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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4 13:08:05

토탈 워: 로마2/타르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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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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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ction_emblem_tarchuna_256.png 타르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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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명국 기록된 지식: 연구속도 +10%
위대한 운명: 외국 점령 저항 -50%
타르쿠나 정부 행동: 주기적으로 파눔 볼툼나이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음
호화 속의 삶: 타르쿠나는 수도를 잃으면 즉시 게임에서 패배함
시작 지역 타르쿠나, 벨루스나, 바틀루나, 푸플루나

1. 개요2. 내정
2.1. 초반 전략2.2. 정부 행동
3. 외치
3.1. 캠페인 목표
4. 군사
4.1. 군사 건물 시스템4.2. 병종 일람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5.2. 첩자5.3. 관리5.4. 투사5.5. 군단5.6. 함대

1. 개요

타르쿠나는 우아하고 세련된 에트루리아 문명의 열두 도시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지성이 어둠에 잠겨 있던 시대에도, 에트루리아는 문화, 종교, 그리고 근면성에서 오직 그리스 도시국가들만이 견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명성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의 단일한 국가가 아닌, 서로 협력하면서도 경쟁하는 연맹체였습니다.
중앙 에트루리아의 핵심부에 자리 잡은 타르쿠나는 유리한 무역 환경을 바탕으로 번영을 이루었으며, 전통적으로 강한 군사력에 의존하여 안정을 유지해 왔습니다. 타르쿠나의 목표는 현재의 우호적인 역내 정세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질서를 공고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는 타르쿠나의 이익과 충돌하는 강대 세력들이 있습니다.
남쪽에서는 점점 더 강성해지는 로마가 위협이 되고 있으며, 북쪽과 동쪽에서는 갈리아 부족들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그리스인과 카르타고인이 해상 패권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지혜로운 전략과 신들의 가호가 함께한다면, 타르쿠나는 승리와 번영을 거머쥘 것입니다!

에트루리아의 열두 도시국가 중 하나인 타르쿠나로, 에트루리아계 세력을 대표하여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나왔다. 이 캠페인의 문명국 중 가장 난이도가 낮게 책정된 세력이며, 독특한 내정을 선보인다.

2. 내정

토탈워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유례없는 독특한 내정 시스템을 자랑한다. 초월적인 성장 잠재력을 지닌 반면, 긴 준비 기간과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타르쿠나의 내정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다.

(1) 주정착지: 건물을 6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2) 소정착지: 항구를 제외한 모든 건물 업그레이드 불가, 대신 주정착지의 동일한 건물 성능 복사 [1]

예를 들어, 주정착지에 식량 20, 골드 250, 공공질서 -6을 제공하는 6단계 농장을 건설하면, 소정착지에 있는 농장들도 똑같은 수치를 복사하여 제공한다. 공공질서와 식량 소모도 그대로 복사해서 적용되므로 초반 관리가 쉽지 않지만, 중반부터는 특화 속주를 통해 식량과 골드를 미친듯이 벌어들이면서 스탯 뻥튀기된 터미네이터를 양산해낸다. 최종 발전된 농업 속주는 골드 13000과 식량 200을 생산해내고, 산업 속주는 골드 20000을 벌며, 군사 속주는 근접 공격이 100, 근접 방어가 200에 육박하는 중장 호플리테스를 뽑아낸다.

하지만 그 대가로, 주정착지 건물 비용이 매우 비싸고 건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어지간한 건물은 1티어에서 2티어로 올리는데도 3000 골드 이상 우습게 들어가고, 6티어 건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5만 골드와 12턴 이상이 소요된다.

2.1. 초반 전략

시작부터 부유한 타르쿠나 속주를 모두 점유하고 있으며 안전한 위치에 있다. 초반에는 병영 없이 이탈리아 검병과 투석병만을 운용하면서 농업 속주 (농장 - 농업 신전(Oracle of Voltumna)) 중심으로 운영하자. 잉여 식량 생산이 많아지면 병력 생산을 위한 군사 속주 (병영 - 군사 신전(Oracle of Laran))와 골드 수급을 위한 산업 속주 (산업 - 신전)을 함께 구축해준다.

식량을 항상 명심하자. 최종 발전된 농업 속주가 200에 달하는 식량을 생산하는 대신, 최종 발전된 군사 속주도 200에 가까운 식량을 소모한다.

2.2. 정부 행동

세력 불가사의는 없지만 8턴마다 발동할 수 있는 파눔 볼툼나이 회의가 존재한다.

* 파눔 볼툼나이(Fanum Voltumnae) 회의 개최: 볼툼나 신의 성소에서 개최되는 에트루리아 전체 회의이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무작위로 내정 보너스 및 군사 보너스를 제공한다.

