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56:12

트러블(트레이스)

1. 개요2. 상세3. 트러블 세계(르도완)
3.1. 작중 언급된 트러블 세계3.2. 공통점3.3. 다른점3.4. 부족&국가3.5. 영체(靈體)
4. 그 외5. 6. 작중 트러블 일람
6.1. 중요 트러블6.2. 기타 트러블6.3. 트러블(웹툰)
7. 트러블 간의 관계8. 트러블의 언어9. 관련 문서


파일:63TVuI2.png
여성형/대형/중형 트러블 까꿍

파일:VDjUvk8.png
일본 연재판 트러블

파일:JBHoHC5.png
남성형 트러블

파일:UreLiQG.png
인간 사이즈로 형태를 축소시켜 넘어온 트러블 (좌 락큼, 우 덤필런)

파일:hmface.png
트러블의 세계에 존재하는 고대의 영물 트러블 (사진은 영물 트러블 해만의 일부(얼굴))

웹툰 트레이스에 등장하는 괴물들의 명칭.

1. 개요

약 30년 전 겨울부터(작중에선 시점이 2008년도였으므로 대략 1970년대라 추정한다.)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들. 어원은 아마도 실제 트러블의 뜻으로, 말 그대로 인간세상에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존재란 의미로 붙여진 명칭이다.

인간의 형상을 한 인간형이 대부분이지만, 거대한 괴물의 형상을 하기도 하며(이는 작중 내에서 대형 트러블이라 불린다) 생긴 것도 다양하다.
다만 거의 공통적으로 흰 천옷과 붕대로 눈이 가려진 인간 얼굴을 한 모양의 신체부위가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게 일반적인 특징.

트러블들은 대체적으로 제대로 된 말을 할수 없으며, 지능수준은 어린아이 수준이고, 생식기가 없다.[스포일러1] 다만 상위직종으로 갈수록 이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고, 소형화 했을경우 외관상 인간과 거의 구별할수 없는 모습과 정신상태를 지니기도 한다.

1기에서는 트러블의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1.5기에서 한시현의 존재로 트러블의 비중이 조금씩 높아졌으며, 그리고 2기는 거의 트레이스 vs 트러블의 구도를 다시 확립하고 또한 트러블의 세계에 대한 언급이 나와 더욱 상세하게 부각되고 있다.

2. 상세

1기에선 트러블들을 자유자재로 생성하는 듯한 존재가 스토리의 주 흑막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이 녀석의 행각을 두고 '트러블 메이커(말썽을 일으키는 골치아픈 녀석/트러블을 만드는 자)'란 이중적인 의미를 위해 붙여졌다는 독자들의 추측도 있다.

그러나 트러블이란 이름은 인간이 멋대로 그렇게 칭했을 뿐이지 각자 이름이 다 있다고 한다. 신의 바이러스의 설명대로라면 트러블을 보내오는 세계가 존재한다고 하며, 트러블의 출몰은 트러블 세계의 창조주가 누실리테를 통해 인간이 살고 있는 차원을 차지하기 위하여, 차원의 붕괴를 막으며 천천히 조금씩 보내왔던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신'이라는 존재가 트러블을 만든다고 하는 설정이다. 또한 2기 Ep.2 납치꾼들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트러블 덤필런에 의하면 그 역시 누실리테처럼 지구를 점령하는 것이 그가 인간세계로 넘어온 목적이며, 트러블들의 인류 제거는 본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한다.

1.5기 교류자 편의 주인공 한시현에 의하면, 트러블이 출몰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현재(교류자 연재 년도인 2012년으로 추정)까지 트러블이 일시적으로 전멸했던 시기가 70회 이상이라고 한다. 약 35년의 기간으로 잡으면 적어도 1년당 2회 정도의 일시적 트러블 전멸기가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2]

화합과 평화의 날 이후 1년 트레이스 등록자 수 급격히 줄고 트러블 잠적기도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이 와중에 트러블이 발생하여 사건을 일으키고 난 후 트러블 조치반이 출동하기 전에 어디론가 사라지는, 예전엔 사고능력 없이 무자비한 살인만 일삼던 트러블이 살인 후 도주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수의 트러블들의 지능이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며 이러한 일의 배후엔 한시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트러블 세계(르도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르도완(트레이스).png
트러블 세계 - 르도완
2기 EPISODE2 납치꾼들 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트러블 세계에 대한 설정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트러블 언어들은 하나같이 어감이 이상하다

