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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4:13:36

토탈 워: 로마2/게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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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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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fd15abaec08ab5409f08c461582b21f1ce6d6e2258ae9a42432e4e47e0469e8a.png 게타이
발칸 문화권
발칸 부족 문화 용병 군대: 용병 유지비 +50%
약탈에 대한 약조: 용병 고용비 -50%
게타이 왕조 우리의 신들: 발칸 문화권 내에서 공공질서 보너스 (최대 +8)
맹렬한 독립심: 자국이나 동맹의 영토에서 모든 유닛은 근접 공격 +20%
시작 지역 말바

1. 개요2. 내정3. 군사
3.1. 멀티플레이3.2. 병종

1. 개요

게타이는 다뉴브 강 하류에 주위에 위치한 부족들의 연합체입니다. 이들은 지금은 약해진 오드리시아 왕국의 지배아래 있을 때부터 강력한 충격 기병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죽음으로 인한 헬레닉 세계의 혼란을 이용하여 게타이는 독립을 다시 쟁취했습니다. 이제 게타이는 옛 지배자들과 약해진 주위 세력들을 공격해 저항을 무너뜨리고 침략에 대한 대가를 백배로 갚아줄 준비가 되었습니다!(그랜드 캠페인)
다키아에 두드러지는 종교는 지배자의 권위를 세우거나 무너뜨릴 수 있는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고위 사제가 주관합니다. 부레비스타 왕은 이러한 지지를 받아 부족을 하나로 모으고 200,000명의 대군을 일으켜 다키아의 영토를 흑해 연안으로부터 판노니아 평원까지 넓혔습니다. 카이사르는 그가 암살될 적에 다키아 인들의 위협과 폼페이우스의 지원을 직시하고 다키아로 진격하려했습니다. 이러한 신들의 호의가 정말 어떤 징조일까요? 다키아는 원정을 통해 이점을 반드시 활용해야 합니다!(아우구스투스 캠페인)

전작의 다키아에 해당하는 세력. 발칸 반도의 세력들을 플레이어블로 추가하는 '해적과 약탈자들 DLC'가 공개되면서 무료로 공개된 세력. DLC 컨셉과 같이 약탈에 보너스를 가지는 다른 세력들과 달리 게타이는 약탈에 보너스를 가지기 보다는 오히려 지역 방어에 이득을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 다른 세 세력보다 컨셉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오히려 가장 균형잡힌 병종과 내정을 자랑하고 있으며 독특하게도 야만인 세력 중에서 군제개혁과 비슷한 컨셉의 업그레이드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기술 발전을 통해 병력들의 갑옷을 일괄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기 때문에 비교적 경갑인 게타이군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이들은 이후의 다키아 왕국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력이기도 하다. 애초에 게타이라는 말이 그리스어로, 라틴어의 다키아와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다만 게타이족과 다키아의 연관성은 불명인데, 사는 곳과 언어가 같다는 점 외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후대의 다키아 왕국이 팔크스의 존재감으로 이름을 떨쳤다면 게타이족은 팩션 설명처럼 뛰어난 기마전력으로 유명했다.

2. 내정

초반 내정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야만인 특유의 부실한 내정에 외교도 지옥인데. 무역을 하자니 아폴리가 길을 막아 정복을 하건 연합을 해야 하는데 정복을 하면 신뢰도가 바닥을 치게 돼 몇 턴을 기다려야 한다. 바스타르나이는 초반에 무역을 받아주지도 않는데다가 정복을 하자니, 다키아를 통일한 뒤에 만나게 될 유목민들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다. 판노니아는 공공질서+문화적 차이 지옥. 그나마 최선은 스코르디스키를 정복하고 신전을 짓는 것이다. 마침 초반 퀘스트에 1티어 신전 짓는것과 스코르디스키를 정복하는게 있다. 가능하면 유목민과는 싸우지 말자. 카티아로이와는 싸우더라도 로얄 스키타이와 전쟁만은 피하자. 그래도 말바는 식량 자원 도시이고 초반에 확장할 판노니아에도 식량자원 도시가 있어 식량 걱정은 없는 편이다. 일단 내정이 안정화 되고 발칸문화 공공질서 보너스를 받으면서 숨통이 트인다.

