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왕가의 천재가 되었다 | |
장르 | 대체역사, 환생, 루프 |
작가 | 폭식마왕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1. 05. 17. ~ 2022. 05.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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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대영제국의 숨은 거물이 되었다,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를 집필한 폭식마왕. 약칭은 프왕천이다.2021년 문피아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18세기 격동의 제국주의 시대로 떨어진 대학원생.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왕족.
모든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고 정점까지 올라갈 남자. 그게 바로 나다.
[단두대] [혁명] [궁중암투]
사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대학원생 주인공이 18세기 프랑스의 이름 없는 왕족으로 환생해서 썩어빠진 프랑스를 바꾸어가는 이야기.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왕족.
모든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고 정점까지 올라갈 남자. 그게 바로 나다.
[단두대] [혁명] [궁중암투]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1년 5월 17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1년 6월 21일부터 유료연재가 시작되었다.
2021년 10월 기준, 주 6일 연재 중이다.
2021년 10월 3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2년 5월 27일 총 354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왕족 사생아를 주인공으로 삼았으며, 대체역사물에서는 보기 힘든 타임루프물을 채택하고 있다.[1]5. 등장인물
5.1. 대한민국
- 이용욱 교수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 한국 서양사 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교수 중 한 명. 그러나 대학원생들에게 논문을 대신 쓰게 시키거나 체스를 강제로 배우게 하는 등의 짓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상만큼은 확실하게 해 준다고 한다.
5.2. 프랑스
5.2.1. 부르봉 왕가
- 오를레앙 공 루이 크리스티앙 드 프랑스
이 작품의 주인공. 빙의 전에는 이름은 따로 나오지 않으며, 이용욱교수의노예대학원생으로, 혁명 시기 근처의 프랑스를 연구하던 대학원생이었다. 프랑스의 역사는 물론, 중세 영어·독일어·프랑스어·라틴어 등 다양한 언어에이용욱 교수 때문에 원치 않던체스와 처세술, 계량경제나 데이터 마이닝 등등 다양한 것을 배웠으나 중요한 논문을 마치고 이용욱 교수로부터 200만원이 넘는 명품 와인 선물받아 집에 돌아가던 중 환생세단에 들이받혀 1767년 프랑스에서 환생한다.
환생한 몸뚱이의 원 주인은 루이 크리스티앙 드 프랑스라는, 1765년 죽은 왕세자 루이 페르디낭의 가상의 사생아 아들이다.[2] 페르디낭의 아버지 루이 15세는 지나치게 사생활이 문란했던 등의 이유로 인기가 매우 없었기에 깨끗한 사생활로 인기를 얻었으나, 사생아가 생긴 것을 알면 자신의 인기가 떨어질까봐 크리스티앙을 내쳤고, 크리스티앙은 오스트리아의 빈민가에서 자라게 된다. 이후 크리스티앙이 쓸모없어졌다고 판단한 라부아지에가는 크리스티앙을 암살하고, 크리스티앙은 암살 이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렇게 지속적인 회귀로 크리스티앙은 많은 정보를 쌓게 되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암살에서 살아남는데 성공하게 되며, 오히려 라부아지에 가문을 자신의 뒷배로 삼게 된다. 이후 천연두 백신을 만들고,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와의 동맹에 대한 논의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만나고, 그렇게 이야기를 피우다가 갑작스럽게 암살당해 또다시 회귀하게 되는데, 지속적인 회귀를 통해 자신을 죽인 범인을 특정해 암살에서 살아남고 앙투아네트와의 결혼도 루이 16세가 아닌 자신과의 결혼으로 옮겨지게 된다. 이후 오스트리아에서의 암살을 오를레앙 공작이 사주했다는 걸 알게 되고, 오를레앙 공작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어 오를레앙 공작의 아들인 샤르트르 공작을 제외[3]한 오를레앙 공작 일가를 모조리 축출했고, 오를레앙 공작의 자리를 인계받게 된다.
후일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장남에게 황위를 계승하고 퇴위하려고 했지만, 국민 투표로 인해 퇴위에 실패하고 종신 딱지가 붙어버렸다(...).
