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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22:04:02

포르쉐 911/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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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전기형 (991.1, 2012 ~ 2016)
2.1.1. 카레라2.1.2. 터보2.1.3. 타르가2.1.4. GT3
2.2. 후기형 (991.2, 2016 ~ 2018)
2.2.1. 카레라2.2.2. 터보2.2.3. 타르가2.2.4. GT32.2.5. GT2
2.2.5.1. MR(만타이 레이싱)2.2.5.2. 935(2019)2.2.5.3. RS 클럽스포트
2.2.6. RSR2.2.7. 스피드스터
3. 파생 모델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포르쉐 911의 7세대 모델이다.

2. 상세

2.1. 전기형 (991.1, 2012 ~ 2016)

2011년 8월 18일에 최초로 인터넷으로 사진이 공개되었다. 뒷부분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 네임뱃지는 모델명과 트림을 모두 달게 되었으며, 후미등의 디자인은 918 스파이더 컨셉트에서 가져왔다.

현재까지 911 중에서는 최초로 주차브레이크가 레버식에서 전자버튼식으로 바뀐 차종이다.[1] 좌핸들 운전석 기준으로 왼쪽 다리 위로 (P) 자가 그려져 있는 버튼이 보이는데 그게 주차 브레이크 버튼이다. 이걸 보고 차주들마다 호불호는 갈리는데, 고급 세단처럼 계기판과 센터페시아가 깔끔해졌다는 의견도 있고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한 드리프트파워 슬라이드 기술을 쓰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2.1.1. 카레라

파일:porsche991.jpg 파일:porsche991-rear.jpg
카레라 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991.2 카레라 4s 실내.jpg }}}
카레라 (991.1)

파일:991 carrera GTS.jpg
GTS
Porsche 911 Carrera : 7/10
탑기어 UK 매거진

991 카레라 S의 경우 400마력을 내는 F6 3.8 L DFI 엔진을 탑재하며, 카레라의 경우 박스터 S와 동일한 배기량의 F6 3.4 L DFI 엔진을 얹는다 (350마력). 변속기는 ZF제 7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를 얹으며,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다.

2012년 8월에 4륜구동인 4/4S모델이 공개되었다. 2012년 1월 대한민국에도 출시했으며 5월에 카브리올레 모델도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13일에는 4/4S도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종전의 997보다 더 낮고 더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100mm 길어졌음에도 약 30kg 가벼워지고 출력은 모델별로 평균 10% 정도 상승하고 연비는 12~15% 개선되었다. 2016년 중순 쯤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파일:99150th.jpg

2.1.2. 터보

파일:external/www.zercustoms.com/2014-Porsche-911-Turbo-S-1.jpg
911 터보 / 터보 S ('13)
911 Turbo Coupe ('13)
엔진형식 수평대향 6기통
냉각방식 수랭식
배기량 3,800cc
최고출력 520HP
최대토크 72.4kgm
최고속도 315km/h
구동방식 R4
변속기 형식 7단 PDK

911 터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터보와 터보 S가 동시에 발매되었다. 7단 PDK만 선택 가능하며 각각 520/560마력으로 출력이 올랐다.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 적용시 공인 0-60mph가 3.2초(터보 S는 3.0초)이며, 스펙보다 실제 성능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하며 출시가는 2억 1,880~2억 5,700만원이다.

2.1.3. 타르가

파일:991targa.jpg
북미오토쇼에서 발표. 현대에 와서 글라스 루프로 굳어져 가고 있던 타르가 트림에 과거 은색 롤 케이지를 장착했던 지붕 개폐형 타르가를 복각시켰다. 물론 완전히 그 때로 돌아가는 건 아니기에(...) 카브리올레 모델들처럼 루프를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게 기술이 적용되었다.[2] 다만 완전 정지 상태에서만 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흠. 4륜구동 시스템과 하드탑 메커니즘 때문에 100kg 가량이 더 얹어져 포르쉐의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것을 얹었음에도 제로백은 4초대 후반에 머문다.