발칸 문화권의 세력들은 공통적인 단점이 있는데, 병과가 다들 하나씩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를 용병으로 보충해야 하는데, 문제는 발칸 문화의 유지비 50% 상승은 가난한 야만족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 고용비가 50% 할인되지만, 부족한 병과를 보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용병이 대다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딱히 도움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되어 있었다면 훨씬 유용했을 특성. 게다가 문화권에서 단점이 있는건 발칸 문화와 계승자, 사막 왕국 뿐이다. 계승자는 사기적인 특성이 장점으로 있고 사막 왕국도 테크 올리는게 짜증나는거지 보통 자체적인 수익 같은 것이 상당히 좋은 땅에 있고 역시나 사막 소모 면역이라는 사기적 특성을 들고 와 그나마 이해 되지만 이쪽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그냥 큰 전투 전에 1회용으로 용병을 부담 없이 고용 하는 대신 장기적 으로 유지를 못한다는 것은 좀 심했다. 그나마 게타이는 병종 구성이 모든 야만 세력들 중에서도 충실한 편에 속해서, 용병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이 단점이 덜 뼈아프다.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에서는 다키아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다키아 지역 대부분과 판노니아 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다키아에 위치한 바스타르네와 동맹 관계이며 보이족과 전쟁 중이다. 바로 밑이 안토니우스의 로마이고 동쪽은 유목민, 서쪽으로 가면 옥타비아누스의 로마와도 만난다. 즉, 어느쪽으로 가던 헬게이트가 펼쳐지는 상황인데다 주요 접경국인 두 로마는 군제 개혁이 완료된 상태이기에 게타이 시절 로스터를 그대로 들고 온 다키아로서는 힘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게임을 하려면 일단 보이족을 조진 뒤 다키아와 판노니아를 통일하고 안토니우스건 옥타비아누스건 어느 한 쪽과는 친하게 지내고 다른 쪽을 밟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아니면 로마 쪽은 신경 끄고 수에비아 쪽으로 진격하는 것도 방법.

2.1. 불가사의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다만 게타이는 문화승리에 불가사의 건설이 필요 없다.
대왕의 거주지
High King's Hold
파일:attachment/pir_getae_highkingshold_v.png 수익 +400
공공질서 +10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식량 -8
5티어 공공질서 건물. 4티어의 그레이트 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대초원 문화권인 유목민계 야만 팩션을 제외한 정착민 계열 야만 팩션[1]이 건설할 수 있는 공통 건물이다. 이 건물은 문화 승리에 필요한 건축물은 아니지만 단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성능 자체는 그레이트 홀의 강화 형태이다.

3. 군사



막장 팩션으로 이름높았던 전작과 달리 상당히 균형잡힌 로스터다. 전작에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열쇠였던 팔크스병은 여전하고 야만족치고는 괜찮은 창병진에 이례적인 충격기병과 사격기병, 사격진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A급은 아니지만 나름 B ~ B+ 급의 병종들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야만 문명들은 로스터에 구멍이 하나씩 있는 만큼 눈에 띄는 장점이다.

역사상에서 로마군이 무장을 강화해야 했을 만큼 치명적이었던 팔크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팔크스병이 첫 티어부터 바로 튀어나온다. 사실 다키아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고 팔크스병의 방어력은 저티어 수준이지만, 돌격력과 전투력이 웬만한 중상급 근접보병 수준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순수한 전투력으로, 중후반에는 적을 우회하는 망치의 역할을 해줄만한 좋은 보병이다. 이후 티어에는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방어력과 전선 유지력이 좋은 창병이 다수가 추가되고, 사격진도 투창병, 궁수에 궁기병에다 공성병기도 다른 야만 세력보다 나은 편이다. 기병진 역시 종류는 적지만 성능이 괜찮은 근접기병, 충격기병, 궁기병 모든 종류가 생산되기에 망치와 모루나 스웜전술이나 모두 해볼만하여 전술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보병용 사슬갑옷 기술을 연구하면 하급 창병과 사격보병이 더 높은 방어력을 가진 병종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도 장점. 거기에 야만 팩션 답게 최상급 검병이 있다는 것도 검병 모루싸움이 중요한 메타에서 큰 장점이다.

