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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사 | 경기도 시흥시 옥구천동로 218 B217호 |
설립일 | 1997년 6월 14일([age(1997-06-14)]주년)[1][2] |
상장 폐지 | 2012년 11월[3] |
폐업일 | 2016년 5월 11일[4] |
재설립일 | 2023년 6월 15일[5]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대표자 | 박동혁 |
링크 | [6] [7] |
[clearfix]
1. 개요
With great Craftsmanship |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작/생산 업체.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여섯 번째의 국내 생산업체로, 주력 생산차종은 스포츠카였고, 어울림 그룹의 자회사였다.
2. 사업 분야
2023년 재설립과 동시에 스피라2개발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사업 분야를 확대하였다.2.1.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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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 - | 뱅가리 |
2.2. 의류
2.3. 골프 샤프트
3. 역사
3.1. 프로토자동차 시절
1세대 초기형 에쿠스 리무진의 C필러를 늘린 에쿠스 리무진. | 오피러스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B필러를 늘린 형태로,늘려진 B필러에는 오피러스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
기업의 모태는 김한철-최지선 부부[8]가 1994년에 설립된 프로토디자인 주식회사와 1997년에 자회사로서 설립된 프로토자동차(Proto Motors)로, 본래 컨셉트카 용역을 담당해 제작하거나 국내 생산차량의 디자인 리파인을 하청받아 차량을 손보는 코치 빌드 회사(카로체리아)였다. 대형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리무진들도 만들었는데, 기아 엔터프라이즈와 현대 다이너스티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중반에 나온 차량들인 에쿠스, 오피러스, 그랜드 카니발을 리무진으로 만들었다. 이후 프로토디자인이 1999년에 IMF 사태의 여파로 도산한 이후, 프로토모터스만 남아 용역 일을 이어나갔다.
3.1.1. 국산 스포츠카 개발 계획
2001년에는 용역업체로서 쌓은 경력으로 제작한 본격적인 국산 수제 스포츠카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인 PS-II를 발표, 개발과정을 거친 후 생산할 것임을 공표하고 2002년에 이 프로토타입의 양산형인 스피라(Spirra)를 공개했다.[9]첫 공개 당시에는 금방이라도 출시가 가능할 것처럼 여겨졌으나, 스피라는 2009년까지 개발이 계속 지연되었고, 그 과정에서 개발방향도 여러차례 수정되었다.
어울림모터스 측에서는 개발 지연의 원인이 한국의 자동차 관련 법규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은 자금 부족과 개발역량 부족[10][11]의 원인이 더 컸고, 단지 개발이 늦어지는 주요 원인을 관련 법규의 탓으로 돌려 분위기를 무마시킨 것이었다.[12] 결국 계속되는 개발 지연으로 국내 인증이 어렵다면 해외부터 진출하라는 여론을 의식하여 해외 진출을 먼저 하기로 하고 스피라의 개발을 계속했다.[13]
3.2. 사명 변경: 어울림모터스
거듭되는 자금난으로 인해 양산은 커녕 개발조차 지속하기 어렵게 되자 정보통신기업인 어울림정보기술에 2007년 인수되어 사명을 현재의 어울림모터스로 변경했다. 당시 어울림정보기술(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자동차 사업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스피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자 프로토 자동차의 직원을 통해 김한철 사장과 만나 인수를 진행했다. 이후 개발을 계속하여 2010년 3월 말부터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조립 라인과 기계를 사용하는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공장양산 형식의 기업만이 존재하던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최초로 수제작 방식의 퓨어 스포츠카 전문기업을 표방해 주목받았고, 해외의 유명 스포츠카 제작 업체와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목표로 두었다.
자회사로 스피라의 A/S와 튜닝을 포함한 차량의 튠업/정비를 전문적으로 맡는 프로스(PROSS)를 두었다.