2.1.4. GT3

파일:991gt3.jpg 파일:991gt3rs.jpg
GT3 GT3 RS

99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GT3 모델.

GT3는 메츠거 엔진을 버리고 새로 개발한 475마력의 3.8L 엔진을 탑재했다. 양산형 중에는 처음으로 액티브 리어 휠 스티어링[3]을 채택했다. 포르쉐의 기술력을 쏟아부은 모델로, 여러 부품들을 개조 및 개량해 레드라인은 무려 9,000rpm, 제로백은 3.5초다.

그런데, 차량 화재 문제로 리콜을 실시했고[4], 양산 엔진 제작 시 몇 가지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여 악평을 들었지만, 리콜 후 출고 전 차량의 10년, 10만 마일의 월드워런티 보증을 추가함으로서 트러블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차량이 되었다.

포르쉐의 1년 보증 연장비용은 검사비용을 포함한 310만원 정도로, 제조사 보증 2년을 제외한 추가 8년이 증가되어 2,400만원 이상의 보증 연장효과가 있다.

GT3 RS는 이전 997 GT3 RS 4.0에 탑재되었던 500마력의 4.0L 엔진을 개량해 탑재했다. 기존 GT3와 비교해서 제로백이 0.2초 빨라져 3.3초의 제로백을 자랑한다. 엔진의 스트로크가 더 커진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로 인하여 레드라인이 991 GT3의 9,000rpm에서 8,800rpm으로 낮아졌다. 991 터보의 바디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5], 각종 에어로 파츠가 굉장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카레라 GT보다 9초나 빠른 7분 20초를 기록하였다.

여담으로 2016년에 F1 드라이버인 막스 베르스타펜이 18세에 GT3 RS를 구입하기도 하였다.
파일:991gt3rs.jpg
파일:911R.jpg

2.2. 후기형 (991.2, 2016 ~ 2018)

파일:CwNdDxir.jpg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버전(Mk2, 991.2)이 발표되었다. 페이스리프트라고는 하지만, GT3, RSR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자연흡기 엔진을 없애고 모든 엔진에 트윈 터보를 장착한 후, 3.0리터로 다운사이징,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리어라이트를 적용했다.

2.2.1. 카레라

파일:991.2 카레라 4s 정측면.jpg 파일:991.2 카레라 4s 후측면.jpg
카레라 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991.2 카레라 4s 실내.jpg }}}
카레라 (991.2)
카레라=3리터 트윈터보라는 공식을 세운 선두타자. 모두 다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나 ECU를 포함해 자잘한 차이가 존재한다. 페이스리프트 전보다 출력이 올라가 각각 370마력, 420마력의 힘을 낸다. 포르쉐가 공식적으로 밝힌 크로노 패키지가 추가된 카레라 4S의 제로백은 3.8초인데. 모터그래프에서 자신들이 직접 구입한 911 카레라 4S로 측정한 제로백은 3.39초가 나왔다. (스포츠 크로노 + 리스폰스 모드)[6]
뒷 차축 뒤에 실은 엔진이라는 구조적인 한계를 넘어서게 해주는 구동휠 조향 기술(Rear axle Steering)을 S모델에 도입하였다. 물론 이것도 옵션이다.

파일:Carrera 4 GTS.jpg파일:991.2 Carrera T.jpg

2.2.2. 터보

파일:991.2 터보 전면.jpg 파일:991.2 터보 후면.jpg
터보
파일:991.2 터보 카브리올레 전면.jpg 파일:991.2 터보 카브리올레 후면.jpg
터보 S 카브리올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991.2 터보 실내.jpg }}}
터보 (991.2)
둘 다 새로운 대용량 터보차저를 장착하여 전반적으로 출력이 상승했다. 페이스리프트 전보다 각각 20마력씩 상승하여 540 PS, 580 PS라는 괴물같은 출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출력 상승 덕에 각각 제로백은 3초, 2.9초가 되었고[7] 최고 속력 또한 320km/h, 330km/h으로 상승했다. 그 와중에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10.9 km/L (터보 S 기준)이며 연료 효율 또한 소폭 상승하였다.
단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911 터보의 럭셔리 에디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이 제공된다. 최대출력은 기존 터보 S보다 27마력이 더 높아진 607마력과 최대 토크 76.5kg.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2.9초로, 기존 포르쉐 911 터보 S와 동일하지만 제로 이백은 9.6초로 기존 터보 S 보다 0.3초나 빠르고 최고 시속은 330km/h이다.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메니지먼트)과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도 기본 장착된다. 익스테리어는 골든 옐로 메탈릭으로, 카본 파이버로 이루어진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적용된다. 가격은 터보 S보다 6,130만 원이 오른 약 3억 2,700만 원(독일 기준)이다.