단점은 허리를 맡을 중간티어 보병이 없다. 로스터 전체에 600과 1100 사이에 커다란 구멍이 있다. 결국 창병 빼면 귀족 검병대 나올때까지 팔크스병만으로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심각하게 물살인데다 너프까지 먹어서 돌격 못하면 동티어 보병들에게 십중팔구 패주한다. 기병이 다양하게 있고 야만 세력 특성상 4티어까지 빠르게 올려서 쉽게 해금하기는 하지만 부실한 게타이 초반 내정에는 그림의 떡.

특히 켐페인에는 4티어 병영 연구 전에는 군제개혁으로 나오는 가성비 좋은 모루도, 서약병에 준하는 최상급 보병도 없어 매우 부실하다. 개혁 전 보병은 장군빼고 답 없는 만큼 너무 집착하지 말고 오드리시아 왕국과 유사하게 장군의 귀족 전사대로 중심을 잡고 저렴한 1회용 용병을 모루삼고 창기마병으로 기병과 사격 견제하고 팔크스 전사대로 망치질 하는게 좋다. 오드리시아 왕국에 비해 사격진이 아쉬운 대신 초반에 쓰는 기병이 더 좋고 만능 강력 검병 장군이 있으며, 후반에 조합이 안정화된다는 희망이 있다.

해군은 이미 야만이 문명에 비해 함선이 나빠서 불리한데 하급 창병을 태워서 답이 없다. 그나마 사격 함선은 궁병이라 조금 낫다.

3.1. 멀티플레이

다양한 전략이 가능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헬레닉 세력들, 특히나 이집트와 유사한 망치와 모루 전술을 사용하게 되는 독특한 야만 세력이다. 주력 보병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보병이 사실상 장갑 창병대인 점이 게타이의 제일 큰 단점으로, 다른 야만 세력과 달리 보병싸움을 자력으로 이길 수 없음으로 모루로 버티면서 기병과 충격보병의 활용으로 망치로 내려 처야 한다. 다만 중간 단계 기병이 없어 기병싸움에서 승리를 장담 할 수 없다. 이렇기에 게타이의 강력한 조커인 좋은 사격진과 적당한 곳으로 던지는 팔크스병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도 좋은 최상급 검병과 충격기병이 있고 다양한 병종으로 적에 따라 맞춰가기 좋기 때문에 크게 약하지는 않다. 주력으로 쓸 중간티어 병종이 없고 그 대신 하급과 고급을 조합하고 미끼 유닛들을 활용해야 하는 만큼 상급자 팩션이다.

