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버서커: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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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
DNF 듀얼	퍼스트 버서커: 카잔

퍼스트 버서커: 카잔 The First Berserker: Khazan
<nopad>
<colbgcolor=#1a1414><colcolor=#ffffff,#e0e0e0> 개발	네오플
유통	넥슨,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1]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2][3] | Xbox Series X|S | Xbox Cloud Gaming
ESD	Steam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장르	하드코어 ARPG
출시	2025년 3월 28일
엔진	언리얼 엔진 4.27
한국어 지원	자막·음성 지원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평가용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ESRB E ESRB E10+ ESRB T ESRB M ESRB AO ESRB RP ## CERO A CERO B CERO C CERO D CERO Z ## EOCS 전연령 EOCS E12 EOCS E15 EOCS 18금 ## PEGI 3 PEGI 7 PEGI 12 PEGI 16 PEGI 18 ## USK 0 USK 6 USK 12 USK 16 USK 18 ## ACB G ACB PG ACB M ACB MA15+ ACB R18+ ACB RC ## GSRR G GSRR P GSRR PG 12 GSRR PG 15 GSRR R ## CADPA 8+ CADPA 12+ CADP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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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미디어 TCBT (2024.9.26 ~ 10.1)

• 24년 10월 3일 22시에 본 테스트의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 1~3 챕터까지만 공개되었다고 한다. 1 챕터는 스킬 없이 기본 조작만 가지고 진행했고, 2 챕터부터 스킬이 해금되었으나, 스킬 포인트 부족으로 사용스킬이 제한적이었다고 한다. 3 챕터부터는 어느 정도 스킬 사용이 가능하고, 재미있게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 집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후기로 미루어 볼 때, 참가자들에게 데모 형식의 파일을 배포한 것으로 생각된다.[출처]
• 스트리머 이클리피아의 평가에 따르면 인왕라이크에 가깝다고 생각되며, 1차 & 2차 FGT에 비해 필드 난이도는 내려가고, 보스전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한다.
• 소울라이크 전문 게이머 옹발이 ONGBAL가 엠바고 해제와 동시에 플레이영상을 공개하였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카잔으로 고정되며, 커스터마이징도 없다. 다만 여성 NPC는 존재한다.
• 쌍수도부, 대검, 창 3가지 종류의 무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기력이 다되어 탈진 상태에 빠진 적이나, 적의 후방에서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일명 '앞잡'과 '뒤잡'이 '브루탈 어택'이라는 이름의 시스템으로 구현되어 있다.
• 패링 손맛이 좋으며, 패링 성공 시 소량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반격 패시브가 존재한다. 그래서 패링의 이득이 확실하다.

2.2. 글로벌 TCBT (2024.10.11 ~ 10.20)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1a1414><colcolor=#ffffff> 운영 체제	Windows 10 64 bit	Windows 11
프로세서	Core i3-6300 AMD Ryzen 3 1200	Core i7-6700K AMD Ryzen 5 3600
메모리	12GB	16GB
그래픽카드	4GBs VRAM GeForce GTX 970 Radeon RX 580 Arc A580	GeForce RTX 2070 Radeon RX 5700XT Arc A750
API	DirectX 11 또는 12
저장 공간	약 70GB

4. 특징

5. 스토리

6. 등장인물

• 카잔 - 성우: 장서화 / 벤 스타 / 모리카와 토시유키
  본작의 주인공.
• 블레이드 팬텀 - 성우: 이현 / 앤서니 하월 / 하야미 쇼
  카잔에게 빙의된 귀신. 어떤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유배지로 호송중인 카잔이 그들의 목표를 이루기에 적합한 그릇이라서 찾았고 카잔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산사태를 일으켜 병사들을 몰살한다. 그 다음 힘줄이 잘려 움직일 수 없는 카잔의 팔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대신 그의 육신을 차지하려 든다. 이후 블레이드 팬텀을 몰아내기 위해 스톰패스의 시련을 모두 극복한 카잔과 육체의 주도권을 두고 싸우다 끝내 패배하여 카잔에게 제압당한다. 그러나 카잔이 그에게 협력을 제안함으로서 카잔과 공존하는 계약 관계가 된다. 또한 어떻게 보면 원작에 따라 비참한 삶의 길을 걸어갈 카잔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꾼 장본인이자 동시에 은인이기도 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이 플레인의 블레이드 팬텀은 카론에게 반역을 일으켰다가 진압 당하고 원작의 아홉 귀신의 시련과 비슷한 형벌을 받고 있다. 때문에 카론의 대리인인 다프로나에게 급발진 급으로 신경질적으로 대하며 가끔씩 카론의 뒷담을 하기도 한다.

• 오즈마 - 성우: 정성훈 / 헨리 로이드휴스 / 호리우치 켄유

• 리즈 - 성우: 소연 / 캐시 레이턴 / 오오하라 사야카

원작에서는 오즈마랑 카잔을 살리기 위해서 자진해서 황제의 첩이 되어있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첩이 되길 거부하고 살해당한다. 리즈의 죽음은 카잔의 생존과 본작에서 오즈마가 원작 이상으로 더 폭주하는 원인이 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이후 오즈마에 의해 위장자로 부활해 카잔을 막아선다. 다만 혼돈에 의한 부활은 혼돈이 빈 껍데기인 육신을 움직이는 방식이기에 오즈마는 이 부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후 카잔에 의해 처치당하자 진짜 리즈의 영혼이 나타나 오즈마를 구원해달라 부탁하곤 성불한다.[12] 이후 진 엔딩에서 전말이 드러나는데, 그녀를 살해한 병사는 황제의 사주를 받은게 아니라 흑막에게 세뇌되었음이 밝혀졌다.[13] 여담으로 인간에 가까운 외형의 1페이즈와 달리 2페이즈는 타락천사를 연상시키는 악마의 형태인데, 성우가 성우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칼날여왕이라는 성우개그가 은근히 보인다.
}}}

• 카론
  
  현세로 가서 해결하라.
  
  
  - 다프로나에게 보고 받고 블레이드 팬텀에게 명하며 -

명계의 문을 관리하는 8번째 귀신으로 본작의 스토리가 원작 던파 스트림에서 바뀌게 된 원인 제공자. 갑작스레 명계로 돌아오는 영혼의 수가 감소하면서 명계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시작하자 블레이드 팬텀에게 문제의 해결을 명했다. 이후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블레이드 팬텀과 카잔이 일 잘하나 다프로나가 보러 오는 등 간간히 존재를 어필한다. 블레이드 팬텀은 공적으로는 군 말 없이 일을 처리하지만 카론을 사적으로 무척 싫어하고 있다.

• 퀴무크 - 성우: 이미나 / 리자 사도비 / 타카시마 가라

반투족의 제사장. 과거 광룡 전쟁 당시, 카잔이 그들을 도와주고 이후 제국군으로부터 탈출한 카잔을 발견하여 그를 정성껏 치료하고 블레이드 팬텀과 싸우려면 설산의 시련을 극복해야한다는 조언을 준다. 이후 카잔의 복수의 여정을 위해 손자 두이무크를 보내서 카잔의 복수에 도움을 준다.


• 두이무크 - 성우: 김신우 / 머서 보피 / 오구마 후미야

반투족으로 퀴무크의 손자. 물건을 수집하는데 재능이 있다고 한다. 상인 역할을 맡는다.

• 콰츠마카 - 성우: 최낙윤 / 아틀리 귄나르손 / 타이라 준야

반투족의 대장장이. 반투족 사이에서 최고로 소문난 대장장이이자 아라드에서 이름난 명장이다. 스코파 동굴에서 아라트라에게 붙잡히지만 카잔과 엘라메인이 그를 구출하고 이후 은혜를 갚기 위해 같이 동행한다.