여담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WEC의 세이프티 카로 사용되었다.

2.2.3. 타르가

파일:991targamk2.jpg

Motortrend에 따르면, 991.2 타르가 4S 모델의 0-60mph는 테스트 결과 3.3초가 나왔다고 한다.

2.2.4. GT3

파일:2018-porsche-911-gt3-first-drive-review-car-and-driver-photo-680377-s-original.jpg 파일:2019_porsche_911_gt3_rs_208_1024x768.jpg 파일:포르쉐 911 GT3 RS (1).jpg
GT3 GT3 RS GT3 RS 바이작 패키지

GT3는 2017년, GT3 RS는 2018년에 출시.

GT3는 엔진이 상위 모델인 991형 GT3 RS의 4.0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근데도 여전히 레드라인은 9,000RPM이다. 다른 991.2 모델이 터보를 탑재할 동안 이쪽만 아직도 자연흡기. 그리고 이전 991 모델에는 없었던 6단 수동변속기가 부활했다. 최대출력은 50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6.6kg.m에 제로백은 PDK 기준으로는 3.4초, 6단 수동변속기 기준으로는 3.9초이다. 최고시속은 PDK 기준으로는 318km/h, 6단 수동변속기 기준으로는 320km/h다.

GT3 RS는 출력이 520마력으로 올랐다. 마그네슘 루프와 옵션인 마그네슘 휠 및 바이작 패키지[8]를 통해 차체 중량을 1,430kg[9]까지 줄일 수 있다. 리터당 130마력을 발휘하고 9,000rpm까지 도달하는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빠른 반응성을 극한으로 끌어내면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6.4초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자사의 하이퍼카918 스파이더보다 빠른 랩타임이다.[10] 단조 티타늄 커넥팅 로드, NACA 덕트, 저마찰 코팅이 적용된 실린더 내벽과 드라이섬프 오일순환 시스템 등 포르쉐의 트랙 스포츠카 답게 파워트레인과 섀시 전반에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다.
파일:911gt3rsmk2.jpg

2.2.5. GT2


파일:Porsche 911 GT2 RS.jpg

전작 997이 닛산 GT-R에게 선전포고를 받는 와중에 아주 조용히 있다가 갑툭튀한 미국의 고성능차 2대가 997 GT2가 세워놓은 뉘르 랩 타임을 10초 이상 단축시키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되자, 포르쉐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량 버전인 RSR 모델을 부랴부랴 개발하였지만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상 1세대 전 모델이나 다름없는 바이퍼에게 끝끝내 뉘르에서 6초 차이로 패배함에 따라, 여기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바이퍼 ACR, 레디컬 SR8, M3 GTS 등을 비롯한 하드코어 트랙카 컨셉을(레이싱카에 번호판과 공도용 타이어를 장착한 수준) 상당부분 참고/채용하여 개발되었다. 때문에 어느정도 양산차의 을 지키고 있던 997까지의 GT2와는 다르게, 991 GT2 RS에는 양산차의 디자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오로지 성능만을 위해서 차세의 곡선미와 전혀 조화가 안되어 보이는 쌩뚱맞은 모양새의 모터스포츠용 수동조절식 리어스포일러와 롤 케이지가 장착되었으며, 프론드 팬더 상부덕트와 같은 GT카에서나 볼수 있었던 공력장비들이 대거 채용되었다. 실내 역시도 롤 케이지를 기본사양화 하기 시작했으며, 실내 뒷공 간의 내장재는 그냥 없다시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저 지상고 또한 포르쉐 답지 않게 극한까지 아슬아슬하게 낮추어서, 이 버전 부터는 공공도로 운행시에 큰 범프를 만나면 타이어와 팬더의 마찰 간섭이 생기게 되었다.

