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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4:42:02

토스토스 블레이드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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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ostos.jpg
Thostos Bladestorm

1. 개요2. 작중 행적
2.1. 리포징 이전2.2. 렐름게이트 전쟁
2.2.1. 갈 마라즈 탐색2.2.2. 올게이츠 결전
2.3. 이후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인물로, 스톰캐스트 이터널 셀레스티얼 빈디케이터 스톰호스트 소속 블레이드스톰 (Bladestorms) 챔버의 로드-카스텔란트이다.

2. 작중 행적

2.1. 리포징 이전

다른 셀레스티얼 빈디케이터 군단원들과 마찬가지로 토스토스의 마음을 지배하는 생각은 바로 복수였다.

생전에 그는 길드-왕 글로시안(Glothian)의 아들, 카에란 (Caeran) 왕자였다. 그러나 그가 임무를 마치고 카오스 챔피언의 목을 들고 돌아왔을 때 그는 동족들이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비스트맨에 의해 학살당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말았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카에란은 동료 타름(Tarm)과 함께 복수극을 피웠으나 중과부적으로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그의 난동은 지그마 복수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그의 소원을 영원토록 들어주면서 비로소 중단되었다.

2.2. 렐름게이트 전쟁

2.2.1. 갈 마라즈 탐색

파일:Thostos2.jpg
스톰캐스트 이터널 토스토스 블레이드스톰으로 다시 태어난 그의 가슴은 여전히 분노로 들끓었고 신-왕은 그를 어느 스톰호스트로 보내면 적격일지 잘 알고 있었다.

마침내 개전이 시작되고 렐름게이트 전쟁(Realmgate Wars)이 발발했을 때, 토스토스는 금속의 렐름 차몬으로 파견되었다. 렐름게이트 실버웨이(Silverway)를 찾아 그곳을 탐사하던 중 그는 매달린 계곡(Hanging Valley)에서 이를 발견하지만 곧이어 젠취 숭배자들의 공격을 받는다.

토스토스는 카오스 군세의 급습을 격퇴하고 적들의 요새까지 이들을 추격했으며, 적들에게 도발을 날림으로서 상대가 성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게 유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나온 적들은 스톰캐스트 군단에게 바로 격퇴되었고, 토스토스는 적들의 지도자 카오스 소서러 에프릭스(Ephryx)에게 달려들었다.

에프릭스는 뮤탈리스 볼텍스 비스트를 이용해 토스토스를 살아있는 지그마라이트 동상으로 만들려 했지만, 토스토스는 몸이 변해가는 와중에도 괴수를 죽이고 그에게 달려들었다. 당황한 에프릭스는 더 강력한 주문을 써서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리포징을 위해 아지르로 실려올려가기 전에 그는 요새에서 지그마 만큼이나 순수하면서도 폭력적인 황금빛 무언가를 보게 되었다. 지그마는 그 말을 듣고 갈 마라즈가 젠취 숭배자들의 요새 안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토스토스는 갈 마라즈 회수 작전을 위해 반두스 해머핸드와 함께 다시 파견되어 헬든해머 성전(Heldenhammer Crusade)군을 이끌었다. 에프릭스는 카이로스 페이트위버까지 소환하며 발악했지만 이내 패퇴되었고 갈 마라즈는 성공적으로 셀레스턴트 프라임에게 수여되었다.

2.2.2. 올게이츠 결전

파일:Thostos3.jpg

렐름게이트 전쟁 최후의 결전에서 토스토스는 파이어슬레이어들과 함께 렐름게이트 수은 관문(Mercurial Gate)를 지켰다. 그러나 그는 에버초즌 아카온을 상대해 싸우다가 도르가에게 영혼 째로 잡아먹히는 바람에 악마의 뱃속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결국 죽은 다음에 부활하지 못하고 영구 사망해버린 몇 안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다.

2.3. 이후

그의 사망 이후 블레이드스톰 챔버는 오르투스 드레이크휴어(Ortus Drakehewer)라는 스톰캐스트가 맡아 담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토스토스가 사망한 이후에도 이들의 분노심 가득한 더러운 성정은 전투에 돌입하면 피아를 안 가린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여전하다.