• 옥사나 - 성우: 정유미 / 미아 소테리우 / 쿠지라

• 다프로나 - 성우: 차영희 / 홀리 얼 / 시모지 시노

• 트리스탄 - 성우: 민승우 / 스튜어트 클라크 / 우메하라 유이치로

• 율리안 - 성우: 박주광 / 조 피츠 / 코니시 카츠유키

• 란티모스 - 성우: 석승훈 / 윌프 스콜딩 / 카와토 테츠야

• 파벨 - 성우: 황창영 / 에릭 시그문드손 / 타나카 히데유키

펠 로스 제국의 귀족이자 펠라메인의 영주로 황제 팔메리어가 카잔과 오즈마를 숙청할 마음을 품기 시작할 무렵 누구보다 먼저 황제의 편을 들었다. 때문에 카잔은 복수의 시작으로 파벨을 죽이기로 한다. 또한 프라우의 영주이고 두이무크가 카잔에게 용족이 습격해 올 때마다 항상 군사를 이끌고 왔다고 말했지만 이상하게도 영지민을 버리지 않을 파벨은 먼저 대피 명령만 하고 구하러 오지 않았다. 그리고 카잔은 팔레미온으로 찾아갔으나 팔레미온은 도적단 장막의 칼에게 함락되어서 오지 못한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죽은 유령들의 기억을 통해 파벨이 원래 처형당해야 할 카잔의 부하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과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진실은 파벨은 배신자가 아니고 변함없이 카잔의 편이었다. 당시 카잔을 돕기 위해 배신한 척 했고 황제에게 붙은 척하며 카잔을 도우려고 했다. 또한 황제의 음모에 빠져 사형당해야할 트리스탄을 구하고 보살핀 사람도 파벨이었다. 특히 카잔에 대해서는 구하지 못한 것을 계속해서 한탄하였다. 하지만 부두목인 랑거스에 의해 사망하게 되고 진실을 알게 된 카잔은 자신이 오해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파벨에게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여담으로 카잔의 부하 아니랄까 파벨도 제국의 영주로 시민들에게 지지받으면서 동시에 반투족을 많이 도와줘서 반투족에게도 지지받고 있다. 두이무크는 파벨의 다정함을 알고 있어서 그의 죽음에 안타까워하며 특히 콰츠마카는 파벨이 자신을 인정해준 첫 제국인이고 그가 준 조합 허가서는 자신에게 있어서 훈장 그 자체라고 할 정도라고 말하고 카잔에게 그의 복수를 부탁한다.}}}

• 엘라메인 - 성우: 김율 / 에이미 매칼리스터 / 아이미

프라우 마을의 자경단원. 용족에 의해 미쳐버린 마을의 수호수 볼바이노와 용족 잔당에게서 마을의 생존자들을 지키고 있었으며 카잔에 의해 구원받는다. 이후 길잡이로 펠라메인 성까지 동행한다. 카잔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으며 예전부터 카잔과 함께 싸우는 날이 오기를 고대했다고 한다.

• 안델 - 성우: 황창영 / 조 제임슨 / 사토 유가

• 음유시인 - 성우: 류승곤 / 조셉 캐프 / 후지사와 쇼

• 세오나 - 성우: 이다슬 / 니나 인디스 / 린도 사치코

• 단진 - 성우: 석승훈 / 스콧 조셉 / 미야조노 타쿠무

• 황제 팔메리어

카잔과 오즈마에게 누명을 씌운 장본인. 그 외에 오즈마의 연인인 리즈를 살해하고, 카잔의 부하들을 전부 죽이거나 광산에 노예로 보내는 등 그 둘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작중 오즈마에 의해 살해되어 죗값에 대한 응당한 업보를 받게 된다. 최종 스테이지에서 카잔이 알현실에 도착하여 오즈마와 대면했을 때는 이미 권좌에 앉아있는 상태로 시체가 되어있었으며, 죽은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지 이미 시신이 부패해있었으며, 눈구멍에는 혼돈 벌레가 기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오즈마가 카잔과의 대화 도중, 상체를 터트려버리며 시체능욕까지 당했다. 그런데 진 엔딩 루트를 타며 숨겨진 문서들을 찾다 보면, 리즈를 살해한 병사들은 황제가 사주한 것이 아니라 흑막에 의해 세뇌되어 있었음이 드러난다.[다만]
}}}

• 흑막
  원작대로 거짓된 예언으로 황제 팔메리어를 홀려 조종하여 오즈마와 카잔의 인생 자체를 망쳐놓은 모든 원흉이자 재앙 그 자체.

• 인간
• 부패한 피조물
• 실패한 피조물
• 장막의 칼 무법자
• 장막의 칼 처형자
• 펠 로스 마법기사
• 펠 로스 처형자
• 펠 로스 돌격전사
• 펠 로스 호위기사
• 두려워하는 시민
• 장막의 칼 감시자
• 장막의 칼 분쇄자
• 장막의 칼 사수
• 장막의 칼 습격자
• 장막의 칼 파괴자
• 펠 로스 검병
• 펠 로스 궁병
• 펠 로스 마법사
• 펠 로스 방패병
• 펠 로스 장검기사
• 펠 로스 장창기사
• 펠 로스 척후병
• 펠 로스 투사
• 펠 로스 특수병

• 야수
• 붉은 눈 바위 박쥐
• 야생 멧돼지
• 야생 불곰
• 지하포식자 : 유령의 기억을 흡수할 수 있는 시체로 위장해 플레이어를 낚는 몬스터. 멋모르고 다가가면 땅에서 솟아나 카잔을 여러 번 씹고 뱉는 잡기 공격을 시도한다. 겁쟁이 등불로는 탐지되지 않지만 숨어있는 땅에 투창을 조준해 매복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매복한 지하포식자에게 투창을 날리면 치명적인 피해를 받고 일격사하는 기믹이 있다.
• 타이그론
• 바위 원인
• 집게 거미
• 다리 거미
• 들개
• 맹견
• 붉은 눈 박쥐
• 야생 성성이
• 자폭 거미
• 항아리 거미
• 협각 거미

• 용족
• 미치광이 파괴자
• 쌍날 도살자
• 주인 잃은 수호자
• 광룡의 매발톱
• 광룡의 저격수
• 광룡의 추적자
• 광룡의 파수꾼

• 불사 : '불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들은 한 번 처치한 뒤에도 보라색 영혼이 잔해에 흡수되기 전에 한 번 더 공격해 확인사살하지 않으면 부활한다. 단 단진에게 구매 가능한 '불사 사냥 등불'을 점등한 상태로 접근해 처치하거나 스킬 트리에서 '투창:안식'을 습득한 상태에서 투창으로 처치하면 부활하지 못한다.
• 불사 소환사
• 불사 암살자
• 원혼 포식귀
• 저명한 마검사의 원한
• 저명한 전사의 원한
• 속박 당한 기사
• 광분한 망자
• 불사 검사
• 불사 궁수
• 불사 방패병
• 불사 부랑자
• 불사 얼음 궁수
• 억울한 원혼
• 역병의 망자
• 오염된 망자

• 악마
• 광기의 야수
• 뒤틀린 마법사
• 부패한 고위성직자
• 주시자
• 추종자
• 혼돈의 하수인
• 배덕의 성녀
• 돌격의 야수
• 요마 익살꾼
• 요마 주술사
• 요마 추격자
• 요마 흑마법사
• 저주받은 자

• 환영
• 심연의 기사
• 심연의 망자
• 영혼 수확자
• 영혼 파수견
• 카잔의 심연
• 펠 로스 궁수 망령
• 펠 로스 기사 망령
• 펠 로스 마법사 망령
• 펠 로스 병사 망령
• 펠 로스 전사 망령
• 펠 로스 투사 망령

• 예투가: 프롤로그 보스.