991 터보의 3.8리터 엔진에 대용량 터보차저, 워터 스프레이 흡기 냉각 시스템 등으로 대폭 개량되어 최고출력 700마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76.5kg-m나 된다. 그리고 911 터보보다 7kg 가벼운 티타늄 배기 시스템과 맞춤 개발된 7단 PDK미션이 장착되고 런치 컨트롤 기능도 있다. 무게는 1545kg이며 최고속도는 무려 340km/h이고 제로백은 2.8초이다. 제로이백은 8.3초. 게다가 공식 스펙보다 실성능이 더 높은 포르쉐답게, 제로백이 무려 2.4초대가 나오기도 한다. 제로백이 가장 빠른 차량 중 하나인 부가티 시론과 동일한 수준... 그러나 제로백은 차량의 성능중 한가지 측면일 뿐, 그 자체가 절대지표가 되지 못한다.[14]

그간 GT카화의 진화과정을 거치던 991인지라, 손맛을 비롯한 운전재미를 중요시하는 퓨어 스포츠카인 GT 시리즈에서 만큼은 수동변속기를 고수하던 포르쉐였으나, 이 차부터는 손맛을 조금 손해보고 오로지 성능만을 위해[15] 과감히 수동을 삭제하고 7단 PDK를 집어넣었다. 안그래도 원래부터 높은 변속 속도, 반응 속도를 보여주면서도 상당히 변속충격이 적고 깔끔하던 PDK에, 다소간의 큰 충격으로 안락함을 과감히 희생시켜 얻어낸 변속속도는 타 911 PDK 장착 모델보다 훨씬 빠르다. 기어가 올라갈때 마다 RPM 바늘이 순간이동을 한다. 비교 영상(991 터보 S) 비교 영상(991 GT2 RS)

1525kg이라는 무게를 달성하기 위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 지붕은 마그네슘, 보닛, 프론트 윙, 팬더 벤트, 사이드 미러, 리어 팬더 에어 인테이크 등은 CFRP(Carbon Fibre Reinforced Plastic,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옵션인 바이사흐 패키지를 적용하면 지붕과 안티 롤 바가 CFRP로 제작되고 마그네슘 합금 휠이 장착된다. 다른 모든 911 차량들처럼 신형 911 GT2 RS에도 PCM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크로노 패키지를 옵션 장착할 경우 PCM의 기능에 트랙 타임을 표시하고 저장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그리고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표시되는 스톱워치가 차량 내부에 장착되며, 스타트/피니시 라인 위에 올려놓고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Porsche Track Precision) 앱과 연동해 정밀하게 랩 타임을 측정할 수 있는 'lap trigger'도 제공된다. 신형 포르쉐 911 GT2 RS의 가격은 285,220유로이다. 차량 구매 고객들은 포르쉐 디자인과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협업해 개발한 크로노그래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쪽의 가격은 9450유로다.

여담으로 첫 발표장소가 기존에 비해 뜬금없다. E3 2017 마이크로소프트 발표장소에서 포르자 모터스포츠7과 같이 발표되었는데 이는 최근에 포르쉐랑 포르자 모터스포츠가 대대적인 파트너쉽을 가진것 때문.

이번 세대부터 기본형 모델은 없고 RS 모델만 존재한다. 아무래도 911 터보 S와의 판매간섭이 이유인 듯 하다.[16] 때문에 GT2 RS가 GT2의 후속 모델로 여겨지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2019년 3월 3일 방영된 탑기어 시즌 26 3화에서 1분 13초 4를 기록하여 1:13.7을 기록한 맥라렌 675LT를 누르고 1위가 되었지만 이후 시즌 27 1화에서 페라리 488 피스타가 1분 12초 7을 기록해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이 깨진다.

