(1962-1999) #180~#182의 재해석이다. 첫 두 이슈 연재 이후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얼티메이텀 진행 속도에 맞추어 일어난 얼티밋 유니버스의 주력 온고잉 타이틀들인 얼티밋 엑스맨과 얼티밋 판타스틱 포의 폐간과 얼티밋 스파이더맨 휴재기에 재연재되었다. 시기상 얼티밋 울버린이 얼티메이텀 결말부에 사망하기에 이때가 아니면 재연재가 사실상 불가능했다.[12] 피터 데이비드의 12년 연재 종료 후 인크레더블 수식어를 떼고 처음으로 리런치한 헐크 메인 타이틀. #1~#11의 존 번 연재분 이후에는 호수는 유지하되 타이틀명을 다시 인크레더블 헐크로 복구했으나, 마블 언리미티드에는 묶어서 헐크(1999-2008)로 서비스 중이다.[13] 2003년 헐크 실사영화 개봉 시즌에 맞추어 제작된 팀 세일/제프 로브 색깔 시리즈의 일부로, 인크레더블 헐크(1962-1999) #1과 #2 사이의 공백의 시간을 재조명한 오리지널 스토리. 정식 한국어판 단행본이 정발됨.[14] 헐크의 첫 단독 타이틀이자 헐크 스토리의 최초 시작점. 연재 시작 1년도 안 되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타이틀 연재를 위해 폐간. 게스트 출연으로 헐크라는 캐릭터 존재를 살리다가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59~#101까지 전반은 자이언트맨, 후반은 서브마리너(네이머)와 더블 주인공 체제로 활약하고,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틀을 부활시키면서 호수를 넘겨 받아 #102부터 진행. 마블 언리미티드 시스템상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의 내용은 따로 그쪽 검색 후 읽어야 한다.[15] 올 뉴 올 디퍼런트 시기 사망한 브루스 배너 헐크가 정식 복귀하며 시리즈 초창기 호러물 색채를 진하게 되살린 작품. 정식 한국어판 단행본이 정발됨.[16] 이 시기, 레드 헐크 관련 스토리는 제프 로브가 진행하였다.[17]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미스터 판타스틱', 토니 스타크, 쉬헐크는 우주 1개를 순식간에 산산조각내거나 삭제, 혹은 재창조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 '하트 오브 유니버스'를 완전히 보유한 타노스보다 극도로 분노한 헐크를 훨씬 두려워한다는 점이다.[18] 위에서 언급된 초강력 아이템들을 가졌던 타노스 때는 신을 찾지 않던 '미스터 판타스틱', 토니 스타크, 쉬헐크가 저 초강력 아이템들을 보유한 타노스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약한 극도로 분노한 헐크와 상대할때는 신을 찾는 모습이 흥미롭다.(애초에 타노스는 노템 상태더라도 월드 워 헐크보다 강하다고 여겨진다고 하나 헐크가 노템의 타노스를 이긴 적이 있기 때문에 맞는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토니 스타크는 헐크를 가장 두려워해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 신을 두 번이나 찾으며 부르짖었다.[19] 찰스 자비에도 쓰러트리려고 엑스 멘션에 가서 엑스맨들을 쓰러트린다. 이 광경에 자비에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떠난다.[20] 헐크와 싸우다 로스 장군 명령으로 중간에 철수한 히어로 팀인 허큘리스 팀은 제외.[21]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미사일, 로켓포, 대포, 바주카, 기관총, 총으로 무장한 탱크, 전투 헬기 부대들과 특수전 군인 부대.[22] 헐크가 레드 킹을 죽이고 사카아르 행성을 정복한 이후 노예제와 신분제를 모두 폐지하고 사카아르 행성의 지배층인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층이 가지고 있던 부당한 재산들을 빼앗아 피지배층에게 나누어 준 것으로 인해 분노한 임페리얼, 즉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들이 헐크를 죽이기 위해서 헐크가 타고 온 우주선의 워프 코어를 고장내서 우주선이 폭발하도록 만들었고, 헐크가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들을 숙청하는 것을 막자 이에 불만을 품은 헐크의 사카아르 행성에서의 의형제 집단인 워바운드 멤버들 중 하나인 미에크가 이걸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헐크에게 보고하지 않아 결국 크라운 시티 참사가 일어난 것.[23]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자신을 우주로 추방한 것에 대해 원래 가지고 있던 분노와 동료로 믿었던 미에크의 배신으로 자신의 아내와 크라운 시티의 주민들이 죽었고 본인은 배신당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분노.[24] 후반에 밝혀지지만 헐크에게는 스카아르 외에도 히로-칼라라는 아들이 또 있었다(즉 쌍둥이였다.).[25] 왜냐면 헐크로 변신했을때 난폭해져서 동료들과 일반인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배너 자신도 헐크를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배너는 헐크로 인해 입은 피해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26] 머리 좋은 배너의 조언이 필요한데 싸움에 대한 욕구에 휩싸이다보니 쌩깐다.