특이사항이라면 죽을때마다 특정 시점으로 회귀가 가능한데, 이 때 온 몸이 칼로 난자당하는 것이 차라리 덜 고통스러운 수준의 고통을 겪으며, 죽을 때마다 몸의 원 주인의 기억이 더 강해지고 감정 역시도 더욱 강렬하게 떠올라 죽으면 죽을수록 몸의 원 주인의 인격에 가까워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초반에는 회귀를 반복해가며 정적들과 싸웠지만 그럴수록 고통도 강해져서 어느 시점부터는 그 고통을 또 겪었다간 미쳐 버릴지도 모른다며 봉인했는데, 십수년 안쓰다 보니 까먹었는지 영불전쟁 중에는 '여차하면 회귀라도 해서...'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4]
- 루이 15세
루이 크리스티앙의 할아버지이자, 원 역사의 프랑스의 암군이지만, 주인공이 크리스티앙에 빙의한 이후 평가가 크게 바뀌어 명군으로 기억될 듯 하다.[5] 원래는 1774년에 천연두로 죽지만 주인공이 종두법을 개발하며 수명이 크게 늘어 1789년까지 살게 된다.
- 루이 16세
원 역사 프랑스의 암군 2. 할아버지 루이 15세보다도 우유부단하고 리더십이 없지만 동생 잘 둬서 큰 문제 없이 국정도 돌보지 않고 취미인 시계와 자물쇠에 집중한다.[6] 국정에 관해선 아예 크리스티앙의 말을 무조건 맹신하며 따른다. 루이 15세와 마찬가지로 크리스티앙의 능력을 전격적으로 신임하고 굳건한 지지자가 됨으로써 치세에 흠결을 거의 남기지 않아서 후일에는 명군으로 기억될 여지가 크다.
- 마리 앙투아네트
주인공이 오스트리아에 가서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과 담판을 지어 원 역사와 달리 주인공의 아내가 된다. 원 역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긍정적인 모습에 더불어, 실존 인물에게 결함으로 꼽혔던 정치력 등은 남편이 된 주인공을 본받아 갈고닦게 되면서 주인공을 잘 내조하게 된다.
- 루이 스타니슬라스
주인공이 처음으로 왕족으로 인정받을 때 잠깐 등장하지만 그 이후 등장이 없다.
- 샤를 필리프
스타니슬라스와 마찬가지로 잠깐 등장 이후 등장이 없다.
5.2.2. 고등법원
- 멜리사
주인공이 빙의되기 전부터 시녀로 일했던 인물로, 주인공의 암살을 알고 있었고 안타깝게 여기긴 했으나 주인공이 암살을 파훼한 이후로도 괜히 라부아지에의 사람을 곁에 두기 싫다는 이유로 계속 주인공의 시녀로 일한다.
- 장 앙투안 라부아지에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의 크리스티앙을 오스트리아에서 데려와 보호하던 인물. 다만 주인공의 쓸모를 가늠하고 필요없다고 판단해 주인공에 대한 암살을 의뢰했으나 여러차례 회귀한 주인공에 설득되어 결국 주인공의 가신이 된다.
- 앙투안 로랑 드 라부아지에
화학의 아버지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맞다. 주인공의 핵심 부하로 활약하며 세금징수업자로 악명을 쌓은 원 역사와 달리 높은 직위와 함께 누벨 프랑스의 핵심 실무진으로 활약한다.
- 기욤 드 라무아뇽 드 블랑메닐
고등법원의 전 대법관. 크리스티앙에게 패배해 원역사보다 빨리 개발된 단두대의 실질적 공개 테스트 제물로 산화한다.
- 크레티앵 기욤 드 라무아뇽 드 말제르브
5.2.3. 오를레앙의 아이들
주인공이 보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키워준 인재들. 이들이 실력을 발휘하면서 비판하던 사람들은 입을 다물었고 지원받은 본인들도 자신이 총리에게 선택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노력하고 있다.대체로 활약하게되는주인공과 함께 여러모로 세상의 어이없음에 가장 당혹해하는 이들도 대체로 이들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갓난아기 시절부터 주인공이 공을 들여 포섭했다. 코르시카 섬으로 가서 직접 사관학교 추천장을 전해주고 나폴레옹이 입학하는 날 참관을 하러 간다든가 하는 식으로 좋은 인상을 쌓아 두고, 누벨 프랑스로 데려가서 실전 경험도 쌓아주는 등 단련시킨다. 주인공의 평으로는 십만이 넘는 군대를 이끌 수 있는 인재. 크리스티앙은 정치나 외교 신경 안쓰고 전쟁만 할 수 있는 나폴레옹이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까지 가졌다.게다가 주인공이 나쁜점은 지적해서 고쳐주고 대체로 그가하고싶은대로 두되,도저히 그로서도 못매꾸는 사태는 주인공이 도와준덕에 원래역사보다 더 괴물같은 스펙으로 성장했다.다만 원 역사의 도전정신과 황제병이 약간 다르게 발현되어[7]주인공을 황제로 만들겠다는 과잉충성을 하는 바람에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영불전쟁 시점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프랑스 육군 최선임자이자 최강의 지휘관이다.
