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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리다테스 왕조 | 기민한 운영자: 모든 요원의 행동 비용 -50% 그리스주의자: 헬레니즘 세력에 대해 보통의 외교 보너스 | |
시작 지역 | 아마시아, 시노페 |
1. 개요
- Intro
폰토스는 산이 많고 흑해 연안 한 구석에 위치에 있으나 눈에 띄지 않는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폰토스는 헬레니즘화 된 나라로 강력한 군대와 함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이 많은 고향에서 온 이들에게 세계는 짧은 여정이거나 지나갈 길입니다...
- 미트리다테스 왕조
폰토스는 본래 카파도키아 지역의 페르시아 사트라피의 일부였으며, 미트리다테스는 알렉산드로스의 정복 이후에도 이 지역을 계속 지배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분열 이후 그의 아들은 안티고누스에게서 도망쳐나와, 셀레우코스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그의 왕조를 다시 세웠습니다.
- 다른 귀족들
미트리다테스의 궁정은 연안의 그리스 문화와 이란 내륙의 귀족이 섞인 독특한 형태입니다. 그 기원은 페르시아 제국 때로부터 이어져옵니다.
셀레우코스의 북진 정도만 대비한다면 딱히 어려운 적국이 없다. 더군다나 아나톨리아 지방은 부유한 편이며, 정착지 간의 거리가 가까우면서 지형이 단순해서 정복하기도 편한 편이다. 또 흑해의 정착지들은 안전하게 부를 쌓을 수 있는데, 흑해로 가는 해상로가 딱 한 군데 밖에 없기 때문. 특성이 큰 이점이 있다기 보다는 지형적 이점이 큰 진영
팩션 심벌은 미트리다테스 6세가 즉위하자 하늘에 불이 붙은 것처럼 밝게 빛났다는 혜성에서 따온 것이다. 사실 별 혹은 혜성 모양 모티프는 미트리다테스 6세 이전에도 폰토스를 비롯한 아나톨리아 지역의 소국들이 발행했던 주화에서 자주 발견된다.
스타팅 군주는 폰토스 왕국의 창업군주인 미트리다테스 1세이다.
2. 내정
안정적인 헬레니즘 계통의 내정을 바탕으로 빠르게 세력을 늘리기 좋으면서 전선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군대만 유지해도 되므로 재정적인 부담이 적다. 같은 문화 보너스와 특성으로 받는 외교 보너스가 합쳐져서 헬레니즘 문화의 국가들과 쉽게 무역 협정을 맺을 수 있고 초반부터 특산물 다수를 확보할 수 있어 무역 수입이나 내정 보너스를 얻기 쉽다. 또한 동방 세력 특성으로 상업에 보너스가 있어 더욱 탄탄한 내정을 자랑한다.다만 초반에는 항구가 하나뿐이고 외교 관계와 설정된 목표상 속주 수도와 추가 항구를 얻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외의 특성들은 문화권 특성으로 요원을 더 잘 막고, 세력 특성으로 나는 더 자주 쓸수 있게 해주는데, 이를 통해 스파이의 강력한 파괴공작들을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2.1. 칙령
2.2. 불가사의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위대한 신들의 신전 Hieron ton Megalon Theon | |
모든 수익 +24% | |
세금 수확 정책시 세금 +10% | |
헬레니즘 문화 +12 | |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 |
공공질서 +10 | |
식량 -8 |
3. 외치
시작부터 크림 반도의 키메리아와 전쟁 중이지만, 서로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항구 도시에 소수의 수비병만 배치해둬도 여기까지 오지 않는데다 다른 하나는 너무 약해서 초기 난이도는 아주 쉽다.주도에 병영이 없기 때문에 빨리 병영을 짓고 척후병 막사까지 빠르게 달리는게 중요하다. 시작부터 갈라티아가 선전포고를 해올텐데, 첩자로 수도에서 식량을 훔쳐서 굶겨 죽이고 침공군은 장창병과 전차로 가볍게 막아낼 수 있다. 외교적 보너스도 있고 폰토스 주변은 죄다 폰토스에 우호적인 세력이 많다보니 다면전선이 구축될 확률은 아주 적다.