거대 설인이자 설산의 지배자. 동족조차 공격하는 하인마흐의 원인으로 과거 설산을 지니던 제국군이 예투가의 가족을 무참히 죽였기 때문에, 예투가는 영역을 침범한 상대에게 바위를 던지거나 냉기 공격으로 그들에게 복수하고 있다. 반투족은 예투가의 과거를 알고 있어서 예투가의 지역을 피하고 적극적인 소탕 의지를 보이지 않았으나 하필이면 탈출중인 카잔과 만나면서 사투 끝에 카잔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 블레이드 팬텀

스트루 산맥으로 호송되는 카잔의 강함을 알아보고 그릇으로 삼기 위해 눈사태를 만들어 호송대를 전멸시키고, 카잔의 잘려진 힘줄을 복구시켰다. 이후 설산의 세 시련을 마무리한 카잔과 피웅덩이가 가득한 심상세계에서 재회하여 전투한다. '블레이드' 팬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모든 무기를 사용하며, 2페이즈 전환시 포효하며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창을 던지고, 이윽고 창이 꽂힌 자리에는 무수한 피의 가시가 솟아오른다. 블레이드 팬텀 전에서 사망하면 블레이드 팬텀은 '카론의 명에 따라 카잔의 혼을 호송하겠다'며 읊조린다.

• 기력의 케슈타

반투족 출신의 블레이드 팬텀. 과거 반투족의 선조의 혼이 블레이드 팬텀이 되었고 원래 스톰패스에서 잠들어있으나 카잔과 블레이드 팬텀과의 격전에 반응하여 깨어난다. 이후 제사장 퀴무크의 조언에 따라 카잔이 케슈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고 카잔을 본 케슈타는 카잔이 자신이 따를 만한 자인지 증명하라며 그에게 싸움을 걸고 카잔이 승리하자 케슈타는 카잔을 인정하여 그의 힘이 된다.
• 도전의 원혼

잊혀진 사원을 시작으로 이후의 미션 곳곳에 등장하는 붉은 빛무리를 조사하면 나타나는 블레이드 팬텀 형상의 붉은 영체. 암령 내지 죽음의 광인 포지션의 적으로 세 무기 중 하나를 든 채 등장[15]해 다양한 공격으로 압박해오며 체력이 일정량 줄면 명계의 기운을 사용해 회복하려는 시도도 한다. 처치 시 조력의 영혼 소환 및 강화를 할 수 있는 순환의 라크리마를 드롭한다.
• 바이퍼

용인들의 우두머리. 광룡 히스마의 비늘을 가지고 있다. 바이퍼는 용족 중에서도 압도적이고 거대하고 강인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 추가로 마법까지 쓸수 있는 용인이다. 원래는 광룡 히스마를 따라 더욱 강해질 계획이었으나 카잔과 오즈마에게 의해 히스마는 사망하고 졸지에 그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두 영웅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 이후 남은 용족의 잔당을 이끌어 엠바스에서 숨어서 재기의 계획을 꿈꾸었으나 하필이면 그곳에 카잔이 찾아오게 되고 카잔을 알아본 바이퍼는 복수하기 위해 카잔에게 싸움을 건다. 하지만 카잔에게 압도당하고 결국 바이퍼는 최후의 발악으로 히스마의 비늘까지 써서 자신을 강화했지만 결국 카잔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난이도 하향 패치 이전 뉴비 절단기 포지션을 담당했다. 패링과 회피 등의 테크닉을 습득하여 겨우 체력을 모두 소진시켰더니 히스마의 비늘조각으로 각성하여 2페이즈가 시작되어 당시 클리어한줄 알았던 유저들에게 절망을 선사했다.
• 볼바이노

사슴머리의 인간형 야수. 프라우 마을의 수호신으로 불리고 있다. 인간들에게 친화적이며 특히 인간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볼비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성격이 순해서 경외의 대상으로 살고 있다. 하지만 광룡 전쟁 이후 용족이 프라우 마을을 침입하고 볼바이노는 용족에게 잡히고 이후 계속되는 폭력과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에 과거의 모습을 잃고 주변을 파괴하려는 충동에 휩싸인 괴물이 되어버렸다. 프라우 마을의 식량 창고에서 사람을 죽이다가 때마침 들어온 카잔이 볼바이노의 살육을 막았고 싸움 끝에 볼바이노에게 안식을 준다.
• 반가우의 망령

반가우 마을의 소년 망령과 볼바이노의 영혼이 합쳐진 망령. 본래 소년은 볼바이노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였으나 용족이 프라우를 습격하면서 반가우 마을도 같이 민가를 모조리 전소시켜서 소년도 사망하였다. 하지만. 죽기 전 소년의 볼바이노를 간절하게 찾는 의지가 볼바이노 역시 마찬가지라서 서로의 의지가 하나로 만들었고 이후 카잔이 다프로나의 그곳에 있는 영혼들을 명계로 돌려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반가우로 찾아갔고 반가우의 망령을 처치함으로 안식을 준다.
• 아라트라

스코파 동굴의 주인인 거대 식인거미. 원래는 작은 거미였으나 스코파 동굴에 흘러들어온 명계의 기운의 영향을 받아 터무니없이 거대해진 거미로 황소조차 꼼짝할 수 없을 정도로 질긴 거미줄을 쏘며 사람을 절단낼 수 있는 이빨을 가졌다. 번식력 또한 뛰어나 본래 교역료로 기능하던 스코파 동굴을 알을 낳기 좋은 동굴로 자리 잡아서 죽음의 땅으로 황폐화시켜버린 주범. 카잔과 싸운 끝에 무력화되지만 끈질기게 죽은 줄 알고 방심하던 카잔을 길동무 삼으려고 마지막 힘을 모아 기습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엘라메인에 의해 완전히 숨통이 끊어진다.
• 베어리우스

스코파 동굴의 깊은 곳인 거미 무덤에서 거미들의 악몽인 거대 곰. 원래 베어리아나라는 반려와 함께 살고 있었고 광룡 히스마 사망 이후 아라트라가 사는 스코파 동굴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었다. 하지만 원래 동굴에 살고 있는 거대 식인 거미들은 외부자를 허락하지 않고 힘을 합쳐서 베어리아나를 잡아먹고 말았고 깊은 굴에 숨어 있었던 베어리우스는 아내의 죽음으로 맹독에 중독되고 분노에 미쳐버렸고 굴 속의 거미란 거미를 다 죽여서 복수하기 시작하고 거미들의 악몽이라고 불리며 혼자 살고 있었으나 대장장이의 망치를 찾으러 온 카잔과 만나고 결국 아내를 따라 사망한다.
패턴 자체는 반투의 시련 때 처음 발견하는 야생 불곰과 거의 똑같기 때문에 익숙하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랑거스- 성우: 최낙윤 / 데이비드 멩킨 / 미야케 켄타

도적단 장막의 칼의 부두목. 브링거스와 쌍둥이 형제이며 강도 및 살인 혐의를 저지른 범죄자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자라났기에 중장년 남성에 대한 강한 적의를 보이고 있으며 마을을 약탈하는 중에도 아버지가 연상되는 인물을 보면 죽을 때까지 두들겨 패고 자신의 질문을 틀린 피해자의 목숨을 끊는 걸 즐기는 난폭한 성정을 지녔다. 황제의 지령을 받고 도적단을 이끌어 팔레미온으로 침공하여 트리스탄을 제압하고 파벨을 죽이지만 때마침 하벨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카잔을 만나고 싸움 끝에 카잔에게 패하여 사망한다.