[27] 원작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 헐크가 활약한 것이라고는 당시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50%씩 보유한 사이클롭스와 에마 프로스트가 있는 '유토피아' 근처의 지면을 양 주먹으로 동시에 내리쳐서 헐크 근처의 땅이 갈라지는 것밖에 활약하지 못했다.[28] 이것은 헐크 뿐만이 아니라 토르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이것만 보자면 토르가 헐크보다 더 대단했던 것이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아 지구 대기권 한계까지 날아갔지만 아무 부상도 입지 않고 멀쩡했다. 다만 이때 토르가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지구 대기권 한계까지 날아간 이후 지구의 지상이나 바다, 강으로 추락한 장면은 나오지 않아서 지구의 지상이나 바다, 강으로 추락한 것은 아니고 떨어지는 도중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비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헐크가 시드니에서 사이클롭스의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미국 세크라멘토 시의 육지에 떨어지고도 전혀 부상도 입지 않고, 기절도 하지 않은 것과 비교한다면 헐크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29] 이때 한 말이 "헐크를 이젠 폭탄이 아니라 대포로 봐야 한다."는 것.[30] 울타리 판자를 뜯어 그대로 배너 박사를 뒤에서 후려쳤다.[31] 마스터마인드(범죄 지휘자) 계열에 천재형 악당으로써 일부러 자신이 있다는 정보를 흘리고 실드 요원들이 언제 급습할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울트론의 양자 가공기계를 무기로 가진 로봇을 대기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조차 헐크의 존재를 예상하지 못했다.[32] 슈퍼맨의 패러디 캐릭터.[33] 다만 크기가 일반 헐크일때보다 지나치게 큰 상태여서 누군가에게 조종 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34] 다만 현재 아마데우스 조도 헐크가 될 수 있다. 즉 수퍼 히어로들을 학살하는 헐크는 아마데우스 헐크가 될 수도 있다. 아마데우스 헐크에게는 브루스 배너의 죽음이라는 동기도 있다.[35] 하지만 강도는 중상을 입혀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다. 강도 과정에서 12살짜리 아이를 쏴 죽였기 때문.[36] 단 분노하지 않았을때의 통상적인 전투력 총합은 토르나 실버 서퍼에게 밀리고 블랙 볼트와 센트리, 씽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작가가 묘사하는 바에 따라 달라지며 헐크는 분노할수록 힘이 더 강해진다는 설정이 있어서 원한다면 월드 워 헐크처럼 토르가 가장 강력하게 나온 룬 킹 토르 정도를 빼면 토르의 모든 버전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해지거나 토바 헐크라는 압도적으로 강력한 버전도 있다.[60][37] 상단의 사진이 바로 당시 장면을 묘사한 코믹북 표지다. 출처. 당시 헐크의 몸을 브루스 배너의 인격이 차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이성이 분노를 압도하여 이론상 헐크 몸의 전력을 쓸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분노의 상한선이 낮아 다 쓸 수는 없었는데, 여기서는 극도의 위기상황과 더불어 리드 리처즈의 의도적인 인신공격에 브루스 배너가 매우 분노하여 원래 헐크의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었다.[38] 헐크는 다 같은 헐크처럼 보여도 아주 많은 인격이 있으며, 그 인격들 중 힘싸움으로 주도권을 잡은 인격이 헐크라는 몸을 통제한다. 따라서 지적 능력이나 통상 상태에서의 근력 등이 작품에 따라 크게 차이 날 수 있다.[39] 일명 썬더클랩. 애니메이션 '헐크와 스매쉬 군단 시즌 1' 8회에서는 이 손뼉치기로 갤럭투스에게 타격을 주었다. 그러나 참고로 이 대결에서 헐크는 갤럭투스를 이길 수 있었는데 지구의 안전을 위해서 일부러 져주었다.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선 손뼉치기로 헬기의 불을 껐다. 가끔 소닉클랩이라는 명칭을 쓸 때도 있다.[40] 헐크에게 부탁해 일부러 헐크의 주먹 여러대를 맞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는 장면이 있어 최상의 몸 상태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공격력을 최고로 끌어내기 위해서 일부러 헐크에게 부탁해서 헐크의 주먹을 여러대 맞았다는 것이 좀 더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이후 봉인된 능력이 완전히 풀려 한동안 헐크를 압도적으로 두들겨 팼었다.[41] 그리고 진실이 밝혀지자 엄청난 배신감 때문에 다시 헐크가 되었을 때는 방사능이 줄줄 새고 힘이 더 세져서 땅이 서 있는 것만으로 초록빛을 내며 박살 날 정도였기에 이 때는 확실히 통상 상태의 센트리보다는 강했다.