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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4:17:15

판타지 수학대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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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
등장 지역 등장인물 세계관 스킬
X의 기사 명대사 제1차 수학대전 오류

판타지 수학대전의 등장인물
빛의 전사 마왕군
승법도사 질드레 디 블라드 클레오 플라퉁 피타고라스 발키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빛의 전사
1.1. 제1차 수학대전1.2. 제2차 수학대전
2. 동맹 측 인물
2.1. 이토니아 왕국2.2. 아카드 왕국2.3. 자이나 왕국
3. 마왕군4. 기타 등장인물

1. 빛의 전사

<colbgcolor=#030066><colcolor=#ffffff> 7개의 빛
속성 자유미지수 고결 • 덧셈 초월곱셈 헌신 • 나눗셈 용기제곱 이성도형 통찰뺄셈
역할 X의 기사 궁수 마법사 신관 전사 화가 도적
1차 수학대전 우르 쿠푸 리엔 카림 파크 이오 크리스
2차 수학대전 미지수 라무 미나 리샤 초이 케이

1.1. 제1차 수학대전


수준급의 실력들로 팀플레이에도 매우 능숙하다. 지휘관 우르의 지시를 최우선으로 동료들이 따르는 형태.

밝고 낙천적인 분위기로 전장에서는 호흡은 물론 평상 시에도 사이가 좋다. 차분하고 얌전한 우르, 파크, 크리스와는 달리 카림과 리엔, 쿠푸, 이오는 다소 말괄량이로 특히 이 중 쿠푸와 리엔이 요주의 인물들이다. 카림은 공부하기 싫어 뺀질거리는 정도이나 쿠푸와 리엔은 그야말로 내일이 없는 사고뭉치들. 이오는 나름대로 얌전하긴 하나 아직 많이 어린지라 언니들의 충동질에 잘 휩쓸리는 편. 대형 사고도 몇 번 치나 리엔과 쿠푸는 별 죄책감은 안 느낀다고 한다.

특히 우르와 파크는 성실한 모범생으로 여가 시간에도 꾸준히 전술 공부를 한다.[1] 이에 불구하고 카림은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게 논다. 대단하다 반면 여자들 쪽은 쿠푸, 리엔이 꾸준히 사고를 치며 침착한 크리스가 주로 말리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힌다. 우르와 파크가 합동하여 카림에게 장난 치는 모습도 몇 번 나온다.

특이하게도 작중 현재 시점인 2차 수학대전의 용사들과는 서로 대비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1대 뺄셈의 도적인 크리스가 후대 곱셈의 마법사인 미나와 비슷한 성격을, 1대 곱셈의 마법사인 리엔이 알로곤에 대한 지나친 배척을 제외하면 후대 뺄셈의 도적인 케이와 성격이 비슷하다. 그외에는 후대의 라무와 성격이 비슷한 우르, 개그 캐릭터인 초이와는 다르게 호쾌하지만 진중한 전사인 파크, 성실하고 얌전한 리샤와는 다르게 신실하지만 요령도 피워대며 외모 덕에 팬클럽까지 존재하는 신관 카림, 과묵한 라무와는 다르게 왕임에도 4차원 성격인 쿠푸 등 오히려 스탠다드 타입에 가까운 후대 용사들보다 개성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서로 간의 신뢰가 두터워 우르가 자신의 실수를 자책할 때도 동료들은 괜찮다며 언제나처럼 멋진 지휘를 보여주라 말하며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이오의 공적도 인정하며 사람들에게 이오를 자랑한다.

그러나 카림이 전사하고 우르가 크리스를 살해하며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배신자가 있었으며[스포일러] 마지막에 남은 건 우르와 이오 둘 뿐이었다고 한다.

1.2. 제2차 수학대전


전대와 비교하면 실력은 좀 많이 딸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으나 서로를 굉장히 신뢰하며 동료애가 강하다.[3] 특별한 리더 없이[4] 특유의 자유로운 기질을 바탕으로 무한에 접근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X의 기사의 본질은 자유라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그 본질에 더 어울리는 셈.