패턴중에 술을 마셔 힘들게 깎아 놓은 스태미너를 매우 빠르게 회복하는 패턴과 유도성능이 상당히 높은 장거리 추격 잡기 패턴,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어긋나면 바로 화염→화상 상태이상으로 이어져 불 찜질 당하는 화염 방사기 패턴들, 쉽게 말해서 보스의 디자인 자체를 잘못 한 것처럼 느껴지는 속칭 개초딩 패턴들이 굉장히 많아서 컨트롤이 좋지 못하거나 패닉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경우 심대한 짜증를 유발하는 보스중 하나이다. 때문에 랑거스가 술을 마실 경우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접근하여 한 대 쳐서 해당 패턴을 취소 시키는게 관건이 된다. 대검을 쓰고 있는 경우 강공격으로 맞딜을 하면 대검의 높은 경직도 때문에 어지간한 패턴들이 다 캔슬이 된다. 바이퍼가 너프된 현 시점 가장 많은 유저들이 두 번 다시 상대하기 싫다 할 정도로 높은 불쾌함을 느끼는 보스이기도 하다.
• 말루카- 성우: 김정훈 / 벤 큐라 / 미키 신이치로

도적단 장막의 칼의 수장. 과거에는 제국군 소속이었고 히스마 토벌전 당시 타락한 제국군의 실태에 크게 실망하여 탈영했다. 이후 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몇몇 병사와 함께 의적단체인 장막의 칼을 결성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나아갔다. 원래는 약한 사람들의 등불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망이 좋고 과거 의적단 시절의 장막의 칼에 소속된 엘라메인이 말루카는 대단하고 정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존경했을 정도로 선인이다. 하지만 힘을 추구하여 엘 라바카를 다녀오고 난 후부터 그가 싫어하던 귀족들처럼 똑같이 약탈을 일삼고, 악하게 변해가기 시작했으며 나딘 폐광 지역에 본거지를 구축 후 본격적인 약탈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황제 팔메리어의 온갖 더러운 일을 은밀하게 처리하는 역할 역시 맡았고 트리스탄이 반역죄로 누명당하게 만든 장본인도 말루카였다. 말루카는 랑거스를 팔레미온으로 보내서 파벨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그 행동이 카잔이 카잔이 본거지로 쳐들어오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고, 카잔이 도적단을 몰살시키며 도착하자 카잔을 조롱하고는 '영웅 카잔을 죽인 자'라는 명성을 얻기위해 그에게 도전한다. 하지만 카잔에게 한번 패하면서 반역자라고 욕하며 열폭하기 시작하고, 역시나 그도 혼돈의 힘에 잠식되어 위장자로 변이했다. 변이한 상태로 카잔을 몰아붙이지만, 결국 한차례 제압되고, 마지막 발악을 해보지만, 블레이드 팬텀과 융합하여 투귀화 상태가 된 카잔에게 제압당하고, 소멸한다. 이때 그의 영혼까지 소멸하는 것을 보고, 블레이드 팬텀은 혼돈에 잠식된 자는 그 영혼까지 소멸하는 비참한 말로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카잔에게 본격적으로 혼돈을 저지할 것을 제안한다.

난이도 하향 패치 이전 기준으로 바이퍼가 초반부 뉴비 절단기 구역이었다면, 말루카는 그 바이퍼를 뚫고, 3개의 보스전을 더 돌파한 후, 자신감이 붙은 유저들에게 다시한번 절망을 선사하는 높은 난이도를 지녔다. 난이도 하향 이후로도 역시나 어려운 편이다. 처음에는 인간의 형태로 대검을 쌍수로 사용해 공격하고, 체력을 어느정도 깎으면 혼돈의 힘으로 변이를 일으켜 2페이즈가 시작된다. 2페이즈에서는 2개의 도를 사용한 발도술 위주의 공격을 해오며, 이때부터 혼돈 상태이상치를 지닌 패턴을 사용해온다. 그리고 중간에 몸에서 빛이 나고,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체력과 기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어느정도 피가 더 깎이면 1페이즈때 사용했던 대검 2자루를 다시 꺼내고, 이때부터 대검과 도를 바꿔가며 사용하기 시작한다. 가장 주의해야할 패턴은 전방으로 섬광을 동반한 연속 찌르기 패턴인데, 1페이즈에서는 3번만 사용하는 데다가 근거리에서 계속 공격을 가하면 경직이 걸리며 멈추지만, 2페이즈 에서는 8번 연속으로 찌르는 데다가 경직도 걸리지 않아서 회피 박자가 꼬이기 시작하면 바로 죽음에 이르는 패턴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모션이 악마 잡는 모 게임 중 쌍둥이 형과 많이 흡사하다.
• 자르딘

사일런스 사이드 미션에 등장하는 용족 장군. 마을을 습격하여 용족 아이 사일런스를 키워준 은인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다. 사일런스는 그에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며 카잔에게 대리 복수를 부탁하고, 결국 자르딘은 카잔의 손에 쓰러진다.

바이퍼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지만, 바이퍼와 달리 2페이즈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페이즈 바이퍼의 패턴에 숙련되어있다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 변이된 사일런스

사일런스는 인간의 손에 거두어져 자란 용족 아이이다. 하지만 같은 용족들이 인간들을 습격하여 양부모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자, 동족에 대한 증오심이 자라나 복수심을 키우게 된다. 그리고 만난 카잔에게 자르딘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자르딘이 카잔의 손에 죽고 나서, 카잔에게서 바이퍼의 무기 조각을 건네받게 되는데, 그 조각의 정체는 히스마의 비늘이었으며, 이것이 동족들의 위치를 알려줄 것이라고 한다. 카잔이 떠나고 나서 혼자 그 비늘을 가지고 동족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길을 떠나고 복수 자체는 성공했으나 히스마의 비늘로 인해 폭주하여 변이하게 된다. 그 상태로 카잔과 다시 만나게 되고, 결국 그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카잔은 자신이 건네준 비늘로 인해 사일런스가 괴물이 되었다고 자책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다.

자르딘이 바이퍼 1페이즈의 팔레트 스왑이었다면, 사일런스는 2페이즈의 팔레트 스왑이다. 역시나 바이퍼 2페이즈에 익숙해졌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 엘라메인

프라우 마을부터 카잔을 따르던 조력자. 사실은 장막의 칼의 일원이었지만, 자신이 기억하는 장막의 칼은 의적단이었고, 수장인 말루카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카잔이 혼돈에 잠식되어 괴물이 되어버린 말루카를 토벌하자, 카잔에게 말루카와 장막의 칼이 변하게 된 시점은 말루카가 엘 라바카라는 곳에 다녀온 이후라고 말해준다. 카잔을 따라 엘 라바카로 들어섰을 무렵, 혼돈의 힘에 의해 갑작스럽게 다른 장소로 전이되었고, 카잔이 엘 라바카 연구소에 도착했을때는 구 형태의 장치안에 갇혀있었다. 그가 장치의 봉인을 풀고 구해줬을때는 이미 장치안에 있던 혼돈의 힘에 자아가 잠식당한 상태였으며, 이성을 잃고 카잔을 공격한다. 카잔에게 제압당하자, 자신을 속박하던 구체 장치에서 혼돈의 힘을 주입당했고, 위장자로 변이하려던 와중 아직 남아있던 의식이 혼돈의 힘에 저항했고, 결국 위장자로 변이하지는 않았지만 온몸이 뒤틀려 결국 사망한 뒤 영혼까지 소멸되고 만다.