기병이 강한 동방과 보병이 강한 서방 세력과 접해있어서, 로스터를 잘 짜는게 중요하다. 빠르게 폰토스 펠타스트를 확보하면 동방 창병만 주구장창 뽑아대는 동방 세력과도 근접전, 원거리전 모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폰토스 펠타스트가 워낙 강하고 빨리 나오는 탓에 징집 장창병으로도 그리스 세력을 가볍게 누를 수 있다.
남부의 셀레우코스가 큰 위협이지만, 시작부터 수 개의 나라들과 전쟁 중이고 주변국과의 외교도 험악한 탓에 아나톨리아 국가들과 전쟁하면 자동적으로 초록색을 띄워주기 때문에 아나톨리아만 적당히 정리하면서 셀레우코스와의 충돌을 피하다가 로스터가 완성되면 그때부터 밀어주면 된다.
3.1. 캠페인 목표
-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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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를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7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비티니아 에트 폰투스, 갈라티아 에트 카파도키아, 보스포루스, 아이깁투스, 이탈리아, 페르시스
- 총 24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를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비티니아 에트 폰투스, 트라키아, 킬리키아, 게드로시아, 리비아, 보스포루스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사트라피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비티니아 에트 폰투스, 시리아, 박트리아, 아프리카, 마케도니아, 스키티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위대한 신들의 성역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40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4. 군사
- 강점: 다양하고 준수하게 갖춰진 중급 병종
- 약점: 빈약한 상급 병종, 동방의 보병과 서방의 기병
동방식 망치와 모루
로마 토탈워 때부터 이어져오는 적절한 폰토스. 셀레우코스랑 몹시 비교되는 팩션인데, 고급 유닛 구성을 보면 셀레우코스의 완벽한 열화카피이다. 다만 중급 병종이 적절한 능력과 적절한 분포를 보인다는 게 셀레우코스와 차별되는 점. 특히나 초반에 보병과 기병 양쪽다 성능으로 압도할 수 있다.
헬레니즘의 호플리테스와 동방권 병종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다. 물론 중하급 병종까진 그렇지만, 정예 병종은 많지 않고 성능도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그 외에는 낫 달린 전차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기도 하다.
그나마 정예 병종으로 파이크병과 기병 모두 적절히 갖추고 있어서, 마케도니아와 비슷한 성격인 편이다. 고급 병종은 떨어지지만, 실제 캠페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중급 병종은 질이나 양이 모두 준수한데다 재정적으로 부유해지기 쉬운 폰토스에서 대량 운용하기도 편하다. 동방권 병종이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다는 점은 초반 확장에 있어서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동방 제국 특성인 탄약 증가는 동방 투석병이나 폰토스 펠타스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
결론적으로 보병진은 장창병으로 구성하고 후열에는 강력한 펠타스트를 놔두면 적어도 캠페인에선 높은 승률을 보장받는다. 로마나 켈트처럼 적을 미친듯이 도륙내는 강력한 보병은 없지만, 장창병 덕택에 보병진이 꿀리진 않고 동방식 투창을 쓰는 펠타스트도 빠른 티어에 나오기 때문에 보병진, 사격진 모두 충실하게 보장된다. 장창병 때문에 적과 상당한 거리를 벌릴 수 있으므로 측면으로 빼지 않고 안전하게 뒤에서 투창을 뿌려도 오사 확률이 적어 컨트롤이 편한 것도 장점
해군은 그리스 표준 6단 돌격선에 5단 사격선인데 폰토스 검병과 동방 궁병으로 채워져 있어서 평균이상이 나온다.