- 조아킴 뮈라
천재적인 평민 출신 기병 사령관. 미래를 알고 있는 주인공이 귀족 작위까지 주며 미리 등용하였다.
- 장 바티스트 베시에르
뮈라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귀족 작위를 하사하고 관리한다.
- 에마뉘엘 그루시
"그루시는 어디 있는 거야?"의 그 그루시. 장군으로의 능력보다 충성심을 높게 사서 주인공이 데옹의 뒤를 이어 자신의 호위무사로 사용하려 한다.
5.2.4. 친 주인공파 귀족
- 에티엔 프랑수아 드 슈아죌 공작
원래는 주인공을 견제해서 오스트리아로 보냈으나 에스터하지 대령의 암살미수 이후 루이 15세가 분노하면서 가장 유력한 암살 배후로 평가받아 자신의 목이 날아갈까봐 친 주인공파로 돌아선다.
- 르네니콜라 드 모푸
슈아죌 공작처럼 주인공을 견제했으나 슈아죌처럼 암살의 배후로 평가되는 바람에 주인공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빌게 되며 친 주인공파로 돌아선다.
- 샤를 주느비에브 루이 오귀스트 앙드레 티모테 데옹 드 보몽
주인공과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호위무사. 귀부인스러운 외형과는 달리 매우 뛰어난 결투가이자 뛰어난 첩자.
- 안로베르자크 튀르고 드 라운 백작
리모주에서의 뛰어난 행정력을 바탕으로 재정총감에 올랐으나 원 역사에선 급진적인 개혁으로 금방 직책을 내려놓았으나 주인공의 설득에 의해 이전처럼 급진적인 개혁보다는 점진적으로 정책을 계획중.
5.2.5. 반 주인공파 귀족
- 오를레앙 공작
오스트리아에서 주인공을 암살하려 했던 배후. 원 역사에서처럼 왕위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아들에게 왕관을 물려주기 위해 위험 인물인 주인공을 죽이려 하고 계속해서 주인공의 날개를 꺾으려 노력하나 원 역사를 알고 있는데다 여러차례의 죽음으로 인해 경계가 올라간 주인공의 계략으로 결국 오를레앙 공작 직위를 비롯한 작위를 모두 빼앗기고 자기 아들에게 고발당하는 형태로 처형당한다.
- 샤르트르 공작
아버지 오를레앙 공작과 마찬가지로 왕위에 대한 욕망이 있어 주인공의 라이벌 역을 맡는다. 다만 암살 사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이 오를레앙 공작 혼자 처리했고, 주인공이 자신과 반대할 파벌의 중심이 될 인물이 필요하다 판단해 샤르트르 공작위 하나만 남은 채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그렇지만 주인공이 원 역사처럼 1789년에 삼부회를 소집하여, 원 역사대로라면 귀족-성직자 vs 부르주아 구도로 되어 부결될 면세 특권의 해제를 귀족 vs 성직자-부르주아 구도로 바꾸고 귀족들 중에서도 개혁파를 포섭해 면세 특권을 폐지하자 이에 반발한 귀족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키다가 삼중 트릭을 쓴 주인공에게 속아 제대로 된 타격도 주지 못하고 체포, 처형당한다. 사실 처음부터 주인공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셈이었는데, 오를레앙 공작과 엮어서 숙청할 수 있었음에도 삼부회에서 면세 특권을 반대하여 반란을 일으킬만한 귀족들을 솎아내기 위해 살려둔 것이었고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샤르트르 공작을 주시하고 있다가 반란의 낌새가 보이자마자 바로 토벌해버렸다.[8] 반란의 시기를 집중시키기 위해 캐나다에 파견된 원정군을 내정 안정을 구실로 불러올 것이라고 블러핑을 친 것은 덤.[9]
- 모르파 백작
- 샤를 그라비에 드 베르젠 백작
- 에스터하지 대령
오스트리아에서 주인공을 암살하려 한 인물. 그러나 주인공이 죽을 때마다 회귀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회귀할 때마다 암살 징후가 들키고 있었고, 결국 결정적인 증거를 노출당해 체포당했는데 배후를 밝히지도 못하고 죽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에스터하지 대령 역시 프랑스 내에서 입지가 낮은 인물이 아님에도 자신의 배후를 절대 말하지 않는 모습에 착안하여 주인공이 그런 인물들 중 자신을 암살할 만한 동기가 유일하게 있었던 오를레앙 공작이 암살의 배후임을 대략적으로 짐작하게 된다.