3. 외치

에트루리아의 열두 도시와 모두 혈족이고, 서쪽의 섬나라 알레리아 및 동남쪽의 도시 베이 빼면 전쟁이 벌어질만한 상대는 별로 없다. 로마와 사이가 좀 안좋기는 하지만, 로마는 사방에 적이 하도 많아서 방어하느라 바쁘다. 적절히 내실을 키우면서 남쪽의 로마를 견제하고 북쪽의 에트루리아 도시 및 그리스와 우호 관계를 형성하자.

북쪽으로의 확장이 필연적이다. 승리 목표에 시칠리아 지역이 빠져있는 대신 최북단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고, 내정 연구에서도 켈트 상대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테크가 있는 등 게임 내 주요 시스템은 북쪽으로의 진출을 장려한다. 중반 이후 필연적인 로마, 삼니움과의 충돌을 제외한다면 게임 내 대부분의 시간을 켈트와의 전투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3.1. 캠페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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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 승리
  • 경제 승리
  • 문화 승리
  • 챕터 I -
    • 보조목표 1
    • 보조목표 2

4. 군사

강점
* 군사 건물 특성을 통해 물량전과 정예병 중심 전투 중 선택 가능.
* 이탈리아 검사, 에트루리아 도시 방위대 및 노포(60발 탄약)가 매우 강력
* 주둔군이 강력하여 방어적인 운영이 용이
약점
* 4단계 병영 이전에 생산되는 병종이 매우 부실함
* 군사 건물 비용이 극단적으로 높고 기술 개발 속도가 느림

기본 정착지에서 나오는 이탈리아 검사와 4단계 병영에서 나오는 에트루리아 도시 방위대, 그리고 무려 60발의 탄약을 가진 노포는 매우 강력하다. 초반에는 병영 없이 기본 정착지에서 생산 가능한 이탈리아 검사와 투석병 중심으로 운영하자. 내정이 안정화되면 병영을 4단계 이상으로 올려서 에트투리아 도시 방위대, 노포, 에트루리아 기병대, 에트루리아 중장 호플리테스 등으로 조합을 점진적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좋다. 1단계 병영에서 나오는 에트루리아 경창병과 3레벨 병영에서 나오는 에트루리아 도끼 보병이 객관적으로 나쁜 유닛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검사와 에트루리아 도시 방위대의 가성비와 생산 편의성이 훨씬 뛰어나다.

4.1. 군사 건물 시스템


타르쿠나의 병영 건물은 4단계 이후 베테랑 병영과 군사 숙소, 두 갈래로 나뉜다. 생산하는 병종은 같지만 베테랑 병영은 양 대신 질을 크게 높여주고, 군사 숙소는 질 대신 양을 크게 높여준다.

베테랑 병영 (Veteran Barracks): 모집 슬롯 최대 -3, 생산비 최대 +15%, 근접 공격 & 방어 최대 +50% 증가 (정예병 특화)
군사 숙소 (Military Quarters): 모집 슬롯 최대 +4, 생산비 최대 -50%, 사기 최대 -6% 감소 (물량전 특화)

하지만 문제는 비용과 시간이다. 최종 단계 군사 건물까지 지으려면 양쪽 모두 10만원 이상의 금액과 40턴이 넘는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 최종 단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나마 사람구실 하는 병종(도시 방위대)을 뽑으려면 4단계까지는 지어야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돈이 3만원이다. 야전이라면 모를까, 이 캠페인에서는 주둔군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어서 저티어 병종만 가지고 적의 도시를 빼앗는 건 무리다. 따라서 초반부터 공격적인 확장을 하기에는 힘들고,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추어 후반지향형으로 운영하는 게 좋다.