3.2. 병종

정착지
1단계 창병대 창병
(Spears)
다키아식 최하급 징집 창병이다. 자유민 징집병과 같은 장비를 쓰지만 능력치가 골고루 떨어지고 투창도 없다. 기본적으로는 가성비도 절대 성능도 떨어지는 병종이지만 보병 사슬갑옷 연구가 완료되면 2티어급 창병인 중창병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창병 중창병대
(Heavy Spears)
빈약한 발칸식 보병 로스터를 가진 게타이의 한줌 희망이자 게타이를 오드리시아급 막장 팩션이 되지 않게 하는 구원자같은 병종이다. 군사 업그레이드에서 4티어 병영 해금하는 보병 사슬갑옷 연구를 완료하면 창병대를 대체하며 2티어급 중급 창병을 대장간없이 정착지에서 마음껏 뽑을 수 있게 된다. 팔크스 전사대와 기병이 딜을 넣을 시간을 벌어주고 소모되어도 어디에서든지 쉽게 충원할 수 있기 때문에 캠페인 내내 우려먹게 될 것이다. 유일한 단점은 롬2 전체 병종 중에서도 압도적인 가성비를 가진 중창병대조차도 발칸 문화권의 막장스런 내정으로 마음껏 뽑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
투창병 다키아 투창병
(Dacian Skirmishers)
정착지에서 생산되는 최하급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켈트식 사격전용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정착지만 요구하는 투창병답지 않게 투창 공격력도 그리스나 로마식 투창병보다 한단계 높고 사격전용 방패라 사격전에서도 유리하다. 다만 최하급이라서 그런지 켈트 척후병에 비해 체력이 좀 낮고 무게가 가벼움으로 조금 더 무겁다. 가격은 싸기 때문에 가성비는 좋다.
투창병 다키아 중투창병
(Dacian Heavy Skirmishers)
보병 사슬갑옷 연구를 완료하면 다키아 투창병을 대체하는 중급 투창병, 중창병대와 같이 뛰어난 가성비를 가지고 있으며 속사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오드리시아의 트라키아 펠타스트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켈트 장검에 적당한 근접 스텟까지 가지고 있는 써먹기 좋은 유격병이다.
장인의 오두막
1단계 근접보병 팔크스 전사대
(Falxmen)
다키아식 하급 충격 검보병이다. 다키아 전쟁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유명한 병종들로 훌륭한 돌격력, 준수한 근접공격에 값도 싸고 무기인 팔크스는 중장갑 보병이든 기병이든 썰어버리는[2] 정말로 무시무시한 무기다. 다만 보통 근접 방어는 갖춘 타 충격 보병과 달리 근접 방어도 부실하고 방패도 없으며 옷 한벌만 달랑 걸치고 전장에 나왔기 때문에 방어력은 어떻게 해도 구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렇기에 창병이 모루를 맡는동안 측면으로 돌아가 적 후위로 돌격하는 망치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모루를 맡아줄 창병들이 살상력은 죄다 별볼일 없기 때문에 제대로 적을 썰어제끼는 팔크스 전사대가 게타이 보병진에서 핵심이 된다.
대장간 2단계 창병 창전사대
(Spear Warriors)
다키아식 중급 창병이다. 켈트식 대기병 창과 방패로 무장했으며 창병 전사대의 하위호환으로 살상력이 떨어진다. 가격은 싸지만 특수 능력도 없고 투창도 없어서 크게 기대할 게 없다.
창병 장갑 창병대
(Armoured Spears)
보병 사슬갑옷 연구를 완료하면 창전사대를 대체하며 등장하는 중상급 창병으로 호플리테스급 스텟과 방패벽과 대기병 전술을 가져와 나름대로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군제개편하면 1티어에 비슷한 역할을 압도적인 가성비로 해줄 수 있는 중창병대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애매하다.
대장간 4단계 창병 ★귀족 창병대
(Noble Spears)
다키아식 최정예 창병이다. 켈트식 엘리트 창과 켈트식 방패로 무장했으며 숙련된 돌격 방어와 고무 특성이 붙고 무게가 매우 무거움으로 무거워져서 든든한 모루가 되어준다. 장갑 창병대보다는 확실히 우위고 창병 귀족대보다 근접 전투력이 조금 떨어지고 더 좋은 갑옷을 입었다. 게타이에서 제일 좋은 모루이지만 투창이 없고 가격이 장갑 창병대의 두배라 고민된다. 능력은 괜찮지만 장갑 창병대와 귀족 창병대 사이에 쓸 수 있는 보병이 전무하기 때문에 게타이 보병진의 고민을 자아내는 원인이 된다.
근접보병 ★귀족 전사대
(Noble Sword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다키아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방패벽에 사람 사냥, 고무까지 붙어 있어서 특성이 좋고 장비가 서약병과 동일하다. 근접 전투력을 조금 깎고 가격도 조금 깎았다. 역할은 비슷하지만 전투력이 좀 부족하므로 서약병을 상대 할 때 팔크스 전사대를 하나 더 붙이면 이길 수 있다.
농장
말목장 2단계 근접기병 창기마병
(Spear Horsemen)
다키아식 창기병이다. 저티어 기병 답지 않게 무게가 무겁고 충격력이 준수해서 망치로 쓸 수도 있고 갑옷도 좋아서 사격에도 강하다. 저티어 기병이라 특성이 없는건 아쉽지만 능력치는 한티어 높은 중무장 기병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스쿠타리 기병대와 비슷하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백병전 능력은 조금 떨어지고 속도가 좀 느려서 패잔병 추격에 불리한 정도다.
말목장 3단계 궁기병 궁기마병
(Bow Horsemen)