- 도미니크 기욤 르벨
7년전쟁 당시의 지휘관. 젊다못해 어린 것에 가까운 나폴레옹을 비롯한 오를레앙의 아이들을 무시하고 반란군을 지휘하나 희대의 명장인 나폴레옹과 여타 유명 지휘관들에게 패하고 본인도 죽고 만다.
5.2.6. 부르주아 및 평민
- 막시밀리앵 프랑수아 마리 이지도르 드 로베스피에르
혁명 프랑스의 공포정치로 유명했던 로베스피에르가 맞다. 역시 주인공이 학교에 다니던 중 종두법을 비롯한 다양한 업적들을 보고 주인공보다 어렸던 로베스피에르가 주인공을 존경하게 되어 나폴레옹이 주인공의 검이라면 로베스피에르는 주인공의 입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 구조조정 후에 당통과 하원에서의 두 거물로 떠오르며 입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로베스피에르는 원래 자신이 할 걸 크리스티앙이 하니 점점 시대에 뒤처지는 느낌이 들고, 당통과의 입싸움은 서로가 늙어버려 더이상 할 기력이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로베스피에르는 새로운 기회를 열기 위해 홍콩 총독으로 부임한다.
- 조르주 당통
로베스피에르와 함께 주인공의 입으로 활약한다. 이후 프랑스에 혁명과도 같은 구조조정이 후에 로베스피에르와 하원에서 서로의 반대편에서 입싸움을 벌인다.
- 장 폴 마라
- 에티엔 조프루아 생틸레르
- 조제프이냐스 기요탱
5.3. 영국
- 프레드릭 노스
소 피트 이전 총리.미국 독립전쟁이 원래 역사와 달리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며 3면전선이 강요되며 대패해버리는 바람에,너무 빡쳐 크리스티앙을 저주하다 혈압이 너무 올랐던 나머지 뒷목을 잡고 쓰러져버렸다.
- 소(小) 윌리엄 피트
크리스티앙의 유일한 대항마.
윌버포스와 함께 노예무역을 폐지한다.
이후 영국의 총리가 되고, 안그래도 프랑스를 따라가기도 벅찬데 노동자들은 근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공산주의가 태동되니 그 걸 처리할 생각에 점점 머리선이 후퇴한다. 하지만 영국이 공산화 되어 프랑스까지 빨간 물결에 맞닿을 것을 우려한 크리스티앙이 피트에게 편지를 보내 페미니즘으로 빨간 물결을 막으라고 하고, 공산주의에 맞불을 놓기 위해서 영국의 페미니스트 총리가 된다. 이후 자신을 챙겨주지 않았던 러시아가 프랑스에게 화가 나 있고, 프랑스의 왕비 율리아나가 병으로 죽었을 때 러시아를 끌어내어 대전쟁을 일으킨다. 점점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옥죄어오는 프랑스에 아시아에 있던 넬슨을 불러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승리했지만 그렇게 패배를 안겨주었는데도 아직도 프랑스는 목을 옥죄어오고 있었고,[10] 결국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영국의 팔다리와 마찬가지인 인도를 포기해 프랑스와 강화조약을 체결하려 했지만 여당은 국가가 아닌 자신들의 생존을 원했기에 부결되고, 피트는 결국 불신임 당해 총리직에서 강제로 사퇴당하고 만다.
결국 프랑스가 본격적으로 철갑함을 동원한 재대결에서 영국 해군은 처참하게 두들겨맞고 패배했으며 피트는 총리의 자리로 돌아와달라는 국민들의 애걸을 묵살한다.[11] 어차피 할 수 있는 일도 없었던데다, 이후에도 크리스티앙이 강력하게 견제해 프랑스와의 종전조약에는 윌리엄 피트가 정치에 복귀하지 않는다는 조항까지 있었다.
엔딩 이후 외전에서는 고향에 은둔해서 정치에 대고 무책임하게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평론가를 하고 있다. 이 정도는 프랑스에서도 묵인해주고 있고, 아주 마음 편하다고. 크리스티앙이 황위를 물려주고 퇴임하려다 걸려서 프랑스 연합제국의 국민투표로 '퇴임 불가'가 못박혀버린 것을 보며 신나게 웃었다.
- 윌리엄 윌버포스
윌리엄 피트와 함께 노예무역을 폐지한다.