2기 EPISODE2 납치꾼들 3화에서 덤필런의 독백을 보면 트러블의 세계가 인간세계와 제도는 비슷하나 환경은 완전히 다른듯 하다.
"샬본도. 이렇게 와보니 꽤 맘에 드는 군. 쾌적하다. 중력이 가볍다.
하지만 아킴리가 깃든 옷의 밀도가 이곳과 맞지 않아.
이곳과 맞는 옷이 필요해."[3]

위의 덤필런의 독백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대략적으로, 트러블 세계의 대기상태는 꽤나 좋지 않으며 중력도 지구보다는 강한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와 트러블 세계는 공기의 구성 자체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보인다.

2기 EPISODE3 요새 19화에서 일반 트러블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 트러블의 세계에선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전에 후손을 남기는 게 금지되어 있어서 사랑도 금지가 되었는데, 이를 어긴 트러블들의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만들어서 샬본도로 보내진다.

last에서 제대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다수의 형태와 초능력를 가진 인간 형태의 지성종족 등이 지배하고, 그에 걸맞은 판타지스러운 자연물들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인간 세계와 똑같다. 이제껏 '신의 자식들(=록시너기와 샬톡)', '마지막 날의 첫 걸음을 걷는자(=누실리테)' 등으로 지칭되며, 죽는 것도 일종의 의식대로 치러야하는[4] 관념적인 신화의 세계라는 느낌의 코즈믹 호러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3.1. 작중 언급된 트러블 세계

여.... 여긴....
마.... 말도 안돼....!
이런곳이.... 존재할 리가 없어....
야바위꾼 대장 능력으로 트러블 세계로 보내질 때, 김경관이 한 말[5]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트러블은 "사랑"이라는 죄를 지은거지.
사랑을 한 자들은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기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배정받고 이곳 샬본도로 보내지지.
너무 오래전부터 이어진 일이라 우리 세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야.
락큼이 한시현에게 말한 트러블에 대한 설명
내가.... 있던 곳....
태어나면서부터 피의 전투가 시작되는 곳....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자신과 타인의 고통으로 일생을 채워가는 곳
샬본도에 오지 않았다면 그 모든 고통이 당연하게 느껴졌을....
"고통 그 자체로 만들어진 곳"
신의 이름하에 생명을 부여받고....
신의 이름하에 버림받는 곳
응! 맞아~
예전에 말했듯이
우리 세계에는 거대한 산이 움직이기도 하고(해만)~
호수 전체가 의식이 있는 생명으로 이뤄진 곳도 있어(어드란)~
몇몇 부족들은 그런 자연으로 이뤄진 생명을 제 2의 신으로 모시기도 해.
해만도 거기에 속하구!
여기랑 다르게 본국은 엄청 무섭고 복잡한 곳이라 언니(시연)가 듣기엔 잔인한 이야기가 많지만....

3.2. 공통점

3.3. 다른점

3.4. 부족&국가

더 라스트에 들어서면서 르도완(트러블 세계)에도 부족(部族)과 국가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들도 지구의 인류처럼 그 성향과 모습은 천차만별이며, 신이 사랑을 금지한 것이 기폭제가되어[7] 신봉하는 자들 말고도 반기를 드는 자들로 양분되었다고 한다.
◇국가 / ☆부족

3.5. 영체(靈體)

트러블 세계에서 영물이라고 불리는 존재들. 튠사의 설명 중에 자연으로 이뤄진 생명을 제 2의 신으로 모신다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며, The Last 에피소드에서 트러블 신의 기억을 통해 총 4체나 있고 각각의 영역에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영혼도 존재하며 인간과 비슷한 내적 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각자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움직인다고 한다. 신도 이들을 회유해 볼려고 했지만 결국 끝끝내 이들은 트러블 신을 선택해주지 않았다.

The Last 60화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트러블의 신은 이들의 위치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신의 회상에 해만만 나온 것은 산맥이라 이동이 불가능한 해만만 원하는 때 보러갈 수 있어서 자주 등장한 것.