다키아식 궁기병이다. 유목민이 아닌 야만족 중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 궁기병으로 최하급 궁기병인 초원 기마 궁수대와 비슷한 성능에 사기만 조금 높다. 따라서 사격 능력은 최상급이지만 근접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존재하기만 해도 전술적 폭이 넓어지는 궁기병이 추가된건 좋지만 가격이 초원 기마 궁수대보다 조금 비싸고 전투력이 최하급 수준이라 전투 기대치는 조금 낮다. 게타이에서 패잔병 추격에 제일 적합한 병종으로 속도도 제일 빠르고 궁기병답지 않게 가지고 있는 쐐기진을 사용하면 처리 속도가 올라가므로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말목장 4단계 충격기병 ★귀족 기마병
(Noble Horsemen)
다키아식 최정예 충격기병이다. 유목민이 아닌 야만족 중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 충격기병으로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기병대와 거의 동등한[3] 충격기병이 야만진형에 나온다는 점이 재미있고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공예가의 집
목공소 2단계 이동형 다키아 노포
(Daci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노포를 보유한 적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걸어 승리하면 가끔 이걸 노획해오기도 한다.
궁병 다키아 궁병대
(Dacian Bowmen)
다키아식 궁병이다. 공격력이 투석병보다 낫고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이 병종은 특징 없이 그리스식과 동일한 능력치에 가격만 조금 비싸다.
목공소 3단계 이동형 다키아 스콜피온
(Dacia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이동형 다키아 투석기
(Dacian Onaga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궁병 다키아 중갑 궁병대
(Dacian Heavy Bowmen)
다키아식 상급 궁병이다. 야만족 중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 중갑 궁병으로 다키아 궁병대에서 업그레이드 된다. 업그레이드가 깔끔한 편으로 빠른 재장전을 가지고 활이 장거리용으로 바뀌며 갑옷을 포함한 능력치가 소폭 상승한다. 야만족 답지 않게 큰 능력 추가가 없어서인지 가격이 싸서 가성비가 좋다.
투창병 다키아 중투창병
(Dacian Heavy Skirmishers)
다키아식 펠타스트이다. 이름은 중투창병이지만 펠타스트 계열의 병종과 같은 역할로 사격 전에서는 빠른 재장전이 있어서 그리스식 펠타스트 보다는 성능이 좋고 투창이 좋은 트라키아 펠타스트 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칼이 켈트 전사와 같은 근접전용 칼로 갑옷도 준수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하급 근접보병에 준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투창을 든 병종이 적고 근접 보병이 아쉬운 게타이 입장에서 그 둘을 동시에 보조해주기 때문에 꽤 좋다.
목공소 4단계 고정형 다키아 대형 노포
(Dacia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동형 다키아 중형 투석기
(Dacian Heavy Onaga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기타
창병 다키아 부족민
(Dacian Tribesmen)
다키아식 최하급 주둔군 창병이다. 켈트 부족민과 같은 장비를 쓰지만 근접 스탯이 조금 더 낮다. 근접공격이 그나마도 더 낮기 때문에 살상력은 별볼일 없는 수준을 넘어서 투창병과 비슷하다. 기병 상대 전술이 있어서 대기병은 조금 오르지만 대기병을 기대할만한 전투력이 안된다. 어쨌거나 좋은 능력은 아니라도 문명 세력의 군중보다는 확실히 수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팩션 용병
근접보병 용병 도끼 전사대
(Mercenary Axe Warrior)
도끼 전사대의 용병 버전이다. 팔크스 전사대와 귀족 전사대 사이의 넓은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유일한 근접보병이다. 다른 세력이였으면 충격보병으로 써도 되지만 게타이는 충격 보병은 충분하고 모루와 주력 보병이 부실하기 때문에 난전에 강한 도끼 전사대는 매우 도움이 된다.
투창병 용병 트라키아 펠타스트
(Mercenary Thracian Peltasts)
트라키아 펠트스트의 용병 버전이다. 다키아의 투창병진보다 투창을 포함한 사격 능력이 준수하고 근접 전투력도 다키아 중투창병에 준하는 수준이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투창기병 용병 트라키아 기병대
(Mercenary Thracian Cavalry)
트라키아 기병대의 용병 버전이다. 가격도 싸고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투창기병의 추가는 누구나 환영이다. 궁기병과 조합하면 특히나 좋다. 트라키아 기병대에 비해 무기가 매우 떨어져서 나온다는 건 아쉽다.

[1] 갈리아, 게르만, 브리타니아, 이베리아, 발칸 문화권[2] 장갑 관통 피해량이 높고 갑옷 관통과 방패 관통이라는 각각 갑옷과 방패의 장갑 방호량을 절반씩 무시하는 특성을 가진 유이한 무기로 보병은 물론 무기 피해량이 애매한 대기병 창보다도 기병을 더 잘 때려잡는다.[3] 근접공격이 2 낮고 규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