3.3. 어두운 그림자
그러나 회사는 오래 못 가 내리막길을 만나게 되었다. 2012년 5월 분식회계, 횡령 및 배임으로 인해 주식 거래 정지 및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등록된 상태였으며#, KT렌탈과 돌려막기식 차량 대여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2012년 10월, 어울림네트웍스의 상장폐지가 눈앞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어울림모터스는 생산을 중단하게 될 것이라는 설이 퍼졌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다. 어울림모터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생산중단 소식이 루머임을 밝히고 11월에 신모델을 출시해 이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어울림모터스 공식성명
그러나 11월 초에 증선위의 제재조치 및 검찰 고발과 상장폐지 처분까지 받으면서 어울림 측의 공식 입장은 설득력을 잃었고, 그렇게 회사 내외로 혼란이 심해지자 어울림 모터스의 사장 내외와 주요 직원들은 회사를 하나둘씩 퇴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부분의 인력들도 떠나고 풍파를 겪으면서도 2013년 모터쇼에 나온다거나, 유럽에 첫 정식수출 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2013년 후반까지 용케 존속은 했으나 위태로운 상황 속에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듯 보였다.[14]
2015년에는 기울어가는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스피라2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어울림모터스 및 어울림네트웍스는 경영악화로 인해 폐업한 상황이었지만 법인은 아직 살아있었으며 스피라2 관련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었다.[15] 2015년 말에는 한솔그룹과의 핵심 기술의 저작권 문제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고, 그 후 '플렉스컴'이라는 상장기업을 인수하여 스피라2의 개발을 가속화시켰다.
3.4. 도산
그러나 상장폐지와 법정싸움 이후, 개발에 대한 소식이 잠잠해졌고, 근황에 대해서도 전해지지 않았다. 거기에다가 인수한 상장기업 '플렉스컴'도 상장 폐지 수순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회사가 도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저기서 재기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한 사례는 없었고, 여전히 스피라와 어울림모터스를 잊지 않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스피라 전기모델(EV) 네덜란드 로드 테스트 장면
그렇게 회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줄 알았으나, 상장폐지를 당한 날 밤에 큰 금액의 오더가 들어와 생산공장이 활발하게 가동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6년 5월 11일 회사명을 어울림모터스에서 (주)스피라 이브이 (SPIRRA EV)로 변경했다. 지금까지 몇년간의 저작권 전쟁에서 간신히 승리했지만 그동안의 손실이 너무 커서 스피라 2의 개발이 부진한 상태였다. '스피라 TV#'라는 소규모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거나 작은 카페를 차리는 등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16]
박동혁 전 어울림네트웍스 대표[17]도 스피라TV에 간간히 글을 올렸다. 2022년 2월 시점까지 선거 관련이나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올렸다고 한다.
3.4.1. KC모터스
사진출처: 노블클라세 홈페이지
어울림모터스가 존폐 위기에 놓였을 때 사장 일가와 주요 인력들은 퇴사하여 노블클라쎄(KC모터스)를 설립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당시 김한철 사장과 배우자 최지선 대표, 주요 기술 관련 직원들은 혼란상을 더는 감당하지 못하고 재정 문제로 어울림을 떠나서 2014년 이후 개조 업체인 노블클라세를 창설하여 겨우 재기했다.
실제로 이 업체는 어울림모터스의 전신격 되는 프로토모터스가 원래 했던 차량 고급 개조의 명맥을 잇는 회사다. 노블클라쎄는 초기 프로토모터스처럼 기존 승합차나 고급차를 리무진이나 컨버전 밴[18]으로 개조하는 일을 하는 중이며, 순정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특장 작업을 이곳에서 맡고 있다.
기아 카니발, 현대 쏠라티, 제네시스 G90 세 차종에 한해 내부 튜닝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모터쇼나 각종 행사에 소소히 참여하는 등 프로토자동차 시절의 리무진 개조, 그리고 뱅가리를 제작했던 노하우를 재현하는 중이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 프로토자동차 및 어울림모터스 시절의 역사를 기재하는 등 사실상 어울림모터스의 후신을 자처하며 나름의 역사를 강조하고 있다. 다임러 벤츠 지정 바디빌더로 승인도 받은 바 있으며 #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장축형을 베이스로 노블클라세 스프린터 L13이라는 컨버전 밴을 생산하기도 했다.