4. 그 외

외모도 중성적인 모습인데다 성별을 구별할 수 있는 신체부위인 가슴과 생식기 부분이 정체불명의 흉터로 없어져 있기 때문에 성별은 구별 불가능한 것으로 보였으나, 연재가 진행될수록 성별 구분이 확실히 가능해지는 트러블도 나왔으며 이후 2기 에피2 납치꾼들에서 트러블에도 성별 구분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성별 선택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대표적으로 덤필런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성별.

수명 또한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2기에서 락큼이 아무렇지 않게 넘어온지 70년이라 말하거나 1기 마지막날 편에서 신의 바이러스가 록시너기는 수천년 동안 누실리테의 다리를 봉인했다고 하는 걸로 봐서 일단 수명 또한 기본 1천년은 넘을 것으로 추정.

이름이 존재하는 트러블들의 경우 상당히 이름 어감이 독특하다. (락큼, 덤필런, 누실리테, 튠사 등) 이는 트러블들이 쓰는 언어도 마찬가지. (랄깁, 행크키, 도일린, 아킴리, 샬본도)

대형 트러블에겐 전투형 모습과 비전투형 모습이 구분되며, 비전투형의 모습이 인간과 비슷한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적어도 2기 EPISODE1까지만 해도 트레이스들이 트러블을 거의 양민학살 수준으로 죽이고 다니는[8] 분위기였으나 에피2 납치꾼들에서부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상급 트러블 덤필런락큼의 등장 그리고 트러블의 세계와 설정의 언급으로 인한 세계관 확장 및 위상 상승으로 현재 구도는 트러블이 트레이스를 잡고 다니는 뒤집어진 분위기이며, 심지어는 공식적으로 사망이 확정된 메인 캐릭터들까지 나왔다.

인간(엄밀히 말하면 트레이스), 그리고 독자의 입장에서는 인간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개판을 치고 다니는 트러블이 나쁜 놈으로 보여지지만 기본적으로 트레이스와 트러블은 서로간에 강한 배제본능이 존재하여 싸움이 불가피하다는 점과, 그리고 소형이자 하급 트러블은 인간 세계에서나 트러블 세계에서나 나오는 대로 사냥당하고 상급자에게 목숨바쳐 자양분이나 되는 불쌍한 존재들임을 생각하면 딱히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누굴 욕해야 하는지 가리기 힘든 참으로 묘한 상황.

하급 트러블, 그러니까 이 트러블 세계관에서 이처럼 경멸의 대상으로 통하는 데는 튠사가 홧김에 뱉으려던 말로 보아 무언가 이유가 있는 모양인데 인간 혹은 한시현 입장에선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건지 탈가가 함부로 정보를 노출하지 말자며 튠사의 입을 황급히 막았었고, 한시현 역시 덤필런 일당을 도와주고는 있지만 "자기가 도와준다고 해서 (하급)트러블들에게도 좋은 미래가 될 거 같지 않은 예감이 든다"는 발언을 하며 이들을 향한 의구심이 싹틀 조짐을 보인다.

5. [9]

소형/중형/대형 맥으로 크기에 따라 분류된다. 덤필런과 락큼이 하급 트러블에게 "하찮은 것들", "천한 것들"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트러블 세계는 계급 사회임을 짐작할 수 있다. 맥은 지능이 낮기 때문에 고위 트러블과의 의사 소통이 어렵다고 한다.[10] 실제로도 트러블 세계에서 맥은 그다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들은 상위 트러블에게 흡수당하는 것을 굉장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알려져있다.

맥은 죽을 때 일시적인 잔향을 남긴다고 한다.

그리고 에피3 요새 19화에서 맥(하급 트러블)의 진실에 대해 밝혀졌는데, 트러블(맥)들은 그들 세계에서 사랑을 했기 때문에 죄인 취급을 받고, 샬본도로의 1차 투입을 위한 병기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락큼의 말에 따르면 트러블은 새로운 정착지[11]를 찾기 전에는 후손을 남길 수 없으며, 법적으로 사랑이란 행위가 금지 되어있으며, 그 법을 어긴 사람들(사랑을 한 사람들)이 트러블(맥)이라고 한다.[12]

즉, 트러블(맥)들은 사랑을 했다는 죄 하나로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기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배정 받고, 지구로 보내진다고 한다.[13]

락큼과 덤필런 같은 상위 트러블도 사랑이 금지 되어 있으며, 전투에 특화된 가문 중에는 아예 덤필런처럼 제 3의 성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결국 트러블(맥)의 진실로 보아 오히려 한시현의 생각대로 트러블도 오히려 불쌍한 녀석들이라는게 밝혀졌다.