- 스펜서 퍼시발
피트 다음 영국의 차기 총리를 꿈꾼다.
그러는 사이 대전쟁이 일어나고, 피트의 인도를 포기하자는 말에 그 의견을 부결시키며 피트를 불신임시키는 집단의 우두머리 역할을 했다. 그러나 피트보다도 대국적인 안목이 없었기에 그나마 명목상 승리처럼 보인 해전을 구실로 미리 발을 뺄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놓친 셈이 되어버렸다.
5.4. 미국
5.5. 러시아
5.6. 신성 로마 제국
-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의 어머니이자 작중당시 신성로마제국 황후로서,나라를 위해 열심히 움직였다.주인공의 설득과 능력을 선보이자 마리를 주인공에게 주었고,주인공이 약속대로 마리와 행복하게 그리고 놀라운 신기를 선보이자 안심됬는지 원래역사보다 몇년더 길게살다 만족하며 마리와 주인공을 다시한번 축복하며 죽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원전과 달리 오를레앙의 아이들 처럼 미리 발굴해 후원하고 추가로 건강까지 철저히 주인공이 케어하자,건강케어쪽에선 너무 깐깐하다며 주인공에게 다소 불평하긴 했지만 원래보다 오래살게된만큼 더 높아진 실력을 선보이며 더욱더 불멸같은 명성을 누리게 되었다.
5.7. 에스파냐
5.8. 조선
6. 개변된 역사
6.1. 프랑스
- 루이 15세의 생존 및 루이 16세의 즉위
본래 1774년 천연두로 사망했어야 할 루이 15세가 종두법으로 인해 살아남았고 루이 16세의 즉위 역시 15년 더 늦춰진다.
- 삼부회의 개최 및 면세특권 폐지
기존 역사의 삼부회처럼 제3신분의 인원수가 늘어났지만 신분별 투표 대신 인원별 투표로 전환하는 대가로 제3신분의 인원 수가 제1, 제2신분보다 10명 더 적은 숫자로 투표가 진행되어 그 결과 귀족의 면세특권이 폐지된다.
- 프랑스 대혁명
기존의 대혁명이 부르주아와 시민에 의해 준동되 시작됬다면,이번건 비유하자면 프랑스 대개혁 이라 부를만한 감각이였다.주인공이 뒤에서 교모하게 여러가지를 조종하다 기어이 면세특권 폐지까지 전개되 위기감을 느낀 반주인공파 귀족들이 샤르트르 공작을 중심으로 반역을 감행하지만 주인공의 계략과 나폴레옹 위하 오를레앙의 아이들의 힘으로 깔끔히 처리당해 버리고 친귀족파와 주인공의 열렬한 광신자 로베스피에르등의 혁명 주도가였을 사람들로 이뤄진 의회가 신설되며 신시대가 열린다.
-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
기존 역사에서 루이 16세와 혼인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주인공과 결혼한다. 원역사에서의 쫓기듯 한 혼례가 아니고 시기적절하게 주인공의 언론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루이 16세의 권위가 떡상한 건 덤.[12]
- 미국 독립 혁명
기존 역사보다 더 빠르게 미국 독립 전쟁 이 일어난다. 크리스티앙이 미국 원주민과 인도에 뒷공작을해 영국에 대한 반발을 키워 원주민들이 모조리 영국편에 넘어가고,인도도 일시적 합작이 일어난데다 에스파냐와 러시아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이 프랑스와 합작에 마무리로 7년전쟁에서 통수당한 프로이센이 침묵해버리면서 영국은 굴욕적인 대패배를 당했고,너무 분했던 나머지 크리스티앙을 저주하던 당시 총리 프레드릭 노스경은 기어이 의회에서 뒷목을 잡고 쓰러져버린다.
- 입헌군주제 시행
귀족들의 반란이 진압된 후 제3신분인 평민들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였고 양원제 형식의 의회가 설치된다.
- 루이 16세의 혼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주인공과 혼인하여 신성로마제국과의 결혼동맹이 성사되자 러시아 제국과의 혼인동맹으로 안나 레오폴도브나가 예카테리나 2세의 양녀로 루이 16세와 혼인한다.
- 누벨프랑스의 번영
영국과의 전쟁을 통한 배상으로 7년전쟁으로 잃은 누벨프랑스를 되찾았고 신대륙의 프랑스로 빠르게 번영을 누린다.