4.1. 멀티플레이
이른바 '망했어요' 취급... 셀레우코스는 그나마 좋은 쪽으로 짬뽕이 되어있는데 폰토스는 나쁜 쪽으로만 짬뽕이 되어있기 때문. 폰토스로 멀티플레이를 한다면 다 진다.엠퍼러 에디션에서 유닛 스탯이 전반적으로 올라가 하급병종의 활용도가 이전보다 높아졌고, 호플리테스 계열이 버프를 받으면서 멀티플레이에서 나쁘지 않은 팩션이 되었다. 폰토스 아미의 강점은 최종 티어 유닛의 성능이 타 팩션에 비해 조금 낮은 대신 가격도 저렴하여 남는 돈으로 더 많은 물량을 동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준수한 성능의 청동 방패 장창병이나 카파도키아 기병대가 지원되고, 호플리테스나 투레오스 창병으로 장창병과 기병을 보조할 수 있으며, 동방 궁병, 투석병, 투창병 및 폰토스 펠타스트는 그럭저럭 써먹기 좋은 경보병이다. 검보병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한 낫전차도 사용가능하며, 용병 사르마티아 궁기병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변칙적으로 스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셀레우코스와 비교하면 주력병종인 검보병과 근접기병의 가성비가 더 낫기 때문에 멀티에서는 하위호환 신세는 확실히 면했다.
폰토스가 빛을 발하는 게임은 자금이 보통~많음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 대부분의 세력들은 3~4티어급의 고티어가 강세인데 반해, 폰토스는 2티어에 이미 고급 기병, 보병, 원거리병이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4티어가 3.5티어의 파워를 내는 폰토스에겐 플러스 요소. 자금이 애매한 경우라면 4티어 병종을 장군이 아니라 하나 더 뽑는다는 게 손이 벌벌 떨리기 때문이다.
폰토스의 가장 큰 약점은 검병이 폰토스 검병대가 끝이라 상대가 고급보병으로 돌파를 시도하면 거의 확실하게 전선이 뚫린다는 것이다. 켈트나 로마같은 보병이 강한 팩션과 상대시 보조병 운용이 필수적이다. 기병전의 경우 대기병전에서 강력한 창병 투레오스가 지원되고 기병들 역시 훌륭한 동방의 중급 근접 기병들과 계승자왕조식 최고급 충격 기병도 있으니 오히려 상위권이다.
용병들을 통해 궁기병, 하급 검병, 충격보병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더 높아진다. 하지만 상급이 여전히 부실하기 때문에 능숙한 운영은 필수적이다.
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 |||
1단계 | 창병 | 동방 창병 (Eastern Spearmen) | 정착지만 요구하는 동방식 최하급 징집 창병이다. 대부분의 최하급 보병과 비교해도 상당히 성능이 떨어지지만 방패가 괜찮아서 최소한의 방어력은 갖추고 있고 가격이 매우 싼 편이라서 많은 숫자를 확보하기 좋다. 전작에서 고기 방패로 유명했듯이 이번작에서도 고기 방패 역할에 제일 적합하며 대충 앞에다가 던져놓고 다시 뽑아서 또 쓰면 된다. 게다가 어차피 동방에서는 죄다 동방 창병대를 쓰고 사막왕국의 징집병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부족한 수준이며 꼴에 창병이라고 대기병 능력은 그럭저럭 갖췄으므로 돌격하고 추진력이 떨어진 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의외로 유의미한 살상력을 보여준다. 방패 덕분에 유목민과 전투가 벌여졌을시 화살받이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
투석병 | 동방 투석병 (Eastern Slingers) | 정착지만 요구하는 동방식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그리스식 투석병보다 사격 능력은 우월하고 장갑과 사기가 떨어진다. 다만 가격은 좀 비싸다. | |
병영 | |||
1단계 | 장창병 | 징집 장창병 (Levy Pikemen) | 그리스식 하급 장창병이다. 갑옷은 적당하지만 그외의 장비와 스탯은 좋지 못해서 하위 티어인 민병 호플리테스보다도 떨어진다. 하지만 팔랑크스 진형을 쓸 수 있으며 사용하면 정면에서 쉽게 뚫리지 않으며 상위 티어 병종과도 상대가 가능하므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렇지만 전열이 무너질 경우 스탯과 장비가 민병 호플리테스에 비해 부족해서 훨씬 못 싸우며 움직임이 둔해서 측후면의 공격에 대응하기 힘드므로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