의외로 동료들이 함께한 시간은 적으며 마지막 전투를 제외하고 일곱 명 모두 모인 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5] 아무래도 함께한 시간이 긴 지수, 미나, 라무, 리샤, 케이의 유대가 깊은 편. 이오와는 거의 마지막까지 서로를 불신하고[6] 초이는 페리우스 왕자와 플라퉁과의 여정이 더 그려진다.

사실 초기 멤버들도 마냥 순탄하지는 않은 게 지수는 라무, 케이와도 꽤나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 특히 케이는 다른 이들과는 너무 달라 이질적이었다.[7] 서로의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정함으로써 지수는 신뢰를 쌓는데 성공하고 이오 역시 마지막에는 지수의 방식을 받아들이게 된다.

다소 부족하긴 했어도 새로운 전사들은 무한을 인정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하여 선대의 실패를 대물림하지 않고 진리에 도달한다.

꽤나 투닥거리긴 했어도 정이 들었는지 여전히 서로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초이의 허세에 한 마디씩들 하는 건 덤.

2. 동맹 측 인물

2.1. 이토니아 왕국

피타고라스 학파의 우두머리 격인, 자타공인 천재. 이토니아군의 수장격의 위치에 있을 정도니 왕국에서는 상당히 귀족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력은 제법 출중해서 혼자 힘으로 봉인을 야밤에 기습한 오크 잠행부대들을 죄다 괴멸시킬 정도.[8]
천 년 전 동맹의 최정예였던 붉은 성기사단 단원도 가뿐히 제압할 정도니 확실히 강자는 강자. 그래서 루시엘라가 문제를 낼 때 성문을 나서자 "로즈님께서 전쟁을 끝내실 거다!" 라며 시민들에게도 환호를 받는다. 그러나 문제점이라면 심각할 정도로 스스로와 이토니아의 수학에 대해 자부심이 강해, 무리수에 관련되어있는 분야라면 철저하게 배척하려 드는 것.[9] 이 때문에 루시엘라가 제시한 문제의 답을 못 구한 채 멘탈이 나가 술이나 퍼마시면서 이토니아의 함락을 방관했다. 리얼 수포자 추방당한 채 돌아온 플라퉁에게 아르키메데스의 답에 대해 묻지만 역시 답변을 듣지 못하자, 무너진 수학의 자부심을 한탄하며 봉인이 파괴되는 현장을 뒤로한 채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가 뭐냐 라며 웃어젖힌다. 과거편 후 16권에서 재등장해 아직도 루시엘라의 문제를 끄적거리다 붉은 성기사단과 우르를 만나 왜곡된 천 년 전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 우르에게 고문을 당해 피타고라스의 위치(가우리)를 불어버린다. 이후로는 소식 불명.

2.2. 아카드 왕국

2.3. 자이나 왕국

3. 마왕군

<colbgcolor=#090807><colcolor=#ffffff> 마왕군
수괴 무한의 마왕
군단명 제1군
자연수의 군단
제2군
분수의 군단
제3군
방정식의 군단
제4군
도형의 군단
제5군
논리의 군단
제6군
음수의 군단
(+다크나이트)
종족 오크 반인반수 곤충 기계 기형적 괴물 언데드 외 다양
군단장 빅마운틴 루시엘라 베엘&제블, 베엘제블 가가메슈 로고스 아슈르

수학에서 피타고라스 학파가 알로곤으로 칭하며 금기하고 무시했던 수들이 몬스터로 변해 만들어진 군단이다. 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닌지 가가메슈, 아슈르처럼 원래 인간이었던 종족이 알로곤과 섞인 강력한 몬스터로 변하는 경우로 존재한다.