이 과정에서 2기 누벨프랑스가 추가한 영토는 오대호와 그 이남의 중서부 대평원지대인데 각각 산업과 농업의 핵심지대인 두 곳을 뺏긴 채 독립한 미국은 발전 포텐셜이 크게 추락한다.
그뿐만 아니라 노예 해방은 물론, 프랑스 제 2보병사단의 흑인 병사가 미국인 사업가에게 깜둥이라고 불리면서 터진 사건[13]을 계기로 프랑스 전체가 들고 일어나 반발하는 등 인권이나 도덕적 관점에서도 한 발 늦은 농업국가로 남아있는 상태. 심지어 북미 스페인 식민지와도 국경이 맞닿아 있어 국방 소요가 있는 실정이다. 누벨프랑스는 영국과의 전쟁에서도 철갑함 함대를 보내 큰 몫을 하였으며 그것으로 자신들의 국력을 짐작하게 되어 '독립국도 아니고 식민지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종속국도 아닌' 불안정한 처지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있다. 엄청나게 잘 대해주는 프랑스에서 독립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완전히 합병되면 '다양한 민족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신들의 강점을 잃어버릴까 하는 것이 걱정...이라고 의견을 모은 것이 네이티브 아메리칸 대표였다.
- 주인공에 의한 리그앙과 FIFA 창설
주인공의 주도로 프랑스 전역에 축구를 보급하고 통일된 규칙을 정립하며 FIFA를 창설하면서 축구의 종가는 영국이 아닌 프랑스가 되었다. 이후 국제대회인 쿠프 듀 몽드(월드컵)를 개최하여 다인종으로 이루어진 프랑스팀이 우승까지 하면서 여러 민족을 융합하는 선전쇼가 되었다.
- 루이 필리프 조제프 도를레앙과 그의 아들 루이 필리프의 사망
본 역사에서 프랑스 대혁명의 물주였던 오를레앙 공작과 프랑스 왕가의 마지막 왕이었던 샤를로트 공작이 주인공을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역공을 받고 제거되었고 삼부회 결과를 반대한 반란을 일으킨 루이 필리프 역시 처형된다.
- 왕위 계승자 변동
신성로마제국 요제프 2세의 요청으로 주인공의 차남 샤를이 양자로 신성로마제국의 황태자가 되었고, 스웨덴 칼 13세의 요청으로 주인공의 장녀 베아트리스가 양녀로 스웨덴 왕국의 왕태녀가 된다.
6.2. 세계
- 종두법
주인공이 종두법을 더빨리 퍼트려버리면서 기존의 역사에서 천연두가 일으킬 여러 문제거리가 일소당해버렸다.
- 아편전쟁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원 역사보다 40년 빠르게 청나라로 아편 밀수출이 이루어졌고 이를 청나라가 단속함으로써 아편전쟁이 발발한다. 기존 역사에서 영국 홀로 싸운 1차 아편전쟁과 달리 주인공이 '청나라의 압제에 신음하는 소수민족들을 구원하기 위한' 전쟁이라는 핑계를 가르쳐 주어서, 물론 사실은 청나라를 뜯어먹기 위해 프랑스, 네덜란드, 에스파냐, 신성로마제국, 러시아까지 합류하는 등 사실상 청나라 vs. 유럽연합군이다.
전쟁 결과 홍콩을 프랑스가 차지하며 크리스티앙의 요구에 의해 네덜란드가 아편전쟁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아시아 각국으로 제공했다. 이로 인해 조선과 일본, 베트남 등에서 프랑스로 사신을 보내 프랑스의 번영을 두 눈으로 보게 된다.
- 대전쟁
알렉산드르 1세는 자신이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을 크리스티앙의 다음으로의 2인자가 되고 싶었고, 그런 정신상태를 기반으로 위구르를 영향권으로 두기 위해 아편전쟁에 끼어들었지만 인도를 먹고싶으면 좀더 제대로 준비를 하라고 위구르를 챙겨주지 않은 프랑스에 실망하게된다. 그때 프랑스의 율리아나 왕비가 병으로 인해 돌아가게 되고, 프랑스와 러시아 사이 생긴 조그만 균열을 피트가 재빠르게 비집어 알렉산드르에게 편지를 보내고, 프랑스를 맡을 영국과 러시아, 그리고 신성로마제국, 에스파냐를 맡을 프로이센과 오스만까지의 동맹이 결성되고, 대전쟁이 시작되게 한다.
- 바이에른 계승 전쟁
원역사와 달리 바이에른 계승 전쟁에 프랑스가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신성로마제국이 바이에른을 차지하였고 프로이센은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모조리 다 빼앗겨버려 유럽의 평범한 2류 국가로 남게된다.