3.5. 부활
2023년 1월 29일 스피라TV 공식 페이스북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알고리즘 기술로 대기업의 위조증거가 발각되어 억울한 옥살이에서 풀려나 다시 사회로 나오게 되었고, 스피라 개발에 다시 착수할 것을 예고했다.====# 복구와 재기 과정 #====
2023년 1월 31일 페이스북에 어울림모터스 대표 본인이 직접 글을 올렸는데, 수리를 해준다고 스피라를 가져간 류모씨가 수년째 반납하지 않다가 현재는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도난당한 스피라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도난당한 스피라는 스피라2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모델이며, 회사 사정상 대체품이 없기 때문에 회수를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같은 해 6월 15일에 어울림모터스와 스피라TFC의 개업식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부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전기 스포츠카 '스피라2' 와, 하이퍼카 수준의 성능을 뽑아낼 '스피라 템페스타'에 대한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6월 25일, 청주 한 산골에서 버려진 PS-II가 발견되었고, 발견자가 신고했다. PS-II는 단 1대만 만들어진 시제품으로[19], 이후 26일 어울림모터스에 의해 회수되었다.#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쳐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7월 22일 도난당했던 스피라를 발견되었고, 차량은 상태는 외판 일부가 교체가 되거나 탈거되어있고 차체에 심한 파손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후륜 휠은 순정이나 전륜 휠이 i30 N Line의 것이 장착되었다. 어울림모터스 측 이야기로는 대포차가 되었다가 고철로 불법 거래된 상태이고 소유를 주장하는 제3자로 인해 차량을 갖고 올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7월 24일 중국에 수출 후 대금을 받지 못한 스피라가 총 7대 있다고 어울림모터스 측이 밝혔다. 2010년 스피라 매장을 중국 현지에 차리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고 매장에 전시를 위한 2대의 스피라와 시승용 스피라 1대를 갖다 놓았다고 한다. 이듬해 계약이 되어 4대의 스피라가 수출되었다고 한다. 차량 계약금의 50%가 주문 계약과 함께 입금되어 의심 없이 생산후 수출을 했다고 한다. 납품 후 잔금이 입금되지 않았고 상하이 어울림모터스 측에서는 거짓말과 함께 배째라를 시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2년 박동혁 대표가 상하이 어울림모터스에 의해 출국 정지를 받고 2013년 스피라 7대가 모두 중고차 시장에 풀린 것을 보고 찾길 원했지만 출국 정지로 인해 갈 수 없었다고 한다.
7월 25일 중국에 수출된 노란색 스피라를 시작으로 현재 4대가 제보 되었다. 발견된 4대 중 하나는 새로운 도색, 외판 개조를 포함한 여러 개조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한다.
7월 28일 뱅가리 차량이 회수되었다.
3.5.1. 새 출발
2023년 10월 5일 스피라 리나시타가 공개되었다.2023년 10월 21일 스피라 리나시타의 수정된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추후 내용은 스피라 리나시타, 어울림 SC24 문서 참조.