2017년 9월 뉘르부르크링에서 자사 하이퍼카인 포르쉐 918보다 더 빠른 6분 47.250초[17] 기록했다. 이는 2018년 7월 26일까지 양산차 최고기록이었으나 2019년에 출시 예정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18]에 의해 갱신되었다. 그러나...

국내에도 몇대가 수입되었으며 그중 한대는 보배드림에 중고차로 올라와있다. 링크

2024년 현재는 중고가가 334,900~459,999달러이며 한화로 4억 6,149~6억 3,387만원이다.
2.2.5.1. MR(만타이 레이싱)

파일:1366_2000.jpg[19]

포르쉐 911 GT2 RS MR은 기존 GT2 RS를 기반으로 만타이 레이싱에서 전용 바디킷과 각종 부품들을 달아 출시한 파생 모델이다.[20] 외관상의 차이점으로는 카나드의 장착과 일부 에어로파츠의 증설 및 대형화, 서스펜션의 교체등이 있다. 다만 파워트레인에는 손을 대지 않은듯.

2018년 10월 25일에 6분 40초 33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에서 후술.

2019년 3월 3일 방영된 탑기어 시즌 26 에피소드 3에서 1분 13초 4를 기록하여 맥라렌 765LT를 누르고 1위가 되었지만 이후 시즌 27 에피소드 3에서 달라라 스트라달레 스파이더가 기록한 1분 12초 8에 의해 다시한번 최고 기록이 깨진다.

2021년 6월 24일, 포르쉐의 테스트 드라이버 Lars Kern이 911 GT2 RS MR 모델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20.6km 기준 6분 38초 84와[21] 20.832km 기준 6분 43초 30의 랩타임을 기록해 양산차 기록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이후 2022년 11월 6분 35초 183을 기록한 AMG ONE에게 1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F1 드라이버니코 휠켄베르크가 개인 차량으로 타고다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2.2.5.2. 935(2019)
파일:8AAACC5B-1015-43E0-8771-163BFD01DBEF.jpg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열린 포르쉐의 레이싱카 축제, 렌슈포르트 레우니온에서 공개되었으며 935/78을 연상시키는 모델로, 70주년을 기념해 단 77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935는 1인승 레이싱 차량으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각종 규제로부터 벗어나 더욱 자유롭게 차량을 개발한 모델이다. 신형 포르쉐 935는 991 GT2 RS를 기반으로 하며 935에는 GT2 RS와 동일한 3.8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7단 PDK 변속기가 적용됐다.

935에 적용된 휠의 림은 포르쉐 935/78을,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에서 LED 리어 램프와 리어 윙 엔드플레이트를 가져와 사용했다. 사이드 미러는 역시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911 RSR에서, 티타늄 테일파이프는 1968년 포르쉐 908에서 디자인을 가져왔다. 실내 역시 합판된 우드 디자인의 기어 변속 레버 손잡이는 포르쉐 917, 909 베르그스파이더와 카레라 GT를 떠올리게 하며 카본 스티어링 휠과 컬러 디스플레이는 2019 911 GT3 R에서 가져왔다. 공도 주행이 가능한 911 GT2 RS와 마찬가지로 중량이 1380kg인 935는 트랙션 컨트롤과 브레이크 잠금 방지 시스템(ABS)을 포함한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를 장착했다. 신형 포르쉐 935의 가격은 70만 1948유로(약 9억 794만원)으로 판매된다.
2.2.5.3. RS 클럽스포트
SRO 모터스포츠 그룹이 아마추어-시니어 전용 클래스인 SRO GT2 규격을 발표하자 이에 맞게 제작된 레이스카이다. 높은 마력에 비해 에어로는 GT3보다 덜 되어서 911 R보다는 느리지만, 초창기 LM GTE와 비교하면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2.2.6. RSR

2.2.7. 스피드스터

파일:A33E1553-4DD7-4CB3-978B-0736D9223969.jpg
파일:2C63D4F7-753F-4EDB-91A3-3A74A7DCEB5D.jpg
911 스피드스터 컨셉트

파일:EECA4873-C92A-4DFD-943C-10A69F7F9B68.jpg
911 스피드스터 헤리티지 에디션

포르쉐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911 R과 911 GT3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948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며 양쪽 도어에 번호를 지정해서 붙일 수 있다.