블랙 38화에서 텀거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아이들을 건축마감시킬 때, 본국에 한가지 도움도 주지 못하는 천한 존재들이라 말한 것으로 보아. 맥들은 어린아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더 라스트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샬본도(지구)에 소환된 트러블들은 이러한 병기로 개조된 트러블 중에서도 반란에 앞장선 죄인들을 최우선 순위로 투입해 연구데이터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죽었다고 알려진 류지현이나 튜가 등이 트러블이 되어 나타난 것을 보면, 정황상 기존의 백의+맹인+저지능의 일반적인 트러블들은 시체를 신의 힘으로 억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거나, 신에게 대항한 자들을 억지로 세뇌시켜 인간병기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작중 트러블 일람

자세한 사항은 트레이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인물이 아닌 고유명사도 이 곳에 작성함.

6.1. 중요 트러블


신에 의해 캄족이 얻은 저주와도 마찬가지인 특성은 그들의 직계 트러블에게도 이어져서, 목 외에는 금강불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튼튼하지만, 여성들은 아이를 낳으면 길어봤자 10년 밖에 못 사는 시한부가 되었다.[29] 미리의 어머니의 경우, 아직 철이 없어서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불만스러워서 천둥벌거숭이처럼 쏘다니는 미리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자 무리한 탓에 2년이나 더 빨리 죽었고.

6.2. 기타 트러블

6.3. 트러블(웹툰)


이외에도 그녀 역시 그녀 나름대로 신에게 복수할 길을 찾고 있었다. 내부에서부터 올라가는 식으로 침투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윽고 전 영주인 탈키를 암살하고 영주의 자리에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카리 일행에게 꼬리를 잡히고 결국 패배한다. 패배하기 전 자신의 기록을 카리 일행에게 모두 넘긴다.

7. 트러블 간의 관계

(A집단 구성원 + 구성원) & (B집단 구성원 + 구성원) 식으로 서술.