방패를 든 보스이기 때문에 가드가 상당한 골칫거리인데, 엘 라바카 초입에서 레시피를 구할 수 있는 '짙은 어둠' 4세트에 가드 관통 효과가 붙어있어 이것을 이용하면 가드 대처에 도움이 된다. 엘라메인 전용으로 쓰지 않더라도 짙은 어둠 세트는 정면 공격시 기력 공격력과 피해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상당히 사용하기 좋은 세트이면서도 창이 포함된 세트이기 때문에 창은 세팅에 따라 거의 최종까지 사용하기도 한다.
• 브링거스

랑거스의 쌍둥이 형제. 말루카 사후 장막의 칼 잔당들을 이끌고 다시금 과거 파벨의 영지였던 곳에서 약탈을 자행하고 있었으며, 잔당들과 함께 형제를 죽인 카잔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결국 카잔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16]

랑거스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지만, 랑거스에 비해 대미지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과거에 상대해본 패턴이라고 맞딜을 하다가는 바로 검으로 사출될 수 있으니 랑거스 전투에서의 경험을 살려 패턴들을 최대한 피하거나 패링해가면서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샥투카

리온 광산에서 제국군이 죄수들을 먹이로 던져주며 사육하던 야수이다. 목에는 형틀같은 장치가 되어있고, 거주지에는 죄수들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들이 흩어져 있었다. 카잔이 율리안을 구출하러 들어오자, 제국 병사가 우리의 문을 열어 풀려나 그를 공격하지만 결국 당해내지 못하고 사망한다.
• 완성된 예리드
• 예투라크
• 세르게이
• 트로카[17] - 성우: 김연우 / 조지아 록 / 후지이 유키요

어릴 적부터 물을 이용한 마법에 재능을 보였지만, 사람들에게 마녀라며 배척당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와중에 오즈마를 만났고,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준 그에게 충성심을 넘어 연정을 품으며 그의 충신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호수 도시 알데비르에 나타나 그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카잔은 트리스탄과 율리안에게서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한 전말을 듣고 오즈마에게 가서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카잔이 만난 트로카는 해파리 형태의 위장자로 변이해있었으며, 그녀는 오즈마가 자신보다 카잔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생각에 질투심으로 그를 죽이려고 덤벼든다. 하지만 결국 카잔에게 제압당하고 혼돈의 영향으로 소멸된다. 원작에서는 남편이 위장자로 몰려 불태워지고, 본인은 감금과 고문을 당해 인간을 증오하며 위장자가 된 인물이다.

보스전은 원거리 물속성 마법이 까다롭지만, 경직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러시 위주의 전투를 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패턴 중 기력 최대치를 줄이는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것이 있고, 5중첩이 되면 3~4번정도 때리면 바로 탈진상태가 될 정도로 기력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해당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기력 소모가 큰 대검의 경우 상태이상에 걸리면 더욱 불리해지므로, 대검 특유의 강한 경직치와 넓은 범위를 이용해 투사체를 다 터트리고[18] 패턴을 끊어버리는 플레이가 유용하다.

• 실패한 피조물

• 귀도

트리스탄의 약혼자 리디아의 소꿉친구. 리디아를 짝사랑했지만 그녀의 마음이 항상 트리스탄을 향해있자, 그녀를 납치하여 감금하고, 자신과 연인이 되어달라며 간청하지만, 리디아가 계속해서 마음을 굽히지 않자, 그녀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며, 이후 그녀의 눈앞에서 그녀의 부모님을 비롯한 가문의 모든 사람들을 학살한다. 그리고 혼돈에 사로잡혀 리디아까지 살해하고 만다. 하지만 트리스탄에게서 리디아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카잔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맵 곳곳에 있는 그의 수기를 보면 그가 자행해온 쓰레기 짓들을 상세히 알 수 있다. 보스전은 말루카 2페이즈와 동일하다.

• 벨레리안 - 성우: 윤아영 / 캐시 브래들리 / 이노우에 마리나

레팔란 산맥 지역에서 은신처를 짓고 은둔 생활을 하는 흑요정 사령술사. 카잔을 오즈마의 부하로 오인하여 공격하지만, 보스전 후 오해를 풀고 그에게 오즈마로부터 자신을 지켜달라고 하며 함께 행동하게 된다. 과거 오즈마의 실험에 동참한 적이 있었고, 본인도 죽은 사람을 실험에 사용하는 등 비인도적인 실험을 여러차례 한 바 있었지만, 산 사람들까지 실험체로 쓰는 오즈마를 보고, 자신도 실험체가 될것이라는 두려움에 도망쳐나와 레팔란 산맥에서 은둔하고 있었다. 카잔을 따라 경계의 틈에 온 후, 그에게 자신의 친구같은 귀신인 적중의 아틀란테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원작에선 최초로 발라크르를 강령시킨 사령술의 시조같은 인물.

보스전에서는 사령들을 이용한 공격과 여러 원소 마법들을 사용하며, 자신에게 보호막을 두르기도 하며, 거대한 사신을 소환하기도 한다. 사신 소환 패턴에서는 사신을 죽여야 벨레리안을 공격할 수 있다. 같은 마법사형 보스인 트로카와는 달리, 자체 강인도도 높을 뿐 더러, 보호막까지 두르고 있기에 인간형 마법사라 경직에 약하겠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러시형 플레이를 했다가는 허를 찔린다.
• 사신

벨레리안이 부렸던 사령 중 하나. 하지만 폭주하여 적중의 아틀란테를 비롯한 귀신들을 잡아먹고 그 힘은 이미 벨레리안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져있었다. 벨레리안의 의뢰로 인해 카잔에게 토벌되며, 그를 토벌하면 적중의 아틀란테를 팬텀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스칼펠[19] - 성우: 황창영 / 유언 베일리 / 마에노 토모아키

카잔의 부하 중 한명. 바이사르 관문을 지키고 있는 장수였으며, 비록 전투 자체에 과하게 몰입해 잔혹하게 적을 도륙하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틀림없이 훌륭한 장군이라고 카잔을 비롯하여 친우 트리스탄과 율리안 등 카잔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그를 신뢰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고, 인의도 두터운 장수이다. 하지만 바이사르 관문에까지 혼돈의 손길이 미치고, 주민들이 고통받는 와중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주민들에게서 원망을 듣고 있었는데, 카잔이 그와 대면했을 때는 결국 그마저 혼돈에 잠식되어 위장자가 된지 오래였다. 카잔을 보고 이성을 잃고 관과 검을 휘두르며 공격해오고, 카잔에게 제압당해 말루카와 마찬가지로 영혼까지 소멸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남겨진 라크리마를 통해서 드러난 사실은 사실은 그토록 피를 탐했지만 이를 참아왔고 일리나 황녀와 특별한 사이라는 것이며 음모로 인해 붙잡힌 카잔을 위해 오즈마에게 맞섰다고 한다. 진상이 밝혀지면서 블레이드 팬텀은 카잔의 목표가 명계의 목표와 일치하는 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카잔을 돕기 시작한다. 원작에선 피와 살육에 미친 강력한 위장자였다.

보스전에서는 관과 검을 휘둘러 돌진해오며, 관을 사용하여 땅속에서 빨간색의 기운을 솟아오르게 하는 패턴은 대부분이 역병을 유발한다. 체력을 모두 깎으면 관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나오며 2페이즈에 돌입하는데, 2페이즈에서는 지속적으로 스스로 체력이 줄어든다 즉, 시한부 보스인데 패턴 숙지가 어려워 상대하기 까다롭거나 물약이 얼마 남지 않았으면 오래걸리겠지만 도망만다니면서 시간을 끌고 버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부패한 피조물
• 엘라메인의 잔재
• 황녀 일리나 - 성우: 이다슬 / 내털리 윈터 / 시라이시 료코

팔메리어 황제의 딸이며, 음악적 재능에 뛰어난 자질을 보여 황실극장 로벨리온에서 종종 공연을 하곤 했다. 스칼펠과 함께 오즈마의 음모를 밝히고자 했지만, 결국 스칼펠과 함께 잡혀 혼돈이 주입되어 위장자화 되었다. 황실극장 로벨리온에 도달한 카잔은 괴물이 되어버린 채 자신을 맞이하는 일리나 황녀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쓰러뜨리면 비탈론의 황궁으로 가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혼돈에서 해방시켜준 카잔에게 감사를 표하며 반드시 오즈마를 쓰러뜨려달라는 말을 남긴 채 소멸한다.