근접보병 | 산악병 (Hillme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동방식 하급 충격 도끼보병이다. 동방 창병보다야 잘 싸우지만 장갑이 떨어져서 화살받이로는 부적합하다. 이집트의 카리안 도끼병과는 스탯 차이가 심하고 에피루스와 아르디다에이가 쓰는 일리리아 징집병과 비교해도 살짝 떨어진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싸고 상대적으로 보병이 약한 동방이라 그럭저럭 쓸만하다. | |
창병 | 호플리테스 (Hoplites)[1] | 헬레니즘 세계의 표준이 되는 그리스식 호플리테스다. 장비가 하급에서 순위권이고 무게도 매우 무거워서 저지력도 훌륭하며 스탯도 수비적으로 밸런스 있어서 크게 약점이 없다.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스탯이 티어를 아득히 뛰어 넘으므로 같은 티어에서 이 병종을 상대로 전투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보병은 없으므로 자금만 허락한다면 초중반에 든든하게 활약 해준다. | |
투창병 | 동방 투창병 (Eastern Javelinmen) | 강력한 투창을 가진 동방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작은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다만 주변 팩션들도 다 동방 투창병을 써서 큰 이득은 없다. | |
주력 2단계 | 근접기병 | 카파도키아 기병대 (Cappadocian Cavalry) | 카파도키아의 동방식 창기병으로 전작에서 카타프락트와 유사한 병종이었다. 원래는 카파도키아 팩션의 전용 병종이었으나 패치로 폰토스에 추가되었다. 높은 티어인 귀족 혈통 기병대의 상위호환으로 티어를 훨씬 상회해서 최정예에 준하는 스탯과 전투력을 가진다. 그만큼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뽑아놓는다면 폰토스가 초반을 유리하게 끌고가게 해준다. |
근접기병 | 시민 기병대 (Citizen Cavalry) | 그리스식 창기병이다. 스탯은 무난하지만 창병이 충실한 그리스에서도, 고급기병이 날뛰는 동방에서도 힘을 잘 쓰지 못한다. 돌격용으로 쓰기보다는 적의 후열을 기습하거나 기병전을 유도해야 한다. 동티어인 카파도키아 기병대에 비해서 아득히 떨어지는 성능이므로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면 쓸 일은 없다. | |
근접보병 | ★폰토스 검병대 (Pontic Swordsme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동방식 중급 검보병이다. 한티어 높은 흉갑 검병대와 장비가 같고 스탯만 조금 떨어진다. 방패벽도 있고 훈련됨에 진형 공격도 가능하다. 모루로 쓸 수도 주력병으로 쓸 수 있는 유용한 병종이다. 가격도 싸서 가성비도 좋고 지휘관 병종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멀티에서는 장창병을 쓰기 힘든 폰토스의 주력 보병이 되어준다. 2티어부터 나오지만 경험치만 조금 먹이면 흉갑검병대 수준이라 게임 내내 주력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체력은 확연히 낮아서 다른 주력급 유닛과 비슷하게 싸워도 먼저 죽어서 지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병종의 지원이 중요하다. | |
장창병 | 장창병 (Pikemen)[2] | 헬레니즘 세계의 표준이 되는 그리스식 중급 장창병이다. 갑옷은 좋아졌지만 그외의 장비와 스탯은 좋지 못해서 하위 티어인 호플리테스보다도 떨어진다. 하지만 망치와 모루 전술에서 모루로 유명한 병종인 것을 증명하듯이 팔랑크스 진형을 쓸 수 있으며 사용하면 정면에서 쉽게 뚫리지 않으며 상위 티어 병종과도 상대가 가능하므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렇지만 전열이 무너질 경우 스탯과 장비가 호플리테스에 비해 부족해서 훨씬 못 싸우며 움직임이 둔해서 측후면의 공격에 대응하기 힘드므로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폰토스에서는 2티어 부터 측면에서 보조를 맞춰줄 폰토스 검병대가 있어서 타세력보다 쓰기 수월하다. | |