8. 트러블의 언어

9. 관련 문서



[스포일러1] 사실은 지구에 온 트러블들은 사랑이라는 죄악을 범하고 유폐된 존재들로, 전부 신에 의해서 혀가 잘리고, 기억이 지워지고, 생식기가 유폐된뒤로 넘어온것이다! 때문에 신들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는 트러블들은 당연히 이런 조치를 당하지 않았기에 멀쩡한 상태로 있다.[2] 사족으로 트러블이 죽인 인간 수보다 트레이스가 죽인 인간 수가 더 많으며, 이보다도 인간이 죽인 인간 수가 더 많다고 한다.[3] 납치꾼들 3화에서의 덤필런의 독백.[4] 누실리테의 경우. 단 이것은 누실리테가 특수한 경우임이 밝혀졌다.[5] 이후 작품이 전개되면서 해당 세계는 일반적인 트러블 세계와는 다른 곳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체 문단의 올데를 참고.[6] 하지만 액핌에 따르면 그 이유는 이 법을 성사시키기 위한 명분으로 삼았다고 한다. 즉, 생명력의 한계로 인한 이주 계획 부터가 처음부터 거짓일 수 있다는 것.[7] 액핌의 말에 따르면 사랑을 금지한 것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8] 물론 트러블에게 목숨을 잃은 트레이스들도 당연히 있지만 작중의 분위기는 거의 경험치 얻으려고 몬스터 잡고다니는 플레이어블 게임 캐릭터마냥 트러블들이 사냥당한다.[9] 그런데 맥 자체가 트러블을 가리키는 용어라 보기는 힘들다. 덤필런이 락큼에게 하는 말 중 너의 재수없는 맥(한시현)을 칭하는 걸로 봐서 트러블의 세계에서 맥은 트러블이라는 존재보단 계급의 하층을 상징하는 단어인거 같다. 예를 들면 지금 상황에 어울리는 노예? 애완동물? 이런 뜻일 수도 있다고 추측가능하다. 이에 대해 신의 세뇌가 풀린 락큼튠사가 맥이라고 부를 바에야 트러블이라고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트러블도 좋지 않은 표현임에도 맥이 더 안좋은 표현으로도 추측된다.[10] 그래서 락큼이 맥과 소통할 수 있는 한시현을 능력을 높이사고, 자신의 밑으로 거둬들이게 된다.[11] 이로서 마지막날 신의 바이러스가 말한 말과 연동지어 보면 트러블 세계는 생명이 고갈난 세계로 볼 수 있다.[12] 락큼은 인간세계에서 사랑을 했고 인간의 아이를 잉태했으나, 락큼을 공격하곤 아이를 버렸다고한다. 락큼에게 유일한 상처를 낸 인간과 트러블 사이의 아이가 한국에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락큼은 한시현에게, 너와는 두번째 아이를 낳고 실패하지 않을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13] 말이 보내지는 것이지 작중 대화를 보면 버려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14] 물론 이때 목숨이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라고 말했지만 팰런은 자기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키겠다고 말한다.[15] 때문에 독자들은 두 자식을 후계자로 기른게 아니라 파즈라를 멸망시킬 일종의 병기 같은 것으로 만들었다고 추측 중. 그거에 말려든 팰런만 난감할 뿐이다.[16] 과거 로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직접 달려와 구해주었다고 한다.[17] 요새 38화 덤필런曰: 칼솔럼도 항상 누군가를 구하는데 혈안이 돼있었지. 참 꼴보기 싫은 표정을 많이 지었다.[18] 이유는 불명. 이에 격노하는 로가에게 액핌도 앞서말한 것처럼 존경했었다는 아리송한 말만 남겼다.[19] 수리엄은 아일리테를 사랑했고, 그래서 칼솔럼과 결혼하는 것을 질투했다.[20] 만약 장미처럼 독심 능력이 있었다면 신에 대한 칼솔럼의 증오를 눈치 채거나, 신의 모순을 보고 신에게 자신의 사랑을 상담하지 않거나, 칼솔럼이 자신을 싫어하지는 않음을 알거나 했을 텐데 그 중 어느 것도 아니었다.[21] 칼솔럼은 반란군들을 떠올렸는데, 이는 그녀가 칼솔럼과 반란군들 간의 관계를 알고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 그냥 누구든 그들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을 연관지어 준다면 조금이라도 더 그녀가 죽지 않도록 바랄 테니 상관 없었던 것이다.[22] 블랙 Ep.34 로가曰: 수리엄은 굶어 죽을때까지 벽에 묶어둬도 시원찮겠지만.... 바로 죽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라.[23] 뿌리도 없다고 욕한 거나, 덤필런을 꼬드길 때 한 말을 보면 아일리테와 맺어지기 이전에도 출신도 미천한 게 자신보다 잘 나간다고 시기한 듯하다.[24] 이때 아일리테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나, 당연히 아일리테는 수리엄에게 저주를 퍼붓고 절규할 뿐 수리엄의 사랑 따윈 받아주지 않는다.