보스전은 1페이즈에서 세검을 들고 싸우게 된다. 1페이즈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문제는 체력을 절반정도 소진시켰을 때 마법을 사용하며 공격해오는 2페이즈. 관중석에 유령 형상의 권속들을 배치시켜 혼돈구체 공격을 하기도 하고, 이때부터 거리를 벌리며 원거리 견제를 시전해온다.
• 아흔아홉 번째 올빼미
• 타냐

추가 미션 보스이며, 엘 라바카에서 엘라메인에게 혼돈을 주입하는 인체 실험을 자행한 장본인이다. 타냐와의 보스전에 돌입했을때는 카잔이 엘라메인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전말을 알게된 상태이기 때문에 타냐에게 '너는 반드시 죽여주마'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리며 적대한다.
• 히스마

오즈마의 혼돈 에너지 실험을 통해 되살아난 광룡 히스마. 그러나 온전하게 부활한 것이 아니라 혼돈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에[20]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상태이며, 결국 카잔에 의해 다시 한 번 토벌된다. 쓰러지면서 그 거대한 사체가 황궁으로 가는 길을 막은 탓에 카잔은 황궁으로 통하는 다른 길인 대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보스전은 마치 몬스터 헌터를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거대한 몸체가 특징이다. 드래곤 류의 보스의 전형적인 특징인 육탄전 패턴과 브레스 패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 후반부 지역 보스 치고는 엇박 패턴들이 거의 없고, 정직한 패턴들이 대부분이라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다만, 공격의 범위들이 넓고, 배와 지면 사이가 이격되어 있다 보니 특정 패턴 사용시를 제외하면 평시 타격 가능 패턴은 4개의 다리 정도 밖에 없어서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머리를 땅바닥에 찍는 패턴은 찍은 후, 뿔이 땅에 박혀있기 때문에 딜타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뿔이 지면에서 빠질 때 땅을 퍼올리듯이 빼기 때문에 꽤나 큰 대미지 판정이 존재한다. 뿔은 파괴가 가능하고, 기력 게이지가 남아있어도 뿔이 파괴되면 잠시동안 무력화된다.
처음으로 3D로 구현된 모습에 거대한 덩치와 흉악함에 정말 박력이 넘쳐나며 상대를 하다보면 정말로 날개 달린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한 기분이며 온전했을 당시 단 둘이서 이 녀석을 토벌한 오즈마랑 카잔이 대단하는 걸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과거보다 더 강해진 현재 카잔이 대단하다는 것까지.
• 저주받은 보리스
• 명계의 타이그론
• 기르산

말루카 사후 장막의 칼 잔당들을 규합하여 비탈론을 점거하고 있었다. 길거리에 버려져있다가 어느 귀부인에게 주워져 광대로서 귀족들의 유흥거리가 된 기억이 있어 귀족들을 매우 혐오한다. 그러던 중 장막의 칼 단원들과 함께 비탈론을 침입하여 귀족들을 죽이고 있는 말루카를 보게 되고, '이 개같은 세상 바꿔보지 않겠나?'라는 말루카의 질문에 그를 따라가게 된다. 이후 귀족들에 대한 증오감을 불태우며 비탈론의 귀족들을 닥치는대로 살해하고 비탈론을 점거한 것이다. 장막의 칼에서 이탈하여 비탈론을 지키기 위해 수도로 돌아온 안델을 세오나의 눈앞에서 살해하지만, 뒤이어 도착한 카잔에게 최후를 맞는다.
• 리즈

이미 사망한 리즈가 혼돈의 힘으로 되살아난 상태이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상태로 카잔을 맞이하게 되는데, 카잔은 죽은 줄 알았던 리즈를 보고 동요한다. 하지만 곧 리즈의 눈에서 혼돈의 영향으로 보라색으로 변이된 피가 뚝뚝 흐르자, 오즈마가 리즈의 시신마저 혼돈의 실험체로 쓴 것을 알게 된 카잔은 충격을 받는다. 카잔에게 영원히 함께하자는 말과 함께 지팡이를 들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리즈가 덤벼오자, 카잔은 간절한 심정으로 블레이드 팬텀에게 리즈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는지 물어보지만, 블레이드 팬텀의 대답은 '없다는 것을 알지 않나?' 뿐이였다. 체력을 모두 깎고 나면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 몸을 감싸고, 날개 안에서는 씹어먹히는 듯한 끔찍한 소리와 함께 보라색의 피가 흘러나오며 곧 위장자의 형태로 변하고, 지팡이가 낫으로 변한 채 2페이즈로 돌입한다. 2페이즈까지 끝나면 카잔의 목에 낫을 겨누지만 곧 쓰러지고, 손을 뻗어 '그를 불러줘... 오즈마...'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위장자의 육체가 소멸하고 나서 바닥에 떨어진 검은 깃털에서 혼돈이 벗겨져 흰색의 깃털로 바뀌는 연출과 함께 진짜 리즈의 영혼이 나타나게 되고, 카잔에게 오즈마를 구원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성불한다. 원래 혼돈의 영향을 받은 존재들은 영혼까지 소멸하지만, 리즈는 이미 사망하여 영혼이 빠져나간 시체였기 때문에 혼돈의 영향으로 위장자로 변이된 시체와 영혼은 따로 분리된 상태여서 영혼이 사라지지 않고 무사히 성불한 것으로 보인다.

리즈는 트로카, 벨레리안 등과 같은 마법사형 보스이다. 1페이즈에서는 원거리 견제를 미친듯이 걸어오며, 가끔씩 날개를 꺼내 공중으로 날아오르기도 한다. 전투 도중 2개의 벽을 소환하기도 하는데, 해당 벽은 카잔에게 대미지를 주진 않고,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리즈가 쏘는 마법탄 패턴도 벽에 막힌다. 하지만 장판형 패턴이나, 2페이즈에서 사용하는 돌진 등의 육탄 패턴은 그냥 통과하기 때문에 벽이 딱히 안전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1페이즈에서 체력을 모두 깎으면 2페이즈에 돌입하며, 이때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원거리 패턴에 더해 낫을 이용한 근거리 패턴을 함께 사용한다. BGM과 컷신, 리즈의 아름다운 외모와 그에 걸맞은 소연 성우의 연기로 상당히 호평받는 보스전이다.
• 플뢰비우스의 망령
• ???[스포일러]

7. 무기

7.1. 공통 추천장비

• 에픽 이상인【항아리】
  프라우 마을 서브미션 "항아리 애호가들"의 단진에게서 일정 이상의 항아리정령을 돌려보내준 뒤 구매할수 있다. 룩은 항아리에 장식용 눈알을 달아놓은 것 처럼 생겼지만 에픽등급 이상인 경우 어떤 세트던 구분하지않고 세트아이템으로 적용하는 세트아이템 효과+1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23] 이로 인해 악세서리 세트의 효과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24] 하지만 에픽항아리의 조건이 항아리정령 32개여서 1회차 후반부에 구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7.2. 도부

7.2.1. 추천 장비

• 【도살자】6세트
  엠바스 유적지 보스 바이퍼와 프라우 마을 보스 볼바이노가 드랍하며, 나딘 폐광 서브미션 "인간 사일런스"에서 레시피를 습득할수 있다. 약공격과 '휘몰아치는 칼날'을 크게 강화시켜주고 연계마다 기력공격력을 조금씩 올려준다, 초반 획득이 가능한 세트치고는 증가량이 꽤 높고, 경갑옷이라 기민함에 영향이 큰 도부에게 나름 쏠쏠한 세트이다. 휘몰아치는 칼날을 주력으로 삼는다면 엔딩때까지 이것만 밀어도 크게 문제는 없다.