주력 3단계 | 근접기병 | 귀족 혈통 기병대 (Noble blood Cavalry) | 동방식 상급 창기병이다. 메디아 기병대의 상위 호환으로 더 높은 체력과 근접공격을 바탕으로 좋은 살상력을 보이지만 기병의 핵심인 돌격력은 상승이 없어서 살짝 아쉽다. 특히 폰토스는 2티어의 카파도키아 기병대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뽑을 일이 없다. |
창병 | 투레오스 창병대 (Thureos Spears)[3] | 헬레니즘 세계의 표준이 되는 그리스식 투창창병이다. 다재다능한 보조병으로 팔랑크스나 호플리테스 진형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사각방진을 짤 수 있고 투창을 5발 가지고 있다. 펠타스트와 비슷한 역할에 탄약을 줄이고 수비력과 대기병을 늘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
주력 4단계 | 장창병 | ★청동 방패 장창병 (Bronze Shield Pikemen) | 그리스식 최정예 현지인 장창병이다. 폰토스 최고의 보병이지만 타 국가의 최정예 병종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타 세력 3티어인 흉갑 파이크병과 비교해도 스탯은 조금 높지만 장창병에게 제일 중요한 갑옷이 조금 떨어져서 성능이 상회한다고 보기 어렵다. 고무가 있고 장군으로 고를 수 있지만 성능은 미묘하다. |
충격기병 | ★폰토스 근위 기병대 (Pontic Royal Cavalry) | 폰토스의 그리스식 최정예 충격기병이다. 전우기병대의 하위호환으로 장비가 한단계 낮은데 그래도 다른 하위호환 병종과 다르게 충격력이 동일하고 스탯은 큰 차이가 없으며 부족한 부분은 카파도키아 기병대가 메워줄 수 있으므로 카파도키아 기병과 적절히 섞어 써주면 된다. | |
보조 2단계 | 궁병 | 동방 궁병 (Eastern Archers) | 동방식 궁병으로 공격력은 투석병보다 낫고 불화살을 써서 적의 사기를 낮출 수 있지만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그리스식 궁병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150이고 소리나는 화살을 써서 사기를 낮출 수 있지만 사기가 5 낮다. |
투창병 | 폰토스 펠타스트 (Potic Peltasts) | 동방식 펠타스트다. '펠타'라는 방패를 쓰는 투창병으로 장갑이 튼튼하지만 그만큼 속도는 느려졌다. 근접 전투력이 높아졌으나 전열에 투입할 정도는 아니고 조금 튼튼한 유격병 수준이므로 본래 역할대로 적의 옆구리와 등짝에 투창을 날려주자. 펠타스트와 다르게 동방식 투창을 쓰므로 투창 공격력도 우월하고 정밀 사격이 있어서 사격능력이 출중하며 투창병 중에서 2위권[4]이다. 폰토스의 탄약을 늘리는 동방 특성을 제일 잘 살릴 수 있는 병종이다. | |
보조 3단계 | 투창기병 | 기마 척후대 (Horse Skirmishers) | 동방식 투창기병이다. 티어도 빠르고 투창도 상급이고 가격도 싼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 가이톨리 기마 척후병과 비견될 수준으로 장갑이 튼튼한 그리스식 보병을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다. 폰토스는 특이하게 관리 첫 기술로 보조 3단계가 해금되어서 티어가 빠른 편이지만 보조병 병영 3단계 보다 주력 병영 3단계를 올리는 게 더 우선시 되고 다른 동방 팩션들은 이걸 기술 개발 없이 바로 지을수 있는 기병 1티어 건물에서 뽑다보니 뭔가 손해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특히 폰토스는 병영 1단계에서 투창병이 나오고 보조병 2단계에서 폰토스 펠타스트가 나오다보니 2단계만 지어도 좋은 투창병이 나오는데 굳이 타 세력 극초반티어 기병 뽑자고 보조병 3단계 건물을 짓는다고? 라는 의문을 품기 때문에 의외로 폰토스에선 푸대접 받는다. |