4.2. 병종 일람

정착지
1단계 근접보병 이탈리아 검사
(Italian Swordsmen)
부흥 캠페인 최고의 징집 검병. 베네티의 2티어 검병인 이탈리아 검사와 사실상 거의 동일한 유닛으로, 1티어 검병들을 능가한다. 1티어 검병인 켈트 청년 전사대와 삼니움 경보병을 이긴다.
투석병 에트루리아 투석병
(Etruscan Slingers)
평범한 하급 투석병. 로마의 아켄시나 켈트의 부족 없는 투석병과 동일한 성능.
병영
1단계 창병 에트루리아 경창병
(Etruscan Light Spearmen)
평범한 하급 창병. 방패벽 진형을 짤 수 있다. 2018년 9월 패치로 근접전 능력이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이탈리아 검병대에게 지는 성능이라 사용하지 않는다.
2단계 투창병 에트루리아 척후병
(Etruscan Skirmishers)
최하급 투창을 던지는 최하급 투창병. 로마의 레베스나 삼니움의 이탈리아 척후병과 동일한 성능. 투창병 쓰고 싶으면 현지인 병종을 쓰자.
3단계 근접보병 에트루리아 도끼 보병
(Etruscan Axe Infantry)
중하급 도끼병. 장갑과 근접방어는 준수하나 돌격력이 크게 낮다. 활용도가 낮다.
궁병 에트루리아 궁병
(Etruscan Archers)
평범한 하급 궁병. 공격 능력은 최하급이나 근접 방어력이 30이라 근접 방어력이 10인 최하급 궁병들보다는 그나마 기병 공격에 버틴다.
근접기병 이탈리아 기병대
(Italian Cavalry)
최하급 경기병. 펠타스트와 싸워도 지는 충격적인 능력치를 보여준다. 아무리 펠타스트가 원거리 보병 중 싸움을 좀 하는 편이라지만... 그래도 기병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4단계 근접보병 에트루리아 도시 방위대
(Etruscan City Guard)
상급 검병. 가성비가 대단히 좋은 유닛으로, 준수한 능력치에 방패벽을 쓸 수 있고, 대보병 보너스가 있는 장검을 들고 있어 대보병전에 강하며, 숙련된 돌격 방어(Expert Charge Defence)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9월 패치로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비슷한 가격대의 보병을 압도하는 좋은 유닛이다. 주둔군에서 에이스를 맡으며 대활약한다.
창병 에트루리아 호플리테스
(Etruscan Hoplites)
상급 호플리테스. 타 세력의 호플리테스에 비해 성능이 조금 부족하며 규율잡힘 특성이 없어서 장군이 죽었을 때 사기가 떨어진다.
투창기병 이탈리아 기마척후병
(Italian Horse Skirmishers)
하급 기마투창병. 그랜드 캠페인의 기마투창병들과는 달리 파르티안 샷 속성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발이 빠른 투창병 정도로 생각하고 활용해야 한다. 칼만 좋은 걸 들고 있지 근접전 능력이 전부 처참해서 투창 이외의 다른 용도로 쓰기도 힘들다.
5단계 이동형 에트루리아 노포
(Etrusc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 공성병기 연구를 하면 생산 가능. 에트루리아 문명에 한해서 노포와 폴리볼로스의 데이터 일부가 바뀐 버그로 인해,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에 탄약이 15발이 아닌 무려 60발이다.
고정형 에트루리아 폴리볼로스
(Etruscan Polybolos)
스콜피온에서 사거리/공격력을 약간 희생해서 연사력을 높인 병기. 고정병기이기 때문에 자리를 잘못 잡으면 큰일. 공성병기 연구를 하면 생산 가능. 에트루리아 문명에 한해서 노포와 폴리볼로스의 데이터 일부가 바뀐 버그로 인해, 탄약이 60발이 아닌 겨우 15발에 불과하므로 사용에 문제가 많다.
근접기병 ★에트루리아 기병대
(Etruscan Cavalry)
중급 근접기병. 대부분의 스탯이 준수하고 특히 근접방어가 굉장히 높지만, 티어에 비해서는 갑옷이 꽤 떨어지는 편이다. 캠페인 특성상 기병들의 스탯이 전체적으로 안좋은 건 감안해야 하지만, 나름 기병에 일가견이 있는 켈트 세력들이나 기병 최강자 베네티가 가까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약간 불안한 게 사실.
6단계 창병 ★에트루리아 중장 호플리테스
(Etruscan Heavy Hoplites)
최상급 호플리테스. 스파르타의 기상을 이어받은 타란틴 호플리테스에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최상급 호플리테스와는 약간의 일장일단이 있다. 다른 호플리테스에 비해 근접방어가 굉장히 높지만 체력이 낮다. 다만 베테랑 병영을 통해 근접 공격과 근접 방어를 50% 상승과 함께 군사 연구 다수를 진행하면 근접 공격 100, 근접 방어 200의 터미네이터가 탄생한다.
전차 에트루리아 전차
(Etruscan Chariots)
평범한 전차. 그랜드 캠페인의 전차와 성능상 큰 차이는 없으나, 경보병이 굉장히 많고 투창이 흔치 않은 캠페인 특성상 꽤 쓸만하다.
캠페인 팩션 용병
없음
커스텀 전투 용병
없음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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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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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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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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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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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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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병영은 예외. 소정착지 병영은 주정착지 병영의 성능을 따라가지 않으며, 식량과 공공질서를 소모하는 대신 모집 슬롯을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