루시엘라의 말에 따르면 '군단장들과 그 몬스터들은 전부 인간들이 계산하기 귀찮아서(생각하기 싫어서) 만들어진 것.' 실제로 모든 군단장들의 포스는 밝혀질 수 없는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1군단인 자연수 오크 군단의 군단장은 빅마운틴으로 가장 큰 자연수다. 이 가장 큰 자연수에 대한 질문을 던졌던 고대 수학자들은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고 따라서 이것이 빅마운틴이라는 괴물로 나타난 것이다. 무한급수인 루시엘라도, 부정과 불능의 해를 가지고 있는 베엘제블 등도 모두 마찬가지다.

3.1. 제1군 자연수의 군단

3.2. 제2군 분수의 군단

3.3. 제3군 방정식의 군단

3.4. 제4군 도형의 군단

3.5. 제5군 논리의 군단

3.6. 제6군 음수의 군단

마왕군의 여섯 군단 중에서 최강의 군단이다. 아슈르의 파워만 봐도 이 군단의 파워 또한 짐작간다. 제 6군의 봉인엔 우르의 조각상이 있다.

3.6.1. 다크나이트

3.7. 무한의 마왕

4. 기타 등장인물

지수에 의하면 무한의 마왕보다 선생님의 주먹이 더 세다고한다.
단순 수학뿐만 아니라 마법에서도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 몰래 하녀 하지르에게 마법을 배워 재능을 개화했는데 천재답게 배운지 하루만에 하지르를 능가했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수냐와 점점 가까워지고 사랑을 키워가던 중 그녀가 '산티의 눈물'이라는 귀한 마법 장신구이자 마법사였던 어머니[33]의 하나뿐인 유품을 선물하였는데 이것을 뺏기고 뺏겨[34] 결국 미리엘의 아버지에게로 돌아가 미리엘과 수냐가 잠시동안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만다.
미리엘이 수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아버지의 협박으로 수냐에게 과외를 그만둘 것을 전하고 강제로 약혼식을 올리게 되지만 결국 못 참고 약혼식 도중 나와 수냐를 찾으려던 차에 미리엘을 저지하려던 카도의 무례한 발언으로 오히려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미리엘은 가면 쓰기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방에 있던 수냐에게 향한다. 그러나 뒤쫓아온 카도가 수냐를 폭행하려고 몽둥이를 휘두르려는 순간 미리엘이 대신 막아서고 그런 미리엘을 지키기 위한 사랑으로 수냐는 무한의 마왕을 생애 처음으로 불러내게 되었다. 이때 그야말로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주변이 초토화가 되었고 숨도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냐를 살리기 위해 바로 대처법을 파악하고 집합을 이용한 마법을 전개해 그 '무한'을 봉인해낸다. 그러나 자신의 마나를 넘어선 마법의 대가는 컸고 이로 인해 사망하고 만다. 죽어가는 상황에도 수냐를 걱정해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였고 자신의 아버지가 사람을 부를 테니 어서 도망가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사건으로 자신 때문에 죽은 미리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수냐가 영원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무한'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리바이어던을 봉인할 때 미리엘이 초월의 수준에 도달했다는 묘사가 있기에 초월의 빛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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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둘이 참을성이 좋은지 과도한 임무로 일행이 지쳤을 때도 둘은 별 불평 않는다.