보조 4단계 | - | - | 없음 |
공성병기 제작소 | |||
1단계 | 이동형 | 동방 발리스타 (Eastern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2단계 | 고정형 | 동방 대형 발리스타 (Eastern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이동형 | 전갈 단지 발리스타 (Scorpion Pot Ballista) | 전갈단지를 던지는 특이한 발리스타. 적의 사기를 -20 깎고, 근접방어를 -15%, 그리고 이동속도를 절반으로 깎는다. 여러모로 유용한 효과를 가지긴 했으나, 전갈단지 탄만 던질 수 있고 살상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게 문제다. 굳이 한 카드를 소모해서 넣어야 하나는 생각해볼 문제. | |
전차 | ★낫전차 (Scythed Chariots) | 그리스식 돌격용 전차이다. 폰투스와 셀레우코스, 이집트, 쿠쉬, 나바테아 다섯 나라만 쓸 수 있는 전차로 장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차의 돌진력과 낫을 이용해서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에 특화된 유닛으로 코끼리와 비슷한 역할을 가진다. 다만 코끼리와 달리 광란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기동력이 매우 빠른 대신 돌격력 이외의 접근전 능력을 기대할 수 없고 기병에 대한 대응능력이 코끼리에 비해서 떨어지며 정면 돌파를 시도 가능한 코끼리와 다르게 섬세하게 적군의 약점을 노려야 한다. | |
3단계 | 이동형 | 동방 오나거 (Eastern Onage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이동형 | 동방 대형 오나거 (Eastern Large Onage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 |
기타 | ||
근접보병 | 군중 (Mob) | 동방식 최하급 주둔군 검보병이다. 평상복에 방패도 없이 집을 지키기 위해 식칼 하나 달랑 들고 나온 일반 시민의 역할이며 전작들의 무장 시민, 농민병을 계승하는 롬토2 최약체이다. 주둔군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성전에서 많이 등장하지만 제대로 된 전투력은 기대할 수 없고 보통 원군이 올 때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는 역할이 전부지만 어차피 장갑을 갖춘 것도 아니라 잘 버티지도 못한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빠른 발을 살려서 패주하는 적들을 추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적 보병이 중량이 무겁고 느리다면 따라가서 처치할 수 있으며 이때 한정으로 무시무시한 서약병을 방패도 없이 단검 하나 달랑 들고 있는 군중으로 짓밟는 묘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빈민가가 생기면 군중 계열 병종(plebs, mobs)을 생산할 수 있으며 유지비가 꼴랑 5밖에 안된다. 따라서 막장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빈민가를 만들어서 뽑은 후 어떻게든 금갈매기로 만들어 보자. 보병이 약한 동방답게 군중도 사기가 조금 더 깎여있어서 화살받이 임무를 더 못한다. |
팩션 용병 | ||
근접보병 | 용병 산악병 (Mercenary Hillmen) | 산악병의 용병 버전이다. 본판도 그다지 평가가 안 좋은 병종인데 전투로 먹고 사는 용병 주제에 그보다도 약하다. 정말 급하지 않은 이상 사용할 이유가 없다. |
투창기병 | 용병 기마 척후대 (Mercenary Horse Skimishers) | 동방식 기마 척후대의 용병 버전이다. |
커스텀 전투 용병 | ||
