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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2:52:42

팰리스(페르소나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던전과 매개체
P3 P4 P5
타르타로스
심층 모나드
(섀도 타임)
TV속 세계
(심야 TV)
팰리스
메멘토스
(이세계 내비)

1. 개요2. 상세3. 개심4. 등장한 팰리스
4.1. 보물상자4.2. 서치 오브젝트4.3. 세이프 룸4.4. 지도4.5. 응어리4.6. 보물4.7. 메멘토스
5. 기타6. 관련 항목

1. 개요

팰리스란 누군가의 인지가 형태로 나타난 세계. 그 사람이 느끼는 현실이 구현된 곳이야. 누구나 가진 건 아니지. 주로 강한 욕망, 왜곡된 주관을 가진 사람이 가지고 있어.
모르가나, 두 번째 팰리스 본격 돌입 직전의 설명.
페르소나 5, 페르소나 5: 더 팬텀 X에 등장하는 던전.

누군가의 인지가 형태로 구현된 이세계로, 작중 악인을 노려 개심시키는 집단이 타깃을 개심시키기 위해, 그리고 연쇄 폐인화 사건의 주범이 폐인화를 위해 침입하는 곳이다.

2. 상세

누군가의 비뚤어진 욕망이 왜곡된 형태로 나타나는 인지의 세계. 명칭은 팰리스로 통칭되나, 왜곡된 마음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팰리스의 형태는 성부터 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보물을 지키는 주인의 섀도 아래 마음의 바다를 떠도는 다른 섀도들이 팰리스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괴도단은 정면이 아닌 잠입을 통해 팰리스를 조사한다.

3. 개심

팰리스란 주인의 왜곡된 마음이 빚어내는 세계이기에, 마음의 왜곡을 만들어내는 원천을 제거하면 팰리스는 사라진다. 하지만 팰리스가 사라진다고 해서 감정까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팰리스의 생성으로 인해 억눌려있던 죄책감에 못 이겨 결국 스스로의 죄를 전부 자백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팰리스의 중심으로 들어가 최단 루트를 확보한 다음, 현실에서 팰리스의 주인에게 왜곡된 욕망을 훔칠 것이라는 예고를 해 욕망을 실체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물을 실체화시킨 다음 보물을 훔쳐내면 팰리스는 사라진다. 이 때 주인의 섀도를 죽이게 되면 모든 욕망이 소멸해 대상은 폐인화하지만, 섀도를 죽이지 않고 주인에게로 돌려보내면 왜곡된 욕망만 없어져 대상은 완전히 개심하게 된다.

4. 등장한 팰리스

페르소나 5의 팰리스 목록
<rowcolor=#ffffff> 색욕 허식 폭식 분노
성 팰리스
(카모시다 아스모데우스 스구루)
미술관 팰리스
(마다라메 아자젤 이치류사이)
은행 팰리스
(카네시로 바엘 쥰야)
피라미드 팰리스
(인지존재 잇시키 와카바)
<rowcolor=#ffffff> 탐욕 질투 오만 나태
우주기지 팰리스
(오쿠무라 마몬 쿠니카즈)
카지노 팰리스
(니지마 레비아탄 사에)
여객선 팰리스
(시도 사마엘 마사요시)
스포일러
(스포일러)
비탄
연구소 팰리스
(스포일러)

페르소나 5: 더 팬텀 X의 팰리스 목록
<rowcolor=#ffffff> 색욕 허식 분노 폭식
야구장 팰리스
(키우치 큐피드 타케유키)
세트장 팰리스
(미야자와 판 히로무)
댐 팰리스
수처리장/발전소
(카타야마 키스킬 릴라 쿠미)
컨트롤 센터/???
(아카시 데모고르곤 케이)
<rowcolor=#ffffff> 탐욕 질투 오만 나태


각 작품에서 등장한 팰리스는 칠죄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팰리스의 주인 역시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각 칠죄종에 대응하는 마물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4.1. 보물상자

외형은 각 팰리스마다 다르게 생겼으며 그냥 열 수 있는 상자와 키픽으로 열 수 있는 잠긴 상자가 있다.
팬텀에서는 조금 더 세분화되어 엠버와 3성무기, 계시 등이 나오는 일반상자, 상시뽑기권을 얻을 수 있는 상자, 기문에서 5 애니의 다이젝트를 관람할 수 있는 인지 조작 상자가 나온다.