그야 사랑한다면서 자기 가정을 죄 파괴시킨 놈이다[25] 머리의 심장은 뜯겨나간 상태로 진도랑이 가지고 있었기에 물리적으로 파괴만 안되었을 뿐, 심장이 누실리테에게 되돌아가기 전까지 누실리테의 기관으로선 상실된 상태였다.[26] 입과 턱 사이도 늘어나는데 이걸 봐서는 팔만 늘린다기 보다는 몸에 있는 특수한 부위의 관절을 늘리는게 정확한 능력으로 보이며 탈가는 주로 팔을 늘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7] 오래전 칼솔럼이 타국을 정복했을 때 사용한 방법으로 어느 한 곳에 정착해 그곳을 요새로 삼고 그곳을 중심으로 일정시간마다 주변을 공격하는데, 공격할 때마다 공격반경을 넓혀서 정복했다고 한다.[28] 벌레라고는 했지만. 실러캔스 같은 머리, 다섯 개의 발가락이 붙은 짧고 곧은 사지, 머리 만큼 긴 꼬리를 가졌고 단단한 외골격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애완거북이만한 크기에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지녔고, 행동거지도 갓난아기를 연상시켜 얼핏 보면 상당히 귀엽지만, 그것이 멀쩡한 '성인' '하나'를 붙잡아, 육신은 별의별 주사와 수술로 인간과는 전혀 다른 애완용 짐승 같은 형태로 고쳐서 분열시키고, 정신은 그 과정에 유아퇴행해버린 결과물임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지라 무시무시하다.[29] 달리 말하면 대대로 같은 능력을 타고나는 트레이스 일족도 있다는 게 작중에서 처음으로 드러났다[30] 이를 알려준 신의 암살자도 확정이라기 보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어투로 이야기했다.[31] 서범기 - 액핌의 무기공장, 한시현 - 라드가의 정수 와 같은 식으로 트러블이 아닌 특정 물체의 직속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32] 락큼을 포함해서 총 3체의 트러블을 포함했다고 한다.[33] 봉인 중이던 락큼의 의식이 역으로 호위관들의 의식을 일순간 제압해 이별한 후 최후의 사력을 다해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암살자들도 이때 락큼이 뭘 했는지 몰랐다.[34] 액핌은 신의 애상치 못한 방법으로 의도하자는 생각해 정희섭에게 류지현이 참살된 영상을 보내서 각성시켰다. 정희섭도 분노했지만 액핌의 의도와 암살자의 강함을 알아채 없애는 것 불가능한 만큼 죽는 한이 있어도 김윤성이 상대할 수 있도록 약화시키는 것을 우선시 했다.[35] 트러블 세계의 우주와도 구성이 동일한 곳이라고 한다.[36] 본래 융합되기 전이라면 420초 이상 생존이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40시간 이상 생존이 가능해 졌다고 한다.[37] 목표물 중 수리엄과 록시너기의 직속 바이러스가 어째서인지 감지되지 않기 때문.[38] 이때 서범기와 진도랑의 핵폭탄을 이용한 공격에 당하지만 핵을 먹어 흡수하면서 상쇄했다. 덤으로 서범기의 능력을 액핌의 무기고로 추측해 위치를 추적하다가 그곳에 지옥도가 펼쳐진 사실에 그 공간으로 서범기를 역소환시켜 제거했다. 결과적으로 서범기는 죽지 않았기에 추후 행방불명으로 처리된다.[39] 그래도 암살자가 사용하는 빛이 거지&한조 일행들의 육체에 기생한 결계로서 암살자를 죽이지 않은면 최소 35분 이내에 모두를 죽인다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거기다 김윤성은 한시현의 부탁으로 락큼을 구조하기 위해선 최소 30분이 필요했기에 남은 5분 이내에 암살자를 제압했다는 환장할 미션이 덤으로 추가됐다.[40] 신의 대표적인 결계 중 하나라고 하며 결계에서 대상물이 없어지면 힘의 균형이 무너져 대상을 소멸시킨다고 한다. 그나마 있는 대항책은 그 결계에 있는 사람과 대신할 사람이 자리를 바꾸는 것 뿐.[41] 1기 마지막날편에서 현화와 세연이 이들을 "신의 유일한 자식들"이라고 말하였다.[42] 2기 35화에 락큼이 칼솔럼을 보고 "배울게 많은 지도자"였다고 칭송하였다. 현재 칼솔럼은 사람으로 치면 고인.[43] 록시너기는 냉기, 샬톡은 열기.[44] 락큼曰: 수리엄. 그 정신병자만 아니었어도 덤필런의 그 무식한 손도 없었을 텐데, 항상 골칫거리를 만드는건 덤필런과 수리엄이었지.[45] 이 때문에 트러블 잠적기가 있었다.[46] 아이러니한 점은 맥의 돌의 형태가 서범기의 무기에 그려져 있는 문양과 똑같다는 것.[47] 예: 1.도일린(험한) 계곡/2.도일린(거인) 계곡/3.도일린(거대한) 계곡/4.도일린(거대한 팔) 계곡/5.도일린(살아있는) 계곡 등등[48] Hikari →Akihri → Akimri[49] 누리(Nuri) → 이룬(Irun) → 애룬[스포일러2] 신이 태어난 곳이자 샬본도와 이어진 또다른 차원이자 샬본도의 내적 세계[스포일러3] Last 65화에 따르면 샬본도의 믿음이라는 감정이 수천억분의 일 확률로 하르가타의 미시적 물질과 만나서 물질적 존재가 창조되었다고한다.[52] 참 → 차므 → 타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