근접보병 | 용병 켈트 전사대 (Mercenary Celtic Warriers) | 켈트 전사대의 용병 버전이다.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하급 검보병이다. 빠르고 경쾌한 하급 최고의 근접 보병으로 하스타티와 비교하면 투창과 검이 더 좋지만 갑옷은 꽤 떨어진다. 여전히 징집병처럼 켈트식 방패를 들고 있고 특성의 추가는 없지만 검이 아주 좋아서 살상력이 준수하고 스탯이 밸런스 있어서 크게 약점도 없고 기동성이 좋아서 사용하기 편하므로 유지비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작 최고의 하급 검보병을 패널티 하나도 없이 쓴다는 것은 엄청난 특혜이다. 특히나 폰토스에게는 비슷한 병종이 없기 때문에 더욱 반갑다. |
근접보병 | 용병 나체 전사대 (Mercenary Naked Swords) | 나체 전사대의 용병 버전이다. 켈트식 충격 검보병이다. 전작과 그 모드인 EB에서 충격적인 용모와 화끈한 성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그 병종이다. 매우 아쉽게도(?) 심의 규정 때문에 거시기를 덜렁거리면서 공격하는 충격적인 그 장면을 재현하지 못하고 가리개를 차고 나온다. 이름답게 갑옷이 없고 방패가 근접전용이라 굉장히 부실해서 사격에 굉장히 약하다. 높은 근접전 스탯과 열광을 사용해서 적의 하급 보병을 상대로 굉장한 효율과 손맛을 보인다. 어쨌거나 추억으로도 효율로도 써볼만한 병종이다. 폰토스의 유일한 정규 충격보병은 산악병이기 때문에 훨씬 우월한 나체 전사대를 용병으로 본다는 것은 더욱 반갑다. |
근접기병 | 용병 켈트 경기병 (Mercenary Cletic Light Horses) | 켈트 경기병의 용병 버전이다.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하급 창기병이다. 가볍고 빠른것이 특징으로 에퀴테스 같은 기병이랑은 비교가 실례고 시민 기병대와 비교해도 근접적 능력이 많이 앞선다. 사기 충전한 돌격을 쓰면 가벼운 무게임에도 충격력도 괜찮다. 다만 장갑이 얇고 방패도 장식 수준이기 때문에 사격에 주의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주변세력의 사격진이 강하기 때문에 약점에 자주 노출된다. 폰토스의 근접 기병대는 모두 고가격의 무거운 기병대이기 때문에 싸고 가벼운 켈트 경기병의 추가는 더욱 반갑다. |
궁기병 | 용병 스키타이 기마 궁수대 (Mercenary Scythian Horse archers) | 스키타이 기마 궁수대의 용병 버전이다. 유목민식 최하급 궁기병이다. 활을 포함한 사격 능력은 상급이다. 다만 근접전은 기대하기 힘든 수준으로 체력 말고는 매우 스탯이 떨어져서 궁병대와 싸워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철저하게 스웜 전술을 구현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자. 폰토스에는 궁기병이 없고 스키타이 기마 궁수대는 싼 가격에 사격능력이 출중하다. 정찰 기병으로도 사격용으로도 유용하며 동방식 기마 척후대보다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더욱 반갑다. |
[1] 역사적으로 유명한 병종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활약했으며 페르시아 전쟁이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원정같은 굵직한 전쟁에서 활약했다. 다만 본작의 시대에서도 이미 구식 병종으로 워낙 오래전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약점이 노출되어서 로마처럼 호플리테스를 포기하고 다른 병종으로 바꿔 버리거나 경보병이나 기병등의 보조병으로 약점을 커버할 수 있게 운용법이 원형에 비해서 변형된 상태였다.[2] 팔랑기테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안 원정 때 활약했던 것으로 유명한 병종으로 망치와 모루 전술의 모루 역할을 해줬던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본작의 시대에서는 전성기의 끝을 향해가는 상황으로 잦은 전쟁으로 중무장화 되어서 기동력이 떨어져 있었다.[3] 투레오포로이[4] 1위는 흑해 식민지의 정예 펠타스트로 무려 4티어다. 2위권은 트라키아 펠타스트, 폰토스 펠타스트, 박트리아 펠타스트,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로 장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