4.2. 서치 오브젝트

팰리스 곳곳에 놓인 조형물 등의 장식. 서드 아이를 사용했을 때 금색으로 보이는 오브젝트에서는 부수면 아이템이 나온다.
페르소나 5에서는 환금 아이템, 팬텀에서는 영혼석이 등장한다.

4.3. 세이프 룸

팰리스에서 왜곡이 약한 곳. 섀도들이 접근하지 않는 안전지역으로 여기서 쉴 수 있다.
동료들과 짧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현재 진행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세이프 룸간의 이동은 자유롭게 가능하기 때문에 단축이동으로도 많이 쓰인다.

4.4. 지도

팰리스의 내부 구조도. 아직 탐색하지 않은 구역도 어떤 구조인지 볼 수 있다.
보통 한 팰리스 당 두 세장 정도가 나온다.

4.5. 응어리

로열에서 추가된 수집요소. 팰리스의 주인의 왜곡된 욕망이 응집되어 형태를 이룬 것으로, 한 팰리스에 3개씩 있으며 다 모으면 ○○[1]의 결정이되고 해당 팰리스가 붕괴한 후 이후 메멘토스에서 조제와 조우할 시 ○○의 반지가 되어 힘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응어리를 다 모으지 않고 팰리스를 클리어하면 조제가 해당 응어리를 개당 꽃 400개에 판매한다.

아래 설명은 반지 기준이다.

4.6. 보물

마음의 왜곡을 만들어내는 원천이자, 팰리스의 근간을 이루는 코어. 보통 팰리스의 가장 안쪽 내부에 존재한다.

빼앗은 팰리스의 보물은 현실세계에서는 다른 형태로 바뀌는데, 팰리스가 왜곡된 인지를 구현한 세계인 만큼 현실세계의 모습이 바로 보물의 진정한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팰리스의 코어인 만큼 팰리스의 주인들의 일그러진 욕망의 원인이며, 값을 매길 수 있는 물건부터 값을 매길 수 없는 물건까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평상시에는 형태가 모호한 빛덩이로 보이지만 팰리스의 주인이 '보물을 빼앗긴다'라고 인지하면 형태를 갖춘다. 이를 위해 보내는 것이 바로 예고장.

원작에서는 팰리스 공략 후 팔아서 회식 등의 자금으로 사용했지만 팬텀에서는 보물을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는다. 팬텀에서는 메멘토스의 다음 구역을 여는 열쇠로 사용된다. 보물은 강력한 욕망의 덩어리이기 때문에 무욕의 대중들은 욕망 자체인 보물과 그 보물을 가진 괴도단을 껄끄럽게 느껴 다음 메멘토스 구역으로 쫓아내기 위해 문이 열리는 것이라고 한다.

각 팰리스의 실체화된 보물들은 다음과 같다.

4.6.1. 페르소나 5

팰리스 보물 비고
(스포일러 주의)
성 팰리스 왕관[4] [5]
미술관 팰리스 진품 "사유리"[6] [7]
은행 팰리스 거대 금괴 [8]
피라미드 팰리스 스포일러[9] [10]
우주기지 팰리스 우주선의 코어 [11]
카지노 팰리스 불명[12] [13]
여객선 팰리스 금빛 조타륜 [14]
스포일러 스포일러 [15]
연구소 팰리스 금빛 횃불 [16]

4.6.2. 페르소나 5 팬텀 X

팰리스 보물 비고
(스포일러 주의)
야구장 팰리스 거대 황금 야구공[17] [18]
세트장 팰리스 대형 황금 필름 [19]
댐 팰리스 만화책[20] [21]

4.7. 메멘토스

평범한 대중들이 공유하고 있는 마음의 왜곡의 총집합체이자, 일명 '모두의 팰리스' .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 기타

팰리스는 '마음의 왜곡'이기 때문에 팰리스가 있다고 꼭 악당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피라미드 팰리스. 작중 모르가나에 의해 페르소나 구사자는 마음의 왜곡이 생기지 않아 팰리스가 생길 수 없다고 해설되지만, 확장판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 팰리스를 지닌 페르소나 구사자가 등장한다.

