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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1:16:18

디에이치 한남

한남3구역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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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명칭 디에이치 한남
영문 명칭 THE H Hannam
종류 아파트
입주 미정
브랜드 THE H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1]
동수 127개동
층수 지하 7층, 지상 22층
세대수 5,988세대
전용면적 39㎡, 46㎡, 51㎡, 54㎡, 59㎡
84㎡, 118㎡, 132㎡, 141㎡, 151㎡
주차대수 세대당 1.80대
시공사 현대건설

1. 개요2. 역사3. 특징 및 시설
3.1. 특징3.2. 상업시설
4. 주변 환경
4.1. 교통
4.1.1. 지하철
4.2. 교육
5. 논란
5.1. 수주 관련 논란5.2. 현대백화점 철회 및 한남 4구역 수주 관련 논란
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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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안 영상
한남3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21일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2] 명칭은 '디에이치 한남'.[3]
5,988세대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가 진행중이다.

2. 역사

한남3구역은 2003년 한남뉴타운 조성때 생겼다. 이후 2009년에 정비구역이 지정되었고, 2012년 조합원 설립 인가, 2017년도에 드디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본래 2019년 12월때 시공사 선정, 공사 진행을 하려했으나 수주전 과열로 2020년 2월에 공사 선정 재입찰이 예정되었으나 이번 이태원 클럽 코로나때문에 또 미루어졌었다.

2020년 2월 같은날에 용산구 효창운동장 에서도 총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또 취소 되었고, 결국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했다.

소송이 걸려서 사업이 진행됐으나, 2023년 조합이 승소하였다. 2023년 가을에 이주, 2024년에 철거 및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6월 22일 용산구청에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에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였다. 기사 2023년 가을 이주, 24년 분양 예정이었지만 미루어졌다.

2024년 12월 이주율 96%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3. 특징 및 시설

3.1. 특징

사업비가 무려 7조원이다. 10조원을 기록했던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다음가는 사업규모다. 공교롭게도 둘 다 현대건설이 수주했다. 다만 반포주공1단지 1~4주구 중에서 3주구는 삼성물산이 따냈다.

높이 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1·2종 일반주거에서 제2·3종 일반주거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를 통해 공동주택용지를 확대했다. 준주거지역 주거 비율을 77%에서 90%로 완화해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했다.

구역 내 기존 세입자 중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세대를 고려해 공공주택 1100세대 소셜믹스(공공물량과 분양물량 함께 시공)를 확보했다.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 녹지도 분산 배치했다. 이태원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입체 주차장 2개소도 도입한다.

3.2. 상업시설

아파트 상가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으나[4] 사업성 부족으로 현대건설은 다른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5] 관련기사 현재는 현대백화점 입점에 대해 현대측과 협상중이다.

4. 주변 환경

4.1. 교통

4.1.1. 지하철

4.2. 교육

5. 논란

5.1. 수주 관련 논란

한남3구역 조합장과 반포주공1단지 조합장 모두 사단법인 주거환경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것과, 삼성물산이 입찰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수주전에서 댓글부대를 기용해 인터넷 여론전에 상대건설사에 유료 기사를 동반한 무근거 비방을 펼쳤다는 논란,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동떨어진 사업구상을 하고 있어 향후 사업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있다.

수주전 당일 투표에 대해서도 개표전의 시공사 관계자들의 표정이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와, 재개표 및 조작선거 논란이 있으나, 조합 운영주체 측은 묵묵부답이다.

5.2. 현대백화점 철회 및 한남 4구역 수주 관련 논란

상업시설 부분과 현대백화점/점포 문서에도 적혀있듯, 현대건설이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현대백화점그룹과 협의를 맺고 디에이치 한남 구상안에 현대백화점 한남점(가칭)을 상가로 넣겠다고 선언하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

결국 한남 3구역을 현대건설이 수주하게 되었고, 수주 성공 요인 중 현대백화점를 유치하겠다고 한 것도 큰 부분을 차지했는데 돌연 일방적으로 취소를 한 것.


게다가 바로 옆구역인 한남4구역 수주 당시,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내 계획도로를 이용해서 공사 비용을 줄이겠다고 하였는데 이 부분이 한남3구역 조합과 전혀 상의되지않은 내용이라 서로 갈등을 빚었고, 결국 화가난 3구역 조합 임원이 자동차로 현대건설 정문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문제가 되었다. 특히 단순히 3구역 공사 도중 계획도로로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3구역이 디에이치 한남으로 다 완공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4구역 공사를 위해 3구역쪽으로 건설차량들이 오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이후 현대측은 해당 조합원 이사에 대해 고소없이 들이박은 회전문 수리비 청구선에서 정리되었다. 애초에 조합원과 시공사 둘다 서로에게 잘보여야하기 때문에...[6]

현재 현대백화점 입점에 대하여 재협상 진행중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백화점보다는 쇼핑센터같은 일반적인 상업시설이 들어올 확률이 더 높다. 물론 한남동이 국내 최상급지이니만큼 백화점이 들어올 명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애당초 한남동을 비롯한 용산구 동부 지역에 괜히 백화점이 없는 게 아니다. 처음부터 현대건설에서 어떻게든 수주하기 위해 크게 무리수를 내질렀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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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6364㎡ 면적의 서울시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 가운데 하나다.[2]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남' 1,167표/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1,060표/GS건설 '한남 자이 더 헤리티지' 497표[3] 원래는 한남 디에이치 더 로열이였다.[4] 현대에서 백화점은 코로나19 이후에는 오프라인 쇼핑 트렌드가 확 바뀌면서 3만평 이상으로 대형화해야 사업성이 있어, 이보다 면적이 작은 한남3구역 상업시설에 현대백화점 진출이 쉽지 않다는 것[5]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지 내 상가에는 기존 현대백화점만큼의 VIP 멤버십을 적용해 조합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장할 수 있는 형태의 스트리트형 상가나 쇼핑센터형 상가 등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나인원한남의 고메이 494 한남처럼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뀔듯 하다.[6] 사실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마당에 현대 측이 3구역 조합원들에게 잘보여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현대건설이 한남뉴타운의 남은 구역 수주를 노리고 있는데 여기서 뉴타운 조합원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게 되면, 향후 타 구역들의 수주전에 불리할까봐 고소하지 않고 넘어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