- 미국의 남북전쟁 조기 발발
원 역사와는 다르게 노예제에 대한 갈등이 조기에 점화된데다 프랑스와 미국의 연계를 약화시키려는 영국이 남부를 지원해주어 남북전쟁이 조기에 발발했다. 하지만 영국에 비해 기술력과 생산력이 월등한 프랑스의 지원[14]을 받은데다 공업지역이 몰려있던 북부가 유리했던데다 영국의 목적은 미국의 전력약화였지 프랑스-미국 북부와의 전면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남부를 적당히 지원만 하다 월버포스의 노예제 폐지를 구실삼아 지원을 끊어버렸고, 원 역사와 동일하게 남북전쟁은 북부의 승리로 끝난다.
- 공산주의의 대두 및 빠른 정착
프랑스의 빠른 기술의 진보로 역사의 흐름또한 덩달아 빨라졌고, 따라서 공산주의는 더욱 빠르게 태동한다. 이 물결을 잡아낸 크리스티앙은 그것을 대처하기위해 대표자인 밀과 푸리에를 불러내었고, 이들과의 협상을 통해 프랑스에서 공산주의를 사전에 막게된다. 하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았고, 그대로 냅두었다간 영국까지 공산화 될 위기였지만 영국이 공산주의의 보루가 되어 프랑스가 빨간 물결에 맞닿는 걸 원치 않았던 크리스티앙은 피트에게 편지를 보내 피트가 페미니즘으로 공산주의를 막아내게한다.
한편 칼 마르크스의 부모님은 프로이센에서 가난에 찌든 채로 살았으나, 새로운 기회를 얻기위해서 기회의 땅 누벨 프랑스로 이민을 가게 된다. 하지만 누벨 프랑스에는 이미 선진적인 노동자 복지가 있었고, 따라서 마르크스가 굳이 공산주의를 할 필요가 없이 누벨프랑스에 만족하여 자본론을 저술하지 않게되고, 마르크스가 누벨 프랑스에서 만족한 채로 살아갔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공산주의가 혁명까지 가지 않게 되어 프랑스의 대전쟁 이후의 질서에 공산주의라는 변수가 생기지 않게 된다.
- 태평양전쟁의 배경
한편 세계질서에 편승해 일본은 조선과 연방을 이루고 싶어했는데, 마침 옆동네 대륙의 혼란에 끼어들어 이권을 얻어내고, 거기에 더불어 서로의 체급을 판단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 일본과 조선은 중화대륙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렇게 중국에서 많은 이권들을 챙겨내고, 압도적인 교환비를 얻어낸 대한제국[15]과 일본제국[16]은 자만심에 빠지게된다. 거기에 덤으로 끼어들은 만주제국과 베트남 제국은 덤. 그렇게 자만심에 빠지게 된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만주제국, 베트남 제국은 자신들이 아시아의 사신수, 아시아의 네마리 용이라며 서로 자화자찬하게된다.
한편 통합된 이탈리아는 자신들의 힘을 보여줄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시아에서 시암과 베트남이 전쟁에 들어가게되어 시암의 동맹으로서 참전하게 된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원역사에서도 그랬듯이 처절하게 패배해버렸고, 유럽은 사실 거품이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품게된다.
- 태평양전쟁의 전개와 결말
파리에서 올림픽이 끝나고, 프랑스는 아시아의 대동아공영권[17]의 확장을 막기위해 나폴레옹을 보내 대동아공영권에 더이상의 확장은 하지말라며 아주 자비섞인 중재안을 보내주었는데, 결국 대동아공영권은 자신들의 한계를 마음대로 정하지말라며 프랑스에 기습공격 하게된다.
하지만 프랑스의 일부인 광동프랑스로도 대동아공영권은 대적할수없었고, 결국 베트남과 만주국은 항복한채 대한제국과 일본제국만이 이건 프랑스의 음모라며 정신승리한채 1억총옥쇄를 외치며 버티는것밖에 할수없었다. 이후 상륙같은것도 하지않은채 말려죽고있는 대한제국과 일본제국은 결국 항복하고,대한제국은 정약용 일당에 의해 강제로 대한민국으로 교체되고 일본도 천황의 영향력을 거세하는 방식으로 민주제로 바뀔 씨앗을 뿌려진다.
7. 기타
- 원래 제목은 '내 프랑스는 단두대로 지배한다'였으나 유료 전환 전에 현재 제목으로 변경됐다.