[스포일러] 배신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리엔 혹은 파크 이 두 사람이다. 카림, 크리스는 사망이 확정되었으며 우르와 이오, 쿠푸는 마지막까지 생존했으므로 배신이 가능한 사람은 저 둘 밖에 남지 않는다. 크리스를 배신자로 여길 수도 있긴 하지만 되려 크리스를 배척한 피타고라스학파에서는 크리스를 종전까지 숨겨두려 했으므로 가능성은 낮다.[3] 팀플레이를 말하는 것이 아닌 동료애 자체를 이야기 하는 것. 팀플레이도 1차가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지수는 1차 전사들의 팀플레이에 감명받아 우르를 따라하긴 하나 별 성과는 못 내고 오히려 이 뒤론 지수의 능력치가 비교 불가능하게 성장함에 따라 솔로 플레이의 경향이 더 강해진다. 심지어 마지막 전투까지도 거의 각개전투다. 다만 각개전투라 할 지라도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는데서 절대 무시할 것이 못 되는데 팀플레이가 아무리 뛰어나도 팀에 소속된 이들간에 불화나 균열이 발생해 하나둘씩 이탈한다면 그 잘난 팀플레이도 의미가 없다.[4] 비록 지수가 명목상으로 리더 취급을 받고 실제로 그런 역할을 하지만, 이마저도 우르처럼 동료들의 위에서 지휘하는 모습보단 동료들 전체와 평등하게 지내는 모습이 더 부각된다.[5] 농담이 아니라 정말 없다. 초반부에는 초이와 이오가 합류하지 않다 이오가 합류하니 리샤와 라무, 케이, 미나가 없어진다. 후에 리샤, 라무, 케이는 재합류하나 초이는 다른 지역에 있었고 나중에는 지수가 이탈한다. 일곱이 모두 모인 것은 마지막 전투뿐이나 이마저도 각개전투였다. 팀플레이를 한 번 하긴 하나 이 때도 이오는 아직 합류하지 않은 상태였다.[6] 아무래도 이오는 전대 전사에 가깝다.[7] 리샤, 미나, 라무의 차분한 성격은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미나와 리샤는 그야말로 정도만을 걸어 리샤는 처음에 케이가 왜 x의 기사와 다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케이 역시 미나와 리샤를 얌전한 아가씨들이라 칭한다.[8] 화염계 기술을 사용한다. 이름하여 헬 파이어. 시전하기 전에 충전 시간이 필요한지 시간을 약간 끌기는 했다.[9] 그런데 로즈 경은 외모로만 보면 알하이탐과 비슷하다.[10] 아슈르 해방 및 승법도사 살해. 일단 일이 이 지경에 이른 건 동맹의 잘못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는 그에게 죄가 있다.[11] 이 연설을 통해 지수는 페리우스 왕자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으며 심지어 무한을 부정하던 우르마저도 페리우스 왕자의 의견에 일부 동의한다는 말을 하여 인정해주는 말을 했다. 다만 우르에 대한 묘사는 무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보다는 일정부분에서는 인정하지만 대부분은 부정하며 인정하는 부분도 인정하기 싫어하거나 인정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타입에 가깝다. 당장에 동의 다음에 자기만의 논리로 동의와는 별개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힌다.[12] 다른 인간으로는 우르가 있으나 우르는 불굴의 서약으로 이미 인간이라 하긴 힘든 범위의 존재. 그리고 애초에 우르는 천년 전부터 상관으로 모셨다.[13] 심지어 부하들은 지수에게 "숙녀 분을 해치는 것보단 싸우다 죽는 게 낫습니다."라고 할 정도.[14] 베엘제블이라던가 블라드 일족이 동맹에게 몰살당한 이야기 등 케이가 알 수 없는 얘기를 나불거리는 것을 듣고.[15] 사실 그가 신관장을 살려줄지 말지는 알 수 없었다. 분명한 사실은 아카드 왕국 최고 전사인 신관장을 살려둔다는 건 마왕군에겐 좋은 일은 아니라는 점이다.[16] 이때 부분이 살짝 개그인데 지수가 케이를 구하러 왔다며 빨리 풀어주라고 했는데 장 형제의 부하들에게 다 얻어맞은지라 장 형제도 "너 그런 얼굴로 그 말이 나오냐?" 라고 어이없어하고 심지어 케이마저도 배꼽 빠지게 웃었다. 게다가 이후 지수가 "니 부하들 주먹이 세던데? 