4. 모터스포츠
2008년 3월, 슈퍼 레이스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스피라로 참여 하였다. 동시에 스톡카 1대를 구입해 슈퍼 6000 클래스 참가하였고 4월 14일, 어울림모터스 레이싱팀 창설, 타임트라이얼 대회 제 1전에서 우승과 같은 기록들을 남겼지만 모터스포츠팀이 끝내 해체되었다.5. 생산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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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 - | 뱅가리 |
5.1. 출시 예정
[1] 프로토 모터스[2] 2006년 7월 어울림모터스 설립(프로토모터스 → 어울림모터스), 2007년 5월 어울림그룹에 인수[3] 상장사인 플렉스컴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을 시도했으나 분식회계, 횡령, 배임으로 주식 거래 정지 및 투자 주의 환기 종목으로 등록되었고 이후 검찰 고발 및 상장 폐지되었다.[4] 회사명을 어울림 모터스에서 (주)스피라ev(이브이)로 바꾼뒤 자취를 감췄다.[5] 어울림모터스와 스피라TFC개업식[6] 홈페이지[7]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여 피드가 정리되지 않아 있고 --제조사의 공식 계정이라기보단 박동혁 대표 개인의 소통 창구에 더 가깝다. 그렇기에 대표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점은 장점이라면 장점.[8] 둘 다 쌍용자동차에서 근무하던 디자이너 출신이며, 아시아자동차로 건너가 일하다가 1994년에 "한국의 카로체리아(자동차 공방)"을 키워드 삼아 독립했다. 그 전에도 1991년부터 자동차 액세서리 업체인 오토클럽을 운영했고, 그때 임원들을 프로토디자인의 임원으로 일부 받아들였다.[9] 스피라라는 이름은 김한철 사장의 배우자인 최지선 씨의 제안이었으며, 처음에는 수익성을 고려해 근거리전기차를 만들고자 했으나 곧 국산 스포츠카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10] 회사 측에서 용역 경력으로 쌓은 기술력은 '독자적인 자동차'의 설계 기술 중 일부였을 뿐, '스포츠카' 개발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었다.[11] 사실 스포츠카 개발에 처음 뛰어드는 중소기업들에서 개발이 지연되거나 개발이 취소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대중에게 '스포츠카'로 인정받을만한 차량을 설계, 생산하는 것은 일반 양산차에서는 핵심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공기역학, 무게 배분, 높은 요구사양의 엔진 성능 등에 대한 더 정밀하고 고급적인 기술이 필요한 동시에 양산을 고려한 가성비와 투자 비용도 고려해야하며, 이러한 기술력 중에는 시간을 투자해 경험과 데이터를 쌓아야만 가능한 것도 있기 때문. 만약 이러한 차량 성능과 직결되는 연구개발이 부족한 채 겉모습만 스포츠카 같은 차를 출시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스포츠 루킹 카'에 불구할 것이다.[12] 사실 개발 자체는 거의 마무리지은 상태였지만 정식으로 국내 판매를 하기 위한 차량인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그때까지 쏟아부은 개발비와 맞먹는 수준의 금액이 들어가는 차량충돌시험을 거쳐야 했다. 다만 자금이 부족했던 프로토자동차 측에서 이를 준비하기 어려웠다면 차라리 규정이나 인증 기준이 더 약한 타국이 해외판매를 먼저 해도 되었을 것임에도 국내 인증 비용이 비싸다고만 할 뿐 수출에 대한 소식은 감감무소식이었다. 단, 스피라의 프로토타입인 PS-2 시절부터 김한철 대표는 시장성의 문제를 고려하여 해외 판매를 먼저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13] 2001년 말부터는 개발비 부족으로 투자단을 꾸리기도 했지만 지분 문제로 법정싸움이 일어난 적이 있었고, 이후에도 중국 NAC나 현대기아차의 하청 일로 회사를 겨우 운영하는 상황이었다.[14] 특히 한솔그룹의 직원매수 및 저작권 침해로 인한 손실과 법정싸움으로 그룹 전체가 영업을 방해받기도 했다.[15] 당시 관계자는 스피라2의 개발을 완료한 후 생산판매를 위해 다시 영업을 개시 할 예정이고, 그때까지 기존 스피라에 관한 업무는 어울림 서비스에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16] 스피라TV 유튜브의 마지막 영상은 2015년 7월 16일 #, 카페에 올라온 마지막 운영자의 글은 2015년 7월 22일 올라온 스피라 2 실내가 끝이다.[17] 현 스피라 대표. 네이버 이메일은 icsoft이다.[18] 과거에 연예인들이 주로 탔던 쉐보레 익스프레스 기반의 스타크래프트 밴 등과 같은 리무진 형태 밴이다.[19] 1차 모델이다.[20] 어울림모터스의 복귀 작품. 수 년째 조금씩 개발해오다가 최근 본격적으로 개발에 시작했다. 2023년 10월 5일 공개됐다.[21] 어울림모터스에서 발표한 하이퍼카.[22] 어울림 스피라의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