3. 파생 모델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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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SUV 카이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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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쉐 중에서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를 쓰지 않은 최초의 차종은 카이엔이다.[2] 이로써 포르쉐의 각종 차량들에서 SPYDER와 SPEEDSTER가 붙는 오픈카만이 수동 개폐를 뜻하게 된다.[3] 후륜조향 시스템.[4] 탑기어 뉴스 코너에서 이 사건을 보도하며 GT3를 구매한 리처드 해먼드에게 제레미메이가 오븐용 장갑을 선물하며 신나게 놀렸다.[5] 이탓에 리어 펜더에 덕트가 있다. 단, 터보와 달리 흡기구가 아닌 다운포스 확보용이다.[6] 대다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회사 발표 제로백보다 계측 제로백이 약 0.2~1초가량 늦게 나오는 반면, 포르쉐는 언제, 어떻게 측정해도 항상 화사 발표 제로백보다 좋은 수치가 나간다. 외계인이 얼마나 갈려나갔을지 알 수 있는 부분[7] 터보 S는 실제로 2.7초가 나온다. 이는 6억이 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보다도 빠른 수치다.[8] 탄소섬유 루프, 사이드 미러 캡, 티타늄 하네스 바와 6점식 안전벨트 그리고 탄소섬유 안티롤 바를 포함하는 옵션.[9] 프론트 휀더, 본넷, 루프, 리어리드 그리고 리어 윙까지 차체 전반에 탄소섬유가 상당히 많이 적용 되었다. 심지어, 전조등을 고정하는 전면 브라켓과 안티롤 바 까지도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10] 다만 918 스파이더는 기록 측정 당시 직선구간에서 최고속도를 내지 않았다. 이런 미친...[11] 높은 다운포스로 인해 GT3보다 최고속도가 낮다.[12] 캠버, 토[13] 918 스파이더의 공식기록보다 빠르지만 918 스파이더는 기록 측정 당시 직선구간에서 최고속도를 내지 않았다.[14] 실제로 서킷을 주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0에서 이뤄지는 런치보다 속력 100남짓에서 250사이로 이뤄지는 감속과 재가속 그리고 코너에서의 한계속력 등등의 변수가 더 크게 영향을 준다. 물론 GT2 RS는 여기서도 타사의 기함급 차량보다 더 우세하다.[15] RR이라는 구조상, 시프트 케이블이 길고,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작고 약한 시프트박스를 채용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역대 911 수동변속기의 변속감 만큼은 일본 스포츠카 보다도 싸구려 같다라는 악평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포르쉐가 더더욱 수동변속기에 미련을 둘 이유가 없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992 GT3에 수동변속기를 적용하고, 강병휘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에게도 호평받았음를 고려하면 랩타임을 극한까지 단축하기 위한 수로 추측할 수 있다.[16] 이전까지 GT2 기본형의 출력은 터보 S와 똑같았다. 그래서 굳이 출력이 같은데도 더 비싼 모델을 팔 이유가 없어서 단종시킨 듯 하다.[17] 비슷한 가격대인 페라리 488 GTB메르세데스-AMG GT R, 맥라렌 720S를 월등히 뛰어넘는 기록이다![18] 6분 44.97초[19] 사진속 차량은 2018년 뉘르부르크링 기록측정에 나선 차량으로, 2021년 기록측정에 나선 차량은 차체가 검은색이다.[20] MR의 뜻은 미드쉽 후륜구동이 아니라 포르쉐 오프마켓 튜닝파츠와 뉘르 24시로 유명한 레이싱 회사인 만타이 레이싱의 약자이다.[21] 양산차중 벤츠의 AMG ONE 과 함께 6분 30초대 기록을 가진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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