멧집이 없어서 문제지만" 라고 하자 부하들 있던데로 가서 부하들이 전부 넉다운된 꼴을 보고 어이없어한건 덤[17] 어째 동네 건달치고는 케이와 질드레 남매의 정체, 아슈르 부활의 전말 등 매우 중요한 정보들을 알고 있다.[18] 이 세계관에서 계산의 복잡성은 몬스터의 강함에 사실상 직결되니, 이 군단이 먼치킨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해결 불능의 경우는 '불능'이라는 걸 맞추면 처리할 수 있을 듯.[19] 작중 묘사된 것으로는 추락사, 몬스터에게 잡아먹힘이 있다. 사실 최종적으로는 어찌되었든 먹히는 것일 수도 있다.[20] 다만 좀비들은 자이나 왕국에서도 나오고 오르마가가 이끄는 좀비군단도 한번 나온적 있다.[21] 사실 이명은 여러가지가 있다.[22] 사실 검의 정령은 형태별로 따로따로 존재한다. X의 검에 1, 2, 3, 4 이라고 붙는 것도 이때문. 즉 드래곤 슬레이어는 검 자체의 이름이 아닌 검의 정령의 이름이다.[23] 용의 노래의 정령이 등장하는 것은 11권, 12권, 17권인데 이 중에서 갑옷의 색이 어두워지는 것은 11권 한정이며, 나머지는 다른 검의 정령들의 갑옷과 똑같은 색이다.[24] 이는 17권에서의 대결이 끝난 후 18권에서 지수가 제 4영 진리의 열쇠를 해방시킴과 동시에 단박에 능숙하게 다루게 되다 보니 굳이 검의 정령이 등장할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25] 아마 용의 노래를 지수보다 훨씬 능숙하게 잘 다루게 되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26] 이때 피타고라스에게 반말로 까는데 비슷한 동년배일지도 모른다.[27] 이토니아에서는 이 일로 아르키메데스에 대해서 엄청난 금기로 여기는지 이름조차 언급하기를 꺼린다. 페리우스 왕자도 미나와 플라퉁을 몰래 아르케메데스로 보내면서 주의 또 주의를 기울이기도 했고[28] 여기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원을 직사각형에 대응시켜 원주의 반과 반지름을 곱한다는 요령은 상당히 흥미를 가져볼 만한 방법이다. 물론 '반지름x반지름x3.14'라는 초등공식을 먼저 배우는 학생들이 보면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지겠지만.[29] 지수는 이걸 보며 괴물들 속은 알 수가 없다며 좀 어이없게 바라본다.[30] 아마 가가메슈의 포스를 계산하기 위해 미지수 x의 값에 파이를 이용해 원주율을 곱한듯 하다.[31] 그런데 도중에 오크 경비병들을 상대할 때 자기는 아둔한 오크들과 다르다며 우쭐대는 캐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2] 검의 정령의 말에 의하면 무한소가 나타났다는 것은 곧 무한의 마왕이 부활할 징조라고 한다.[33] 어머니도 뛰어난 마법사였다는 것을 보아 미리엘의 재능은 유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4] 수냐의 또래 남자 노예들이 일대다수로 갈취했으며 이 장신구를 살펴보던 노예들을 발견한 카도가 다시 빼앗았다. 그들이 가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란 걸 안 카도가 미리엘의 아버지에게 준 것이다.[35] 일단 초월의 빛에 도달할 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초월의 빛은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전부 잊는다는 것이 조건인데 수냐를 향한 미리엘의 사랑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36] 케이와 크리스의 경우에는 손모양이 발톱 형태인데 반해, 루카의 경우에는 건틀릿에 가까운 형태이다.[37] 노출이 심한 의상이라서 그런지 외관상으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38] 물론 미리엘은 도도한 성격과는 거리가 먼데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수냐와 떨어지게 되자 기분이 안 좋아서 튕긴 걸 보고 착각한 것.[39] '이 전투가 아마도 오크와 인간의 첫 전투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