- 카드 퍼즐게임 카드 샤크랑 시기가 비슷하다.
[1] 다만 중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갈수록 타임루프물은 나오지 않는다. 오를레앙 공작을 축출한 뒤에는 유럽 제일의 강대국인 프랑스의 2인자가 되었기에 주인공의 신변에 위기가 처하는 상황 자체가 발생할 여지가 없어졌기 때문에, 타임루프는 주인공의 위상이 낮았던 작품 초반부에 집중되어있다.[2] 참고로 원 역사의 페르디낭의 살아남은 세 아들은 각각 루이 16세, 루이 18세, 샤를 10세이다.[3] 그를 제외한 이유는, 이후 역사적 전개에서 피할 수 없는 1789년 삼부회에서 개혁을 반대하는 세력을 샤르트르 공작에게 결집시키기 위함이었다.[4] 전황을 좌지우지할 정도는 아니고, 위험한 항로로 이동해야만 하는 상황을 감수하며 하는 생각이었다.[5]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죽기 전 크리스티앙을 만난 자리에서 네가 아니었다면 난 암군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6] 물론, 왕으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이었기에 주인공은 어느 정도 선까지는 루이 16세가 능력을 갖추도록 뒤에서 열심히 갈궜다.[7] 시골 하급 귀족의 아이를 한나라의 대원수로 클수있게 모든것을 케어해준탓이 가장크지만.[8] 주인공은 반드시 샤르트르 공작을 죽이려던 생각은 아니었다.주인공의 측근들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은 인재 수집욕이 강하고 샤르트르 공작은 그 인선에 해당하는 유능한 인물이였다.단지 반란을 일으킬 세력들은 루이 16세와 주인공에게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 왕위 계승권을 갖고 있는 샤르트르 공작과 접촉하는 것은 필연이므로, 샤르트르 공작이 접촉해온 귀족들의 정보를 넘기든, 혹은 샤르트르 공작에게 집결해서 반란을 일으키든 면세에 반대하는 귀족들을 일망타진한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주인공도 끝내 샤르트르가 죽어야하게되자 안타까워했고 샤르트르 에게도 언급한다.[9] 실제로는 캐나다에 파견된 나폴레옹의 군단을 진작 호출해두어서 이미 오고 있던 상황이었고, 귀족들이 서둘러 반란을 일으킨 날짜에 바로 도착하게 안배를 해 두었다.[10] 트라팔가르 해전의 승리가 겉으로는 대승이었으나 실속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의 중심 전력인 철갑함은 한대도 손상을 입지 않았고, 급히 징발한 상선이나 구식 함선들만 파괴되었기 때문. 넬슨 역시 이를 깨닫고 철갑함을 나포하려 했으나 한대도 나포하지 못했다. 철갑함에는 손상을 입히지도 못했으니 결국 다시 해전이 발생한다면 영국의 패배는 기정 사실이라 해전을 재개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11] 아이러니한 점은 피트가 여당에서 불신임 당해 쫓겨날 때 런던 시민들에게 돌과 계란을 맞으며 명예롭지 못하게 사퇴한다. 그런데 자신들의 지지로 인해 바뀐 여당이 일을 제대로 못하니 정계에서 은퇴한 피트를 붙잡고 있는 꼴이 정말 아이러니할 따름.[12] 이떻게 한 거냐면 마리와 주인공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프랑스의 후계자는 이런 쫓기듯이 적대국과 하는 결혼이 아닌 더 꼼꼼하게 검토해서 그 격에 걸맞은 여인과 결혼할 것이라고 왕실 피셜을 내보낸 것.[13] 사단장이 그 유명한 다부였는데 미국인 사업가의 건방진 태도에 분개하여 죽일 듯이 두들겨팼다.[14] 원래는 영국에서 개발되어야 했을 종두법과 증기기관차 등의 기술력을 미리 프랑스로 빼돌려서 프랑스의 기술력이 영국을 앞질렀고, 원래라면 북미 지역에서 진작에 축출되어야 했을 프랑스가 오히려 캐나다+루이지애나 지역을 누벨 프랑스로 삼았기에 생산력조차 압도적이었다.[15] 조선과 일본은 지원을 끊으라고 중국의 한 나라가 경고하자,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꾼 후 지원을 재계하여 국호가 바뀌었다.[16] 조선은 프랑스의 동맹이고 자신도 프랑스의 동맹이니 친구의 친구의 적은 적이라고 참전해서 국호가 바뀌진않았다.[17] 편의상 대동아공영권으로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