• 【야수 학살자】6세트
  리온 광산 보스 샥투카가 드랍하며, 엘라바카 마을 서브미션 "왜 우리를 버리셨나이까" 4구역에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다. 주력기중 하나인 '용오름'의 대미지를 올려주고 타격시 용오름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스택을 수급하며, 6세트 착용시 용오름 사용중 투지를 소모해서 추가타를 가하는 '용오름: 폭풍' 스킬을 추가해준다. 용오름을 주력으로 삼는다면 필히 구해야하는 준 필수 아이템

• 【혼돈의 주인】6세트
  최종 보스 클리어 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다. 주력버프인 '귀신: 검무' 스킬을 강화시키고, 6세트에서 검무의 강화버전인 '귀신: 핏빛 검무'[26], 무기에서 전용스킬 '빗발치는 칼날'을 습득할 수 있다. 전용스킬 빗발치는 칼날은 그냥 사용하면 딜레이가 길지만 회피캔슬로 사용할시 투지스킬로 딜레이 캔슬이 가능해서 순식간에 폭딜을 박아넣을수 있다.

• 에픽 이상인【핏빛 살인귀】6세트
  바이사르 관문 보스 스칼펠이 드랍하며, 서브미션 "마지막 파수꾼" 맵에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다. 주력버프인 '귀신: 검무'의 강화버전 '귀신: 핏빛 검무'가 무기에 달려 있고, 6세트 착용시 습득 가능한 전용버프 "광풍:파멸"은 투지를 4나 소모해서[27] 대부분의 액티브가 봉인되므로 평타만 치게 되지만, 두 버프를 중첩시킬 시 평타의 공속증가+데미지증가+피흡+하프슈퍼아머+팬텀 추가타라는 억소리나는 옵션이라 사용 즉시 DPS가 3.5배 가까이 상승하며 경직력도 매우 강해서 버프가 켜지는 순간부터 첫번째 버서커라는 이름에 걸맞는 위용을 뽐낸다. 오죽하면 너무 강해서 재미가 없으니 봉인하겠다.는 의견도 나올정도이다. 하지만 코어옵인 '귀신: 핏빛 검무'가 에픽등급 이상 무기에 붙는 고정 옵션이기 때문에 초반엔 효과를 보기 힘들다.

7.3. 대검

7.3.1. 추천 장비

• 【몰락한 군주】세트 + 【도살자】세트 +@
  두 세트 모두 엠바스 유적지 보스 바이퍼가 드랍하며 몰락한 군주 세트는 고요한 사원 서브미션 "칼레이도"에서, 도살자 세트는 나딘 폐광 서브미션 "인간 사일런스"에서 레시피를 얻을수 있다. 몰락한 군주 2세트의 차지공격 보너스와 도살자 2세트의 약공격 데미지 증 를 모두 챙겨 차지 약공격을 주력으로 삼는 초반 대검이 매우 큰 보너스를 가져갈수 있다. 남는 슬롯은 초반 세트인 잿빛늑대나 전쟁영웅중에 적당한걸 끼면 된다. 다만 몰락한군주와 도살자세트가 각각 창,도부 전용이라 완전한 성능을 끌어내기는 힘들다.

• 【도망친 마법사】 8세트
  레팔란 산맥 보스 발레리안이 드랍하며, 서브 미션 적중의 아틀란테에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다. 대검이 자주 사용하는 모으기 공격의 피해를 증가시켜주며, 가드와 직전 가드를 주로 쓰는 대검에게 보너스를 주는 가드시 기력 피해 감소, 직전 가드 시 기력 공격력과 피해 증가 옵션, 패링 직후 이어지는 주력 반격계 스킬인 '철갑 베기'와 '심장 꿰뚫기'의 피해도 증가시켜준다. 8세트 착용 시 심장 꿰뚫기 차지 중 피격 즉시 패링하고 풀차지 공격을 가하는 '심장 꿰뚫기: 분노'를 습득한다. '철갑 베기'와 '심장 꿰뚫기' 연계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대검의 운영법에 큰 이점을 주는 세트이다. 다만 방어구 5피스와 무기, 악세사리 2부위까지 총 8부위가 모두 하나의 세트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세트와 조합이 불가능하고, 단진의 항아리 머리의 효과도 소용이 없다.

• 에픽 이상인【붉은 악귀】 6세트
  레팔란 산맥의 서브 미션 지역인 은둔자의 동굴에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다. 높은 깡뎀증과 차지뎀증, 약공대검 빌드의 코어인 숨통 끊기의 데미지를 강화시킨다, 거기다 무기인 "파수꾼의 대검"에는 숨통끊기의 차지시간을 없애는 '숨통끊기:살의' 스킬을 배울수 있어 대검의 단점이었던 차지시간에 의한 딜레이가 극적으로 감소되며 세트효과에는 '숨통끊기와 차지공격 시 기력회복'옵션이 붙어있어 기력만 허락한다면 말 그대로 쉴틈 없이 팰수 있다. 하지만 '숨통끊기:살의'는 에픽 등급 이상의 무기에 붙는 고정 옵션이라 초반엔 효과를 보기 힘들다.

7.4. 창

7.4.1. 추천 장비

• 【몰락한 군주】 6세트
  엠바스 유적지 보스 바이퍼가 드랍하며 고요한 사원 서브미션 칼레이도에서 레시피를 얻을수 있다. 직전회피 시 기력 버프가 있고 적 탈진시 데미지 증가와 더불어 메인 콤보인 보름달+나선찌르기 콤보를 강화시켜준다. 전용스킬을 가진 다른 세트에 비해선 심심하나 극초반 보스인 바이퍼가 드랍하는 세트라는게 장점이다. 다른 무기가 세트아이템을 볼려면 진행을 꽤나 해야하지만 창은 극초반에 쓸만한 세트아이템을 맞추고 가다보니 초반 파괴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 【금장】 6세트
  금장 세트는 왕립극장 로벨리온에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후방 공격에 대미지와 기력 대미지 보정을 10%씩 더해주며, 4세트 장착시 주력기 '무아지경'의 대미지를 20%나 올려주고, 6세트는 무아지경 에서 연계하는 달빛베기에 관통효과를 주는 '달빛 베기: 각성'을 습득할 수 있다. 창의 주력 운영 방식인 약공1타-무아지경 콤보가 후방공격 시너지까지 받게되어 매우 높은 대미지를 낸다.

• 【짙은 어둠】 4세트 + @
  짙은 어둠은 창을 포함한 방어구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장 세트와는 반대로 정면 공격의 대미지와 기력 대미지 보너스를 주고, 4세트 장착시 가드 관통 효과를 받을수 있다. 5세트이상의 효과는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서[31] 나머지 2세트는 용기사, 혹은 수호자 2세트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거나, 대장군 세트의 정면 공격 대미지 10% 증가 등 2세트에서 좋은 효과를 지닌 방어구들과 조합할 수 있다. 다만 판금세트라 매우 무거운것이 흠. 용기사 세트와 조합시 5부위가 전부 판금이기 때문에 힘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기민함이 C등급까지 떨어지게 된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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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4-03

'''[[https://www.metacritic.com/game/the-first-berserker-khazan/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the-first-berserker-khazan/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기준일: 2025-04-03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평론가 평점 81 / 100	평론가 추천도 81%	유저 평점 XX / 100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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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8001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80010/#app_reviews_hash| 최근 평가 (퍼센티지%)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8.1. 긍정적 평가

• 훌륭한 액션성
  액션게임으로는 최근 나온 게임 중에서도 만듦새가 훌륭한 편이란 평가가 다수이다. 다크 소울이나 엘든 링보단 세키로나 인왕에 더 가까운 게임으로, 어렵긴 하지만 무지성 억까 패턴 없는 보스 전투와 파밍에 더해 손맛 좋은 액션 게임이라는 평가들이 많다. 여기에 게임의 난이도 조절도 가능해서, 플레이어의 게임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완급조절도 준비가 되어있다.