페르소나 5에서는 메멘토스와 별도로 존재하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주인이 왜곡하고 있는 장소, 그 장소를 무엇으로 인지하고 있는가, 주인의 풀네임이 필요하다. 또한 들어갈 때도 이세계 내비에 상기 정보룰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팬텀X에서는 팰리스가 구역만 별도로 있을 뿐, 메멘토스 내부에 존재하고 있다. 이세계 내비는 쓰지 않고 루페르가 '마음의 소리'를 더듬어 팰리스의 위치를 찾는데, 이 때 필요한 건 주인의 이름 정도인 모양.

팬텀에서는 5와의 콜라보인 엇갈린 운명에서 팰리스와 무척 흡사하지만 팰리스는 아닌 던전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5의 팰리스를 기본으로 팬텀의 팰리스 요소가 섞인 구조다. 보물 대신 코어가 존재하며 코어를 지키는 보스가 있는데 보스 역시 팰리스의 주인과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런데 피라미드편에서 양쪽 팰리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요소가 등장한다. 주인의 과거를 암시하는 그림이 그려진 벽화가 뱀, 닭, 돼지의 그림으로 나오는데 내비의 설명에 의하면 이 동물들은 삼독인 탐욕, 증오, 질투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6. 관련 항목



[1] 해당 팰리스의 상징 죄악이 들어간다.[2] 빅뱅 버거 직원들의 인지 존재들.[3] 단, 적 다운은 아군이 유리 할때만 통한다.[4] 여성 기호로 장식이 되어있고 위에는 하트 장식이 달려있다.[5] 현실에서는 금메달. 팰리스의 주인이 딴 올림픽 금메달이다.[6] 금색 테두리의 케이스에 담겨있다.[7] 현실의 "사유리"는 팰리스의 주인이 덧칠한 버전이고, 보물인 "사유리"는 덧칠하지 않은 버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지세계에서 꺼내온 이 버전이 진짜 "사유리"에 더 가깝다.[8] 현실에서는 지폐가 가득 들어 있는 금빛 슈트 케이스.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 돈은 진짜가 아니라 팰리스의 주인이 그려진 어린이은행 지폐 장난감(...)이다. 하지만 가방 자체가 가격이 제법 나가는 모양.[9] 석제 관에 담겨져 있었다.[10] 팰리스의 주인 본인. 심지어 제발로 걸어나갔다.[11] 현실에서는 프라모델. 어린 시절 팰리스의 주인이 가지지 못해서 비뚤어진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2] 회색 슈트 케이스 안에 들어있었다. 유일하게 괴도단이 훔치지 못한 보물.[13] 정황상 현실에서는 팰리스의 주인의 아버지의 경찰 수첩으로 추정.[14] 현실에서는 팰리스의 주인국회의원 배지.[15] 메멘토스 최심부에 자리잡은 성배. 그러나...[16] 현실에서는 신문 기사. 팰리스의 주인의 연인이 겪은 사고에 관한 내용을 스크랩한 것이다.[17] 삼각 팬티 장식에 해당 팰리스의 로고(왕관을 쓴 K)가 세겨저 있다.[18] 현실에서는 야구공. 팰리스의 주인이 동네 야구에서 사용한 갈색 야구공이다.[19] 현실에서는 영화 "악귀성패시" 티켓. 어린 시절 팰리스의 주인이 이 영화의 주역 배우를 보고 배우를 꿈꿨었다.[20] 팰리스의 두번째 주인을 잡으려고 일부러 훔치지 않았다.[21] 불량학생이 교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팰리스의 첫번째 주인의 인생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