[42] 타노스조차도 노 아이템 상태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자 제대로 저항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적이 있을 정도였다.[43] 헐크가 토니 스타크의 '헬리오스' 초강력 레이저를 일부러 맞고 이 과학연구소로 끌려오게 되었다고 원작 '이모털 헐크: 아니면 둘 다인가'에 나온다. 미국 정부가 실험들을 통해 헐크의 모든 것들을 알아낸다면 실험 현장에 있는 헐크도 자신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 수 있기 때문.[44] 헐크의 몸이라도 브루스 배너의 인격을 갖추고 있다면 정신적으로 타격을 주기는 쉽다. 시크릿 워즈(1984)에서 인챈트리스가 건 유혹 마법이 당시 헐크의 몸을 통제하던 브루스 배너의 인격(인텔리전트 헐크)에게 별다른 노력 없이 들어갔다. 인텔리전트 헐크 당시 정신계 저항력이 너무 낮아진 나머지 닥터 스트레인지의 적, 나이트메어가 헐크 인격이 봉인되자 마자 옳다구나 하고 드디어 닥터 스트레인지와 더불어 디펜더스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헐크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조금씩 악몽을 꾸게 해 헐크의 봉인이 풀리는 순간을 앞당겼고, 나이트메어 본인도 도박수였지만 돌아온 직후의 헐크 인격까지 악몽을 통한 암시를 걸 수 있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적대감을 심고 민간인이라도 보이기만 하면 학살하는 헐크를 만든 적이 있다.[45] 새비지 헐크(2014)에서 자비에르 교수와 브루스 배너의 정신이 연결된 상황에서 관전자 상태로 있으려는 자비에르 교수도 인격 다툼에 타격을 입을 정도로 정신계의 물리법칙이 강력하다.[46] 보통 시기당 하나의 인격이 주도하지만 어쨌든 주도권을 잡은 인격은 일단 배너하고 대립각을 세우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여러 인격이 동시에 등장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재미도 있다.[47] 해당 이슈에서 헐크가 스파이더맨의 육체로 잠시 옮겨진지라 애매한 부분이었는데, 이 이슈 말미에 헐크가 피터 파커의 이름을 언급하니까 "??? 내 정체를 어떻게 알고있는 거야?"라고 스파이더맨이 반응을 하는것으로 봐서 헐크가 몰라야 하는게 정상이다.[48] 보통 전반적인 지능 1등은 리드 리처즈, 미래를 잘 읽고 멀티태스킹에 능한 공학도 1등은 토니 스타크, 생화학과 에너지 응용에 대해서 1등은 브루스 배너 정도로 좁혀진다.[49] 흔히 마블 세계관의 최고의 천재로 인정되는 미스터 판타스틱의 연구소를 해킹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노트로 적어 자신의 은신처에 두었고, 이걸 아마데우스 조가 입수해서 미스터 판타스틱의 연구소 자료를 해킹하는데 성공하게 된 일화가 <플래닛 헐크>에 나온다.[50] <CIVIL WAR 2 - FALLOUT>에서 토니 스타크가 다차원적 열역학 차이가 해소되지 않아 공간 이동 관련 네거티브 존의 미세한 시간 지연 제거 문제를 몇 년째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 때, 브루스 배너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어 토니를 놀라게 한 적도 있다.[51] 그린 고블린 등이 연재가 진행되며 미친 듯한 괴물로 성장하는 데 반해 얼티밋 유니버스의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헐크의 막장성은 전보다는 축소되어 갔다.[52] 자기 말로는 자기에게 맞춰줄 여자가 쉬헐크밖에 없는데 어쩌라는 투로 말하면서 로건을 패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자기 아들들이 헐크 상태로 매춘업소를 드나드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본인이 힘조절을 못했거나 그냥 미쳐서 저지른 듯 하다.[53] 대표적으로 진 그레이같은 경우[54] 피닉스 포스의 경우 다중인격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기존의 인물이 가지고 있는 인격과는 다른 인격이 된다는 것은 동일하다.[55] 물론 차이는 있다. 센트리는 헐크와는 달리 기본 상태에서도 충분히 강하고, 감마선에 노출되어 생겨난 헐크 인격과는 달리(다만 이 부분은 작가에 따라 감마선 노출 이전에 이미 배너 속에 헐크 인격이 생겨났다고 묘사하는 작가들도 많다.) 리전은 자신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주체할 수 없는 힘이 인격을 가지고 마구 날뛰는 격이며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는 브루스 배너의 안에서 생겨난 헐크 인격과는 달리 피닉스 포스라는 우주적 존재가 깃든 상태다.[56] 하우스 오브 M에 자기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로 인칭대명사를 드는 장면이 있을 정도.[57] 헐크의 감마선, 저거너트의 사이토락 잼.[58] 방사선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 대신 감마 폭탄에 피폭되어 헐크가 된다.[59] 전에도 체스터가 1호에게 사용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