• 화려한 이펙트와 빠른 템포
  한국식 액션 RPG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매우 화려한 액션과 빠른 템포, 이펙트들 또한 장점이다. 초반엔 전통적인 소울류 게임들처럼 묵직하고 수수한 느낌의 액션에서 시작해 스토리가 진행되고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빠르고 매우 화려한, 동시에 훌륭한 가시성을 유지한 스타일리시 액션의 혼합형 게임성으로 성장해나간다. 타격감은 던전앤파이터 시리즈답게 매우 우수한 편, 각 무기의 특징마다 타격음이나 기타 반동등이 잘 조정되어 있어 실제 대검 창 도부를 들고 공격하고 있다는 기분마저 든다.

• 수집 보조 요소
  수집을 도와주는 아이템의 존재 역시 호평을 받았다. 근처에 귀석이나 항아리 등의 수집품이나 아이템이 있을 경우 알려주는 등불이나, 숨겨진 길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불의 존재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수집에 느끼는 피로도를 크게 줄이는 데에 공헌했다.

• 좋은 최적화
  또한 2020년대 들어 수많은 싱글플레이 게임들이 최적화 문제로 악평을 받는데, 카잔은 이러한 추세와 정 반대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괜찮은 비주얼을 뽑아내면서도 GTX 1060 6gb ram 모델로 FHD 해상도에서 풀옵 60프레임이 나올 정도로 최적화를 잘 해냈다.[32]

8.2. 부정적 평가

• 단조로운 필드
  훌륭한 보스전과 액션과 달리 필드 디자인은 단조롭고 진부한 구성이라는 평가가 많다. 필드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소울 시리즈의 구성을 벤치마킹한 느낌이지만, 벤치마크 이상의 새로움과 긴장감, 재미를 구현해내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프로젝트 BBQ의 작업물을 모두 포기했는지 잡몹의 돌려쓰기가 심하고, 모든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슷해서 필드 구간의 지루함을 크게 높였다.

• 단편적인 스토리와 밋밋한 연출
  스토리 부분에서는 혹평을 받고 있다. 원작과 초반부터 다른 스토리로 전개되는 평행세계 스토리인 것은 플레이어에 따라 호불호 정도로 끝날 점이지만, 정작 그렇게 등장한 새로운 스토리의 질이 나쁘다는 걸 신규 플레이어와 던파 유저 모두 공통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큰 플롯 자체는 복수와 그에 따른 비극을 다룬 무난한 이야기지만, 복수극의 몰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입부 서사의 부실함으로 인해 주인공 카잔의 언행과 복수심에 이입하기 어렵고,[33]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이 평면적이며, 전투를 제외한 스토리의 연출 또한 밋밋해 전체적으로 스토리텔링이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평이다. 부실한 스토리텔링과 겹쳐 던파 세계관의 전통적인 흑막 캐릭터 힐더와 관련된 반전 요소 또한 표현이 난해해 스토리에 몰입을 어렵게 한다는 반응이 많다.

• 전무한 편의성
  게임 특성상 보스 방어구 제작을 위해 한 보스를 여러 번 잡아야 하는데 보스를 한 번 잡으면 경계의 틈새 생자의 공간에 소환시켜서 맵 이동을 3번이나 해야 하고, 귀검으로 한 번에 귀환 할 수 있는 템이 없어 이미 한 번 탐험한 맵에서 귀석이나 항아리를 찾는 경우에도 다음 귀검까지 달리기를 해야 하며 화톳불 이동이라는 기본 편의성도 제공이 안 되어 경계의 틈새로 이동을 해 다시 원하는 귀검으로 가야 한다 이외에도 항아리 수집의 경우 퀘스트가 열리기 전 맵에도 수집템이 있다고 표시되어 플레이어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점이 있다.

• 후반부 피로도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두드러지는 문제점이 있는데, 엘리트 몹을 포함해 특정 강력한 몹들의 체력과 데미지만 엄청나게 강해지며, 자세 파괴도 그로기도 잘 안되는데 패턴은 보스마냥 악랄하다보니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게임의 중반까지는 이런 몹들의 배치도 적절하고 강함도 적절한 수준이지만, 가면 갈수록 너무 강해지는데다 너무 자주 나오고, 위에서 말한 몬스터 돌려쓰기 문제가 겹쳐 후반부의 피로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산재한 버그
  또한 조력자를 한 번만 소환하면 회차를 넘겨도 홀로서기 도전과제가 안 깨지는 문제나 도감의 추가 훈련을 달성하고도 안 깨지는 버그, 항아리를 모두 모을 경우 단진이 사라지는 버그, 데모에서 그대로 이어서 할 경우 무기의 스텟 보정치가 과하게 반영되는 버그, 마지막 보스의 방어구 제작서가 드랍되지 않는 버그 등 게임 내 자잘한 버그가 많다.

9. 흥행

10. 기타

• 개발 초기에 프로젝트 BBQ라는 이름으로, MMORPG 오픈 월드 장르로 개발 중이었으나 이후 2022년 3월 30일 프로젝트 AK라는 이름과 함께 소울라이크 스타일의 게임으로 개발 방향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1 프로젝트 BBQ 시절 공개됐던 직업, 몬스터, 배경 등 대다수 자료 요소들은 프로젝트 오버킬로 이관 된 것으로 보인다.
  
• DNF 듀얼이 대전액션 게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후 관리[34]로 게임이 사장된 전과가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본작은 외주 제작이 아니고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기대해볼 만 하다는 반응도 있다. 게다가 MMO에서 싱글 콘솔 게임으로 변했기에 온라인 운영으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 산나비,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으로 국산 패키지 게임 장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시점이라 나름대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 카잔과 대부분의 적, 캐릭터는 새로 작업했지만 프로젝트 BBQ 시절의 모델링을 일부 재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PS5판의 경우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 및 적응형 트리거를 제한 없이 지원하며 Steam판은 유선 연결시에만 지원된다.

• 음성은 한국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영어를 지원한다. 영어 음성의 경우 미국 던파의 서비스 종료 이후 십여년 만에 던파 IP에서 영어 더빙이 지원된다. DNF 듀얼에서 영어 음성이 지원되지 않아 서구권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기에 추가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녹음사는 SIDE UK.

• 엑스박스 클라우드 소유게임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해당 게임을 소유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저사양 PC 등을 통해서도 원격 플레이가 가능하다.

• 이 게임의 모태인 던전앤파이터의 전 컨텐츠 디렉터였던 강정호가 시스템 기획 담당으로 개발에 참여한 것이 스탭롤을 통해 확인되었다.

• 자주 비교대상이 되는 소울 시리즈에 버금가는 매우 암울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일단 인트로부터가 카잔과 오즈마가 황제에게서 반역자라는 누명을 쓰는 것으로 시작하고, 이와 연관되어 카잔과 오즈마의 주변 사람들, 그리고 카잔의 발이 닿는 장소마다 비극적인 사건이 계속 연달아서 일어난다. 후반부로 가게 되면 더욱 더 충격적인 전개까지 기다리고 있다.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에서도 세계관 내 인물들이 영웅의 비극으로 자주 언급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